73년생인데 83년까지 부산에서 살았고 부산에서는 그레이트 마징가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TBC가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까지도 전파가 송출 된 거 같네요. 마징가제트는 MBC에서 두 번 방영을 한 모양인데 두번째 방영 그러니까 재방 때 TBC의 그레이트 마징가 방영 시기와 겹쳐, 토요일에는 마징가 일요일에는 그레이트 마징가 이런 식으로 시청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방영 도중에 명절 같은 때 특집으로 마징가&그레이트 마징가의 극장판이나 마징가&데빌맨 극장판을 틀어주기도 했죠. 그리고 그 당시 꼬맹이들한테는 마징가든 그레이트 마징가든 태권브이든 국적을 몰랐기 때문에 세 로봇 다 인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저 세 로봇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톰과 짱가가 투톱이었는데 단숨에 뒤집어졌죠.
@@dgb3112당시 TBC는 서울과 부산에 직영 방송국이 있었고, 서울은 TV와 AM, FM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었고, 부산에는 TBC부산이 TV만 방송하고 있었습니다. 그레이트마징가는 TBC에서 첫회부터 마지막회 까지 잘 방송했습니다. 방송을 하다가 중단이 된것은 그레이트마징가 후속으로 방송하던 그랜다이저가 정부의 방침으로 방송 중단이 되고 몇달후에는 아예 TBC를 없애 버렸습니다. 나쁜 대머리ㅠ.ㅠ
마징가 Z가 슈퍼로봇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면, 그레이트 마징가는 훨씬 역동적이고 완성된 애니메이션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레이트 마징가는 일단 촐동하면 적들이 상대도 안되게 박살이 났기 때문에, 적들은 거의 출동을 늦추거나 합체를 방해하거나 먼 곳으로 유인하거나 하는 방법을 썼던 것 같아요. 각종 로봇이나 전쟁물을 종합해 봐도 아마 최강의 이미지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적과의 힘겨운 싸움 끝에 승리하는 그런 흐름을 택했었죠.
어릴적 흑백TV로 보았던 마징가제트... 친구들과 흙놀이하고 놀다가도 마징가제트하는 시간되면 다들 집으로 돌아가곤 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당시 우리집이 대전이어서 그레이트마징가는 볼수없었고 딱지나 이런데서 그 존재가 있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잠시 어릴적 기억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부토 코우지의 냉정과 츠루키 테츠야의 열정, 그레이트 마징가 마지막 2회에 다시 등장한 가부토 코우지를 보고 반가움보단 뭔가 이상한 감정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징가Z"에서 보단 그 열혈남 코우지가 아니었던 것 입니다. 전혀 다른 인물처럼 느껴졌습니다. 성인이 되어 다시 돌아온 가부토 코우지, 예전에 보던 소년 코우지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야말로 다이아먼트 수저를 장착하고, 빈틈이란 1도 없는 차가운 남자가 되어 돌아와서, 어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박사님이라 부르고, 아버지의 임종에 오열하는 테츠야와는 달리 눈물 한 방울도 보이지 않는 철벽남이 되어 돌아온 것입니다. 소년의 마음으로 싸우는 테츠야, 어른이 되어버린 코우지! 마지막회에서 분명 코우지의 마음속에서도 테츠야 못지 않은 갈등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마징가Z의 마지마회 못지 않게 그레이트 마징가의 마지막회도 수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리에 미츠코가 그레이트마징가 극중에서 불렀던 " 준의 노래" 들으면서 영상을 보니 더 몰입이 됐던거 같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에니메이션제작기술은 더 화려해졌지만 예전같은 비장미는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만화영화지만 어른들이 같이봐도 몰입이 가능했던 예전 7080 년대 애니를 추억합니다.
어릴때 지방에 살아서 방영하지 않았던 그레이트 마징가 때문에 마징가Z 와 그레이트 마징가의 조종사가 다른 인물이었단걸 어른이 되서야 알게 되었지요. 그레이트 마징가의 스토리를 몰랐기에 그때 왜 주인공이 다르지?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징가Z를 조종했던 주인공이 한국방영 당시 '쇠돌이' 라고 불렸던거 같네요. 그레이트 마징가의 스토리를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네 저도 제가 알기에도 마징가는 상영분이 꾀 되었는데. 그레이트로 넘어갈때 기대 많이 했는데. 몇화 안 했던거로 알고 있었는데 님 글 보니 맞나 보네요. 그렌다이저는 그다지? 노래는 따라 부렸죠. 하지만 마징가에 비하면 그냥. 로봇. 마징가 추억 있는 나이대는. 중고등 체육대회때 응원가에 노래 소환하죠.
테츠야는 주인공이 아니라 카부토 코우지의 경쟁자 혹은 동료로 함께 싸우는쪽이 더욱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코우지가 방심하다 당하면 전투의프로께서 나타나 썬더브레이크로 쓸어버리고 코우지의 철없는 행동을 디스하며 마징가z를 공주님안기로 연구소까지 이송시키는 처음부터 리더로서의 면모가 완성되있는 마징가팀의 리더이자 세계관최강자, 아군 최후의 보루, 코우지가 성장해서 뛰어넘어서야만 할 바리에이션으로서의 역할이 딱이지요
저도 어렸을때 마징가Z 매니아였지만... 현재는 이 세계관에서 가장 멋진 게 그레이트 마징가라고 생각합니다. 오프닝에서 날리는 썬더브레이크와 회전이 기본이 된 아토믹 펀치 그리고 그레이트 부메랑을 날리는 액션의 역동성은 정말 마징가 Z 를 기반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멋진 포스가 뿜뿜인데 정작 테츠야는 컴플렉스에 시달리는 캐릭터였다는게 안타깝네요 ㅠㅠ
1980년 12월 컬러방송을 하기 전이라 당연 흑백으로 보았었죠...마징가Z는 1975년도의 일부 방송과 1978년 재방영분이 있었죠...개인적으로 집이 이사한 해라 1978년 하반기 방영으로 기억되어 집니다...mbc는 토요일 오후에 마징가Z를 TBC는 일요일 오후에 짱가의 후속으로 방영하였습니다..인천에서 집으로 오는 시간이 방영시간과 겹쳐 짱가 마지막회를 못 보았기에 일요일 오후 방영은 잊혀지지 않습니다...아! 쇠돌이 성우는 태권V의 훈이와 더불어 김영옥 선생님이 맡았었고, 헬박사는 고 박일님, 아수라 백작의 남자성우분은 90년대까지 주말의 명화에서 굵은 목소리를 내셨던 성우1기분이었던걸로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테츠랴의 노안도 여러곳애서 네타거리였죠. 특히 슈로대에서…슈로대 본게임에서도 가끔 나오지만 예전에 몇군데 출판사에서 내는 4콤마 만화시리즈 에서도 안빠지는 네타거리죠. 그 외에도 파일럿 수트 갈아입는것도 쥰이 바디페인팅이라고 폭로(…) 한다던지…(탈의실 들어가서 5초도 안걸리면 그런생각이 들죠. ㅋ) 차기작 그렌다이져에서는 변신수준으로 바뀌었죠. ㅋㅋㅋ 테츠야 캐릭터 자체도 팔자가 사나운지 성우가 꽤 많이 바뀌었죠. 마징가Z VS 암흑대장군 에서 타나카 료이치씨가 한번 맡고 TV판은 당시 전투수 단테 역을 하셨던 노다 케이이치씨가 맡으셨고 마징카이져, 진마징가시리즈 에서 각각 야나카 히로시와 이와노 후미히로를 거쳐서 인피니티에서 세키토시히코씨까지 각 시리즈 마다 다 다른분이 맡으셨죠.
어릴때 티비 없어서 종기형 잡애 훅뱍타바 보러 갔는데 작은방에 애들로 바글바글... 어린 우리는 밖에 마루에 있었는데 종기 아버지 오셔서 왜 테레비 안 보냐고 그래서 방에 못 들어오게 한다고 하니 되게 종기를 나무라셨던 종기 아버지..오래전에 돌아가셨지.. 그떼 80년대 같은데..그레이트 마징가 했었던거 같은데.. 종기형은 손현주 탈렌트 많이 닮았었어.. 지금도 손현주 그양반 볼때 흑백티비 있다고 위세부리던 종기형 생각나네..
TBC(삼성계열)는 서울, 부산에서 만 볼 수 있었어요. 그걸 전두환 살인마 새끼가 언론통폐합이란 명분으로 1980년 말에 KBS 2 라고 바꿨습니다. 결론은 서울 부산 말고 다른 지방에서는 TBC 그레이트 마징가 볼 수 없었다는 겁니다. 중앙일보의 종편방송이 JTBC인 이유도 그 옛날 TBC의 맥을 잇는다는 의미도 있는줄 압니다.
음.. 그레이트 마징가에서 나오는 적들은 마징가z보단 더 잔인하더군요. 아재님. 떡밥 투척 한개 ㅋㅋㅋ 다음에는 "그랜다이져"이군요 ㅋㅋㅋ 가만..그럼 이게 세계관이 마징카이져랑 이어지는건가?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마징카이져. 대충 이렇게 이어지고. &진마징가- 마징가 제로.(19금 코믹스) 이렇게 이어지는건가??
달려라 달려 찡가 날아라 날아 찡가 용감하게 싸워라 용감하게 그레이트 그레이트 마징가 지구는 우리의 것이다 철아 알고 있니 불타는 너의 우정 너와 나 함께 무찔러 버리자 누구보다 힘쎄게 누구보다 날쎄게 나쁜 무리들을 무찌른다 그레이트 마징가 폭풍우를 부른다 나는야 마징가 그레이트 마징가~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가 생각나네요 Z건담도 전작 건담의 인기에 묻힐 수 있을까 불안했지만 오히려 더 큰 인기를 얻었죠. 그리고 주인공 카미유도 테츠야 못지 않게 많이 굴렀죠. 결국 최종화에선 정신면에서 산화되었고ㅜㅜ(사실 Z건담 극장판 결말로 끝내고 싶었지만 위의 높으신 분들로 인해 틀어져버렸죠)
오래간만에 마징가~ 그레이트 마징가 연달아서 수상한 아재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이야기 플롯을 잘 짜서 들려주시는 이야기 구성은 다른 유투버와 다른 특색이 있네요. 이제 나가하마 낭만 3부작이라 일컬어지는 시리즈도 보러 가야겠습니다. 그레이트 마징가는 확실히 후반부로 갈수록, 그리고 마지막 부분의 전개가 유독 아쉬운 부분이 아닐수 없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암흑의 제왕 떡밥도 그렇고, 최종화는 56화인데, 55화와 함께 총력전 에피소드 자체는 그렇다고 하나 54화에서 둘이 힘을 합쳐서 아르고스 장관의 몸을 부숴버리고 데모니카도 퇴치한 다음의 엔딩 장면은 너무도 사이가 좋았고 둘이서 의기투합 하는 분위기였건만 갑자기 55화에서 한없이 질투 폭발에 시비를 거는 테츠야의 모습은 마치 중간에 컴플렉스가 발현되면서 자신의 의무와 컴플렉스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는 몇개의 에피소드가 그대로 날아가버린게 아닌가 싶을만큼 급발진이었던게 지금도 아쉽습니다. 아마도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서 충분한 자금 지원이나 스폰서를 받지 못하고 정해진 기간에 종영을 시키려다보니 급전개를 했을수 있겠지만 말이죠... 리메이크 애니인 진마징가 충격 Z편에서도 엔딩에서 부활한 미케네와 위대한 용자의 싸움을 기대하게 만들지만...결국 보여주지 못하고 상상에 맡기는 상황이 되버린것을 보면 언제나 험난한 후속작의 운명을 벗어나지 못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 어릴적 기억 속에 "스타에이스"라는 만화도 있었던거 같은데... 하루용돈 100원으로 거의 매일 문방구가서 100원짜리 조립장난감을 사대던 기억이 납니다... 어쩌다 200원짜리? 500원짜리 조립장난감 보면 입맛만 다시다 나온 기억도 나는데... 스타에이스 한 번 다뤄주세요 ㅠㅠ
부산tbc는 당시 정부로 부터 마이크로웨이브로 허가를 받지 못해 서울에서 녹화테이프를 받아 방송하는 관계로 1주일 늦게 방송되었습니다. 제가 살던곳이 경남과 경계지역인 당시 달성군 현풍면이였습니다. 달성군 남부지방은 부산 황령산 중계소의 방송을 수신할수 있는 최장거리 지점이죠. 유선방송으로 그레이트마징가를 보던 기억이 새롭네요.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인 트랜스포머의 원작인G1또한 그레이트 마징가같이 세대교체를 완구회사에의해 억지로 실행되었었지만 그레이트 마징가와는 다르게 실패했었죠. 그예로 아이들의 최애캐릭터이자 주인공인 옵티머스의 자리를 핫로드라는 캐릭터가 차지하게되었으나 아이들의 계속된항의로 인해 결국 제작진들이 시즌3마지막화에서 옵티머스가 다시 귀환하는 내용으로 되었으며 핫로드(로디머스 프라임)이라는 캐릭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옵티머스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캐릭터로 그려지죠.
영상이랑은 별 상관이 없는 소리라 죄송합니다. 마징가 Z 인피니티에서 테츠야를 보며 생각한 게 하나 있습니다.'이 작품 테츠야는 그 옛날 작품에서보다 10년이나 나이를 더 먹었는데 오히려 더 젊어보인다.결혼해서 곧 애 아버지까지 되는데 더 젊어보인다' 그 때랑 지금이랑 작화 기술이 다르다보니까 그게 또 당연한데 그 생각을 도저히 못 떨쳐내겠더라구요.
76-79 까지 강원도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었는데 서울에서는 TBC 에서 그레이트 마징가랑 다른 명작들을 방영한다는말을 듣고 실망했던기억이 납니다. ㅎㅎ 서울로 이사온 후에는 그레이트 마징가 방영시간이 아버지가 보시던 권투와 같은 시간대라서 또 실망했던 기억이 새삼스럽게 나네요. 좀 왠만하면 어린애들한데 TV 좀 양보하시던가 아님 TV 하나를 더 사시던가 하시지......
사실 나가이고는 그레이트 마징가를 전작의 주인공인 코우지가 이어서 타게되는 후속기로 가자고 주장 했었죠. 평행우주 속에서는 코우지가 마징가z에 이어서 그레이트 마징가를 타고 활약하는 시리즈가 됐을 겁니다. 그런 설정이 tv판 애니메이션으로 차용되진 않았지만 극장판 그랜다이저vs 그레이트 마징가 에서 박물관에 있는 그레이트 마징가를 코우지가 타고는 그랜다이저와의 싸움을 압도하거나 마지막 싸움에서도 그랜다이저 못지않게 활약하는등 약간 한풀이 식의 스토리가 들어간 게 재미있었던 부분이죠. 마징카이저가 나오지 못하는 계기가 됐을수도 있기에 그레이트 마징가의 주인공이 코우지가 아니었던 건 다행이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론 진작부터 후속기 개념의 메카와 전작에서 이어지는 주인공을 볼수도 있었지 않았나 싶네요.(재미있는건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초창기 작품들에선 이 설정을 받아들여서 마징가 z의 후속으로 그레이트가 기체는 나오지만 테츠야는 나오지않고 코우지가 그레이트를 후속기로 타는 작품이 있었죠.)
제목만 봤을 때는 당연히 코우지가 비교적 경험이 적은 파일럿으로써 테츠야한테 느꼈을 컴플렉스 얘기였을 줄 알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땐 그레이트 마징가가 Z를 씹어먹는 로보트로 인식되었어서... 그런데 전혀 아니었고 테츠야의 이야기였군요. 생각해 보면 당연한거겠지만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코흘리개 시절 봤던 그레이트 마징가와 암흑대장군의 전투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이전 마징가부터 그레이트마징가 전투씬은 그저 폭팔씬이나 잘해봐야 신체일부분이 파괴되는듯한 그림체였다가 갑자기 사람팔다리 짤리고 피흘리는것처럼 너무 리얼하고 표현이 강렬해서 그 당시에는 나에게 충격이였음 ㅋㅋ
그레이트 마징가의 종영 장면에서 당시에도 이해가 안갔던 것은 화염으로 둘러쌓인 모습으로 등장하던 어둠의 제왕은 어찌되었는지가 안 나왔다는 것... 그 혼자선 아무일도 못하기에 그런것인지? 궁금했던?? 그러던 중 어른이 되어 2000년대 들어 인터넷에서 찾은 것 중 하나가 나가이 고가 그랜다이저는 마징가 시리즈로 인정하지 못해 물러난 뒤(강철 지그에 전념했다나??) 도에이 동화가 순정만화가들을 동원 완성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마징가Z나 그레이트 마징가에 비해 그림이 화사한 비결이라는..일설에 나가이 고가 그나마 생각한것은 쇠 뿔 달린 악당 모습의 그랜다이져의 얼굴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어둠의 제왕이 그것을 이용하여 쇠돌이와 맞선다는 것을 구상했었다고 했지만, 도에이 동화의 방해로 실행하지 못했다고 들었었어요..그 구상이 맞다고 보는게 쇠돌이(가부토 코지)가 듀크 프리드('79년 한국에서 방영당시 대철.)의 조수에 지나지 않은게 불만이었다고 합니다..저도 TBC방영 그랜다이저에서 유성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쇠돌이를 알아 보지 못했었죠...나중 알았을 땐 저 또한 조연에 불과한 모습에 실망스러웠던게 사실입니다...그것도 방영 도중 1212군 정권에 의해 공상과학만화 금지라는 조치하에 중단되어 버리죠...기억나는게 쇠돌이가 탄 합체 비행체를 막 개발하여 출격했던 회차와 함께 그 만화속 박사가 그 비행체와 그랜다이저가 합체하여 이 세상을 구하는게 소원이라며 방영 중단 멘트를 날리었었죠...그 다음엔 한동안 순정만화만 방영하게 되었었습니다...
오다 고사쿠 판 그랜다이져 코믹스에 등장합니다. 베가성인의 침략에 맞서 일시 지상인과 협력하게 되죠. 어둠의 제왕의 정체는 미케네인의 뇌입니다. 그 불덩어리는 스타의 아칸 비슷하게 일종의 정신에너지로 이루어진 것이죠. 최후는 정말 황당한데, 코우지가 안전한 곳에 옮긴다고 유리 속에 들은 뇌를 옮기다 떨어뜨려 깨지고, 그대로 사망하게 되고, 불덩어리 같은 그 형상도 소멸되죠.
어릴 적에 남자 주인공의 컴플렉스는 기억이 안나는 데 여주가 혼혈이라 피부가 검어서 항상 스트레스 받아서 닦고 또 닦느랴 정작 마지막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는 장면이 기억나요;;;;;;; 전투 보다 자신에 피부에 대한 컴플렉스에 정줄을 놓고 미쳐 버렸다고 이해했었죠;;;;;
마징가 시리즈라는 왕관의 무게였던것이죠 전작이 너무 성공할경우 그 부담감을 못이기고 없어져버린 시리즈수를 생각하면 그레이트마징가는 인정해줄만 합니다
73년생인데 83년까지 부산에서 살았고 부산에서는 그레이트 마징가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TBC가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까지도 전파가 송출 된 거 같네요.
마징가제트는 MBC에서 두 번 방영을 한 모양인데 두번째 방영 그러니까 재방 때 TBC의 그레이트 마징가 방영 시기와 겹쳐, 토요일에는 마징가 일요일에는 그레이트 마징가 이런 식으로 시청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방영 도중에 명절 같은 때 특집으로 마징가&그레이트 마징가의 극장판이나 마징가&데빌맨 극장판을 틀어주기도 했죠.
그리고 그 당시 꼬맹이들한테는 마징가든 그레이트 마징가든 태권브이든 국적을 몰랐기 때문에 세 로봇 다 인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저 세 로봇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톰과 짱가가 투톱이었는데 단숨에 뒤집어졌죠.
Mbc도 전국 송출이 안되던 시기입니다.지역 방송국에서는 나중에 방영하거나 유선 방송을 통해 불법(?)녹화 또는 비디오 불법으로 방영되었죠. mbc가 먼저 마징가 방송하고 후에 tbc에서 그레이트 방송하다가 중단되었죠.
@@dgb3112당시 TBC는 서울과 부산에 직영 방송국이 있었고,
서울은 TV와 AM, FM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었고,
부산에는 TBC부산이 TV만 방송하고 있었습니다.
그레이트마징가는 TBC에서 첫회부터 마지막회 까지 잘 방송했습니다.
방송을 하다가 중단이 된것은 그레이트마징가 후속으로 방송하던 그랜다이저가 정부의 방침으로 방송 중단이 되고 몇달후에는 아예 TBC를 없애 버렸습니다. 나쁜 대머리ㅠ.ㅠ
83년에 부산에 가서 85년까지 살았던 74서울출신입니다. 부산은 일본방송 전파도 잡혔었죠. 남구 남천동이요^^
그때 부산은 TBC만 본게 아니라 일본지역방송 RKB 까지 봤음 초전자 시리즈하고 고라이온 봤내요
그러고보면 보스는 참 대단해
고물상을 뒤져서 로봇을 만들지 않나....
컴플렉스 하나없이 씩씩하고....
약간 떨어지는 친구 둘도 잘 챙기고.....
진정한 천재죠. 거의 맨몸으로 로봇을 만들어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보스형님
더군다나 다관절 시스템에 그 큰 로봇을 내연기관으로 움직이게 하질 않나, 거기에 로봇 얼굴에 표정까지 넣는 시스템을 혼자 힘(+조수 2)으로 해냈죠.
+연료도 아무거나 써도 됨 이건 무슨 인류문명의 기적 아니냐
마징가의 진정한 주제는 잘난 금수저들에게 가리워져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흙수저 보스의 인생승리가 아닐까요?
그랜다이저 까지 등장하죠...
그레이트 마징가는 아직도 저에겐 최고의 마징가 입니다. 사실 액션이 마징가에 비해 훨씬 박진감 넘쳤어요. 후에 그랜다이져도 봤지만 그레이트의 카리스마는 못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늘ᆢ행복하세요~~♡♡♡
저는 비너스 유방 미사일 발사 🚀 그건 보고 바로 사춘기왔어요.
반평생 넘은 나이지만 그레이트 마징가를 보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림.
전투의 프로,일격필살,다이나믹한 전투신. 거칠것 없어 보이는 내마음속의 영원한영웅 ~!!
마징가 Z가 슈퍼로봇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면, 그레이트 마징가는 훨씬 역동적이고 완성된 애니메이션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레이트 마징가는 일단 촐동하면 적들이 상대도 안되게 박살이 났기 때문에, 적들은 거의 출동을 늦추거나 합체를 방해하거나 먼 곳으로 유인하거나 하는 방법을 썼던 것 같아요.
각종 로봇이나 전쟁물을 종합해 봐도 아마 최강의 이미지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적과의 힘겨운 싸움 끝에 승리하는 그런 흐름을 택했었죠.
동감 입니다. 역시 그레이트 마징가의 카리스마는 최고죠
촐 -> 출
과거 70년대 발간된 로봇대백과 사전에서도 그래이트마징가 전투력이 가장 강하게 나왔습니다
도킹전에 긴 터널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지금 보면 봅슬레이 비슷한 루즈 종목을 보는거 같은
그때의 긴장감과 스릴은 지금도 잊을수 없다.
두 작품 간의 상호텍스트적 성격을 통해 애니 속에 내재되어 있는 의미, 그로 인해 형성된 캐릭터간의 관계, 그리고 여기서 나오게 되는 스토리 구성에 대한 해석은 지금껏 본 여러 애니리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어릴적 흑백TV로 보았던 마징가제트...
친구들과 흙놀이하고 놀다가도 마징가제트하는 시간되면 다들 집으로 돌아가곤 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당시 우리집이 대전이어서 그레이트마징가는 볼수없었고 딱지나 이런데서 그 존재가 있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잠시 어릴적 기억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당시 지방은 지역 방송국에서 지역 뉴스를 하고 뉴스 아나운서의 뒤에 나오는 멀티 비전을 통해 아 저기 만화 한다.라고 부러워 했던....ㅠㅠ
가부토 코우지의 냉정과 츠루키 테츠야의 열정, 그레이트 마징가 마지막 2회에 다시 등장한 가부토 코우지를 보고 반가움보단 뭔가 이상한 감정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징가Z"에서 보단 그 열혈남 코우지가 아니었던 것 입니다. 전혀 다른 인물처럼 느껴졌습니다. 성인이 되어 다시 돌아온 가부토 코우지, 예전에 보던 소년 코우지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야말로 다이아먼트 수저를 장착하고, 빈틈이란 1도 없는 차가운 남자가 되어 돌아와서, 어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박사님이라 부르고, 아버지의 임종에 오열하는 테츠야와는 달리 눈물 한 방울도 보이지 않는 철벽남이 되어 돌아온 것입니다. 소년의 마음으로 싸우는 테츠야, 어른이 되어버린 코우지! 마지막회에서 분명 코우지의 마음속에서도 테츠야 못지 않은 갈등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마징가Z의 마지마회 못지 않게 그레이트 마징가의 마지막회도 수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ceo"패스가 되어버린 코우지. 자신 밑에 거느린 직원들이 많아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잔아요
잘볼게요~^^ 초합금으로 주문 넣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마징가의 코우지는 다 가진 조부덕을 본 금수저.... 테츠야는 자신의 노력으로 바닥부터 바닥바닥 기었던 흙수저..
그레이트 마징가를 더 좋아하는 이유 입니다.
프라모델 초합금 모두 그레이트만 샀네요.
TBC가 아닌 MBC로 기억하는데.. 마징가Z가 박살이 나는 통에 엉엉 울면서 보다가.. 그때 번역으로 "대마징가"가 나타나서 새로운 악당들을 물리쳐 줘서 얼마나 안도했던지.. ^^ 그때 몰입감 최고였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리에 미츠코가 그레이트마징가 극중에서 불렀던 " 준의 노래" 들으면서 영상을 보니 더 몰입이 됐던거 같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에니메이션제작기술은 더 화려해졌지만 예전같은 비장미는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만화영화지만 어른들이 같이봐도 몰입이 가능했던 예전 7080 년대 애니를 추억합니다.
말씀하신 탁견을 적극 지지합니다 워낙 정론이시라 어디 입 댈 곳이 없군요
mbc에서 78년도에 마징가제트 봤던 기억이 나네요.
성우이자배우이신 김영옥 선생님께서 쇠돌이 목소리였죠
그레이트 마징가하면 생각나는 썬더브레이크 마징가z위기일때 그레이트가 이거 한방으로
다정리 해버리는게 진짜 너무 포스가 대박이였음 ㅋ 몇십년이 지나도 잊어지지가 않음~
아토믹 펀치라고 주먹팔이 회전해 발사되죠~
마징가 제트도 대차륜 펀치라고 팔을 돌려서
발사하지만..
우리집에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지만 그레이트 마징가 비디오가 1개 있어서 매번 같은편 또보고 또보고 해서 마장가Z 보다 오히려 그레이트 마징가가 더 친숙하네요 ㅎㅎ
저도 콤플렉스 덩어리인 인간이라, 애니나 게임 등에서 테츠야 볼 때 남일 같지가 않아서 항상 몰입했었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정리한 걸 보내 새롭고 재밌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어릴때 지방에 살아서 방영하지 않았던 그레이트 마징가 때문에 마징가Z 와 그레이트 마징가의 조종사가 다른 인물이었단걸 어른이 되서야 알게 되었지요.
그레이트 마징가의 스토리를 몰랐기에 그때 왜 주인공이 다르지?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징가Z를 조종했던 주인공이 한국방영 당시 '쇠돌이' 라고 불렸던거 같네요. 그레이트 마징가의 스토리를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기억하는 그레이트마징가!!78년부터 마지막회를 빼고 봤고(방송안한 것으로 알고 있음) 몇 십년 뒤에 DVD로 전편을 다봤음!!역시 추억이 새롭습니다!!
네 저도 제가 알기에도 마징가는 상영분이 꾀 되었는데. 그레이트로 넘어갈때 기대 많이 했는데. 몇화 안 했던거로 알고 있었는데 님 글 보니 맞나 보네요. 그렌다이저는 그다지? 노래는 따라 부렸죠. 하지만 마징가에 비하면 그냥. 로봇.
마징가 추억 있는 나이대는. 중고등 체육대회때 응원가에 노래 소환하죠.
오호. 이런 깊은 스토리가. 그랜다이저도 방영 했어죠. 국민학교 저학년때라 몇편 못 본 기억이. 그랜은 프랑스에서 초 히트.
1979때 초등학교에선 그레이트마징가가 더 인기였는데~ㅎㅎ
종이접기로 그레이트마징가 머리와 브레인콘돌(천지호) 만들어 놀던~
오늘날 지금도 나한텐 최고의 공상과학 로봇!^^
테츠야는 주인공이 아니라
카부토 코우지의 경쟁자 혹은 동료로 함께 싸우는쪽이 더욱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코우지가 방심하다 당하면 전투의프로께서 나타나 썬더브레이크로 쓸어버리고 코우지의 철없는 행동을 디스하며 마징가z를 공주님안기로 연구소까지 이송시키는
처음부터 리더로서의 면모가 완성되있는
마징가팀의 리더이자 세계관최강자, 아군 최후의 보루, 코우지가 성장해서 뛰어넘어서야만 할 바리에이션으로서의 역할이 딱이지요
그레이트마징가를 먼저 너무 재미있게 봐서인지 나중에 마징가제트를 봤을때는 그렇게 큰 감흥은 없더라. 그레이트마징가를 봤던 그때가 로보트만화에 푹 빠질 내나이였던것도 한몫했을거 같고. 암튼 나중에 마징가제들 봤을때는 그닥이었던 기억😅
저도 어렸을때 마징가Z 매니아였지만... 현재는 이 세계관에서 가장 멋진 게 그레이트 마징가라고 생각합니다. 오프닝에서 날리는 썬더브레이크와 회전이 기본이 된 아토믹 펀치 그리고 그레이트 부메랑을 날리는 액션의 역동성은 정말 마징가 Z 를 기반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멋진 포스가 뿜뿜인데 정작 테츠야는 컴플렉스에 시달리는 캐릭터였다는게 안타깝네요 ㅠㅠ
뭐 작품 외적인 요소들(제작사 포함) 자체가 콤플렉스에 시달렸다니까 그게 작품 속에도 부지불식 자연스럽게 반영되었겠죠^^.
1980년 12월 컬러방송을 하기 전이라 당연 흑백으로 보았었죠...마징가Z는 1975년도의 일부 방송과 1978년 재방영분이 있었죠...개인적으로 집이 이사한 해라 1978년 하반기 방영으로 기억되어 집니다...mbc는 토요일 오후에 마징가Z를 TBC는 일요일 오후에 짱가의 후속으로 방영하였습니다..인천에서 집으로 오는 시간이 방영시간과 겹쳐 짱가 마지막회를 못 보았기에 일요일 오후 방영은 잊혀지지 않습니다...아! 쇠돌이 성우는 태권V의 훈이와 더불어 김영옥 선생님이 맡았었고, 헬박사는 고 박일님, 아수라 백작의 남자성우분은 90년대까지 주말의 명화에서 굵은 목소리를 내셨던 성우1기분이었던걸로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테츠랴의 노안도 여러곳애서 네타거리였죠. 특히 슈로대에서…슈로대 본게임에서도 가끔 나오지만 예전에 몇군데 출판사에서 내는 4콤마 만화시리즈 에서도 안빠지는 네타거리죠.
그 외에도 파일럿 수트 갈아입는것도 쥰이 바디페인팅이라고 폭로(…) 한다던지…(탈의실 들어가서 5초도 안걸리면 그런생각이 들죠. ㅋ) 차기작 그렌다이져에서는 변신수준으로 바뀌었죠. ㅋㅋㅋ
테츠야 캐릭터 자체도 팔자가 사나운지 성우가 꽤 많이 바뀌었죠.
마징가Z VS 암흑대장군 에서 타나카 료이치씨가 한번 맡고 TV판은 당시 전투수 단테 역을 하셨던 노다 케이이치씨가 맡으셨고 마징카이져, 진마징가시리즈 에서 각각 야나카 히로시와 이와노 후미히로를 거쳐서 인피니티에서 세키토시히코씨까지 각 시리즈 마다 다 다른분이 맡으셨죠.
우리나라에서는 김용식,홍시호 성우님께서 담당했습니다!!
썬더ㅡㅡㅡ브레---이크ㅡㅡㅡ!!!!
아재님, 이 다음에는 스페이스 썬더ㅡ의 구호와 함께 그랜다이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그렌다이져도 리뷰 해주세요!!!
정말 깔수없는게 80년대의 일본애니일것이다. 우리 유년기억의 일부를 삭제할수는 없는것이다.
부산에서 어릴 때 tbc방송 그레이트마징가 빠짐없이 봤어요. 오프닝음악도 기억나네요. 댐같은 물속에서 나오고 비너스 여성로봇이 인상적이었어요. 기괴한 악당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그래서 저는 마징카이저에 코우지가 아니라 테츠야를 태우고 플레이 합니다 슈로대 30
태워 보시면 아시겠지만 얄상한 코우지 보다 훨씬 박력있는 보이스가 출력 됩니다.
난 시골 촌구석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방학 때 서울 효자동 고모님집에 놀러와 우연히 그레이트마징가를 보고 충격 ᆢ지금도 그 추억이 생각남
어릴때 티비 없어서 종기형 잡애 훅뱍타바 보러 갔는데 작은방에 애들로 바글바글... 어린 우리는 밖에 마루에 있었는데 종기 아버지 오셔서 왜 테레비 안 보냐고 그래서 방에 못 들어오게 한다고 하니
되게 종기를 나무라셨던 종기 아버지..오래전에 돌아가셨지.. 그떼 80년대 같은데..그레이트 마징가 했었던거 같은데.. 종기형은 손현주 탈렌트 많이 닮았었어.. 지금도 손현주 그양반 볼때 흑백티비 있다고 위세부리던 종기형 생각나네..
아름다운 추억이군요~ ㅎㅎㅎ
주인공의 노안 콤플렉스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흥미진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지어 78년도에 토요일 오후 5시반이 되면 MBC에선 마징거Z를, TBC에선 그레이트 마징거를 하는 바람에 둘 중 한쪽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안타까웠던.
마징가는 토요일
그레이트마징가는 일요일에 방송했지 않았나요?
@@승리호-g3n 저도 그렇게 기억하는데요.. 흠..
마징가는 토요일 연속극 봄비?(주제가가 이은하의 봄비로 기억) 끝나고 12시 뉴스 뒤에 한걸로 기억나고 그레이트는 일요일 7번(TBC인지 KBS2인지) 에서 했습니다
TBC(삼성계열)는 서울, 부산에서 만 볼 수 있었어요. 그걸 전두환 살인마 새끼가 언론통폐합이란 명분으로 1980년 말에 KBS 2 라고 바꿨습니다.
결론은 서울 부산 말고 다른 지방에서는 TBC 그레이트 마징가 볼 수 없었다는 겁니다.
중앙일보의 종편방송이 JTBC인 이유도 그 옛날 TBC의 맥을 잇는다는 의미도 있는줄 압니다.
재밌ㄴᆢ?
담은 그랜다이저 인가요? ^^ 기대됩니다. ^^
어둠의 제왕의 정체관해서 개인적으로는 진마징가제로에서 미래의 닥터헬이 과거보내져 어둠의 제왕이 되었다라는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좋았어요
그레이트도 새로운 만화가 나오면 좋겠네요
오늘도 폰 바탕화면에 마징가Z를 넣어둔 50대😅남자는 나이들어도 소년이라는걸 증명해주는 마징가Z는 못참아!!!
저도어렸을때 울집에 TV가 없어서 할머니댁에 가서 보다가 외숙모한테 혼나서 집에 울면서 갔던 생각이 나네요
음..
그레이트 마징가에서 나오는 적들은 마징가z보단 더 잔인하더군요.
아재님.
떡밥 투척 한개 ㅋㅋㅋ
다음에는 "그랜다이져"이군요 ㅋㅋㅋ
가만..그럼 이게 세계관이 마징카이져랑 이어지는건가?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마징카이져.
대충 이렇게 이어지고.
&진마징가- 마징가 제로.(19금 코믹스) 이렇게 이어지는건가??
73년생 어릴적 토요일 마징가z 시간을 낮잠이 들어 놓쳐 상심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국민학교 입학전이었죠
그당시는 안팔렸는지 몰라도 지금은 아재들이 그시절 추억을 기리며 반다이에서 많이 사고 있음 초합금으로 ㅎ
달려라 달려 찡가
날아라 날아 찡가
용감하게 싸워라 용감하게
그레이트 그레이트 마징가
지구는 우리의 것이다
철아 알고 있니
불타는 너의 우정
너와 나 함께 무찔러 버리자
누구보다 힘쎄게 누구보다 날쎄게
나쁜 무리들을 무찌른다
그레이트 마징가
폭풍우를 부른다
나는야 마징가
그레이트 마징가~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가 생각나네요
Z건담도 전작 건담의 인기에 묻힐 수 있을까 불안했지만 오히려 더 큰 인기를 얻었죠. 그리고 주인공 카미유도 테츠야 못지 않게 많이 굴렀죠. 결국 최종화에선 정신면에서 산화되었고ㅜㅜ(사실 Z건담 극장판 결말로 끝내고 싶었지만 위의 높으신 분들로 인해 틀어져버렸죠)
오래간만에 마징가~ 그레이트 마징가 연달아서 수상한 아재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이야기 플롯을 잘 짜서 들려주시는 이야기 구성은 다른 유투버와 다른 특색이 있네요.
이제 나가하마 낭만 3부작이라 일컬어지는 시리즈도 보러 가야겠습니다.
그레이트 마징가는 확실히 후반부로 갈수록, 그리고 마지막 부분의 전개가 유독 아쉬운 부분이 아닐수 없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암흑의 제왕 떡밥도 그렇고, 최종화는 56화인데, 55화와 함께 총력전 에피소드 자체는 그렇다고 하나 54화에서 둘이 힘을 합쳐서 아르고스 장관의 몸을 부숴버리고 데모니카도 퇴치한 다음의 엔딩 장면은 너무도 사이가 좋았고 둘이서 의기투합 하는 분위기였건만
갑자기 55화에서 한없이 질투 폭발에 시비를 거는 테츠야의 모습은 마치 중간에 컴플렉스가 발현되면서 자신의 의무와 컴플렉스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는 몇개의 에피소드가 그대로 날아가버린게 아닌가 싶을만큼 급발진이었던게 지금도 아쉽습니다. 아마도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서 충분한 자금 지원이나 스폰서를 받지 못하고 정해진 기간에 종영을 시키려다보니 급전개를 했을수 있겠지만 말이죠...
리메이크 애니인 진마징가 충격 Z편에서도 엔딩에서 부활한 미케네와 위대한 용자의 싸움을 기대하게 만들지만...결국 보여주지 못하고 상상에 맡기는 상황이 되버린것을 보면 언제나 험난한 후속작의 운명을 벗어나지 못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헤헷!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____^
갓 마징가 일본 NTV 방송 해주었는데
마징가 하고는 다른 건가요?
마징 카이저도 리뷰 해주세요.
세월이 많히 흘러서. 추억 이 생각 나네요..^^
제 어릴적 기억 속에 "스타에이스"라는 만화도 있었던거 같은데...
하루용돈 100원으로 거의 매일 문방구가서 100원짜리 조립장난감을 사대던 기억이 납니다...
어쩌다 200원짜리? 500원짜리 조립장난감 보면 입맛만 다시다 나온 기억도 나는데...
스타에이스 한 번 다뤄주세요 ㅠㅠ
당가도A
매주일요일아침 스타에이스보려고 일어나서 봤던기억이 붉은악마군단이었나?ㅋㅋ 개들이랑싸웠던 로봇안나오는 만화인줄알았어요 ㄷㄷㄷ
고퀄 리뷰 감사합니다. 더빙판 빼고는 토에이 마징가 시리즈를 원어로 볼 방도가 없어 매주 도서관에서 비디오 빌려보며 조금씩 진도 나가는 중입니다 ㅋㅋ
하루빨리 그레이트 마징가까지 보고서 느낄 수 있다는 그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들 감사하네요.
전 74년생 부산사람인데 왜 전 초등학생시절 둘다 칼라티비에서 본기억이 있죠?
기운센 천하장사~ 무쇠로만든사람~ 인조인간로보트~ 마징가~ z 주제곡까지 기억하는데~ ㅎ
80년이후로도 mbc나 tbc에서방영한적 있습니다~
마징가의 인기는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 조차 대단했어요. 뭔가 잘모알고 계신듯해요.
86년생인데 어릴때 아버지가 비디오 가게에서 마징가 제트 빌려온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아버지가 30살쯤이였는데 어느새 60대 😢
그랜다이져까지 다봤었는데 다음은 그랜다이져가 나오겠군요. 기다리겠습니다.(부담부담)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다음 영상 부탁해요.
어린시절 주제가 와 그 스토리 몰입감. 대단 했죠.
부산tbc는 당시 정부로 부터 마이크로웨이브로 허가를 받지 못해 서울에서 녹화테이프를 받아 방송하는 관계로 1주일 늦게 방송되었습니다.
제가 살던곳이 경남과 경계지역인 당시 달성군 현풍면이였습니다.
달성군 남부지방은 부산 황령산 중계소의 방송을 수신할수 있는 최장거리 지점이죠.
유선방송으로 그레이트마징가를 보던 기억이 새롭네요.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인 트랜스포머의 원작인G1또한 그레이트 마징가같이 세대교체를 완구회사에의해 억지로 실행되었었지만 그레이트 마징가와는 다르게 실패했었죠. 그예로 아이들의 최애캐릭터이자 주인공인 옵티머스의 자리를 핫로드라는 캐릭터가 차지하게되었으나 아이들의 계속된항의로 인해 결국 제작진들이 시즌3마지막화에서 옵티머스가 다시 귀환하는 내용으로 되었으며 핫로드(로디머스 프라임)이라는 캐릭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옵티머스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캐릭터로 그려지죠.
어둠의 제왕은 작가가 일단 던져 놓고는 수습을 못한거지
20세기 소년에서도 첫회에 커튼 뒤에 어마어마한게 있는 것처럼 던져 놓고는 결국은 시시한거였잖아 작가의 능력부족
나가이고 작가가 아이디어는 진짜 엄청난데 제대로 마무리 지은 시리즈가 몇 없어요😢
영상이랑은 별 상관이 없는 소리라 죄송합니다.
마징가 Z 인피니티에서 테츠야를 보며 생각한 게 하나 있습니다.'이 작품 테츠야는 그 옛날 작품에서보다 10년이나 나이를 더 먹었는데 오히려 더 젊어보인다.결혼해서 곧 애 아버지까지 되는데 더 젊어보인다'
그 때랑 지금이랑 작화 기술이 다르다보니까 그게 또 당연한데 그 생각을 도저히 못 떨쳐내겠더라구요.
블레이드 츠루기 테츠야 진짜 인생 기구하네요 어느작품에서는 코우지의 외삼촌 어디서는 그냥 라이벌 어디에서는 아버지의 클론 결국 포지션은 콩라인 그래서 그런지 저는 코우지도 좋지만 테츠야쪽에 정이 더 가는 듯 해요
70년대 마징가와 그레이트 마징가가 함께 나오는 각각의 마지막 장면이 저한테는 최고의 장면이었죠.
76-79 까지 강원도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었는데 서울에서는 TBC 에서 그레이트 마징가랑 다른 명작들을 방영한다는말을 듣고 실망했던기억이 납니다. ㅎㅎ 서울로 이사온 후에는 그레이트 마징가 방영시간이 아버지가 보시던 권투와 같은 시간대라서 또 실망했던 기억이 새삼스럽게 나네요. 좀 왠만하면 어린애들한데 TV 좀 양보하시던가 아님 TV 하나를 더 사시던가 하시지......
저 이유때문이었군요..그레이트 마징가가 TV에 방영됐다는 얘기들을때마다 궁금했는데..
MBC에 마징가 마지막회땐 대마징가가라고 나왔었어요.일욜 아침 마징가 마지막회 보고 국민학교 난리났었어요.대마징가 라는거 봤어? 마지막에 딱 나타나서 구했어~~~!!라고..
수년이 지나서 비디오테잎으로 떡볶이 먹으면 볼수있었던 그레이트마징가..
레츠꼬우가 점점 스며드는군요 ㅋㅋ 전투의 프로가 주인공인 스토리 잘봤습니다
드디어... ㅎㅎㅎ
@@Mr.X_creative 마징카이저에 대해서 리뷰해주세요?
@@Mr.X_creative진마징가,데빌맨 레이디,데빌크라이베이비,신체찾기,프랑켄 프랑,모든치명적 유해물을 리뷰해주세요
저희 책을 언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봐도 최고 입니다!^^
형! 다음편 그렌다이저 맞지?!
아마도?? ㅎㅎㅎ
사실 나가이고는 그레이트 마징가를 전작의 주인공인 코우지가 이어서 타게되는 후속기로 가자고 주장 했었죠. 평행우주 속에서는 코우지가 마징가z에 이어서 그레이트 마징가를 타고 활약하는 시리즈가 됐을 겁니다. 그런 설정이 tv판 애니메이션으로 차용되진 않았지만 극장판 그랜다이저vs 그레이트 마징가 에서 박물관에 있는 그레이트 마징가를 코우지가 타고는 그랜다이저와의 싸움을 압도하거나 마지막 싸움에서도 그랜다이저 못지않게 활약하는등 약간 한풀이 식의 스토리가 들어간 게 재미있었던 부분이죠. 마징카이저가 나오지 못하는 계기가 됐을수도 있기에 그레이트 마징가의 주인공이 코우지가 아니었던 건 다행이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론 진작부터 후속기 개념의 메카와 전작에서 이어지는 주인공을 볼수도 있었지 않았나 싶네요.(재미있는건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초창기 작품들에선 이 설정을 받아들여서 마징가 z의 후속으로 그레이트가 기체는 나오지만 테츠야는 나오지않고 코우지가 그레이트를 후속기로 타는 작품이 있었죠.)
마징가제트와그레이트마징가재미있었어요ㆍ주말에는ㆍ보았어요
하지만 슈로대에선 테츠야가 훨씬 좋아서 마징카이저는 늘 테츠야가 갈아타죠 ㅋㅋㅋ
행복하자 테츠야!
로봇대백과 사전과 나중에 나이들어 마징가z랑 그레이트마징가 정독하며 카부토 코지가 재등장과 동시에 진짜 개찌질한 츠루기 테츠야를 볼 수 있었음.왜 저러는가 궁금했었는데 콤플렉스..정확하네요..쥰의 피부색도 이거 보고 이해했음.
잘봤어요^^
마징카이저
마징카이저스컬
두가지도 해주세요
개인저긍로 슈퍼로봇대전알파 외전의 츠루기 테츠야말로 원작 재현히 좋았습니다.아에 진주인공 수준으로 활약도 하고요.
어렸을때 이거 보면서도 이해안갔던것이 한번에 전투수나 기계수 10대씩 보내면 무조건 이길건데 하는 생각이..ㅋㅋ
마징가를 보면서 오늘은 어떤 나쁜 로보트가 나올찌 항상 궁금하고 기대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레이트 마징가와 츠루키 테츠야가 제 최애 마징가입니다.
썬더 브레이크는 처음 봤을때 정말 사이다였죠 나가이고에게 푸대접만 받는게 안타깝네요.
인기의 비결...열혈 캐릭터...정신분열 에바(에반겔리온)이후 이런 캐릭터가 사라짐...그렌라간 정도...테츠야나 게타의 나가레 료마 같은 열혈 그리워요!!!
마징카이져도 부탁합니다. 그레이트는 기억이 거의 없네요
제목만 봤을 때는 당연히 코우지가 비교적 경험이 적은 파일럿으로써 테츠야한테 느꼈을 컴플렉스 얘기였을 줄 알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땐 그레이트 마징가가 Z를 씹어먹는 로보트로 인식되었어서...
그런데 전혀 아니었고 테츠야의 이야기였군요. 생각해 보면 당연한거겠지만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레이트 마징가는 TBC 에서 해줬던.. 40여년전 일이네요 벌써..
이번에는 가볍게 엑셀사가나 쁘니쁘니 포애미에 대한 리뷰는 어떨까요? ㅋ
#2:20 마징가 만화를 제대로 못봐서 그런데(어렸을 때 TV 없었다능 ㅋㅋㅋㅋ) 원래 저런 여러 로보트 들이 나왔나요?
언젠가,, 봉신연의, 지구방위 가족도 한번 리뷰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수상한아재님이 하면 잘 어울릴거 같아서..
코흘리개 시절 봤던 그레이트 마징가와 암흑대장군의 전투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이전 마징가부터 그레이트마징가 전투씬은 그저 폭팔씬이나 잘해봐야 신체일부분이 파괴되는듯한 그림체였다가 갑자기 사람팔다리 짤리고 피흘리는것처럼 너무 리얼하고 표현이 강렬해서 그 당시에는 나에게 충격이였음 ㅋㅋ
당시 TBC에서 바다소년 트리톤도 했던것 같은데..그레이트마징가도 했는지는 몰랐네요. 마징가는 80년도에도 했던것 같은데...
그레이트 마징가의 종영 장면에서 당시에도 이해가 안갔던 것은 화염으로 둘러쌓인 모습으로 등장하던 어둠의 제왕은 어찌되었는지가 안 나왔다는 것... 그 혼자선 아무일도 못하기에 그런것인지? 궁금했던?? 그러던 중 어른이 되어 2000년대 들어 인터넷에서 찾은 것 중 하나가 나가이 고가 그랜다이저는 마징가 시리즈로 인정하지 못해 물러난 뒤(강철 지그에 전념했다나??) 도에이 동화가 순정만화가들을 동원 완성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마징가Z나 그레이트 마징가에 비해 그림이 화사한 비결이라는..일설에 나가이 고가 그나마 생각한것은 쇠 뿔 달린 악당 모습의 그랜다이져의 얼굴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어둠의 제왕이 그것을 이용하여 쇠돌이와 맞선다는 것을 구상했었다고 했지만, 도에이 동화의 방해로 실행하지 못했다고 들었었어요..그 구상이 맞다고 보는게 쇠돌이(가부토 코지)가 듀크 프리드('79년 한국에서 방영당시 대철.)의 조수에 지나지 않은게 불만이었다고 합니다..저도 TBC방영 그랜다이저에서 유성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쇠돌이를 알아 보지 못했었죠...나중 알았을 땐 저 또한 조연에 불과한 모습에 실망스러웠던게 사실입니다...그것도 방영 도중 1212군 정권에 의해 공상과학만화 금지라는 조치하에 중단되어 버리죠...기억나는게 쇠돌이가 탄 합체 비행체를 막 개발하여 출격했던 회차와 함께 그 만화속 박사가 그 비행체와 그랜다이저가 합체하여 이 세상을 구하는게 소원이라며 방영 중단 멘트를 날리었었죠...그 다음엔 한동안 순정만화만 방영하게 되었었습니다...
오다 고사쿠 판 그랜다이져 코믹스에 등장합니다. 베가성인의 침략에 맞서 일시 지상인과 협력하게 되죠. 어둠의 제왕의 정체는 미케네인의 뇌입니다. 그 불덩어리는 스타의 아칸 비슷하게 일종의 정신에너지로 이루어진 것이죠. 최후는 정말 황당한데, 코우지가 안전한 곳에 옮긴다고 유리 속에 들은 뇌를 옮기다 떨어뜨려 깨지고, 그대로 사망하게 되고, 불덩어리 같은 그 형상도 소멸되죠.
저는 78년도 TV시리즈로 봤었죠~
당시 엄청난 인기~
이상하게 마징가 시리즈는 아군 박살 날 때가 재밌어욬ㅋㅋㅋ
TBC 에서 짱가 방영 끝나고 이어서 방송했는데 마치 짱가의 후속편인 것인양 짱가의 형님 찡가라고 광고하고 주제가 시작할 때 외치고 시작했죠 찡가~!
맞아요 제가 지방에서 마징가를보다 서울친척집에 갔더니 그레이트마징가가 마징가를 구해주는거 봤어요
짱가도 서울은방송하느라 지방은 모름
하루라도 빨리 슈퍼로봇의 전성기가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당
70년대는 모르겠고 80년대에 다시 마징가가 인기가 불었는데
그 이유는 토요일 아침 미군 방송 AFKN에서 방영했기 때문. 당시 토요일 날에 학교를 갔는데 오전 반, 오후 반이 있어서 오후 반에 갈 때만 볼 수 있었음
트렌저 z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죠. 다만, 동시기에 로보테크로 방영한 마크로스가 좀더 인기였죠.
참고로 아침반은 wwf를 볼수있었죠. ㅎㅎ
AFKN으로 방송된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는 학교에서 비디오 테이프로 봤습니다
지금 생각나는건 그래이트 마징가 볼라구만 하면 mbc에서 거의 매주 권투중개 했었는데 그때마다 아버지와 협상을 해야했죠 ㅋㅋㅋ
그래서 듬성듬성 본기역이 남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학교 저학년때 TBC로 그레이트마징가를 먼저 흑백티비로 봤었는데. 이후 마징가z를 봐서 다른건줄 알았어요.
어릴 적에 남자 주인공의 컴플렉스는 기억이 안나는 데 여주가 혼혈이라 피부가 검어서 항상 스트레스 받아서 닦고 또 닦느랴 정작 마지막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는 장면이 기억나요;;;;;;;
전투 보다 자신에 피부에 대한 컴플렉스에 정줄을 놓고 미쳐 버렸다고 이해했었죠;;;;;
난 그레이트마징가 도킹장면 부메랑 날릴때가 제일기억에 남고 멋짐
어렸을때는 어머니가 동네 비디오 방에서 빌려다주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시청한 작품이지만 성인이 되서 다시 보니 마지막에 테츠야가 왜 그렇게 코우지한테 살갑게 굴었는지 이해가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