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PICK!] 자우림(Jaurim) - 스물다섯,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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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7

  • @논리왕칸트
    @논리왕칸트 4 роки тому +3

    스물하나, 스물다섯, 그리고 스물여덟 매번 감정은 변하고 또 변하네요.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고 하는 건 참 즐겁고 힘든 일이라는 건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비둘기-j2d
    @비둘기-j2d 4 роки тому +7

    어렸을때는 자우림 체리필터 누가 누구고 뭐가 다른지 몰랐는데 나이들고 보니깐 색이 확실히 있네요

    • @전진수-t3p
      @전진수-t3p 4 роки тому

      엇 맞아요 나이먹고 들으니까 특색이 확연해요 그땐 그냥 락이었는데..

  • @ysb-official
    @ysb-official 3 роки тому +1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이제 점점 멀어져 가네요

  • @배추농장-h6t
    @배추농장-h6t 4 роки тому +14

    유스케에서 박효신이 야생화를 불렀을 때, 아무리 불러도 무뎌지지 않는 곡이라 말했었다. 야생화는 본연이랄때 자신의 꿈이나 젊을 적을 노래했지만 누군가에게는 사랑이었다. 그냥 단순한 하나의 감정 선으로 읽히는 노래가 아니라는 것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누군가에겐 스물다섯과 스물하나의 사랑이거나 누군가에겐 스물 다섯이 지나고 또 스물 하나가 지난 얘기다. 고전이 고전인 이유는 늘 세대가 다르게 또다른 해석이 된다고 한다. 나는 명곡이 명곡인 이유가 이와 같다고 생각한다. 늘 오게 될 서른즈음, 너에게 있던 가족의 사진, 살다가 경험하는 것들까지. 이 노래는 단지 누굴 위한 노래 뿐만이 아닌 것 같다. 나이라는 것이 무뎌지긴 할까. 그때의 그 감정들로 새롭게 걸음마를 할 뿐인데.
    늘 새롭게 늘 다르게 느끼는 곡 중 하나.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роки тому

    시간이 가도 이 독특하고 애절한 음색은 변함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