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저녁 문득 김윤아님의 노래가 듣고 싶어서 운전하면서 몇곡째 듣다가, 우연히 생소한 이 곡이 나와서 별 생각없이 들었는데 갑자기 당황스럽게 눈물이 났어요.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아, 종착지도 모르고 정처없이 방황하던 지난 날의 제 영혼이 떠올랐고 그래서 너무나 슬펐고 동시에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나와 같은 누군가가 있었구나란 동질감에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불러보고 싶어요.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나를 안아 주고 받아 줄 주 알았던 그대 바람 부는 이 곳에 홀로 서게 만든 그대 풀리지 않은 의문들 속에 그대, 이유도 없는 그대의 행동들, 갇혀버린 어린 영혼은 바보처럼 그저 눈물만 삼키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어린 영혼에게 줘버린 외로움과 슬픔들 잔인한 기억들 이 가슴 속의 어린 눈물은 이젠 내가 닦아줄 수 있겠지
얼마나 많은 음을 배우고 들어봐야. 어디서 부터 배워?야 ... 음을 들어보고 ,고치고 악보에 기록하고 ...명작곡 가사를 ...와 정말 어떻게 해야 이런 명작이 .. 이제야 듣는 제가 후회스럽고 그때 난 알바의 쫓김에...몰랐었는데 몇번을 들어도 진정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악기배워서 이곡을 꼭 연주해보리라 다짐해봅니다 가사는 다시 읽어도 진중하면서도 하나 대충,흐트러지지 않는 ... 글 을 너무 잘쓰셧다 .... 저 자리에서 라이브 들으신 분들 진심 행복하셨겠다
이 노래를 한참 들었을 때가 생각이 난다 슬퍼서 어둡도록 슬픈 노래가사와는 다른 제목.... 근원, 삶, 고뇌, 추억. 자신의 근본을 생각하는 기억. 또 다른 이름 젊음. 밝도록 밝아서 자신이 빛나는지도 모른채 그 밝음에 스스로 잡아먹혀 미쳐 빠져나오지 못하던 어둠의 한켠...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야... 나는 그것이 눈부시도록 빛나던 나의 젊음 나의 태양이었음을 깨달았네
현실과 영혼까지 가난 하면... 아무것도 못함 그 가난과 질병의 스페셜 에디션 라이프로 그무엇도 표현못하고 남기지도 못하고 저물어감.. 그렇게 고단하고 버거운 삶을 문학과 예술로서는 좋게 포장이 되지만 우주의 법칙인 약육강식 적자생존에서는 흔적도 없는 그게 자연스러운것임 그렇게 사라져 가는것
20대의 어렸던 나에게 들려주고 싶어요..말해주고 싶네요..너의 가슴속의 폭풍은 멈춘다고,,별이 내리는 하늘은 너무 아름답다고….
이노래만 들으면 너무 울컥한다..
외면하기만 했던 슬픔을 마주하면서 마음에 위로가 되는 기분..
정말 고맙습니다 자우림..
어쩌면 우리는 삶이 끝날 때까지 고민하고 외로워하고 괴로워할지 모르죠. 그게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벗어날 수 없는 굴레라고 생각해요 그 고통을 나누어주는게 자우림밴드의 노래예요..
아무도 댓글을...달지를...
눈이 흐려서인가 봅니다...
안그런 사람들 보면 부럽습니다
이노래를 숱하게 들었지만 왜 제목이 샤이닝일까 처음 생각해봤네요. 청춘은 자신이 빛나는 존재라는걸 모르는 것 같아요. 외롭고 고독하고.. 밝게 빛나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눈물 흘리는 존재라는게 슬프면서 위로가 돼요.
요새 별 안보이는 시절인데요 ㅋ
혹시 지금이 바닥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 이
노래를 듣고 나만 혼자 바닥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슬픔과 고독을 혼자만의 감정으로 남겨두지 마세요. 지금을 씁쓸하게 추억할 수 있는 당신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중학교때 자우림 노래를 들으면 사색하는 겉멋든 중학생 인 것 같았는데
20대 후반에 다시 들으니 이 노래는 그냥 삶을 부른거였어요
왜 인생은 내생각대로 뜻대로 되지않을까요??가끔씩 우울할때 기분이 벙쪄있을때 샤이닝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나한테 얘기해주는거 같아서 위로가 됩니다. 자우림 감사합니다.
내 인생도 뜻대로 안되더군요 ㅋ
공허함에 고통스러운 마음이 잘 느껴지네요
1:23 이선규 기타 솔로 부분 몇번을 다시 듣는지 모르겠다. 그야말로 이 노래를 "샤이닝"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연주.
금방 이라도 비를 쏟을 것 같은 먹구름이 잔뜩 낀 하늘을 올려다 보는 기분 이예요. 한 줄기 햇살을 소망 하면서
어떻게 이런노래를 작사작곡할까 그녀는 정말 천재가 틀림없다
98년 데뷰하여 지금 까지 최고의 밴드입니다ᆢ
대한민국 밴드 중에 최고의 인기 밴드이면서. 부활 다음으르 장수 하는 밴드. 자우림ᆢ
한국에 비틀즈ᆢ
@@김단석산 비틀즈 이러고 있네 ㅋㅋ
최고👍
20대에 하고있는 고민이 20대에 끝나길 바라며... 남은 2년 6개월 나아지자.
고시공부하면서 힘들때마다 들어요. 합격하고 다시 오고싶습니다
꼭 붙으시길 바랄께요!!
저도 힘들때마다 매일들어요 입시중인데 샤이닝 질문에 긍정인 대답을 들고 다시 돌아왔음좋겠네요
붙으셨나요..?
울 듯한 표정이 스치네요.. 내적 고통을 예술로의 승화로 제대로 보여주는 사람. 고마워요, 윤아 언니가 이렇게 제대로, 그러나 시적으로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노랫말을 붙여 노래까지 멋있게 불러줘서 우리 모두 공감하고 위로받아요. 얼마나 귀한지..
시련을 겪어본 적 없을 때와 겪고 나서 들을 때가 이토록 다른 노래.. 멋진 노래 만들고 불러주셔서 자우림분들께 감사합니다.
삶이 고달프네요 어쩌면 그 누구에게도 그런것이라서 작은 위로라도 찾고싶어 듣게되네요 비관하기보단 그저 그런가보다 하며 살기를
비관하기보단 그냥 그저 그런갑다 하며 살기를... 이 말이 정말 와닿네요
20대에 자우림의 노래를 들으며 어느덧 50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멋진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로 남아주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오래전부터 좋아해서 따라 불렀었어요
근데 언젠가 내가 너무 힘들때만 부른다는걸 알고난후 잊고 지내다가 나이가 들면서 이상하게 다시 듣고 싶어지네요
좋은 노래 가사 들은 정말 많지. 나는 비록 긴 생은 아니지만 인생을 정리한다면 이 가사로 전부 대신할 수 있겠어.
들을 때마다 가슴을 울리고, 노래방에선 부르다가 혼자 울컥하고 울었어요. 노래로 위로 받는다는게 무엇인지 직접 느끼게 해준 자우림..모든 곡이 명곡인데 특히 샤이닝은 많은 위로가 되는 곡입니다. 감사해요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없다”
네..... 알아요... 없어요..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슬픈노래
1위 자우림 야상곡
2위 자우림 샤이닝
환갑인데
이 아름다운 곡에
취해 있습니다
가사가 꼭 내 맘 같아
눈물을 꺼이꺼이 흘리며
듣고 있습니다
취준할때도...지금 다니는 직장때려 치우고 싶을때도 와닿는 생활밀착 감성곡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생활밀착 감성곡... 너무 와닿는 표현이에요
라이브로 들으니 노래의 무게감에 울컥합니다.
힘든 시기가 올 때 마다 자우림 노래를 들으며 묵묵히 하루를 버텨나갔어요ㅜㅜㅜ 제게 자우림노래는 한숨을 내보 낼 수 있는 안식처같아요
이노래 모르시는분들이많음 이노래는첨들으면 잘모름 몇번씩들어보면중독됨
어느 저녁 문득 김윤아님의 노래가 듣고 싶어서 운전하면서 몇곡째 듣다가, 우연히 생소한 이 곡이 나와서 별 생각없이 들었는데 갑자기 당황스럽게 눈물이 났어요.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아, 종착지도 모르고 정처없이 방황하던 지난 날의 제 영혼이 떠올랐고 그래서 너무나 슬펐고 동시에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나와 같은 누군가가 있었구나란 동질감에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불러보고 싶어요.
저가 인정하는 몇 안되는 아티스트중 한 사람.. 오랜만에 음악듣고 눈물흘렸네요 근데 이상하게 마음은 행복하고 입꼬리는 웃게되는.. 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음악..감사합니다
니가 뭔데 인정하고 안하냐 웃기고 자빠졌네
요즘 푹 빠져 있는 노래에요. 아무 생각없이 버스안에서 듣다가도 울컥하게되요. 가사도 하나하나 가슴에 콕 박히네요. 자우림의 노래는 파워가 대단해요.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나의 원탑 보컬~
나의 마녀~~
나를 안아 주고 받아 줄 주
알았던 그대
바람 부는 이 곳에 홀로 서게
만든 그대
풀리지 않은 의문들 속에 그대,
이유도 없는 그대의 행동들,
갇혀버린 어린 영혼은 바보처럼
그저 눈물만 삼키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어린 영혼에게 줘버린
외로움과 슬픔들 잔인한 기억들
이 가슴 속의 어린 눈물은
이젠 내가 닦아줄 수 있겠지
어디선가 라이브영상 댓글에서 봤는데 면접 넣고 1차 붙고 최종에서 떨어지면서 이 노래 들으면서 왔다는데
슬픔 가늠이 안되네...
자우림이 공감 나와서 한 무대가 많아서 행복해요... 라이브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셋리스트까지 전부 음원이랑은 또 다른 맛이라서..
마음이 힘들때 생각나는 노래.....
듣고만 있어도 위로가 되요 감사합니다
얼마나 많은 음을 배우고 들어봐야. 어디서 부터 배워?야 ...
음을 들어보고 ,고치고 악보에 기록하고 ...명작곡
가사를 ...와 정말 어떻게 해야 이런 명작이 ..
이제야 듣는 제가 후회스럽고 그때 난 알바의 쫓김에...몰랐었는데
몇번을 들어도 진정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악기배워서 이곡을 꼭 연주해보리라 다짐해봅니다
가사는 다시 읽어도 진중하면서도 하나 대충,흐트러지지 않는 ...
글 을 너무 잘쓰셧다 ....
저 자리에서 라이브 들으신 분들 진심 행복하셨겠다
가사 하나하나 모두 가슴에 콕콕 박힌다😢
사연이 참 많은 노래라 쉽게 못듣는 노래인데 그때 감정이 계속 생각나서..그래도 참 대단한 노래인듯..
캡틴 수우가 부른거 보고 들어옴..명곡임
내 유년 시절 그리고 전반부 항상 있었던 노래
샤이닝은 언제나 옳다
자우림 김윤아는 언제나 좋아좋아
가사도 목소리도 기타 쏠로도 참 좋아하는 곡 입니다~
고맙습니다 인생노래....
요즘 더 많이 찾게되는 음악이에요..
너무 힘들어요 정말
힘내세요!!!!
정말 힘들어서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는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노래가, 음악이 친구같이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버티고 견뎌내다 보면 언젠가는 그 터널의 끝에 도착하더라고요.
계속 잘 가고 있으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라요.
정말 힘들땐 오늘 하루만, 또 오늘 하루만.. 하며 지내보아요
같이 힘내봐요 우리!!
힘내자구요
세션이 좋아서 공감 버젼만 들어요~~
한번 들으면 계속 생각날것임 살아가면서 계속 한번씩듣고 듣고 .. 위로받고 .. 참 좋은 노래임
너무 공감되는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감사해요 이런노래 듣게해주셔서♡
김윤아 샤이닝해
라포엠의
샤이닝듣고 너무나도 아름다워
충격이어서
원곡을 찿아봤네요
역시
마음을 위로 하는 곡이 맞네요
감사합니다
삶의 방향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머리 식히고싶어 노래 듣고 갑니다ㅠ
힘들때 들으니 눈물 나네요
라이브 진짜 너무좋다
이소라와 더불어 감성을 노래할줄 아시는분
기타소리 예술이다
자우림은 자우림이다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은이유는 뭘까정말
팬텀싱어로 알게 되었는데 진짜 이런 명곡을 모르고 있었다니ㅠㅠ
취준할때 너무 단비 같은 곡
좋다 교과서다
살아있음에 괴롭습니다
역대급 명작
영원의 존재로 나타았으나 영원에 대한 갈망을 안고 살아가는 존재. 왜 그런지도 모르면서..
이 노래를 한참 들었을 때가 생각이 난다
슬퍼서 어둡도록 슬픈 노래가사와는
다른 제목....
근원, 삶, 고뇌, 추억.
자신의 근본을 생각하는 기억.
또 다른 이름 젊음.
밝도록 밝아서 자신이 빛나는지도 모른채
그 밝음에 스스로 잡아먹혀 미쳐 빠져나오지 못하던 어둠의 한켠...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야...
나는 그것이 눈부시도록 빛나던 나의 젊음
나의 태양이었음을 깨달았네
띵곡
❤
윤아님 노래는 라이브가 훨씬 마음을 울림~~
정말 마법같은 사람~~
라이브 보고 싶어요오
살아 있다는 괴로움....
현실과 영혼까지 가난 하면... 아무것도 못함
그 가난과 질병의 스페셜 에디션 라이프로 그무엇도 표현못하고 남기지도 못하고
저물어감..
그렇게 고단하고 버거운 삶을 문학과 예술로서는 좋게 포장이 되지만
우주의 법칙인 약육강식 적자생존에서는 흔적도 없는 그게 자연스러운것임
그렇게 사라져 가는것
기도하시는것같아요...근데
살자니 너무 고통스럽고
죽자니 너무 공포스럽고
샤이닝이 무슨 뜻이죠
스펠링이 어떻게 되는지
개궁금 하네요
Shining 인가요
음 음 음 뭔가 아쉽다 노래가요❤
피아노가... 잘못한걸까
존나 우울하네
가사전달력이..무슨..
자살 방지곡
원곡보다 너무 빠른 듯ㅠ 가사를 곱 씹을 새도 없이 바로 넘어가고.. 김윤아도 급해보임
동감해요 이 노래는 가사가 예술인데 가사 하나하나 음미해야하는데 ㅠㅠㅠㅠ
작사 작곡 노래
미모 패션 삶의개념
다갖춘 준비된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