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요약이 잘못됐어요 영상 내용은 단순히 여성이 원하는 남성성을 나열해놓은게 아니에요. 여성이 원하는 남성성(여성이 가진 남성성, 즉 아니무스라고 표현되는 무의식의 투사가)이 저런 단계를 거쳐 변해간다입니다. 아니무스 형성에 영향을 끼친 사람들에 따라 여러가지 변인이 있겠지만요.
어떠한 남성에게 끌리는 이유는 내 안의 남성성을 그 사람에게 투영하고 있기 때문에라는 말 진짜 너무 와닿네요.... 저는 보통 여자들과는 다르게 되게 남성적인 성향을 갖고있거든요 자기주장 강하고 주도적이고 좀 이기적이고 내 일이 가장 중요하고 등등 근데 항상 소심하고 조용하고 자기주장 없고 맹한 .. 소위말하는 초식남같은 남자한테 너무 끌려요... 그런남자들도 저를 좋아하구요. 저희 아버지가 소심하고 조용한 스타일인데 그게 제 안의 무의식적인 남성상이 된건지 아니면 제게 없는 부분을 남성상으로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흥미롭게 생각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흠... 그게 일반적인 상황에서 남성에게 호감을 느낄 때는 공감되는데, 덕질의 경우에서는 좀 동의가 안되네요. 보통 남자 아이돌들의 경우 제일 인기 많은 멤버는 보통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랍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영상을 보는 건 고양이 영상 보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모성애에 가깝습니다.
모성애의 기반은 옥시토신의 분비입니다. 연인관계(로맨스), 그리고 가족관계에서(특히 자신의 아이) 분비되는 호르몬이지요. 말씀하신 모성애라고 표현하신 것이 이성에게 향한다면 그것이 연애감정(단순히 호감이 아닌 사랑)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연을 만나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정말 꿀잼이네요 제가 지금 현남친 덕질 엄청 하고 있거든요 옷사주고 신발사주고 헤어 바꾸고 눈썹손질하고 제가 원하는대로 꾸미고, 사진도 잔뜩찍고 어어엄청 좋아해요. 이게 다 아니무스를 투영해서 그런가봐요 저는 그냥 덕질이라는 형태의 사랑을 하나봐요 그리고 이 남친의 본모습을 받아들여야하는 순간 괴리감과 멀어지고싶은 마음? 같은걸 느끼죠 다행히 나이가 든 지금, 그런것도 극복해서 오랫동안 잘 만나고 있습니다 ㅎㅎ
다니엘 님 영상에서는 오래 기억해두고 싶은 내용들이 많아서 항상 메모하며 듣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여성들이 원하는 아니무스상 중에 정치적 웅변가 이야기 하실 때 다니엘 님이 바로 연상되도라구요^^,, 어쩌면 저의 새로운 덕질 대상이신 것 같아요^^,,, 인스타도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오랫동안 유튜버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세요 열심히 덕질ㅋㅋ하겠습니다…♡
음... 저도 덕질을 엄청 했는데 어렸을때 우상같던 사람들이 결국은 사람인 걸 보고는 환상이 자꾸 깨지니까 덕질도 힘들어지더라구요. 저도 칼융에 대해 꽤 관심이 많은데 요즘은 남자에게 하는 투영보다 스스로 제 아니무스가 원하는 것을 제가 추진해 보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아마도 제가 덕질할때 그들에게 보이는 것들이라고 생각을 해보고 거기에서 시작했습니다). 제 아니무스의 이상이 너무 높아서 왠만한 남자는 눈에 안 들어와요. 더 힘들긴 한데... 막상 그걸 조금이라도 성공하면 성취감이 장난 아니에요. 그리고 뭐랄까... 남에게 원하는게 줄어들어서 제 자신이 더 독립적인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 그렇다고 덕질을 다 그만뒀다는 것은 아닌데요... 요즘에는... 남보다는 스스로를 더 덕질 하는것 같아요.
맞아요.. 저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 좋아해서 성숙한 사람이 끌리더라구요 물론 저도 성숙해야겠지만 그런 성숙한 남자한테 조금 보호 받으면서도 끌려다니는?걸 원해요 ㅜㅜ 젠틀한데 강한 남자가 좋아.. 제가 체구가 작아서 체구 큰 사람이 좋구요 그런 남자 만나면 자연스럽게 애교부리고 귀엽게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신기하게 되게 주도적인 여자들은 반대로 귀여운 남자 좋아하더라구요 반대되는 성향에 끌리는게 맞나봐요
저도 남편 덕질중입니다ㅎ 폰 사진첩에 남편덕질폴더가 따로있을정도..ㅎ 제가 아니무스 투영을 체감한건 매번 남편이 저 대신 싸우고 일처리 해줄때 입니다. 저도 직장에서는 리더 역할을 맡은적이 있고, 제 업무가 아닌 잡다한 일들을 제가 자원해서 처리하거나, 부하직원의 일에 제가 나서서 해결을 하거나 혹은 총대 매고 나서서 싸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집안일은 무조건 남편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저는 거기에 순종합니다. 그게 아파트 하자문제나 법적 문제로 타인과 싸울때에도 남편은 자기가 나서고 명절이나 여행같은것도 남편이 짜는 스케줄대로 제가 군말없이 움직여요ㅎ 결정적으로 제가 성범죄를 당한일이 있습니다. 그때 남편은 저보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집에서 쉬라고 했고, 제 직장에 연락해서 휴가를 받아내거나 지인 변호사에게 연락해서 대처방법을 문의하거나 가해자를 만나서 발길질로 반 죽여놓은 다음에 무릎꿇쳐서 사과 받아내고 직장그만두게 만들고, 저 데리고 비행기표 끊어서 잠시 외국에 훌쩍 여행을 다녀오는 계획 등 모든걸 혼자 일사천리로 진행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제가 이 사람이 나보다 우월한 존재고, 가정의 리더이고, 제가 복종하고 따라야할 수컷이라는 느낌을 느끼게 해주었고 부부관계에 정말 큰 만족감을 주더라구요.. 반대로 남편 역시 자기가 그런 존재로 비춰지고 있는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저에게 가장의 역할을 같이 수행하길 바라기보다,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할테니 저는 감정적 서포터이자 안사람의 역할에 집중해주길 바라구요... 저희는 각자의 아니마 투영과 아니무스 투영에 정말 만족스럽게 적응을 한것같습니다ㅎ
흥미로운 주제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확실히 여성의 덕질에는 원하는 남성상을 추구하는 것이 기저에 깔려있는 것 같아요. 덕질하다보면 트위터에서 가끔 남혐과 남돌 덕질이 공존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던데 말씀해주신 걸 토대로 이해하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네요. 저는 남성을 싫어하면서 남성에 헌신하는 그 모습이 되게 신기했는데 그게 본인의 아니무스인거라면 가능하겠네요! 잘 봤습니다
성격이 좀 소극적인 남자애들이 문제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이성적으로 바라볼 땐 매력없는거 팩트에요. 다니엘님 영상 쭉 보면서 많은걸 느껴요! 저도 여자지만 요즘 대두되는 페미니즘에 대해 의문도 많고 진정한 평등이 뭘까 생각이 많거든요~ 그래서 다니엘님의 여성성과 남성성에 대한 시선에 많이 공감이가요! 객관적인 시선과 학문에 기반한 통찰력으로 분석하는 분이라 많이 배워갑니다👍
이런 실험이 있었죠. 남녀를 실험실에 들어가게하고, 각자의 혈액 순환, 더 정확하게 말해서 가랭이의 혈액순환을 모니터링을 하는 기기를 장착시키고 야시꾸리한 사진들과 글을 보여주고 어떤 이성의 사진이나 글이 맘에 들었는지를 보고하도록했죠. 결과, 남자들의 보고는 남자들의 몸의 반응과 일치했지만, 여자들의 보고는 여자들의 몸의 반응과는 정 반대었다는거. 그래서 여자는 입이 아니라 행동을 믿으라는 말이 있는거죠.
정말 논리적이고 명료하게 정리 잘하신거 같아요~^^ 멋있네요 다른 측면에서는 여자가 자기 안에 억압하고 있는 남성성을 투사 하기도 하고 대상관계 측면에서는 아빠와 닮은 사람, 혹은 정반대인 사람을 찾기도 하는거 같아요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혹시 어디서 정보 얻으셨어요? 책 이름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우연히 보게 됐는데, 어려운 개념을 매우 명확하게 예시로 풀어내고 있어 놀랍습니다. 흐릿하지 않은 잘 닦인 유리창 너머로 세상의 경치를 선명하게 보게 만드네요. Sound Sound 구독했어요, 그동안 모든 유튜브 영상들을 눈팅만 하며 보아 왔는데, 처음으로 더 잘 되고 계속 전진하길 바라면서 댓글을 붙입니다. 아자 우쌰! 데니얼~
헌신적인 사랑 맞는 것 같아요 덕질은 물론 유사를 먹으며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덕질하는 친구들은 최애를 아들 처럼 여기면서 애지중지하거든요 그리고 예전 덕질은 오빠!! 멋있어요 이런거였다면 요즘 덕질은 약간 애기 다루듯 귀여워하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에요 보통 여자들은 사랑하면 그 사람에게 전부를 다 주려고하는 것 같아요 다들 돈없는 이상형 평범한데 돈 많은 남성 하면 이상형을 많이 선택하더라고요 자기가 먹여 살린다며 그리고 외적인 이상형은 연령? 세대? 에 따라 나뉘는 것 같아요 제 나이때에는 외적인 이상형이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19) 각자 취향도 엄청 다르고 잘생김의 기준이 다르더라고요 내적인 이상형도 엄청 나뉜답니다 근데 제 주변에 덕질하는 친구들을 봤을때 덕질하는 친구와 그 연예인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사람은 보통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건 또 아니더라고요 정반대로 자신과 완전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자든 남자든 바라는 이상형들을 크게 크게 봤을땐 비슷해 보이지만 세세히 보면 다들 완전 다른 것 같아요 예쁨과 잘생김의 기준은 다들 다르니까요
영상의 내용과 조금 결부하여,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이상화'를 시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무스는 하늘과 닿아있다) 동성애 -> 결국 여자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덕질을 하는 여자의 입장에서는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또한, 나와 같은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될 일도 없게 되구요. 그런 심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청개구리는 아닌데, 다니엘님 영상볼때 여성은 이렇다 남성은 이렇다 하실때, 여성인데 남성에 가깝게 나와요ㅎㅎ.. 오늘의 예시에서도 여학생은 존경하는 남자쌤을, 남학생은 성적으로 끌리는 여자쌤을 짝사랑하게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여고에서 짝사랑했던 선생님은 인품적으로 '존경'하진않았고, 그저 좀 까맣고 몸이 좋아서 자꾸 몰래 볼이 빨개진채 보았던것같아요ㅋㅋㅋㅋㅋ.. 물론 존경하는 남자쌤은 계셨어요. 잘 웃으시고 차분하신 인품이 훌륭해보이시는 푸근한 아저씨 국어선생님. 그 분을 인격적으로 존경했지만 전혀 이성적으로 보거나 사랑의 범주에 넣은적은 없어요. 그저 너무 신성하고 본받을 존재라는 느낌?.. 저에게 존경과 성적인 어필은 오히려 반대되는것같아요
@@규규-d3z 제가생각한건 그 김현우라는 캐릭터가 전형적 사회성(인싸. 리더)의 반대라는 거에요. 모두가 그에게 이끌리고 그의 말을 잘 들어주긴 하죠 매력적이니까. 근데 매력적=사회적은 아니란겁니다. 정재호라는 캐릭터가 제가 생각한 전형적 사회성에 잘맞아요. 말을 적절하게 하고 곤란하거나 어색한 상황에서 상황정리를 잘하죠. 반면에 김현우는 다정하고 세심한 성격이 행동/말로 나올때 사람들이 감동받지만 그는 그걸 전혀 의도하거나 예상하지 못했을거에요. 그다지 감동받으라고 한것도 아닐거고요. 특히 오영주와의 갈등이나 여러 장면들에서 자신의 감정을 상대가 잘 이해할만한?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문장으로 전달하기보단 아주 순수한 그냥 날것 그대로 전달을 많이 해요. 그래서 오해가 많이 생기고 어색한 상황도 생기죠. 무리의 지배자보단 눈길을 끄는 보헤미안 이런 수식어가 더 잘어울리는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다니엘님, 사실 여러 유튜브 영상들을 많이 접하고 그렇지만 저는 댓글을 잘 달진 않습니다만 뭔가 질좋은 영상에 대한 감사와 제가 느낀 부분들을 공유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댓글 남겨요 상당히 흥미있고 재밌는 주제이지만 뭐... 제가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부분같고 좀 많이 어려운 부분 같은데 와닿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분석 심리 컨텐츠를 제작하신다고 하셨는데 기대 많이 됩니다. 제 자신이 아니무스 투영을 하고 있다고 느꼈던 게 아니무스 투영하는 부분 중 정치적 웅변가 부분에 설명하실 때 상급자에게 아니무스 투영을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상향인 남성은 저보다 연상이라고 많이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 생각 자체가 제가 아니무스 투영을 하고 있었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다음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아아앗ㅋㅋㅋㅋ저는 영상 초반부터 내가 어렸을때부터 종교적으로 예수님을 엄청 동경하고 사랑했던 것과 커가면서 만났던 신부님들을 떠올렸는데 내가 그랬던 이유는 이제 알지만 그래도 그 종교적 체험의 중개사가 뙇 나오고 오!! 했는데 끝나버리다니 아쉬워욬ㅋㅋㅋㅋㅋ 이런 정신적 공유가 가능한 남자를 실질적으로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도 커서 인사이트를 듣고싶었는데ㅋㅋㅋㅋ
여자인데 덕질하는 여자보면 한심해보이는 심리기저는 뭔지 궁금하네요 중2때부터 쭉 덕질하는 친구들이 유치해보였거든요 대체로 공부는 관심없는 왈가닥들이 다수의 덕질녀였구요 아무리 잘생겨도 지성이 안보이는 연예인에게는 원초적으로 끌림이 생겨날 수가 없던데.. 전 몸도 근육질보단 키크면서 잔잔근육이 있는 다소 호릿한 바디가 좋구요 남편이 딱 그렇고 볼때마다 흐뭇함ㅋ
대뇌, 전두엽이 뇌의 다른 파트들에 비해 더욱이 컨트롤 타운으로 역할을 잘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감정이나 본능에 많이 휘둘리지 않는 경향성이 있더군요. 이성을 판단하는 경향성에 있어서도 외적인 요소가 최고로 중요하기보다는(물론 안본다는것이 아닙니다) 가치관, 도덕성, 말투, 지성 등 인간적인 요소들에 더 중요한 가치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것들이 충족이 안되면 외모가 진짜 마음에 들어도 X) 아마 답글분께서는 어릴적부터 이성적인 사고를 하시고, 또 그것을 높은 가치로 두는 경향성이 있는 분이실것 같네요. 그런데 중2 이런 사춘기 시절에는 보통 다른 시기에 비해서도 변연계가 더욱 활성화가 되는 시기라 연예인 등에 더욱 쉽게 끌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씀하신 원초적 끌림을 이성적인 사고가 컨트롤을 하고 있고 그게 더욱 우선순위다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반대로 작동하는 경향성을 지니고 있구요. (크게는 세 파트로 나뉘는데, 편의상 두 파트로) (그리고 보통 서로 이해를 못하고 잘난척 한다고 생각합니다ㅋㅋ그냥 발달한 뇌부위가 다르고 다르게 작동할 뿐인데 말이죠)
답글분이 여성이라는 전제 하에, 첫번째 단계인 신체적인 부분에 대한 갈망의 근원이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이었는지, 혹은 단순히 내가 어릴때부터 경험한 남성들로 인해(아버지부터 오빠, 선배 등) 만들어진 아니무스의 투사였는지 분석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정리가 되셨다면, 그 시점부터는 선택의 영역으로 느껴집니다. (이렇게 정리가 되면 보통 그 자체(신체적인 부분)만으로 끌리는 일은 현저히 줄어들게 되더군요.)
재밌네요 쿠쿠쿠쿠 여친한테 덕질을 당하셨다니.. 사귈때 남친한테 덕질 당하면 환상이 깨질까 부담스럽지만서도 잼날 것 같아요 저도 짝사랑할때 그사람이 저 좋아하면 팍 식는 스타일이어서 왜그런걸까 했는데 오늘 이 영상보고 좀 시원하게 해결 된 느낌... 환상을 씌워놓고 있었나봐요ㅎ 하 언젠간 저도 이런 덕질사랑이든 머든 마음 맞는 사람 만날 수 있겠죠ㅠ_ㅜ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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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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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원하는 남성성 요약
1. 우월한 신체
2. 주도권을 가진 문제해결 능력
3. 정치적 웅변가
감사해요 😊
이명박
요약이 잘못됐어요
영상 내용은 단순히 여성이 원하는 남성성을 나열해놓은게 아니에요.
여성이 원하는 남성성(여성이 가진 남성성, 즉 아니무스라고 표현되는 무의식의 투사가)이 저런 단계를 거쳐 변해간다입니다.
아니무스 형성에 영향을 끼친 사람들에 따라 여러가지 변인이 있겠지만요.
덕질은 인생에 활력소를 주죠 그게 남자든 여자든 덕질은 삶에 활력을 주는게 맞습니다 위안이되고 행복을 주니까요. 누군가를 사랑 한다는자체 만으로도 아름다운일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행복 하기위해 덕질을 하는겁니다 존경 할수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건 맞는것같음 나보다 어른스럽고 명확하고 똑 부러지는 남성을 찾죠
여성심리 시리즈를 볼수록 왜 난 남성의 사고과정, 심리양상으로 살아가는 거 같지…? 이 방식이 더 익숙한 느낌이네요😂 그렇지만 덕분에 제가 여성스러운 면이 두드러지는 남성을 좋아했던 게 설명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oceansj9553 저도 좀 독립적인 편이라 섬세하고 곱게생긴 남자연옌 조아해요
확실히 여자가 자기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인 것 같아요. 요새는 남성도 그런 면이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이 시리즈 최고.. 그리고 자막이 있는 게 정말 좋네요. 머리 말리면서 볼 수가 있으니까 ! ㅎ ㅎ
어떠한 남성에게 끌리는 이유는 내 안의 남성성을 그 사람에게 투영하고 있기 때문에라는 말 진짜 너무 와닿네요.... 저는 보통 여자들과는 다르게 되게 남성적인 성향을 갖고있거든요 자기주장 강하고 주도적이고 좀 이기적이고 내 일이 가장 중요하고 등등 근데 항상 소심하고 조용하고 자기주장 없고 맹한 .. 소위말하는 초식남같은 남자한테 너무 끌려요... 그런남자들도 저를 좋아하구요. 저희 아버지가 소심하고 조용한 스타일인데 그게 제 안의 무의식적인 남성상이 된건지 아니면 제게 없는 부분을 남성상으로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흥미롭게 생각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저는 지금 덕질중임다 ㅋㅋㅋ
가수 배우 어렸을때는 그냥 좋다 정도였는데 뒤늦게 덕질하고 있어요 물론 연예인은 아닙니다 ㅋㅋㅋ같은 공감대가 있고 힐링 하는 시간이라 더 좋더라구요
덕질도 규칙이 있어요 선을 넘지 않는것 😊
헤르만 헤세 작품을 통해 처음 융을 접했습니다. 이후 이부영 박사님의 책과 분석심리학의 전통을 따르는 다양한 분들의 저서를 읽고 제 자신을 많이 알아가면서 삶이 풍성해졌는데요. 다니엘님 영상 통해 읽었던 내용 상기도하고 어려웠던 부분들 이해가 되서 좋습니다 ㅎㅎ
흠... 그게 일반적인 상황에서 남성에게 호감을 느낄 때는 공감되는데, 덕질의 경우에서는 좀 동의가 안되네요. 보통 남자 아이돌들의 경우 제일 인기 많은 멤버는 보통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랍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영상을 보는 건 고양이 영상 보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모성애에 가깝습니다.
좋네요😂 덕질 대상이 나가서 여자친구만나서 데이트도 즐기는데 거기에 채찍질할 ‘엄마’는 없을테니까요👍
모성애의 기반은 옥시토신의 분비입니다.
연인관계(로맨스), 그리고 가족관계에서(특히 자신의 아이) 분비되는 호르몬이지요. 말씀하신 모성애라고 표현하신 것이 이성에게 향한다면 그것이 연애감정(단순히 호감이 아닌 사랑)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연을 만나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 상급자로 느껴지면 매력느껴지는거 👍🏻 완전 공감
돌이켜보니 그렇네요
진지하고 어려운 주제일 수도 있는데, 깔끔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습니다. 덕질을 매우 어릴 때부터 40대인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입장에서는, 호의적인 해석이라서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ㅎㅎㅎ
현생좀 사세요ㅋㅋ
오늘 정말 꿀잼이네요
제가 지금 현남친 덕질 엄청 하고 있거든요
옷사주고 신발사주고 헤어 바꾸고 눈썹손질하고
제가 원하는대로 꾸미고, 사진도 잔뜩찍고 어어엄청 좋아해요. 이게 다 아니무스를 투영해서 그런가봐요
저는 그냥 덕질이라는 형태의 사랑을 하나봐요
그리고 이 남친의 본모습을 받아들여야하는 순간 괴리감과 멀어지고싶은 마음? 같은걸 느끼죠
다행히 나이가 든 지금, 그런것도 극복해서 오랫동안 잘 만나고 있습니다 ㅎㅎ
이 친구 참 멋있는거 같습니다.
일반인들에 비해 알고 있는 관련 지식이 깊고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수준을 더 전문가들과 비교하여 객관적으로 보려고하는 겸손함까지.
굉장히 사람이 지적이고 우아해보이고 매력적입니다👍 이런 객관적이고 지적인 언행 배우고싶어요
다니엘 님 영상에서는 오래 기억해두고 싶은 내용들이 많아서 항상 메모하며 듣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여성들이 원하는 아니무스상 중에 정치적 웅변가 이야기 하실 때 다니엘 님이 바로 연상되도라구요^^,, 어쩌면 저의 새로운 덕질 대상이신 것 같아요^^,,, 인스타도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오랫동안 유튜버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세요 열심히 덕질ㅋㅋ하겠습니다…♡
음... 저도 덕질을 엄청 했는데 어렸을때 우상같던 사람들이 결국은 사람인 걸 보고는 환상이 자꾸 깨지니까 덕질도 힘들어지더라구요.
저도 칼융에 대해 꽤 관심이 많은데 요즘은 남자에게 하는 투영보다 스스로 제 아니무스가 원하는 것을 제가 추진해 보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아마도 제가 덕질할때 그들에게 보이는 것들이라고 생각을 해보고 거기에서 시작했습니다). 제 아니무스의 이상이 너무 높아서 왠만한 남자는 눈에 안 들어와요.
더 힘들긴 한데... 막상 그걸 조금이라도 성공하면 성취감이 장난 아니에요. 그리고 뭐랄까... 남에게 원하는게 줄어들어서 제 자신이 더 독립적인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 그렇다고 덕질을 다 그만뒀다는 것은 아닌데요... 요즘에는... 남보다는 스스로를 더 덕질 하는것 같아요.
진짜 흥미롭네요 맞는것 같습니다
결국 알파남이 되려면
용모나 피지컬이 뛰어나거나 경제력이 출중하거나 우두머리가되거나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해야한다라는 결론까지 낼 수 있겠네요
분석심리 너무 좋아요ㅠㅠㅠㅠ너무재밌고 쉽게 잘 설명해주세요 앞으로도 이 컨텐츠 넘넘넘 응원합니다❕❕❕❕
8:32부터 이어지는 남자들의 이상형에 대한 설명 들으니 이해가 되네용. 전 영상은 이해가 잘 가지 않았는데 이렇게 들으니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ㅋㅋㅋ 그리고 남자연예인을 덕질 해본적은 없는데 말씀 들으니까 제 생각이랑 약간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서 신기해요
제 이상형이 덕질하고 싶은 남자인데 왜 이렇게 생각할까 궁금했더든요 이 영상을 보고 그 이유를 깨달았습니다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다녜루 업빵 이번 편도 너무 잘봤어요! 저 이 영상보고 헬스에서 덤벨로우 2키로 증량했읍니다,,,,! 감사합니다ㅎㅎ득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시네요. ㅋㅋ
@@おいしいパスター 헤헤 감사함니다ㅎㅎ
제가 가진 남성성이 뭔지 찾아보니 재밌네요ㅋㅋ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ㅠㅠ 이전 연애들 복기도 되고 앞으로 어떤 사람을 어떻게 만나면 되겠다는 생각이 정리되네요 ㅎㅎ
맞아요.. 저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 좋아해서 성숙한 사람이 끌리더라구요 물론 저도 성숙해야겠지만 그런 성숙한 남자한테 조금 보호 받으면서도 끌려다니는?걸 원해요 ㅜㅜ 젠틀한데 강한 남자가 좋아.. 제가 체구가 작아서 체구 큰 사람이 좋구요 그런 남자 만나면 자연스럽게 애교부리고 귀엽게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신기하게 되게 주도적인 여자들은 반대로 귀여운 남자 좋아하더라구요 반대되는 성향에 끌리는게 맞나봐요
댓글 안달 수 없는 영상이네요.. 너무 흥미롭게 잘들었습니다. 이런 시리즈 계속계속 해주세요. ^_^
저도 남편 덕질중입니다ㅎ 폰 사진첩에 남편덕질폴더가 따로있을정도..ㅎ
제가 아니무스 투영을 체감한건 매번 남편이 저 대신 싸우고 일처리 해줄때 입니다.
저도 직장에서는 리더 역할을 맡은적이 있고, 제 업무가 아닌 잡다한 일들을 제가 자원해서 처리하거나, 부하직원의 일에 제가 나서서 해결을 하거나 혹은 총대 매고 나서서 싸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집안일은 무조건 남편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저는 거기에 순종합니다. 그게 아파트 하자문제나 법적 문제로 타인과 싸울때에도 남편은 자기가 나서고 명절이나 여행같은것도 남편이 짜는 스케줄대로 제가 군말없이 움직여요ㅎ
결정적으로 제가 성범죄를 당한일이 있습니다.
그때 남편은 저보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집에서 쉬라고 했고, 제 직장에 연락해서 휴가를 받아내거나 지인 변호사에게 연락해서 대처방법을 문의하거나 가해자를 만나서 발길질로 반 죽여놓은 다음에 무릎꿇쳐서 사과 받아내고 직장그만두게 만들고, 저 데리고 비행기표 끊어서 잠시 외국에 훌쩍 여행을 다녀오는 계획 등 모든걸 혼자 일사천리로 진행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제가 이 사람이 나보다 우월한 존재고, 가정의 리더이고, 제가 복종하고 따라야할 수컷이라는 느낌을 느끼게 해주었고
부부관계에 정말 큰 만족감을 주더라구요..
반대로 남편 역시 자기가 그런 존재로 비춰지고 있는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저에게 가장의 역할을 같이 수행하길 바라기보다,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할테니 저는 감정적 서포터이자 안사람의 역할에 집중해주길 바라구요...
저희는 각자의 아니마 투영과 아니무스 투영에 정말 만족스럽게 적응을 한것같습니다ㅎ
말투만 봐도 청설모인거 딱 알겠네ㅋㅋㅋㅋㅋㅋㅋ
우왕 남편분 멋지시다..
청설모가 다른 뜻이 있나요?
@@잠시사용-t9v 청설모가 몬디
@@happeedobby 여성심리 2편에서 다니엘님이 소개시켜주신 댓글 주인분이실거예여
흥미로운 주제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확실히 여성의 덕질에는 원하는 남성상을 추구하는 것이 기저에 깔려있는 것 같아요. 덕질하다보면 트위터에서 가끔 남혐과 남돌 덕질이 공존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던데 말씀해주신 걸 토대로 이해하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네요. 저는 남성을 싫어하면서 남성에 헌신하는 그 모습이 되게 신기했는데 그게 본인의 아니무스인거라면 가능하겠네요! 잘 봤습니다
궁금한 게 있는데요 여자는 남성성을, 남자는 여성성을 이성간의 연애로만 충족할 수 있나요? 획득/충족/달성/보완
성격이 좀 소극적인 남자애들이 문제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이성적으로 바라볼 땐 매력없는거 팩트에요.
다니엘님 영상 쭉 보면서 많은걸 느껴요! 저도 여자지만 요즘 대두되는 페미니즘에 대해 의문도 많고 진정한 평등이 뭘까 생각이 많거든요~ 그래서 다니엘님의 여성성과 남성성에 대한 시선에 많이 공감이가요! 객관적인 시선과 학문에 기반한 통찰력으로 분석하는 분이라 많이 배워갑니다👍
나는 연예인 덕질하는것처럼 남자친구를 헌신적으로 뭐 바라지도않고 헌신적이게 덕질(?)한적은 없지만 ㅋㅋㅋㅋㅋ 남자친구 생기면 예전처럼 연옌 덕질을 못함 ㅠㅠ 애정을 두곳에다가 못쏟겠음 .. 둘중 하나를 해야해.. 덕질하다가 남친생기니까 덕질 안하게 되더라구용.. 근ㄷㅔ 또 남친이랑 헤어지고 좀 쉴 시기에 덕질 깔짝깔짝 하게됨 ㅋㅋㅋ
우왓 새로운 영상이네요😊❤️❤️ 선댓글 후 시청할게요 이번에도 유익하길 기대해봅니다!
다니엘님, 이 시리즈 넘 흥미로워요 두세번은 돌려보게되네요 다음편(?) 도 기대돼요😄😄
여자는 상대가 좋으면 올인하는 성향이
크다고 생각 하는데 ( 내 얘기 )
글타고 메달리진 않고 !
와~ 진짜 무릎을 탁 치면서 맞아맞아! 인정인정 하면서 보다가 간디에서 빵터짐
여자들의 이상형은 말하는것과 실제의 괴리가 더 크더라고요.. 이상형 기준이 현실적인 친구조차도 이상형과 전혀다른 남자를 만나네요
이런 실험이 있었죠.
남녀를 실험실에 들어가게하고, 각자의 혈액 순환, 더 정확하게 말해서 가랭이의 혈액순환을 모니터링을 하는 기기를 장착시키고 야시꾸리한 사진들과 글을 보여주고 어떤 이성의 사진이나 글이 맘에 들었는지를 보고하도록했죠.
결과, 남자들의 보고는 남자들의 몸의 반응과 일치했지만, 여자들의 보고는 여자들의 몸의 반응과는 정 반대었다는거.
그래서 여자는 입이 아니라 행동을 믿으라는 말이 있는거죠.
내가 알엠에 비티에스 입덕햇는데💟
뇌섹남에 갓지컬, 평소엔 귀여운 멍뭉 공식석상에선 센스있는 달변가... 본 리더인데 어떻게 안 반할수가 있냐구
김남준 나라세워💜
다니엘님 영상보고 궁금해서 책 사서 읽어보고 있는데 어렵긴 어렵네요…ㅎ 그렇지만 처음 보는 이론에 흥미가 이 책을 읽게 만들어주내요 ㅋㅋ 감사해요 🌸🌸!
정말 논리적이고 명료하게 정리 잘하신거 같아요~^^ 멋있네요
다른 측면에서는 여자가 자기 안에 억압하고 있는 남성성을 투사 하기도 하고
대상관계 측면에서는 아빠와 닮은 사람, 혹은 정반대인 사람을 찾기도 하는거 같아요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혹시 어디서 정보 얻으셨어요?
책 이름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진짜 최근 본 유튜브 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
영혼의 지도라는 책에 말씀하신 내용이 있나요?? 너무 흥미로워서 읽어보고싶어서요!
책의 내용에서는 주요 개념을 기반으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뿐, 요즘 시대에 최대한 맞게 재해석하고 응용하는 편입니다. 핵심 개념들은 레퍼런스에 있는 책본문에 있습니다..!
덕질을 엄청나게 열광적으로하는 여성분들 보면서 정말 신기하다, 어떻게 저런 감정이 생길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군요ㅎㅎ
우연히 보게 됐는데, 어려운 개념을 매우 명확하게 예시로 풀어내고 있어 놀랍습니다. 흐릿하지 않은 잘 닦인 유리창 너머로 세상의 경치를 선명하게 보게 만드네요. Sound Sound 구독했어요, 그동안 모든 유튜브 영상들을 눈팅만 하며 보아 왔는데, 처음으로 더 잘 되고 계속 전진하길 바라면서 댓글을 붙입니다. 아자 우쌰! 데니얼~
헌신적인 사랑 맞는 것 같아요 덕질은 물론 유사를 먹으며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덕질하는 친구들은 최애를 아들 처럼 여기면서 애지중지하거든요 그리고 예전 덕질은 오빠!! 멋있어요 이런거였다면 요즘 덕질은 약간 애기 다루듯 귀여워하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에요 보통 여자들은 사랑하면 그 사람에게 전부를 다 주려고하는 것 같아요 다들 돈없는 이상형 평범한데 돈 많은 남성 하면 이상형을 많이 선택하더라고요 자기가 먹여 살린다며 그리고 외적인 이상형은 연령? 세대? 에 따라 나뉘는 것 같아요 제 나이때에는 외적인 이상형이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19) 각자 취향도 엄청 다르고 잘생김의 기준이 다르더라고요 내적인 이상형도 엄청 나뉜답니다 근데 제 주변에 덕질하는 친구들을 봤을때 덕질하는 친구와 그 연예인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사람은 보통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건 또 아니더라고요 정반대로 자신과 완전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자든 남자든 바라는 이상형들을 크게 크게 봤을땐 비슷해 보이지만 세세히 보면 다들 완전 다른 것 같아요 예쁨과 잘생김의 기준은 다들 다르니까요
영상 너무 재밌어요..
신체적으로 뛰어난(덕질이 이 단계) -> 문제해결 뛰어난(경제력 좋을 가능성) -> 웅변가(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 같은 이끌어 주는 사람)
10:57 1달전에 고등학교 졸업한 남자인데,,,, 진짜 인정하기 싫지만, 고1때 계약직쌤한테 먹을거주고 장난치고 한 그 심리 기저에는 그 sex라는 원초적인 이유가 있었던 것 같네요
솔직하네요 ㅋㅋ
@@おいしいパスター 여자들한테 말하면 사회 부적응자죠. 저랑 적당히 친한 애들은 제가 야동도 안 보는 줄 압니다. 사이버니까 솔직한 거죠~
@@김원리-t6r 그렇진 않아요. 남성성이 강한 여성도 남성성이 강한 남성에게 끌립니다
여자들이 비엘이나 알페스/팬픽(남자아이돌끼리 엮는)소설을 즐겨읽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저도 여자고 친구의 추천을 받아 소설 두개정도 읽어봤지만 별로 안맞는것같고 비엘 좋아하는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대충
유명 썰 유튜버가 하는 소리 들어보면...
성욕을 풀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야동을 보기에는 배우들이나 상황이 현실과 비교되니까,
현실에서 이뤄지더라도 본인 인생에 타격1도 안오거나 그냥 아예 현실감이 없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거 아닐까...싶음.
영상의 내용과 조금 결부하여,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이상화'를 시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무스는 하늘과 닿아있다)
동성애 -> 결국 여자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덕질을 하는 여자의 입장에서는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또한, 나와 같은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될 일도 없게 되구요. 그런 심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청개구리는 아닌데, 다니엘님 영상볼때 여성은 이렇다 남성은 이렇다 하실때, 여성인데 남성에 가깝게 나와요ㅎㅎ.. 오늘의 예시에서도 여학생은 존경하는 남자쌤을, 남학생은 성적으로 끌리는 여자쌤을 짝사랑하게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여고에서 짝사랑했던 선생님은 인품적으로 '존경'하진않았고, 그저 좀 까맣고 몸이 좋아서 자꾸 몰래 볼이 빨개진채 보았던것같아요ㅋㅋㅋㅋㅋ..
물론 존경하는 남자쌤은 계셨어요. 잘 웃으시고 차분하신 인품이 훌륭해보이시는 푸근한 아저씨 국어선생님. 그 분을 인격적으로 존경했지만 전혀 이성적으로 보거나 사랑의 범주에 넣은적은 없어요. 그저 너무 신성하고 본받을 존재라는 느낌?.. 저에게 존경과 성적인 어필은 오히려 반대되는것같아요
사실 학생일 땐 그저 잘생기면 좋았죸ㅋㅋㅋㅋ 어릴 적 짝사랑한 선생님도 ‘젊고 잘생긴’이란 수식어가 붙어야 가능^^ㅋㅋ 오히려 나이 먹으면서 외모가 다가 아니란 걸 알게 되는 것 같아여
다니엘님 주로 어떤 책 읽으시나요?
존경할 수 있는 남자 = 나보다 잘난 남자
아무래도 저 조던 피터슨 쌤을 덕질하는 거 같아요..강의 듣는데 옆에서 남편이 태클거니 엄청 열받았어요. ㅋㅋ
사회성의 전형적 반대인 찐따남 너드남이 요즘 유행이긴 하죠. 오만과편견에서 darcy나 하트시그널에서 김현우같은, 무리에 안?못? 섞이고 약간 말없고 자기생각 말로 표현하는데 서툰 항상 혼자있는 고독한 타입은 전형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로 통했고.
말도 안되는게 김현우는 기본적으로 얼굴 잘생기고, 능력좋고, 말 센스있게 해서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그 남자 무리에서도 지배자같은 느낌이 나죠. 말 없다고 해서 찐따남과는 거리가 멀어요~
하지만 매력적인 찐따의 필수조건 : 키 얼굴 할땐하는면모
그럴때는 다른 요인들이 작용하는거죠. 1번째 요인인 신체적 우월과 2번째 요인인 문제 해결력. 그리고 무리와 떨어져있으면서, 그 무리에 비해 상급자로 보이게 만드는 효과, 즉 3번째 이유가 작용하기도 합니다.
모두가 완벽한 남자를 만나진 않잖아요?
@@규규-d3z 제가생각한건 그 김현우라는 캐릭터가 전형적 사회성(인싸. 리더)의 반대라는 거에요.
모두가 그에게 이끌리고 그의 말을 잘 들어주긴 하죠 매력적이니까. 근데 매력적=사회적은 아니란겁니다. 정재호라는 캐릭터가 제가 생각한 전형적 사회성에 잘맞아요. 말을 적절하게 하고 곤란하거나 어색한 상황에서 상황정리를 잘하죠.
반면에 김현우는 다정하고 세심한 성격이 행동/말로 나올때 사람들이 감동받지만 그는 그걸 전혀 의도하거나 예상하지 못했을거에요. 그다지 감동받으라고 한것도 아닐거고요.
특히 오영주와의 갈등이나 여러 장면들에서 자신의 감정을 상대가 잘 이해할만한?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문장으로 전달하기보단 아주 순수한 그냥 날것 그대로 전달을 많이 해요. 그래서 오해가 많이 생기고 어색한 상황도 생기죠. 무리의 지배자보단 눈길을 끄는 보헤미안 이런 수식어가 더 잘어울리는것같아요.
@@ameliem3003 완전 공감이요!
일부 맞는 내용이지만 복잡한 집단을 다소 단순화 시킨 느낌이네요
화면, 조명이 밝은 것 같으면서도 가장자리는 어두운 게, 엄청 옛날 패트와 매트 스튜디오 같아요 ㅎㅎ
와 내가 대체 왜 그러나 했는데 이래서 그런거구나 너무 유익해요 감사해요
진지한 모습도 귀여우십니다^^ 덕질......한지가 넘 오래되서 연예인은 봐도 시큰둥..ㅜㅜ40대가되니...일반인중 잘생긴 사람이나 몸좋은사람보면...흐믓한정도이네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다니엘님, 사실 여러 유튜브 영상들을 많이 접하고 그렇지만 저는 댓글을 잘 달진 않습니다만 뭔가 질좋은 영상에 대한 감사와 제가 느낀 부분들을 공유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댓글 남겨요
상당히 흥미있고 재밌는 주제이지만 뭐... 제가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부분같고 좀 많이 어려운 부분 같은데 와닿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분석 심리 컨텐츠를 제작하신다고 하셨는데 기대 많이 됩니다.
제 자신이 아니무스 투영을 하고 있다고 느꼈던 게 아니무스 투영하는 부분 중 정치적 웅변가 부분에 설명하실 때 상급자에게 아니무스 투영을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상향인 남성은 저보다 연상이라고 많이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 생각 자체가 제가 아니무스 투영을 하고 있었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다음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잘생기면 다오빠야
제가 자주쓰는 말인데
이게 이런의미가 들어있는지
나도 몰랐네 와우 👍
오늘도 잘 봤습니다! 또 올려주세요!!
아아앗ㅋㅋㅋㅋ저는 영상 초반부터 내가 어렸을때부터 종교적으로 예수님을 엄청 동경하고 사랑했던 것과 커가면서 만났던 신부님들을 떠올렸는데 내가 그랬던 이유는 이제 알지만 그래도 그 종교적 체험의 중개사가 뙇 나오고 오!! 했는데 끝나버리다니 아쉬워욬ㅋㅋㅋㅋㅋ 이런 정신적 공유가 가능한 남자를 실질적으로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도 커서 인사이트를 듣고싶었는데ㅋㅋㅋㅋ
11:51 이런 분들 플라토닉 러브로 빠질 듯..
네번째 유형 에서의 예시에서 간디보다는 석가모니가 조금 더 부합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오래전 사람이라 예시로 들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간디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보면 네번째 유형에 맞지않나 싶네요.
영상 많이올려줘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우와… 너무 재밌어서 신기해요
이런식으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상에 대해 풀어주신 내용이 상당히 흥미로워요. 다양한 주변 커플들을 보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요리를 잘하고 참하고 아이를 잘키울 것 같은 남성에게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 생각인데요 본인이 그 능력이 뛰어나다면 상대방한테 바라지않을것 같아요..
보편적인 남자들에게는 잘 없는 특별함? 뭐 그런 건 아닐까요? 제가 약간 그런 것 같아서요 ㅎㅅㅎ 남친이 설거지하는 뒷모습 보면 뭉클하고,, 참하게 빨래 착착 개는 모습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고,,
남자가덕질을하면(특히여자연예인)여친한테비밀로하는게좋을듯..여자도그런가...근데덕질도잘하면자기발전의계기가될수도있을거같다는..하여간풍부한어휘량과군더더기없는논리적화술은넘매력적이라는..남자나여자나..외모를능가할수도있는매력같다는..잘생기고이쁜데어휘력떨어지고상대에게건전한비판아닌비난을하면..싫어지더라고요.
여자인데 덕질하는 여자보면
한심해보이는 심리기저는 뭔지
궁금하네요
중2때부터 쭉 덕질하는 친구들이
유치해보였거든요
대체로 공부는 관심없는 왈가닥들이
다수의 덕질녀였구요
아무리 잘생겨도 지성이 안보이는 연예인에게는 원초적으로 끌림이
생겨날 수가 없던데..
전 몸도 근육질보단 키크면서 잔잔근육이 있는 다소 호릿한 바디가 좋구요
남편이 딱 그렇고 볼때마다 흐뭇함ㅋ
대뇌, 전두엽이 뇌의 다른 파트들에 비해 더욱이 컨트롤 타운으로 역할을 잘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감정이나 본능에 많이 휘둘리지 않는 경향성이 있더군요.
이성을 판단하는 경향성에 있어서도
외적인 요소가 최고로 중요하기보다는(물론 안본다는것이 아닙니다) 가치관, 도덕성, 말투, 지성 등 인간적인 요소들에 더 중요한 가치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것들이 충족이 안되면 외모가 진짜 마음에 들어도 X)
아마 답글분께서는 어릴적부터 이성적인 사고를 하시고, 또 그것을 높은 가치로 두는 경향성이 있는 분이실것 같네요. 그런데 중2 이런 사춘기 시절에는 보통 다른 시기에 비해서도 변연계가 더욱 활성화가 되는 시기라 연예인 등에 더욱 쉽게 끌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씀하신 원초적 끌림을
이성적인 사고가 컨트롤을 하고 있고 그게 더욱 우선순위다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반대로 작동하는 경향성을 지니고 있구요. (크게는 세 파트로 나뉘는데, 편의상 두 파트로)
(그리고 보통 서로 이해를 못하고 잘난척 한다고 생각합니다ㅋㅋ그냥 발달한 뇌부위가 다르고 다르게 작동할 뿐인데 말이죠)
저도요 당해보긴했지만 제가 누군가의 팬이 되거나 덕질한적은 없음
그래서 그런지 종교 집회, 모임에도 70~80%는 여자들인가 봅니다ㅋㅋㅋ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크. 13분 동안 더할 나위 없었다.
퇴근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질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그대로 설명해주셔서 넘 신기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
네번째 단계 간디같은 사람도 너무 궁금합니다 ㅠㅠ
궁금한 게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인 신체적 능력이 충족되지 않는 사람이지만 두 번째 단계, 세 번째 단계가 충족되면 여자가 남자한테 매력을 느낄 수도 있나요?
답글분이 여성이라는 전제 하에,
첫번째 단계인 신체적인 부분에 대한 갈망의 근원이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이었는지, 혹은 단순히 내가 어릴때부터 경험한 남성들로 인해(아버지부터 오빠, 선배 등) 만들어진 아니무스의 투사였는지 분석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정리가 되셨다면, 그 시점부터는 선택의 영역으로 느껴집니다. (이렇게 정리가 되면 보통 그 자체(신체적인 부분)만으로 끌리는 일은 현저히 줄어들게 되더군요.)
쉽게 정리하자면,
스스로 첫번째 단계에 대한 본인의 아니무스가 분석이 되셨다면,
그것에만 크게 끌리는 시기를 벗어나게 되실거고,
자연스럽게 두 세번째 단계가 와닿게 되실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첫번째 단계에 대한 아니무스가 정리가 되신게 없다면, 계속 나도 모르게 첫번째 단계에만 끌리실테구요.
극단적으로는 그게 무의식에 끌려가는 상태,
자아가 무의식에 잡아먹힌 상태입니다.
재밌네요 쿠쿠쿠쿠 여친한테 덕질을 당하셨다니..
사귈때 남친한테 덕질 당하면 환상이 깨질까 부담스럽지만서도 잼날 것 같아요
저도 짝사랑할때 그사람이 저 좋아하면 팍 식는 스타일이어서 왜그런걸까 했는데
오늘 이 영상보고 좀 시원하게 해결 된 느낌...
환상을 씌워놓고 있었나봐요ㅎ
하 언젠간 저도 이런 덕질사랑이든 머든 마음 맞는 사람 만날 수 있겠죠ㅠ_ㅜ
재밌게봤습니다 ~~
볼 때마다 정말 놀라운 통찰과 학식을 느끼게 되네요 ㄷㄷ 근데 이런 영상들을 즐겁게 볼 여성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일년넘게 짝사랑했는데 사귀자고 하자마자 싫어져서 헤어지자 햇는데 소녀가 소녀햇군요🙂
강형욱 오은영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하트하트
상급자여도 남자로 안느껴지고 존경할만한 사람으로만 느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건 나이나 외모 이유가 크겠죠
남성호르몬 가득한 남자를 덕질하고싶어요
그건 어떤 스타일이죠?ㅋㅋ막 털 많고 덩치크고?
너무 재밌어요!!
아니무스상 유형 123다해당하는데 이거... 정상이에요..? 남자 123 이 다부합해야 엄청끌리믄데..
와 ㅋㅋㅋㅋㅋㅋ 대박이네요.
여성들이 아이돌을 덕질한다면
남성들은 야동을 탐닉함.
비슷하면서 매우 다른 메카니즘임.
나에게 대입해 보니 거의 맞은거같아요ㅎ
그렇다면 요즘 인기가 있는 너드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을 달며 생각을 해보았는데 사회적 유능함에 대한 기준이 달라졌기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너드남이지만 머리좋고 공부잘하고 돈 잘버는 너드남이겠죠
간디같은 남자한테 반하는 사람 여기 있네요
마지막은 3번째하고 비슷한 것 같기도 해요, 어차피.
하이틴 영화덕질하는 여자의 심리와 그들이 기대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음 너무재밌어
잘생기면다오빠야 남자는다오빠야 그멘트 룸빵멘트가 시초임 늙은남자손님보고 할아버지 아저씨 선생님 할수없으니 오빠라고 둘러대는것
1:38 ㅇㄱㄹㅇ....
좋았어요.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적인 여성은 어떤 여성이지 영상도 궁금해요!
이전 영상에 있습니다
남자는 현실적으로 닿을 수 있는 여성을 좋아하는데 여자는 이상적인 남성상도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0:54 남자다운 남성에 톰하디 사진이 꼭들어가요 ㅋㅋㅋ
9:18 럭비가 아니라 미식축구 입니다
크게 상관없지만 틀리긴 하니까...
감사합다형님
군 동기중에 트와이스 덕질하던 친구 있었는데 진짜 얼마나 한심해 보이던지...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