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정말 훌륭하고 올바른 말씀입니다. 진정으로 올바른 사랑은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간단한방법을 수많은 위정자들과 잘못된 정보를 가르치는 궤변가들이 사랑에 대해서 철저히 계산적으로 판단하고 잘못된 가치관과 사상, 항상 이기적인 마음과 주도권을 가지는 편향된 방법들과 전략들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순수하고 올바르게사랑하기 정말 어렵게 만든것입니다. 그어떠한 자극적이고 편향된 연애유튜버들보다 극단적이고 편향된 자세로 사랑을 바라보지않고 항상 올바른 마음과 자세로 사랑을 바라보는 다니엘 선생님의 좋은 소신과 말씀이 지금 한국에 많이 필요한때입니다.
레드필의 역설은 본능을 운운하며 본질을 다룬 척 하지만 사실 피상적인 것이라는 겁니다. 본능을 운운하지만 뇌 신경 가소성 이론으로 따지면 모두에게 적용되는 개념도 딱히 아니고요. 잘못된 이론을 개인의 단적인 경험에 비유해 해석하면 인과를 착각하게 되는 이른 바 ’카고 컬트 현상‘ 이 일어날 수 있어요. 사랑의 부재로 이어지는 것도 그런 까닭이고요. 통찰보다는 성찰이 더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레드필의 궁극은 그걸로 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고 그 프레임 안에서 놀아 나게 만드는 거죠. 정치나 종교와 같습니다. 그것들은 다변화 시대에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억제시킵니다. 마치 MBTI 에 과몰입 하는 것과 같아요.
레드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도 매우 동의하는 관점입니다. '순수' 가 빠진 의미는 껍데기에 불과한게 아닐까 합니다. 살아가면서든 레드필에 빠졌었든 니체가 말한 인간 성장의 단계이든, 결국 거쳐가는 단계이지 않을까도 싶지만 '순수' 를 다시 찾아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순수' 는 목적을 추구하는데 있어 근본적인 의미가 되기 때문이라 생각하거든요. '순수' 가 빠진 의미란 마치 '앙꼬 없는 찐빵', '스스로가 와닿지 못하는 의미' 밖에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 인생 말년에 가서도 잃어버린 '순수' 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후회하는 이유가 설명되는 것 같습니다. '내 의미가 아니라 그들의 의미였다.' 레드필의 관점으로 보면 '사회가 만들어놓은 매트릭스에 불과했다.' 결국 '자신이 가지고있던 '순수' 를 되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순수' 로 부터 시작해야 한다.' 라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여자 치고 로맨티스트이고 조건은 안따지는 편인데 (특히 직업, 돈, 상승혼 이런거엔 관심 없음) 제가 더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야 서로가 편한 건 경험이 쌓일 수록 공감합니다. 그래야 데이트가 귀찮아서 남자에게 상처 주고 이런 일도 없고 제 개인 시간도 확보가 돼서 스트레스도 덜하죠. 연애도 행복하려고 하는 건데 연애로 인해 오히려 더 스트레스가 생긴다면 굳이 할 필요 없는 관계이죠.
레드필은 그 이론을 뿌린 사람의 본질을 보면 그 본질을 알수 있죠.. 마초 되고 싶어 환장한 사람의 이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저는 여자로써 벤 샤피로가 얘기하는 남성으로써의 의무를 지키는 사람에 대한 기준에 더 공감이 갔습니다. 일부일처제를 서포트하고, 가족을 지키는( protect his family) 남성.
레드필의 변질이 잘못된거지 레드필 지식 자체는 잘못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남성과 여성 본연의 본성을 토대로 각 개체가 DNA 레벨에서 어떻게 디자인된건지를 알려주는거죠. 그걸 가지고 어떻게 활용할지는 본인 선택인거구요. 여자에게 주도권을 잡고 게임을 하고 정복을 하라 이런게 아니라 여자의 본성은 이러니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중심을 잡으면 연애는 자연스럽게 잘 될것이다가 올바른 복용법?인거 같네요. 사실 제 중심만 잡혀있다면 게임도 자연스럽게 되는것 이니까요!
제가지금 다니엘님이 말하는 레드필지식을 습득한 사자, 과도기 상태인것 같아요 후반에 말씀하시는 여자를 정복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태이긴합니다 부끄럽지만요 결국 궁극적으로는 다니엘님이 말씀하시는 방향으로 흘러가야한다는걸 이성적으로 알지만 지금의 저는 사실 본능적으로는 레드필지식이 더 끌립니다 마치 패션에 궁극적으로 초월하면 브랜드나 유행따위에 신경쓰지 않게 된다는걸 이성적으로 머리로는 알지만 당장 명품브랜드나 유행하는 아이템이 지금의 내 눈에는 이뻐보이고 갖고싶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경험과 시간이 많이 쌓이면 스스로 생각도 바뀌게 되겠죠 하하
정말궁금한게.! 위버멘시로가려면 결국 사자의 단계 즉, 여자와의 관계를 게임으로 보고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을 알게되는 단계를 꼭 거쳐야하는 것인가요? 맞다면 한동안은 순수를 버리고 게임만 해야하는것인가요 힘없는 평화는 순한 양밖에 되지않는것이니까요 위험한 남자가되는것이 단지 자신의 능력만 기르면 되는것인가요 아니면 게임도 할줄알아야하는것인가요?
성우 피터 컬런 님의 형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If you are gonna be a leader, Be strong enough to be gentle. 결국은 부드럽기 위해 강해지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강함이 맞는 것 같네요 마냥 부드럽기만 하면 이끌 수가 없고 마냥 강하기만 하면 따를 수가 없으니까요
나이대가 저랑 비슷해 보이시는데 남녀관계에 있어서 정말 많은 걸 깨달으셨네요.....제가 32에 깨닫게 된 걸 20대 때 초반에 깨달으셨다니... 저도 약간의 여성혐오적 감정이 지배하기 시작하고 앞으로 만남은 사랑이 아닌 비지니스다 라는 생각으로 변했는데... 덕분에 많은 시간과 감정을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아쉽긴 사람의 시간은 유한하니까요. 감사함에 댓글을 남깁니다.
낙타-사자-아이 니체가 말한 정신 성장의 3단계에 대한 내용이 흥미롭네요. 제가 알던 레드필 지식에서는 마냥 사자가 되라는 식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사자에서 아이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지식이나 태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단계에 따라 필요한 지식의 구분이 좀 더 명확하지 않은 게 문제라면 문제였겠지요. 체계가 부족했다는 문제 뿐만 아니라, 대중이 관심을 가지기 좋은 부분이 사자가 되는 부분이어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질서를 해체하고 뒤집는 것(사자가 되는 것)이 새 질서를 창조하고 받아들이는 것(아이가 되는 것)보다 자극적이잖아요. 영상 제목에서 떠오르는 '그 녀석'도 그런 얘기는 했던 것 같아요. '정-반-합'이라든지, '해체만을 위한 해체주의는 의미가 없다.'라든지. 현재 사회적 담론이 정에서 반으로, 낙타에서 사자로 되어가고 있어서 이런 진통을 겪는 중이라면, 언젠가 반에서 합으로, 즉 사자 같은 이 시대도 다시 순수한 어린아이가 될 수 있을까요? 개인적 정신 성장뿐만 아니라 집단의 정신 성장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일까요?
다니엘님 안녕하세요! 저는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구독자중 한명입니다 이 채널을 보면 다양한 제 고민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즐겨보게 되었는데요, 이 영상의 내용과는 조금 관계가 없는 것 같지만.. 혹시 진로 선택과 결정에 관련한 내용도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저는 20살 중후반이고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자기 탐구도 안되어있어서 직업 선택적으로 깜깜하기만 한데요, 요즘 은둔청년들도 굉장히 많아졌는데 제 주변에서도 많이 보이고 저도 곧 그렇기 될 것 같아 두렵기만 합니다. 이러한 직업선택 과정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찾아야하는지 등에 관한 것에 대한 생각이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조심스럽게 부탁드려봅니다! 항상 도움되고 힐링되는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겨 먹는 건 반이지 합은 아니다… 일할 때도, 그냥 일 그 자체가 잘 돌아가는 합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나만 잘나지는 것 보다는… 학위가 권위가 되는 세계에서 상담을 받다가 깨우친 사실이랑 비슷하네요… 반대로 일할때는 저도 다양함을 배워서 이분법을 팔아야 하는 운명인 것 같습니다. 자연>현상(학술)>당위(비즈니스, 정치적 이데올로기)
안녕하세요 저는 너무 힘들때가 있었어요 그때 레드필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속상했지만 원래 맘이 힘들었어서 레드필땜에 더힘들다곤 생각을 못했고 매주 챙겨보다 맘이 너무 불편해서 그만 보게되었어요 저는 교양이 딸렸던것인지 레필코 영상을 반박을 못하겠더라거요 너무 슬펐습니다 그분말이 다맞는것같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저는 마음속으로 부디 저게 다가아니길...여자가 우는모습 보였다고 따나질 않길...버리지 않을꺼라고...속으로 빌었습니다 지금은 레필코 공포증이 생겼습니다 레필코 안본지 꽤됐지만 얼굴만 봐도 무섭습니다...ㅠㅠ
정말 공감되고 많은걸 깨달아가는 영상이네요... 레드필지식을 접했을 때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오히려 너무 극단적인 면이 있지않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어떤점에서 제게 그런생각이 들었는지 명확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순진함과 순수성..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다니엘님처럼 득도하신분 만나고 싶어요 .. 😊 아직은 미성숙한 남녀가 매우 많은거 같아요 .. (저포함) 괜찮은 사람도 많겠지만 참 이상한 사람도 많은..ㅋㅋㅋ 참된 사랑 하고싶네요! 정복하는남자도 구매해서 읽었어요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서요❤ 좋은 사람만나, 머리쓰는게 아닌 , 있는그대로 존중하며 진짜 사랑을 하고, 똑 닮은 2세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 싶은게 꿈이에요. 다니엘님 강의는 귀감이 많이 됩니다 최고쵝오 👍👍👍
11:20 @@myway_j_1418 페미니즘하곤 구조적으로 다르긴 합니다. 레드필 자체는 전공적인, 학문적인, 현상에 관한 내용이고 그 레드필을 설파하는 자들이 자극적으로 남성 차별에 관한 메세지를 뿌리며 설파해서 그렇지 개념 자체는 변질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은 개념 자체가 여성 우월주의이며 현상이 아닌 이념입니다. 페미니즘이 대두되었던 시기가 남성이 더 사회적으로 우월한 지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기에 여성 우월주의적인 개념을 내놓아도 남성과 동일해 지려는 시도로 볼 수 있었지만, 현대에 들어서 남성차별과 여성차별이 거의 또이또이해서 특별히 여성만 불리하다는 내용을 말하기 어려워진 시대에서는 페미니즘이 퇴거하고 새로운 개념이 들어 와야 하는 것이라 봅니다. 이념과 자칭 이념을 따르는 자들은 다른 카테고리입니다.
남자는 블루필이 본능, 여자는 레드필이 본능. 연애에서는 여자가 유리. 관계 지향적 성격 등. 그래서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연애를 해야 서로가 편안하다. 어떤 확고한 원칙, 기준은 있어야 하지만 그 안에서 유연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사람. 순진하진 않지만 순수한 사람 위버멘쉬(니체)의 모습. 이렇게 되는 법은 다음 시간에
레드필지식에 대해 많이 공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퍼지면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 지식은 남성으로서 살아가는데 방향을 제시해주는 하나의 길이고 유독 남성향이다보니 연애관련 얘기가 많이 나와서 그렇지 레드필은 픽업아티스트같은 기술이 아님에도 이부분에 다들 몰입해서 이런결과를 낳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레드필에서의 연애적인 부분도 이전연애들을 되돌아보고 아 이런부분들 때문에 이런결과가 나온거구나 하고 이해하지 못한부분들을 정리해주는건데 단한번도 제대로된 연애조차 해보지 않고 혹은 "사귀었다"이 자체만으로 연애를 해봤다고 착각하는사람이 자기들이 해석하고싶은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니까 여혐으로 변질됐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레드필은 단순히 지식을 알았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고 실전을 통해서 계속 피드백해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런과정들을 싹다 생략해버리고 난 레드필을 깨달았다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마지막으론 레드필채널 구독자가 1천명도 안되던 당시부터 봐온 사람으로서 예전과 다르게 돈맛을 알게된 이후로 일명 블랙필들을 위한 영상만 찍어내게 된게 참아쉽네요 영상 재밌게보고갑니다 마지막부분에 순수함을 되찾는다는 말에 배우고갑니다 몇년째 사랑하는 사람을 못찾고있는데 저도 너무 이겨먹으려고 드는 그런 연애를 해서 그랬나봐요 분명 연애 자체는 편하지만 그저 연애 초반의 불타는 도파민만 즐기고 그게 끝나면 매번 질리거나 그랬는데 그건 사랑이 아니였고 결국 연애의 목적인 사랑은 찾질 못한게 그런이유여서 였네요
페미니즘 비유 딱이다.. 본인의 상처를 메우기위해 레드필에 꽁꽁 감싸진 인간을 사랑하고 항상 기다려주고 받아주니 이건 뭐 독재가인지 날 개무시하는 남자를 짝사랑해주길 요구하는 무슨???흑화된 인간 결국 지멋대로 통보와 잠수를 하던 어느날, 마음을 먹은내가 말없이 맘정리했고 다시 연락온 그사람은 또 찔러보다가 다 씹으니까 내 인스타 매일 염탐한다
다니엘님 술취해서 솔직히 말하면 다니엘님 영상들은 자기 비판적 사고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만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인문학자들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일년에 한번정도 숙제처럼 다니엘 영상을 보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제 주변에 다니엘형님 영상 추천했을때 이런걸 왜 보냐는 반응이 다입니다. 솔직히 진짜 남자답게 생각하는법 헌신짝 비평등 다 이미 했던 생각들을 정리한 영상입니다. 그만큼 저 또한 이런 영상의 니즈를 못 느낄 뿐더러 이런 영상의 니즈는 결핍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이 애정이 있는 입장에서 댓글을 달아서 그런지 다니엘님이 돈 버는게 걱정이 되네요 다니엘님이 소수의 존경을 넘어서 다른 걸 원하신다면 그에 맞춰 가야하지 않을까요? 결국 다니엘님이 욕하는 사람들에게서 배워서 전략을 취하는게 맞는 선택이 아닐까요? 만약 제가 다니엘형님이라면 인문학에 빠지는걸 경계하기에 스스로 추잡해지는 시간을 꼭 챙길것 같습니다 .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정말 훌륭하고 올바른 말씀입니다. 진정으로 올바른 사랑은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간단한방법을 수많은 위정자들과 잘못된 정보를 가르치는 궤변가들이 사랑에 대해서 철저히 계산적으로 판단하고 잘못된 가치관과 사상, 항상 이기적인 마음과 주도권을 가지는 편향된 방법들과 전략들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순수하고 올바르게사랑하기 정말 어렵게 만든것입니다. 그어떠한 자극적이고 편향된 연애유튜버들보다 극단적이고 편향된 자세로 사랑을 바라보지않고 항상 올바른 마음과 자세로 사랑을 바라보는 다니엘 선생님의 좋은 소신과 말씀이 지금 한국에 많이 필요한때입니다.
이기는법, 주도권을 가지는법 아무짝에 쓸모 없어요 라는 말이 너무 사이다에요 ㅋㅋㅋㅋㅋ 너무나 공감합니다. 콘텐츠 하나 더 시청할 시간에 새로운 사람과 대화를 하면 자연스럽게 관계에 대해서 체득하는 거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겨서 뭐하나요~
여자 이기려는것만큼 한심한게 없죠
져주는게 오히려 이기는것. 그릇 큰
남자들 공통점
@@Godyy845져주기를 당연하게 바라는 태도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질수밖에 없어서 지는것과 이길 수 있음에도 져주는것 차이인거 같아요
@@Godyy845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야. 이길땐 이겨야함.
져주는게 이기는거라는데 맨날 지는건 호구병신이고.
@@Godyy845ㅋ
성경 마태복음 10장 16절에도 '뱀처럼 지혜롭되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라는 말이 있죠.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되 순수한 마음은 가진게 제일인것 같습니다.
멋있네요
레드필의 역설은 본능을 운운하며 본질을 다룬 척 하지만 사실 피상적인 것이라는 겁니다. 본능을 운운하지만 뇌 신경 가소성 이론으로 따지면 모두에게 적용되는 개념도 딱히 아니고요. 잘못된 이론을 개인의 단적인 경험에 비유해 해석하면 인과를 착각하게 되는 이른 바 ’카고 컬트 현상‘ 이 일어날 수 있어요. 사랑의 부재로 이어지는 것도 그런 까닭이고요. 통찰보다는 성찰이 더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레드필의 궁극은 그걸로 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고 그 프레임 안에서 놀아 나게 만드는 거죠. 정치나 종교와 같습니다. 그것들은 다변화 시대에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억제시킵니다. 마치 MBTI 에 과몰입 하는 것과 같아요.
레드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도
매우 동의하는 관점입니다.
'순수' 가 빠진 의미는 껍데기에 불과한게 아닐까 합니다.
살아가면서든 레드필에 빠졌었든
니체가 말한 인간 성장의 단계이든,
결국 거쳐가는 단계이지 않을까도 싶지만
'순수' 를 다시 찾아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순수' 는 목적을 추구하는데 있어 근본적인 의미가 되기 때문이라 생각하거든요.
'순수' 가 빠진 의미란 마치
'앙꼬 없는 찐빵', '스스로가 와닿지 못하는 의미' 밖에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 인생 말년에 가서도 잃어버린 '순수' 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후회하는 이유가 설명되는 것 같습니다.
'내 의미가 아니라 그들의 의미였다.'
레드필의 관점으로 보면
'사회가 만들어놓은 매트릭스에 불과했다.'
결국
'자신이 가지고있던 '순수' 를 되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순수' 로 부터 시작해야 한다.'
라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레드필을 현실에 적용하며 수련하는 남자들에게 가장 큰 축복은, 레드필이 필요가 없는 순수한 여성을 만나는 것이라고 하죠.
공감.. 레드필 지식으로 성장해서 남자로서의 가치는 인정받게 됐지만 정작 내 못난 부분까지 사랑해주는 순수한 여자를 만날 수가 없다... 그런 여자를 만나 그 사람을 위해 헌신하면서 살고 싶은데..
남자들이 레드필을 추구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순수한 여성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라는 의미에서 한 말입니다.
순수한 여성은, 자기가 만나는 남자가 자기를 지켜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아니라,
내 남자의 미래의 가치를 믿고 투자할 줄 알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여성입니다.
즉,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믿고 따를 줄 아는 여성이죠.
@@betterthantoday6404 그러니까 그 존경과 믿음이 아무 남자한테나 가능한거겠냐고요 ..
그게 아니니까 레드필이란거죠..
@@juju5656핀트를 못 잡는 것 같은데, 그 존경에 대한 기준 자체가 높아졌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여자들 중, 자기가 만나는 남자의 미래 가치를 믿고 투자할 줄 아는 현명한 여성들이 얼마나 될 것 같나요?
저도 여자 치고 로맨티스트이고 조건은 안따지는 편인데 (특히 직업, 돈, 상승혼 이런거엔 관심 없음) 제가 더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야 서로가 편한 건 경험이 쌓일 수록 공감합니다.
그래야 데이트가 귀찮아서 남자에게 상처 주고 이런 일도 없고 제 개인 시간도 확보가 돼서 스트레스도 덜하죠.
연애도 행복하려고 하는 건데 연애로 인해 오히려 더 스트레스가 생긴다면 굳이 할 필요 없는 관계이죠.
행복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hlnbl 그러고 싶으니까요
대단한 통찰력 입니다 😮 순수성을 잃지 말아야한다 진짜 공감해요
엄청난 통찰. 필요한 지식. 순수하게 사랑하되 자신을 잃지 않는 태도
레드필은 그 이론을 뿌린 사람의 본질을 보면 그 본질을 알수 있죠.. 마초 되고 싶어 환장한 사람의 이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저는 여자로써 벤 샤피로가 얘기하는 남성으로써의 의무를 지키는 사람에 대한 기준에 더 공감이 갔습니다. 일부일처제를 서포트하고, 가족을 지키는( protect his family) 남성.
구즈 밴 사피로 도 들을 필요없음 ㅋㅋㅋ 그냥 전형적인 한국 부모님들이 진짜 남성들임 미국은 겉으로만 마초고 실체는 남성성이 타락해서 이러는거고
여자가 더좋아하는 연애 컨텐츠 빨리 해주세용-
역시 깊다
레드필의 변질이 잘못된거지 레드필 지식 자체는 잘못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남성과 여성 본연의 본성을 토대로 각 개체가 DNA 레벨에서 어떻게 디자인된건지를 알려주는거죠. 그걸 가지고 어떻게 활용할지는 본인 선택인거구요. 여자에게 주도권을 잡고 게임을 하고 정복을 하라 이런게 아니라 여자의 본성은 이러니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중심을 잡으면 연애는 자연스럽게 잘 될것이다가 올바른 복용법?인거 같네요. 사실 제 중심만 잡혀있다면 게임도 자연스럽게 되는것 이니까요!
막연한 것을 명확하게 설명하는게
이번편은 내용이 유독 좋네요
공감가는게 많습니다
제가지금 다니엘님이 말하는 레드필지식을 습득한 사자, 과도기 상태인것 같아요
후반에 말씀하시는 여자를 정복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태이긴합니다 부끄럽지만요
결국 궁극적으로는 다니엘님이 말씀하시는 방향으로 흘러가야한다는걸 이성적으로 알지만
지금의 저는 사실 본능적으로는 레드필지식이 더 끌립니다
마치 패션에 궁극적으로 초월하면 브랜드나 유행따위에 신경쓰지 않게 된다는걸 이성적으로 머리로는 알지만
당장 명품브랜드나 유행하는 아이템이 지금의 내 눈에는 이뻐보이고 갖고싶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경험과 시간이 많이 쌓이면 스스로 생각도 바뀌게 되겠죠 하하
솔직하시고 좋네요
정말궁금한게.! 위버멘시로가려면 결국 사자의 단계 즉, 여자와의 관계를 게임으로 보고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을 알게되는 단계를 꼭 거쳐야하는 것인가요? 맞다면 한동안은 순수를 버리고 게임만 해야하는것인가요
힘없는 평화는 순한 양밖에 되지않는것이니까요
위험한 남자가되는것이 단지 자신의 능력만 기르면 되는것인가요 아니면 게임도 할줄알아야하는것인가요?
성우 피터 컬런 님의 형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If you are gonna be a leader,
Be strong enough to be gentle.
결국은 부드럽기 위해 강해지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강함이 맞는 것 같네요
마냥 부드럽기만 하면 이끌 수가 없고
마냥 강하기만 하면 따를 수가 없으니까요
나이대가 저랑 비슷해 보이시는데 남녀관계에 있어서 정말 많은 걸 깨달으셨네요.....제가 32에 깨닫게 된 걸 20대 때 초반에 깨달으셨다니... 저도 약간의 여성혐오적 감정이 지배하기 시작하고 앞으로 만남은 사랑이 아닌 비지니스다 라는 생각으로 변했는데... 덕분에 많은 시간과 감정을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아쉽긴 사람의 시간은 유한하니까요. 감사함에 댓글을 남깁니다.
정말 멋진 영상입니다😢❤❤ 우리 모두 아이같은 사람들이 되기를
낙타-사자-아이 니체가 말한 정신 성장의 3단계에 대한 내용이 흥미롭네요.
제가 알던 레드필 지식에서는 마냥 사자가 되라는 식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사자에서 아이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지식이나 태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단계에 따라 필요한 지식의 구분이 좀 더 명확하지 않은 게 문제라면 문제였겠지요.
체계가 부족했다는 문제 뿐만 아니라, 대중이 관심을 가지기 좋은 부분이 사자가 되는 부분이어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질서를 해체하고 뒤집는 것(사자가 되는 것)이 새 질서를 창조하고 받아들이는 것(아이가 되는 것)보다 자극적이잖아요.
영상 제목에서 떠오르는 '그 녀석'도 그런 얘기는 했던 것 같아요. '정-반-합'이라든지, '해체만을 위한 해체주의는 의미가 없다.'라든지. 현재 사회적 담론이 정에서 반으로, 낙타에서 사자로 되어가고 있어서 이런 진통을 겪는 중이라면, 언젠가 반에서 합으로, 즉 사자 같은 이 시대도 다시 순수한 어린아이가 될 수 있을까요? 개인적 정신 성장뿐만 아니라 집단의 정신 성장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일까요?
가려운 부분이 시원하게 긁혔다,,
고맙습니다
한때 레드필코리아를 정말 많이 즐겨들었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아주 유용했던 가르침은 거듭나는 남자가 되라는 것이였어요.
키는 작지만 몸을 만들고 스펙을 쌓고 자기자신을 가꾸면서 꼭 여자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뤄낸 점에서 그 가르침은 좋았네요
다니엘님 안녕하세요! 저는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구독자중 한명입니다 이 채널을 보면 다양한 제 고민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즐겨보게 되었는데요, 이 영상의 내용과는 조금 관계가 없는 것 같지만.. 혹시 진로 선택과 결정에 관련한 내용도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저는 20살 중후반이고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자기 탐구도 안되어있어서 직업 선택적으로 깜깜하기만 한데요, 요즘 은둔청년들도 굉장히 많아졌는데 제 주변에서도 많이 보이고 저도 곧 그렇기 될 것 같아 두렵기만 합니다.
이러한 직업선택 과정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찾아야하는지 등에 관한 것에 대한 생각이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조심스럽게 부탁드려봅니다!
항상 도움되고 힐링되는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영상 자주자쥬 올려주새용
사랑할땐 순수하게! 최선을 다해!
이겨 먹는 건 반이지 합은 아니다… 일할 때도, 그냥 일 그 자체가 잘 돌아가는 합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나만 잘나지는 것 보다는…
학위가 권위가 되는 세계에서 상담을 받다가 깨우친 사실이랑 비슷하네요…
반대로 일할때는 저도 다양함을 배워서 이분법을 팔아야 하는 운명인 것 같습니다.
자연>현상(학술)>당위(비즈니스, 정치적 이데올로기)
진짜 영상 퀄리티 미쳤다...
자막 시인성을 한번 고민해주셨으면 합니다.
배경이 밝으니까 하얀 자막이 보기 어렵네요
그래두 잘 보고 있어요~
깊이가 있는 말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너무 힘들때가 있었어요 그때 레드필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속상했지만 원래 맘이 힘들었어서 레드필땜에 더힘들다곤 생각을 못했고 매주 챙겨보다 맘이 너무 불편해서 그만 보게되었어요 저는 교양이 딸렸던것인지 레필코 영상을 반박을 못하겠더라거요 너무 슬펐습니다 그분말이 다맞는것같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저는 마음속으로 부디 저게 다가아니길...여자가 우는모습 보였다고 따나질 않길...버리지 않을꺼라고...속으로 빌었습니다 지금은 레필코 공포증이 생겼습니다 레필코 안본지 꽤됐지만 얼굴만 봐도 무섭습니다...ㅠㅠ
정말 공감되고 많은걸 깨달아가는 영상이네요...
레드필지식을 접했을 때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오히려 너무 극단적인 면이 있지않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어떤점에서 제게 그런생각이 들었는지 명확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순진함과 순수성..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선택하는 남자 수강자인데 이런 걸 무료로 푸시다니...! 배가 좀 아프지만 널리 알려져야 할 건강한 사고인 것 같습니다
종합해보면 강한 남자가 베푸는 친절만이 여자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반대로 약한 남자가 베푸는 친절은 여자 입장에서는 흔한일이고 그저 눈치보는짓에 불과하다. 이렇게 해석하는게 옳을까요?
맞는 말이긴 하죠 근데 사랑의 관점으론 아니다 이거죠
사랑을 시작하는데에는 맞는 말이죠
@@hlnbl 여자가 이남자를 강한남자로 느꼈다가 사실은 찌질한 남자였다는걸 느낄때 여자는 떠나게되죠.. 구매자의후회라고도 하죠..
사운드사운드에 자아의탁중 충성충성;;
다니엘님 그런 사람 있다는게 부럽네..
레드필이론 아이같은 어른 등 이론은 처음 들어보네요
저도 순수한 가수, 사람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 윤하, 아이묭인데 가사를 잘 들어보고 감정을 느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ㅎ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다니엘님처럼 득도하신분 만나고
싶어요 .. 😊
아직은 미성숙한 남녀가
매우 많은거 같아요 .. (저포함)
괜찮은 사람도 많겠지만
참 이상한 사람도 많은..ㅋㅋㅋ
참된 사랑 하고싶네요!
정복하는남자도 구매해서 읽었어요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서요❤
좋은 사람만나,
머리쓰는게 아닌 ,
있는그대로 존중하며
진짜 사랑을 하고,
똑 닮은 2세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 싶은게 꿈이에요.
다니엘님 강의는 귀감이 많이 됩니다 최고쵝오 👍👍👍
드디어 3단계 진입한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이네요..현실이었으면 좋겠다 ㅋㅋㅋ
레드필이 여성성을 배우는 거라는 것이 딱 맞는 말이네요. 사회적 지능이나 인간관계 면에서 평균적으로 여자가 더 높은 건 명확한 사실이고 그러니 남자도 좀 더 높은 사회적 지능을 가지고자 애쓰는 게 결국 레드필이니까요.
존경합니다^^
제발 다음편 빨리
감동입니다. 단순해지고 순수하라~~
대단합니다.
사람이 너무 깊어서 차원이 다르다
.넘 좋아요.
예전에 레필코 채널과 사운드사운드를 같이 봐왔던 구독자로서 레드필 초반 영상(채널장의 자아가 안들어간 팟캐스트 형식 컨텐츠들)과 성숙한 그리고 미성숙한 남자의 원형?을 다룬 다니엘님 영상 같이 한번 보시길 추천함
순수하지만 순진하진 않은사람...제가 듣던 얘기네요...관계에대해 냉정함이 생기면서 들었는데 좋은건지 아직 모르겠어요...
답답한 인간들이 무지성으로 레드필을 매도하는게 기괴했는데, 확실히 여기는 다르네요
지금 레드필이 페미니즘이랑 똑같아진건 맞긴 함
11:20 @@myway_j_1418 페미니즘하곤 구조적으로 다르긴 합니다. 레드필 자체는 전공적인, 학문적인, 현상에 관한 내용이고 그 레드필을 설파하는 자들이 자극적으로 남성 차별에 관한 메세지를 뿌리며 설파해서 그렇지 개념 자체는 변질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은 개념 자체가 여성 우월주의이며 현상이 아닌 이념입니다. 페미니즘이 대두되었던 시기가 남성이 더 사회적으로 우월한 지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기에 여성 우월주의적인 개념을 내놓아도 남성과 동일해 지려는 시도로 볼 수 있었지만, 현대에 들어서 남성차별과 여성차별이 거의 또이또이해서 특별히 여성만 불리하다는 내용을 말하기 어려워진 시대에서는 페미니즘이 퇴거하고 새로운 개념이 들어 와야 하는 것이라 봅니다. 이념과 자칭 이념을 따르는 자들은 다른 카테고리입니다.
맞아요 왜 이겨먹는 연애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하고싶은 말이 여기에 담겨있어요ㅎㅎ
항상 통찰력이 대단하심..
🎇양서를 다독&정독 하시는 다니엘님이시규낭🧸👍✨️🕰🌳🍃🕊
유익한 컨텐츠네용! 감사합니다 ☺️☺️
제가 이해한 레드필은 "그래야 한다."라는 당위가 아니라, "그렇게 작동하고 있다."라는 현상에 관한 지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동하나요?
@@chunsik7782 영상을 제대로 보셨다면 작동을 한다는 것은 사실이고, 제 경험으로 비춰보았을 때도 맞는 지식이긴 합니다. 근데 이게 사용하고 받아들이긴 힘든 지식이라서 많이 왜곡되게 퍼진 게 문제죠
@@chunsik7782 작동하죠.
@user-gb9vf2bp6t 레드필코리아는 레드필 지식권위자가 아니며 그냥 엔테 추종자이며 자칭 레드필 권위자를 표방하는 호소인이에요. 레드필 커뮤니티와 레드필갤러리 내에서도 한참전부터 레드필코리아는 그저 조롱대상이었습니다.
@@chunsik7782여기서 말하는 연애는 여자가 더 좋아하는 연애를 해야한다라고 말하는 거 자체가 레드필 원리로 작동한다고 설명 가능합니다
와 진짜 통찰 장난 아니시네ㄷㄷ
남자는 블루필이 본능, 여자는 레드필이 본능. 연애에서는 여자가 유리. 관계 지향적 성격 등. 그래서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연애를 해야 서로가 편안하다.
어떤 확고한 원칙, 기준은 있어야 하지만 그 안에서 유연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사람. 순진하진 않지만 순수한 사람 위버멘쉬(니체)의 모습. 이렇게 되는 법은 다음 시간에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레드필지식에 대해 많이 공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퍼지면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 지식은 남성으로서 살아가는데 방향을 제시해주는 하나의 길이고 유독 남성향이다보니 연애관련 얘기가 많이 나와서 그렇지 레드필은 픽업아티스트같은 기술이 아님에도 이부분에 다들 몰입해서 이런결과를 낳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레드필에서의 연애적인 부분도 이전연애들을 되돌아보고 아 이런부분들 때문에 이런결과가 나온거구나 하고 이해하지 못한부분들을 정리해주는건데 단한번도 제대로된 연애조차 해보지 않고 혹은 "사귀었다"이 자체만으로 연애를 해봤다고 착각하는사람이 자기들이 해석하고싶은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니까 여혐으로 변질됐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레드필은 단순히 지식을 알았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고 실전을 통해서 계속 피드백해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런과정들을 싹다 생략해버리고 난 레드필을 깨달았다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마지막으론 레드필채널 구독자가 1천명도 안되던 당시부터 봐온 사람으로서 예전과 다르게 돈맛을 알게된 이후로 일명 블랙필들을 위한 영상만 찍어내게 된게 참아쉽네요
영상 재밌게보고갑니다 마지막부분에 순수함을 되찾는다는 말에 배우고갑니다 몇년째 사랑하는 사람을 못찾고있는데 저도 너무 이겨먹으려고 드는 그런 연애를 해서 그랬나봐요 분명 연애 자체는 편하지만 그저 연애 초반의 불타는 도파민만 즐기고 그게 끝나면 매번 질리거나 그랬는데 그건 사랑이 아니였고 결국 연애의 목적인 사랑은 찾질 못한게 그런이유여서 였네요
좋은말씀입니다🙏🏻
7:10 레드필 커뮤니티에서는 빌게이츠를 베타메일이라 한 게 아니고, 블루필이라고 했죠.
아, 그런 것 같네요 ㅎㅎ 정정 감사합니다..!!
와 이분 진짜 대단하시네 ㅋㅋ 근데 레드필도 심리학이나 철학에 기초돼는건 맞지 ㅋㅋ
좋은 말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분 똑똑해요🎉
사실인생에답은업음
자신이 자신의삶을 어떤관점으로 보고살아갈지 자기가정하고
그게정답
흉추가 많이 굽으셨네요.. 거북목 재활치료 꼭 받으시길.. 곧 허리아파요
@@hsyang9495 랩퍼들이 자기의견 말할때 굽는 것과 비슷합니다.
너무 매력적
이미지 메이킹의 달인..
저는 레드필이랑 상관 없이 여자가 저를 더 사랑해야 질투도 안나고 이겨낼수있더라구요.. 물론 저도 사랑해야되구요 ㅠㅜ
하지만 말씀해주신것처럼 여성성이 있어서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도 숨기고 이성적으로 통제를 잘 하는 거 같아요
음~ 재밌어ㅋㅋ
마인드에 빨려듭니다
그류 이론에만 너무 빠지면 오히려 함정에 빠질때가 있지
이게 맞다
완맞말
극단적 페미니즘은 싫긴해도
그런게 나왔다는거 자체가 우리나라 가족문화가 문제가 있다는걸 보여주는거같아요. 덕분에 ㅈ같은 제사문화 깨부셔줘서 감사하다는 생각듦♡
레드필을 잘못 이해하신듯.. 레드필을 잘못복용하고 ㅂㅅ짓을 일삼는 남자들에게 일갈하는 영상은 맞는듯합니다
페미니즘 비유 딱이다.. 본인의 상처를 메우기위해 레드필에 꽁꽁 감싸진 인간을 사랑하고 항상 기다려주고 받아주니 이건 뭐 독재가인지 날 개무시하는 남자를 짝사랑해주길 요구하는 무슨???흑화된 인간 결국 지멋대로 통보와 잠수를 하던 어느날, 마음을 먹은내가 말없이 맘정리했고 다시 연락온 그사람은 또 찔러보다가 다 씹으니까 내 인스타 매일 염탐한다
다니엘님 술취해서 솔직히 말하면
다니엘님 영상들은 자기 비판적 사고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만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인문학자들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일년에 한번정도 숙제처럼 다니엘 영상을 보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제 주변에 다니엘형님 영상 추천했을때 이런걸 왜 보냐는 반응이 다입니다.
솔직히 진짜 남자답게 생각하는법 헌신짝 비평등 다 이미 했던 생각들을 정리한 영상입니다.
그만큼 저 또한 이런 영상의 니즈를 못 느낄 뿐더러 이런 영상의 니즈는 결핍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이 애정이 있는 입장에서 댓글을 달아서 그런지 다니엘님이 돈 버는게 걱정이 되네요
다니엘님이 소수의 존경을 넘어서 다른 걸 원하신다면 그에 맞춰 가야하지 않을까요?
결국 다니엘님이 욕하는 사람들에게서 배워서 전략을 취하는게 맞는 선택이 아닐까요?
만약 제가 다니엘형님이라면 인문학에 빠지는걸 경계하기에 스스로 추잡해지는 시간을 꼭 챙길것 같습니다 .
쑤퍼 쎅씨 핫 가이
오예 1등
레드필과 페미니즘은 데깔꼬마니관계임
3:31 이게 지나쳐서 미쳐날뛴게 유태인을 학살했던 나치즘임..파시즘과비슷한 이론들을 따라가지말길
물론 양극단에서있는인간들한테 해당되는말
레드필코리아! 레드필 이론 얘가 까자냐!!
반박 좀 해봐
레드필이론은 자기계발해서 돈 명예 유머 외모를 갖추고 매력적인 남성이 되라는건데 뭘 여자비하가 나옴
뭔이야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쉽게 와닿지 않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