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래기 영상에 자기가 애정하던 게임이 나오면 모두가 댓글을 열심히 달던 이유를 알겠네요. 제 인생 최애게임이었던 테일즈 위버가 나오니 반갑기도 하고 어떤 내용으로 까일까 두렵기도 하고 시원할것같기도 하고...ㅎㅎ 지금도 ost도 골라듣고, 게임 내 각종 효과음이 방송에서 쓰일때마다 나만 아는 반가움에 행복해지고...특히 good evening narvik는 제 최애곡이거든요 지금까지도. 가장 유명한 second run도 마찬가지죠. 에피소드 1까지는 정말 모든 캐릭터들이 자기 스토리를 갖고있고 심지어 매력적이라, 성능에 상관 없이 하나하나의 캐릭터에 애정을 갖고 키우던 게임이었죠. 심지어 훗날 이타치와 겹쳐보일 정도로 눈물 자아내는 예프넨까지...ㅠㅠ 그 스토리 즉 챕터가, 제목부터 이야기를 엮어가는 사람들, 테일즈 위버라는 게임의 정체성이었는데 이를 아예 갈아엎어버리니, 메이플 빅뱅 패치나 던파 패치와는 차원이 다른 개념이었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마찬가지로 이러한 흐름의 중간에서 그만두게되었구요. 가장 큰 지점을 잘 짚어주셨네요. 매크로와 캐시템 얘기 또한 잘 짚어주셔서 좋았어요. 이후의 상황에서, 15년 정도 게임을 천천히 라이트하게 봐온 제가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은, 게임 자체의 성격이 바뀌었단 점이 가장 큰 문제였던듯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던대로 테일즈위버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정체성은 스토리, 캐릭터들이었구요. 또한 클럽 시스템으로 사람들과 간판 띄우고 채팅하는 커뮤니티 기능이 가장 중요한 축 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즉 쉽게쉽게 몹들 썰어버리고 레이드하는게 재미가 아니었던 게임이었다는것이죠. 물론 이게 게임만의 문제인지, 시대가 변하면서 유행하는 메타가 변해서인지 쉽게 단정 지을 문제는 아니지만.. 게임 접속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접속해보면 캐릭터 성능에 관한 이야기, 사냥 원킬컷 이야기들로 인해 사실상 dps 측정 게임이 되어버린 느낌을 매우 크게 받았습니다. 대다수 rpg 게임들도 상위 보스 레이드, 쉽고 빠르고 호쾌한 사냥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시대이니 테일즈위버가 그런 흐름을 무시하고 혼자 도도하게 있기엔 어려운 일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얘기하듯, 이러한 메타로 게임을 만들어나간다해도 애초에 제목부터 '테일즈위버'인 게임의 정체성을 같이 살리는 방향으로 나갔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 과거의 영광을 추억하게만 하는 현실을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초등학생 코찔찔이 정액제 시절부터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제 인생 최고 최애의 게임이 아직까지도 회자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 시절의 애정과 마음을 담아 댓글이 길어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래기님.
진짜 공감갑니다 남들은 아무도 못알아봐도 방송에서나 유튜브에서나 테일즈위버의 ost를 듣게되면 괜히 울컥하고 그 어린시절에 하던 테일즈위버생각이나서 뭉클해지면서도 씁쓸해집니다.... 게임이 완전 바뀌어버린후로 완전히 접었다가 그리워서 돌아가보면 텅빈 나르비크거리에 혼자 앉아있다가 씁쓸해서 나갑니다 요즘 인기있는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 살아있기만을 빕니다 지금게임조차 사라지고 노래만 떠돌아다닌다면...정말 울것같습니다 Second run, autumn leaves, reminiscence? 등등 제목이 맞나 싶네요....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준다면 고맙겠지만 안된다면 오래오래 살아주기만이라도 하네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했었던 테일즈가 드디어 영래기에 올라왔네요. (올게 온건가..) 지금은 하지 않지만 영래기의 오프닝에서 OST를 듣는순간 다시 마음에 불을 지펴 버리네요.. 깔고있습니다.. 룬의 아이들도 전편 소장중이고 텀블벅후원으로 시작된 OST 앨범도 살정도로 플레이를 안해도 정말 애정하는 인생게임중 하나입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문제가된 매크로지만 나름 밑바닥경제를 이뤄주기도 했고, 사냥터와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되지만 이미 허들이 높았던 엔드스펙을 뚫기 위한 방편으로 확장장비에 옵션이 붙어 나온 것도 중상위층 유저입장에서 당시에는 납득할만했고 오히려 환영했었죠. (흑우라면 할말이 없겠지만..세트한개 3만원대면 충분히 지를만하다 느꼈습니다.) 단지 에피소드 1,2를 엎었던 그 만행.. 그거때문에 처음 떠났고 다시잡아도 또 떠나고 한 것 같네요.. 스토리게임에서 퀘스트 게임이 되고 퀘스트게임에서 닥사게임이 되버린 정말 생각할 수록 분통이 터집니다만. OST를 듣는순간 마약마냥 다시 잡게되는 게임.. 4개월전에 마지막으로 했던 것 같은데, 다시 잡아봅니다.. 고마워요 영래기.. 항상잘보고있어요!
저도 지금 너무 하고싶어서 들어갔는데 네 일단 제 아이디 삭제됬구여 들어가도 맵도 다 바뀌고 뭐 이건 그냥 다른겜이 되버림 근데 옛추억 생각나서 다시 들어가서 하고 현타와서 욕하면서 지우고 다시 들어가서 하고 현타 지우고 이 반복이에여.....진짜 밉다.... 테일즈위버 내 청춘.....밉다.....
1년전에 접긴했지만... 제가 기억하는 내용들은 몇개 빠져있군요. 기존 테일즈위버는 맵도 넓고 광대한 필드로 이곳 저곳 탐험하는 재미도 있었으나, 이제는 그런 일이 없는 정해진 단 하나의 길만 만들어 두었습니다. 영상에서 설명한 에피소드3 기준으로 네냐플에서 시작해 클라드 라이디아 카울 아드셀 나르비크 를 순서대로 뺑뺑이를 돌리며 각 마을을 돌며 스토리가 진행되도록 설정되어 있었죠. 하지만 이것조차 갈아엎고 단지 그림자탑에서 레벨업을 하면 된다 라는 식으로 260까지였나? 신전 스토리까지 싹다 무시하고 고속성장만을 추구하도록 만들고 신규 및 복귀유저들은 정해진 길을 따라 쭉 달려왔다가 260이 되서 무엇을 하게 될지 모르게 되버리는 넥슨 특유의 길잡이 미아상태가 되버립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음 사냥터로 이동하는 방법을 알지만 가는 방법을 모르고 단지 레벨업만 초보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게임을 끄게 되는거죠. 다음은 역시 밸런스와 캐릭터의 사용스킬양의 문제입니다. 테일즈위버에는 많은 캐릭터가 있고 각 캐릭마다 개성이 뛰어난 좋은 게임입니다. 그러나! 에피소드1 캐릭과 에피소드2 캐릭만 비교해도 차별화된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테일즈위버 라는 느낌을 잘 유지한 상태였죠. 그러나... 대망의 에피소드3 캐릭. 캐릭을 생성하자말자 복귀유저들은 다른 캐릭에서 보지못한 이상한 스킬창이 추가된걸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액션스킬. 물론 어느정도 밸런스는 맞추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캐릭터들이라 이질감을 주는 느낌도 있죠.(물론 뒤로 가면 기존캐릭과 같은 한 스킬만 주구장창 날리는 일이 발생했지만요) 이것도 재미는 있었지만 당연 사용 가능한 스킬이 많다는것이 기존 캐릭보다 좋은점은 더 많더군요. 제가 아는 문제점은 이정도네요. 길게 적어서 보기 힘드니 요약 1.초반 모든 맵과 컨텐츠를 날려저린 고속성장 그림자탑 2.에피소드3 캐릭의 액션스킬슬롯으로 구 캐릭터와 비교하여 많은 스킬량 - (단점이라고 하긴 뭐하네요) 더 많은 문제점도 있지만... 일단 첫번째 하나만으로 충분히 한숨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테일즈위버 이렇게나마 다시 봐서 좋았습니다
진짜 어떤게임들보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게임..ㅜㅜ 처음 이 게임을 접했던게 때는 2003년 초딩때 친구집에 놀러갔었는데 친구가 이게임을 하고있길래 딱 몇분정도 옆에서 하는거 지켜봤는데 완전 나한테는 취향저격 게임이였지 브금은 뭐 말할것도 없고 게임배경,캐릭터,세계관,멋진스킬들 등등 모든게 아주그냥 취저였죠.. 정말 그떄는 바람의나라와 함께 친구들과 너무나도 재밌게 한 게임이였는데... 정말 살면서 최애게임 하나 꼽으라면 탑쓰리에 들어갈정도.. 게임에 빠져서 원래 세계관인 룬의아이들도 정독하고 완전 텔즈위버에 푹빠졌었죠 그 시절에 플레이한 텔즈때문에 많은 추억쌓은 게임이라 그때 게임추억 생각하면 마음이 찡한 게임중 하나.. 나르비크항구에서 수다떨고 밤배경떄는 진짜 그 브금들으면서 잠들곤하고ㅜㅜ 왜이렇게 변했니 텔즈야.. 오랜세월이 지나 한번 지금 플레이 해볼까싶은생각도 드는데.. 넥슨은 진짜 그때 그시절 클래식rpg 게임들 갈아엎지말고 그대로 쭉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당시 텔즈뿐만아니라 일랜시아/어둠/바람 등등 진짜 너무나도 재밌게했던 게임들인데ㅜㅜ 암튼 너무나도 사랑했다 텔즈야ㅜ
테일즈위버는 정말 탄탄했지.. 초3 때 창세기전 게임을 접하고 초5 때 포립을 접한뒤 중학교로 올라가서 테일즈위버를 할때 그 기대감은.. 어찌 말할소랴,, 보리스가 너무 좋아서 테일즈에서도 보리스만 키웠는데,, 어느순간 현질없이는 유저들 사이 따라오지못하게되었지만,, ost 때문이라도 가끔씩 공홈에 들어가서 노래듣습니다.. 정말 테일즈위버m 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ㅜㅜ
혹시라도 이 겜을 다시 해볼까 하는 흑우는 없길 바랍니다. 현재 망한 밸런스 패치한다고 하지만 과연????? 이번 밸런스 패치는 괜찮다, 믿어달라, 이번엔 다르다, 유저들이 재밌게 할것이다 등등 이런말 들으면서 뒷통수 맞은지 10년도 넘게 지났습니다. 오히려 할때마다 더 개판이 됐구요. 과연 이번에 또 한다고 달라질까요?ㅋㅋㅋ 그리고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습니다. 성장적인 측면이 아니라 시스템적인 측면이 굉장히 높아요. 카드,재분배,신뢰도,소울링크,룬시스템,랜덤옵션,각종도핑템들 등등 초보들이 접하기 어려운 시스템이 엄청나게 많지만 인게임에서 이것들을 알려주는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자기가 직접 알아내거나 아니면 접는 방법 밖에 없어요. 이 시스템적인 난이도를 넘어서면 이제 또 본격적인 컨텐츠 진입장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겜은 만렙 찍기 굉장히 쉽습니다. 고인물은 하루만에 찍는 사람도 있고 뉴비들도 10일이면 널널하게 찍을 정도로 쉽습니다. 템도 레벨 올리는템들은 게임에서 퍼줘서 만렙까지 템걱정은 안해도 되구요. 하지만 만렙 찍고 컨텐츠를 가려면 갑자기 템 요구사항이 가파른 절벽마냥 치솟습니다. 타게임에 비해 요구사항이 낮다고 하지만 무과금,소과금으로는 어림도 없을 정도로 갑자기 확 치솟아요. 즉 무과금, 소과금 유저는 만렙 찍고 매일 반복되는 일일 솔로 컨텐츠 외에 할게 없어집니다. 혹시나 겨우겨우 없는돈 끌어모아 작엔키라셋 이딴거 끼고 파티 컨텐츠 겨우겨우 간다? 이러면 겉으로는 아무말 없지만 컨텐츠 내내 눈치주고 치킨충이라고 욕하며 뒷동네에 박제시켜버립니다. 매직위버라는 카페도 활성화 되어 있지만 뒷담전문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하는데도 남의 눈치 보면서 하셔야돼요. 아 그리고 매크로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것 없이 날뛰고 있고, 이겜 시작하려면 캐시 5만원 정도는 투자하고 하셔야합니다. 필수 캐시템이라고 펫,아바타 풀세트는 구매하셔야지 게임 할만해져요~~~
재분배 시스템이야 옛날부터 그랬던거니 그렇다 치고.. 호감도도 예전처럼 하나씩 주는게 아니라 한번에 999개까지 줄수 있으니 나름 편의성 패치는 되어있어요 하지만.. 말씀해주신 아이템 요구사항과 돈이 제일 문제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하던 때의(신전 이후 지역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테일즈위버 상황을 보면 레벨업은 정말 빨라요 어느정도 중반까지의 장비 지원상자도 있고 성장은 빨리 했는데 빨리 성장한 문제점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진짜 무과금으로 시작한 유저들은 여기서 발목이 잡혀요. 컨텐츠를 하려면 최소장비, 최소 몇베 몇찔 몇마공은 되야 하는데 여태까지 하란대로 빠르게 렙업해서 달려온 사람들이 그런거 마련할 돈이 어디있을까요. 지금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할때는 정령의신전 입장퀘 뚫고 닥사 하는거 말곤 딱히 다른 방법이 없었네요. 언제 나올지 모르는 득템 노려가면서요. 요보 일보 뭐 이런것도 어느정도 되야 따라가지 눈치 보여서 파티 껴달라 하겠습니까.. 그 외에 뭐 혈석 먹으러 가는곳 난이도 낮은곳 잡아서 그거라도 모아보겠다고 파티 껴서 다녔던것 이라던지? 스펙이 안되니 제한되는게 굉장히 많았어요. 결국 현질했죠. 당장 막혀있고 돈들어갈데도 많고 렙업만 하면서 주구장창 달려왔으니 카드작같은거 할 돈 간신히 있는 상황에서 스펙업 할 돈이 어디있겠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지원장비도 기간제여서 시간압박까지 받았습니다 안그래도 라이트 유저였는데. 현질해서 어느정도 할만한 정도까지 되었었지만 게임하는 내내 느낀건 정말 돈 들어갈데 많다 였네요. 파티컨텐츠 어느정도 다 갈만한 수준이면 할만한 게임이긴 할겁니다 나름 고렙존에도 매크로들 판치는거 보이면 한숨 나오긴 하는데 그건 뭐 감안 해야되고.. 영상에 나왔듯 매크로 잡겠다 하고 여태까지 여러번 시도도 있었지만 사실 큰 기대는 안되네요
우연히 테일즈위버 썸네일을 보고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클베때부터 접해본 게임이었고 뉴스나 예능 등 티비프로에서 테일즈위버 효과음만 나와도 알아챌 정도의 나름 매니아였습니다. 유료화 시절엔 학생이라 월정액 끊을 돈이 없어 테스트서버만 계속 키웠었고... 클래식 RPG 되면서 조금 하다 접고 뭐 나왔다고 그러면 하다가 접고 가장 마지막에 한건 네냐플도 있고 몬스터 카드 였나 그런거까지 있을때 접었는데 그 뒤로 게임이 인터페이스부터 해서 많이 갈아 엎더라구요.. 영상에서 지적해주신 부분처럼 스토리 기반 게임인데 자기들의 스토리를 부정해버리는 놀라운 발상에.. 저놈의 매크로를 잡아달랬더니 잡을 능력이 없는건지.. 나중에 아마 매크로를 못잡으니 길드던전 만들어주고 매크로 안만나려면 거기가서 사냥하고 그랬던 기억도 나네요.. 매크로가 저렇게 우르르 몰려만 다니는건도 미칠노릇인데 화면 밖에서 몹을 쳐서 잡는다는것도 문제였죠.. 거기다가 진짜 미쳐 돌아가는 과금유도.. 니들이 안지르고 버틸수 있겠냐? 하는 수준으로 나오니.. 네냐플이 나온 이후부터는 다시 복귀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제가 아는 테일즈위버가 맞나 싶은 생각도 들정도로 위화감도 들고 너무 게임이 고여가는 모습이 참.. 지난번에 리체였나 나온다고 했을때 복귀하려다 도저히 복귀할자신이 없어서 다시 또 그 마음을 접어뒀습니다.. 지금은 그저 추억이라도 느끼게 테일즈위버M이 추억을 유지한채로 나와주기만을 기다려봅니다
에피소드 1 시절 테일즈의 8명의 케릭터들의 스토리가 다 있으면서도 큰 줄기를 서로 공유하며 개성과 관계성을 잘 살린 스토리는 이후 다른 게임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죠 보통 블앤소 처럼 모든 유저가 홍문파의 마지막 제자이거나 마영전 처럼 이름만 다른 케릭터들의 모두 같은 스토리 진행 이 대부분이었으니까요
저도 에피소드 뒤집어 엎을때 떠났죠. 티치엘 ㅠㅠ 진짜 파티사냥 하면서 힐만 노예처럼 주고 템하나 못받아도 재밌게 했는데.. 스토리가 산으로 가던 어떻던간에 완결은 나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건만.. 뒤집어 엎고, 스토리는 완전 바뀐데다, 내 캐릭은 쥐똥도 나오지 않으니.. 에피소드 깨는 맛도 없고.. 내가 알던 게임이 아닌거 같고.. 좋아하는 소설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연중된느낌은.. 참 참담하더군요..
지금은 하이아칸을 제외하고는 매크로가 거의 없는 수준이죠.. 시드값도 떨어지고 가장 돈이되는 각성재료, 무기재료, 장비들이 이젠 사냥하다보면 알아서 나옵니다. 사냥에서 나오는 장비는 모두 계정귀속이라 돈이 되지도 않죠.. 제일 큰 이유는 초반 매크로때 제대로 대처하지않아서 생긴 시드의 가치 폭락과 13년에 패치한 네냐플로 인해 기존 맵들이 삭제당한것, 그리고 짜잘한 퀘스트들 깨는 맛도 있었는데 일부유저들이 귀찮다고 하는걸 받아들여 2차스킬퀘, 1각퀘 등등이 전부 삭제되거나 네냐플포인트로 완료할 수 있게끔 만들었어요. 그리고 옛날엔 펫도 시드로 사고 염색약도 재료 모아서 조합해서 썼었는데... 죄다 캐쉬로 만들어버렸죠. 여튼 매크로까진 그래도 인원수가 심각하게 빠지진 않았는데 이 네냐플패치를 하고부터는 초토화되어버렸죠.. 하이아칸을 제외한 시골섭 사람들은 전부 하이아칸으로 이민가거나 접거나... 그래서 하이아칸을 제외한 타서버는 사람이 저어어엉마알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네냐플 패치가 주 원인인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얼마전까지 테일즈위버를 했던 입장에서 몇가지 더 정리를 해보자면 경제, 육성의 단축화, 캐릭터 밸런스를 더 꼽을 수 있을거 같네요 일단 경제부분부터 설명하자면 테일즈는 퍼줌이 있는데 회수가 없습니다. 고인물들과 매크로가 매일 엄청난량의 시드를 서버안에 풀고있는데 다른게임처럼 시드를 쓸곳이 없습니다. 풀리는 돈이 10이면 2정도나 사라질까요. 그럼 나머지 8은 서버에 그대로 풀릴거고 그게 시드의 가치를 떨어트립니다 여기서 더 문제인게 괴 시스템인데 테일즈는 거래할때 괴 제한이 있어서 아이템이 제값을 받기에 쉽지 않아요 아이템이 제값받기 힘들고 괴는 매일 시세가 떨어지니 화분등 캐시로 얻는 아이템 가치도 떨어지고 사람들이 돈을 안지르니 운영측은 더 사기 아이템을 캐시아이템에 챙겨넣습니다 당연히 제대로된 경제시스템이 돌아갈리가 없겠죠 두번째는 육성의 단축화 문제입니다 위 영상내용에서처럼 스토리가 사라졌다는것도 큰데 들여다 보면 더 큰일입니다 테일즈는 고전게임이라 시스템이 상당히 복잡한데 아주 천천히 만랩을 찍어가던 옛날에도 막히는 부분은 클럽내에서 물어보지 않으면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장비셋팅 캐릭터 스텟셋팅 카드셋팅등 제가 지나간 모든 온라인게임중에서 3손가락안에 들정도로 어렵고 복잡하죠 근데 그걸 준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요즘은 빡세게 사냥하면 1~3일안에 260이상은 찍게 되는데 게임을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써보면 게임 시작하자 마자 경험치 굴로 들어가라고 해서 거기서 나오지도 못하고 레벨만 졸라올리다가 나오고 보니 셋팅을 맞춰야 하는겁니다 이게임에 매력이니 뭐니 하나도 안보여주고 어려운 컨텐츠를 들어가세요하니 전부 떠나버리죠 세번째는 캐릭터 밸런스인데 아주 개망작입니다 딜캐인데 딜넣는게 무리인 캐릭도 있고 레이드에 무조건 들어있어야하는 귀족캐도 있고 같은 장비를 맞춰도 한명은 왠만한 컨텐츠 다가고 한명은 아무컨텐츠도 못가고 할정도이죠 그정도로 밸런스가 안맞으면 다른게임이면 긴급 패치라도 해줘야 할정도인데 테일즈 운영진들은 너무 게으르기 짝이없어서 치명적으로 컨텐츠를 돌수없어도 세월아 네월아 놔둡니다. 당연히 이 캐릭터에만 애정이 있던 사람은 기다리다 지쳐버려서 게임을 접어버립니다 이거 말고도 고칠점이 산더미 같은게임이죠 솔직히 몇년안에 섭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에 오를란느섭에서 했었음.. 가오라는 루시안캐릭으로 1차 각성 빠르게했었음ㅎㅎ그외에도 캐릭 몇개 있었는데ㅎ 그리고 카울 도박장에서 주사위랑 수맞 딜러도 했었고ㅋㅋ 제르나섭 통합된 다음에는 무슨상관이라는 이솔렛도 좀 키우다가 아예 안한지 오래됨ㅎㅎ요즘 온겜 안하는데 텔즈는 재밌었음
테일즈 위버 ost (Tales Weaver Exceed by Vanilla Mood) 콘서트를 위해 바닐라 무드가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첫 내한공연을 합니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많은 분들께 공연 소식을 전해 주십시오.😊
진짜 연어즈위버처럼 몇번이나 접었다 복귀했다를 반복한지 모르겠는데 극한시스템 이후 쪼금 비벼보려다가 결국 숙제형게임이라는걸 깨닫고 이젠 복귀가 두려워진 게임.. 몇일전에 패치를 보니 신규와 복귀유저들의 편의를 많이 높여준 것 같긴하지만 결정적으로 이게임의 아이덴티티를 엡4에서 찾아오지 않는다면 결국은 그저그런게임수준으로 남게되지 않을까 싶음..
스토리가 조금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에피1(과거)-시크릿챕터(숨겨진이야기)-네냐플 입학-에피3(현재)-에피4(미래)식으로 흘러갑니다. 에피3가 각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룬아와의 접점이 없는것도 해결하고 수많은 캐릭터의 스토리를 일일이 쓰면 챕터 업데이트 너무 오래 걸리는 것도 해결하긴 하였습니다. 아직도 스토리만 놓고 보면 대한민국에 테일즈위버에 비빌 수 있는 게임이 없을겁니다.
요즘 돌릴 시간 없어 방치중인데, 막시민같은 옛 캐릭터는 기억의 도서관 퀘스트 진행하면 에피 1 진행은 가능하더라구요. 다만 옛 필드가 사라진게 많아서 어디로 가라 라고 하면 마을 밖으로 나가자 마자 바로 던전 진입 되어 있다던지... 그래도 좋네요 ㅎㅎ 에피 4는 뭐 건드리질 몬하겠어 ㅋㅋ 에피 3 진행중에 그 가디언 피하는거랑 오를리 반복 챕터만 빼면 재밌게 했네요 ㅎㅎ캐릭터들도 개성있고.
에피 1때 친구 없어서 초반에 젤리킹 파티플 하라는데서 좌절하고 메이플 하러 갔었던 사람입니다. 에피 3였나? 그때 오랜만에 다시 들어가서 좀 제대로 각 잡고 해보고 싶었는데 시작지점이 바뀌었더라구요? 네냐플부터 시작이었는데 저는 그때 에피 1부터 차례대로 보고 싶었는데 강제로 에피 3부터 시작시키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도서관에서 이전 에피소드를 다시 플레이 할수 있게 해주긴 했는데 이게 또 레벨 제한이 걸려있어서 에피1 챕터 1을 보려면 에피 3 1챕터를 클리어 해야 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 진행시키는 순서가 중구난방이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결국 스토리가 보고 싶어서 간거 였는데 정작 스토리를 제재로 순서대로 볼수가 없어서 금방 질리게 되더라구요.
초등학교때 루시안으로 에피1 젤리킹깨면 염색약주던 시절부터했습니다.. 그떄가 베타서비스였나? 그러다 중간에 잠시접고 중2부터 대학교1학년 군대가기전까지 꾸준히 했었죠.. 네 재밌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컨텐츠때문에 접었다기보단 주변 사람들이 컨텐츠부족으로 접고 해킹(중국해킹사건)으로 접는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저도 재미를 느끼지못하게되어서 접었죠.. 그떄 스샷들 아직도 남아있는데 그립네요 테일즈위버M 나오면 다시 한번 그때 그 서버 그 닉네임으로 다시 돌아가고싶습니다
지금의 테일즈위버는 아쉽게도 현질을 하지않고서야 스토리나 퀘스트, 컨텐츠를 즐기기 어려운구조이고, 단조로운 구성, 아이템이 좋지않은 유저(노력으로 커버가 힘들정도)는 진행이 불가한 구간이 있습니다. 정말 현금의 장벽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연마시리즈(무기연마,콤보연마,방어연마,서브무기,서브방어,서브콤보연마)가 없으면 상위 컨텐츠를 즐기기 어렵고 노가다의 연속만 존재합니다. 돈을 써서 어찌어찌 다 본다고 한들 노가다만 남아있어서 글쎄요...
아 트릭스터도 완전...추억... 케다나서버에서 꺼이꺼이 다시 해서 메인 깨갔었지만 아무래도 외국서버에 외국인들이 만들다보니 중간중간 중국어로 툭튀도 있고해서 이것저것 플레이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결국 불법프리서버인 트릭스터도 손놈 ㅠㅠ 그래도 재밌긴 하더라구요 요즘 다시 해도.... 문제는 한국아이피로는 접속불가라서 vpn으로 일본이나 미국으로 돌려가며 했었는데 일본잡아도 0.5초가량 반응속도 느린것 때문에 답답한 플레이 ㅋㅋ 예측해서 플레이해야하는 프리섭 ~_~;;
일단 현재19년 9월4일 기준 필드에 보이는 매크로는 전혀 안보임 보이면 자체 시스템도입으로 몇시간도 안돼서 바로 튕기고 이런게 누적되면 거래자체가 일정기간동안 막히고 몬스터가 주는 아템들도 드랍안되게 바뀜 그리고 애초에 돈되는게 떨어지니까 매크로가 널렸던건데 이제는 돈이 안되게끔 귀속아이템으로 줘버려서 거래도 안됨 그래서 매크로들이 예전처럼 신전에서 정혼매크로 돌리거나 잡템 먹을려고 매크로 돌리는건 없어짐 다만 개인 인던식인 림보에서 잡템 파밍을 하는 매크로들은 가끔 보이긴함
넥슨과 손잡고 유료화 이야기 떠돌 때 인게임 시위하다가 유료화 후 사람 급감한 것이 새록새록... 그리고 유료화때문에 결제하니까 결제 기간도 다 소모 안됐는데 부분유료화.... 그로 인해 유료때 결제된 월정액 남은 기간은 캐시로 환불해 주었는데 그게 하필 끝자리가 80원이어서 멘붕이었던;;; 150원짜리 캐시템 뿔피리는 있었지만 30원은 항상 넥슨에게 붙잡혀있었죠 ㅜㅜ 현재는 모바일 광고보고 기대하고있다죠
이제껏 수많은 게임을 해오면서 진짜 이거다 싶은 게임중 테일즈 위버가 있었는데.. 거기서 진짜 스토리 빼면 시체인 게임을 뽑으라면 온라인 게임중엔 이게임 뿐일꺼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이렇게 말아드시면서 저도 접었었죠.. 진짜 매크로 쌩까면서까지 게임을 했었지만... 스토리 말아먹는건... 답이 없었네요.. 누군가가 운영진에게 얘기해서 하나만 완전 뜯어 고칠 수 있게해준다면... 캐쉬템도.. 매크로도 아니고 진짜.. 게임의 정체성인 스토리텔링RPG를 다시 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복귀해보고 싶을 것 같네요. PS. 에피소드 1,2 이후 3부터 접었습니다. (3은 어땟는진 모르겠지만 3부터 할맘떨어져서 접었습니다.)
본인은 정액제시절... 시벨린이 도플갱어로 나오던 시절... 그때부터 시작했던 유저인데 진짜 그때 당시에는 다른RPG게임과는 다른 시스템으로 정말 정이많이 가던 게임이었음 사정상 하다접다를 반복하다가 2년전쯤 복귀했었는데 과거에는 챕터 보상으로도 게임이 충분히 가능했지만 이제는 현질하지않고는 특정렙구간 사냥터에 진입도 힘들고 육성법자체도 아예 바뀌어버린데다가 매크로가 판을 치는걸보고 정말 안타까웠다... 운영만 잘했으면 아직까지도 하고 있었을텐데... 오랜만에 다시 접속해볼까...
텔즈 한 15년 하다 접은사람인데.. 영상에서 나온 문제점들도 확실한 문제점이 맞지만, 서버 인구 수 문제도 장난아니게 큽니다. 현재 하이아칸 외 다른 서버가 몇 있는데 하이아칸을 제외하면 그냥 다 사람이 심각하게 없어요. 차라리 단일서버 채널제로 변경하던가, 하이아칸 외 다른서버를 모두 통합시키던가 무슨 조치를 취해야 되는데 몇년째 조치가 없음;
20년전부터 피아노를 꾸준히 치며 지금은 애들 가르치는 피아노학원선생입니다.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한 게임이 바람의나라 다음에 테일즈위버인데 ost를 듣자마자 바로 시작하게되었었어요 ㅋㅋㅋㅋ ost를 들으며 게임도 하고 그 ost를 피아노로 치고 하던게 진짜 오래전일이네요 지금도 가끔 애들한테 들려주곤해요 ㅋㅋ애들이 진짜 좋대요 가르쳐달라고도 하구 ㅋㅋ
영래기 영상에 자기가 애정하던 게임이 나오면 모두가 댓글을 열심히 달던 이유를 알겠네요. 제 인생 최애게임이었던 테일즈 위버가 나오니 반갑기도 하고 어떤 내용으로 까일까 두렵기도 하고 시원할것같기도 하고...ㅎㅎ
지금도 ost도 골라듣고, 게임 내 각종 효과음이 방송에서 쓰일때마다 나만 아는 반가움에 행복해지고...특히 good evening narvik는 제 최애곡이거든요 지금까지도. 가장 유명한 second run도 마찬가지죠.
에피소드 1까지는 정말 모든 캐릭터들이 자기 스토리를 갖고있고 심지어 매력적이라, 성능에 상관 없이 하나하나의 캐릭터에 애정을 갖고 키우던 게임이었죠. 심지어 훗날 이타치와 겹쳐보일 정도로 눈물 자아내는 예프넨까지...ㅠㅠ 그 스토리 즉 챕터가, 제목부터 이야기를 엮어가는 사람들, 테일즈 위버라는 게임의 정체성이었는데 이를 아예 갈아엎어버리니, 메이플 빅뱅 패치나 던파 패치와는 차원이 다른 개념이었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마찬가지로 이러한 흐름의 중간에서 그만두게되었구요. 가장 큰 지점을 잘 짚어주셨네요. 매크로와 캐시템 얘기 또한 잘 짚어주셔서 좋았어요.
이후의 상황에서, 15년 정도 게임을 천천히 라이트하게 봐온 제가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은, 게임 자체의 성격이 바뀌었단 점이 가장 큰 문제였던듯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던대로 테일즈위버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정체성은 스토리, 캐릭터들이었구요. 또한 클럽 시스템으로 사람들과 간판 띄우고 채팅하는 커뮤니티 기능이 가장 중요한 축 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즉 쉽게쉽게 몹들 썰어버리고 레이드하는게 재미가 아니었던 게임이었다는것이죠. 물론 이게 게임만의 문제인지, 시대가 변하면서 유행하는 메타가 변해서인지 쉽게 단정 지을 문제는 아니지만..
게임 접속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접속해보면 캐릭터 성능에 관한 이야기, 사냥 원킬컷 이야기들로 인해 사실상 dps 측정 게임이 되어버린 느낌을 매우 크게 받았습니다. 대다수 rpg 게임들도 상위 보스 레이드, 쉽고 빠르고 호쾌한 사냥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시대이니 테일즈위버가 그런 흐름을 무시하고 혼자 도도하게 있기엔 어려운 일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얘기하듯, 이러한 메타로 게임을 만들어나간다해도 애초에 제목부터 '테일즈위버'인 게임의 정체성을 같이 살리는 방향으로 나갔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 과거의 영광을 추억하게만 하는 현실을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초등학생 코찔찔이 정액제 시절부터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제 인생 최고 최애의 게임이 아직까지도 회자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 시절의 애정과 마음을 담아 댓글이 길어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래기님.
와! 테일즈 아시는구나a
저도 테일즈위버를 15년동안 하고있습니다.. 진짜 파고들면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음악 스토리 모두 좋아서 전캐릭터를 다 키웠죠 ㅋㅋㅋ
ㄹㅇ.. 비오는 날 밤 나르비크에 앉아 앵무맨옆에 앉아서 회포를 풀었던 그 시절..
진짜 공감갑니다
남들은 아무도 못알아봐도
방송에서나 유튜브에서나 테일즈위버의 ost를 듣게되면 괜히 울컥하고 그 어린시절에 하던 테일즈위버생각이나서 뭉클해지면서도 씁쓸해집니다....
게임이 완전 바뀌어버린후로 완전히 접었다가 그리워서 돌아가보면
텅빈 나르비크거리에 혼자 앉아있다가 씁쓸해서 나갑니다
요즘 인기있는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 살아있기만을 빕니다
지금게임조차 사라지고 노래만 떠돌아다닌다면...정말 울것같습니다
Second run, autumn leaves, reminiscence? 등등 제목이 맞나 싶네요....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준다면 고맙겠지만 안된다면 오래오래 살아주기만이라도 하네요....
TV에서 텔즈음악나오면 ㄹㅇㅋㅋ
0:35 ~ 1:00 Second Run
1:20 ~ 4:09 Motivity
4:10 ~ 6:24 Not Ended fantasy
6:25 ~ 8:14 Third Run
8:15 ~ 9:26 Fortune Message
9:27 ~ 10:00 First Run
@머셔 나르비크 ost 인거같은데 굿모닝 나르비크 쳐보시면 나올듯
이희성 나르비크는 맞는데 굿모닝 나르비크는 아니에염
저녁노래가 굿이브닝 나르비크 아침노래는 motivity
한번도 안해본 게임이지만 ost 만큼은 6시간짜리로 듣고다녔었음..
ㅇㅈ요
세컨드 런이랑 레미니센스 대단하져,,,,,,,
차라리 레벨100도 찍기 힘들던 옛날 테일즈가 더 나은거같다...
에피소드1 챕터2 깨고 거북이등껍질 얻었을때 그 쾌감을 잊을수가없다..
에피소드1,2 살려내라.. 도서관에 짱박혀서 먼지쌓인다구...ㅠㅠㅠ
마블 포이즌젤리삐잡다가 뱅뱅안경이라도 뜨는날에는 상점에팔아서 바로 알이랑 부화기 사다가 빨리 부화시키겠다고 엄마몰래 컴퓨터켜놓고자고 밥주고 .... 염색약도 손수 재료모아서 예쁘게 해놓으면 기쁘고....하 다 옛날이다 ㅠㅠ
등껍 ㄹㅇ 초간지ㄱㄱㅋㅋㅋ 에피소드공략법도 재밌었음
돈던지기 ㅋㅋㅋ
그 시절이 재밋엇음 허니베어 고기 노가다도 하고 ㄷㄷ 딱 그 낚시 마을 생길때까지가 재밋엇음
@@억까충들이거나먹어라 마자 펫 하나 부화시킬라고 켜놓고 가고 집에서 ㅋㅋ 학교 끝나고 나서 확인하고 그랫음 ㅋㅋ 염색도 막 해보고 클럽에 여자회원들도 많아서 같이 수다도 떨고 그때 학생들도 많앗음 ㅠㅠ 지금은 다 아지메 됫겟네
테일즈위버 ost는 정말 지금 다시들어도 눈물이납니다.
엉.엉.엉.정.말.슬.프.다.(?)
그립다 나르비크랑 카울에 앉아서 수다떨던거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했었던 테일즈가 드디어 영래기에 올라왔네요. (올게 온건가..)
지금은 하지 않지만 영래기의 오프닝에서 OST를 듣는순간 다시 마음에 불을 지펴 버리네요.. 깔고있습니다..
룬의 아이들도 전편 소장중이고 텀블벅후원으로 시작된 OST 앨범도 살정도로 플레이를 안해도 정말 애정하는 인생게임중 하나입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문제가된 매크로지만 나름 밑바닥경제를 이뤄주기도 했고,
사냥터와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되지만 이미 허들이 높았던 엔드스펙을 뚫기 위한 방편으로 확장장비에 옵션이 붙어 나온 것도
중상위층 유저입장에서 당시에는 납득할만했고 오히려 환영했었죠. (흑우라면 할말이 없겠지만..세트한개 3만원대면 충분히 지를만하다 느꼈습니다.)
단지 에피소드 1,2를 엎었던 그 만행.. 그거때문에 처음 떠났고 다시잡아도 또 떠나고 한 것 같네요..
스토리게임에서 퀘스트 게임이 되고 퀘스트게임에서 닥사게임이 되버린 정말 생각할 수록 분통이 터집니다만. OST를 듣는순간 마약마냥 다시 잡게되는 게임..
4개월전에 마지막으로 했던 것 같은데, 다시 잡아봅니다.. 고마워요 영래기.. 항상잘보고있어요!
그리곤 다시 접으시겟....
테일즈위버 뉴비/복귀 팁 : 게임을 지운다
저도 지금 너무 하고싶어서 들어갔는데 네 일단 제 아이디 삭제됬구여 들어가도 맵도 다 바뀌고 뭐 이건 그냥 다른겜이 되버림 근데 옛추억 생각나서 다시 들어가서 하고 현타와서 욕하면서 지우고 다시 들어가서 하고 현타 지우고 이 반복이에여.....진짜 밉다.... 테일즈위버 내 청춘.....밉다.....
지금 다시 서버 뒤집고 옛날서버로 돌린다 하면 다시 할 생각있는 게임...
그탑 없애고 맵에 몬스터 밸런스 맞춰줬으면 ...
아 이거 ㄹㅇㅇㅈ... 그놈의 그림자탑...
그탑이 뭔상관이냐 그냥 ㅈ같은 캐쉬 버프만 없어져도 한다
테일즈위버 10년을햇던 최고로 애정을주엇던게임인데 그 운영에 실망을 너무많이하고 떠낫는데 영래기님 방송에서 뵙게되니 좀 가슴아프네요
운영이 제일 쓰레기죠... 오베때부터 해왔지만 그놈들 일하는거 본적 한번도 없음... 패치도 가뭄에 콩나듯... 지금도 무슨 운영수준이 무슨 오픈베타 게임수준임 ㅡㅡ
수시로 체계바꾸는 꼬라지만봐도 본섭이아니라 무슨 테섭운영같음 ㅡㅡ
0:35 으악! 명곡에 무슨 짓이야!!!
리플이 최고템이던 시절이 최고재미있었지......
풀윙을 돈으로쓰던시절 ㅋㅋㅋㅋㅋ
혼구9 붉은숲 축하팟하던떄가
극공감입니다...플윙 가위로 질러서 리플 만들었을때 그 희열 하..
요즘 어떤 알피지를 해도 느껴볼수없는 추억들이네요 ㅠ
진심ㅋㅋㅋ리플 리그 윙모가 최고아이템일때가 테일즈위버 전성기..제일재밌었음
요즘은 리플 이도저도 아닌가요?
@@yulguk 찾아보기도 힘들어요..
@@yulguk 희귀템이죠 ㅋㅋ 개인상점에 보기힘드네요
테일즈위버는 .. 장기간 접속안한 휴먼 케릭터 삭제(만렙제외)하는 시스템이 제일 망하는 큰이유라고 생각되요. 게임을 조금씩 즐기는 라이트유저를 받아들이기는 커녕 입구컷을 해버립니다.
휴먼계정 삭제떄문이아니라 포립이랑 연동하는거 안해서그래여
그거때문에 얼마나많은유저떠난줄아세여
1년전에 접긴했지만...
제가 기억하는 내용들은 몇개 빠져있군요.
기존 테일즈위버는 맵도 넓고 광대한 필드로 이곳 저곳 탐험하는 재미도 있었으나, 이제는 그런 일이 없는 정해진 단 하나의 길만 만들어 두었습니다.
영상에서 설명한 에피소드3 기준으로 네냐플에서 시작해 클라드 라이디아 카울 아드셀 나르비크 를 순서대로 뺑뺑이를 돌리며 각 마을을 돌며 스토리가 진행되도록 설정되어 있었죠.
하지만 이것조차 갈아엎고 단지 그림자탑에서 레벨업을 하면 된다 라는 식으로 260까지였나? 신전 스토리까지 싹다 무시하고 고속성장만을 추구하도록 만들고 신규 및 복귀유저들은 정해진 길을 따라 쭉 달려왔다가 260이 되서 무엇을 하게 될지 모르게 되버리는 넥슨 특유의 길잡이 미아상태가 되버립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음 사냥터로 이동하는 방법을 알지만 가는 방법을 모르고 단지 레벨업만 초보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게임을 끄게 되는거죠.
다음은 역시 밸런스와 캐릭터의 사용스킬양의 문제입니다. 테일즈위버에는 많은 캐릭터가 있고 각 캐릭마다 개성이 뛰어난 좋은 게임입니다. 그러나! 에피소드1 캐릭과 에피소드2 캐릭만 비교해도 차별화된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테일즈위버 라는 느낌을 잘 유지한 상태였죠.
그러나... 대망의 에피소드3 캐릭. 캐릭을 생성하자말자 복귀유저들은 다른 캐릭에서 보지못한 이상한 스킬창이 추가된걸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액션스킬. 물론 어느정도 밸런스는 맞추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캐릭터들이라 이질감을 주는 느낌도 있죠.(물론 뒤로 가면 기존캐릭과 같은 한 스킬만 주구장창 날리는 일이 발생했지만요) 이것도 재미는 있었지만 당연 사용 가능한 스킬이 많다는것이 기존 캐릭보다 좋은점은 더 많더군요.
제가 아는 문제점은 이정도네요.
길게 적어서 보기 힘드니 요약
1.초반 모든 맵과 컨텐츠를 날려저린 고속성장 그림자탑
2.에피소드3 캐릭의 액션스킬슬롯으로 구 캐릭터와 비교하여 많은 스킬량 - (단점이라고 하긴 뭐하네요)
더 많은 문제점도 있지만... 일단 첫번째 하나만으로 충분히 한숨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테일즈위버 이렇게나마 다시 봐서 좋았습니다
그 그탑 플레이 그만해 하라고
그탑 경치 너프에
데린 시오칸 경치 상향
신전 림보등등등 같이 상향
하지만 200이전에 그탑 플레이인건 변함 없지만요ㅋㅋㅋ
200이전에 200이후에 이렇게 플레이 된다라고 알려주기만해도 좋을텐데..
이게 현실성이지. 난 그탑없었으면 오히려 지금보다는 괜찮았을텐데. 성장감성 다조져놈.
사실 그이전에 문제는 한스킬만 질리도록 쓰는거라 그문제를 패치했던 건 좋았음.
ㅇㅕ행 하는 기분 ㄹㅇ 마을에서 마을 넘어갈때 프레타 같은 애들 만날까봐 혼자가기 무서워서 파티해서 가고 했는데
마을 이동할때 초보자들 죽어나가니까 격수가 천시드받고 경호해주는것도 있었는데..
3월 14일 업데이트 이후로, 특정 레벨을 벗어나면 아이템이 드랍되지 않도록 패치되서 매크로가 많던 주요 던전에서도 매크로가 사라졌다고해요!! 이건 희소식!
@청포도 댓글 달고나서 플레이를 계속하진않았지만 확실히 300 이후 컨텐츠로 레어를 먹는게임이 된것같아요. (저도 자세힌 모르지만..) 어벤던로드나 일일 보스돌이 컨텐츠들은 아예 돈벌이가 안되는 정도인가요?
진짜 어떤게임들보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게임..ㅜㅜ 처음 이 게임을 접했던게 때는 2003년 초딩때 친구집에 놀러갔었는데 친구가 이게임을 하고있길래 딱 몇분정도 옆에서 하는거 지켜봤는데 완전 나한테는 취향저격 게임이였지 브금은 뭐 말할것도 없고 게임배경,캐릭터,세계관,멋진스킬들 등등 모든게 아주그냥 취저였죠.. 정말 그떄는 바람의나라와 함께 친구들과 너무나도 재밌게 한 게임이였는데... 정말 살면서 최애게임 하나 꼽으라면 탑쓰리에 들어갈정도.. 게임에 빠져서 원래 세계관인 룬의아이들도 정독하고 완전 텔즈위버에 푹빠졌었죠 그 시절에 플레이한 텔즈때문에 많은 추억쌓은 게임이라 그때 게임추억 생각하면 마음이 찡한 게임중 하나.. 나르비크항구에서 수다떨고 밤배경떄는 진짜 그 브금들으면서 잠들곤하고ㅜㅜ 왜이렇게 변했니 텔즈야.. 오랜세월이 지나 한번 지금 플레이 해볼까싶은생각도 드는데.. 넥슨은 진짜 그때 그시절 클래식rpg 게임들 갈아엎지말고 그대로 쭉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당시 텔즈뿐만아니라 일랜시아/어둠/바람 등등 진짜 너무나도 재밌게했던 게임들인데ㅜㅜ 암튼 너무나도 사랑했다 텔즈야ㅜ
위버 진짜 ost 하나는 너무 잘뽑았어..
전민희 작가 진짜 천재다.. 작품성은 둘째 치고 게임사에서 제시한 조건을 저렇게까지 충족하다니 ㅜㅜ
룬의 아이들이 원작이였구나!
근데 이 겜이 나보가 나이가 많네
올해 테일즈위버M이 나옵니다.. 옛 텔즈의 추억을 되살리고 싶으신 분들은 기대하고계십쇼 ㅜㅜ
M이붙으면 걸러야된다는 법칙을 피해갈것인가
@@환담-n7k 그체m도 망했는데 테일즈위버라고 안망할수있나
테일즈위버는 정말 탄탄했지.. 초3 때 창세기전 게임을 접하고 초5 때 포립을 접한뒤 중학교로 올라가서 테일즈위버를 할때 그 기대감은.. 어찌 말할소랴,, 보리스가 너무 좋아서 테일즈에서도 보리스만 키웠는데,, 어느순간 현질없이는 유저들 사이 따라오지못하게되었지만,, ost 때문이라도 가끔씩 공홈에 들어가서 노래듣습니다.. 정말 테일즈위버m 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ㅜㅜ
네냐플 이후엔 추억팔이마저 사라져버린;;
전민희씨, 남구민씨하고 바닐라무드밖에 생각나는게 없는게임
진배팍도 껴줘용ㅠㅠ
소맥과 넥슨...
막장과 막장이 만나면 명작도 망작이 된다는걸 이때 깨달았더랬죠..
혹시라도 이 겜을 다시 해볼까 하는 흑우는 없길 바랍니다.
현재 망한 밸런스 패치한다고 하지만 과연????? 이번 밸런스 패치는 괜찮다, 믿어달라, 이번엔 다르다, 유저들이 재밌게 할것이다 등등 이런말 들으면서 뒷통수 맞은지 10년도 넘게 지났습니다. 오히려 할때마다 더 개판이 됐구요. 과연 이번에 또 한다고 달라질까요?ㅋㅋㅋ
그리고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습니다. 성장적인 측면이 아니라 시스템적인 측면이 굉장히 높아요. 카드,재분배,신뢰도,소울링크,룬시스템,랜덤옵션,각종도핑템들 등등 초보들이 접하기 어려운 시스템이 엄청나게 많지만 인게임에서 이것들을 알려주는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자기가 직접 알아내거나 아니면 접는 방법 밖에 없어요.
이 시스템적인 난이도를 넘어서면 이제 또 본격적인 컨텐츠 진입장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겜은 만렙 찍기 굉장히 쉽습니다. 고인물은 하루만에 찍는 사람도 있고 뉴비들도 10일이면 널널하게 찍을 정도로 쉽습니다. 템도 레벨 올리는템들은 게임에서 퍼줘서 만렙까지 템걱정은 안해도 되구요. 하지만 만렙 찍고 컨텐츠를 가려면 갑자기 템 요구사항이 가파른 절벽마냥 치솟습니다. 타게임에 비해 요구사항이 낮다고 하지만 무과금,소과금으로는 어림도 없을 정도로 갑자기 확 치솟아요. 즉 무과금, 소과금 유저는 만렙 찍고 매일 반복되는 일일 솔로 컨텐츠 외에 할게 없어집니다.
혹시나 겨우겨우 없는돈 끌어모아 작엔키라셋 이딴거 끼고 파티 컨텐츠 겨우겨우 간다? 이러면 겉으로는 아무말 없지만 컨텐츠 내내 눈치주고 치킨충이라고 욕하며 뒷동네에 박제시켜버립니다. 매직위버라는 카페도 활성화 되어 있지만 뒷담전문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하는데도 남의 눈치 보면서 하셔야돼요.
아 그리고 매크로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것 없이 날뛰고 있고, 이겜 시작하려면 캐시 5만원 정도는 투자하고 하셔야합니다. 필수 캐시템이라고 펫,아바타 풀세트는 구매하셔야지 게임 할만해져요~~~
네냐플 생기기 전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재분배 시스템이야 옛날부터 그랬던거니 그렇다 치고.. 호감도도 예전처럼 하나씩 주는게 아니라 한번에 999개까지 줄수 있으니 나름 편의성 패치는 되어있어요 하지만.. 말씀해주신 아이템 요구사항과 돈이 제일 문제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하던 때의(신전 이후 지역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테일즈위버 상황을 보면 레벨업은 정말 빨라요 어느정도 중반까지의 장비 지원상자도 있고 성장은 빨리 했는데 빨리 성장한 문제점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진짜 무과금으로 시작한 유저들은 여기서 발목이 잡혀요. 컨텐츠를 하려면 최소장비, 최소 몇베 몇찔 몇마공은 되야 하는데 여태까지 하란대로 빠르게 렙업해서 달려온 사람들이 그런거 마련할 돈이 어디있을까요. 지금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할때는 정령의신전 입장퀘 뚫고 닥사 하는거 말곤 딱히 다른 방법이 없었네요. 언제 나올지 모르는 득템 노려가면서요. 요보 일보 뭐 이런것도 어느정도 되야 따라가지 눈치 보여서 파티 껴달라 하겠습니까.. 그 외에 뭐 혈석 먹으러 가는곳 난이도 낮은곳 잡아서 그거라도 모아보겠다고 파티 껴서 다녔던것 이라던지? 스펙이 안되니 제한되는게 굉장히 많았어요. 결국 현질했죠. 당장 막혀있고 돈들어갈데도 많고 렙업만 하면서 주구장창 달려왔으니 카드작같은거 할 돈 간신히 있는 상황에서 스펙업 할 돈이 어디있겠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지원장비도 기간제여서 시간압박까지 받았습니다 안그래도 라이트 유저였는데. 현질해서 어느정도 할만한 정도까지 되었었지만 게임하는 내내 느낀건 정말 돈 들어갈데 많다 였네요. 파티컨텐츠 어느정도 다 갈만한 수준이면 할만한 게임이긴 할겁니다 나름 고렙존에도 매크로들 판치는거 보이면 한숨 나오긴 하는데 그건 뭐 감안 해야되고.. 영상에 나왔듯 매크로 잡겠다 하고 여태까지 여러번 시도도 있었지만 사실 큰 기대는 안되네요
메크로만 잡으면 정말 좋은게임인데..
저도 초등학교때 정말 재밋게 하던 추억이 있습니다. 군밤모자와 뱅뱅안경 얻을려고 그렇게 노력하던 그시절.. 그립내요ㅋ
두개의탑 붉숲 마돌 시절이 전성기 였다고 봐요 플윙이 8만원대 리플이 30만원 시절 2004~2006 ㅋㅋ
샤른가면+리플 최고간지템이던 시절 ㅋㅋㅋ
투구는 페르시안 캣일때!
ㅜㅜㅜ공감
윙모
개꿀잼이였는데 ㅠㅠ
루니아전기는 주제로 어떠실지 한번 슬쩍 남기고 갑니다
테위랑 루니아를 제일 사랑했던 한 유저...
연리아 헐 저도 루니아전기랑 테일즈위버 트릭스터...
에피2 챕터5까지 그래도 좋았는데...
킁
ㅠ
언니는 티치엘같아! 강하거든!
?
헐
투자금 충분히 회수하고 그간 벌어들인 돈이 크니.. 상업적으론 성공했다고 자신들은 평할듯
한마디로 오리지날 스토리가 점점 ㅈ돼 간다는걸 인식은 했는데 막상 타이밍을 못잡다가 갑자기 갈아 버렸고 메이플2 슬라임 공장에서 레버 잘못내리면 욕먹는것처럼 욕먹었다는 것
테일즈위버 16년째 플레이 중입니다...
그것도 물총란지에 존버는 13년차 정도 된거 같네요
원캐릭 플레이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물총란지 ㅋㅋ 유튜브 댓금 첨달아보네
란지에 멋있어서 햇다가 물리에서 마법갈아타고 바로접었엇는데
오와... 저도 란지에 첨나왔을때 하고 접었다가 작년에 다시 복귀해서 물총 존버중입니다...! 클원분들이 아무리 말려도 버텼어요! 이름도 같고 반갑네요~~~ ㅋㅋㅋ 저도 원캐릭!
마총란지 아이스피어싱샷 좋았었는데
우연히 테일즈위버 썸네일을 보고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클베때부터 접해본 게임이었고 뉴스나 예능 등 티비프로에서 테일즈위버 효과음만 나와도 알아챌 정도의 나름 매니아였습니다. 유료화 시절엔 학생이라 월정액 끊을 돈이 없어 테스트서버만 계속 키웠었고... 클래식 RPG 되면서 조금 하다 접고 뭐 나왔다고 그러면 하다가 접고 가장 마지막에 한건 네냐플도 있고 몬스터 카드 였나 그런거까지 있을때 접었는데 그 뒤로 게임이 인터페이스부터 해서 많이 갈아 엎더라구요.. 영상에서 지적해주신 부분처럼 스토리 기반 게임인데 자기들의 스토리를 부정해버리는 놀라운 발상에.. 저놈의 매크로를 잡아달랬더니 잡을 능력이 없는건지.. 나중에 아마 매크로를 못잡으니 길드던전 만들어주고 매크로 안만나려면 거기가서 사냥하고 그랬던 기억도 나네요.. 매크로가 저렇게 우르르 몰려만 다니는건도 미칠노릇인데 화면 밖에서 몹을 쳐서 잡는다는것도 문제였죠.. 거기다가 진짜 미쳐 돌아가는 과금유도.. 니들이 안지르고 버틸수 있겠냐? 하는 수준으로 나오니.. 네냐플이 나온 이후부터는 다시 복귀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제가 아는 테일즈위버가 맞나 싶은 생각도 들정도로 위화감도 들고 너무 게임이 고여가는 모습이 참.. 지난번에 리체였나 나온다고 했을때 복귀하려다 도저히 복귀할자신이 없어서 다시 또 그 마음을 접어뒀습니다.. 지금은 그저 추억이라도 느끼게 테일즈위버M이 추억을 유지한채로 나와주기만을 기다려봅니다
혹시 한자마루가 망한 이유도 알 수 있을까요... 개추억 게임인데...
한자마루 ㅇㅈ ㅠㅠ 개추억
씹갓겜
50렙 이흐 할게없고 전직하기 힘들고 돈벌이 수단이 마땅히없었구 스토리가 ㅈ망이었음..
앜 한자마루 재밌어보였고 한자도 배운다는 의지도 할라고 했으나 이미 섭종한게임이었음 ㅋㅋㅋ
에피소드 1 시절 테일즈의 8명의 케릭터들의 스토리가 다 있으면서도 큰 줄기를 서로 공유하며 개성과 관계성을 잘 살린 스토리는 이후 다른 게임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죠 보통 블앤소 처럼 모든 유저가 홍문파의 마지막 제자이거나 마영전 처럼 이름만 다른 케릭터들의 모두 같은 스토리 진행 이 대부분이었으니까요
한번 빠져나간 유저들 다시 잡기도 어렵고
고인물 게임에 얼마나 많이 올까
이왕 하는거 새출발 한셈치고
테일즈위버m 운영이나 잘하는게 100배 낫겠네
요즘 모바일 게임이 대세인데
3:08 예시 화면이 적절하지 않네요 ㅋㅋㅋ 초반 얘기인데 뜬금 이솔렛..
改-일진문자 하나 들고다니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었는데
구브리트라..
시미터 일진문자 특히 28제 무기 나왔을때 얼마나 멋지던지 아르마다 브리트라 아 추억이네
내구도인가 경도인가
42이였나 40이상 ㅋㅋㅋ
티치엘의 125무기 메트라도 합성해서 무기만들고 마공 80이상 (82~85쯤)띄우면 오오오오 급이었던...ㅠㅠㅠ
일문없는사람은 할페를꼇엇지ㅋㅋ
저도 에피소드 뒤집어 엎을때 떠났죠. 티치엘 ㅠㅠ 진짜 파티사냥 하면서 힐만 노예처럼 주고 템하나 못받아도 재밌게 했는데.. 스토리가 산으로 가던 어떻던간에 완결은 나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건만.. 뒤집어 엎고, 스토리는 완전 바뀐데다, 내 캐릭은 쥐똥도 나오지 않으니.. 에피소드 깨는 맛도 없고.. 내가 알던 게임이 아닌거 같고.. 좋아하는 소설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연중된느낌은.. 참 참담하더군요..
이 겜은 나이 먹고 다시 시작하려고 해봐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음ㅎㅎㅎ 일단 주변에 초보유저가 없어서 보스를 못잡아...
브금 작곡가에 의하면 얼렁뚱땅 대충만들었는데 에엣?! 설마 진짜 이런걸 좋아하나 했다네요
오히려 열심히 만든 곡이 인기없었다는 ...
응 안해 이젠 추억으로 남기자
넥슨은 이제 믿고거르자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있기에 아름다운 것...
이제?
이제와 믿거하는 거면 꽤 늦으셨군요.
지금은 하이아칸을 제외하고는 매크로가 거의 없는 수준이죠.. 시드값도 떨어지고 가장 돈이되는 각성재료, 무기재료, 장비들이 이젠 사냥하다보면 알아서 나옵니다. 사냥에서 나오는 장비는 모두 계정귀속이라 돈이 되지도 않죠..
제일 큰 이유는 초반 매크로때 제대로 대처하지않아서 생긴 시드의 가치 폭락과 13년에 패치한 네냐플로 인해 기존 맵들이 삭제당한것, 그리고 짜잘한 퀘스트들 깨는 맛도 있었는데 일부유저들이 귀찮다고 하는걸 받아들여 2차스킬퀘, 1각퀘 등등이 전부 삭제되거나 네냐플포인트로 완료할 수 있게끔 만들었어요. 그리고 옛날엔 펫도 시드로 사고 염색약도 재료 모아서 조합해서 썼었는데... 죄다 캐쉬로 만들어버렸죠. 여튼 매크로까진 그래도 인원수가 심각하게 빠지진 않았는데 이 네냐플패치를 하고부터는 초토화되어버렸죠..
하이아칸을 제외한 시골섭 사람들은 전부 하이아칸으로 이민가거나 접거나...
그래서 하이아칸을 제외한 타서버는 사람이 저어어엉마알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네냐플 패치가 주 원인인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얼마전까지 테일즈위버를 했던 입장에서 몇가지 더 정리를 해보자면
경제, 육성의 단축화, 캐릭터 밸런스를 더 꼽을 수 있을거 같네요
일단 경제부분부터 설명하자면 테일즈는 퍼줌이 있는데 회수가 없습니다.
고인물들과 매크로가 매일 엄청난량의 시드를 서버안에 풀고있는데 다른게임처럼 시드를 쓸곳이 없습니다.
풀리는 돈이 10이면 2정도나 사라질까요. 그럼 나머지 8은 서버에 그대로 풀릴거고 그게 시드의 가치를 떨어트립니다
여기서 더 문제인게 괴 시스템인데 테일즈는 거래할때 괴 제한이 있어서 아이템이 제값을 받기에 쉽지 않아요
아이템이 제값받기 힘들고 괴는 매일 시세가 떨어지니 화분등 캐시로 얻는 아이템 가치도 떨어지고
사람들이 돈을 안지르니 운영측은 더 사기 아이템을 캐시아이템에 챙겨넣습니다
당연히 제대로된 경제시스템이 돌아갈리가 없겠죠
두번째는 육성의 단축화 문제입니다
위 영상내용에서처럼 스토리가 사라졌다는것도 큰데 들여다 보면 더 큰일입니다
테일즈는 고전게임이라 시스템이 상당히 복잡한데 아주 천천히 만랩을 찍어가던 옛날에도 막히는 부분은
클럽내에서 물어보지 않으면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장비셋팅 캐릭터 스텟셋팅 카드셋팅등
제가 지나간 모든 온라인게임중에서 3손가락안에 들정도로 어렵고 복잡하죠 근데 그걸 준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요즘은 빡세게 사냥하면 1~3일안에 260이상은 찍게 되는데 게임을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써보면
게임 시작하자 마자 경험치 굴로 들어가라고 해서 거기서 나오지도 못하고 레벨만 졸라올리다가
나오고 보니 셋팅을 맞춰야 하는겁니다 이게임에 매력이니 뭐니 하나도 안보여주고 어려운 컨텐츠를 들어가세요하니
전부 떠나버리죠
세번째는 캐릭터 밸런스인데 아주 개망작입니다
딜캐인데 딜넣는게 무리인 캐릭도 있고 레이드에 무조건 들어있어야하는 귀족캐도 있고
같은 장비를 맞춰도 한명은 왠만한 컨텐츠 다가고 한명은 아무컨텐츠도 못가고 할정도이죠
그정도로 밸런스가 안맞으면 다른게임이면 긴급 패치라도 해줘야 할정도인데
테일즈 운영진들은 너무 게으르기 짝이없어서
치명적으로 컨텐츠를 돌수없어도 세월아 네월아 놔둡니다.
당연히 이 캐릭터에만 애정이 있던 사람은 기다리다 지쳐버려서 게임을 접어버립니다
이거 말고도 고칠점이 산더미 같은게임이죠 솔직히 몇년안에 섭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제 양산형게임으로 전락해서 미래가 음슴.
예전에 오를란느섭에서 했었음.. 가오라는 루시안캐릭으로 1차 각성 빠르게했었음ㅎㅎ그외에도 캐릭 몇개 있었는데ㅎ
그리고 카울 도박장에서 주사위랑 수맞 딜러도 했었고ㅋㅋ 제르나섭 통합된 다음에는 무슨상관이라는 이솔렛도 좀 키우다가 아예 안한지 오래됨ㅎㅎ요즘 온겜 안하는데 텔즈는 재밌었음
에피소드갈아엎은거까진 참고참고참았는데 캐쉬템에 매크로땜에접었네요..ㅜㅜ 테일즈위버m이 출시된다는소식에 기다리고있긴한데 언제나올련지...감감무소식
테일즈 위버 ost (Tales Weaver Exceed by Vanilla Mood) 콘서트를 위해 바닐라 무드가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첫 내한공연을 합니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많은 분들께 공연 소식을 전해 주십시오.😊
친구 : 야 테일즈위버 브금이 어떻길래?
나 : 메이플 있지. 메이플은 브금 공개하면 유저들이 안모이잖아. 테일즈 위버는 그게 광고야.
제발 다시 테일즈위버 제2의 전성기 맞았으면 좋겠네요 거상도 갑자기 떡상해서 이례를 찾아보기힘들정도의 떡상을 했고 거상이 불과 수년전만해도 인벤게임순위 57위였는데 지금은 10위권으로 엄청나게 대박이 났죠 추억이 담긴 테일즈위버 다시 대박 나길 기원합니다
0:35 2019년도 최고의 브금
second run
2018 년도 최고의 브금이었기도, 2017, 2016, 2015 최고의 브금이기도 했겠져
응아니야 ㅉㅉ
귀안좋니?
옛 추억이 너무그리워서 다시깔고 시작하는데 뭐가 이리 복잡해졌는지.....;;; 오히려 예전만큼의 여유가 없어졌다랄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하루종일 OST만 듣다가 접종후 겜삭제. 나에겐 테일즈위버의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놓는게 좋을것같네요.
그때 우리가 그리웠던건 그시절 사람들과 추억이였다는걸 깨닫게되고 지우게되더라구요
내눈에는 리플이 아직도 젤 이쁘다
그땐 너무나 가지고 싶었는데..
정확하게 에피소드 1,2 는 완전삭제는 아니고 기억의도서관에서 진행 할 수 있어요
1만요... 2는 아직 구현 안됐어요...
해봤는데 의미가 없더군요... 테일즈위버는 에피소드 하면서 사이드퀘스트 하는 것도 나름 재밌는데 그게 없음ㅠ 예를 들어 클라드 비아누 신전에서 돼지고기 가져오는 퀘 진짜 재밌었는데...
@@이진-u1e 솔직히 하는내내 에피3보다 훨 재밋엇...
테일즈위버 짱!
조블 조블님이 여기서 왜...??!! ㅋㅋㅋ
조블형ㅠㅜㅜ
응 아니야
ㅋㅋㅋ
조블님이 여기서 왜나와.. 방송이나해줘요
10년을 넘게 하던 게임을 접게 만들 정도로 운영 개판에, 접속하면 항상 하는 레퍼토리가 똑같았죠.
챕터 3가 나오려는 시점엔가 접어서 그 이후는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는데,
추억으로 다시 하자기엔 당시에 이미 지인들이 죄다 접었던 상황이라 손도 대기 싫은 게임..
진짜 시나리오가 어느순간부터 미국가버린...
돈슨이 문제임
미국갔으면 다행이지 남극으로 가버렸음
진짜 연어즈위버처럼 몇번이나 접었다 복귀했다를 반복한지 모르겠는데 극한시스템 이후 쪼금 비벼보려다가 결국 숙제형게임이라는걸 깨닫고 이젠 복귀가 두려워진 게임..
몇일전에 패치를 보니 신규와 복귀유저들의 편의를 많이 높여준 것 같긴하지만 결정적으로 이게임의 아이덴티티를 엡4에서 찾아오지 않는다면 결국은 그저그런게임수준으로 남게되지 않을까 싶음..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했었던 게임 ㅜㅠ
이런 분위기좋고 ost좋은게임 아직까지도 그때의 테일즈위버를 넘을 게임이 없을듯 개인적으로
정말 추억 많은 게임이였는데.. 최근에 향수를 품고 시작해봤으나 게임방식이 조금 달라지고 옛 향수를 느낄수가없네요... 고양이 귀 만들려고 고양이 이빨 모으던 그때가 그립다..
고양이 이빨 백개.....모으기.... 뚜뚜더듬이랑 젤리리프도 모으고....
스토리가 조금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에피1(과거)-시크릿챕터(숨겨진이야기)-네냐플 입학-에피3(현재)-에피4(미래)식으로 흘러갑니다. 에피3가 각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룬아와의 접점이 없는것도 해결하고 수많은 캐릭터의 스토리를 일일이 쓰면 챕터 업데이트 너무 오래 걸리는 것도 해결하긴 하였습니다.
아직도 스토리만 놓고 보면 대한민국에 테일즈위버에 비빌 수 있는 게임이 없을겁니다.
8시간이었나 12시간이었나 전설의 백섭 사건부터 시작해서, 부분유료화 선언 -> 점점 산으로 가는 에피소드 스토리 -> 네냐플 패치(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론 이게 망하는 결정적 계기라고 생각)
-> 밸붕 캐시템 출시로 점입가경.
플링의 꿈 기억하시는 분...?ㅋㅋ 바인딩스톤 노가다하고 파티 모집해서 가끔 크노헨 뜨면 대박이었음
클럽팟 돌던거 생각나네요ㅜ.ㅜ
요즘 돌릴 시간 없어 방치중인데, 막시민같은 옛 캐릭터는 기억의 도서관 퀘스트 진행하면 에피 1 진행은 가능하더라구요. 다만 옛 필드가 사라진게 많아서 어디로 가라 라고 하면 마을 밖으로 나가자 마자 바로 던전 진입 되어 있다던지... 그래도 좋네요 ㅎㅎ 에피 4는 뭐 건드리질 몬하겠어 ㅋㅋ
에피 3 진행중에 그 가디언 피하는거랑 오를리 반복 챕터만 빼면 재밌게 했네요 ㅎㅎ캐릭터들도 개성있고.
넥슨 손에서 죽어간 게임이 몇갠지...
3차 클로즈베타때부터 해온 유저로써 다시 한번 갈아엎어서 예전의 영광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모바일도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세컨드 썬인가? 초반부에 노래 그거 아침마다 알람으로 해놔서 그거 들으면서 일어나면 뭔가 맘이 많이 벅참 ㅋㅋㅋㅋ
세컨드런!
에피 1때 친구 없어서 초반에 젤리킹 파티플 하라는데서 좌절하고 메이플 하러 갔었던 사람입니다. 에피 3였나? 그때 오랜만에 다시 들어가서 좀 제대로 각 잡고 해보고 싶었는데 시작지점이 바뀌었더라구요? 네냐플부터 시작이었는데 저는 그때 에피 1부터 차례대로 보고 싶었는데 강제로 에피 3부터 시작시키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도서관에서 이전 에피소드를 다시 플레이 할수 있게 해주긴 했는데 이게 또 레벨 제한이 걸려있어서 에피1 챕터 1을 보려면 에피 3 1챕터를 클리어 해야 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 진행시키는 순서가 중구난방이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결국 스토리가 보고 싶어서 간거 였는데 정작 스토리를 제재로 순서대로 볼수가 없어서 금방 질리게 되더라구요.
오래된 게임들이 망해가는 건 어쩔 수 없는거죠. 왜 망했다기보다 어떻게 지금까지 존재할까라는 긍정적인 내용과 매력으로 주제를 삼았다면 어땟을까 싶네요
초등학교때 루시안으로 에피1 젤리킹깨면 염색약주던 시절부터했습니다.. 그떄가 베타서비스였나? 그러다 중간에 잠시접고 중2부터 대학교1학년 군대가기전까지 꾸준히 했었죠.. 네 재밌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컨텐츠때문에 접었다기보단 주변 사람들이 컨텐츠부족으로 접고 해킹(중국해킹사건)으로 접는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저도 재미를 느끼지못하게되어서 접었죠.. 그떄 스샷들 아직도 남아있는데 그립네요 테일즈위버M 나오면 다시 한번 그때 그 서버 그 닉네임으로 다시 돌아가고싶습니다
솔직히 테위 시작한사람중에 절반은 룬의아이들보고 시작했어...ㅇㅈ?
보리스와 이솔렛의 이별장면은 아직도 내 가슴속 넘버 10 중에들어가..
전 보리스 형아 빠이빠이 했을때 엉엉 울어뜸.....
이제 슬슬 마비노기는 왜 망해갈까가 나올 때가 됐는데 아직 안 나왔네요
테위 글에 이렇게 추억에 잠긴 분들이 많은만큼 마비노기도 어마어마하게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후...내왼손에 잠들어있는 구걸충이 나온다...좋아요눌러라
너합격
@@dummy0894 날 평가해? 넌 누구지? 나보다 강려크한가?
@@younglaegi 와!! 영래기님!!! 댓글이랑 하트ㄷㄷ 감사합니다
@@younglaegi 와! 영래기! 와! 하트!
지금의 테일즈위버는 아쉽게도 현질을 하지않고서야 스토리나 퀘스트, 컨텐츠를 즐기기 어려운구조이고, 단조로운 구성, 아이템이 좋지않은 유저(노력으로 커버가 힘들정도)는 진행이 불가한 구간이 있습니다. 정말 현금의 장벽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연마시리즈(무기연마,콤보연마,방어연마,서브무기,서브방어,서브콤보연마)가 없으면 상위 컨텐츠를 즐기기 어렵고 노가다의 연속만 존재합니다. 돈을 써서 어찌어찌 다 본다고 한들 노가다만 남아있어서 글쎄요...
인수설 돌자마자 넥슨탈퇴한 1인
트릭스터망하고 했던 게임 테일즈위버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아 트릭스터도 완전...추억... 케다나서버에서 꺼이꺼이 다시 해서 메인 깨갔었지만 아무래도 외국서버에 외국인들이 만들다보니 중간중간 중국어로 툭튀도 있고해서 이것저것 플레이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결국 불법프리서버인 트릭스터도 손놈 ㅠㅠ 그래도 재밌긴 하더라구요 요즘 다시 해도.... 문제는 한국아이피로는 접속불가라서 vpn으로 일본이나 미국으로 돌려가며 했었는데 일본잡아도 0.5초가량 반응속도 느린것 때문에 답답한 플레이 ㅋㅋ 예측해서 플레이해야하는 프리섭 ~_~;;
일단 현재19년 9월4일 기준
필드에 보이는 매크로는 전혀 안보임
보이면 자체 시스템도입으로 몇시간도 안돼서 바로 튕기고 이런게 누적되면 거래자체가 일정기간동안 막히고 몬스터가 주는 아템들도 드랍안되게 바뀜 그리고 애초에 돈되는게 떨어지니까 매크로가 널렸던건데 이제는 돈이 안되게끔 귀속아이템으로 줘버려서 거래도 안됨 그래서 매크로들이 예전처럼 신전에서 정혼매크로 돌리거나 잡템 먹을려고 매크로 돌리는건 없어짐
다만 개인 인던식인 림보에서 잡템 파밍을 하는 매크로들은 가끔 보이긴함
마스터 오브 판타지 (마판)가 왜 망했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넥슨과 손잡고 유료화 이야기 떠돌 때 인게임 시위하다가 유료화 후 사람 급감한 것이 새록새록...
그리고 유료화때문에 결제하니까 결제 기간도 다 소모 안됐는데 부분유료화.... 그로 인해 유료때 결제된 월정액 남은 기간은 캐시로 환불해 주었는데 그게 하필 끝자리가 80원이어서 멘붕이었던;;; 150원짜리 캐시템 뿔피리는 있었지만 30원은 항상 넥슨에게 붙잡혀있었죠 ㅜㅜ
현재는 모바일 광고보고 기대하고있다죠
주사위의 잔영 소리지를때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나왓을 때부터 하드하게 플레이 했던 유저인데 당시 물약 딜레이 생기고 주변 사람들 진짜 많이 접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룬의 아이들 기반 게임이었음? 겜은 안해봐도 노래는 알고 있었는데...저건 또 몰랐네
베타유저로써 진짜 오래즐긴게임인데.. 특히 좋은 무기를 드랍으로 얻는 묘미와 업글하는 묘미, 캐릭 능력치 올리는 방식도 최고였는데..진짜 중꿔 매크로땜에 내가 이 게임을 접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지 ㅋㅋㅋㅋ
솔직히 초반부에 영래기의....중2병입니다 이랬으면 정말 웃겼겠다... ㅋ
good evening narvik 인가 굿이브닝 나르비크 ... 나르비크 밤되면 늘 나오던 노래는 아직도 피아곡으로 치면 너무 좋아서 유튜브에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죵 .ㅎㅎ 수면 ASMR 임
망할거같으면서 안망함ㅋㅋㅋ
이제껏 수많은 게임을 해오면서 진짜 이거다 싶은 게임중 테일즈 위버가 있었는데..
거기서 진짜 스토리 빼면 시체인 게임을 뽑으라면 온라인 게임중엔 이게임 뿐일꺼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이렇게 말아드시면서 저도 접었었죠..
진짜 매크로 쌩까면서까지 게임을 했었지만... 스토리 말아먹는건... 답이 없었네요..
누군가가 운영진에게 얘기해서 하나만 완전 뜯어 고칠 수 있게해준다면... 캐쉬템도.. 매크로도 아니고 진짜.. 게임의 정체성인 스토리텔링RPG를 다시 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복귀해보고 싶을 것 같네요.
PS. 에피소드 1,2 이후 3부터 접었습니다.
(3은 어땟는진 모르겠지만 3부터 할맘떨어져서 접었습니다.)
7:27 나 불렀졍?
마 음메해봐라
숫자로 쓰는 스킬?같은 거 때매 하기 더 힘들어짐..
초딩때 창2,템페,서풍,창파12하고 한일 월드컵 중딩시절때부터 텔즈 했는데 딱 시벨린 나올때까지가 젤 좋았다. 너무..
인트로 크큭....하려다 갑자기 발랄해지는것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컨도형 텔론한테안가고머행
게임에대한 몰입감에 있어서 사운드가 얼마나 결정적인 역활을 할수있는가에 대한 교과서급 수준을 보여준 게임 사운드만큼은 당시 그라나도 에스파다 라그나로크와 더불어 3대 갓 갓 갓으로 불리었음 아 물론 당시 시절에는 게임성도 준수한 편이어서 실제로 갓겜이었기도 했고.
3:58 ???: 선풍적인 인기를..!
거기 죠타로아줌마 배에 힘 안줬다!!
본인은 정액제시절... 시벨린이 도플갱어로 나오던 시절... 그때부터 시작했던 유저인데 진짜 그때 당시에는 다른RPG게임과는 다른 시스템으로 정말 정이많이 가던 게임이었음
사정상 하다접다를 반복하다가 2년전쯤 복귀했었는데
과거에는 챕터 보상으로도 게임이 충분히 가능했지만 이제는 현질하지않고는 특정렙구간 사냥터에 진입도 힘들고 육성법자체도 아예 바뀌어버린데다가 매크로가 판을 치는걸보고 정말 안타까웠다...
운영만 잘했으면 아직까지도 하고 있었을텐데...
오랜만에 다시 접속해볼까...
이번 업데이트로 매크로가 사라졌어요!
텔즈 한 15년 하다 접은사람인데..
영상에서 나온 문제점들도 확실한 문제점이 맞지만,
서버 인구 수 문제도 장난아니게 큽니다.
현재 하이아칸 외 다른 서버가 몇 있는데 하이아칸을 제외하면 그냥 다 사람이 심각하게 없어요.
차라리 단일서버 채널제로 변경하던가, 하이아칸 외 다른서버를 모두 통합시키던가 무슨 조치를 취해야 되는데 몇년째 조치가 없음;
제목보고 발끈해서 시청했는데 유저 모으시는거였군요 좋아요 ㅋㅋ
포립을 하면서 테일즈위버를 기다렸었던 그때가 생각난다.
첫 오픈날 섭폭하고 렉을 달며 제한적인 맵에서 쪼렙몹만 잡으면서 답답한 전개가 있었어도 좋았다.
왜냐면 포립에선 커뮤니티역할이 대부분이라..(주잔은 게임이 아님.)
테일즈위버 오픈이 '이제 뭔가 시작되는구나' 란 기대심리을 줬기 때문이다.
추후 에피소드 등장도 전체적으론 지루함을 덜기엔 좋았다.
그런데 에피소드만 깨면 현자타임이 왔다.
다음 에피소드를 기다리며 지속력을 유지해야하는데
캐릭터 밸런스가 개판이라 어느순간 접었다. 애정으로 키우는 캐릭이 필드사냥도 안되고 PVP도 안되고 ㅋㅋ
그후 추억이 떠올라 에피소드 등장과 함께 복귀했는데
여전한 중국산 메크로와 점점 산으로 가는 에피소드에 GG.
가끔 음주상태서 유튜브 링크타다가 OST들으면 추억팔이 버프받고 설치할까 싶지만 접속하면 곧 이성차리고 삭제.
옛날 허니베어 열사람이 다굴로 잡았을때가 제일 잼있었다..
다같이 버스타고 동굴가고 챕터 같이깨고 쩔받고 클원들이랑 수다떨고 넘좋았는데
초딩시절에 잠깐 했었는데
렙 올리기가 힘들었고 정확히 무얼 해야하는지 명확히 알기 어려웠고
퀘스트 등의 게임 안내가 부족했던 느낌...
초딩시절이라 그냥 몰랐을거라 생각 함...
모바일로 잘 나오면 해볼 의향ㅇ이 있음
소맥은 당시 상장을 지나치게 의식해서 너무 무리를 했던거 같음....마그나카르타로 무리한 3D 패키지 개발 + 온라인을 들어가기보단 창세기리메이크 2D로 예쁘게 들어가고 테일즈 + 포립 유지 운영에 집중했음 오히려나았지 않았을까?....
포리프...진짜 추억이다..ㅠㅠ
20년전부터 피아노를 꾸준히 치며 지금은 애들 가르치는 피아노학원선생입니다.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한 게임이 바람의나라 다음에 테일즈위버인데 ost를 듣자마자 바로 시작하게되었었어요 ㅋㅋㅋㅋ ost를 들으며 게임도 하고 그 ost를 피아노로 치고 하던게 진짜 오래전일이네요 지금도 가끔 애들한테 들려주곤해요 ㅋㅋ애들이 진짜 좋대요 가르쳐달라고도 하구 ㅋㅋ
왜망했는가 = 돈슨
이 테일즈위버의 OST가 얼마나 좋냐면
테일즈위버를 해보지도 않은 저조차도
제 귀가 이 영상에서 영래기님의 설명 따윈 안중에도 없고
브금만을 골라 듣고 있을 정도입니다.
어.. 그러니까.. 테일즈위버가 왜 망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