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hansomeIMF전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 맞다고 봅니다. .올해 50되는 아재인데.. IMF시절 이전에는 중소기업을 다녀도 평생직장 이란 개념이 있었더라는.. 그래서 직장에서 열심히만 하면 밥먹고 산다고 열심히 하고 봉급날 통닭 한마리에 온 가족이 즐거워했었더라는....
80년대에 저정도 반찬에 흰쌀밥 부자임 그당시 보리밥이 일상이었고 명절때 아니면 흰쌀밥을 구경도 못하던시절 단칸방에 식구6명이 자던 찢어지게 가난해 큰누나는 여중졸업하고 부산 신발공장에 돈벌러가고 난 항상 구멍난양말에 다른친구들 학교에서 실내화 신는걸 참으로 부러웠했었지 그엄동설한에 형에게 물러받은 옷입고 플라스틱이름표(이름이비슷)도 물러받고 구멍난 양말에 도시락이라고 싸준 반찬은 항상 앞바다에서 뜯은 해초류나 작은게삶아서 반찬이라고 싸준 내도시락 그어린마음에 다른친구들 반찬과비교가 되어 같이 먹자는 소릴낼수없어 혼자 조용히 외톨이같이 안넘어가는 밥 꾸역꾸역먹곤했었지 지금은 먹고싶은것 먹고 먹는것입는걸로 서러움을 받지 않겠지만 만약 그시절의 나를 보러간다면 조용히 실컫 울게끔 내 가슴을 내어주고싶다 부모원망 안하고 잘견둬줘서 고맙다고
엄마가 보고싶네요 지금은 한끼도 제대로 해서 못먹는데 그때 엄마들은 세끼를 다해주고 도시락도 싸면서 어떻게 다 하셨는지 존경스럽네요 백옥진여사 그곳에서 아버지랑 잘계시죠? 이제는 엄마가 세상떠난 그때 그나이가 되어보니 너무 일찍갔다는게 실감되네요 엄마 정말 고생많이했다는거 가고나서 알았네 사랑해요 나의 영혼 반쪽 ❤❤
숟가락 으로 밥퍼는거 봐라 봐도봐도 신기 하네요 저도 저렇게 먹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젖가락 활용도가 높아 지더니 숟가락은 국 이나 찌게용 으로 사용 하고 있네요 아마 쌀 소비가 줄어 들고 다른 먹거리가 많아지고 고기등 육류 소비가 급증 하면서 식문화가 변해 가는것 같네요
제게는 자존감 바닥이었던 때가 80년대이지만, 나이가 드니 그 시절두 그립기는 합니다. 어린 마음에도 우리 식구들 함께 살 수 있었음에 감사했고, 밥 안 굶고 살 수 있어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나이키, 프로스펙스, 아식스 브랜드 하나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80~90년대 그때의 향수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빨간 벽돌집, 골목길, 라디오 방송, 카세트 테잎, LP음반, 만화책방, 손편지, 수제 크리스마스카드, 종로, 명동, 기타등등~~ 지금은 물질적으로 훨씬 풍족하지만 특별히 애착이 가는 것들이 없네요. 세월이 흘러 먼 훗날이 되면 지금의 것들이 그리워 질까요? 글쎄요~ㅎ
반찬이 다 그득그득. 영상 나온다니 당일 신경 쓴 거지. 보통은 찌개 하나에 반찬 3-4개다. 상식적으로 식사 한끼에 반찬을 저정도로 많이 담아내진 않아. 찌개에 두부 봐라 ㅋㅋ 건데기가 많아서 두부가 위로 치솟는다. 초딩3년때인가? 그때부터 도시락 싸서가는 학년인데 내 반찬은 항상 그대로인데, 애들 반찬에 햄이 생기던 시대다. 우리집은 삶이 그대로. 다른 애들은 삶의 질이 올라가던게 눈에 띄어서 기억이 안날수가 없지. 어릴땐 우리집 분홍 소세지 계란구이에 애들이 달려들었는데, 햄 싸오던 애들이 생기고부턴 울집 반찬에 관심을 안가지던게 기억나서 정확히 기억해. 80년대 중반부터 먹는거 걱정을 넘어서 골라먹는 시절이 되었던거 같다. 그리고 그때부터 한국 사람들 경쟁심과 비교심이 졸라 치솟았겠지? 실제 그랬어.
72년생인데....
저정도 가정집 밥이면 정말 잘 사는 집이네요 ㅎㅎ
나도 72 인데 정말 잘사는집까진아님..80년대 중반이면 딱 중산층 밥상임..우리집이 저렇게 먹었음..아버지 직업은 시청공무원 이셨고....
72년생인데 저정도 반찬가지수면 잘사는 집 반찬수 이긴한데 집형태가 그렇게 잘사는 집 같지는 않고 촬영한다고 반찬 신경좀 쓴듯요 고등어 구이 아무도 안먹는게 그당시 보는거 같아서 짠~~하네요
@@김경자-g4l 나도 72년생인데 그시절 흔치않은 맞벌이 부모님 밑에서 살아서 잘먹었지 ㅋㅋ 아버지는 직장다니셨고 어머니는 할머니한테 구멍가게 물려받아서 장사하셨고 ㅋㅋ
@@시간여행자-q7n 그당시 공무원이면
진짜 가난 했겠네요 ㅋㅋ 고생 많았어요
@@user-le5qh9vr5u 아버지가 물려받으신게 있으셔서 고생은 안함
다시 저때로 돌아가서 건강했던 부모님과 같이 밥을먹고싶네요
나도.....
다 번뇌입니다! 다 근본은 없는것인데.. 있다고 식을해 왜? 문제의 근원을 만드시나요? 건강한 나자신만이라도,, 부모라는 인연을 짧든 길든 하루던 한달이던 즐겁고 함께 있던것만이라도 만족감사해하고 좋아하며 현재 가장 최선으로 행복하게 살면 그만입니다~!
솔직히대한민국의서민들이가장살기좋았던시절!집값안정,물가안정,경제성장,민생치안확립ㆍ
@@오성운-n9n 90년대라면 몰라도 80년대는 아닙니다.
@@마파도브그립기야 하겠지만 이게 맞죠.....
맨날 엄마가 방에서 김굽고 참기름바르고 소금치던거 생각나네요ㅎ 그땐 부엌도 밖에있어서 ㅎ
지금 울집보다 반찬이 풍성함ㅋㅋ
ㅋㅋ
안타깝네요 ㅋ
나도 그말하려고 했음.
미투
지금보다 90년때가 젤 따뜻했던거같아요 엄마가 해주는밥먹고 아빠도있고 아무 걱정도 스트레스도 없었던 운동회도 소풍도 모든게다 너무 그리워요 지금은 너무 힘들고 마음이 너무 춥네요
다르게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90년대 초반 (IMF이전)까지가 행복도는 가장 높았던 것 같아요.
@@flowerhansome 사실 그때 우리는 어렸으니까 마냥 행복했을지몰라도 사회에서 힘들 어른들은 지금 우리 같았을지도요..
나이만 들었지 어른인척하고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저도 애가둘이지만 부모님세대보다 편히 밥먹고 사는거겠지만 어른이라는 책임과 무게가 무거운데 우리 부모님들 대단해요
@@flowerhansomeIMF전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 맞다고 봅니다. .올해 50되는 아재인데.. IMF시절 이전에는 중소기업을 다녀도 평생직장 이란 개념이 있었더라는..
그래서 직장에서 열심히만 하면 밥먹고 산다고 열심히 하고 봉급날 통닭 한마리에 온 가족이 즐거워했었더라는....
우리가 가장이 되고 어깨에 짐이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요?
물질적으로 더 풍요로워졌고 먹을게 넘처나는 지금인데 왜 저시절이 그리울까..꼭 추억 때문이라곤 생각지 않는다..저 시절에 비해 너무 이기적이고 각박한 현제가 지루할뿐..밥상하나에 정말 사람사는 맛이나는 정겹고 그리운 풍경일세..
근데 수메르 인들도 똑 같은 이야기를 했어요.
본인이 그런 사람이 되세요.
고생하신 어머니들
저당시 저정도 밥상이면 부자는 아니지만 넉넉하게 사는 가정이네요 나도 저당시 국민학생 이었는데 집이 가난해서 씨레기국하고 반찬이라고는 멀건 김치와 콩나물 무침이 다였는데
웰방식단이네 시레기... 요즘 계절에 딱인데 시레기는 국보다 찌개로....비벼먹어야 맛있지요 파래무침 두부지짐 우거지찌개 시레기 나물 된장에 무친거 건미역 튀겨서 설탕에 뿌린 거 이런 반찬들이 쵝오 생선이나 고기 올라와도 이 반찬들 때문에 손이 절대 안감
보통 가정이라면, 저 찬 가지수의 반정도! 찬이 많네! 잘 사는 집안임! 엄청 맛있겠다! 고등어에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게에! 행복 그 자체네!
저때 만두 먹으려면 만두속 만들고 밀가루 반죽해서 밀어서 만두피 만들어 직접 빚어먹고 고추장,된장,김장 다 담궈먹고 김도 참기름 바르고 소금뿌려 직접 구워야 먹던 시절, 사우디에선 돈을 물주고 사먹는다는 학교 선생님의 말을 듣고 믿을수가 없던 시절
와우...
돈을 물 주고 사먹는군요..
@@삼월-z9u 예리하십니다
써놓고도 몰랐네요 ㅎㅎ
@@삼월-z9u 하이 참.ㅋㅋㅋ 그걸 또 콕 집어서 사람 면박을 주고 그러세요 ㅋㅋㅋㅋㅋ
가만보니 뭐 틀린 말 아닌데 하고 넘길려다 가만보니 주어가 좀 바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랬죠...저희 어머니도 된장, 고추장, 간장 전부 만들어 드셨거든요.. 다행이 저때는 재료가 전부 국산 이었죠. 확인할것도 없이.님 말씀대로..김도..그냥 마른김을 사다가, 들기름& 참기름 붓으로 김에 칠해서 소금뿌려 구워먹던시절........그에 반해 요즘은 마트에서 김치건 야채건,나물이건 ..뭘 구입해도..반드시 국산 확인을 해야하는시대--;;;
그립습니다 80년대.. 사무치네요..
어머니께서 들기름 참기름 발라 바짝 구워주신 김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했는데... 우리집보다는 잘사는 집이었네요..69 입니다.
저기 애들이 지금 내또래...50대 중반... 할머니는 아마 돌아가셨을것 같고 어머니 아버지는 70대 후반에서 80대 중반...? 당시 한끼한끼 정성 들여서 하신다고 애들 쓰셨네요... 그래도 행복했던 시절... 정이 넘치던 그리운 시절입니다^^
80년대에 저정도 반찬에 흰쌀밥 부자임 그당시 보리밥이 일상이었고 명절때 아니면 흰쌀밥을 구경도 못하던시절 단칸방에 식구6명이 자던 찢어지게 가난해 큰누나는 여중졸업하고 부산 신발공장에 돈벌러가고 난 항상 구멍난양말에 다른친구들 학교에서 실내화 신는걸 참으로 부러웠했었지 그엄동설한에 형에게 물러받은 옷입고 플라스틱이름표(이름이비슷)도 물러받고 구멍난 양말에 도시락이라고 싸준 반찬은 항상 앞바다에서 뜯은 해초류나 작은게삶아서 반찬이라고 싸준 내도시락 그어린마음에 다른친구들 반찬과비교가 되어 같이 먹자는 소릴낼수없어 혼자 조용히 외톨이같이 안넘어가는 밥 꾸역꾸역먹곤했었지 지금은 먹고싶은것 먹고 먹는것입는걸로 서러움을 받지 않겠지만 만약 그시절의 나를 보러간다면 조용히 실컫 울게끔 내 가슴을 내어주고싶다 부모원망 안하고 잘견둬줘서 고맙다고
ㅎㅎ 생각나고 그립구나
맞어~ 찌개같은건 앞접시
문화가 없던 시절이라
다같이 숟가락 담궈먹고
했던 기억이 나네.
그립다. 갖 지은 밥에
먹던 두부찌개~
생선에 김에 고기김치찌개에 상당한 재력가 집안이군
6~70년대도 아니고 80년대자나요ㅋㅋ 저때도 김은 재워놓고먹는 반찬이였어요... 생선이랑 저정도 돼지고기는 시장만 가까우면 어렵지않게 먹어답니다
@@goon1001 저두 저시절 국민학교다닌 사람으로서 흰쌀밥 명절에만 먹는 밥이었고 소원이 햄소세지 계란 실컫 먹어보는게 소원이었습니다 저희집에선 구경한번 못해본 음식이었습니다 그때도 음식으로 빈부격차가 정말 심했습니다
구경도못함😢
카메라가 돌아가는데 평상시처럼 풀떼기만 먹을수있나 쪽팔리게시리. 궁핍하게 안보이려고 특별히 돈 쓴 밥상이구만
저시절 반찬은.. 1일김치-2일김치-3일김치-4일김치-5일김치-6일 아부지 퇴근할때 돼지고기 사와서 냉동삼겹-7일차 고기남은걸로 김치찌개
80년대 초등학교(국민학교)다녔는데..선생님께서 앞으로는 김치도 사먹고 물도 사먹을거란 얘길하셔서 설마~~하던 기억이나네요 ㅋㅋㅋ
너무 정겹고 좋으다😊
저주황색
국민바가지는 참 추억~~~^^
둥근밥상이 여러명앉기도편하고 식사하기도편하죠 반찬도골고루 많네요 ㅋㅋㅋ
너무나 가난한 어린시절~~ 현재는 영구임대 아파트 보증금 900백으로 질병으로 병든 치매노인 홀어머니 모시고 살고있는 미혼남 72년생입니다.
소중한 고전영상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저녁에가족이 모여 식사하기도 힘든 각박한 세상이 되어 슬프네요.
저런 식탁의 밥한끼 너무 먹고싶어요
저 밥그릇 우리집도 비슷했는데 금테 두른 그릇들... 저런 재질의 그릇 갖고 싶어요 요즘엔 아예 없더라고요 커피잔도..엄마 몰래 마시면 참 맛났는데 지금은 그런 그때의 커피맛이 안나요
그립네요~
저시절이~~😊
저 화면속으로 들어가고싶다....
우리집 밥상에선 구경도 못해봤던 반찬들이네
부럽다 저 집
저집은 잘사는집..... 생선이나 고기 두개 다 올라가기 힘듬...
방송이라 MSG도 좀 친거죠...ㅎㅎ
반찬 좋은데 고등어 두부찌게등등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이 보약이다 지금도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 먹고 있습니다
아주 살사는집이네요 우린 김치 간장 고추장 가끔 동태찌개
반찬없어서 김치국물에 참기름떨쳐서 비벼먹었는데.. 지금도 가끔 그렇게먹음ㅎㅎ너무맛남
저때 집안이 어려워 간장에 밥먹었어요.
영상찍는다고 신경썼네요
저시절에
일반가정에서 밥,국, 반찬 2~3개로 밥먹었죠
평소에 김치와 반찬 한두개 정도만 먹는 집인데 협찬비 나온다고 과소비 한것 같은데
80년대 중반에 저 정도 먹었으면 중 아니 상위 그룹에 속합니다.
방송용 이죠.
선전 ㅋㅋ
어쩌라고 틀니야ㅋ
@@손퇴물방출말 저ㅈ같이 하네 10 🐦 ㄲㅣ
@@손퇴물방출모가지를 썰어블라..
@@선샤인-g1h 어제 덤프에 치여서 LH장 다튀어나온채로 두진 니어매처럼?ㅋ
촬영나온다고 어머님께서 반찬에 신경 좀 쓰신걸까?
부자네요😊
저때는 바닥에 앉아서 밥을 먹었는데 지금은 저렇케 먹지 못할뜻 식탁에서 의자에 앉아서 먹는게 편해서
지금보다 더 맛있게 드시는 듯....
보여주기라도 저때가 그립네요.아버지 월급날 통닭 다음날 고등어구이😢😢😢잘계시죠
저렇게 진수성찬으로 먹은적이 없어서ㅜ 굶는날도 있었는데
엄마가 보고싶네요
지금은 한끼도 제대로 해서 못먹는데 그때 엄마들은 세끼를 다해주고 도시락도 싸면서 어떻게 다 하셨는지 존경스럽네요
백옥진여사 그곳에서 아버지랑 잘계시죠?
이제는 엄마가 세상떠난 그때 그나이가 되어보니 너무 일찍갔다는게 실감되네요
엄마 정말 고생많이했다는거 가고나서 알았네
사랑해요 나의 영혼 반쪽 ❤❤
지금 저보다 훨 잘 드시네요 ㅠ
주변 전통시장에 좋은 반찬가게 발견해서 3-4가지사서 몇끼 같이 드셈.
잘사는 집안이네
아주 맛있고 건강한 밥상이네요 ~😂❤ 맛ㅇㅆ게다
숟가락 으로 밥퍼는거 봐라
봐도봐도 신기 하네요 저도 저렇게 먹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젖가락 활용도가 높아 지더니
숟가락은 국 이나 찌게용 으로 사용 하고
있네요 아마 쌀 소비가 줄어 들고 다른 먹거리가
많아지고 고기등 육류 소비가 급증 하면서
식문화가 변해 가는것 같네요
저집을 잘살던 집이네요ㅋ
갑자기 아들과 딸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나네. 향수라는 노래도 생각나고.
그리운 시절…ㅜㅜ
티비 밥상보이 부자네~
겨울엔 늘먹던 반찬이 있었다.
엄마 아빠 전라도.
1. 물미역 무생채 무침
2. 멸치갈아서 넣은 시레기국
3. 멸치 우린 간장에 달래 쫑쫑 썰어넣은 양념장+구운김
4. 청국장 +(무생채 김장김치 넣고 비빔밥)
5. 꼬막 양념장
6. 청각 넣은 시원한 김장김치
7. 김치 수제비 or 칼국수
8. 황새기 무넣고 지진거
아무리 지금 맛있는걸 먹어도 저맛이 잊혀지지 않는다..
고기는 구경도 못해보고 생선도 그냥 젤싼 황새기 정도..
김도 끼니때 한두장 먹었을까?
와... 우리 충청도와 비슷하네요..
물미역에 고추장 무침이 맛있었죠..
꼬막 양념장, 황새기젓을 아버지께서 좋아 하셨어요..
3대가 모여살던 그 시절
작지만 나눔을 알았던 그시절
부족했지만 함께 했던 그시절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집안이 풍성한 집입니다 당시에 해도 보리 섞어서 먹고 했읍니다 김치는 기본 된장찌개 청국장 김치찌게 못어요 돼지고기 이나 멸치 고등어 없는 집 에서 그림에떡 보리밥도 한쪽으로 밀어 내고 흰쌀밥 만 아버지 에게 계란후라이는 아버지만 그래도 그리워요,
이 집 밥상 너무 맛있어보임 시대를 떠나서 손맛 있는 엄마밥상임
딱 그때 그시절 그립다...
모든것이 부족했지만 행복했던 시절...
나 돌아갈래~~~
중산층은 아니고 잘사는 집안 밥상이네요.
아니요 중산층인데 카메라 들이대고 영상 찍는다니까 오랜만에 밥상 푸짐하게 차린 거예요
밥정도 쌓이면서 밥상머리가 엄격했던 80년대 밥상
80년대 저 반찬이면 상류층이닷~~~
잘 차려 먹네
비교적 잘사는 집 이네요 ~
국민학교때구만
그립다....
제게는 자존감 바닥이었던 때가 80년대이지만, 나이가 드니 그 시절두 그립기는 합니다. 어린 마음에도 우리 식구들 함께 살 수 있었음에 감사했고, 밥 안 굶고 살 수 있어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나이키, 프로스펙스, 아식스 브랜드 하나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80~90년대 그때의 향수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빨간 벽돌집, 골목길, 라디오 방송, 카세트 테잎, LP음반, 만화책방, 손편지, 수제 크리스마스카드, 종로, 명동, 기타등등~~
지금은 물질적으로 훨씬 풍족하지만 특별히 애착이 가는 것들이 없네요.
세월이 흘러 먼 훗날이 되면 지금의 것들이 그리워 질까요? 글쎄요~ㅎ
옛날 밥상들은 왜케 맛나보여
두부찌개 맛있겠다...
80년도 중반쯤은 보통 저정도는 먹었는데.학교 급식도 있었고.
저 어머니은 대단하시네요
냄비밥이라니 저희집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그때는 시골은 가마솥밥 아니면
어머니가 시집 오실때 가져온 10년이상됀 튼튼한 압력밥솥으로 하셨은데요
위 딸랑이 고쳐가면서 쓰시다 버릴때
참 아쉬워 했던기억이나네요
편지로부터 엄청나게 발전해버린 이후로 이렇게 공감가는 댓글을 볼수 있다는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시절 손바닥만한 깍두기 하나로 물 말은 밥한공기 뚝딱하곤 했습니다
프리마 숟가락으로 퍼 먹던 얼마전인듯 느껴지는 시간에 아직 맥심스틱은 버리질 못하네요
80몇년도인지 모르겠지만 중상층 이상의 가정집 아닌가요? 반찬들이 다 훌륭하고 밥 양이 저당시 어마어마하네요.
두부찌개,김치,김,고등어구이,콩나물무침,감자조림,콩자반이 보이는데 나머지 반찬은 뭘까요?
깻잎지? 짱아찌?
잘사는 집이네요
서울살았던 우리가족 모습이랑 같네
저아이 나이정도였을...
그리운 장면이군요 ㅠㅠ
이밥에 저정도 반찬이면
부잣집이네 ..
나 강내이밥 혼합국 먹고
컷는대~~
요즘보다 풍요롭고 정겨운밥상 풍경이네요
어머님이 고생 많으셨겠어요.. 시어머니도 모시고..
흰쌀밥 먹는다는것 자체가 잘 사는집이란 소리
반찬도 많고
주황색 바가지에 쌀 씻는건 공통이였구만
화질이 구려서 그렇지 요즘도 저정도면 진수성찬이죠 ㅋㅋ
우리 가정은 깻잎에 김치에 찌개 3가지 먹었습니다.
예전엔 보통 사는 집은 저 정도 상차림이었음.그만킁어머니들이 신경을 많이 쓴거임.
어떻게 내가 요즘 먹는 거 보다 더 잘먹네.
와.이정도밥상이면부자집이네
80년대에 저밥상 이면 엄청부자 에요
부잣집이네요😊
영상처럼 예전엔 찌개와 국을 한상에 먹었는데.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1인 1상이었어.
저 찌개 덜지도 않고 같이 먹는 문화 고치는데 꽤 걸렸죠.
남들도 그랬는지 모르지만 저 때 국민학교 시절 고기는 제사 명절에만 먹을수있었네요 정육점에서 고기 신문지 둘둘말아 포장해줬죠 그리고 기억나는건 밥 그릇이 컸고 어린나이에 지금 식당 공기 두개 양 먹었던 걸로 기억
지금나오는 남자 저랑 비슷하겠습니다 😂
옛날 집밥생각 나네요
말도안되게 부자네 ㄷㄷ 절대 이렇게 못먹지..
지금 우리집보다 반찬 많은데 ᆢ맛있겠다
어렸을적 우리네 밥상이군요.
김치찌게,고등어구이면 그저 밥한공기 더지요.
이렇게 가족이 모여 밥먹는게 이상적인데 지금은 다들 바쁘다고 제각각이지요.
반찬엄청많네
반찬이 다 그득그득. 영상 나온다니 당일 신경 쓴 거지. 보통은 찌개 하나에 반찬 3-4개다. 상식적으로 식사 한끼에 반찬을 저정도로 많이 담아내진 않아.
찌개에 두부 봐라 ㅋㅋ 건데기가 많아서 두부가 위로 치솟는다. 초딩3년때인가? 그때부터 도시락 싸서가는 학년인데 내 반찬은 항상 그대로인데, 애들 반찬에 햄이 생기던 시대다.
우리집은 삶이 그대로. 다른 애들은 삶의 질이 올라가던게 눈에 띄어서 기억이 안날수가 없지.
어릴땐 우리집 분홍 소세지 계란구이에 애들이 달려들었는데, 햄 싸오던 애들이 생기고부턴 울집 반찬에 관심을 안가지던게 기억나서 정확히 기억해.
80년대 중반부터 먹는거 걱정을 넘어서 골라먹는 시절이 되었던거 같다. 그리고 그때부터 한국 사람들 경쟁심과 비교심이 졸라 치솟았겠지? 실제 그랬어.
잘사는집이네
😂😂😂🎉🎉🎉🎉🎉
80중반 지금 차이랑 똑 같아요 먹는 거는 똑 같아요 서울도 단독 주인세대나 아파트나 식탁 있고 셋방은 좁으니까 식탁 안사용
각자 국그릇 갖다놓고
물을 따라먹음.ㅋ
그립읍니다
저 때는 불량식품,연날리기,썰매타기,구슬,딱지치기 오락실 그립구만
바닷가 지역 밥상인것 같네여
버스 타고ㆍ 연탄보일러 정도만 해도 부러울것 없었지 ㅡ찬물 샤워만 해도 ᆢ80년대 중ㅇ반이면 왠만하면 쌀밥에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