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많은 사람'과 '거부감 드는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 (김현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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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лис 2022
- 「 오늘의 심리학자
숭실대학교 혁신코칭컨설팅학과 김현정 주임교수
- 콜럼비아 대학 조직과 리더십 박사
- 미네소타 대학 상담심리학 석사
- Executive Coach Society 코치
- 전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 코칭 훈련 책임교수
- 전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협상코칭연구센터장
저서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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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교수님 『라이커빌리티』
베푸는 삶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은하지만 자기가 쥐뿔도 없으면서 베풀면 베푸는게 아니고 쫄다구짓하는게 되더라고요.
상대방이 공격성을 띄고 말하는데도 웃으면서 받아주고 다음날에도 차별없이 똑같이 대한다? 그건 현자죠. 사람이 아니라
가진게 없을땐 말로 베풀어라 이거 진짜 맞는 말입니다. 가졌을땐 베풀어라. 감사합니다
부모 잘 만나는 게 장땡이야
안정감은 자기자신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 나 자신과의 약속을 잘지키고 내가 나한테 성의 있게 대하고 나랑한 약속을 지킬려고 노력하고. 작은 성취가 모여서 자기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그런 신뢰가 모여서 내 정서의 안정이 찾아오는 것. 무슨일이 있어도 아무도 없어도 내가 나를 믿잖아. 내가 이겨낼거야. 나는 내가 지켜. 이런 자신감이 사람을 차분하게 만듬. 아주 사소한 약속. 일찍 일어나자. 아침에 간단하게 이불 정리하자. 이런 자기 자신과의 작은 약속부터 시작하면 됨.
확증편향일진 모르겠찌만 가정사 할머니 할아버지 얘기하는사람중에 정상인사람을 거의 못봄
베푼다고 배려하고 자기를 낮추진 않더라고요. 있는거 다 꺼내보이며 베푸는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과시용이더군요. 베푼답시고 사람불러내서 자랑하고 필요없다는데 갖다주고 피곤한 사람들이에요. 자존감이 낮은건지 누가 옆에서 본인을 우러러봐주길 바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베푸는걸 수단삼아서요
가진게 없어서 사람들이 다가오지를 않는 사람은 이런게 필요하겠지만... 가진게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 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이 다가와서 멀리 했더니 거부감 보이면서 사람들한테 뒷담 까는 경우, 나는 얻을게 없는데 나한테 뭔가 얻고자 다가온 사람에게 베풀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욕 안 먹자고 베풀었더니 소시오나 나르시시스트들한테 호구 잡혀서 피봤어요. 잘난 것들이 베풀지를 않아서 거부감을 사는거다 라는 말은... 정치질 잘 하는 소시오들한테 들었던 말이라...
제주변 인기인들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요 그냥 포근해서 같이 있고 싶고 괜히 챙겨주고 싶고 이런분들이 은근 인기가 많았어요 타고난 아우라라고 느꼈어요
안정감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배우자로 만나서 저도 안정감이 많이 생겼어요. 조금씩 스며드는 안정감에 삶의 질이 달라졌네요~
*사람이 딱 안정되어 있는 사람 ! (매달리지도 않고, 너무 쿨하지도 않은)
정말 많이 공감한 현실강의 였습니다. 작위적으로 구는 사람은 매력이 없는데 안정적인 사람한테 나오는 타고난 기질의 사람한테 배울점이 정말 많죠
내향적이고 외모 평범한데 인기많은 사람 봤음.
그냥 그런 시기질투쟁이에 열등감덩어리한테꺼지 호감 살 이유가 없움. 그런 인간은 상종 안해야죠
지내다보니 인간관계를 SNS 패턴을 보고 비유를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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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그를 위해선 자신을 믿고 겸손하며 무언가를 줄 수 있어야한다.
남에게 베푸는걸 좋아하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했던 제가 사회생활을 하며 겪고 느낀건 결국 모든 사람과 잘 지내고 싶어서였던거더라구요. 트러블 없이. 근데 적당한 선이라는게 요새는 어떤건지 느끼게 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사회라는 곳은 내가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의 유형도 너무 많고, 그 관계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치게 되면서 나만의 선이 생기게 되는거같아요. 적당히 배풀고 적당히 양보하고 그럼에도 내 의견과 기준은 정확히 표현하고. 누군가와의 트러블에 겁먹지 않고 당당히 표현했을때 오히려 결과적으로 적당한 거리감과 긴장감이 생긴다는걸 깨달았어요~
세 사람이 있으면 그중 한 명은 스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