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없이 말하는 사람 알아듣게 상대하는 방법 (김희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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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 「 오늘의 심리학자
    한신대학교 신학과 목회상담 김희선 교수
    미국 게렛신학교 목회상담 박사
    미국 목회상담협회 (AAPC) 공인상담가
    한국 기독교 상담심리학회 감독 」
    ■ 놀심 온라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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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93

  • @user-vk5dt3qi8q
    @user-vk5dt3qi8q 2 роки тому +463

    눈치없는게 아니고 눈치가 있기때문에 상대방이 듣기싫어할 말 골라서 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

    • @mamamonEnglish
      @mamamonEnglish 2 роки тому +21

      진짜 정말 나쁜 사람. 그런 사람은 어떻게 알아볼까요? 어렵더라구요

    • @radingoss9676
      @radingoss9676 2 роки тому +6

      김대철 부장 얘기네

    • @김로이-z1l
      @김로이-z1l 2 роки тому +15

      내 근처에도 하나있다 하~

    • @sykim9267
      @sykim9267 Рік тому +10

      정답

    • @user-vj3hu6gj9e
      @user-vj3hu6gj9e Рік тому +20

      주변에 있어요.ㅎ

  • @beeddoven2752
    @beeddoven2752 2 роки тому +195

    나르시시스트.....
    눈치없다기보다
    공감을 못하고
    오히려 상대가 상처받길 즐기는 부류.
    그런 부류에게 상처받앗다고 말하면
    백발백중
    너 예민해로 돌아옴.ㅋㅋㅋㅋ
    대환장

    • @그냥나난
      @그냥나난 Рік тому +7

      맞아요
      예민하거나 너가 연약해서ㅋ

    • @1977colaful
      @1977colaful Рік тому +2

      이 상황 직접 당해봄.
      그냥 입 다물고 선 그으니까 잠잠해지더라구요

    • @isfjt-z9q
      @isfjt-z9q Рік тому +4

      ​@@1977colaful
      차라리 잠잠하면다행이죠...
      본인을 상대해야한다 이런게 있으면
      좀 힘들어요...
      그사람 없는곳에 가거나
      일외에 다른곳으로 피신해야함
      정신적으로 착취하는 흡혈귀임

    • @youngkwankim5215
      @youngkwankim521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감 못한다 = 본능적으로 말한다 = 눈치없이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 @user-vu2ot8dj9z
      @user-vu2ot8dj9z 5 місяців тому +3

      ​@@1977colaful맞아요
      심지어 본인의 잘잘못을 절대인정하지않고 억울해하고 그대로 상대방에게 뒤집어씌우기까지 함.
      그냥 꾹참고 선긋는게 최선인 듯 해요~ 휴!!

  • @행운번호777
    @행운번호777 2 роки тому +343

    제가본 무례한말 하는사람들은 전부 나르시스트 였어요. 그들은 눈치가 없다기보다는 상대방 감정을 알더라도 동감을 전혀 못하고, 자기자신만 생각하기때문에 그러죠.
    그리고 남을 무시하고 웃음으로 만들어서 거기서 재미를 느끼는사람들이죠.

    • @성이름-i4t8l
      @성이름-i4t8l Рік тому +13

      이거 진짜 맞는 말이요..

    • @심쿵두루
      @심쿵두루 Рік тому +12

      공감합니다
      자기가 먼저라서 주변 분위기 신경 안 쓰는 것! 무대뽀랄까

    • @healthy_and_lucky
      @healthy_and_lucky Рік тому +12

      맞아요 게다가 본인이 한말이 무조건
      옳다는 식이니 이거원 ㅡㅡ에구
      피곤해서 ㅡㅡ

    • @지혜-g3z
      @지혜-g3z Рік тому +4

      네가지없는 ‥

    • @isfjt-z9q
      @isfjt-z9q Рік тому +1

      ​@@지혜-g3z
      만만하니깐 건드는건지?...
      본인을 만만하게 볼까봐 초반부터 기선제압인지?...
      잘 생각해봐야됨
      꼰대도 아니고 타인인생 지입맛대로
      부려먹으려들고 무슨권한으로
      타인인생 정하려드는건지...
      그런식으로 비교하거나 타인인생
      참견 혹은 오지랖 한다고 지인생 나아지는줄앎...
      진짜 인간됨됨이 보고 인간관계 하는게
      맞는거고 본인을 상종안한다고
      빼애액거리는데 상종안하거나 거릴두는데 다 이유가있는건데...
      진짜 이사람에게 배우고싶다
      라고 생각들면 직접찾아가게되있슴
      꼭 꼰대 지들이 와서 훈수나 오지랖이나
      시전하고 호의를 권리로 인지하고
      그나이먹고 호의 와 권리
      구별못하는게 대단하다
      타인덕좀보려는 인간들이라
      꼰대들이 욕처먹지
      그래놓고 윗사람 대신
      욕먹는거라 말하더라
      가만히 있는 윗사람은 왜건듦?...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지가 지랄해놓고 남탓은 왜함?...
      이러니 윗사람이 욕하지ㅉ
      웃긴건 암묵적 동의(?)...
      그럴꺼면 본인이 사장 하면될텐데
      얼마나 윗사람도 얼마나 지쳤으면 말안하고 상종안하겠나싶음...
      개차반짓은 하고싶고
      욕먹긴싫고 뭐 그런건가?
      경우의수를 생각해야지
      지생각이 맞다는듯이
      단정짓듯이 생각하니
      아이디어 가 그정도밖에 안되지...
      진짜 꼰대 어딜가나 한명씩은 있다지만
      다똑같은 레파토리임...
      너무뻔해서 속이 다보임...

  • @mystraut07
    @mystraut07 2 роки тому +61

    0:27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한다.
    1:05 '누구때문에 힘들어' 라고 말하면 '그사람이 그래? 나한텐 잘해주는데'
    1:22 말하는데 뇌에 필터가 없는 사람
    1:42 위에 2가지 무례한 말을 하면서 자기는 솔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1:56 나는 그냥 그렇게 말한건데?
    2:01 시간이 지나면 주변 눈치보고 끊을 줄 알아야한다.
    2:30 자기가 하는 이야기를 사람들이 불편해하거나 좋아하지않거나 관심이 없는데 그것을 파악 못하고 끝까지 하는 사람이 눈치없는 사람.
    2:45 '아 나는' 하면서 자기 이야기를 하고 또 다시 순서가 돌잖아요. 그때 아까 내 얘기 했던 거 다시 말하는 사람
    3:07 왜 눈치가 없을까?
    3:12 원래 눈치없게 태어난 사람- 유전적
    3:45 내가 양육된 환경에서 오냐오냐 자랐거나 주변을 살필 필요가 없던 사람
    4:12 이래저래 주변에 관심없는 사람.
    4:35 내가 스스로 눈치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는 방법
    4:50 가까운 친구에게 슬쩍 물어볼 것. '내가 눈치가 없는 편이야?'
    6:38 눈치없는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
    6:55 난이도 상 '눈치없으시네요'말할 수 없는 관계: 그 순간에 웃지 않는다. 가만히 있는다. 표정으로 침묵.
    8:22 딱 무시
    8:40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아주 적대적이지 않으면서 알아들을 수 있게 함.
    9:05 어떻게든 살짝 표현한다.
    9:15 요즘 이런말 해도되나?
    9:30 그말 좀 불편해. 선 넘네? 무례함을 표현하고 눈치 없었던 것을 표현해야함.
    9:55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초코파이송 - 상담사들이 힘들어함
    10:30 사람들의 상식 다르고 불편함은 다르다. 선도 다르다. 알리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10:55 눈치 없는 사람도 사회생활은 해야하고 인간관계는 해야되니 방법은
    11:09 첫번째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11:20 두번째 자기 입으로 눈치 없다고 말하지마라.(낙인효과)
    11:39 그랬어? 나 몰랐는데? 라고 말하지 마라.
    11:50 어 그런가? (신중해 보임) 12:09
    12:22 음. (뒷담화 동조 안하는 말)
    13:10 누군가가 나를 도와줄 때 센스있는 말을 할 것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3:40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말 '아직 처음인데 잘 모르는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3:55 말을 적게 하는 것. 이 가장 중요. 14:15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으로 방향이 재설정됨.
    14:30 최대한 긍정의 말, 공감의 말 할 것.
    14:47 사회성을 키우는 것은 '관찰을 많이 할 것'
    15:05 눈치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읽을까. 눈치 없는 사람은 왜곡된 결과를 낳음.
    15:29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 3인칭으로 스스로 파악.
    15:55 신뢰하는 지인에게 '오늘 나를 관찰하고 나를 이야기 해줄래?' 부탁할 것.

    • @리릴링-r8s
      @리릴링-r8s Рік тому +1

      😊😊😊😊😊😊😊😊😊😊😊😊😊😊😊😊😊😊😊😊😊😊😊😊😊😊😊😊

  • @leopardteam7611
    @leopardteam7611 2 роки тому +196

    둔한정도를 넘어서 지한테 그러면 난리치는 사람들도 널렸습니다.
    그런 사람들 선을 두거나 끊어내니 속도 편하고 일도 잘 풀립니다.

    • @포도알-e8q
      @포도알-e8q Рік тому +8

      전형적인 내로남불 스타일

    • @다단-s2p
      @다단-s2p Рік тому +5

      맞아요 내로남불 자기한테 똑같이하면 부르르 떨고 자기실수를 상대한테 씌움"너 나쁜 사람 만든다, 어이가 없다 "

  • @리치세아
    @리치세아 2 роки тому +170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요즘 이런말 해도 되나"
    두가지 꼭 기억해둘게요 꿀팁 감사해요^^

    • @radingoss9676
      @radingoss9676 2 роки тому +6

      ??? : "알아서하는게 왜 그런데ㅋㅋ"
      ??? : "아니 뭐 안될거 있나?"

    • @seungjinkim5118
      @seungjinkim5118 2 роки тому +1

      상황에 맞지 않는 언행은 삼가했으면 좋겠어요 했는데 저런 반응이 있다면...?

    • @마중물-v5z
      @마중물-v5z Рік тому +1

      제가 알아서 하겠다는 말은 상황에 맞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일하는 상황에서 꼭 알려줘야 할 부분을 말해줬는데 그렇게 말 하는 경우 상대방은 받아 친다고 생각합니다.

  • @하이몽-d2h
    @하이몽-d2h 2 роки тому +113

    상대의 무례함을 웃으면서 못넘기고 넌지시 자제시키면 농담을 진담으로 듣는 사회성 없는 사람 취급 받았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친근함의 표현이었는데 너무 억울하다며 저를 가해자취급 해오더라고요ㅠㅠ
    상대가 저보다 어린분이라면 진상 꼰대란 소리도 참 스스럼없이 하고요
    이래서 무시가 답이란 말이 나오는구나 싶습니다ㅠㅠㅠ

    • @mamamonEnglish
      @mamamonEnglish 2 роки тому +7

      공감

    • @Justdoit8904
      @Justdoit8904 Рік тому +19

      그건 기회입니다. 손절의 기회요.

    • @isfjt-z9q
      @isfjt-z9q Рік тому +3

      만만하니깐 건드는건지?...
      본인을 만만하게 볼까봐
      초반부터 기선제압인지?...
      잘 생각해봐야됨
      꼰대도 아니고 타인인생 지입맛대로
      부려먹으려들고 무슨권한으로
      타인인생 정하려드는건지...
      그런식으로 비교하거나 타인인생
      참견 혹은 오지랖 한다고 지인생 나아지는줄앎...
      진짜 인간됨됨이 보고 인간관계 하는게
      맞는거고 본인을 상종안한다고
      빼애액거리는데 상종안하거나 거릴두는데 다 이유가있는건데...
      진짜 이사람에게 배우고싶다
      라고 생각들면 직접찾아가게되있슴
      꼭 꼰대 지들이 와서 훈수나 오지랖이나
      시전하고 호의를 권리로 인지하고
      그나이먹고 호의 와 권리
      구별못하는게 대단하다
      타인덕좀보려는 인간들이라
      꼰대들이 욕처먹지
      그래놓고 윗사람 대신
      욕먹는거라 말하더라
      가만히 있는 윗사람은 왜건듦?...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지가 지랄해놓고 남탓은 왜함?...
      이러니 윗사람이 욕하지ㅉ
      웃긴건 암묵적 동의(?)...
      그럴꺼면 본인이 사장 하면될텐데
      얼마나 윗사람도 얼마나 지쳤으면 말안하고 상종안하겠나싶음...
      개차반짓은 하고싶고
      욕먹긴싫고 뭐 그런건가?
      경우의수를 생각해야지
      지생각이 맞다는듯이
      단정짓듯이 생각하니
      아이디어 가 그정도밖에 안되지...
      진짜 꼰대 어딜가나 한명씩은 있다지만
      다똑같은 레파토리임...
      너무뻔해서 속이 다보임...

    • @장제경
      @장제경 Рік тому +6

      무례한 사람은 사회적지능이 낮은거 같더라구요 ~ 예의도 없고 생각안하고 위아래없이 말을 함부로 격없이 내뱉고 ~ 존대도 없고 ~ 그런사람 손절 (차단했어요 )

    • @isfjt-z9q
      @isfjt-z9q Рік тому +3

      @@장제경
      그런인간은 필터링 없이 얘기하는게
      쿨하다 라고 생각해요...
      정작 쿨한거랑 쿨병걸린거를 구분못해서
      듣는사람에게 민폐끼치죠~

  • @jkk9182
    @jkk9182 2 роки тому +66

    할머니댁 화재가 났다.가스불을 깜박하셨다 했더니 직장언니 왈~야!너네 할머니 치매냐?
    (어이상실)
    출근길 회사 입구에서 마주쳤는데
    대뜸하는말.넌 하체가 저주받았구나(위와 동일인물) 그냥 두면 안돼겠다 싶어 나도 한마디 때림.그럼 언니는 어디가 저주받았어요?^^
    그러니 순간 멈짓함.진짜 필터없는 인간들은
    자기가 세상 쿨하고 성격 좋은줄 착각하고 산다.

    • @maintenance634
      @maintenance634 2 роки тому +2

      어머! 언니는 아가리가 저주받은것 같아요! 라고 맞받아쳐야 서먹서먹해지면서 말 섞을 일이 줄어들지요.

    • @user-ny9yn7zx5q
      @user-ny9yn7zx5q 2 роки тому +7

      이건 눈치가 없는게 아니구요
      매너가 없는겁니다!

    • @youngjeashin3147
      @youngjeashin3147 2 роки тому +5

      되물어주기 좋네요👏👏👏👏

    • @msprokofiev8716
      @msprokofiev8716 Рік тому

      @@maintenance634 ㅋㅋㅋㅋㅋㅋ 한 일주일동안 우울했었는데 님 댓글 덕분에 아주 크게 웃었어요. 감사합니다.

    • @비앙카-q2u
      @비앙카-q2u 2 місяці тому

      친한 친구같은 언니가 있는데 독설가예요.
      그런데 자신은 솔직하다고 얘기합니다.
      말 할때 중간에 뭔가 저에 대한 약점이나 부정적인 말로 늘~제 마음을 후벼 파고 아프게 찌르는 말로 상처를 줍니다.
      지금도 어쩌다 만나면 마찬가지구요.
      예를 들어 제 신랑이 그렇게 키가 넘 작은키가 아님에도 (170 좀 넘는 키) 저의 신랑을 말하며
      "그게 키냐???" 이러던지 "니 아들은 목이 길으네.
      넌 목이 짧잖아." 이런식으로 말하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것이 제가 아기 낳고 젖먹이 아기 키우면서 피곤한 가운데 어디 갈 일이 있어서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와서 갔는데, 그 언니를 거기서 만났는데 저를 보더니
      "니 눈 좀봐봐! 눈이 썩어 보이잖아!" 그러더군요. 참.....진짜 듣는 사람 심정은 생각을 안하나 봅니다.
      그 말이 십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가슴에 박혀서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안만나게 되고 연락자체도 1년에 두세번 할까말까 이렇게 되며 뜸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정말 거의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따로 안하지만 가끔 마주치게 될때가 있는데, 그렇게 어쩌다 만나도 말 하다 보면 중간에 또 뭔가 독이 있는 말로 저를 찔러서 결국 마음을
      아프게 하더라구요.
      정말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고,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난 인간의 본성은 무덤까지 갖고 간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 @powerfulchaos
    @powerfulchaos 2 роки тому +162

    눈치없는 사람들 욕하고 살았는데…저도 눈치 없는 사람인걸 깨닫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jn-vi1hy
      @jn-vi1hy Рік тому +2

      ㅋㅋㅋㅋ 기엽네요

  • @반도체-q5x
    @반도체-q5x Рік тому +16

    직장에서 말많은 사람은 열에 아홉은 도라이임. 대충 분위기보고 말 드럽게 많다 싶은사람이랑은 애초부터 딱 필요한 말만하는 사이로 선 그어놓는게 편함.

  • @박독도지킴
    @박독도지킴 2 роки тому +92

    눈치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의 배려입니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роки тому +10

      👍🏻👍🏻👍🏻👍🏻👍🏻

    • @isfjt-z9q
      @isfjt-z9q Рік тому +5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자에겐 눈치 볼 이유도 없죠...
      그런인간에게 배려할시간에
      내자식 귀한줄알면 남의자식 귀한줄
      아는사람에게 배려하는게 아깝지않죠...
      효율적인 인간관계 나쁜게 아닙니다

  • @sa-qo8ij
    @sa-qo8ij 2 роки тому +11

    1. 침묵 2.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3. 이런 말 해도 되나? 4. 선 넘었어
    1. 가만히 있는다. 2. 어, 그런가... 3.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4. 말을 적게 한다(묵묵히 들어줌). 그렇지. 응 그래
    1. 관찰(하고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 2. 신뢰하는 지인에게 피드백 받기

  • @heeya6955
    @heeya6955 2 роки тому +68

    관계없는 사람이 뭘 해주거나 대우를 해주면, 고맙다는 말이나 태도없이 ,당연하게 받는 자세 취하는 사람들 보면 뻔뻔스럽고 혐오감 까지 든다. (예를들어)엘리베이트 에서 버튼을 눌러 주거나 먼저 나가도록 해주면 살짝이라도 고맙다는 말이나 얼굴 정도는 살짝 숙여 주자.
    사람 앞을 지날때는 살짝 몸을 숙이고 지나간다든지.. 이제는 선진국적 메너를 몸에 익히도록 교육시켜야한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роки тому +7

      👍🏻👍🏻👍🏻👍🏻👍🏻

    • @hoiimiya2193
      @hoiimiya2193 2 роки тому +9

      격하게 공감합니다 근데 예전 같지가 않아 집에서 못배우면 가르쳐 줄데가 없는것 같애요 안타깝습니다

    • @language4today295
      @language4today295 Рік тому

      혐오감씩이나 ㅎㅎ 진짜 선진국 사람은 간단한 매너나 배려가 몸에 배어서 딱히 배려라 생각하지 않고 그냥 있습니다. 감사 인사 들으면 기분 좋고 별말 안해도 크게 신경 안씀ㅋㅋ

  • @송미-e7e
    @송미-e7e 2 роки тому +75

    제 사무실에도 필터링 걍 씹어먹은 사람 있어요
    이런 사람들 보면 타인이 속상해서 상처를 받던 말던 내가 할 말이 우선이에요.
    사람을 패는 게 불법이라서 자기가 텨맞을거라 생각을 안해서 그런건지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말도 살인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어요

    • @TOBOT593
      @TOBOT593 2 роки тому +13

      말도 살인무기가 됨...말이 무기보다 더 무서울때도 있음

    • @비앙카-q2u
      @비앙카-q2u 2 місяці тому

      정말 맞는 말씀이예요!
      친한 친구같은 언니가 있는데 독설가예요.
      그런데 자신은 솔직하다고 얘기합니다.
      말 할때 중간에 뭔가 저에 대한 약점이나 부정적인 말로 늘~제 마음을 후벼 파고 아프게 찌르는 말로 상처를 줍니다.
      지금도 어쩌다 만나면 마찬가지구요.
      예를 들어 제 신랑이 그렇게 키가 넘 작은키가 아님에도 (170 좀 넘는 키) 저의 신랑을 말하며
      "그게 키냐???" 이러던지 "니 아들은 목이 길으네.
      넌 목이 짧잖아." 이런식으로 말하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것이 제가 아기 낳고 젖먹이 아기 키우면서 피곤한 가운데 어디 갈 일이 있어서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와서 갔는데, 그 언니를 거기서 만났는데 저를 보더니
      "니 눈 좀봐봐! 눈이 썩어 보이잖아!" 그러더군요. 참.....진짜 듣는 사람 심정은 생각을 안하나 봅니다.
      그 말이 십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가슴에 박혀서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안만나게 되고 연락자체도 1년에 두세번 할까말까 이렇게 되며 뜸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정말 거의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따로 안하지만 가끔 마주치게 될때가 있는데, 그렇게 어쩌다 만나도 말 하다 보면 중간에 또 뭔가 독이 있는 말로 저를 찔러서 결국 마음을
      아프게 하더라구요.
      정말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고,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난 인간의 본성은 무덤까지 갖고 간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 @TomeFromu20
    @TomeFromu20 2 роки тому +32

    불편한 상황에서 웃지않고 가만히 있으면, 자기가 불편하게 만들어서 그런줄도 모르고 무표정한 저를 성격 나쁜걸로 몰아가더라구요.
    쟤, 자기 마음에 안들면 바로 표정이 굳는 애라고 사회성 없는 애라면서...
    진짜 그런 사람들은 중증이더라구요...
    싫은 티 내면 오히려 예민하고 냉철한 인간인 것처럼 소문내고 다님.

  • @user-joyfulinJ
    @user-joyfulinJ 2 роки тому +29

    눈치 보고 살았던 사람으로.. 센스있다 이런말 너무 별로 안좋아해요...ㅋㅋㅋ 센스있다는말이..ㅋㅋㅋ 계속 다른사람 의식하면서 다른사람이 좋아하게끔 내가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내가 행복한 선에서 다른사람들을 챙기는 그런 센스는 키워야겠죠^^
    내가 무례한 경우도 있었을것이고, 다른사람이 나에게 무례한 경우도 있었고.. 그때 바보같이 말도안하고 그냥 넘어간것들이 지금은 다.. 후회와 화로 남았지만... 과거는과거로 흘려보낼것이고.. 지금은...
    딱 저기에서 해주신..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상대를 비난하는것이 아닌선에서.. 내 경계선은 여기니 넘어오지 말아라! 무례하다는것을 말을 직접적으로는 할수없지만.. 넘어오지 않게 바른 표현을 해야할것같긴해요~~!! 집에가서 생각하고.. 나중에 꼽씹게 되는경우는 이제 안만드려고요~~!!^^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роки тому +3

      👍🏻👍🏻👍🏻👍🏻👍🏻

  • @적당한일주일
    @적당한일주일 2 роки тому +75

    제가 눈치가 조금 없는 편이라.. 항상 묵언수행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주의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관찰이 힘들어요 ㅠㅠ 이런 부분은 조금 이해해 주세요
    말이라도 조심할게요..

    • @ronee2913
      @ronee2913 2 роки тому +10

      그런 경우 그냥 누군가에게 그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나 농담을 아예 하지 말자고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youngjeashin3147
      @youngjeashin3147 2 роки тому +1

      @@ronee2913 정답이네요👍

  • @bamtol5
    @bamtol5 2 роки тому +49

    최근에 눈치없는 직장상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데 넘 속시원하네요!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눈치 없는 사람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헤아리는 능력(또는 노력)이 부족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본인때문에 누가 힘들다고 말해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고 농담하면서 어물쩡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얘기하기 어려운 관계라면 '무시하기, 웃지 않고 가만히 있기'! 잘 기억해두고 써먹어볼게요!
    (물론 또 안웃으면 "00씨 농담이야~ 사람이 왜이렇게 예민해?"라고 할게 눈에 보이지만😂)

    • @isfjt-z9q
      @isfjt-z9q Рік тому +1

      만만하니깐 건드는건지?...
      본인을 만만하게 볼까봐
      초반부터 기선제압인지?...
      잘 생각해봐야됨
      꼰대도 아니고 타인인생 지입맛대로
      부려먹으려들고 무슨권한으로
      타인인생 정하려드는건지...
      그런식으로 비교하거나 타인인생
      참견 혹은 오지랖 한다고 지인생 나아지는줄앎...
      진짜 인간됨됨이 보고 인간관계 하는게
      맞는거고 본인을 상종안한다고
      빼애액거리는데 상종안하거나 거릴두는데 다 이유가있는건데...
      진짜 이사람에게 배우고싶다
      라고 생각들면 직접찾아가게되있슴
      꼭 꼰대 지들이 와서 훈수나 오지랖이나
      시전하고 호의를 권리로 인지하고
      그나이먹고 호의 와 권리
      구별못하는게 대단하다
      타인덕좀보려는 인간들이라
      꼰대들이 욕처먹지
      그래놓고 윗사람 대신
      욕먹는거라 말하더라
      가만히 있는 윗사람은 왜건듦?...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지가 지랄해놓고 남탓은 왜함?...
      이러니 윗사람이 욕하지ㅉ
      웃긴건 암묵적 동의(?)...
      그럴꺼면 본인이 사장 하면될텐데
      얼마나 윗사람도 얼마나 지쳤으면 말안하고 상종안하겠나싶음...
      개차반짓은 하고싶고
      욕먹긴싫고 뭐 그런건가?
      경우의수를 생각해야지
      지생각이 맞다는듯이
      단정짓듯이 생각하니
      아이디어 가 그정도밖에 안되지...
      진짜 꼰대 어딜가나 한명씩은 있다지만
      다똑같은 레파토리임...
      너무뻔해서 속이 다보임...

  • @ardek4999
    @ardek4999 2 роки тому +44

    눈치가 없다는 말은 예의가 없다는 뜻일수도 있는데 그건 지능하고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universe307
    @universe307 2 роки тому +50

    김희선 교수님,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게 말씀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들었네요. 다음에도 또 듣고 싶어요^^♡

  • @미스티-t2o
    @미스티-t2o 2 роки тому +34

    시어머니께서 식구들 모인 자리에서 저에게 무례한 말을 하는 것을 첫번째는 참았어요. 시아버님도 들으시고 시어머니에게 뭐라고 하심에도 불구하고 두번째로 했을때 문자로 시어머니의 무례함을 조목 조목 정리하여 제 감정이 매우 불쾌했으니 앞으로는 조심해주셨으면 한다 라고 보냈어요. 그 다음부터는 또 다시 그런 일은 없었네요 ^^

    • @nadown0601
      @nadown0601 2 роки тому +2

      잘 하셨어요!
      그렇게 말 하면 안되는거였다 해도 여기에 앞에 말 보다 더한 말을 얹어버리는 제 시엄니는 어떤 마음에서 이랬을까요? 저도 건드리면 가만 안 있어서 그 뒤로는 좀 잠잠하기는 해요.

    • @HJYoo-w4q
      @HJYoo-w4q 2 роки тому +2

      저희 시어머니는.. 같은 행동은 안하시지만 시누이들한테 이르신것 같아요. 완전 예민한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 @user-이웃사이다
    @user-이웃사이다 Рік тому +10

    눈치가 있는사람만 이 컨텐츠 본다는 사실. 눈치가 없는데 이걸 볼리가 없고 보더라도 자기일거라고 1도 생각 못함.

  • @sdoppelo6472
    @sdoppelo6472 2 роки тому +84

    서로의 선이 다르기 때문에 그 선이 어디까지인지 표현을 해줘야 한다는 말씀 정말 좋네요. 눈치라는게 사실 대부분의 상황에서 말하지 않아도 (?) 알아차려야 하는 것이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에 한 프랑스 방송에서 한국의 눈치 문화에 대한 다큐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제 프랑스인 상관이 그걸 보시고는 저를 더 잘 이해하게 되셨다며 감사한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어요 ㅎㅎ

    • @CALrDa
      @CALrDa 2 роки тому +5

      눈치는 센스영역아닌가요? EQ랑 관련되어있고
      서양인들이 EQ가 더 발달됐다고하는데..
      기본에티켓 매너 등등
      한국은 꼰대문화 호구조사나 무례한질문하는거.. 백인들한테는 경험해본적없어서.. 납득이가지않네요..

    • @CALrDa
      @CALrDa 2 роки тому +1

      한국의 눈치문화는 일본의 shy문화 같은건가..
      의사표현죽이고 굽히는?
      제가 잘 이해를 못한것같기도하고

    • @kimsiwonable
      @kimsiwonable 2 роки тому

      그 다큐 저도 보고싶어요 링크 있나요 ???????????

    • @kimsiwonable
      @kimsiwonable 2 роки тому +11

      @@CALrDa 한국은 세계관 자체가 좁아서 정답이 다 정해져있고
      백인은 자기중심사고여서 내가 날 스스로 이해하는 만큼 타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요. 배려도 높고.
      한국은 선택적. 얘는 여자다 ? 남자다 ? 중학생이다 ? 에 따라 정해진 배려가 다름. 그래서 공감능력 X 상황판단력 O에 근거한 배려임.

    • @sdoppelo6472
      @sdoppelo6472 2 роки тому

      @@kimsiwonable 한 3-4년 전에 arte tv에서 했던 것 같은데 못 찾겠네요 ㅎㅎ 죄송요

  • @sukyungyu6264
    @sukyungyu6264 Рік тому +7

    헉 교수님 제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오신것 같아요… 무례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웃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침묵과 무시의 중요성 잘 배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듣고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말씀, 넘 교훈적인 콘텐츠 감사해요❤

  • @2bisrainny
    @2bisrainny 2 роки тому +32

    눈치가 없는 사람은 이 영상을 보지않을거같어요...ㅜㅜ
    그리고 상황마다 문제점 1을 알려주면 1만 알더라구요... 눈치가 없다는건 그런거같아요. 맥락을 정말 못읽는 느낌.

    • @풍선초록-v7k
      @풍선초록-v7k 2 роки тому +10

      그정도면 눈치있는 편.
      오히려 지랄발광을 하며 죽자고 덤비는 것들도 있음.
      본인 필터링안되는걸 남한테 화풀이.
      좀비가 따로없음

    • @bomi0401
      @bomi0401 2 роки тому

      ㅏㄱ''ㄴ

  • @OMJ2321
    @OMJ2321 2 роки тому +7

    저는 이모한테 용기내서 말했는데
    널 위해서하는 말이었어
    네가 기분 나빴다면미안한데라고
    가족이 아니면 그런 얘길 누가하냐고합리화하시고
    누가 들어도 기분나뿐 말이었는데..
    그래서 그담부터 이모가 하는말은 그냥 다른 어색한사람 대하듯
    적당히 대답하고 그다음부터 입 닫고 무시합니다(참고로 잔소리가 아니라 비꼬는 말이었습니다)
    저희집 가끔 오셔서 도와주시지도
    않으시면서 창문좀 열고살아라 등등 여러가지 말들을 하십니다
    또 가끔 저희집에 오시는데 도와주시면 몰라도 도와주시지도 않으시면서 그런 말을 하고
    제가 들어도 기분나쁜 말을
    엄마에게도 하십니다(늙었는거 같다등등)

  • @김혜정-d9m
    @김혜정-d9m 2 роки тому +27

    저는 나쁜 의도없이 그냥 눈치만 없는 사람은 기분나빠하지 않고 미러링만 해서 그 사실이 반대로는 기분 나쁠수 있다는걸 알려줍니다. 그렇지만 솔직을 가장한 나쁜의도를 가진사람이 싫고 그런사람은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둘은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 @youngjeashin3147
      @youngjeashin3147 2 роки тому

      진짜 사람 살살 긇어서 어디까지 역치인지 알아서 이용하려고 하는 자들 있어요 경험해봐서 알아요😭

    • @seungjinkim5118
      @seungjinkim5118 2 роки тому

      공감합니다.

    • @gunofGalois
      @gunofGalois Рік тому

      미러링을 해도 그런 사람들은 아 이게 이런 거구나 깨닫는 경우가 많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역정을 내거나 앙심을 품었어요 제가 겪은 바로는. 따라서 미러링을 해서 되돌려 주는 것도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겐 그냥 최대한 심리적인 거리를 두는 게 답이라고 많은 심리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곤 해요.

    • @youngjeashin3147
      @youngjeashin3147 Рік тому

      @@gunofGalois 맞아요 자신이 공격당했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적이 되더라구요 뭐든 봐가며너 해야되는데 그런 에너지를 써주기에 관계란것이 참 가볍죠
      그냥 기분나쁜거 살짝 인상쓰고 최대한 거리감두고 함께할 거리를 안만드는 것이 제일 나은듯합니다

    • @효땡-u5k
      @효땡-u5k 3 місяці тому

      나쁜 의도 없이 눈치만 없는 사람 딱 제가 그렇습니다 말을 할수록 손해보는 타입이죠 스스로도 잘 알고 있어서 말을 아끼려 하지만 상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꼭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필터링 되지 않은 말을 뱉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뱉으면서 아차 싶을때도 있구요 최근에 미러링을 경험했는데 뒤통수를 망치로 맞은 기분이었어요
      내가 아무렇지 않게 던진말이 무례했다는것을 알게 되니 쥐구멍에 숨고 싶을만큼 창피하고 연륜=성숙함이 아니라는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순간 당황하여 사과를 하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기회를 만들어 진심으로 사과 드릴 예정 이예요 스스로 사회성이 부족 하다는 것을 항상 복기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하려 합니다

  • @지윤해-c4z
    @지윤해-c4z 2 роки тому +15

    1:05 ㅅㅂㅋㅋㅋㅋㅋ
    이거 직장 선배 때문에 제목 보고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 소름이네요
    지 일 힘들다고 나눠서 해줬는데 그 상황에서 거래처 담당자가 싸가지 없길래 말했더니
    "나한텐 매너 좋던데? 나한텐 잘해~" 이러길래
    욱해서 그럼 선배님이 하시면 될 거 같아요 ㅎㅎ 이러고 일 다시 돌려드렸어요
    그리고 약 먹어서 살 쪘는데 뜬금없이 "넌 왜 롱치마만 입어? 살쪄서?" 이러길래 미쳤나 싶더라고요
    근데 또 자기에 대해서는 되게 예민해요
    누가 단답만 해도 우울해 함

  • @user-vd7de2fu7u
    @user-vd7de2fu7u 2 роки тому +20

    서로 간의 심리적 거리에 따라서.. 상대적인 거 아닐까요. 굳이 눈치 볼 필요가 없는 경우가 있고,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있구요. 예를 들어 가족끼리 이런다면 그건 그 사람의 성격일 수도 있는데.. 보통은 듣는 사람이 너무 예민한 경우도 많구요. 영상 중간에도 말씀하셨는데, 오히려 한국의 많은 문제가 눈치보느라 정확하게 사안을 이야기하고 토론하지 않는데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눈치보느라 손도 못 드는 발표문화가 있죠.

    • @user-joyfulinJ
      @user-joyfulinJ 2 роки тому +9

      발표와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듣는 사람이 너무 예민한 경우라고 할경우.. 주변에서 가~~~끔 듣는 얘기가 아니라면 자기의 말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들은 말안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불편하다고..무례하게 느낀다고...
      최근에 같이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이 있는데..한사람이 어떤 사람에게 좀 무례하게 대하는것같아서.. 이상하게 내가 마음이 불편했는데.. 나중에 얘기하다보니 .. 다른사람들도 자기에게 하지 않았지만.. 같이 듣고 있던거 자체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다 말하지 않고있었던것 뿐이였어요~~ 토론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눈치 안보고 발표 할수있게 되는 문화는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 @hoiimiya2193
      @hoiimiya2193 2 роки тому +3

      이글도 공감되네요 요즘들어 부쩍 유행되는 말 ~~ 같애요.
      자기가 주사 맞고는 아픈거 같애요 라고 답하던데
      맛있는거 같애요 무서운거 같애요 등등 모호한 단어들

    • @큐우-z8y
      @큐우-z8y 2 роки тому

      무례한 말을 하는경우를 말한거죠
      무례한말인데 눈치없이 자기는 그냥 하는 말이요

    • @user-vd7de2fu7u
      @user-vd7de2fu7u 2 роки тому +2

      상식적으로 무례한 말은 당연히 무례한 말이겠죠~
      그러나 그 기준이 애매한 경우 상대방의 '눌리는 버튼' 에 따라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을 못하게 되려 눈치를 주는 것도 자기중심적인 생각입니다.

    • @츼킈늬뀨
      @츼킈늬뀨 Рік тому

      ​@@user-vd7de2fu7u 그러게요. 이 차이를 모르는 피해망상자들도 너무 많은것도 문제죠..ㅋ 이런 애들은 본인들이 사회생활 잘하는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개 아이러니 ㅎㅎ 뭐든 극과 극인듯

  • @최선-f9q
    @최선-f9q 2 роки тому +12

    순순하게 눈치 문제인 경우도 있겠지만.. 배려와 공감능력 부족, 나르시즘 문제인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 @다조아-f9p
    @다조아-f9p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의 행동이나 말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면 일단 상처주지 않아야겠다는 배려심과 상대의 마음을 살피고 이해할수있는 공감능력이 필요합니다

  • @JS-qm2hy
    @JS-qm2hy 2 роки тому +9

    친언니가 그렇더라구요. 누가 힘든 얘기하면 나는 괜찮은데 이런식 ㅠㅠ 착한데 다른 사람 감정 못읽는 거 같아서 제가 언니한테 조심스레 카톡으로 언냐 그러면 사람들한테 미움받는다. 언냐가 미움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알려줬어요. 그 이후로 다행히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 @user-nh8ne2eq7g
    @user-nh8ne2eq7g 2 роки тому +25

    시원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 @민트초코-l7l
    @민트초코-l7l Рік тому +8

    뇌에 필터없고 막말하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낼바엔 차라리 외로운게 나아요

  • @소금돌이
    @소금돌이 2 роки тому +40

    최대한 긍정의 말과 공감의 말을 하면서
    남의 말을 묵묵히 들어주는 사람이 되자…!

  • @리버케어
    @리버케어 2 роки тому +16

    일단 잘난척을 안하는것 부터 실천해야 됩니다

  • @gooryddong
    @gooryddong 2 роки тому +22

    썸네일 너무 무례한 사람한테 칼같이 대응할 법한 냉철한 안경상인데, 영상 보니까 재밌게 설명을 잘하시네욬ㅋㅋㅋ 연기도 곁들여서 실감나요

  • @페리부활
    @페리부활 2 роки тому +23

    상대가 눈치가 없다고 기분만 나빠했는데, 그 선을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은 저에게도 일부는 책임이 있음을 배웁니다~

    • @chaeeunj
      @chaeeunj 2 роки тому

      .

    • @성이름-u7j3t
      @성이름-u7j3t Рік тому +3

      그 선을 눈치없는 친구에게 말했더니 뭐 어때. 라는 말이 돌아왔다. 병적인 애들은 무의식적으로 하는 애들이라 말해줘도 못알아들음

  • @user-j3xwe27
    @user-j3xwe27 2 роки тому +22

    너무 잘 봤습니다!
    마지막에 말씀해주셨던 ‘맥락 파악 법’, ‘3인칭 시점’ 에 대해서,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도 다뤄주세요.

  • @박영근-g7d
    @박영근-g7d 2 роки тому +76

    아~우리 엄마.....ㅠ,ㅜ

    • @ffqqetsc23
      @ffqqetsc23 2 роки тому +26

      저도ㅠㅠㅠ
      제가 그러지 말라고 한마디 하면 이런 말 하면 왜 안되냐면서~ 맞는 말이지 않냐면서~ 왜 말도 못하게 하냐면서~ 계속 궁시렁궁시렁.
      에효…

    • @벨-b4p
      @벨-b4p 2 роки тому +7

      저희 엄마도 그런데 너무 스트레스에요..심한 말 말아달라고했더니 내가 할말도 못하고 어떻게사냐!이러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친구면 손절이라도하지..ㅜ

  • @L17돌멩이
    @L17돌멩이 2 роки тому +6

    교수님 말씀도 재밌게 하시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 @깡초-k7y
    @깡초-k7y 2 роки тому +27

    눈치 업는 사람은 자기가 눈치 없는것도 모르고 산다.

    • @심쿵두루
      @심쿵두루 2 роки тому

      아는 사람도 있어도 주위에서 눈치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더군요
      나르시시스트인듯

  • @노는게젤조아-r7w
    @노는게젤조아-r7w 2 роки тому +12

    너무 유익한 말씀을 재밌게해주시네요 학생들에게 인기많으실거 같아요~

  • @말이야-i3t
    @말이야-i3t 2 роки тому +24

    젊었을땐 이런말하면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까 하며 최대한 말을 아끼며 인간관계 엄청 스트레스 였는데 5십대 되니 말이 걸러지지않고 그대로 나오네요 ㅠ
    머리가 너무 둔해졌어요

    • @김수정-d8d5x
      @김수정-d8d5x 2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맞아요,,머리가 느리게 흘러서 그냥나오죠,,,,이것저것 따지는거 복잡함,,,

  • @An-sc6cj
    @An-sc6cj 2 роки тому +8

    작은 도움이라도 감사를 항상 표현하기. 그래요. 말을 사람은 잘 하야겠더군요. 그리고 필터로 걸러서 선넘지않게 말 하고 쓸데없는 말, 안 해도 되는 말을 하지 않기. 제가 눈치가 없다는 말을 절대로 하지않기. 명심! 저는 노럭이 필요한 사람이에요. 그러나 몰래 노력하기. ㅋ~

  • @사업하는언니해니크
    @사업하는언니해니크 2 роки тому +3

    재밌게 잘봤어요~!!

  • @스카이-i5q
    @스카이-i5q 2 роки тому +12

    무시가 답이라고 주변사람 말 듣고 말안하니..더 스트레스 받더라구요ㅠ

  • @레몬달-u3g
    @레몬달-u3g 2 роки тому +9

    어렵다! 그런데 잘 하고싶다!! 화이팅합시다들!!!

  • @handle1136
    @handle1136 Рік тому +2

    좀 더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나너누-h4z
    @나너누-h4z Рік тому +1

    넘 재밌고 울면서봤어요..눈치챙기자 내 자신..

  • @asak5233
    @asak5233 2 роки тому +3

    갓 희선~~!!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crystalk9128
    @crystalk9128 Рік тому +5

    솔직하다고 막 뱃는 놈도
    쎈 사람 앞에서 못그럽니다
    인성이 쓰레기라 만만한 사람에게 하는거임

  • @장은영-v1q
    @장은영-v1q 2 роки тому +9

    교수님~안녕하셔요!
    지난해 저희 대학원 수업에 너무 좋은 강의해주셨는데 오늘 영상도 역시 최고시네요~^^

  • @gunofGalois
    @gunofGalois Рік тому +2

    영상에서도 다루었지만 일단, 눈치가 없는 것과 공감능력 결여는 조금 다르긴 한데 눈치가 없는 경우의 많은 부분은 공감능력 결여 때문이에요. 그리고 공감능력은, 제가 찾은 자료에 따르면 그렇게 많이 길러지지 않아요. 특히나 성인이 되고 나서는 더욱 더 훈련을 많이 해야 하는데 그게 사실 상승폭이 적다고 보면 됩니다. 노력 안 하는 것보다야 낫긴한데 지금 영상에서도 포커스를 맞추는 게 어떻게 하면 눈치를 기를 수 있나보다도 (그런 훈련법이 상세히 나왔겠죠 만일 눈치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요.) 눈치가 없긴 하나 남들한테 민폐끼치지 않는 법이잖아요.
    본인이 아 나 눈치 좀 길러야겠다 이런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사람들은 공감능력이 어느정도 있단 얘기이지만 애초에 공감능력 자체가 박살난 사람들은 그런 필요성 자체를 거의 못 느껴요. 왜? 그런 사람들은 남들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어요. 영상에서 표현된 '애초에 좀 무디게 태어났다.' 이 케이스랑은 다릅니다. 남들에게 관심자체가 없는데 공감능력과 눈치 기르는 건 아주 주도적이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남들을 관찰해야하는데요 당연히 이런 거 안 하려 하죠.

  • @jclartstory4859
    @jclartstory4859 Рік тому +1

    항상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내용들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몸장님~^^ 오늘 내용도 생활에 적용할만한 유익점이 많네요. 그런데 오늘은 눈치없는 이라는 표현을 쓰실때, 듣는내내 사실 그 표현에 부담을 느꼈습니다. 눈치라는 표현보다 배려심 없는 표현은 어떠실지~ 한국사회 너무 살살 눈치보고 몰라서 눈치없는 사람에 대한 관대함 부족해서 여유없는 거 좀 피곤하거든요.
    저도 아직 끝없이 마음 단련해야 하는 사람이지만…
    눈치 안봐도 정말 속깊게 생색 안내고 배려심 있는 사람들… 세계적으로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arc8510
    @arc8510 2 роки тому +79

    모두 눈치가 없다기 보다는 생각난 말을 충동적으로 뱉고 순간적인 해방감을 느끼는 성인adhd의 특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 @arc8510
      @arc8510 2 роки тому +11

      성인까지 adhd를 끌고 왔다면 사회적인 위축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거나 열등감이 있어서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봐 주거나 위로해 주기, 축하해 주기, 듣고 싶어 하는 말 해 주기 등등을 잘 못합니다.

    • @arc8510
      @arc8510 2 роки тому +6

      @@자유로운우리를봐-k6m adhd인 분들이나 성격장애가 있는 분들은 나이와 상관 없이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고 하는 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가스라이팅이 되거나 자존감을 낮게 만드는 날카로운 말이 됩니다. 자신과 남을 동일시 하여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타인의 것들을 틀린 것이라 함부로 말하죠. 섣불리 그 분에게 당신은 adhd다라고 말하거나 꼬투리 잡아서는 안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스스로 인지할 수 있게 하는게 좋아요. 언쟁으로 대립하려 하지 말고 자녀 분은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 어떤 말은 타당하지 않은 말, 어떤 말은 내가 참고해 봐야 하는 말로 정리 후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적 거리두기가 적당히 필요합니다.

    • @arc8510
      @arc8510 2 роки тому +5

      @@자유로운우리를봐-k6m 네 감사합니다~!(참고로 극단적 단절은 오래 유지가 어려우니 가끔 친구의 집에 간다고 하루 이틀씩 떨어져 있는 것도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공원이나 한강을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됩니다☺️ 화이팅!)

    • @냥냥-p3p
      @냥냥-p3p 2 роки тому

      @@arc8510 제 친구가 adhd 인데요 말씀 하신 그대로 인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그친구한테 은근히 기분 나쁜 말들을 들어서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요 요새 고민이에요 제가 듣기엔 비꼬아서 말하는듯 하거나 너는 이래 라고 정해서 말을 하는게 너무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 @arc8510
      @arc8510 2 роки тому

      @@냥냥-p3p 교수님 말씀처럼 그런 분들은 본인이 솔직해서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는 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번에 네가 이렇게 안 좋게 이야기했었잖아"라고 말하면 그런 적 없다고 말하거나 기억이 안 난다고 이야기할 경우가 높습니다. 실제로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지 못해서 기억을 못 하는 걸 수도 있고 상대방이 공격하는 것 같아 회피일 수도 있어요. 계속 친구로 지내길 원하신다면 화를 참다가 감정적으로 터트리지 마시고 친구의 참견 또는 걱정을 빙자한 꼬투리는 높은 자존감으로 그냥 흘려들으시고 어쩌다 이야기 중간중간마다 자연스럽게 객관적인 사실들을 알려주세요. 영상을 같이 볼 때나 타인 이야기를 함께 나누거나 할 때 "날카롭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자존감이 높아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사람의 장점을 발견하는 사람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건데" 등등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야기해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그 친구분이 곱씹어 볼 수 있도록요 ㅎㅎ

  • @KimKim-ob3hw
    @KimKim-ob3hw 2 роки тому +3

    저는 반대로 눈치를 봐서 상대가 기분나쁘게 해도 괜찮은 척 넘긴 적이 많아서 굳이 눈치 보고 싶진 않더라구요

  • @hanapark5806
    @hanapark5806 Рік тому +1

    교수님 말씀 너무 재밌었어요..
    눈치없는 사람은 자기가 눈치가 있는줄 알아요.
    요기들어와서 보는 시청자들은 눈치없는 사람때문에 힘들어서 보는 사람들 같습니다.

    • @비앙카-q2u
      @비앙카-q2u 2 місяці тому

      친한 친구같은 언니가 있는데 독설가예요.
      그런데 자신은 솔직하다고 얘기합니다.
      말 할때 중간에 뭔가 저에 대한 약점이나 부정적인 말로 늘~제 마음을 후벼 파고 아프게 찌르는 말로 상처를 줍니다.
      지금도 어쩌다 만나면 마찬가지구요.
      예를 들어 제 신랑이 그렇게 키가 넘 작은키가 아님에도 (170 좀 넘는 키) 저의 신랑을 말하며
      "그게 키냐???" 이러던지 "니 아들은 목이 길으네.
      넌 목이 짧잖아." 이런식으로 말하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것이 제가 아기 낳고 젖먹이 아기 키우면서 피곤한 가운데 어디 갈 일이 있어서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와서 갔는데, 그 언니를 거기서 만났는데 저를 보더니
      "니 눈 좀봐봐! 눈이 썩어 보이잖아!" 그러더군요. 참.....진짜 듣는 사람 심정은 생각을 안하나 봅니다.
      그 말이 십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가슴에 박혀서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안만나게 되고 연락자체도 1년에 두세번 할까말까 이렇게 되며 뜸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정말 거의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따로 안하지만 가끔 마주치게 될때가 있는데, 그렇게 어쩌다 만나도 말 하다 보면 중간에 또 뭔가 독이 있는 말로 저를 찔러서 결국 마음을
      아프게 하더라구요.
      정말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고,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난 인간의 본성은 무덤까지 갖고 간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 @달콤한인생-w4z
    @달콤한인생-w4z 2 роки тому +2

    상사한테 기분 나쁜말듣고 대꾸 안하고 정색한게 잘 한 거구나 ..
    그걸 캐치 못하고 계속 들이댄 그사람은 나를 진짜 싫어했던 사람이었구나
    아님 진짜 눈치가 없거나..
    앞으론 '아 요새 이런말 해도 되나'
    아니면 '상처주시네요'
    이런 식으로 표현해야 겠다.

  • @seungjinkim5118
    @seungjinkim5118 2 роки тому +1

    오랜만에 크게 공감되지 않는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없어졌어야 하는 주제 및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과 상황에 맞지 않는(주관적인/상식이란 이름의) 행동을 하는 사람과는 구분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맞지 않다 = 무례하다라 귀결되지 않는 상황도 있다고 봅니다.
    초반엔 무례한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지만, 후반에는 주변에 생색내는 사람(도와줬다고 생각하는), 상황을 몰아가는 사람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까지 눈치없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내용이 있네요.

  • @denzi304-g3g
    @denzi304-g3g 2 роки тому +8

    제가 주제로 다루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늘 마인드를 가만히 있어도 반이다! 라는 마음으로 3번이상 생각하고 말하자고 노력을 합니다! 확실히 이런건 주변사람들이 니가 잘못말했다라고 말을 해주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야 내가 잘못말했다고 알거든요ㅎㅎ

  • @안미현-t7z
    @안미현-t7z 2 роки тому +7

    되게 유쾌하고 재밌게 영상 시청하였습니다^^

  • @꾸꾸꾸-v1f
    @꾸꾸꾸-v1f 2 роки тому +4

    어~~~ 너무 귀에 쏙쏙 들어와요~~~^0^!!!

  • @jessielee8077
    @jessielee8077 Рік тому +3

    한번 무례한 사람은 언젠가 또 그러고 습관적인 말투가 몸에 배어 있어요..그거에 대해서 기분 나빴음을 표현하면 조금 자제했다가 보란듯이 더 크게 빈정거리며 반복하더라는...가족이 그러면 끊을순 없으니 가끔만 얼굴보는게 방법일뿐..변하지 않는게 사람이에요.

    • @비앙카-q2u
      @비앙카-q2u 2 місяці тому

      친한 친구같은 언니가 있는데 독설가예요.
      그런데 자신은 솔직하다고 얘기합니다.
      말 할때 중간에 뭔가 저에 대한 약점이나 부정적인 말로 늘~제 마음을 후벼 파고 아프게 찌르는 말로 상처를 줍니다.
      지금도 어쩌다 만나면 마찬가지구요.
      예를 들어 제 신랑이 그렇게 키가 넘 작은키가 아님에도 (170 좀 넘는 키) 저의 신랑을 말하며
      "그게 키냐???" 이러던지 "니 아들은 목이 길으네.
      넌 목이 짧잖아." 이런식으로 말하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것이 제가 아기 낳고 젖먹이 아기 키우면서 피곤한 가운데 어디 갈 일이 있어서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와서 갔는데, 그 언니를 거기서 만났는데 저를 보더니
      "니 눈 좀봐봐! 눈이 썩어 보이잖아!" 그러더군요. 참.....진짜 듣는 사람 심정은 생각을 안하나 봅니다.
      그 말이 십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가슴에 박혀서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안만나게 되고 연락자체도 1년에 두세번 할까말까 이렇게 되며 뜸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정말 거의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따로 안하지만 가끔 마주치게 될때가 있는데, 그렇게 어쩌다 만나도 말 하다 보면 중간에 또 뭔가 독이 있는 말로 저를 찔러서 결국 마음을
      아프게 하더라구요.
      정말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고,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난 인간의 본성은 무덤까지 갖고 간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 @심쿵두루
    @심쿵두루 2 роки тому +19

    직장에서 여럿 상대해봤는데 지능 문제인 것 같더라구요

  • @안녕-y1e9s
    @안녕-y1e9s 2 роки тому +10

    놀심님, 주제 하나를 다뤄주셨으면 하여 댓글 남겨요! 마땅히 미워하고도 남을, 인격적으로 저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들을 진정 냉정하게 대하자라고 결심해놓고 그 사람이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안타까워보이면 마음이 수그러들고 내가 너무했나하는 연민에 다시 손을 내밀게 되는 스스로의 마음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러면서 악순환의 반복.... 어찌 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 @묵언수행-v5z
      @묵언수행-v5z 2 роки тому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지 않는다는게 무슨의미인가요.

    • @안녕-y1e9s
      @안녕-y1e9s 2 роки тому +1

      @@묵언수행-v5z 무시하거나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태도로 밀어붙이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묵언수행-v5z
      @묵언수행-v5z 2 роки тому +2

      저희 아버지가 그런 성격이셔서 제가 항상 져주는 방식으로 대해드렸습니다. 그에 따라서 제가 받아주는게 당연시되고 종국엔 제가 더이상 못참겠어서 제 방식대로 하고싶다고 밀어붙이니 욕설과 폭력적인 모습으로 변하시더군요. 이후에 공황증상같이 온몸이 저리는 증상과 함께 숨쉬기힘든 상태가 되서 병원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족이라서 계속 지내다가 폭발한 경우고 님같은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우직하게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님 인생 주도권을 님이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y1e9s
      @안녕-y1e9s 2 роки тому +2

      @@묵언수행-v5z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저의 인생에 주체가 되어 스스로를 지켜내고 주도권을 타인에게 넘겨주지 않고 온전히 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 @현청-k6r
    @현청-k6r 2 роки тому +4

    실례도 그렇고 설명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다 너무 친언니같이 친근하게 와닿게 말씀 잘해주셔서 도움됐어요!!

  • @allicechan854
    @allicechan854 2 роки тому +15

    그런사람 볼때마다 말을 안하는게 도와주는거다 싶더라구요 입좀 다물었으면...

  • @erin.p1732
    @erin.p1732 Рік тому +1

    제가 눈치가 없는데. 이게 유전적인 이유도 있다고 하는부분이 맞는거같네요. 통증에대해서 즉각적인 반응을 잘안해요😂. 반응속도에 문제가있는건 아닌데. 심각하게 다쳐도 3초 늦게 알아차린다고해야하나..ㅋㅋ

  • @Kittens42888
    @Kittens42888 10 місяців тому

    회사 동료 지인 믿고 말했다간 사단 나지요 ㅜ ㅜ 피드백은 커녕 저에 대한 루머가 나돌기 시작하고 ... 휴 ... 뭐든 쉽지 않았어요 본인을 성찰하고 공부하고 상담 받고 ... 내가 해결해야 하는거더라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도움이 많이됩니다

  • @Profiler_kim
    @Profiler_kim 2 роки тому +9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ㅎ

  • @blacksilver8855
    @blacksilver8855 Рік тому +2

    가끔보면 신념을 가진사람에게 눈치없다는 하는 사람도 봤고 눈치없다고 남한테 뭐라고 하는 놈들은 자기객관화가 너무 안되는 경우도 봐서 눈치가 누가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 @창백이-m6t
    @창백이-m6t Рік тому +1

    ㅋㅋ초반에 예로 들어주신 사람이 동료인데내내 참다가~ 어느날 제가 웃지 않는 표정으로 단호하게 "좋겠어요" 라고 했더니 입 막히더라고요

  • @앰묘
    @앰묘 2 роки тому +9

    실제로 이런 사람을 지금 겪고 있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어요ㅡ!

  • @빨강머리앤-77
    @빨강머리앤-77 Рік тому

    선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눈치가 없는 편이라고 자각하고 좀 힘들어도 노력하면 늘어요. 저도 20대초반엔 눈치 없다거나 하는 등 비슷한 얘기를 좀 들었거나 지금 생각해보면 참 눈치 없었다 하는 일들이 있는데, 더 신경 써서 상대의 상태를 체크하고 제 말과 행동을 조절하려고 노력하니까 그런 말 듣는 일이 줄더라구요.이젠 종종 눈치 빨라 또는 눈치가 없진 않아 하는 얘기를 듣는 정도예요.
    정말 눈치가 빠른 사람이 아닌 이상 사람이니까 항상 신경 곤두세우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저는 노력해도 좀 머리가 둔해지거나 너무 풀어질 땐 종종 떨떠름한 상대의 표정을 보게 되는데, 그럴 땐 아차 하고 그때 그때 나를 돌아보고 수정해나가는 편이에요. 항상 생각하는 게 눈치 백단인 사람까진 안 되더라도 눈치 없는 사람은 되지 말자 하고 다짐하구요.
    영상 속에서 얘기하는 표현하는 것 자체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 게 일단 그 사람과의 관계의 정의에 따라 결정이 많이 달라지죠.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관계라 하더라도 단순히 그 사람과 나의 차이 또는 상황이나 다른 요소 때문에 상대가 불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 건데, 그런 것들을 매번 얘기하는 건 너무 제 방식에만 맞추려고 하는 것 같고 너무 불만충인 것 같고, 기준이나 정도를 정하는 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대화는 오가는 것, 기브 앤 테이크.
    말은 되도록 아끼자. 내뱉고 후회하는 경우는 많아도 침묵하고 후회하는 경우는 적다.

  • @박태희-f9h
    @박태희-f9h Рік тому


    교수님
    정말정말 정확하시다
    태어나길 그렇게 눈치없는것들이 있읍디다
    근데요
    눈치없는애들이 자기가 고치려고 타인에게 자기를 관찰해달라부탁한다?
    절대 그럴일없음

  • @이또한지나가리-x7z
    @이또한지나가리-x7z 2 роки тому +27

    반백살 동료가 20대 중반 동료 임신 소식에 "나 힘들어질거 생각하니 축하는 못하겠다.나 화장실 가서 울었어"..... 이건 눈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정신병인것 같아요. 피해망상에 소시오패스 등...

    • @Char494
      @Char494 2 роки тому

      헐 …

    • @mariposabonnie7139
      @mariposabonnie7139 2 роки тому

      와 그런 사람도 있군요. 동료 임신 소식에 유산 경험이 많은 다른 동료가 축하해 하고 혼자 조용히 화장실 가서 울던데... 그런 사람들도 축하를 하는데 무슨 일거리 떠맡을 생각에 어이 없는 말을... 상상만 해도 짜증 나는 인간이군요. 저 임신 했을때 축하해보다 "노산이라 걱정이 많겠다" 웃으면서 말 하는 여자들도 참 이해 안 가더군요.

    • @심쿵두루
      @심쿵두루 2 роки тому +1

      사이코패스인듯
      정상 아니네요

  • @달몽톨까쫑
    @달몽톨까쫑 2 роки тому +4

    진짜 머릿속에 필터없는 사람 , 본인은 솔직하다고 하는거.. 진짜 대화하고싶지않음

  • @koiryu4522
    @koiryu4522 Рік тому

    눈치라는 말은 권위에 기분 맞추는 걸로 들려서 부정적으로 느껴져요. 대신 사려깊다는 말을 쓰면 좋겠어요. 초반에 예로 든건 일부러 상대 기분 나쁘라고 하거나 상대를 별로 중요시 여기지 않기 때문에 하는 말들이죠. 누구나 자신의 소신을 말할수있지만 사려깊은 사람이면 좋은거죠.

  • @alskdjfhzmxncb
    @alskdjfhzmxncb Рік тому

    늘 어떤 상황이든 무던하고 자존감 높은 남편 성격이 좋아서 결혼했는데 눈치가 참 없네요… 어려서 부모님한테 안혼나고 혼날만한 짓도 안한 사람들이 많이들 이런거 같아요. 완벽한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 @TV-wr6rj
    @TV-wr6rj 2 роки тому +12

    요즘 선넘는 사람들이 많네요

  • @다람쥐-w1v1v
    @다람쥐-w1v1v 12 днів тому

    아주 유용한 강의네요 !

  • @adayatatime-sz7my
    @adayatatime-sz7my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이런 무례하고 어이없는 말을 한 동료가 기억나요. 예를들어 암에 걸린게 너가 몸을 함부로 해서 그런거 아냐? 에이~우리 친하잖아. 농담, 농담 이러는데…
    그게 벌써 몇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을 꺼내면 화가나요. 내가 정말 그래서 그랫던걸까 정리하는데 한참 걸렸어요. 정말이지 정 떨어지더라구요. 자연스레 가까이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 사람 애기 들어보면 자신도 누군가에게 비슷한 애기를 듣고선 화를 내는데, 어이없었어요. 언젠가 또 눈치없는 말 할 땐 꼭 표현하겠다며 다짐을 했던 생각이 나네요.

    • @비앙카-q2u
      @비앙카-q2u 2 місяці тому

      친한 친구같은 언니가 있는데 독설가예요.
      그런데 자신은 솔직하다고 얘기합니다.
      말 할때 중간에 뭔가 저에 대한 약점이나 부정적인 말로 늘~제 마음을 후벼 파고 아프게 찌르는 말로 상처를 줍니다.
      지금도 어쩌다 만나면 마찬가지구요.
      예를 들어 제 신랑이 그렇게 키가 넘 작은키가 아님에도 (170 좀 넘는 키) 저의 신랑을 말하며
      "그게 키냐???" 이러던지 "니 아들은 목이 길으네.
      넌 목이 짧잖아." 이런식으로 말하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것이 제가 아기 낳고 젖먹이 아기 키우면서 피곤한 가운데 어디 갈 일이 있어서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와서 갔는데, 그 언니를 거기서 만났는데 저를 보더니
      "니 눈 좀봐봐! 눈이 썩어 보이잖아!" 그러더군요. 참.....진짜 듣는 사람 심정은 생각을 안하나 봅니다.
      그 말이 십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가슴에 박혀서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안만나게 되고 연락자체도 1년에 두세번 할까말까 이렇게 되며 뜸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정말 거의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따로 안하지만 가끔 마주치게 될때가 있는데, 그렇게 어쩌다 만나도 말 하다 보면 중간에 또 뭔가 독이 있는 말로 저를 찔러서 결국 마음을
      아프게 하더라구요.
      정말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고,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난 인간의 본성은 무덤까지 갖고 간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 @수학-j7w
    @수학-j7w 7 місяців тому

    눈치 없는 사람들은 웬만큼 나이가 있는 성인이라면 솔직히 내로남불에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많아서… 제가 “너 그거 무례하고 기분 나빴어”라고 하더라도 되려 (1)저를 예민한 사람으로 만든다던지 (2)본인이 오히려 자기 말이 기분 나쁘다는 말을 들어서 상처 받았다면서 더 난리친다던지(?) 하기도 합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웃지 않는 법을 연습할 정도의 분들이라면 나르시시스트에게 휩쓸리기가 쉬울 거 같아요. 누군가 저런 말을 하더라도 그런가? 휩쓸리지 마시고 본인의 불쾌한 감정을 스스로 존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黑山-z9v
    @黑山-z9v Рік тому

    여기서 제일 골치아픈 케이스가 눈치없이 말하는 사람 본인은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두 번째
    "주변을 살펴보거나 자신을 되돌아보기"같은 프로세스를 하질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 정말 똑같은 사람이 있는데요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눈치없는 사람의 모든 특징을
    다 갖고 있는데 본인은 이걸 전혀 자각하질 못한채 주변의 평가만 나락으로 가고 있습니다.

  • @Mhl107
    @Mhl107 9 днів тому

    으윽 영상 내내 제가 했던 행동들이 생각나서 너무 죄책감드네요
    제가 눈치가 없고 말할때 필터가 없는걸 인지하고 있어서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은 그냥 대화할때 입을 닫고 듣기만 하려고 하는데 어느순간부터 말에 끼어들고 눈치없이 말하고 있어서 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습관을 고칠 수 있을까요?

  • @모스트걸-u8p
    @모스트걸-u8p 2 роки тому +7

    사회생활.인간관계 필살기 !가르침 감사합니다 ^^~

  • @soksakim_sebyuk
    @soksakim_sebyuk Рік тому +1

    교수님 말씀하시는게 너무 재밌으세요ㅎㅎ

  • @행운-e3f
    @행운-e3f 2 роки тому +1

    말랐다는 소리 가끔 듣는데 사실 다이어트 한다고 하긴 하는데 알아서 할께요 이소리도 해야겠네요

  • @풍선초록-v7k
    @풍선초록-v7k 2 роки тому +15

    남의 말 잘 들어주는 사람으로 보이기 싫은데.
    개나소나 다 들러 붙ㅠ

  • @비앙카-q2u
    @비앙카-q2u 2 місяці тому

    친한 친구같은 언니가 있는데 독설가예요.
    그런데 자신은 솔직하다고 얘기합니다.
    말 할때 중간에 뭔가 저에 대한 약점이나 부정적인 말로
    늘~제 마음을 후벼 파고 아프게 찌르는 말로 상처를 줍니다. 지금도 어쩌다 만나면 마찬가지구요.
    예를 들어 제 신랑이 그렇게 키가 넘 작은키가 아님에도 (170 좀 넘는 키) 저의 신랑을 말하며 "그게 키냐???"
    이러던지 "니 아들은 목이 길으네.넌 목이 짧잖아." 이런식으로 말하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것이 제가 아기 낳고 젖먹이 아기 키우면서 피곤한 가운데 어디 갈 일이 있어서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와서 갔는데, 그 언니를 거기서 만났는데 저를 보더니
    "니 눈 좀봐봐! 눈이 썩어 보이잖아!" 그러더군요. 참.....
    그 말이 십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가슴에 박혀서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안만나게 되고 연락자체도 1년에 두세번 할까말까 이렇게 되며 뜸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정말 거의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따로 안하지만 가끔 마주치게 될때가 있는데, 그렇게 어쩌다 만나도 말 하다 보면 중간에 또 뭔가 독이 있는 말로 저를 찔러서 결국 마음이 아프게 하더라구요.
    정말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고,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난 인간의 본성은 무덤까지 갖고 간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 @KYU_Balla
    @KYU_Balla Рік тому +2

    김희선교수님 너무 웃기신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도 잘 하시공 ㅋㅋㅋㅋㅋㅋㅋ

  • @김댕댕-u5x
    @김댕댕-u5x Рік тому +1

    자기생각 필터없이 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영상 하나만 찍어 주세요 어떻게 하면 자기생각 필터 없이 말하지 않고 예쁘게 돌려 말 할수있는지 ㅜ

  • @쎄쎄-m5r
    @쎄쎄-m5r 2 роки тому +4

    누가 무슨 애기를 해도 심각히 영향 안받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

  • @Lee-cm8iv
    @Lee-cm8iv 2 роки тому +3

    와 정말 유익한 내용이에요

  • @magojay3739
    @magojay3739 2 роки тому +1

    어찌나 쏙쏙 머리에 들어오는지요...♬💜
    김교수님 정색하시던거 생각나버림...ㅋㅋㅋ

  • @puli421
    @puli421 Рік тому +8

    무례한건 무식한거랑 똑같음

  • @eeewon3400
    @eeewon3400 Рік тому +1

    말을 적게한다. 잘 안되는게 문제예요. 어디가나 말을 많이 하는것 보다는 말이 없는게 차라리 낫다는걸 아는데... 안된다는게 문제. 사람이 기분이 업되면 말이 막 쏟아짐.

    • @심쿵두루
      @심쿵두루 Рік тому

      신기해요
      전 반대로 말수가 적어서 무슨 말을 할지 고민이에요

  • @KimKim-ob3hw
    @KimKim-ob3hw 2 роки тому

    눈치보면 괜히 스트레스..
    남 기분 생각해줄지 내 기분을 생각할지
    뭐가 기회비용면에서 나을지..
    내가 스트레스 받는것 보단 남이 스트레스 받는게 낫지않을까요
    그렇다고 굳이 일부러 기분나쁘게 하자는건 아니고요

  • @뿌우2024
    @뿌우2024 2 роки тому +4

    와 넘 속시원한 내용이네요 불편함을 다 표현하는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