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보세요.' 아아, 바라보고 있다. 이보다 더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바라보고 있다...... 저 멀리 소년이 오른팔을 펴는 것이 보였다. 거기에 왼팔을 구부려 겹치는 것, 그것은......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아무도 보지 않는 바다 위였다. 이솔렛의 뺨을 타고 눈물 한 줄기가 흘러내렸다. 견딜 수 없게 된 그녀도 손을 올렸다. 그리고 똑같은 모양을 그렸다. '네 곁에, 있고 싶어.' 다시 책 읽고싶어지네 ㅋㅋ
가사 다시 이 길에 서요 두근거리는 마음에 가슴 두 손 올리고 한 걸음 걸어요 시선 머문 이 자리 미소 가득했던 이곳에 약속의 노래는 홀로 눈물을 지어요 그 위로 피어난 생경한 하얀 구름 꽃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오늘의 그대는 어디선가 웃어줄까 그 자리 무엇도 대신할 수 없으니 찾아갈게요 나 이제 기꺼이 추운 겨울이 오면 마음마저 식을까 남은 그대 온기로 얼음 길 녹여요 추억 되살아 나고 멈춘 세상 눈이 내리면 겨울 꽃 닮은 그대가 되돌아오는 듯 움켜진 내 두 손 마음을 딛고 일어서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오늘의 그대는 어디선가 웃어줄까 그 자리 무엇도 대신할 수 없으니 찾아갈게요 나 이제 기꺼이 찾고 찾고 또 찾아도 그대 없는 그 곳을 하염없이 걷고 걸어 걷고 걸어 검고 하얀 빨간 파란 따스하고 시리운 저 하늘이 돌고 돌아 돌고 돌아 이 약속이 시작된 계절에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오늘의 그대는 어디선가 웃어줄까 그 자리 무엇도 대신할 수 없으니 찾아갈게요 나 이제 기꺼이 그대를 가리킨 이 나침반 따라서 그대보다 조금 더 앞에 서 있을게요 이 자리 이 곳에서 그대 기다릴게요 이 약속이 시작된 계절에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룬의아이들이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전부 책임져줬었는데..어릴 땐 소설책이라면 그중에 판타지 소설이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어서 닥치는대로 읽고 또 읽고 계속 읽을 정도였는데 대학생 되니까 소설은 손에 닿지도 못해ㅠㅡㅠ 난 내 최애 소설들 읽으면서 살아가고 싶어.. 과제 싫다ㅠㅡㅠ 룬의 아이들 읽게 해줘..
다시 이 길에 서요 두근거리는 마음에 가슴 두 손 올리고 한 걸음 걸어요 시선 머문 이 자리 미소 가득했던 이곳에 약속의 노래는 홀로 눈물을 지어요 그 위로 피어난 생경한 하얀 구름 꽃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오늘의 그대는 어디선가 웃어줄까 그 자리 무엇도 대신할 수 없으니 찾아갈게요 나 이제 기꺼이 추운 겨울이 오면 마음마저 식을까 남은 그대 온기로 얼음 길 녹여요 추억 되살아 나고 멈춘 세상 눈이 내리면 겨울 꽃 닮은 그대가 되돌아오는 듯 움켜진 내 두 손 마음을 딛고 일어서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오늘의 그대는 어디선가 웃어줄까 그 자리 무엇도 대신할 수 없으니 찾아갈게요 나 이제 기꺼이 찾고 찾고 또 찾아도 그대 없는 그 곳을 하염없이 걷고 걸어 걷고 걸어 검고 하얀 빨간 파란 따스하고 시리운 저 하늘이 돌고 돌아 돌고 돌아 이 약속이 시작된 계절에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오늘의 그대는 어디선가 웃어줄까 그 자리 무엇도 대신할 수 없으니 찾아갈게요 나 이제 기꺼이 그대를 가리킨 이 나침반 따라서 그대보다 조금 더 앞에 서 있을게요 이 자리 이 곳에서 그대 기다릴게요 이 약속이 시작된 계절에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난 달의 섬 에피가 너무 좋았음... 로맨스 분위기도 좋았고 나우플리온과의 티키타카도 좋았고 엔디미온과의 캐미와 스토리도 좋았음... -근데 그 바다진주새끼들이 콱씨- 그리고 보리스가 한 주사위 게임이 뭔지 예전에는 몰랐지만 지금은 뭔지 대충 알 것 같음... 야찌(yazzi) 또는 야추 다이스 또는 요트 다이스(yocht)라고 불리는 그 게임으로 추정중...
'여기를 보세요.'
아아, 바라보고 있다. 이보다 더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바라보고 있다...... 저 멀리 소년이 오른팔을 펴는 것이 보였다. 거기에 왼팔을 구부려 겹치는 것, 그것은......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아무도 보지 않는 바다 위였다. 이솔렛의 뺨을 타고 눈물 한 줄기가 흘러내렸다. 견딜 수 없게 된 그녀도 손을 올렸다. 그리고 똑같은 모양을 그렸다.
'네 곁에, 있고 싶어.'
다시 책 읽고싶어지네 ㅋㅋ
아씨 눈물난다 ㅠㅠ
둘이 꼭 만나야 된다. 난 사실 이솔렛이랑 나우플리온이랑 그 섬에서 나와서 보리스랑 셋이서 같이 여행했으면 좋겠어ㅠㅠ 너네 셋이 있을 때 너무 행복했단다ㅠㅠ
그 희망은 이루어졌나요..?
@@김석진-y8u3h아니요ㅠ
룬의 아이들 윈터러에서 나오는 꼭대기... 보리스가 아닌 다프넨이 이솔렛에게 찬트를 배울때..그리거 7권에서 당신이랑 곁에 있고 싶다고... 그렇게 끝나는 윈터러 데모닉2부 블러디드3부 룬의 아이들은 내 인생의 책 그중에 윈터러...
가사
다시 이 길에 서요
두근거리는 마음에
가슴 두 손 올리고
한 걸음 걸어요
시선 머문 이 자리
미소 가득했던 이곳에
약속의 노래는 홀로
눈물을 지어요
그 위로 피어난
생경한 하얀 구름 꽃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오늘의 그대는 어디선가 웃어줄까
그 자리 무엇도 대신할 수 없으니
찾아갈게요 나 이제 기꺼이
추운 겨울이 오면
마음마저 식을까
남은 그대 온기로
얼음 길 녹여요
추억 되살아 나고
멈춘 세상 눈이 내리면
겨울 꽃 닮은 그대가
되돌아오는 듯
움켜진 내 두 손
마음을 딛고 일어서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오늘의 그대는 어디선가 웃어줄까
그 자리 무엇도 대신할 수 없으니
찾아갈게요 나 이제 기꺼이
찾고 찾고 또 찾아도 그대 없는 그 곳을
하염없이 걷고 걸어 걷고 걸어
검고 하얀 빨간 파란 따스하고 시리운
저 하늘이 돌고 돌아 돌고 돌아
이 약속이 시작된 계절에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오늘의 그대는 어디선가 웃어줄까
그 자리 무엇도 대신할 수 없으니
찾아갈게요 나 이제 기꺼이
그대를 가리킨 이 나침반 따라서
그대보다 조금 더 앞에 서 있을게요
이 자리 이 곳에서 그대 기다릴게요
이 약속이 시작된 계절에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룬의 아이들 윈터러..내 유년기의 감성을 풍부하게 해준, 다시 없을 내인생 최고 판타지소설
룬의아이들이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전부 책임져줬었는데..어릴 땐 소설책이라면 그중에 판타지 소설이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어서 닥치는대로 읽고 또 읽고 계속 읽을 정도였는데 대학생 되니까 소설은 손에 닿지도 못해ㅠㅡㅠ
난 내 최애 소설들 읽으면서 살아가고 싶어..
과제 싫다ㅠㅡㅠ 룬의 아이들 읽게 해줘..
다시 이 길에 서요
두근거리는 마음에
가슴 두 손 올리고
한 걸음 걸어요
시선 머문 이 자리
미소 가득했던 이곳에
약속의 노래는 홀로
눈물을 지어요
그 위로 피어난
생경한 하얀 구름 꽃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오늘의 그대는 어디선가 웃어줄까
그 자리 무엇도 대신할 수 없으니
찾아갈게요 나 이제 기꺼이
추운 겨울이 오면
마음마저 식을까
남은 그대 온기로
얼음 길 녹여요
추억 되살아 나고
멈춘 세상 눈이 내리면
겨울 꽃 닮은 그대가
되돌아오는 듯
움켜진 내 두 손
마음을 딛고 일어서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오늘의 그대는 어디선가 웃어줄까
그 자리 무엇도 대신할 수 없으니
찾아갈게요 나 이제 기꺼이
찾고 찾고 또 찾아도 그대 없는 그 곳을
하염없이 걷고 걸어 걷고 걸어
검고 하얀 빨간 파란 따스하고 시리운
저 하늘이 돌고 돌아 돌고 돌아
이 약속이 시작된 계절에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오늘의 그대는 어디선가 웃어줄까
그 자리 무엇도 대신할 수 없으니
찾아갈게요 나 이제 기꺼이
그대를 가리킨 이 나침반 따라서
그대보다 조금 더 앞에 서 있을게요
이 자리 이 곳에서 그대 기다릴게요
이 약속이 시작된 계절에
그댄 이 모두를 바라볼 수 있나요
가장 아름다운 찬트...
테일즈 위버 ost (Tales Weaver Exceed by Vanilla Mood) 콘서트를 위해서 바닐라 무드가 7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첫 내한공연을 합니다. (티켓예매 : 인터파크)😄
이거 보리스와 이솔렛에 대한 노래인가? 그 뭐냐 이솔렛과 보리스의 비밀장소였던 숨겨진 허공의 돌 계단이 생각이 난다
보리스와 이솔렛이 처음 진심으로 얘기해서 수업을 받지 얼마 되지 않았던 그 때 이솔렛의 노래에 환장한 보리스쉨 이솔렛 목에 손 올려놓고 대환장 미소지으며 아름다워요 외치던 그 씬
@@임네오-c9n 아 추억이다....
진짜 3부에서 둘이 안 만나게 해주면 나 작가님이랑 손절할거임
그냥 알고리즘 타고 들었는데 노래뭐지? > 음이 어려운데 > 멜로디구성 모지 > 목소리도 좋네 > 댓글보면서 없던 추억 생김 ㅋㅋ
나도 어릴때 룬의아이들봤으면 댓글들처럼 더큰감동을했을텐데 따흐흑..
노래만 남은 게임이란 단어를 이해했다
난 달의 섬 에피가 너무 좋았음... 로맨스 분위기도 좋았고 나우플리온과의 티키타카도 좋았고 엔디미온과의 캐미와 스토리도 좋았음...
-근데 그 바다진주새끼들이 콱씨-
그리고 보리스가 한 주사위 게임이 뭔지 예전에는 몰랐지만 지금은 뭔지 대충 알 것 같음... 야찌(yazzi) 또는 야추 다이스 또는 요트 다이스(yocht)라고 불리는 그 게임으로 추정중...
테일즈위버 노래들도 네코드 채널로 하나씩 이사오기 시작했군요
둘이 이제 좀 만나자
역시 1부 낭만...
룬의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난 이미 이 노래 듣고 스토리 하나 씀..
Lovely song
갑자기 생각나서왔는데.. 중3때 추억이 새록거린다..
아근데 가수분 목소리 엄청이쁘시네
Beautiful song
왜 노래방에 없는걸까...
노래방 생기면 좋겠다...
룬의 아이들 재미있게 봤죠. 지금 3부 연제중인데 완결 어떻게 낼지 궁금하네요. 빨리 다른 태양의탑도 보고싶고 ㅎ
태양의 탑 ㅜㅜ 작가님이 현재 쓰고 계신다고는 한답니다 아무래도 태양의 탑을 안쓴지 좀 되가지고 자신이 설정했던 목표가 달라져서 지금 전체를 다 갈아엎으며 쓰고 있다고는 하는데 ㅜㅜ
드디어 다운받을만한 곡이나왔구먼
너무 띵곡인데 조회수가 적구먼..
안 되겠다 7권 꺼내 읽어야겠다
Brilliant 💜💜💜
혹시 노래 부르는 분은 누구신가요??
마지막에 "마은진"이라고 나오네요.
good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