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무조건 감정적으로 댓글을 작성하지 맙시다. 그리고 사이버공간이 아닌 현실에서는 부디 깊게 생각을 했으면합니다. 생각을 깊게 하지도 짧고 좁은 생각으로 처신하면 말도 행동도 상당히 저렴해지기 때문에 깊고 넓으며 신중하게 처신합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욕을 쳐 먹을 수 있으니 말이오..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시겠소? 어리석은 중생아~!!~
I don't know if there is anyone who is watching this anymore, but I just found this song and it has moved me to tears. I don't know if anyone that could be reading this even understands what I'm saying, but I just wanted to share how this has touched my heart
i got this on my recommended too so it’s nice to see another english comment. this is an S-tier algorithm pull i’m glad to see more people appreciate this music
신화 속의 새 비익조, 한 마리의 새가 날개가 하나 뿐이어서 한 쌍이 붙어야만 비로소 날 수 있다.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자라 올라가며 가지가 붙어 하나의 나무가 되는 신비로운 자연현상 연리지. 비익조와 연리지의 합성어인 비익연리는 일생을 함께할 짝으로 영원한 사랑을 뜻합니다~
답글 잘 안다는데 국악이 이렇게 좋다는걸 이 곡으로 알았다 국악의 멋을 너무 늦게 알았다는게 정말 슬프다 듣는내내 마음이 저리기도하고 목이 매이기도 했으며 마음이 따듯해지기도 했다5분 남짓의 음악을 들으며 이렇게 많은 감정이 밀려온것은 처음이다.듣다보면 정서적으로 차분해지고 맬로디가 따듯하다는 점을 느낄수있다. 역시 나도 뼈속부터 한국 사람인가 보다.아무리 입맛이 서구적으로 변하고 서구의 멋을 쫒아가도 본능적으로 느끼는것같다.이 음이 우리것이라는걸
삶의 여운을 띄면 그것은 바로 '애' 와 "비" 이니. 사랑이있어 삶에 슬픔이오며, 슬픔이있어 삶에 사랑이오네. 한 마리에 새가 다른 한마리의 새의 삶을 찾아가는것처럼. 사랑과 슬픔은 한쌍이니. 삶에있어 사랑과 슬픔이없는 삶이 정작 삶이더냐. - 비익련리비애련화 잘 듣고 갑니다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작성자께서 느낀 정서인 恨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작성자님이 韓과 恨을 헷갈렸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으며, 그에 대해 귀띔하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韓민족의 恨의 정서'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지만, 다소 오해가 섞인 표현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는 '한민족에겐 韓이 깃들어 있다.'식의 예부터 전해온 사실에서, 같은 음가인 恨이 쓰이며 와전의 형식으로 나온 표현에 가깝습니다. 혹자들은 일제시대를 거치며 '한민족에겐 恨이 깃들어 있다, 서려 있다.' 라는 식으로 변질되었다고도 하는데, 여기에 대해 확실한 바는 없습니다. 요는, 한민족은 韓의 민족이라는 말은 성립이 되지만, 이 민족에게만 국한된 특별한 恨의 정서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 것입니다. (식민지 역사를 거치며 생긴 한을 말하고자 하셨던 거라면 논외로 하겠습니다.)
음악하기전엔 진짜 해금만 들렸는데, 이제 그 뒤에 스트링 편곡이 얼마나 기깔나게 되어있고 피아노가 진짜 잘받쳐주고 있다는거 느낀다. 편곡 쌉천재입니다. 물론 이렇게 분석하기 전에 마음 애잔해 미칠거같음... 음악 하기 전이나, 그 후에 알고 들으나, 뭐 둘다 아무튼 정말 쌉명곡.. . 국악 학원? 교습소 좀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해금도 좋고, 아쟁도 진짜 미쳐부립니다. . ㅠ.ㅠㅠㅠ. . .
1:22 그대 나를 사랑할 수 없다 했었지, 그러나 나 역시도 온전히 그대를 사랑한 적 없다. 내가 사랑한 것은 봄날 꽃 한 송이가 아니었고 여름날 하찮게 부는 바람결 또한 아니었다. 희끗희끗한 웃음에 이는 사랑일까 했더니 내 마음 더 이상 내 것이 아닌데 어찌 사랑을 논할까. 가을날 잎이 지듯이, 한겨울 온 세상에 목화꽃 떨어지듯이 그대에게로 내가 굴러가는 것은 하나의 의례와 같다. 연아, 연아. 너는 나를 사랑할 수 없다 했었지, 나 역시도 그렇다. 나 너를 사랑한 적 없다. 우리는 이다지도 닮지 않았느냐. 연아. 이 닮음의 까닭이 사랑이 아니라면 나 그저 간밤에 네게 닿은 금즉한 꿈일 뿐이겠구나.
실용음악과를 준비중인 남고다니는 고3 입시생입니다. 음악을 한다는게 처음에는 마냥 쉽고 재밌을줄 알았건만 슬럼프에 빠진 요즈음 생각이 많아졌을때 이 음악를 접하게 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을 한다는것에 약간의 후회도 되고, 힘들었지만 이 노래를 들으니 왠지 모르게 절 위로해주는거 같아 눈물이 쏟아지네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지만 음악인이 되는 한 걸음이라고 생각해서 인지, 남들 다 가는 대학을 못갈것 같아서 인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라도 열심히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에 위로받고 갑니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I have no knowledge of when and who wrote the song I came to know it in the Korean movie Slave Hunter and fell immediately in love with its sad yet lovely melody. Thank you for posting it. Thank you 고맙습니다
봄에 꽃잎이 흩날리면 그대임을 알겠노라 여름에 비가 구슬피 울면 그대임을 알겠노라 가을에 낙엽이 떨어져 붉은 바다를 이루고 겨울에 눈이 떨어져 뺨에 맺히면 그대임을 알겠노라 그대없는 사계가 죽음의 경계선에 서있는것과 같도다 P.S: 미천한 글 좋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칭찬과 충고 모두 저에게 큰 기쁨이 되고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봐주신 모든분들께서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To those who seek further understanding, this composition holds profound meaning within its title. The title of the piece, "Bi Yik Yeon Li," is derived from the words "Bi Yik Jo" (as mentioned in the description) and "Yeon Li Ji." "Bi Yik Jo (Korean pronunciation)", or "Biyi (Chinese pronunciation)", refers to a mythical creature that takes the form of a bird, but it possesses only one eye and one wing. To survive, it requires its soulmate, which has the corresponding eye and wing. "Yeon Li Ji", or "Lianli" refers to trees that do not share the same roots but become intertwined with each other, giving the appearance of a single tree. These terms gained prominence through a poem written by the Chinese poet Bai Ju Yi during the Tang Dynasty, depicting the love story between Emperor Xuanzhong and Yang Guifei Here's a rough translation of the poem: "Song of Everlasting Regret" - Bai Ju Yi On the seventh day of the seventh month in the eternal hall, In the middle of the night with no one around, a vow was made. In heaven, we wish to be Biyi On earth, we wish to be Lianli Even the high heavens and the earth eventually have their end, Yet this regret of mine will be everlasting without an end. Personally, I believe the composer skillfully captured not only the emotions of the drama but also the essence of the poem. This is a beautiful composition, and I wanted more people to know that it holds more meaning than just "lovers." Please note that while the title of the music is derived from a Chinese poem, this composition is an original soundtrack composed and performed by Korean artists for the K-drama "Chuno", or "The Slave Hunters" (2010).
Hr Kim, muchas gracias por compartir el significado de esta melodía. En mi cultura, se vive con una razón pero sin propósitos. Deseo que muchos más sean concientes que todo tiene un significado en nuestra vida.
Korean traditional folk music is wonderful. My son is half Korean, I'm of Italian background but live in Australia. Yes I spent two years in South Korea, the people of my generation, from forty up are amicable and hospitable people, similar to Italians. But South Koreans for me are a much more likeable people than Italians. (Don't assail me for what I have said, I'm Italian).
2021 anyone.. i remember crying listening to this not just because of the drama but my late dad died around that time and we're having lots of family issues till we broke to nothing at all.. upon listening to this i can cry within seconds.. being an adult made me realized that we never truly grow up
@@user-ne8tx4ny2q 뭔 개소리냐;; 댓글 좀 제발 잘봐라. 이런 현악기 이용한 음악만 들으면 외국사람들이 중국 이나 일본 음악으로 오해하기 쉬우니깐 저분이 한국 드라마에서 유래된거라고 알려주시는 거잖아.댓글들 좀만 살펴봐도 다 한국 음악이라고 언급해주시고 있는데 누가 좆도 관심이 없대;;진짜 호의를 저따구로 받아들이나.니가 한국인인게 제일 쪽팔린듯
내가 죽고 나서 기억이라는게 사라진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무섭다 나의 소중한걸 잊어야 하니까 내가 사랑했던거 내가 느꼈던거 내가 소중하게 여겼던 사물,사람, 감촉이라든가 모든게 사라진다고 생각하니까 무섭다 무얼 위해 살아가는 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이 생이 끝나고 담 생은 제발 내가 소중하게 여겼던 거 3가지만 기억하게 해줬음 좋겠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3가지만...간절하게
20년 째 듣고 있다.
헐 찐이다
올라가세용
어?
2시간 전 ㄷㄷ
헙 3시간전 비익련리 너무 좋죠♡♡♡ㅠㅠㅠ
'비익련리' : 날개가 한쪽밖에 없어 날지 못해 암수 두마리가 한쌍이 되어야 날 수 있는 새, '비익조', 서로 다른 뿌리에서 자란 두 그루의 나무가 가지를 뻗어 맞닿아 하나의 가지로 연결된 "연리지". 이 두 가지 단어가 합쳐저 남녀간의 사랑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ठाकुर 86 한국이란 말이 어디 있다고 혼자 그러세요 ㅋ
모르죠 진짜 韓민족 이 중국 대륙에 살았는데 피라미드 도 만들고
중국 옛날 역사가 우리민족역사이고
한문이 우리글이고
진시황제가 분서갱유 했다는데
오히려 유교가 더 오랜가치로 숭상하고 그 분서갱유가 우리 민족 문화를 학살했는지도
@@zero1ko324 피라미드부터 분서갱유부터 다 허점인데 그 근본인 중국이 우리 한민족의 뿌리라는 소리의 근거좀요. 잘못아는건 바로 잡아합니다.
우와... 멋지네요
내용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무조건 감정적으로 댓글을 작성하지 맙시다. 그리고 사이버공간이 아닌 현실에서는 부디 깊게 생각을 했으면합니다. 생각을 깊게 하지도 짧고 좁은 생각으로 처신하면 말도 행동도 상당히 저렴해지기 때문에 깊고 넓으며 신중하게 처신합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욕을 쳐 먹을 수 있으니 말이오..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시겠소? 어리석은 중생아~!!~
건강한 귀를 갖고 태어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씩비르...
@K O ????????
@K O 노무현
이건 생각못했다..
감사합니다♥
가요는 나를 위로해주는 느낌이지만
사극 노래는 나와 함께 울어주는 느낌
완전 공감..... 대박..
진짜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딱 500이라 못누르네.. 까비
이거 국악영상 단골멘튼데ㅋ
아휴 지겹다 요즘 국뽕에 빠져서 국악영상많이본데 두개보면 하나는 토씨하나 안틀리고 이댓글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가 사극노래를 찾아서 듣는 이유인가봐요..
퓨전 국악은 이게 원탑인 듯. 해금 소리 녹음 진짜 잘 돼서 음악이 나한테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손 잡고 우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이 너무 공감가ㅠㅠ 진짜 미안하다고 손잡고
우는 느낑이여서 서글픈 느낌..
병인듯
@@user-qy8no6ex7y 아니.그건 아니야.
눈치가 없는거야 아니면 사회부적응자인거야
해금은 내게 역대급 국악기가 아닐까 싶다. 내게 이보다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주는 악기는 없다. 한이 서려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목이 맨다. 해금 짱. 비익련리 짱.
저도 가야금전공 하는데 해금 음색 너무 이쁘죠.. 다양한 신곡,퓨전곡 어느곡이든 함께할 수 있는 악기라는 메리트도 크구요 ㅎㅎ
해금에서 그걸 떠올린 저는 타락했습니다.
해달별 진짜 목이 메인다 가슴이 막 절절하고
myname youwannaknow 도대체 해금에서 뭘떠올릴수 있다는거림? 소금? 장금?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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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Music is the most unifying thing to grace humankind
Meeeeeee
cor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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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이노래 찾는 사람이 있구나 나만 그리워서 다시 온줄 알았더니... 괜히 반갑네
아마 소코마데다 때문에..
그리워서 오는 게 아니라 옆집에 어떤 돌아이 4명이 알려줘서 온 게 함정
🙏🌷🙏
70%가 상우때문임
1년에 한두번은 떠오르더라구요
신화 속의 새 비익조, 한 마리의 새가 날개가 하나 뿐이어서 한 쌍이 붙어야만 비로소 날 수 있다.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자라 올라가며 가지가 붙어 하나의 나무가 되는 신비로운 자연현상 연리지. 비익조와 연리지의 합성어인 비익연리는 일생을 함께할 짝으로 영원한 사랑을 뜻합니다~
아..그런뜻이..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문무훈 ㄳ
아름답다
+문무훈 너무 멋지네요
진짜 추노가 남긴 유산중 하나다..
추노 ㄹㅇ
추노 재밌게 봤지. 마지막회 였나 장혁이 돌진하면서 혼자 한 독백 대사 지금도 못 잊음. 언년아 나의 언년아 하는거 ㄹㅇ 누가 나한테 인생드라마 물어보면 1초도 고민 안하고 추노 라고 말함
@@ueron9605 전 자이언트
크으 추노는 진짜 찐이죠..갓띵작임
싸인 추노 투탑 ㅇㅈ
해금은 눈물로 만들었나 ?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듣다가 감성파괴당함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savnatt baneiah 장인정신ㄷㄷ
@savnatt baneiah 아니 ㅋㅋㅋㅋ 이런발상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얔ㅋㅋㅋ
내 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 사극풍 노래는 다 어느정도 그 시절의 못다한 한들과 응어리들이 깔려 있어서
먹먹하고 아련하게 들리는 듯 .. 진짜 너무 좋다
오묘함
??? 노래해석을 진짜 못하네ㅋㅋㅋ
수능 전날 듣다가 질질짰어요
대신 맘이 편해져서 최저 맞췃으
기 좀 주십쇼 선배릠 올해 최저 맞추고 오겠읍니다...
잘했어요 수고했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이승훈 조금 지났지만 축하드려요!! 올해 수능 치는 세대로선 좀 많이 부럽네요 ㅎㅎ 코로나 이겨내시구 힘찬 대학생활 시작하시길 바래요!!
수능 전날 들으러 오겠습니다 -21학번-
악기가 우네..
Precious You 표현ㄷㄷ...
최지환 인정이요ㅋ Precious You님은 표현이... ㅎㄷㄷ
오.... 명문입니다
더이상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Precious You HA....☆☆
2:32 먹먹하게 듣고있다가 여기서 소름 쫙돋네 ㄷㄷ
그러게요
왜 댓글이 하나밖에 없는거야 내가 달아줄게용...
나도 방금 듣고 소름돋았음 ㅋㅋㅋㅋㅋ
나는 베트남 사람, 나는 정말 년 동안이 멜로디에 집착했습니다 ... 정말 슬펐고, 내 연애가 깨졌고, 이 노래를 다시 들었을 때 울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훌륭한 영화와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힘내 !!!🙏
힘내세요❤️
I love you too.
슬퍼하지마,울지마....나중에 좋은 남자 나타난다
힘내 💪
난 왜케 이런 멜로디가 너무너무 좋치 왜그러지 ㅠ
저도 입니다...
그냥 서로 멜로디 좋다는건데 결혼각은 뭐지;;
왠결혼 ..? 그리고 나 남자야 ...ㅡㅡ
남자래 ㅋㅋㅋㅋㅋ반전 ㅋㅋㅋㅋㅋㅋ 임준영씨가 여자면 레알 결혼각 ㅋㅋㅋ
ㅋㅋㅋ아 이 댓글 보고 진짜 빵터짐
답글 잘 안다는데 국악이 이렇게 좋다는걸 이 곡으로 알았다 국악의 멋을 너무 늦게 알았다는게 정말 슬프다 듣는내내 마음이 저리기도하고 목이 매이기도 했으며 마음이 따듯해지기도 했다5분 남짓의 음악을 들으며 이렇게 많은 감정이 밀려온것은 처음이다.듣다보면 정서적으로 차분해지고 맬로디가 따듯하다는 점을 느낄수있다. 역시 나도 뼈속부터 한국 사람인가 보다.아무리 입맛이 서구적으로 변하고 서구의 멋을 쫒아가도 본능적으로 느끼는것같다.이 음이 우리것이라는걸
이게 정답
크
@박성균 신태일 구독한 놈답다 인간 버러지 새끼ㅋㅋㅋ
제 심정이랑 완전 똑같네요.이런 명곡을 이제야 듣다니.. 선생님께서 쓰신 마지막 문장은 이 노래만큼이나 멋있네요!
이 곡에서 단 하나의 악기만 한국 것이고 그 외에 곡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1부터 100까지 전부 외국산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멜로디와 화음도요
삶의 여운을 띄면 그것은 바로 '애' 와 "비" 이니. 사랑이있어 삶에 슬픔이오며, 슬픔이있어 삶에 사랑이오네. 한 마리에 새가 다른 한마리의 새의 삶을 찾아가는것처럼. 사랑과 슬픔은 한쌍이니. 삶에있어 사랑과 슬픔이없는 삶이 정작 삶이더냐. - 비익련리비애련화
잘 듣고 갑니다
뭔가 마음에 와닿는 시 한 편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풍신류 이 댓글이 너무 마음 깊이 자리잡아서 다시 보러왔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애비??
풍신류 멋있습니다
풍신류 이글이 저를 울리네요..
이 곡은 뭔가 우는 거 같음
막 목놓아서 엉엉 우는게 아니라 말없이 조용히 눈물만 흘리며 연인을 그리워하는 느낌임
한국인의 '한'이라는 정서를 너무나도 잘 표현한 곡. 그냥 슬픈 발라드랑은 다르게 뭔가 가슴에 사무치는 느낌이 너무 잘 전달된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외국인들이 이 곡을 좋아하는 것도 한국민의 '한'이란 정서가 그냥 슬픔과는 다르게 신선하게 전달되서 그런듯 하네요
+Kaworu Nagisa 흔히들 한국인을 한민족이라고 하며 한의 정서가서려있다고 하는데 오해입니다. 韓입니다. 님이 느낀 이 곡의 한의 정서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음가로 인해 만연해 있는 오해에 대해 귀띔해 드리고자 댓글 남깁니다^^
+Young Namgoong 죄송하지만,저분이 한국인의 한이라고해서 한국의 韓을 말한게아니라 恨을 말한것같은데요보통 한국인이라서 느끼는 그 한이 '韓'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은.. 아마도 없을것같은데;
+Park Sunny 맞아요...귀띔은 감사하나 다알듯싶어요 허허허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작성자께서 느낀 정서인 恨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작성자님이 韓과 恨을 헷갈렸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으며, 그에 대해 귀띔하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韓민족의 恨의 정서'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지만, 다소 오해가 섞인 표현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는 '한민족에겐 韓이 깃들어 있다.'식의 예부터 전해온 사실에서, 같은 음가인 恨이 쓰이며 와전의 형식으로 나온 표현에 가깝습니다. 혹자들은 일제시대를 거치며 '한민족에겐 恨이 깃들어 있다, 서려 있다.' 라는 식으로 변질되었다고도 하는데, 여기에 대해 확실한 바는 없습니다. 요는, 한민족은 韓의 민족이라는 말은 성립이 되지만, 이 민족에게만 국한된 특별한 恨의 정서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 것입니다. (식민지 역사를 거치며 생긴 한을 말하고자 하셨던 거라면 논외로 하겠습니다.)
Young Namgoong 무슨뜻인지 알것같습니다^^
아름다운 선율 이곡을 치시는 분은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아부었을까
박예림 이곡들으면서 샤워하는데 엄마가 화장실에서 굿하냐고 그러던데 ㅜㅜ
페이커 ㅋㅋㅋ
저랑 같은 생각하는사람이 많아서 좋다 ♥
해금 연주하신분 '꽃별'이라는 아티스트입니다. 99.1 mhz 국악방송에서 평일 오후 6시에 라디오dj 하고 계십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잠을자니 꿈에서 전생이 나왔습니다.
멍석말이당해 개처럼 맞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다 거르고 일단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뜬금없이웃기네
멍석말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을일이 아냐ㅜㅜㅜㅜ존나 아프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년 전에 이걸 다시 듣고 싶어서 제목도 모르고 배경 사진만 기억한 채로 계속 검색해봤는데도 안나오더니 갑자기 오늘 알고리즘이 이걸 띄워주네 그리웠습니다
해금소리 정말 아름답다..개인적으로 국악 악기중에 소리가 가장 아릅답다고 생각함.뭔가 심금을 울리는 음색임
인정합니다ㅠㅠ
Vero
전 대금이 좋아요 ㅎㅎ 뭔가 속에 응어리진 느낌 아무리 불러도 다 풀어내지 못하는 묘한 먹먹함에 끌리더라구요
한의 역사..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의 음악은 참 마음을 사무치게 하죠 ㅎ
해금너무좋아요
역시 한국인은 감성적이다...바쁜 현대시대에 살면서 우리나라의 옛날 옛적 모습과 풍경을 상상하게 된다...
내심 한국이 여러 고비를 넘기면서 지켜온 나라인데 또 골병들어 아프니 가슴이 아프다
제가 항상 생각해온것과 같으시네요.. ㅠㅠ
굴곡진 역사를 걸어온 대한민국, 그에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다는걸 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3:20
감성 때문에 지금 ㅈ된 우리 나라정치..새끼들
우리 엄마랑 아빠 사이가 좋았으면 좋겠다
비익조 생각이 자꾸 나서 들르게 되네
두 비익조가 같이 쉴 수 있는 나뭇가지가 되어주세요
@@brightknowledges 아 ㅜㅜㅜㅠ 말정말 예쁘게하시네요 멋져요
@@brightknowledges 와 말 너무 예쁘게 하시네요...♡
@@il4653 당신의 삶도 눈물보단 웃음이 많은 삶이 되길 빕니다
헐...여기 댓글들 너무 따숩다...
한국적인 서정을 잘 담아낸 곡으로 생각되네요.해금의 탄력적인 음이 뇌리를 스치는데 힐링하기엔 더없이 좋은 곡 같습니다.드라마 추노의 OST로 잘 알려져 있죠.
노래도 노래지만, 나는 왜 이렇게 배경이 아련하지. 뭔가 꽃은 희미하고 나무가지도 세심해서 새가 날아가면 다 흩어져 버릴 것 같아...덧없이 아름다운 느낌이야ㅠㅜㅜㅠ
떽.
드라마 추노 보면서 들으면 더 감정이입되서 들려요
강참지교님 덕에 그림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명작에 명감상이시네요.
화려하게 피었다 지는 벚꽃처럼 생과사가 담긴 느낌...
과거는 그립고
미래는 두렵고
현재는 슬프다.
과거를 잊고 싶다면 현재를 살고 현재를 잊고 싶다면 미래를 세워라
그냥 수고했다고 해주고 싶네요
과거는 기억하고 미래는 준비하며 현재를 충실히 하시길 바랍니다..
뭐래 병신인가ㄹㅇ
전에 이글본적있는데 공감가네요....
배경이 밑에서 하늘을 올려다봤을때의 시선을 담은 그림이네요... 왠지 더 아련하다..
섬세하시네요
이 그림 몇번을 봤는데 그런 생각을 못했었음 ... 진짜 섬세한 시각을 가지셨네요
체채 제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인지라.... 감사합니다ㅠㅠ
정말이네여...와
섬세한 눈을 가지셨네요..!!
음악하기전엔 진짜 해금만 들렸는데, 이제 그 뒤에 스트링 편곡이 얼마나 기깔나게 되어있고 피아노가 진짜 잘받쳐주고 있다는거 느낀다. 편곡 쌉천재입니다. 물론 이렇게 분석하기 전에 마음 애잔해 미칠거같음... 음악 하기 전이나, 그 후에 알고 들으나, 뭐 둘다 아무튼 정말 쌉명곡.. .
국악 학원? 교습소 좀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해금도 좋고, 아쟁도 진짜 미쳐부립니다. . ㅠ.ㅠㅠㅠ. . .
ㅇㅈ합니다 음악 하기전과 한후에 듣는 음악들은 색다르죠
ㄹㅇ
지방인데 아쟁 배우는곳이 아예 없더라구요ㅠㅠ 해금이랑 가야금은 배울땐 은근있는데.. 아쟁 진짜 배우고 싶어요
전 음악 전공이 아니라서 듣는 귀가 부족한가봐요
해금 대금 소리만 들렸는데 전문가분 댓글을 보니 피아노 소리도 더 잘 들리고 받쳐주는 소리도 더 집중해서 듣게 되네요
좋은 댓글 감사해요
🙏
솔직히 전 국악이 제일 아름답게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것 같아요
뮹람 우리나라 국악이 최고죠!!
우리나라 전통음악도 널리 알려야겠네요. 일본곡인 줄 알고 일본어로 댓글 쓰는 사람들이 있음...
외국인들은 한중일구분개념이 거의없음
@양성평등주의와 감성적이성주의 ㄴㄴ 영국미국보단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정도로 차이남
@@user-bk8dy2rs4j 그정도로만 차이나게 생각해줘도 고맙겠다... 실제론 세나라 차이를 아예모름 그냥 한중일 다똑같은건줄아는애들이 태반임 글자든 언어든
@@SY-rd9bo 우리가 남미나 아프리카쪽 구분못하는거랑 다른게없어서 어쩔수없는듯
@@이동건-k5c ㅇㅇ 그런셈인듯
해금소리 쩐다 ㅋㅋ;; 국악기진짜좋다 들을때마다 전율이 ㅜㅜ
서강준 개새끼
벌써 8년전..ㄷㄷ
새근새근 자고 있는
아내와 아이들을 보니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한 없이 더 좋은 남편이자 아빠로
기억되고싶다
그 마음 품고 있는 것만으로 더 없이 좋은 남편이자 아빠일거에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KhyeokJ 늘 노력중이죠~~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게 야속하긴만해요~~ ㅠㅠ
요즘시대에 이런 생각을 갖고있는것만으로도 이마 상위10%
가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 모두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작곡하신분한테 절하고싶다
bts bring me here~_^
@@10Ganna Shut the fuck up
비행기행기행기 방탕소년단 보다가 이영상까지 왔다는 소리자나 욕하는 수준보소..
@@10Ganna 아이디가 순도 100퍼 한국인인데?
@@covid693 나.팔레스타인.사람이다.게르망.멋있다.좋다.
조선시대만 생각하면 무엇인가가 아려온다... 한번도 겪어보지 않은 세상이지만, 어딘가가 익숙함에 아련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겠다... 그들이 살았던 세상은 어땠을까
이 댓글 진짜 인정.... 그립고 서글픔
당신과 똑같은 땅위에 살아갔습니다 그들도 주변환경만 달라졌을뿐....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죠
신분제도도 싫고 유교 성리학들여온 써글롬땜에 여자는 가축취급 받던 시대였지 뭐 조선시대 안태어난게 다행
지랄한다 개오글거리는 개소리 존나하노
1:22
그대 나를 사랑할 수 없다 했었지,
그러나 나 역시도 온전히 그대를 사랑한 적 없다.
내가 사랑한 것은 봄날 꽃 한 송이가 아니었고 여름날 하찮게 부는 바람결 또한 아니었다.
희끗희끗한 웃음에 이는 사랑일까 했더니 내 마음 더 이상 내 것이 아닌데 어찌 사랑을 논할까. 가을날 잎이 지듯이, 한겨울 온 세상에 목화꽃 떨어지듯이 그대에게로 내가 굴러가는 것은 하나의 의례와 같다.
연아, 연아.
너는 나를 사랑할 수 없다 했었지,
나 역시도 그렇다. 나 너를 사랑한 적 없다.
우리는 이다지도 닮지 않았느냐.
연아.
이 닮음의 까닭이 사랑이 아니라면 나 그저 간밤에 네게 닿은 금즉한 꿈일 뿐이겠구나.
캬...
ㅇㅇㅇㅇ 크..,
캬~ 주모!! 국밥한그릇만 뜨끈~~~~하게 말아오시오~!!!!!
연.. 예쁜 이름이구나
문맙습니다
사극노래나 옛날노래를 들을 때면 같이 걸어간다는 느낌보다는 먼저 가라는듯이 등뒤에서 밀어준다는 느낌이 드네요. 추억은 가만히 있지만 언제나 돌아볼수있는 곳에 있다는듯이 말이죠.
실용음악과를 준비중인 남고다니는 고3 입시생입니다.
음악을 한다는게 처음에는 마냥 쉽고 재밌을줄 알았건만 슬럼프에 빠진 요즈음 생각이 많아졌을때 이 음악를 접하게 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을 한다는것에 약간의 후회도 되고, 힘들었지만 이 노래를 들으니 왠지 모르게 절 위로해주는거 같아 눈물이 쏟아지네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지만 음악인이 되는 한 걸음이라고 생각해서 인지, 남들 다 가는 대학을 못갈것 같아서 인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라도 열심히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에 위로받고 갑니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책하지 않았음 합니다
당신 그 자체로 소중합니다
해내세요 그리고 버텨보세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이 곡 연주한 꽃별님처럼 훌륭한 음악인이 되길!
팟팅
화이팅
노래라뇨... 해금의 노래는 가능하겠다..
차취생 하나남은 마지막 라면 쏟았을때 BGM
고채은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갬성 물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ㅠ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갬성 돌려줘요,,
우리 역사에 이토록 아픈 사랑과 한이 어디 한둘이었을까...
Kwang Hoon Lee 그래서 '한'국이잖슴
삼성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거의 루틴인데 특히 비오는 날 샤워하고 컴터로 이 음악 틀고 커피 마시면서 감상하는데 분위기 정말 좋아서 미치겠어요 ㅠㅠ
“ 다음 생에 다시 만난다면 부디 필연이기를 그대 곁에 머물며 꼭 이쁜 사랑 하기를 이번 생처럼 슬픈 결말은 아니길 그대가 나에게 다가와줬으니 다음생엔 내가 그대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나만 과제할 때마다 이거 틀고 세상에서 제일 인생 비련하고 불쌍하게 살아온 척 하나
아 ㅅㅂ들킴
귀엽네ㅋㅋㅋㅋㅋ다들
ㅜㅜ
나중에 혹시라도 디즈니 한국공주 버전이 나온다면 오프닝 테마로 썼음 좋겠다 한양거리에서 부터 궁궐까지 음악이 공주를 따라가는 느낌? 길거리엔 꽃이 활짝피고 하늘은 파란 느낌이면 더 좋겠다
Face the reality 뭐지 씨발
@@jh94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km1541 니도 국뽕에 취하러 온거 아니냐
@@jh9455 ㅋㅋㅋㅋㅋㅋ당황
조선은 굶어죽는 사람이 태반 이던 전 국민의 40%가 노비이던 지옥 그 자체 입니다 미화 하면 안된다 봄
7~8년전: 진짜 여운이 남는 명곡이다 ㅠㅠ
2024년: 소코마데다 상우야!!
소코마데다ㅋㅋ x2
어허 ㅋㅋㅋ
성지노
소코마데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노래는 모든나라에서 좋아하는구나
인정ㅜㅜㅜ
+임병규 오져
^_^*
인정
ㅇㅈ
추노.. ㅋㅋㅋㅋ 추노 티비에 방영할 당시 그 주변상황이 그립다 그때의 집 분위기 그때의 집 공기 그때의 창밖의 풍경 그당시 나의 모습 주변 사람들의 모습 그리울 뿐
나름 국악동아리라 해금전공하던 당시, 정말 내가 이렇게 까지 악기를 잡아야하나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혼자 조용히 연습하던 곡이었는데.. 돌이켜보면 다 좋은 추억이더라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요새 어떻게 지내시나요?
인간의 울음소리에 가장 가까운 소리가 해금이 아닌가 싶다. 이리도 가슴울 울리니
2019년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6분 언젠가는 이글을보면 이땐 이랬었지 라고 생각하겠지.. 그때까지만 버텨보자..
후하 저도 같이요!!
ㅇㄷ
ㅇㄷ
버텨요
화이팅.
한은 울어도 풀리지 않고, 소리쳐 보아도 해소되지않고, 결코 지워지지 않는 마음의 흉터. 가슴에 박혀 빠지지않는 비수.
동지 섣달 꽃 본 듯이
추운 겨울에도 너를 보면
내 얼어붙은 마음에도
꽃이 피겠지
Random recommendations really are the gems of UA-cam
부드럽고 애잔한 곡인 거 같아요... 해금의 아지랑이 처럼 흔들리는 끝 부분이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리는 아련함을 맺어 와서... 잠시 숨을 멈춥니다.
해금 소리가 정말... 조용한 통곡같이 들리는군요.. 울컥울컥 합니다..
와 주인공이 꾸역꾸역 눈물 참다가 2:32 이 부분에서 진짜 목 놓아 우는 장면이 그려짐 근데 내가 눈물 나는 이유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예술이다 음악이란게 너무 신기함 사람의 감정을 갖고 논다는게ㅜㅠㅠㅠㅠ
우치하상타치 그러고싶냐?
@@우치하상타치-j3z ? 아니 ㅈㄴ 왜 시비임?
@@어머-h4t 정신병있나 싶어가지고요ㅎㅎ
없으시면 말고요~
@@우치하상타치-j3z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우치하상타치-j3z 아니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요
어떻게 들을 때마다 이리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날 것만 같지 어찌 오랜 시간 수없이 들었는데 매번 이리도
I have no knowledge of when and who wrote the song I came to know it in the Korean movie Slave Hunter and fell immediately in love with its sad yet lovely melody. Thank you for posting it. Thank you 고맙습니다
Melodee W.J. 추노 노래!?
저는 누가, 언제 이 노래를 썼는지 몰랐지만 한국 영화(드라마) 추노를 보고 오게 되었고 이 아름답고 애달픈 선율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elodee W.J. .
That's enough!!
봄에 꽃잎이 흩날리면
그대임을 알겠노라
여름에 비가 구슬피 울면
그대임을 알겠노라
가을에 낙엽이 떨어져
붉은 바다를 이루고
겨울에 눈이 떨어져 뺨에 맺히면
그대임을 알겠노라
그대없는 사계가
죽음의 경계선에 서있는것과 같도다
P.S: 미천한 글 좋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칭찬과 충고 모두
저에게 큰 기쁨이 되고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봐주신 모든분들께서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혹시 이 시 창작하신 건가요?
@@abgbeyl 창작은 쑥쓰럽고 의식의 흐름대로 써본거죠
@@문경호-v4h 너무 잘 쓰셔서 과거의 어느 시인이 쓴 줄 알았어요 시가 너무 좋아요ㅜㅜ
@@abgbeyl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새벽인데 쑥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하고 그렇네요
붉은바다보단 붉은광경이나 빠알간풍경이 훨씬 더 잘어울리겠네요~
I feel like I now have something that I had been missing my entire life without even realizing it. Thank you so much for this.
아니 분명 슬픈 노랜데.. 상우님 덕분에 웃음이 나온다ㅋㅋ
가슴이 찢어지는것같아 아직은 차마 다 듣지못하겠습니다
To those who seek further understanding, this composition holds profound meaning within its title.
The title of the piece, "Bi Yik Yeon Li," is derived from the words "Bi Yik Jo" (as mentioned in the description) and "Yeon Li Ji."
"Bi Yik Jo (Korean pronunciation)", or "Biyi (Chinese pronunciation)", refers to a mythical creature that takes the form of a bird, but it possesses only one eye and one wing. To survive, it requires its soulmate, which has the corresponding eye and wing.
"Yeon Li Ji", or "Lianli" refers to trees that do not share the same roots but become intertwined with each other, giving the appearance of a single tree.
These terms gained prominence through a poem written by the Chinese poet Bai Ju Yi during the Tang Dynasty, depicting the love story between Emperor Xuanzhong and Yang Guifei
Here's a rough translation of the poem:
"Song of Everlasting Regret" - Bai Ju Yi
On the seventh day of the seventh month in the eternal hall,
In the middle of the night with no one around, a vow was made.
In heaven, we wish to be Biyi
On earth, we wish to be Lianli
Even the high heavens and the earth eventually have their end,
Yet this regret of mine will be everlasting without an end.
Personally, I believe the composer skillfully captured not only the emotions of the drama but also the essence of the poem.
This is a beautiful composition, and I wanted more people to know that it holds more meaning than just "lovers."
Please note that while the title of the music is derived from a Chinese poem, this composition is an original soundtrack composed and performed by Korean artists for the K-drama "Chuno", or "The Slave Hunters" (2010).
Thank you so much. I'm learning Chinese and i really like this music. So glad to have found this poem.
Hr Kim, muchas gracias por compartir el significado de esta melodía. En mi cultura, se vive con una razón pero sin propósitos.
Deseo que muchos más sean concientes que todo tiene un significado en nuestra vida.
thank you so much
this beauty making me cry
pearl nuri Excuse me but this is one of the korea's traditional music motived by korea's poem
@@user-yv8nu7lj6q he's saying that he found this song while learning the original Chinese poem not claiming that this song is Chinese or anything
명곡과 음악의 깊이는 난이도 따위가 나타내는게 아니란걸 증명하는 연주
와 이거 ㄹㅇ
멋져
상상만으로도 이노래는 가슴이 뛰고
우주가 노래하는듯한 멜로디는
야.. 할말을 없게 만드는데 이제는
그냥 너무.. 너무 좋아요.처음에는걍
만국전통노래인줄 알았는데 가슴이
먹 먹해질 정도로 좋은노랠 듣고
어지러워졌습니다
세로드립.
울지마오 그대
이 생에 못한사랑 하늘에서 비익조가 되어 함께 날읍시다.
이 생에 못한인연 연리지가 되어 평생 사랑합시다.
내 투박한 손 도끼로 베어 쓰러질때까지 .
진짜 한국전통인 국악.... 너무멋짐 진짜 다른나라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이런건 이런거대로 멋지지만 난 한국의 전통 악기들이 너무 좋다 진짜 한이 담겨있는듯한 가슴을 울리는 ㅠㅠ 너무멋져
"언년아...사랑하는 언년아..."
언년..?
진짜 내용은" 썅년아...너 만 아녔음 썅년아 ..."(이다혜씨는 연기를 엄청 잘하신 거고)
언년이냐?
@@앓아요난 추노 명대사임 ㅋㅋ
추노는 드라마 자체도 잘 만들었지만 브금 하나하나 주옥 같다
비익련리는 진짜 조선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 애틋한 정을 떠올리게 하는것 같아요.
그대를 그리워한 내잘못이지요
그대는 이곳에없지만 이곳에오길바란 내잘못이지요 그대를못잊고 하염없이 눈물만흐르는 내잘못이지요 그대는 날잊고 행복하게살겠지만 내마음과 정신은 그대를 잊지못햇소 잘사시오 고마웠오
꽃이 지고, 나무가 자라.
새가 앉고, 둥지를 트고.
비가 오고, 뿌리가 다져.
잎이 지고, 꽃잎이 피네.
와우 자작시 입니까? 뭐 어쨌든 좋은 글입니다
와
봄이 가고, 여름이 오누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누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누
겨울이 가고, 봄이 오누
아아, 님은 언제 오누..
@@김김-m2k1o 언제 오누 ㅈㄴ 웃기넼ㅋㅋㅋㅋ
@@김김-m2k1o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네
여름도 가니 가을이 오네
가을은 가고 겨울이 오네
겨울이 가니 봄비가 오네
추노같은 드라마가 다시 나왔으면…. 왜 가슴이 애절해지는지 모르겠음
나의 언년아, 나의 사랑아
비익련리 밥 먹듯이 듣는데 그래도 너무 좋음... 들을 때마다 혼자 사극 드라마 완결까지 본 기분ㅋㅋㅋ... 뭘 들어도 비익련리가 제일 정서적으로(?) 확 꽂힌다ㅠㅠㅠ
영어로 그저 lover로 해석된다니 너무 아쉽다.
그래서 우리의 한글이 더 아름답고 고귀한 문자라고 생각되네요...^^
비익련리는 한자언데...
@@vevo9713 한자어지만 우리의 한글로 적으며 읽고 쓸 수 있어서 좋네요 ^^
그런 뜻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ㅇㅅㅇ
@@오근세-k3i 사실 조금 부끄러우시죠?
우리 국악이 이렇게 아름다운건지 몰랐습니다....항상 가요 힙합노래만 듣던 제가 한심하군요....이노래 들으니 왠지모르게 구슬퍼 지군요..ㅠㅠ대한민국은 한반도의 위대한 민족입니다..!!대한민국에 태어난게 이렇게 자랑스러운건지 몰랐습니다..
젖뮤청소부 젖뮤청소부 가요 힙합 듣는다고 한심 하다니요? 그럼 대한민국사람 절반이 한심 하단건가요? 취향의 차이 인거지.
말은 가려가면서 합시다?
nael ch 힙합노래를 듣는 사람이 아니라~ 힙합노래만 듣던 자신이 한심하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위에 댓글 쓰신분이 '좋은 노래를 왜 이제 들었을까?'를 조금 오해할만하게 댓글을 쓰신 것 같아요!.. 그나저나 노래 정말 좋네요! 히히
nael ch 말뜻을 이해하시고 글을 쓰시면 좋겠네요 말을 가려서 해야할분은 당신인거 같습니다
nael ch 힙찔이 독해력 수준
저도 허구한날 소련 러시아 국가나 듣다가 이노래 들으니 정말 좋더군여
7년째 저의 아버지 만나러 갈때마다 듣지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보고 싶어요... 아빠....
준혁이님이 이 노래를 들으실 때마다 아버님도 옆에서 같이 들어주실테니 혼자라고 생각하지마세요 파이팅\^0^/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사람이 살면서 한평생 한사람만 바라보며 사랑하는것도 얼마나 대단한일일까 그 인연은 윤회를 반복하고 반복해서도 계속 이어지겠지?
I love this song 💜 Love from Brazil (브라질)
Thankyou iam korean really thankyou this song is korea traditional song that mind and history of korea
an jason 미친쉑ㅋㅋㅋㅋ
울어도 다표현 못하는것은 한인듯
뭔가 울면 울수록 한이 더 남을거 같아요
엄
준
식
ㅅㅂ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ㄷ글 진짜 미쳣나
참 오랫만에 듣는다. .그리워 그리워 다시또 듣게 되네~오빠,엄마랑 만났어? 이제두분다 편하게 쉬시기를~
나도 너무 좋음. 애잔하면서도 무언가 희망이 있는 것 같은..이렇게 한국적인 음악이 있을까 싶을정도.
대한민국.. 서럽게 살아왔지
우린 선조들에 아픔을 잊어선 안됩니다.
고달픈 우리민족이 이렇게 발전한것도 선조들의 지혜는 아니까요?
지금은 우리가 잘먹고 잘살지만 과거 힘들게 살았고 우리를 생각하면 웃진 않았을까요?
_문혁_
ㅇㅈ 저 그래서 불매운동 진짜 열심히 하는중
@8 8 1 9 유튜브 고인물이신가요 재생목록이 ㄷㄷ
8 8 1 9 독립운동가들한테 죄송하다면서 문재인을 왜욕함?? 자한당은 거들떠도 안보는게 독립운동가들인데..문재인 정권들어서 그나마 보상 받고 있구만 완전 정치 무뇌한이네
@8 8 1 9 자한당 친일파들을 다 죽여야 되는데 ㅠㅠ
Korean traditional folk music is wonderful. My son is half Korean, I'm of Italian background but live in Australia. Yes I spent two years in South Korea, the people of my generation, from forty up are amicable and hospitable people, similar to Italians. But South Koreans for me are a much more likeable people than Italians. (Don't assail me for what I have said, I'm Italian).
Glad that you are here
Oh! You are multicultural !!!
당신이 여기 있어줘서 고마워요 이 말을 들은 조상님들도 좋아하실거에요
I'm half Korean and Italian lol. Maybe you're my long lost dad
This isn't "folk" music tbh. It's just OST
상우형 억까할때는 웃긴데 그냥 들으니까 엄청 좋네....
슬(瑟)아
해금(奚琴)아
울지말아다오
임이 혹여나 들을까 무섭구나
임은 꽃잎만 밟으소서
홀로 감당할 비애(悲哀)로 남길터이니
혹여나 올 그 날의 기약을 곱게닦아 옥루로 남길터이니
자 그러면 어여쁘게 가옵소서
그렇게 어여쁘게 오소서.
시인 솔직히 댓글에 시나 글 쓰는거 오글거린다 생각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소름돋았어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크으..
@ 시적허용 ^^
박애용 어엿브게나 어여쁘게나 똑같이 읽는데 운율적인 면은 똑같아서 시적허용이라 치기엔 좀.. 이걸 그리고 문법적인 문제라고 보나...?
Leeka Scot 어엿브게 라는 말은 국어사전에 없는 말입니다. 어엿브다라는 말은 불쌍하다 라는 뜻이구요. 중세국어에서 쓰였던 말을 현대에 가져와서 쓰는건 무리가 있겠죠.
미치도록 느껴지는 애절함이 제 마음을 울게 만드는군요.. 아름다우면서도 슬프고 슬프지만 아름다웠다.. 라고 표현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해금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소리를 내는 악기같다.....
2021 anyone.. i remember crying listening to this not just because of the drama but my late dad died around that time and we're having lots of family issues till we broke to nothing at all.. upon listening to this i can cry within seconds.. being an adult made me realized that we never truly grow up
어떤 사람이 리믹스 한거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한 번 봤었는데.. 배경 사진이 일본 애니라서 좀 슬펐음..
뭐하지 아.. ㅠㅠㅠ
ㄹㅇ서양은 동양풍= 일본 아니면 중국
이리 생각하는게 많드라...
그사람은 죽을때까지 자기가 뭘좋아했는지도 제대로 모르겠네요. 무지때문에
@@joonjang7996 ㅋㅋ
애니 같은게 아니라 그냥 배경에 일러스트 놓은거 아님?
When I am really stressed this is the only song that calms me. So beautiful!! Love Korea!!!
Thank you!
밤에 누워서 듣고 있으면 미칠거 같다 그래서 처음에 듣기 망설여 진다 이 기분을 내가 감당하지 못할것 같아서
너무 아련하고 좋지않나요? 뭔가 깊게 사색에 잠기는데 우울한 감정은 아닌것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렇습니다. 선율에 슬픔은 깃들여있지만서도..
@@hyeon_archive 정말이요 ㅠㅠㅠ 왜이렇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걸까요? 이 한밤중에... 너무 주책맞은걸까요?..ㅠ 왜이렇게 마음 한쪽이 아리는지...
홍화월 저는 눈물은 안나는데 무언가 가슴깊숙이 아련함이 느껴져요.. 추억생각도 나고 .. 선율이 애잔하고 슬프지만 너무좋아요! 행복하세요!!
@@hyeon_archive 감사합니다 😊 힘들때 마다 비익련리 들어요 우리 (•‾̑▽‾̑•)ノ
홍화월 좋아요 화월님 ! 좋은밤되세요:)ㅎㅎㅎ
해금소리가.....
자식잃은 슬픔에
눈물을 다 쏟아내서
더이상 나올 눈물도 없을때의
어머니 목소리같다
해금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댓글에서 싸우면 코로나랑 친구먹는다
다들 건강하게 살아요!!
ㅇㅇ 추노ost
@@이재혁-x3s 대깨문 납셨고
이재혁 그걸 누가 비꼬는걸로 알아먹어 지가 말을 좆같게해놓고 ㅋㅋ
@@이재혁-x3s 뭔 자기가 말이상하게 해놓고
비익련리라는 당나라 시구에서 따온 말이라 더 그런 듯... 다른 제목이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This is a Korean OST from a Korean drama with instruments:) Not Chinese or Japanese
yes
but COVID-19 made by China.
@@Desativadoi2090 너한테 말안함 ㅇㅇ
아니 어느 나라껀지 ㅈ도 관심 없을텐데 이딴 댓은 왜 쓰는거임? 내가 다 창피하노;
@@user-ne8tx4ny2q 뭔 개소리냐;; 댓글 좀 제발 잘봐라. 이런 현악기 이용한 음악만 들으면 외국사람들이 중국 이나 일본 음악으로 오해하기 쉬우니깐 저분이 한국 드라마에서 유래된거라고 알려주시는 거잖아.댓글들 좀만 살펴봐도 다 한국 음악이라고 언급해주시고 있는데 누가 좆도 관심이 없대;;진짜 호의를 저따구로 받아들이나.니가 한국인인게 제일 쪽팔린듯
내가 죽고 나서 기억이라는게 사라진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무섭다 나의 소중한걸 잊어야 하니까 내가 사랑했던거 내가 느꼈던거 내가 소중하게 여겼던 사물,사람, 감촉이라든가 모든게 사라진다고 생각하니까 무섭다 무얼 위해 살아가는 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이 생이 끝나고 담 생은 제발 내가 소중하게 여겼던 거 3가지만 기억하게 해줬음 좋겠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3가지만...간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