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산-칠곡-명산 +100

▪ 산행지: 유학산 (839 m ) - 블랙야크 +100
▪ 주 차 : 경북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카페 AMBIENT전용 (팥재 주차장)에 주차
▪ 산행시기: 7월 중순 (덥고 습하고)
▪ 산행코스: 팥재주차장(엠비언트 카페) -도봉사 입구-유학산 등산로(좌측)-핼기장 갈림길-유학산(원점회귀)
▪ 산행거리 및 시간: 약 4 km (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 특별한 조망이 없음
산행은 경북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카페 AMBIENT전용 팥재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주차장 우측 도봉사 방향 아스팔트 임도를 따라 약700m정도 올라가면 도봉사에 도착합니다.
도봉사 좌측 간이 주차장 위로 보이는 나무계단을 올라서면서부터 본격산행이 시작됩니다.
오르막 능선길을 약700m정도 올라가면 좌측 안부에 보이는 헬기장을 우측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유학정) 유학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난이도: 중하 (유학산에 오르는 여러 코스가 있지만 - 긴 코스는 다부동전투 유적지전시관에서 유학산-도봉사 코스 멋짐)
▪ 유학산 :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 주위에는 유난히 학(鶴)자가 들어간 산이 많다.
학이 노닐었다는 유학산(遊鶴山·839ｍ)과 학의 둥지인 소학산(622ｍ) 그리고 황학산(758ｍ)이 그곳인데 이를 ‘칠곡 3학산’이라 한다.
인근에 흰 구름이 걸린 백운산(713ｍ)까지 있어 그야말로 전설 속의 청학동 같다.
이 평화스러운 곳이 한국전쟁 때는 최대 격전지로 유학산은 다부동 전투의 중심지로 이곳만큼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곳도 드물다.
국군 1개 사단이 북한군 3개 사단과 맞서 싸운 다부동 전투의 승리가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다고 한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당시 전쟁의 상흔은 찾을 수 없으나 백척간두에 서 있는 나라를 목숨 바쳐 지켜낸 호국의 성지임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