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오디오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안타까워해야 하나?? 당연한 수순인가?? 다양한 음악성의 영역은 계승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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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24

  • @roadking1191
    @roadking1191 2 дні тому +3

    덕분에 유니코150과 파인오디오 빈티지클래식 조합으로 어릴때 듣던 음악이나 안듣던 재즈,클래식 장르까지 들으면서 새로운 취미로서 음감을 즐기게된 40대입니다 ㅎㅎ

  • @여름이아빠-i7n
    @여름이아빠-i7n 2 дні тому +2

    한국의 주거형태 자체가 오디오적 음악감상에 불리한 것이 제일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 @상돈이-r7w
    @상돈이-r7w 2 дні тому +8

    아무리 초고가의 스피커 또는 시스템이라도 모든장르의 음악을 만족스럽게 구현해 낼수 없다는게 맞습니다!….클럭이 어쩌네 케이블이 어쩌네 상술과 마케팅의 전략이지 그렇게 좋으면 지금도 턴테이블 LP를 왜 사용합니까? 아름다운 음악을 듣기위해 이게 필요하네 저게 꼭 필요하네..그러면 옛날 지나온 날에는 어찌 음악을 듣고 살았을까요? 그리고 그옛날 1950년대 제작한 장비나 부품은 옛날 제품이라 비쌀까 싶네요!…마켓팅과 상술이 음악을 듣기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 @lifeseeker9777
    @lifeseeker9777 2 дні тому +2

    전통적인 스피커들을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길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입문 자체가 힘든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만 해도 중고로 나쁘지 않은 옛날 박스형 스피커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한국은 쉽지 않더라구요.

  • @enlightenmentlife39
    @enlightenmentlife39 День тому +1

    본질과 기본이 충실해야 하며 전문성이 더 깊어져야 하고 많은 사람들과의 연대를 통해서 더 큰 발전으로 나아가야 함을 느끼며...
    눈으로 보여지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휘둘리는 세상을 얄팍한 껍데기 세상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을 물질문명에서 정신문명으로 전환이 되는 시기라고 하는데 그 이야기는 외형적인 발전에서
    다시 본질로 회귀하는 것을 의미하죠.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인식을 하고 있고 그게 단순히 음악 분야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따라서 어떤 한계점에 도달하면 다시 반대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음향기기 뿐만이 아니라 요즘 아이돌 음악이라고 하는게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인 성공에 다들 목을 매면서 의미를 알 수 없고 따라 부를 수도 없는 난해한 영어 가사들이 난무하고 보컬 기술이 발전하며 가수들은 개성이 떨어지고 그 음악이 그 음악인 풍요속의 빈곤의 상태를 겪고 있습니다. 음식도 깊이가 있어야 하듯이 음악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 이 세상 모든 것이 대충 만들어서 쓸게 있고 오랫동안 공을 들여서 역시 오랫동안 수준높게 사용하면서 깊은 맛을 경험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게 단순히 하나의 물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정서에, 그리고 세상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어머니가 수십년간 단련하신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자란 아이들의 정서와 인스턴트로 간단하게 대충 때운 음식으로 자란 사람들의 정서가 같을까요? 그런 깊은 에너지를 경험하면서 자라난 사람들은 사회 각계 각층에서 그런 정신으로 일을 하고 그러한 가정을 운영한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은 그냥 물건이 아니죠. 문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돌 음악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고 상업성이 더 중요한 얄팍한 음악만이 대세가 되고 어린시절에 그런 음악만을 들으면서 자라난 사람의 정서는 결국 그렇게 얄팍하며 세상에 야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MZ세대들의 문제가 우연히 생겼을까요? 조금 힘들다고 직장을 때려치워 버리고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인간관계도 쉽게 생각하고 연애 결혼도 필요없고 히키코모리처럼 자기 욕구 편의만 생각하는 얄팍한 인간들이라...그런 사람들이 대세가 되면 그 나라는 망하는 것이고 그런 나라들이 많아지면 세상이 망하는 것입니다. 이게 극단적인 생각이 아니죠.
    그래서 음향기기의 문제를 말씀하시지만 사실 그 안에는 이러한 세태의 참담함에 대한 회의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분야들도 마찬가지죠. 그러면 이런 시대에서 각계 각층의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 사람들은 세상이 그러니까 나도 어쩔 수 없이 거기에 맞춰야지...뭐...이러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수준이 높은 사람은 오히려 수준이 더 높아져야 자기 내면의 기쁨이 있는 것이지 낮은 수준에 나를 맞추면 의욕이 날까요?
    음향기기의 전문가라면 오히려 음향학이나 각 기기의 역사에 대해서 더 깊게 공부를 하고 그것에만 머물것이 아니라 클래식이나 재즈나 보다 깊은 음악에 대한 공부를 더 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다른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그들과 함께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큰 비전을 세우고 연대를 할 수도 있죠. 또한 음악이라고 하는게 그냥 음악이 아니라 각 시대의 역사, 문화, 철학, 인문학 같은 것들과도
    깊은 연관이 있죠.
    이러한 내용들을 공부하고 자료로 정리를 해서 많은 국민들의 풍요롭고 깊은 삶을 위한 컨텐츠를 만들어서 끊임없이 전달을 해야 합니다. 강의 방송. 또는 내용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책으로 발행할 수도 있죠.
    블로그나 유투브등을 통한 내용전달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얕은 수준의 사람들은 그 수준에 맞춰주되 그들도 이러한 컨텐츠를 통해 수준이 높아지도록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것을 활용할 수도 있죠. 목적이 순수하고 끊임없이 정성을 들인다면
    결국 그들이 가장 좋은 고객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사업과 세상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다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연대는 가면 갈수록 그 규모가 점점 커지게 되고 각종 모임이나 행사까지 할 수
    있으며 방송 언론계등 보다 비중이 큰 매체를 통해 더 큰 영향력을 가질 수도 있죠.
    좋은 사례가 여성교육을 위해 힘쓰는 김미경 강사 같은 경우라고 봅니다. 사람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은 결국 자기 자신의 무한한 발전과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현 시대는 오로지 외형적인 성취, 그것도 얄팍한 수를 쓰거나 편법으로 일확천금을 얻으려는 심리, 그리고 이익을 얻어서 오로지 편의만을 즐기려는 인간의 발전 성장이라는 근본가치가 희미해진 상태.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점점 더 미약해지고 외적인 발전은 이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인간은 퇴보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진정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보는군요. 그런 것을 원하는 사람들도 이런 세태의 부작용으로 많아지고 있으니까요.
    세상의 문제와 근본적인 해결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면서 좀 장황하지만 댓글을 올려보았습니다. 부디 전문성을 잘 살리셔서 세상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FullrangeKR
      @FullrangeKR  День тому

      굉장히 감독적인 조언글 잘 봤습니다.
      깊게 고찰해 봐야 되는 내용으로 생각하고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허각친구직각-j6v
    @허각친구직각-j6v 2 дні тому +1

    우리나라 아파트인데 스피커 조금만 소리커도 윗집 아랫집 난리납니다.. 우리나라는 이어폰or헤드폰

    • @kfdiorq
      @kfdiorq День тому

      전 제방에서 듣는데도,시끄럽다고 구박...헤드폰으로~

  • @shaboongshaboong
    @shaboongshaboong 2 дні тому +1

    유튜브 영상으로 들은 거긴 하지만, 클립쉬 콘월4 소리를 듣고 한참을 감상과 추억에 젖어 있었습니다. 꼭 실청 해보고 집에 들이고 싶은 소리였어요. 어린 시절 '전축'을 듣던 그 감성. 20년 전 이사하면서 버렸던 전축이 그리워지는 소리.
    언젠가 기회 되시면 클립쉬 '콘월'과 '헤레시' 소개 좀 부탁... 아니 아예 박스형 (궤짝) 스피커 특집 한 번 하심이 어떨지요? ㅎㅎ

  • @americanhip
    @americanhip 2 дні тому +5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말을 오래전에 친분이 있던 형님에게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 분 집에 여러 종류의 스피커와 재생기가 있었는데... 이 음악은 이 스피커와 이 앰프로 들어야 해... 물론 지금 유행음악을 듣는 일반 리스너에겐 크게 해당사항 없는 얘기겠지만, 저 역시도 당시엔 솔직히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단순히 비싸거나 유명한 브랜드의 스피커가 좋은 사운드가 나온다고 착각하던 시기였거든요... 결국 당시 제가 구매했던건 파이오니어, 보스, 미션, 이름 까먹은 앰프와 스피커들이었는데... 당시 기준 200만원이 넘는 오디오는 없었어요...(제겐 매우 큰 비용이었지만요) 그땐 보스 사운드가 힙합과 팝을 듣는데, 쨍쨍하고 더 좋았거든요... 이후 루악, 나임 오디오 등을 거치면서 언젠가는 풀레인지에서 소개하는 고가의 것들을 장만하고싶은 마음만 먹고 있는데, 현실은 녹녹치않네요. 그저, 저 스피커와 앰프들을 경험할 수 있는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ㅠ 솔직히는 그렇게 좋아하던 음악도 잘 안듣게 되고, 유툽으로 대충 느낌만 보던가, 멜론으로 몇번 재생하고 마니까요... 대다수의 분들이 그래서 블루투스나 저가의 모델을 선호하게 된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특이한 모양과 재질을 가진 프랑스 스피커로 가던가요... 분명히 시장은 있습니다. 오디오 매니아, 음악 매니아의 수도 줄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말씀대로 점점 레어한 취미가 되어가는게 저도 마음 아픕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나, 여유가 생기면 꼭 매장에 가서 이런 글 남겼던 본인이라고 말씀드릴게요... 영상 속 파인 오디오 스피커모델을 좋아하는데... 가격을 떠나서 집에 둘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아 고민입니다.

  • @phkair
    @phkair 2 дні тому +1

    앰프도 그렇긴 하겠지만, 특히나 스피커의 경우 블루투스를 포함하여 네트워크 기능이 포함된 제품의 인기가 좋다보니, '소리'를 위한 디자인보다는 '예쁜'디자인의 제품이 압도적으로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엔지니어들이 많은 테스트를 통해 디자인과 소리의 접점을 찾아 제품을 출시했겠지만, 예쁘다고 구입한 스피커가 영 마음에 차지 않는 경우도 많아지는것 같구요.

  • @shiftpower3681
    @shiftpower3681 2 дні тому +2

    인테리어 욕구도 큰 것 같아요. 바꾸어 말하면, 박스형 빈티지 스피커가 희귀해지고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간다고 하면 오히려 박스형 빈티지 스피커를 집 거실에 두는 것이 그 자체로 인테리어로 쓰이게 될 것 같습니다.

  • @joydmusic1993
    @joydmusic1993 18 годин тому

    실내인테리어가 우리나라는 특히 몰개성에 올화이트가 정해져있어서 우드스피커들 더더욱안사게 되버렸어요...

    • @FullrangeKR
      @FullrangeKR  38 хвилин тому

      그렇죠, 인테리어에 제약이 많아서 ㅠㅠ

  • @mr.hwonchil560
    @mr.hwonchil560 2 дні тому +4

    우리나라에 오디오문화가 다양하게 발전하길 바라는 대표님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 @케프-o6c
    @케프-o6c 2 дні тому

    요즘 풀레인지 과거영상들 보는재미도 쏠쏠합니다. 지금 네임아톰에 ls50meta로 즐기는 중인데 (5평 정도의 안방) 파인오디오 북쉘프 기추하고 싶은맘이내요. 내년초에 함 찾아뵐수도 있겠습니다^^

  • @욘욘-y7q
    @욘욘-y7q 2 дні тому +4

    그 시대의 음악은 그 시대의 오디오로 들어라.
    그 나라의 음악은 그니라의
    오디오로 들어라 (영국이나 미국 경우)
    이게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많더군요.

  • @juns86
    @juns86 2 дні тому +1

    내정을 쥐고 있는 분들의 허락이 필요하기에… ㅠㅠㅋㅋ

  • @오늘은맑음-h1u
    @오늘은맑음-h1u 2 дні тому

    죄송한데 썸네일에 나온 왼쪽 오디오는 리바이벌 아틀란테인데 오른쪽은 무엇인가요?

  • @내안에나-p7o
    @내안에나-p7o 2 дні тому

    디자인만 보고 스피커를 구매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오디오평론가의 충고로 들립니다.
    이런 트렌드는 waf(wife acceptance factor?)도 한 원인이겠지요

  • @아빠해달이
    @아빠해달이 2 дні тому

    스피커를 인테리어 요소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아서 그런거 같네요.

  • @aobpkm.
    @aobpkm. 2 дні тому

    고가 스피커케이블 비해 카나레 스피커케이블 그렇게 혹평이던데
    음 이걸왜폄하하는지 알게됨
    이거능가할려면 가격이넘사벽

  • @gogma9967
    @gogma9967 2 дні тому +1

    빈티지적으로 생겼어도 음색면에서 다소 현대적이 되어서 아쉽기도 하고, 반대로 이번에 나온 골드문트 스피커는 고음을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나긋한 소리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나긋한 류가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 @크리-z2f
    @크리-z2f 2 дні тому

    블루투스가 인기가 더 많고… 특히 드비알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