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 전자공학출신 60먹은 사람입니다. 옛날 생각이 소록소록 나네요. 오랜만에 여러번 반복하며 거의 한시간을 봤네요. 고맙습니다. 지금도 가끔 노트북 밧데리교환이나 소소한 회로 수리 정도하는데 ...갑자기 앰프를 만들던 30년 전이 생각나네요. 그땐 진짜 거의 매직으로 그림 그려가며 회로 만들거나 그냥 전선을 연결해서 만들었죠. 외국잡지 참고하기도하고지금 처럼 쉽지않았습니다. 로터리 스위치가 들어있는 테스터기... 아마 태광이었을겝니다. 그런걸 사용하곤 했는데.. 아버님 자리를 물려받느라 계속해서 그자리에 남아있질 못했습니다. 친구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체회사에 남아있다가 지금모두 은퇴하고 혹은 은퇴준비중 입니다.하여튼 부럽습니다. 가끔 영상을 보는데 오늘 따라 굉장히 센티해져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아무쪼록 건승하시길... 그리고 나도 요번주에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1980년 초반에는 PCB는 검정 테이프로 패턴을 만들고요 패드는 도넛이라는 검정 원형 홀 스티커를 이용해서 수작업으로 제작을 했습니다. 매직으로 그리지는 않았습니다 90년 초반에 일본 주켄이라는 회사에서 PCB 캐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국내 소개하면서 PCB 캐드 시대가 열렸고요. P-CAD, 패즈를 비롯해서 수많은 캐드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PCB 제작이 쉬워졌습니다.
Tip on the disposal of Ferric Chloride waste: Add baking soda (sodium bicarbonate) until it no longer makes fizzing sound, and let it dry completely. The flakes are much safer to discard in municipal hazardous waste collection centers than liquid, as acid is neutralized and it doesn't leak out.
Thank you for your insightful video! I recently saw a schematic for a DIY audio interface, and this time I took the plunge and made it. I will try your RE'd design too. Thanks again!
저도 퇴직하고 집에서 앰프도 만들고 음악도 하는 일인 입니다. 말씀 하신데로 DIY꽂은 케이스 제작이지요. 저도 애프케이스 및 작은 케이스는 집에서 절곡을 하고 케이스를 만드는데 좀 아이디어어와 많은 노 하우가 필요합니다. 철판 가공은 힘도많이 들고 장비도 필요하니 알루미늄으로 가공하면 2mm 판도 홈가공이 가능 합니다. 간단하게 절곡하는 툴을 만들어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후반부 케이스 제작 회사에 의견을 조금 더 드리고 싶네요. 설계도 템플릿을 여러개 만들어 주신다고 했는데 추가로 개인이 만든 설계도를 회사에 제출하면 제작 비용을 좀 깍아주고 그 설계도를 다시 모아 더 많은 템플릿으로 사용하면 어떨 까요…? 좀 빅데이터 느낌이랄까요? 그 회사만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괜찮을거 같구요
DIY 좋아하는 사람들의 결과물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여주는 훌륭한 영상입니다. DIY의 핵심은 케이스라고 하셨지만, 겉 모양 못지않은 훌륭한 PCB Ass'y 가 감동입니다. 염화제이철 같은 산업 공해 질의 폐기 방법 등 환경 보호에도 남다른 우려를 표명하신 점도 인상적입니다
DIY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으로 DIY의 꽃은 케이스 라는 의견에 100%공감 합니다 위드로우 는 이제 막 시작하는 신생업체 던데 시작단계라 그런지 매우 파격적인 마케팅정책을 가지고 있더군요 주문제품에 어떠한 이유든 불만이 있으면 전액 환불을 해줍니다 처음 접해보고 살짝 놀라웠네요
요즘은 레이져절곡 업체에 손으로 그려줘도 기성품보다 더 정밀하고 예쁘게 만들어줍니다. 녹스는철판대신 GI(아연강판) 1.2T, 2T로 레이져절단 절곡하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더전문적으로 기판고정 인서트 까지 부착가능합니다. 후처리를 더욱 세련되게 하고시프면 표면센딩 처리까지 요구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지금사용하는케이스정도면 재료비 가공비전부다해도 2~3만원 정도면 됩니다. 당연 대량으로 하면 반이상 더 싸집니다.
딴지 건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어 조심 스럽습니다만, SPL을 보여준 그래프를 보면 1KHz대 게인이 많이 감소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대화 음성 대역인 100~250Hz 주파수 대역의 변화도 큽니다. SPL의 단위가 dB이겠으나 혹여 스케일링된 전압레벨 인지 알수 없어 애매합니다. 자작하신 것 및 제품으로 판매되는 것 모두 동일회로지만 오리지널 마이크(Shure SM7B)의 평탄한 특성 대비 많이 나빠져 있습니다. 아마 사용한 능동소자 JFET(LSK389A/B/C/D)의 주파수 특성과 이 JFET로 증폭기를 구현하기 위한 R, C 값 및 PCB Ground등의 설계 적합성 그리고 측정 In/Out 위치 및 방법을 검토해야할 듯 합니다. 본 컨텐츠는 자작하는 과정 및 원 제품과의 동일 특성을 구현, 확인하는게 목적이겠으나 자칫 기본적인 성능 발휘여부 확인을 지나칠 수 있어 외람되지만 의견 달아보았습니다.
회로가 찾아보니 XLR코넥터로 들어오는 콘덴서마이크 구동을 위한 전류를 이용해서 밸런스신호의 positive와 negative 각각에 JFET 2개씩 사용한 회로로 구성되어 있네요. 증폭회로 특성상 소자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다 보니 선별해서 사용하지 않는 한 여러대를 만들면 게인차이가 꽤 나올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LSK389 dual JFET이 Idss 특성의 그룹에 따라 A/B/C/D등으로 구분되어 팔고 있는데 데이터시트의 그래프상으로 보기에 C가 군집내 산포가 좀 적어 보입니다. 별도 전원을 공급하지 않고 아주 간단한 회로로 증폭을 한다는 잇점이 있지만 정밀한 오디오애널라이저로 측정해 보거나 또는 스펙트럼 분석을 해보면 왜곡으로 인한 배음이 꽤 나올 것 같습니다. (배음이 과하게 크지 않는 한 음색차이를 귀로 블라인드 구분은 쉽지 않습니다만) 꼭 오디오인터페이스 외부에서 게인을 얻어야만 하는 조건이라면 정상적으로 전원 만들어서 공급해서 구동되는 고충실 프리앰프를 쓰는 것이 정석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간이로 쓰기에는 편하게 쓸 수 있겠죠. 비싸고 좋은(흔히 말하는 명기?) 마이크에 배음이 포함되는 회로를 중간에 넣는 것은 글쎄요. 명기의 원래 음색에 착색을 입히는지라 이게 맞는 방향인지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하신 것처럼 분명 찬성/반대가 있어 보이는 기기입니다. 다만 DIY로 만들어보기에는 회로가 간단해서 실패위험도 적고 결과도 괜찮게 나오면 만족도도 좋을 것 같네요.
정말 멋집니다.. 마침 필요했던 제품군인데 그냥 만들어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게한 영상입니다. 기판 한번 실패해먹고, 그냥 감광기판으로 뽑았는데, 훨씬 이쁘게 나오긴 하더군요. 수전증만 없었어도 그냥 네임펜이랑 매직으로 그리는게 훨씬 싸게먹히고 감성이 좋을것 같기는 합니다 ㅠㅜ 문제는 중간에 인두온도 조절을 잘못해서 동박이 떨어진 부분이 좀 있는데... 그걸 그냥 억지로 이어 붙여서 만들었거든요. 될지 안될지 모르고... 안되면 걍 포기해야겠다 싶었는데... 작동을 합니다!... 되는데 왜 되는지 모르겠어요 무서워요
케이스야 국내에서 얼마든지 제작이 가능합니다만 공파님이 진행 하시려는 의도대로진행 하시려면 아마도 작업자는 생각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철판 가공업에 살짝 발 담그고 있었던 입장에서 감히 말씀 드립니다~ 소량고가 다량저가는 생산 업체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이슈 이기도 하고요~ 케이스 제작은 손그림 으로도 충분히 제작 가능합니다. 구멍 사이즈 간격 등은 정확한 치수를 알아야 하고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전업하기전이 그립네요. 설계도 들고 디핑기앞에서 납냄새 맡아가며 밤새던 새내기 시절이 어제같은데 힌머리만이 시간이 흘렀다는걸 인지하게 되네요. 입사 초기 취미로 앰프 만들어보고 FA 실서 RF조율며 미터 보드 만들고 수리하고 밤새던게 엊그제 같은데. 전공을 떠나니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저때는 캐드로 아트웤뜨고 샘플떠서 부품실장하고 정상작동하면 pcb업체에 외주 맡겨 대량 주문했었는데 직접 애칭까지 다하는거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 꼭해보고 싶었던 부분인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젠 전업해서 가끔 고장난거 수리할때나 인두기 만져봅니다. 은퇴할때가 다가오니 지난시절이 그리워 공돌이님 영상 보며 위안삼습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요즘에는 3D프린터로 출력대행 해주는곳도 많고 (옛날 사진출력하듯 파일보내주면 출력해 택배로 보내줌) 팹랩이라고 거의 비용받지않고 3D 프린터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곳도 있습니다. 오히려 금속보다 3D프린터로 만든 케이스가 가볍고 튼튼해 더 실용적일 겁니다. 3D모델링툴 조금 만질줄 알면 완전 나만의 케이스디자인도 만들 수 있고 두께 제한도 없으니까요. 이미 만들어진 파일들 다운로드 가능한 사이트들도 있으니 그런곳에서 다운받은 파일 조금 수정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케이스 제작은 이쪽을 좀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설계만 가능하면 케이스 만들데는 많은데 생 초짜 일반인이 접근하긴 힘들죠. 보통 절곡 하는데서 도장까지 해야 하는데 한두개는 거의 안만들어 주죠.. 공돌이파파님이 중간에 이야기 한 곳 같은데가 몇몇 있는데 그중 하나가 유명한데인데 미스미입니다.. 거의 웬만한 제품 다 있죠... 그리고 메이비 인가 가공서비스 시작해서 솔리드 가공이나 절곡도 하는거 같더군요. 가격이 관건인데.. 요건 설계해서 자동으로 가격측정 되더군요. 한두개 만드는 분들한테는 좋을듯 싶네요. 저같은 경우야 업이 설계라서 설계만 하면 만들어 주는데가 있으니 상관 없지만.. 일반인이 하기엔 쉽지 않죠.. 일반 케이스 같은것도 미스미 같은데 잘 검색하면 나옵니다. 돈만 있으면 이쁜 케이스들 많이 구할 수 있죠. 일본제품 구입하긴 싫어도 일본에서 나오는 알루미늄 다이케스팅 케이스 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설계 할 줄만 안다면 절곡 케이스는 쉽게 만들수 있는데.. 절곡은 경험이 약간 있어야 해서.. 정 안되면 솔리드 설계해서 3D 프린트가 답일거 같네요. 15만원 중반대 프린터로 거의 세팅 안해도 요즘엔 조금만 하면 잘 나오네요.
공감 기계설계 좀했었는데 사실 이문제가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도면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단순 스케치로 서로의 생각이 안맞아서 불량이 나오거나 생각이랑 다르다고 클레임 나오는 상황이 굉장히 많을듯 거기다 밴딩이야 뭐 단순하나 4면 밴딩했는데 모서리 딱 안맞다고 클레임걸고(본인은 박스를 생각했는데 이 경우 접하는 모서리 안쪽으로 45도 추가 작업이 필요함 철판 자체가 종이같은거랑 다르게 입체이기 때문, 두꺼울수록 단순 밴딩시 곡률반경으로 인한 틈생김) 커넥터 끼운다고 볼트 구멍 뚫었는데 사이즈 커서 볼트 머리 빠져서 고정안된다고 클레임 결합이나 돌출된부분과 같이 부품의 특정한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데 그거 빼먹고 안된다고 클레임 고객입장에서 이런 서비스 있으면 좋겠지만 하는쪽 스트레스가 상당할듯요 특히 전국에서 쏟아지면 감당도 힘들거같고 요구사항이 많을수록 고객쪽에서 설계에 대한 기초를 넘어서는 실무자에 가까운 지식이 없으면 둘다 불만족 할거같네요
diy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형cnc 조각기 구입하는것도 고려해 볼만 하실겁니다 공부는좀 해야겠지만 요즘 10만원 정도로 너무 단단한 나무나 금속같은것만 아니라면 적당히 사용가능한 제품 구입이 가능하고 pcb도 동판부분 파낼 수 있어서 쓸만합니다 저렴한걸로 공부하면 나중에 필요에 따라 돈을 좀더 투자해서 금속 가공도 가능해지니까요
케이스는 가볍고 튼튼한 포지드카본으로 집에서 단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재료는 크게 에폭시, 에폭시 이형제, 카본 촙, 몰드가 될 3D프린터 출력물(PETG) , 압착을 위한 m5 ~ m8규격의 장 볼트, 너트, 바이스 4개 ~ 정도 되겠네요. 방법은 forged carbon 검색하시면 유튜브에 가이드 영상 따라 하시면 되고 개인적으로 이형제는 작업물에 맞춰 2 ~ 3종 정도 써보시면서 탈착 테스트 해보시면 될 거 같네요. 단조 이후 후가공 및 폴리싱 작업이 품이 들기는 하지만 커스텀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재료라 생각되고 작업마다 나오는 각 고유의 포지드 카본 특유의 패턴과 폴리싱 이후의 표면 처리가 굉장히 인상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LSK389는 Dual Amplifier JFET네요. 언급하신 캐패시터는 노이즈 필터링을 하는데 사용되는 것이기에 데이터시트에는 1uF로 되어 있는 것같은데 1.8nF이라고 하시니 맞겠죠. 명확한 회로도만 있으면 PCB 설계해서 제작 가능합니다. (전자 분야 엔지니어예요. - 음악에 관심이 있어서... ㅋ~) 케이스 사이즈에 맞춰 PCB 설계를 하면 되니까요. 대신 한 번 만들 때 4~10개 정도 만들어서 공구하듯이 진행하면 될 듯...
오래전 중1때 전자회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세운상가 007 본사로 칭하는 가계의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전자회로독본(?)이란 얇은 책을 900원에 구입해서, 뜻도 모르는 내용을 수십번 읽어서, 아예 암기해버렸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중2때 회로를 만들어 에칭액에 담궈 만들었던 어린시절이 다시 소환되어지는 영상이네요. 에칭액의 오묘한 냄새... 까스명수 병이던가... 박카스병이던가에 담겨 판매되었던것을 구입해서 사용했던.......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그때가 가장 흥미가 폭발하던 시기였는데.... 학교 끝나면, 세운상가를 미친듯이 싸돌아 다녔던... MBC 뉴스에 제가 나와서, 아버지가 놀라셨던....참으로 궁핍했던 시절이었는데... 케이스 관련해서는, 정말 대박날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오리지널이 부피가 작고 이쁘긴 하네요. ^^
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회로도가 복잡하진 않아서 적당한 와이어링으로도 충분히 제작 가능할거같네요. 만능기판에 굵은 와이어로 납땜해서 만들어도 충분히 이쁘게 나올거같은데, 전 PCB 뜨는건 폐기물 처리가 귀찮을거같아 와이어링으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안그래도 클라우드리프터의 미친 가격에 항상 살까말까 고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저는 금속공학과 나와서 PCB제조사, 솔더제조사에서 품질업무 했었는데 저는 절대로 이분처럼 회로도 있어도 도전안합니다. 너무 귀찮기도 하고 품질쟁이다보니 규격을 맞출 자신이 없으면 만들지 말아야한다는 강박도 있지요. 사실 귀찮은 것이 제일 큽니다. 회사에서 심심풀이로 만드는 것은 가능한데 저렇게 취미로는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아유 전자공학출신 60먹은 사람입니다. 옛날 생각이 소록소록 나네요. 오랜만에 여러번 반복하며 거의 한시간을 봤네요. 고맙습니다. 지금도 가끔 노트북 밧데리교환이나 소소한 회로 수리 정도하는데 ...갑자기 앰프를 만들던 30년 전이 생각나네요. 그땐 진짜 거의 매직으로 그림 그려가며 회로 만들거나 그냥 전선을 연결해서 만들었죠. 외국잡지 참고하기도하고지금 처럼 쉽지않았습니다. 로터리 스위치가 들어있는 테스터기... 아마 태광이었을겝니다. 그런걸 사용하곤 했는데.. 아버님 자리를 물려받느라 계속해서 그자리에 남아있질 못했습니다.
친구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체회사에 남아있다가 지금모두 은퇴하고 혹은 은퇴준비중 입니다.하여튼 부럽습니다. 가끔 영상을 보는데 오늘 따라 굉장히 센티해져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아무쪼록 건승하시길... 그리고 나도 요번주에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도전하시는 모습 멋있습니다 응원할게요!!
혹시 서로 정보교환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980년 초반에는 PCB는 검정 테이프로 패턴을 만들고요 패드는 도넛이라는 검정 원형 홀 스티커를 이용해서 수작업으로 제작을 했습니다.
매직으로 그리지는 않았습니다 90년 초반에 일본 주켄이라는 회사에서 PCB 캐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국내 소개하면서 PCB 캐드 시대가 열렸고요.
P-CAD, 패즈를 비롯해서 수많은 캐드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PCB 제작이 쉬워졌습니다.
@@구름에달가듯이-g5g 동판에 매직이나 네임팬으로 그려서 에칭 가능합니다
@@구름에달가듯이-g5g 아 그랬군요.회로프로그램도 있었지만 사용해보진않고 엣칭액을 사용한 기억이 있었는데 매직사용한 것으로 착각했나봅니다.
이런 양반이 회사 다니면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ㅋㅋㅋㅋ 대단합니다!!! 멋지네요!!!!
디바이스마트를 이용해주시고 언급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계정으로 자주 보고 있습니다.!!! 많은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졸업작품 만들 때 디바이스마트에서 구하기 어려운 부품들을 너무 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네요. 우리나라 전자계열 공대생들이라면 한번쯤은 써봤을텐데 공학발전에 많은 도움 주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자주 써요. 디지키 구매대행 개편함 ㅋㅋ
별지시기 만든다고 디바이스마트에서 고출력 레이져 모듈이랑 스위치 등등 구매했었음
ㄹㅇ 개꿀판매처임
NAS고장나서 저항 사서 고친 기억이 있네요^^
예전 중학교때 학교에서 공업시간에 배웠던 트랜지스터의 특징에대해서 배우고 증폭이 된다는것만 가지고 직접 스피커에 연결해서 제대로 큰 소리가 나왔을때의 그 희열감이 잊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계공학과를 갔지요. ㅎㅎ
Tip on the disposal of Ferric Chloride waste: Add baking soda (sodium bicarbonate) until it no longer makes fizzing sound, and let it dry completely. The flakes are much safer to discard in municipal hazardous waste collection centers than liquid, as acid is neutralized and it doesn't leak out.
shoutout for non korean viewers
PCB자작 부터 측정까지..
뭔가 빠저들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기판 회로도는 AI에게 맡겨야겠네요.
케이스에 대한 생각에 아주 극히 공감합니다. 제가 지금 만들려고 하는 자작품에도 핀터레스트 등에서 케이스 디자인, 색상, 재질 등을 참조하기 위해 찾아보는 시간이 꽤 깁니다.
필요한 제품이었는데 감사드립니다.
HMD-27 사용중에 게인이 항상 부족하다 느끼고있었는데 꼭 제작하여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2년전 돌괄성 난청이 와서 한쪽귀가 안들리고 이명도 심해서 방송을 보게되면 못듣는 소리가 있어서 자막을 같이 볼 때가 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소리가 귀속까지 잘 전달되는 느낌을 경험한것 같습니다
Thank you for your insightful video! I recently saw a schematic for a DIY audio interface, and this time I took the plunge and made it. I will try your RE'd design too. Thanks again!
저도 퇴직하고 집에서 앰프도 만들고 음악도 하는 일인 입니다.
말씀 하신데로 DIY꽂은 케이스 제작이지요.
저도 애프케이스 및 작은 케이스는 집에서 절곡을 하고 케이스를 만드는데 좀 아이디어어와 많은 노
하우가 필요합니다.
철판 가공은 힘도많이 들고 장비도 필요하니 알루미늄으로 가공하면 2mm 판도 홈가공이 가능 합니다.
간단하게 절곡하는 툴을 만들어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케이스 정말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말도 안 되는 배송료 내가면서 해외 제작 케이스 사던 시절은 이제 안녕이군요...
케이스제작은 어디서 됩니까? 스테플러 비슷하게 생긴 3D프린터용 필라멘트 연결기 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회로설계, 펌웨어 개발 거의 다 됐는데.
@@FilamentJoiner 공돌이파파님께서 사용하신 절곡 케이스 판매는 아직은 시작이 안 된 것 같습니다. 필라멘트 연결기가 어떤 구조인지 몰라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저 같은 경우에는 하몬드 1590 시리즈를 자주 씁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후반부 케이스 제작 회사에 의견을 조금 더 드리고 싶네요.
설계도 템플릿을 여러개 만들어 주신다고 했는데 추가로 개인이 만든 설계도를 회사에 제출하면 제작 비용을 좀 깍아주고 그 설계도를 다시 모아
더 많은 템플릿으로 사용하면 어떨 까요…?
좀 빅데이터 느낌이랄까요? 그 회사만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괜찮을거 같구요
한가지 추가 팁.
기판에 산화 방지제를 칠해줘야 합니다. 그냥 두면 나중에 구리 패턴이 산화되서 녹슬어요.
아예 납으로 코팅을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죠.
@@javaxerjack 납도 산화됩니다 ㅡ.,ㅡ
절연니스 한방이면 습기에서도 해결 ㅋㅋ
알리에서 UV PSR ink 판매하는데 그거 사서 바르고 자외선 램프로 표면 경화해서 사용하면 산화 방지 가능합니다.
@justinkwon9325 정답이군요 ㅎㅎㅎ
DIY 좋아하는 사람들의 결과물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여주는 훌륭한 영상입니다. DIY의 핵심은 케이스라고 하셨지만, 겉 모양 못지않은 훌륭한 PCB Ass'y 가 감동입니다. 염화제이철 같은 산업 공해 질의 폐기 방법 등 환경 보호에도 남다른 우려를 표명하신 점도 인상적입니다
참 !~ 첨 댓글 쓰는데 나이를 떠나 대견 하시고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것 에 진심인 마음이 정말 부럽네요!~
큼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거 같군여... 튼튼함과 견고함까지 얹혀진 ㅋㅋㅋㅋㅋ 아직 저는 작은 사이즈의 클라우드 리프터가 훨씬 이뻐 보이는데 컴팩트한 디자인이라 수납이나 휴대도 편할거 같고...
염화제2철 ㅋㅋㅋㅋ 국딩때 라디오공작 책에서 본 이후로 간만에 들어보네요 ㅋㅋㅋㅋ
대학때 진짜 그 책대로 매직으로 그려서 앰프 만들어봤었죠
생각보다 잘 됩니다
청계천 골목에 설계해서가면 훌륭하게 만들어 주는 곳들이 있어요. 알루미늄 재료로, 애너다이징도 새깔별로 됩니다. 20년 전에도 했는데, 아마 지금도 있을것으로....
PCB제작방법 정말 낭만넘치네요 잘봤습니다
와.... 안그래도 샘플 PCB 제작하면서 만능기판에 구리테이프로 길 그리려고 레이저프린트 활용하고 있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
좋은 방법 소개 감사합니다. 잘만 활용하면 양면 PCB 자작도 가능하겠네요 ㅎㅎ
본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상을 업체에 맡겨 아노다이징을 하거나
직접 금속 파티나로 패턴을 넣고 코팅해도 좋을 것 같아요
30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감사합니다~
기판은 걍 개인 기판 제작 의뢰 맡겨도 얼마 안해요~
저렇게 힘들게 안해도 되요
물론 이렇게 diy 하는거 좋아하는 분들은 직접 시도해보셔도 되는데
만약 제작만이 목적이면 부품이랑 기판 설계도 같이 보내면 알아서완제품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 많습니다
DIY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으로 DIY의 꽃은 케이스 라는 의견에 100%공감 합니다
위드로우 는 이제 막 시작하는 신생업체 던데 시작단계라 그런지 매우 파격적인 마케팅정책을 가지고 있더군요
주문제품에 어떠한 이유든 불만이 있으면 전액 환불을 해줍니다
처음 접해보고 살짝 놀라웠네요
저도 디바이스마트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
PCB는 KiCAD > JLCPCB아용하시면 아주 저렴합니다.
케미컬 사용하시는것보다 효과적으로 생각 됩니다.
공돌이파파님의 열정은 역시 감탄할 수 밖에 없는 뭔가가 있습니다.
취미를 이렇게 멋지게 살리시니 부스스한 머리도 멋있어 보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와, 에칭 정말 오랜만이네요.
키트 파는 가게는 비싸게 팔아서, 화공 약품 가게에서 1리터나 2리터 구입해서 썼던기억, 매직이나 인스턴트 레터링으로 판박이를 동판위에 새겨넣기도했었습니다.
30여년 전이라 유해물질 인식은 못했고 다만 철을 녹이는 건 알아서 화단 한편에 부어버렸던... 반성합니다
요즘은 레이져절곡 업체에 손으로 그려줘도 기성품보다 더 정밀하고 예쁘게 만들어줍니다. 녹스는철판대신 GI(아연강판) 1.2T, 2T로 레이져절단 절곡하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더전문적으로 기판고정 인서트 까지 부착가능합니다. 후처리를 더욱 세련되게 하고시프면 표면센딩 처리까지 요구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지금사용하는케이스정도면 재료비 가공비전부다해도 2~3만원 정도면 됩니다. 당연 대량으로 하면 반이상 더 싸집니다.
개인 의뢰 레이저 절곡 업체 정보 좀 부탁 드릴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diy 많이 하는 편 인데 업체 대부분이 개인 소규모 주문을 안받던데요.
벌써 30년도 더 되었네요. 중학교때 기판 직접 만들어보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딴지 건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어 조심 스럽습니다만,
SPL을 보여준 그래프를 보면 1KHz대 게인이 많이 감소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대화 음성 대역인 100~250Hz 주파수 대역의 변화도 큽니다.
SPL의 단위가 dB이겠으나 혹여 스케일링된 전압레벨 인지 알수 없어 애매합니다.
자작하신 것 및 제품으로 판매되는 것 모두 동일회로지만
오리지널 마이크(Shure SM7B)의 평탄한 특성 대비 많이 나빠져 있습니다.
아마 사용한 능동소자 JFET(LSK389A/B/C/D)의 주파수 특성과
이 JFET로 증폭기를 구현하기 위한 R, C 값 및 PCB Ground등의 설계 적합성
그리고 측정 In/Out 위치 및 방법을 검토해야할 듯 합니다.
본 컨텐츠는 자작하는 과정 및 원 제품과의 동일 특성을 구현, 확인하는게 목적이겠으나
자칫 기본적인 성능 발휘여부 확인을 지나칠 수 있어 외람되지만 의견 달아보았습니다.
빵판 바느질 버전 어떠실까요
에칭도 좋지만 바느질해서 점프선 최소화 시키는 것도 매력적이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군데군데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가 정말 좋습니다. 근본을 모르고서는 알 수 없는 내용. 감동입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목소리도 좋으셔서 영상보는내내 안정감을 느끼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cb 같은 경우 PCBWay 라고 해외업체에서 주문제작해주는곳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소량제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해요!
영상 내용 보세요..
전공자로써 만능기판정도생각하고들어왔더니 동판을 직접만드신다니 ㅋㅋㅋ대단하십니다
도전해보고 싶은 아이템이네요^^ 멋진 케이스를 보니 저걸로 좋은 DI 박스를 만들수 있음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도전해주세요!!ㅎㅎ
따봉을 안박을 수가 없네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회로가 찾아보니 XLR코넥터로 들어오는 콘덴서마이크 구동을 위한 전류를 이용해서 밸런스신호의 positive와 negative 각각에 JFET 2개씩 사용한 회로로 구성되어 있네요.
증폭회로 특성상 소자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다 보니 선별해서 사용하지 않는 한 여러대를 만들면 게인차이가 꽤 나올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LSK389 dual JFET이 Idss 특성의 그룹에 따라 A/B/C/D등으로 구분되어 팔고 있는데 데이터시트의 그래프상으로 보기에 C가 군집내 산포가 좀 적어 보입니다.
별도 전원을 공급하지 않고 아주 간단한 회로로 증폭을 한다는 잇점이 있지만 정밀한 오디오애널라이저로 측정해 보거나 또는 스펙트럼 분석을 해보면 왜곡으로 인한 배음이 꽤 나올 것 같습니다. (배음이 과하게 크지 않는 한 음색차이를 귀로 블라인드 구분은 쉽지 않습니다만)
꼭 오디오인터페이스 외부에서 게인을 얻어야만 하는 조건이라면 정상적으로 전원 만들어서 공급해서 구동되는 고충실 프리앰프를 쓰는 것이 정석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간이로 쓰기에는 편하게 쓸 수 있겠죠.
비싸고 좋은(흔히 말하는 명기?) 마이크에 배음이 포함되는 회로를 중간에 넣는 것은 글쎄요. 명기의 원래 음색에 착색을 입히는지라 이게 맞는 방향인지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하신 것처럼 분명 찬성/반대가 있어 보이는 기기입니다.
다만 DIY로 만들어보기에는 회로가 간단해서 실패위험도 적고 결과도 괜찮게 나오면 만족도도 좋을 것 같네요.
오호~~ 이런 분이 채널과 함께 하믄 든든하지~~
공부하려고 들어왔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놀랐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와... 마루이제 SIG SG550 점사회로 카피를 저렇게 했는데... 일본살아서 아키바의 아키즈키나 샌코쿠 가서 그냥 대량주문 해서 거의 찍어내다시피 했죠 물론 발매 당시보다 시대가 더 좋아져서 더 작은 부품을 쓸수 있어서 좋더군요
저런 케이스 말고 3D프린터로 고양이 모양 케이스 만들면 사운드가 더 좋게 느껴질듯 합니다. 예전에 PCB 스텐실 해봤는데 생각보디 쉽진 않았는데 재미는 있었습니다.ㅋ
와 PCB 대학 때 생각 나네요 ㅋㅋㅋㅋ
저는 OHP 필름에 인쇄한뒤 UV 감광 기판에다가 맞대어서 UV를 조사 한 후에 에칭을 했습니다. ㅋㅋㅋ
에칭 완료 후에는 에탄올로 문지르고 드릴링 작업
진짜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먼가 도적욕구가 생기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저는 재주가 부족한 관계로 PCBWAY에 한번 의뢰해봐야 겠네요.
케이스 정말 듬직하고 멋지네요.. 내구성은 한 2백년은 넉끈히 가겠네요..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오염물 처리 방법 소개 까지.. 존경합니다.
정말 재밋게봣어요
인쇄회로기판 수공업으로 만드는건 신기하네요 ㅋㅋ
전자과 출신인데 ....저정도 회로도면 PCB 기판만들것도 없이 그냥 만능기판 자체에 만들수도 있겠네요......아오...대딩 실습때 만능기판에 부품 50개도 올려봤는데....그냥 꽉 차죠.
좋은정보 잘 봤습니다.
14:19 오우 정육점에서 나는 소리가.. 이 작은 드릴에서
TR 라디오 기판 매직으로 그려서 에칭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계속보게되네요 ㅎ
무슨 말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신나는 일일 것 같습니다.
전자야 말로 진짜 천재들의 영역...
이게 맞지요 ㅋㅋㅋㅋㅋ
푸하하 😂😂😂
@@일차일라 똑같이 따라만드는건 별거 없습니다. 그냥 같은 부속 구입하고 같은 형태로 만들면 그만이라..
DIY 잉크젯 습식 데칼인화지로 인화해서 물에불려 데칼붙이기 사용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프라모델 만들때 요긴하게 쓰이는 A4크기의 특수용지 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마침 필요했던 제품군인데 그냥 만들어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게한 영상입니다. 기판 한번 실패해먹고, 그냥 감광기판으로 뽑았는데, 훨씬 이쁘게 나오긴 하더군요. 수전증만 없었어도 그냥 네임펜이랑 매직으로 그리는게 훨씬 싸게먹히고 감성이 좋을것 같기는 합니다 ㅠㅜ
문제는 중간에 인두온도 조절을 잘못해서 동박이 떨어진 부분이 좀 있는데... 그걸 그냥 억지로 이어 붙여서 만들었거든요. 될지 안될지 모르고... 안되면 걍 포기해야겠다 싶었는데... 작동을 합니다!... 되는데 왜 되는지 모르겠어요 무서워요
마크로버 영상보고 와서 그런가 왜 더빙영상 보는 기분이 들까요ㅋㅋㅋ 처음 영상 접했는데 흥미로운 내용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케이스야 국내에서 얼마든지 제작이 가능합니다만 공파님이 진행 하시려는 의도대로진행 하시려면 아마도 작업자는 생각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철판 가공업에 살짝 발 담그고 있었던 입장에서 감히 말씀 드립니다~
소량고가 다량저가는 생산 업체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이슈 이기도 하고요~
케이스 제작은 손그림 으로도 충분히 제작 가능합니다. 구멍 사이즈 간격 등은 정확한 치수를 알아야 하고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전업하기전이 그립네요.
설계도 들고 디핑기앞에서 납냄새 맡아가며 밤새던
새내기 시절이 어제같은데 힌머리만이 시간이 흘렀다는걸
인지하게 되네요.
입사 초기 취미로 앰프 만들어보고
FA 실서 RF조율며 미터 보드 만들고 수리하고 밤새던게 엊그제 같은데.
전공을 떠나니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저때는 캐드로 아트웤뜨고 샘플떠서 부품실장하고 정상작동하면
pcb업체에 외주 맡겨 대량 주문했었는데 직접 애칭까지 다하는거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 꼭해보고 싶었던 부분인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젠 전업해서 가끔 고장난거 수리할때나 인두기 만져봅니다.
은퇴할때가 다가오니 지난시절이 그리워 공돌이님 영상 보며 위안삼습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가지 모두 음색이 너무 달라지는게 신기한데요???? 전 블랙이 제일 좋고 클라우드?는 제일 깔끔하지만 가볍게 들리고 실버는 특이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들려요 ㅎㅎ
목소리가 정말 좋으시네요..!
빠져드는 목소리에 이유가 있었군요. ㅎㅎ 너무 흥미롭습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에 나온 것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끝까지 스트레이트로 시청하였습니다.
해외사이트 중 어떤분은 패턴 전사할때 문구점에서 쓰던 비닐코팅기를 사용하기도 하더군요. 중국산 싼거 사서 쓰라고하면서 ㅋㅋ 프린터하는 용지도 인화지를 쓰는 영상도 봤네요.
정말 멋진 영상이네요.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내공이 느껴져요.
캬,,,,, 공돌이파파님 독보적입니다 ㅎㅎ
참고로 요즘에는 3D프린터로 출력대행 해주는곳도 많고 (옛날 사진출력하듯 파일보내주면 출력해 택배로 보내줌) 팹랩이라고 거의 비용받지않고 3D 프린터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곳도 있습니다.
오히려 금속보다 3D프린터로 만든 케이스가 가볍고 튼튼해 더 실용적일 겁니다. 3D모델링툴 조금 만질줄 알면 완전 나만의 케이스디자인도 만들 수 있고 두께 제한도 없으니까요. 이미 만들어진 파일들 다운로드 가능한 사이트들도 있으니 그런곳에서 다운받은 파일 조금 수정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케이스 제작은 이쪽을 좀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퀄리티가 잘 나오네오 ㄷㄷ
역시 멋있어~~
설계만 가능하면 케이스 만들데는 많은데 생 초짜 일반인이 접근하긴 힘들죠. 보통 절곡 하는데서 도장까지 해야 하는데 한두개는 거의 안만들어 주죠..
공돌이파파님이 중간에 이야기 한 곳 같은데가 몇몇 있는데 그중 하나가 유명한데인데 미스미입니다..
거의 웬만한 제품 다 있죠... 그리고 메이비 인가 가공서비스 시작해서 솔리드 가공이나 절곡도 하는거 같더군요. 가격이 관건인데.. 요건 설계해서 자동으로 가격측정 되더군요.
한두개 만드는 분들한테는 좋을듯 싶네요. 저같은 경우야 업이 설계라서 설계만 하면 만들어 주는데가 있으니 상관 없지만..
일반인이 하기엔 쉽지 않죠.. 일반 케이스 같은것도 미스미 같은데 잘 검색하면 나옵니다. 돈만 있으면 이쁜 케이스들 많이 구할 수 있죠.
일본제품 구입하긴 싫어도 일본에서 나오는 알루미늄 다이케스팅 케이스 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설계 할 줄만 안다면 절곡 케이스는 쉽게 만들수 있는데.. 절곡은 경험이 약간 있어야 해서..
정 안되면 솔리드 설계해서 3D 프린트가 답일거 같네요. 15만원 중반대 프린터로 거의 세팅 안해도 요즘엔 조금만 하면 잘 나오네요.
어릴적 에칭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수고 많으셨습니다.
레이저절단가공 하는곳이 절곡이랑 파이프레이져 워터젯 판금 전개 절곡 캐드 솔리드웍스 다하긴함..
거기서 일할떄 진짜 막그려오시는분이 많았는데 도면전개 샘플작업하면 제품이다르고 모양이 다르고 생각과 다르고 안맞고 ㅋㅋ
불량오지게 내서 스트레스받아서 그만둠..
공감 기계설계 좀했었는데 사실 이문제가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도면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단순 스케치로 서로의 생각이 안맞아서 불량이 나오거나 생각이랑 다르다고 클레임 나오는 상황이 굉장히 많을듯
거기다 밴딩이야 뭐 단순하나 4면 밴딩했는데 모서리 딱 안맞다고 클레임걸고(본인은 박스를 생각했는데 이 경우 접하는 모서리 안쪽으로 45도 추가 작업이 필요함 철판 자체가 종이같은거랑 다르게 입체이기 때문, 두꺼울수록 단순 밴딩시 곡률반경으로 인한 틈생김)
커넥터 끼운다고 볼트 구멍 뚫었는데 사이즈 커서 볼트 머리 빠져서 고정안된다고 클레임
결합이나 돌출된부분과 같이 부품의 특정한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데 그거 빼먹고 안된다고 클레임
고객입장에서 이런 서비스 있으면 좋겠지만 하는쪽 스트레스가 상당할듯요
특히 전국에서 쏟아지면 감당도 힘들거같고
요구사항이 많을수록 고객쪽에서 설계에 대한 기초를 넘어서는 실무자에 가까운 지식이 없으면 둘다 불만족 할거같네요
@@iamhamzzi2361 저런것을 제작 대행해주는 업체가 실제로는 거의 없다시피한 이유죠 ~_~
diy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형cnc 조각기 구입하는것도 고려해 볼만 하실겁니다 공부는좀 해야겠지만 요즘 10만원 정도로 너무 단단한 나무나 금속같은것만 아니라면 적당히 사용가능한 제품 구입이 가능하고 pcb도 동판부분 파낼 수 있어서 쓸만합니다 저렴한걸로 공부하면 나중에 필요에 따라 돈을 좀더 투자해서 금속 가공도 가능해지니까요
정말 흥미롭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대단하시네요
pcb는 캐드프로그램 기본 버전을 다운 받으면 부품 50개까지는 정식 버전을 구매를 하지 않아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괜히 집에서 화공약품 사서 하시지 마시고 한성PCB라는 회사에 의뢰하면 작은 수량도 샘플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목소리가 진짜 너무 멋있으십니다
전형적인 팬텀파워 구동 JFET 증폭기입니다. 콘덴서 마이크에 들어가는거죠. 마이크 프리 한개 더 들어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이나믹 마이크에서는 그냥 마이크프리 쓰시면 되요.
케이스는 가볍고 튼튼한 포지드카본으로 집에서 단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재료는 크게 에폭시, 에폭시 이형제, 카본 촙, 몰드가 될 3D프린터 출력물(PETG) , 압착을 위한 m5 ~ m8규격의 장 볼트, 너트, 바이스 4개 ~ 정도 되겠네요.
방법은 forged carbon 검색하시면 유튜브에 가이드 영상 따라 하시면 되고 개인적으로 이형제는 작업물에 맞춰 2 ~ 3종 정도 써보시면서 탈착 테스트 해보시면 될 거 같네요.
단조 이후 후가공 및 폴리싱 작업이 품이 들기는 하지만 커스텀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재료라 생각되고 작업마다 나오는 각 고유의 포지드 카본 특유의 패턴과 폴리싱 이후의 표면 처리가 굉장히 인상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잘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날로그에서 캡 . 저항 자체가 정밀해도 1% 오차범위라
저정도 차이는 동일하다 봐도 무방하겠네요
케이스 하니깐 90년대초 알루미늄케이스의 레전즈 라 할수잇는 리안리사의 알류미늄케이스가 생각납니다 고객의니즈에 맞게 케이스를 커스텀 소량주문생산으로 만들엇던기억이 잇습니다 지금도 만들고잇지만 피씨케이스 하나값이 피씨 보다 더비싼계이라
LSK389는 Dual Amplifier JFET네요.
언급하신 캐패시터는 노이즈 필터링을 하는데 사용되는 것이기에 데이터시트에는 1uF로 되어 있는 것같은데 1.8nF이라고 하시니 맞겠죠.
명확한 회로도만 있으면 PCB 설계해서 제작 가능합니다. (전자 분야 엔지니어예요. - 음악에 관심이 있어서... ㅋ~)
케이스 사이즈에 맞춰 PCB 설계를 하면 되니까요.
대신 한 번 만들 때 4~10개 정도 만들어서 공구하듯이 진행하면 될 듯...
초반 목소리 멋지시네요
최신 기술의 비싼 모니터 사서 4k로 영상을 보니 공돌이파파님 공돌이 느낌 제대로 느껴져요.
오래전 중1때 전자회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세운상가 007 본사로 칭하는 가계의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전자회로독본(?)이란 얇은 책을 900원에 구입해서, 뜻도 모르는 내용을 수십번 읽어서, 아예 암기해버렸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중2때 회로를 만들어 에칭액에 담궈 만들었던 어린시절이 다시 소환되어지는 영상이네요. 에칭액의 오묘한 냄새... 까스명수 병이던가... 박카스병이던가에 담겨 판매되었던것을 구입해서 사용했던.......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그때가 가장 흥미가 폭발하던 시기였는데.... 학교 끝나면, 세운상가를 미친듯이 싸돌아 다녔던... MBC 뉴스에 제가 나와서, 아버지가 놀라셨던....참으로 궁핍했던 시절이었는데... 케이스 관련해서는, 정말 대박날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오리지널이 부피가 작고 이쁘긴 하네요. ^^
사무실 공간 확장에 재도전 하실 생각이면 이번에..
공방이나 교육도 함께 한다면 유지비에 큰 도움이..
옛날부터 취미로 하고는 싶은데 도무지 접근 어렵..
레터링, 마스킹테잎 대신 레이저프린팅, 탄소봉 아크방전 대신 다리미. 같은 거라고는 염화제이철.
아주 옛날에 ISA 버스용 보드 만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잘 봤습니다.
레이저 칼라 포토용지로 하면
쉽게 다림질이 됩니다
염화철은 불투명에 폐수 처리가 어려우니
인터넷에서 에칭 파우더를 구하여 사용해 보세요
신 재생 에너지 연구 소장
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회로도가 복잡하진 않아서 적당한 와이어링으로도 충분히 제작 가능할거같네요.
만능기판에 굵은 와이어로 납땜해서 만들어도 충분히 이쁘게 나올거같은데, 전 PCB 뜨는건 폐기물 처리가 귀찮을거같아 와이어링으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안그래도 클라우드리프터의 미친 가격에 항상 살까말까 고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케이스문제는 각종 공구가 없으면 자작하기 어렵지요.
하지만 프라스텍 케이스라도 좋으면 3D 프린터로 제작하면 됩니다.
은박테이프나 얇은 동판으로 내부를 실드 처리하면 더 좋겠지요.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저는 금속공학과 나와서 PCB제조사, 솔더제조사에서 품질업무 했었는데 저는 절대로 이분처럼 회로도 있어도 도전안합니다. 너무 귀찮기도 하고 품질쟁이다보니 규격을 맞출 자신이 없으면 만들지 말아야한다는 강박도 있지요. 사실 귀찮은 것이 제일 큽니다. 회사에서 심심풀이로 만드는 것은 가능한데 저렇게 취미로는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djh6750 pcb 기판만 주문제작 ㄱ
간만에 공돌이 다운 영상임. 멋짐.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블랙버전이 제일 귀에 달라붙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블랙 >오리지널 >실버 순의 거리감(?) 무게감(?)이 느껴지는듯해요 😂😂
잘 보고 갑니다.
철제 및 알루미늄 인클로저 자주 제작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접근성이 좋지는않죠.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목소리 너무 멋있어요
80년대,, PCB만들기 위해 유성펜을 쓰거나, 스카치테이프 붙이고 칼로 패턴대로 떼어 냈었지... 그런데, 에칭액이 공해물질이라 방에서 저짓하다가 냄새때문에 며칠간 머리 어질어질.... 라디오와 모형이라는 옛날에 유명한 하비일렉트로닉스 잡지보고 따라하던 기억....
유성매직으로 그리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PCB 회로 공장을 떠난지 20년이 넘은 지금 이런거 보면 또 만들고 싶어지네요~! 개인용 으론 진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PCB는 저렇게 하기 힘들면 올챙이 PCB 사도 됩니다.
제 경험으론, 컬러 잡지용 얇은 종이(Timer, newsweek, 시사인, ...)에 인쇄한 것이 가장 Qulity가 좋더군요 ^^
원 제품처럼 미니사이즈로 만들어서 사용하는게 원가 및 공간이나 휴대성면에서 더 편리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시간나면 저도 하나 만들어봐야겠네요.
금속케이스 주문 제작은 G마켓등에서 가능하던데요.
크기, 위치, 구멍갯수등 제약이 있지만요.
공대 나와서 치킨튀기는 사람입니다. 한땐 고장난 모니터도 직접 고쳐서 쓰곤 했는데 이젠 영상으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공대 나오면 그 종말은 닭집이나 아파트 경비란 말이있습니다.
국회의원 단 하루라도 하면 죽을때 까지 매월 120만원씩 연금나오고 한 두번에 해먹고 마는 것이 아니고 5선, 6선 80이 넘어서도 해먹으니 참으로 열불 나는 세상입니다.
@@FilamentJoiner 으휴 ;;
디바이스마트 엘레파츠 ic뱅큐 등등 수입대행 해주는 국내부품회사 많습니다.
에칭액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화평법 생기고 개인은 못 사게 바뀌었는데..
아마 회사다닐때 자격을 구해두시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