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해요 사회가 얼마나 여유가 있느냐 복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내려 갈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있은 나라일때 사람들은 개나 동물에게 보다 관대해 지죠 사람이 일단 먹고 살고 봐야 하는 사회. 한국도 경제적으로 강국이라지만 사람들의 심리적인 여유는 없다고 봐야해요 오래 도록 천천히 안정적으로 이룬 부가 아니니까요 ..오래 걸릴꺼예요
@@가랑-b6x 엄.. 반대는 아닌 것 같은데요.. 저건 일종의 블랙조크같은 거라서.. 강훈련사님이 luck7man님 맥락의 말을 하는 영상도 따로 있습니다. ’사람 복지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상황이라면 동물 복지를 먼저 챙길 수는 없잖아요=>그리고 사람 복지가 잘 되면 동물 복지도 따라가기 마련이다=>그런 식으로 둘 다 잘 되어야 한다‘ 이 영상에서 훈련사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결국은 어떤 나라의 ‘가장 낮은 자’의 모습이 동물에게 ‘반영’되기 때문에 슬프다는 것이지, 그러니 동물복지가 사람복지를 앞서야한다는 건 아니라서요.. 모두가 다함께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추구하되 순서는 분명해야 한다는 통찰력인 것 같습니다. 동물 뿐만 아니라 본질적으로 사람과 세상이 행복해야 하는 거죠.😊
@@jayjhun2277 블랙조크는 무슨... 자 강훈련사는 사람중심으로 말했어요. 스몰토크가 잘되는 사람이 개를 잘키운다,아동노인복지가 잘된사회에서 개를 잘키운다!!!!강훈련사는 개를 먼저말할수있는데 굳이 사람먼저맣했을까요???인과관계 즉 선후관계가 정확한거죠. 사람먼저!!!!개를 잘키우는 사람이 스몰토크를 잘하는게아니라 스몰토크를 잘하는사람이 개를 잘키운다!!!!
그것은 교육을 해서 그렇죠 기본적으로 교육도 된 상태에서 추가적인 스몰토크 이야기 하고 있는것 그리고 아동복지 노인복지가 잘되어 있다는 말은 약자에 대한 배려가 되어 있다는것 강형욱이 나온 개는 휼륭하다 개가 문제가 아니라 주인이 개에대한 인식과 교육이 전혀 없이 개를 키우면서 반려견이라는 이상한 단어 붙이는것 이게 한국이 개에 대한 공부 교육다 걸음마 단계 그 사회화는 주인이 하는것 산책에 대한 기본교육도 모르면서 사회화 이야기 꺼내는것은 매우 잘못 되었죠 첫단추가 잘끼워져야지 되는것입니다 가장 첫번째는 타인에 대한 배려 그게 선행 되어야지 목줄 연습 개를 무서워 하는 사람이 지나간다고 생각하면 앉기 시키기 …개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을때는 목줄 짧게 잡기
미국에서 아이들과 개를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국 귀국할 때 마다 사람들이 개도 아이들도 똑같이 키우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사람인 저도 그걸 인지 하고 있었는데 강형욱 님이야 뭐 항상 느끼시는 것이었겠죠. 강형욱님 오프더 레코드로 견주들(부모님들) 엄청 까고 다니신 다는 것은 소문으로 듣긴 했습니다. 기가 막힌다고.. 그리고 한국의 근본적인 문제는 부모들 에게서 다 시작된 것이라고.. 미국엔 ‘개는 최고의 선생이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개가 짖는건 교육으로 가능하지만 항상 교육의 차이로 생기는건 아님 호주 살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대형견이든 소형견이든 짖는 강아지 본 기억도 없고 개들끼리 서로에게 달려들거나 그러는 경우도 단 한 번도 못봄 대형견들 정말 많이 키우는 나라인데 입마개 쓰는 강아지도 못봄 길에서 대형견 만나도 혹시나 하는 두려움조차 못 느꼈음 스몰토크도 중요하지만 개 자체가 특정 나라에선 행복하게 큰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냥 “대화” 자체를 어려워하는 것 같다. 보통 “상명하복”식 명령조 대화나 남 얘기 안 듣고 자기 얘기만 떠드는 대화만 할 줄 아는 듯. (이 댓글을 쓰는 나도 평소 대화 습관을 돌아보게 됨) 지나치게 오지랖 부리면서 남한테 훈수두는 경우도 많고, 동시에 서로 맞춰나가는 과정을 참지 못해서 조금만 안 맞으면 바로 팽하거나 아예 대화 자체를 차단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둘 사이의 중간 지점을 찾지 못해 모든 사람이 헤매는 느낌. 애초에 사회 분위기적으로 타인과 대화하는 법을 고민해보고 고안하겠다는 인식 자체가 없기도 함.
정말 공감합니다.. 대화를 하면서 상대가 나와 맞지 않고 때로는 내 기분이 상할수도 있는거고 그건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는 일이니 당연한 건데 금방 공격적이 되고 갑자기 욕을 하거나 욕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이게 어떤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사회적인 분위기의 영향도 크다고 보여서.. 복지 문제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고.. 저도 심적 여유가 없을 때는 그런 사람일 때가 있어서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네요.
미국에서 살땐 산책하는 강아지가 지나가는 첨보는 나한테 눈 반짝거리면서 꼬리흔들고 인사하고 반겨주곤 했는데.. 만져봐도되냐 묻고 반겨주고 이뻐해주다 가곤하는데...ㅋㅋ 한국오니까 강아지들이 지나가는 사람 눈길도 안주거나 짖기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거보고 역시 개는 주인닮는게 맞구나 싶던데... 그걸 알고 얘기하는걸 보는건 첨이네요. 역시 개에 대해선 다 아시네여 ㅋㅋ
@@3차대전 직접 와서 살아보셨나요?? 모든 멕시코사람들이 다 살인자는 아니죠?? 저는 미국에서도 9년반 살았었고 여기 멕시코시티에서 7년째 살고 있는데 멕시코사람들이 훨씬 사람들 좋아요 그리고 멕시코가 한국보다 19배나 큰거 모르시나요? 카르텔이 난무한곳이 그렇지 와보세요. 경험해보지도 않고 한국뉴스 보고듣는게 전부가 아니예요. 멕시코 정말 매력있는 나라 맞아요 참고로 미국인들이 은퇴지로 이곳 멕시코가 1위인거 아시나요? 그리고 세계관광국6위입니다
맞아요맞아요맞아요!!! 격공!!! 몬트리올에서 길거리 고양이들도 낯선 사람들에게 아주 잘 다가오고 치대고 만져도 가만 있어서 감동한적이 많은데....그게 바로 여기 현지인들이 얼마나 길거리 고양이도 친절하게 대했으면 이럴까 싶었음!!! 심지어 노숙자들도 늘 현지인들과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많음!!!
맞어. 이제 곧 17살 되는 울집개님 성격이 되게 차분하고 옆집 사는 사람이 울집에 개가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조용한 앤데, 유독 격하게 짖어대던 사람이 딱 두명 있었음. 목소리 크고 말도 못됐게 하던 집주인할머니, 그리고 우리 아빠의 상간녀. 특별히 엄마랑 내가 큰 소리로 얘기했던 적도 없는데 그 적개심 같은 걸 감지하는 것 같더라고. 그 외에는 집에 방문하는 손님들한테 짖은 적이 없음. 배달기사님 엄청 반기고..
미국에 삽니다. 제가 항상 궁금했던 것이 강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답이 있었네요. 저는 알르레기가 심해 강아지를 키울 수 없지만 항상 궁금했던 것이 미국 강아지들은 왜 다들 주인 이외의 사람들에게 한국 강아지들 보다 친근하고 사교적일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의문이 해소가 되었네요.
반려견을 키우면서 느낀게 그 집안 분위기와 환경에 따라 반려견 성격도 달라지겠구나...라는걸 많이 느껴요. 강형욱님이 말씀하신 마지막 부분도 특히 공감해요. 집안교육 또는 아이들 교육을 잘하는 집은 반려견 교육도 잘 되는것을 다른 견주들도 느끼고 공감하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맞는 말인듯.. 미국에 25년째 사는데 처음 이민와선 누가 나보고 웃으면 뭐지?? 왜 말걸지?? 그랬는데 이젠 나도 눈마주치면 같이 웃고 한마디하고 바이 하고 가는데 동물들도 그걸 모를리 없지.. 한국가서 백화점에서 한번 문잡아주면 끊기는데 몇백명.. 호구가 따로없게 된다는..😂
십여전 전에 21살로 강아지 별에간 말티 아이 키울때 공원이나 양재천에 가면 서로 인사들 하고 간단한 안부 전하고 다 했었어요 물론, 훅 달려들어서 만지려는 사람 가깝지도 물지않냐며 무서워 하는 사람 다 있었지만 지금처럼 이웃간에 이렇게까지 삭막하지 않았었어요. 누군가 아는 척 하는 것 가벼운 인사를 점점 더 어려워 하는 것 같아요 뉴스에서는 가릴 것 안가릴 것 없이 나쁜 소식만 전하는 것도 문제, 그로인해 사람들이 점점 거 예민해지고 경계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이것도 몇년 지나 우리가 가졌던 장점이나 기타 매너들이 익숙해지면서 나아질거라 좋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극단적이라는 것이 우리의 장점을 가리는 것 같아요
스몰토크 정말 좋은건데..전 시드니에서 20년전부터 살고 있어요..전 백인보다 황인문화가 더 뛰어나다고(대부분의 문명은 아시아에서 발생)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스몰토크부분은 정말 백인들의 좋은 문화같아요. 산책가면 지나가면서 모두 간단한 인사....근데 그런 백인들도 이민자가 많아지면서 ...인사해도 이민자가 잘 받지 않으니(특히 중국, 인도), 언제부턴가 점점 안하드라구요...전 울 강쥐랑 산책다니면서 백인들에게는 스몰토크하는데..나도 이민자에겐 안하게 되드라구요..
전 그래서 동물복지 높이자고하는데 사람이 우선이라고 안된다고 하는 말이 답답해요. 사람 복지를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동물 복지를 확 높여버리는거에요.우리가 개보다 못한 삶을 살 순 없으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 약자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안좋은데 너무 안타까워요. 동물 아동 노인 정말 보호받고 존중 받아야하는 대상인데 말이에요. 약자를 우습게 봐도 된다는 인식이 만연한데, 그 약자의 범위가 점점 넓어져서 걱정이죠. 사회적 약자에서 경제적 약자로 말이죠. 우리나라가 통제와 폭력이 아닌 존중과 이해가 바탕이 되어 퓸격 있는 사회가 되기를 꿈꿔봅니다.
상당히 근거가 있다고 봅니다. 한국은 대체로 모르는 사람과도 인사하는 문화가 없죠. 개한테 있어서 주인은 곧 무리의 리더에 해당되니 리더의 심기에 반한다는 것은 곧 무리의 적으로 간주되어 공격할 명분이 생기죠. 그리고 산책을 주기적으로 잘 시켜주느냐 여부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한된 실내에서 산택도 못하고 계속 처박혀서 웅크리고 있었으니 스트레스가 가득 쌓였겠죠. 어쩌다 한 번 밖에 나가도 다들 생전 처음 본 듯한 낯선 사람들 뿐이니 다 적대적으로 보이겠죠. 주인의 행동도 적대적인데 오랜만에 접한 실외 환경도 낯설면 개들도 사람처럼 무섭고 미쳐있을 게 뻔합니다. 가뜩이나 좁은 땅에 집값도 비싸서 집도 좁은데 산책조차 제때 안 시키면 개들은 보는 사람마다 다 으르렁대고 짜증낼 만한 화풀이 대상으로 밖에 안 느껴질 겁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나라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지역차도 분명있는게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산책만 나가면 개를 왜 데리고 나오냐, 개를 아파트에서 왜키우냐 입마개 해라 등 싸움거는 사람들이 많아서 울집 보더가 경계심이 많았는데, 이사오고는 사람들이 호의적인 말들로 대해주셔서 내가 맘도 편해지고 경계가 풀리니 사람에 대한 경계가 사라졌어요
진짜 맞는 말씀이심 !! 👍 👍 👍 어떤 지역 사회에서 생활을 하냐에 따라 동물이든 사람이든 다 다른듯!! 그전에 살던 동네는 엄청 번화가였음에도 불구하고 동네에서 눈마주치고 인사한적도 없고 강아지들끼리 만나면 서로 꼬리내리고 경계심에 짖고 있고 그래서 우리 강아지도 엄청 소심해지고 불안감도 높아져서 겁먹고 어딜가도 짖고 동네 산책을 나가지않으려고 해서 가끔 늦은 밤에 사람없고 조용할때 잠깐잠깐 산책하곤 했는데 , 지금 사는곳은 부동산 돌아다니며 집구경하러왔을때부터 동네 어르신들이고 동네 아이들이고 곤니찌와 ~ 하며 외국인 경계심 1도 없이 웃으며 인사해주시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망설임없이 계약하고 10년넘게 살고있는데 진짜 어딜가도 주민들이 다 친절하고 (개들과 고양이들까지 ) 어린 아이들도 밝고 먼저 인사도 잘하고 강아지들에게도 조심스레 다정다감하게 다가와주고 ~ 요기 이사오고 나서는 강아지도 성격이 확연히 바뀜!! 걸을때 꼬리가 살랑 올라가면서 기분좋은 산책하고 왔다는 티가 팍팍나는 그런 기부니가좋아요 ~하는 감정을 팍팍 보여주는 😂 진짜 이게 사는지역마다 그동네 분위기나 공기라는게 있는데 그게 진짜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크게 중요한 부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듬.
그 나라의 수준을 알려면 동물이 받는 대접을 보라는 말도 있죠. 아동, 노인, 장애인이 대우나 돌봄 받지 못하고 인권이 없다면 일개 동물에게 무슨 대우가 있을까요? 가장 약자가 받는 대우를 보면 그 나라의 인권의식, 시민의식 등을 알수있다는 의미로써 참 공감하고 알기 쉬운 말이라 느껴집니다.
맞아요. 스몰토크 정말 중요합니다. 견주들의 사회화를 동물들도 그대로 학습하니까요. 그리고 미국이든 유럽이든 다른 아시아국가든 강아지가 있든 고양이가 있든 말든 우리나라처럼 혐오를 드러내거나 신경 쓰지 않고 시비 걸지 않죠. 가족구성원으로서 혹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에서요. 심지어 아무데서나 오프리쉬인데도 그 누구도 그것에 대해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그리고 함부로 만지려 들지도 않고요. 우리나라처럼 인간이 다른 동물들보다 가치가 높다거나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혐오자가 없으니 개들도 공격성을 가질 환경이 애초에 조성되지 않습니다.
멍청한 소리를 길게 써놨네. 외국은 대부분 집과 집 간격이 넓고 차가 그렇게 많이 다니지 않아서 오프리쉬 하는거임. 우리나라 시골에서 강아지 풀어놓는거랑 비슷함. 외국도 도심에서는 다 목줄 하고 다님. 그리고 그런 혐오는 키우는 사람들이 만든게 맞음. 오프리쉬가 가능하려면 제일 기본이 콜링이 잘되어야 하고 강아지가 교육도 잘되어 있어야 됨. 근데 아무런 지식도 교육도 없이 그저 오냐오냐만 하면서 대충 키우는넘들이 넘쳐나니까 사람들이 물릴까봐 무서워하고 혐오 하는거임. 나도 반려동물 키우지만 자기가 키우는 생물은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고 남한테 절대 피해 가게 하면 안된다 생각함. 당연히 무작정 혐오 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실제 대면에서 그러는 사람은 많지도 않고 개들이 공격성을 갖는건 혐오자 때문이 아니라 키우는 사람 교육탓임.
@@요랼 시골에서 1m 줄에 처묶어놓고 그냥 어쩌다 한번씩 풀러주는걸 같은 선상에서 얘길하면 누가 납득을 하나 그 개들의 본질적 삶은 묶여서 제명대로 살다가는 경우도 거의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게 보통인데 환경 자체가 밑바닥인거지. 그냥 우리나라가 동물권에 대한 개념 자체가 생긴게 얼마 안되서 그런거지 나머지는 다 부수적인 얘기고 본질이 아님 우리집 6마리 동물이 다 유기견묘인데 동물 혐오충들 엄청남 왜 나랑은 다른 세상에서 사는거지 같은 한국인데? 그냥 당신이 개나 고양이를 그저 그런 정도로 밖에 안보니까 그런게 안보이는거임 너무나 분명하게 보이는데도 말이지
@@appavinti3847 얼마나 멍청하면 그렇게 생각을 할까 ㅋㅋㅋ 시골에서 1m 줄에 묶여서 살면서 한번씩 풀러주는 강아지랑 외국 오프리쉬가 같은 수준이라고 같은 선상에 놓은적 자체가 없는데? 오프리쉬가 가능하려면 시골 같은 차 없고 집 간격이 넓은 환경이어야 가능하다고 한거지. 문해력이 딸림? 외국도 사람 많고 차 많은 도심지에서는 오프리쉬 자체를 하지 않는단다. 항상 목줄 하고 다니고 오프리쉬 가능하게 지정된 곳에서만 하지. 그리고 뭐가 분명하게 보임? 나 유기견 키우는데 누가 혐오를 함? 길가면서 면대면으로 혐오하는 사람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뭐 너는 맨날 산책 나갈때마다 누가 시비걸음? 그건 그냥 니가 만만해보이는거 아닐까? 혐오하는 애들 대부분은 인터넷에서 댓글로만 찌끄리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뭐 혐오하면 대체 어쩔껀데 지네가? 혐오하던 말던 내 알빠가 아니지 않음? 나한테 직접적으로 뭐라고 하거나 강아지한테 피해를 입히려고 하면 나도 지랄하겠지만 그런 사람 없던데? 아니면 니가 자존감이 낮아서 피해의식 있는거 아님? 남이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생각하건 내 알빠 아님. 내가 반려하는 애들만 내가 가족으로 생각하고 내가 잘 챙겨주면 그만임. 내가 개나 고양이를 그저 그런 정도로 밖에 안본다고? ㅋㅋㅋ 니가 그저 그런 정도로 보는거 아니고? 뭐 개나 고양이를 혐오당하는 불쌍한 존재들로 보고 있음? 그냥 우리랑 같이 사는 생명체일뿐임. 불쌍한 애들이 아니라. 반려동물은 불쌍한 존재가 아니라 사람이랑 같이 살기 위해서 교육시켜야 되는 존재임. 니처럼 불쌍하다고만 생각하는 애들이 제대로 교육도 안시키고 처나와서 아무나 보면 다 짖고 개물림 사고 나고. 적어도 일반 사람들이 개에 대한 혐오가 생기는데 니 같은 애들이 존나 큰 역할을 했을껄. 외국이라고 뭐 동물학대하고 이런 사람들이 아예 없을줄 아나 ㅋㅋㅋ 뭐 시골에 묶여서 지내고 어쩌고 니가 가서 다 풀어주고 도와주고 다닐거 아니면 말하지 마셈. 그리고 니 6마리 키운다 했는데 키우는 환경 얘기할 자격이 된다 생각함? 나도 키우는 입장에서 그 쪽 관련일을 하는게 아닌 이상 일단 3마리 넘어가면 애니멀 호더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는데? 한마리 한마리 사랑도 주고 털 관리도 해주고 따로 따로 산책도 다 시키고 교육도 다 제대로 시키고 있는건 맞지? 매달 여섯마리 심장사상충에 1년마다 예방 접종이랑 건강검진도 하는거 맞지? 사료도 비싼걸로 원료 따져가면서 제대로 주는거 맞지? 그거 다 지키면서 키우려면 여섯마리면 매년 드는 돈과 시간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알고 있냐? 제대로 된 상식도 없이 니같이 키우는 애들이 대부분이라서 혐오충이 생기는거란다.
봐 봐 봐 강형욱이 말한게 지금 우리나라는 개를 잘못키우고 있다는 소리인데 그걸 저렇게 알아듣는 것도 신기하네... 개에 대한 혐오를 과연 누가 키울까???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가치는 인간인디 그걸 부정하고 외면하면서 인간이 동물과 같은 위치라고 하는 자기합리화하면서 내려다보는 인간들때문에 혐오가 더 확산되는거잖어!!!선후 인과관계가 바꿨잖어!!!
엘베에서 인사했는데도 그냥 가시고…문 활찍 열린 엘베 안 사람과 눈 마주쳤는데도 문닫고 가시는 상황을 몇번 마주했는데. 요즘 같이 위험한 세상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넘기긴했지만 조금은 씁쓸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몇번 봤다 하면 말 먼저 걸어보고 했었는데 다수는 잘 받아주셨습니다. 뭔가 나부터 경계를 낮춰야 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사는중입니다
한국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반려동물법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쉽게 바뀌지 않지.....샵에서 돈주고 사고 개가 문제가 있다고 버리고(개 보호자가 문제) 무조건 개 강아지만 보면 아묻따 참견하고 불편해하고 욕하고 이런 마인드의 사람과 나라가 변하지 않으면 좋은 방향으로 못감
최근에 독일에 갔는데 대형견들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키우기 힘든 저먼셰퍼드도 많이보였지만 굉장히 얌전하고 모두 훈련이 잘돼있었습니다. 사람 많고 간격 좁은 테라스에 주인은 커피를 마시거나 밥을 먹고 강아지가 바로 옆에서 기다리는 일이 정말 흔했어요. 그 누구도 눈치주지않고 껄끄러워하지도않았그며 개도 누를 끼치지도 않고 정말이지 서로가 공존했어요. 인프라가 갖춰져있기에 휠체어나 의족을 한 장애인도 굉장히 거리에 많이 돌아다녔고 노인들도 빈곤문제가 적은편이고 여러가지 문화체험에 참여도가 높았어요. 퀴어축제기간엔 시 자체가 퀴어축제를 보호해주고 나이든 남녀부부까지 함께하며 다같이 놀더라구요(우리나라 퀴어축제보다 훨씬 ‘문란’합니다ㅎㅎ). 거긴 동양인 차별문제가 심각하긴 하지만 나머지 인권 및 동물권 수준은 매우 높은편이었습니다
@@Bklij그나마 독일이 인종 차별은 덜하죠. 그만큼 나치 전범을 끝까지 추적해 하나하나 다 처벌했고. 피해자에 대한 정기적이다 싶을 정도의 사과. 그리고 그 모든 상황을 방송으로 가감없이 보여줬으니까요. 물론, 학교에서도 독일의 추악했던 역사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가르친 영향도 크겠죠
독일 강쥐들이 차분함을 유지하는 이유는 입양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이죠 독일은 입양시 법적으로 견주와 함께 강쥐가 의무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견주에 대한 책임이 강하게 부여되는데 그만큼 권리도 뒤따르니 그에 대한 불만은 적고 당연시하는 분위기인데 한국은 책임은 거의 애견선진국인데 반해 권리는 동남아 수준이라 반려동물 키우기 힘든 나라죠. 큰 의미에서 보면 한국인의 삶도 별반 다를게 없긴 하지만
마지막 말은 나도 매번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동복지랑 노인복지가 좋은 나라는 약자를 의무적으로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담 약자인 반려동물들이기 때문에 동물복지가 강하다 아동복지를 시작해서 그게 자리를 잡으면 노인복지가 자리 잡고 그담이 동물복지다 그래서 누가 우리나라는 동물복지다 넘 약하다고 했을때 제일 약하고 지켜야 되는 아동복지가 최악인데 어떻게 동물복지가 강해질수 없다고 얘기 했던게 기억난다. 그래서 동물복지가 강하지길 원하면 먼저 아동복지가 강해질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했다 인식은 타고난게 아니라 교육이고 그건 기본이 자리 잡으면 그 기본 바탕으로 성장한다
인사는 어색해하고 참견은 무례하게 함
맞음 …
정말이네요~😮
정확한 통찰력.
그리고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날 서있음.
띵언이네요
마지막 듣고 왠지 모르겠는데 너무 울컥했음 약자를 대하는 태도가 정말 동물들 대할때 드러남 ㅠㅠ
약자는 철저히 소외 시켜야함
@@user-idhqbzvfd777그래서 너도 소외당하는 중이구나..
@@user-idhqbzvfd777그게 니가 될 수도 있음
히틀러가 동물을 참 좋아했죠. 특히 강아지들을 정말 좋아했다고 합니다.
@@user-idhqbzvfd777 퉤
와 강형욱 선생님도 진짜 식견 넓다...
동물들 감정선이 훨 빠르고 넓으니
식犬
ㄹㅇ 통찰력 미쳤다..
견견 아님?
통찰력 👍🏻
어느정도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많은 견주와 개를 대하고 유심히 그리고 깊게 관찰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사고하는 삶이 그에게 가져다준 결과물(선물) 같음.
소름끼치는 통찰력이다... 마지막에 무릎을 탁치다못해 으스러졌다....
괜찮으세요?
도가니 다 나가부렀네...😂
오바좀허지마
저도 마지막에 소름돋았어요.
그렇게 휠체어를 타게 되는데..
결국 인간은 온정이 있어야 잘 사는거같음.... 기술이나 돈이 아니라
그래서 옛날보다 살기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무도 행복해지지않고 오히려 힘들어진게 그런 이윤거같음
노러브죠
아이들도 마찬가지에요
양육자의 감정과 행동을 그대로 학습하기때문에...
이 댓 쓰고싶어서 들어왔는데, 있네요. . 완전 공감.
@@우리들은무무 (두손 꼭 잡기)
맞아요.
가정교육 가풍 을 어른들이 괜히 보는게 아님
꼭 그렇진 않아 😅😅😅
제가 영어권나라에서 10년 살았어요.
강훈련사님 넘 정확하시네요.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게.. 개들이 젠틀하고 사랑스러
운데, 특히 견주들은 개줄을 항상 느슨하게 유지, 개의 행동반경을 배려하면서 그야말로 개격?을 존중하는 모습이 거의 신기할 정도고, 산책하면서 지나치는 이웃에게 웃으며 스몰톡을 하지요. 강훈련사님 대단하시네요!
어떤 개들은 너무 느긋해서 사람같음. 생각하는게 보임.
정확해요 사회가 얼마나 여유가 있느냐 복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내려 갈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있은 나라일때 사람들은 개나 동물에게 보다 관대해 지죠 사람이 일단 먹고 살고 봐야 하는 사회. 한국도 경제적으로 강국이라지만 사람들의 심리적인 여유는 없다고 봐야해요 오래 도록 천천히 안정적으로 이룬 부가 아니니까요
..오래 걸릴꺼예요
누가 한지 모르겠지만 제일 와 닿았던 말이
"동물 복지가 잘 돼 있어야하는 이유는 사람의 복지는 그것보다는 무조건 좋아야하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강훈련사의 말을 거꾸로 말하고 있네요😂😂😂
@@가랑-b6x어떤 점에서 거꾸로인건가요?
@@없어-m3v 영상을 안보시는 건가요???강형욱이 영상에서 뭐라고 하던가요???강형욱이 하는 말에 요점,주제가 뭔가요????
@@가랑-b6x 엄.. 반대는 아닌 것 같은데요.. 저건 일종의 블랙조크같은 거라서.. 강훈련사님이 luck7man님 맥락의 말을 하는 영상도 따로 있습니다. ’사람 복지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상황이라면 동물 복지를 먼저 챙길 수는 없잖아요=>그리고 사람 복지가 잘 되면 동물 복지도 따라가기 마련이다=>그런 식으로 둘 다 잘 되어야 한다‘
이 영상에서 훈련사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결국은 어떤 나라의 ‘가장 낮은 자’의 모습이 동물에게 ‘반영’되기 때문에 슬프다는 것이지, 그러니 동물복지가 사람복지를 앞서야한다는 건 아니라서요.. 모두가 다함께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추구하되 순서는 분명해야 한다는 통찰력인 것 같습니다. 동물 뿐만 아니라 본질적으로 사람과 세상이 행복해야 하는 거죠.😊
@@jayjhun2277 블랙조크는 무슨...
자 강훈련사는 사람중심으로 말했어요. 스몰토크가 잘되는 사람이 개를 잘키운다,아동노인복지가 잘된사회에서 개를 잘키운다!!!!강훈련사는 개를 먼저말할수있는데 굳이 사람먼저맣했을까요???인과관계 즉 선후관계가 정확한거죠. 사람먼저!!!!개를 잘키우는 사람이 스몰토크를 잘하는게아니라 스몰토크를 잘하는사람이 개를 잘키운다!!!!
맞는 말씀입니다. 미국 대도시에서 살 때 강가 산책 가면 개들도 사회화가 잘 돼서 산책로에서 잘 짖지 않더라구요
그것은 교육을 해서 그렇죠 기본적으로 교육도 된 상태에서 추가적인 스몰토크 이야기
하고 있는것 그리고 아동복지 노인복지가 잘되어 있다는 말은 약자에 대한
배려가 되어 있다는것 강형욱이 나온 개는 휼륭하다 개가 문제가 아니라
주인이 개에대한 인식과 교육이 전혀 없이 개를 키우면서 반려견이라는 이상한
단어 붙이는것 이게 한국이 개에 대한 공부 교육다 걸음마 단계
그 사회화는 주인이 하는것 산책에 대한 기본교육도 모르면서
사회화 이야기 꺼내는것은 매우 잘못 되었죠
첫단추가 잘끼워져야지 되는것입니다
가장 첫번째는 타인에 대한 배려
그게 선행 되어야지 목줄 연습 개를 무서워 하는 사람이 지나간다고
생각하면 앉기 시키기 …개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을때는 목줄 짧게 잡기
미국에서 아이들과 개를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국 귀국할 때 마다 사람들이 개도 아이들도 똑같이 키우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사람인 저도 그걸 인지 하고 있었는데 강형욱 님이야 뭐 항상 느끼시는 것이었겠죠.
강형욱님 오프더 레코드로 견주들(부모님들) 엄청 까고 다니신 다는 것은 소문으로 듣긴 했습니다. 기가 막힌다고.. 그리고 한국의 근본적인 문제는 부모들 에게서 다 시작된 것이라고..
미국엔 ‘개는 최고의 선생이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짖는걸 통제하는건 교육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강아지가 살아온 환경이 중요한거죠. 그걸 영상에서 스몰토크와 결부지어 설명하고 있는 거고요.
개가 짖는건 교육으로 가능하지만 항상 교육의 차이로 생기는건 아님 호주 살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대형견이든 소형견이든 짖는 강아지 본 기억도 없고 개들끼리 서로에게 달려들거나 그러는 경우도 단 한 번도 못봄 대형견들 정말 많이 키우는 나라인데 입마개 쓰는 강아지도 못봄 길에서 대형견 만나도 혹시나 하는 두려움조차 못 느꼈음 스몰토크도 중요하지만 개 자체가 특정 나라에선 행복하게 큰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5ham_ma375 미국은 강아지 때 학교에 보내 교육 하는것이 일반적이고 공원등에서 사회화 훈련 하는것을 필수로 여기는데 혹시 호주도 그렇지 않을까요?
단순 반려견 훈련사를 넘어 철학적인 말씀 좋네요 나무에서 숲을 보게되는 기분입니다ㅎ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냥 “대화” 자체를 어려워하는 것 같다. 보통 “상명하복”식 명령조 대화나 남 얘기 안 듣고 자기 얘기만 떠드는 대화만 할 줄 아는 듯. (이 댓글을 쓰는 나도 평소 대화 습관을 돌아보게 됨) 지나치게 오지랖 부리면서 남한테 훈수두는 경우도 많고, 동시에 서로 맞춰나가는 과정을 참지 못해서 조금만 안 맞으면 바로 팽하거나 아예 대화 자체를 차단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둘 사이의 중간 지점을 찾지 못해 모든 사람이 헤매는 느낌. 애초에 사회 분위기적으로 타인과 대화하는 법을 고민해보고 고안하겠다는 인식 자체가 없기도 함.
정말 공감합니다.. 대화를 하면서 상대가 나와 맞지 않고 때로는 내 기분이 상할수도 있는거고 그건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는 일이니 당연한 건데 금방 공격적이 되고 갑자기 욕을 하거나 욕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이게 어떤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사회적인 분위기의 영향도 크다고 보여서.. 복지 문제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고..
저도 심적 여유가 없을 때는 그런 사람일 때가 있어서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네요.
멀리서 찾지 않아도 우리 국회위원님들 보면 우리의 수준이 나타나는게 아닌가 합니다. 보기 불편한게 많지만 그런 모습들이 우리나라 전국 술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듯
맞아 다른 사람 차치하고 일단 나부터도 그런거 같아
그게 일본식 잔재임 존댓말 반말도 일본식이고
스몰토크 플러스 대화를 어려워 한다기 보다는 그냥 모든 이들이 자신이 삶에 지쳐서 타인과 대화를 꺼려하는 것이 아닐까요?;;
경직되고 폐쇄적인 긴장감이 반려동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아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느긋한 서구의 여유가 부러운건 사실
약자를 대하는 태도나 환경이 그나라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듯
이거ㄹㅇ임 해외살고있는데 공원 가면 개주인들끼리 서서 수다떨고있음 ㅋㅋㅋㅋ개보다 개주인들이 말이 더 많아서 개들은 개들끼리 인사 다 하고 차분하게 주인 기다리고있음....한국은 개들이 인사 하려고 좀만 다가가도 목줄 당기는 경우 다반사...
만류귀종이란 말이 떠오르네요...한분야의 정점으로 가면 지혜로워지는건지... 강현욱씨가 지혜로운건지 모르겠지만 기분좋은 감탄을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와 이거구나 만류귀종...
맞는 말이네요...
만류귀종...맞아요 그런 것 같아요.
풀이만 알고있었는데 새로운 사자성어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강형욱님은 개를 훈련시키시면서, 사람 심리와 사회 전체를 보시는 시야, 안목을 갖추시게됐네요 결국 개가 사람과 사는 동물이니까 그랬겠지만요 참 사려도 깊고 된사람이심 무지성 안티들은 반성해야함
미국에서 살땐 산책하는 강아지가 지나가는 첨보는 나한테 눈 반짝거리면서 꼬리흔들고 인사하고 반겨주곤 했는데.. 만져봐도되냐 묻고 반겨주고 이뻐해주다 가곤하는데...ㅋㅋ 한국오니까 강아지들이 지나가는 사람 눈길도 안주거나 짖기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거보고 역시 개는 주인닮는게 맞구나 싶던데... 그걸 알고 얘기하는걸 보는건 첨이네요. 역시 개에 대해선 다 아시네여 ㅋㅋ
한분야에 경지에 이르면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구나
저도 멕시코시티 살고 유기견 두마리 반려견으로 키우고있는데요
멕시코와서 제일 놀란게 개들이 넘 순해서 놀랬어요
그런데 여기 사람들도 엄청 프랜들리해요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인사도 잘하시고
잘 웃어요
그래서 그런지 개들이 엄청 순해요
멕시코 가보고싶네요
그래서 살해율이 그리높은가요 멕시코?
@@3차대전
직접 와서 살아보셨나요??
모든 멕시코사람들이 다 살인자는 아니죠??
저는 미국에서도 9년반 살았었고
여기 멕시코시티에서 7년째 살고 있는데
멕시코사람들이 훨씬 사람들 좋아요
그리고 멕시코가 한국보다 19배나 큰거 모르시나요?
카르텔이 난무한곳이 그렇지 와보세요.
경험해보지도 않고 한국뉴스 보고듣는게 전부가 아니예요. 멕시코 정말 매력있는 나라 맞아요
참고로 미국인들이 은퇴지로 이곳 멕시코가 1위인거 아시나요?
그리고 세계관광국6위입니다
@@3차대전꼭 이런 인간들 있더라..현실부정파..ㅋㅋ. 이런 애들 보면 국내에서밖에 못살아봐서 이 사람들이 하는 말에 공감을 못해. 찍해봤자 한달 해외여행하고 온게 다면서 다 아는 줄 알아. 그냥 지가 나고자란데가 최고라고 세뇌하고 사는 불쌍충
저도 20년쯤 전에 동유럽 몇년 살았는데 거기도 동물들이 사람들한테 프랜들리하고 개 고양이 청솔모 참새할것 없이 사람보고 기겁해서 도망가지 않응. 되게 동물들마저 확연히 여유롭고 순했음. 근데 그 나라 사람들이 그러했음
몇년전 길고양이들한테 저 식충이들을 분쇄기에 갈고 싶다고 말하고 길거리 지나가던 남자애들을 도저리 잊을수가 없네요.. 인간은 말못하는 동물과 빈곤 계층을 대하는 모습이 비슷하다.. 정말 맞는말 같아요
걔낸 분쇄기는 아니라도 처분해야되는게 맞음. 아니면 말못하니까 님이거둬키우던가.
@@areswin0 원 댓글이 님같은 사람 보라고 한 글잉요.
@@areswin0걔낸(X)>걔넨(O)
너부터 갈자@@areswin0
그런놈들은 사람한테도 함부로 대할 놈들..
외국에서 몇 년 살다 한국오면 확 체감됨. 사람들 얼굴에 미소도 없고 전박적으로 사회가 경직되어 있고 배타적이에요.
근데 또 길 물어보거나 하면 세상 친절해짐 무표정🙁에서 바로 🙂😊
그거 님이 못생겨서 그런거. 한국은 외모지상주의라서 못생기면 피해감. 잘생겼으면 먼저 웃으면서 다가와서 번허줌
벌써 댓글에 공격적인게 나오는게ㅋㅋㅋㅋ
@@white_crow91그니까. 공격적인 한국인. ㅋ 본인들은 모름 ㅋ 해외살아본 사람은 다 느끼는데
@@davidhan9979참으로 놀랍다 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런 저질 생각이 떠오를 수가 있는 건지.. 참담한 수준
이거진짜 맞아요… 캐나다에서 진돗개키우는데 원래 엄청 경계심 많은 아이에요..근데 이웃이나 우리집에 놀러오는 사람 등등 제 행동이나 말투에 따라서 행동이 완전 달라져요.
프사 커엽❤
뭔가 영역에서 정점을 찍으신 분들은 확실하게 관점이 다르시네요... 멋져요
맞아요맞아요맞아요!!! 격공!!! 몬트리올에서 길거리 고양이들도 낯선 사람들에게 아주 잘 다가오고 치대고 만져도 가만 있어서 감동한적이 많은데....그게 바로 여기 현지인들이 얼마나 길거리 고양이도 친절하게 대했으면 이럴까 싶었음!!! 심지어 노숙자들도 늘 현지인들과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많음!!!
맞아요 ~ 우리 강쥐가 산책할때
오며가며 인사하는 사람마다 자기도 다가가서 꼭 인사를 해요.
그냥 지나치는 사람에게는 절대
다가가지 안구요
스몰토크가 있는 나라에서 9년정도 살아본 경험을 비추어 볼때 정말 맞는 말이라고 느껴집니다.
어디에 거주하실까요? 저도 여행가보고싶네요~~
스몰 토크고 나발이고 한국에 비해 맹견도 많이 키우고 핏불도 ㅈㄴ 많아서 살인 사건도 제일 많은데 한국이 애견 문화는 제일 좋다 그나마 맹견도 적어서 안전하고
@@lIllIll868 단순 건수가 아니라 비율로 봐야죠.. 저는 그런 공격적인 개들 본적 없었거든요
맞어. 이제 곧 17살 되는 울집개님 성격이 되게 차분하고 옆집 사는 사람이 울집에 개가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조용한 앤데, 유독 격하게 짖어대던 사람이 딱 두명 있었음. 목소리 크고 말도 못됐게 하던 집주인할머니, 그리고 우리 아빠의 상간녀. 특별히 엄마랑 내가 큰 소리로 얘기했던 적도 없는데 그 적개심 같은 걸 감지하는 것 같더라고. 그 외에는 집에 방문하는 손님들한테 짖은 적이 없음. 배달기사님 엄청 반기고..
미국에 삽니다. 제가 항상 궁금했던 것이 강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답이 있었네요. 저는 알르레기가 심해 강아지를 키울 수 없지만 항상 궁금했던 것이 미국 강아지들은 왜 다들 주인 이외의 사람들에게 한국 강아지들 보다 친근하고 사교적일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의문이 해소가 되었네요.
반려견을 키우면서 느낀게 그 집안 분위기와 환경에 따라 반려견 성격도 달라지겠구나...라는걸 많이 느껴요.
강형욱님이 말씀하신 마지막 부분도 특히 공감해요. 집안교육 또는 아이들 교육을 잘하는 집은 반려견 교육도 잘 되는것을 다른 견주들도 느끼고 공감하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헐 맞네
이탈리아 사는데 사람들 개 엄청 많이키우는데 다들 조용하길래 뭔 특별한 교육을 시키나 싶었는데.....
맞는 말인듯.. 미국에 25년째 사는데 처음 이민와선 누가 나보고 웃으면 뭐지?? 왜 말걸지?? 그랬는데 이젠 나도 눈마주치면 같이 웃고 한마디하고 바이 하고 가는데 동물들도 그걸 모를리 없지.. 한국가서 백화점에서 한번 문잡아주면 끊기는데 몇백명.. 호구가 따로없게 된다는..😂
우리 강형욱 훈련사님,
너무 멋지죠!
정말 존경 스럽고 의젓하고
스윗하고 다정하지만
강단있고 예리한 통찰력!
너무 멋있어요.❤❤❤❤😂😂❤😂❤😂❤😂❤😂❤
한국 살지만 외국에서 그런거 보고 스몰토크 시도해보고 있어요. 안받아주는 사람도 많지만 호의적인 사람도 많더라구요.
십여전 전에 21살로 강아지 별에간 말티
아이 키울때 공원이나 양재천에 가면 서로
인사들 하고 간단한 안부 전하고 다 했었어요
물론, 훅 달려들어서 만지려는 사람 가깝지도
물지않냐며 무서워 하는 사람 다 있었지만
지금처럼 이웃간에 이렇게까지 삭막하지
않았었어요. 누군가 아는 척 하는 것 가벼운
인사를 점점 더 어려워 하는 것 같아요
뉴스에서는 가릴 것 안가릴 것 없이 나쁜
소식만 전하는 것도 문제, 그로인해 사람들이
점점 거 예민해지고 경계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이것도 몇년 지나 우리가
가졌던 장점이나 기타 매너들이 익숙해지면서
나아질거라 좋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극단적이라는 것이 우리의
장점을 가리는 것 같아요
스몰토크 정말 좋은건데..전 시드니에서 20년전부터 살고 있어요..전 백인보다 황인문화가 더 뛰어나다고(대부분의 문명은 아시아에서 발생)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스몰토크부분은 정말 백인들의 좋은 문화같아요. 산책가면 지나가면서 모두 간단한 인사....근데 그런 백인들도 이민자가 많아지면서 ...인사해도 이민자가 잘 받지 않으니(특히 중국, 인도), 언제부턴가 점점 안하드라구요...전 울 강쥐랑 산책다니면서 백인들에게는 스몰토크하는데..나도 이민자에겐 안하게 되드라구요..
진짜 이번컨텐츠 너무 유익함ㄷㄷ
통찰력 지리고요
오~진짜 맞는듯.인도 이런데는 미쳐있는 개들이 진짜 많더라고요. 그리고 터키는 버려진 개들이 너무 많고요..(근데 시끄럽진 않고)진짜 그 사회를 보여주는것같아요
전 그래서 동물복지 높이자고하는데 사람이 우선이라고 안된다고 하는 말이 답답해요. 사람 복지를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동물 복지를 확 높여버리는거에요.우리가 개보다 못한 삶을 살 순 없으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 약자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안좋은데 너무 안타까워요. 동물 아동 노인 정말 보호받고 존중 받아야하는 대상인데 말이에요.
약자를 우습게 봐도 된다는 인식이 만연한데, 그 약자의 범위가 점점 넓어져서 걱정이죠. 사회적 약자에서 경제적 약자로 말이죠.
우리나라가 통제와 폭력이 아닌 존중과 이해가 바탕이 되어 퓸격 있는 사회가 되기를 꿈꿔봅니다.
역시 진정한 전문가는 세상 전체를 보는군요 강형욱님의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
해외사는데 완전 공감합니다.
근데 그걸 이룰려면 누군가가 나서야함. 우리모두가 조용히 안전하게 누군가 그리 해주겔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자신에게도 책임이있음.
상당히 근거가 있다고 봅니다. 한국은 대체로 모르는 사람과도 인사하는 문화가 없죠. 개한테 있어서 주인은 곧 무리의 리더에 해당되니 리더의 심기에 반한다는 것은 곧 무리의 적으로 간주되어 공격할 명분이 생기죠.
그리고 산책을 주기적으로 잘 시켜주느냐 여부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한된 실내에서 산택도 못하고 계속 처박혀서 웅크리고 있었으니 스트레스가 가득 쌓였겠죠. 어쩌다 한 번 밖에 나가도 다들 생전 처음 본 듯한 낯선 사람들 뿐이니 다 적대적으로 보이겠죠. 주인의 행동도 적대적인데 오랜만에 접한 실외 환경도 낯설면 개들도 사람처럼 무섭고 미쳐있을 게 뻔합니다.
가뜩이나 좁은 땅에 집값도 비싸서 집도 좁은데 산책조차 제때 안 시키면 개들은 보는 사람마다 다 으르렁대고 짜증낼 만한 화풀이 대상으로 밖에 안 느껴질 겁니다.
울 나라 개(사람)들은 눈 마주치면 으르렁 되죠.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나라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지역차도 분명있는게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산책만 나가면 개를 왜 데리고 나오냐, 개를 아파트에서 왜키우냐 입마개 해라 등 싸움거는 사람들이 많아서 울집 보더가 경계심이 많았는데, 이사오고는 사람들이 호의적인 말들로 대해주셔서 내가 맘도 편해지고 경계가 풀리니 사람에 대한 경계가 사라졌어요
역시 남다른 시선 👁👁✨
미국에서 펫시팅을 하면서 느낀건데 미국 강아지들은 산책할때 친화적인데 유독 한국인이 키우는 강아지들이 다른 강아지나 사람들을 보면 짖고나 경계해서 왜 그럴까했더니 이런 이유였군요 전 강형욱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인간 사회가 행복하면 개들도 행복하다는 뜻인듯
맞아요. 맞아요.
외국서 오래살다 오면 정말 다르다는걸 뼛속까지 느껴요. 선진국은 그냥 선진국 이 아니죠.감사드립니다 😂
이거 논문으로 써주시면 안될까요? 영향력 있고 공신력 있는 강형욱님의 글이 오랫동안 자료로 남으면 정말 큰 선물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1. 스몰토크와 반려견의 상관관계
2. 노인•아동 복지와 반려견 문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여서 관련 연구 많을겁니다 핵심은 상관관계 자체가 아니라 그 내부의 기제라서 제목이나 키워드가 좀 다를뿐이죠
동감 입니다
그건 학자가 할일이죠 훈련사가 아니라
아이가부모를닮듯이
개도 주인을닮습니다
제가 교포라서 한국 처음 왔을때 버스 운전 기사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항상 엄지척 👍 했었는데 다들 날 이상하게 쳐다봤는데
스몰토크보다 선을 넘는 오지랖으로 가버려서 피곤해 지니까 시작부터 칼차단. 예를 들면 개 주인보다 개한테 인사하고
인사를 하면서 귀엽다고 만지려 들고, 주인이 말리면 기분 상해 하고, 그런거... 그러다 물리면 어떡하라고
캐나다 벤쿠버에 살았고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강형욱 하는 말에 진심 백프로 공감합니다
진짜 맞는 말씀이심 !! 👍 👍 👍
어떤 지역 사회에서 생활을 하냐에 따라 동물이든 사람이든 다 다른듯!! 그전에 살던 동네는 엄청 번화가였음에도 불구하고 동네에서 눈마주치고 인사한적도 없고 강아지들끼리 만나면 서로 꼬리내리고 경계심에 짖고 있고 그래서 우리 강아지도 엄청 소심해지고 불안감도 높아져서 겁먹고 어딜가도 짖고 동네 산책을 나가지않으려고 해서 가끔 늦은 밤에 사람없고 조용할때 잠깐잠깐 산책하곤 했는데 , 지금 사는곳은 부동산 돌아다니며 집구경하러왔을때부터 동네 어르신들이고 동네 아이들이고 곤니찌와 ~ 하며 외국인 경계심 1도 없이 웃으며 인사해주시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망설임없이 계약하고 10년넘게 살고있는데 진짜 어딜가도 주민들이 다 친절하고 (개들과 고양이들까지 ) 어린 아이들도 밝고 먼저 인사도 잘하고 강아지들에게도 조심스레 다정다감하게 다가와주고 ~ 요기 이사오고 나서는 강아지도 성격이 확연히 바뀜!!
걸을때 꼬리가 살랑 올라가면서 기분좋은 산책하고 왔다는 티가 팍팍나는 그런 기부니가좋아요 ~하는 감정을 팍팍 보여주는 😂
진짜 이게 사는지역마다 그동네 분위기나 공기라는게 있는데 그게 진짜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크게 중요한 부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듬.
와 닿는 ᆢ노력해 보렵니다.
근데 미쿡에서 데려 온 울 강쥐는
사람에겐 안그러는데 다른 개한테는 겁이 많아ᆢ예민하네요.
지나가시는 분들 겁많은 저희 강쥐 이해바랍니다~.
언제나 강형욱님 응원합니다~
뉴욕에 있는데 개들이 다 사랑스러워요. 엘베 안에서도 애들이 크나 작으나 어찌나 사람들한테 살랑 거리는지
두분의 대화는 정말 제 뉴런을 설레게해요
뭐야.. 이렇게까지 더 멋질 수 있는거냐고요 강쌤..ㅠ
매우 공감합니다. 없던 스몰토크 문화가 정착하기는 어렵지만 아동과 노인들을 위한 복지는 할 수 있죠.👍
개도 개지만 고양이를 대하는 태도가 진짜... 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다른건 추정이만 확실한건 반려견이 시간이 지날수록 주인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은 진짜 엄청 정확하다.
-리트리버 3남매집사 -
강아지 뿐만 아니라 길냥이도 우리나라는 유독 도망다니잖아요 😢😢
말을 어쩜 저리 잘하는지 감탄만 ..예리하게 환경과 상황을 보고 어떤결론에 도달하게 된 본인의 생각,거기에대한 근거를 너무나 논리정연하고 명확하게 막힘없이 설명한다.
맞는 말씀입니다~ 강선생님
이제 그나마 요즘 실버세대들은 점차 반려동물과
공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그렇구요. 단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관심이 부담스럽지 않아야 반려견들도 같이 편안해 지겠지요~ 조금씩 그런사회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스몰톡 없는 나라에서 갑자기 스몰톡 하는 것도 참 어려워요. 새로 이사 온 동네에 엘베에서 마주치는 분들마다 인사했는데 인사 자체를 씹는 사람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안받아주니 안하게 돼요.
ㄹㅇ엘레베이터에서 인사했는데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기가막힘 왜이리 사람들이 꽉 막혀있냐...
동감해요.. 안녕하세요 다음에 호구조사 하지도 않는데 말이에요. 그냥 안녕하세요에 안녕하세요 답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지;; 얼굴 빤히 보고 무시하는 사람들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저도 받아주던지 말던지 제가 하고싶어서 계속했더니 나중에는 먼저 인사도 해주시고 말도 걸어주시더라구요 아마도 익숙하지 않고 어색해서 그런가 봐요
공감합니다.
인사하면
네.... 정도라도 해주니
고맙더라구여
단순한 개 훈련사를 넘어선, 생명체에 대한 그리고 인간 사회와 그 안에서 함께 공존하는 반려견에 대한 고찰을 많이 하신 분..😊
너무 공감된다
간디도 말했다
동물을 어떻게 대우하는지를 보면 국민성을 알수가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씀 입니다! 공감합니다.
강형욱의 통찰력은 매번 놀랍다
아동,노인 복지 잘되어있는 나라=약자 배려 수준이 높음(동물 포함)
헐 맞아요 제가 어렴풋이 깨닫고 산책시 다른강아지들보면 무조건 말거니까 다른 강아지보고 짖는 행위가 많이 좋아졌어요
맞아요 맞아요~~진심 전부터. 저도 다른 나라 영상 보면서 이걸 많이 느꼈어요
저 지금 캐나다 살고 있는데 소름돋네여 여긴 대형견을 엄청 많이 키우는데 도그프리파크에 가면 사람한테 짖는개 힌번도 못보고 무심코 지나가요 길거리에서도 큰개가 저한테 짖은적이 한번도 없어서 너무신기했는데 이런 이유가..!!!
그 나라의 수준을 알려면 동물이 받는 대접을 보라는 말도 있죠. 아동, 노인, 장애인이 대우나 돌봄 받지 못하고 인권이 없다면 일개 동물에게 무슨 대우가 있을까요? 가장 약자가 받는 대우를 보면 그 나라의 인권의식, 시민의식 등을 알수있다는 의미로써 참 공감하고 알기 쉬운 말이라 느껴집니다.
확실히 견주가 먼저 인사하고 거리낌없는분들은 개들도 사회성좋은경우가 많긴 하더라고요.
지자체에서는
개통령같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기회를
자주같으면 좋겠다.
와 개를 보고도 그 나라의 복지수준까지 파악할 수 있는거네요 ㅋㅋㅋㅋ 너무 맞는 말이라 신기하다 ...
아..강형욱샘의 통찰력은 진짜 대단하다!!
이런 전문적인 분들이 나라일도 잘함
이 사람을 개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그 어떤 사람보다
섬세하고 철학적인 것에 놀라게 됩니다.
맞아요. 스몰토크 정말 중요합니다. 견주들의 사회화를 동물들도 그대로 학습하니까요.
그리고 미국이든 유럽이든 다른 아시아국가든 강아지가 있든 고양이가 있든 말든 우리나라처럼 혐오를 드러내거나 신경 쓰지 않고 시비 걸지 않죠. 가족구성원으로서 혹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에서요. 심지어 아무데서나 오프리쉬인데도 그 누구도 그것에 대해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그리고 함부로 만지려 들지도 않고요.
우리나라처럼 인간이 다른 동물들보다 가치가 높다거나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혐오자가 없으니 개들도 공격성을 가질 환경이 애초에 조성되지 않습니다.
멍청한 소리를 길게 써놨네. 외국은 대부분 집과 집 간격이 넓고 차가 그렇게 많이 다니지 않아서 오프리쉬 하는거임. 우리나라 시골에서 강아지 풀어놓는거랑 비슷함. 외국도 도심에서는 다 목줄 하고 다님.
그리고 그런 혐오는 키우는 사람들이 만든게 맞음. 오프리쉬가 가능하려면 제일 기본이 콜링이 잘되어야 하고 강아지가 교육도 잘되어 있어야 됨. 근데 아무런 지식도 교육도 없이 그저 오냐오냐만 하면서 대충 키우는넘들이 넘쳐나니까 사람들이 물릴까봐 무서워하고 혐오 하는거임. 나도 반려동물 키우지만 자기가 키우는 생물은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고 남한테 절대 피해 가게 하면 안된다 생각함. 당연히 무작정 혐오 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실제 대면에서 그러는 사람은 많지도 않고 개들이 공격성을 갖는건 혐오자 때문이 아니라 키우는 사람 교육탓임.
@@요랼 시골에서 1m 줄에 처묶어놓고 그냥 어쩌다 한번씩 풀러주는걸 같은 선상에서 얘길하면 누가 납득을 하나 그 개들의 본질적 삶은 묶여서 제명대로 살다가는 경우도 거의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게 보통인데 환경 자체가 밑바닥인거지. 그냥 우리나라가 동물권에 대한 개념 자체가 생긴게 얼마 안되서 그런거지 나머지는 다 부수적인 얘기고 본질이 아님 우리집 6마리 동물이 다 유기견묘인데 동물 혐오충들 엄청남 왜 나랑은 다른 세상에서 사는거지 같은 한국인데? 그냥 당신이 개나 고양이를 그저 그런 정도로 밖에 안보니까 그런게 안보이는거임 너무나 분명하게 보이는데도 말이지
@@appavinti3847 얼마나 멍청하면 그렇게 생각을 할까 ㅋㅋㅋ 시골에서 1m 줄에 묶여서 살면서 한번씩 풀러주는 강아지랑 외국 오프리쉬가 같은 수준이라고 같은 선상에 놓은적 자체가 없는데? 오프리쉬가 가능하려면 시골 같은 차 없고 집 간격이 넓은 환경이어야 가능하다고 한거지. 문해력이 딸림? 외국도 사람 많고 차 많은 도심지에서는 오프리쉬 자체를 하지 않는단다. 항상 목줄 하고 다니고 오프리쉬 가능하게 지정된 곳에서만 하지.
그리고 뭐가 분명하게 보임? 나 유기견 키우는데 누가 혐오를 함? 길가면서 면대면으로 혐오하는 사람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뭐 너는 맨날 산책 나갈때마다 누가 시비걸음? 그건 그냥 니가 만만해보이는거 아닐까?
혐오하는 애들 대부분은 인터넷에서 댓글로만 찌끄리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뭐 혐오하면 대체 어쩔껀데 지네가? 혐오하던 말던 내 알빠가 아니지 않음? 나한테 직접적으로 뭐라고 하거나 강아지한테 피해를 입히려고 하면 나도 지랄하겠지만 그런 사람 없던데? 아니면 니가 자존감이 낮아서 피해의식 있는거 아님?
남이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생각하건 내 알빠 아님. 내가 반려하는 애들만 내가 가족으로 생각하고 내가 잘 챙겨주면 그만임. 내가 개나 고양이를 그저 그런 정도로 밖에 안본다고? ㅋㅋㅋ 니가 그저 그런 정도로 보는거 아니고? 뭐 개나 고양이를 혐오당하는 불쌍한 존재들로 보고 있음? 그냥 우리랑 같이 사는 생명체일뿐임. 불쌍한 애들이 아니라.
반려동물은 불쌍한 존재가 아니라 사람이랑 같이 살기 위해서 교육시켜야 되는 존재임. 니처럼 불쌍하다고만 생각하는 애들이 제대로 교육도 안시키고 처나와서 아무나 보면 다 짖고 개물림 사고 나고. 적어도 일반 사람들이 개에 대한 혐오가 생기는데 니 같은 애들이 존나 큰 역할을 했을껄.
외국이라고 뭐 동물학대하고 이런 사람들이 아예 없을줄 아나 ㅋㅋㅋ 뭐 시골에 묶여서 지내고 어쩌고 니가 가서 다 풀어주고 도와주고 다닐거 아니면 말하지 마셈.
그리고 니 6마리 키운다 했는데 키우는 환경 얘기할 자격이 된다 생각함? 나도 키우는 입장에서 그 쪽 관련일을 하는게 아닌 이상 일단 3마리 넘어가면 애니멀 호더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는데? 한마리 한마리 사랑도 주고 털 관리도 해주고 따로 따로 산책도 다 시키고 교육도 다 제대로 시키고 있는건 맞지? 매달 여섯마리 심장사상충에 1년마다 예방 접종이랑 건강검진도 하는거 맞지? 사료도 비싼걸로 원료 따져가면서 제대로 주는거 맞지? 그거 다 지키면서 키우려면 여섯마리면 매년 드는 돈과 시간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알고 있냐? 제대로 된 상식도 없이 니같이 키우는 애들이 대부분이라서 혐오충이 생기는거란다.
봐 봐 봐
강형욱이 말한게 지금 우리나라는 개를 잘못키우고 있다는 소리인데 그걸 저렇게 알아듣는 것도 신기하네...
개에 대한 혐오를 과연 누가 키울까???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가치는 인간인디
그걸 부정하고 외면하면서 인간이 동물과 같은 위치라고 하는 자기합리화하면서 내려다보는 인간들때문에 혐오가 더 확산되는거잖어!!!선후 인과관계가 바꿨잖어!!!
어머머...진짜 배우신 개아빠ㅜㅜ👍
스몰토크하는 나라 가보면 알지요. 산책해도 집에 돌아올때까지 몇명 안만나요. 한국은 뭐 인사하다 성대 나갈듯
대박 지혜로운 사람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국가의 모습을 보아라
맞아요 저희 푸들이도 제가 사실 사람들 앞에선 웃으며 얘기해도 대인관계를 기피하게되면서부터 짖고 경계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엘베에서 인사했는데도 그냥 가시고…문 활찍 열린 엘베 안 사람과 눈 마주쳤는데도 문닫고 가시는 상황을 몇번 마주했는데. 요즘 같이 위험한 세상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넘기긴했지만 조금은 씁쓸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몇번 봤다 하면 말 먼저 걸어보고 했었는데 다수는 잘 받아주셨습니다. 뭔가 나부터 경계를 낮춰야 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사는중입니다
그게 맞아요. 마음 먹는게 시작이고. 먼저 인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완성된거죠
놀라운 통찰력이세요~
역시 명불허전😊
와 마지막 명언.....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현욱님 건강하세요~
매우 공감
개를 훈련시키면서 터득한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옳은것 같습니다.
아 생각 해 보니 정말 그러네요.
제가 젤 존경하는 훈련사분이다
한국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반려동물법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쉽게 바뀌지 않지.....샵에서 돈주고 사고 개가 문제가 있다고 버리고(개 보호자가 문제) 무조건 개 강아지만 보면 아묻따 참견하고 불편해하고 욕하고 이런 마인드의 사람과 나라가 변하지 않으면 좋은 방향으로 못감
맞는말씀. 유럽 여행가보면 진짜 큰개도 그냥 풀어놓고 산책시키는데 하나도 위험해보이지 않더라구요.
최근에 독일에 갔는데 대형견들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키우기 힘든 저먼셰퍼드도 많이보였지만 굉장히 얌전하고 모두 훈련이 잘돼있었습니다. 사람 많고 간격 좁은 테라스에 주인은 커피를 마시거나 밥을 먹고 강아지가 바로 옆에서 기다리는 일이 정말 흔했어요. 그 누구도 눈치주지않고 껄끄러워하지도않았그며 개도 누를 끼치지도 않고 정말이지 서로가 공존했어요. 인프라가 갖춰져있기에 휠체어나 의족을 한 장애인도 굉장히 거리에 많이 돌아다녔고 노인들도 빈곤문제가 적은편이고 여러가지 문화체험에 참여도가 높았어요. 퀴어축제기간엔 시 자체가 퀴어축제를 보호해주고 나이든 남녀부부까지 함께하며 다같이 놀더라구요(우리나라 퀴어축제보다 훨씬 ‘문란’합니다ㅎㅎ). 거긴 동양인 차별문제가 심각하긴 하지만 나머지 인권 및 동물권 수준은 매우 높은편이었습니다
동양인 차별하고 개를 존중한다?😢😢
@@Bklij그나마 독일이 인종 차별은 덜하죠. 그만큼 나치 전범을 끝까지 추적해 하나하나 다 처벌했고. 피해자에 대한 정기적이다 싶을 정도의 사과. 그리고 그 모든 상황을 방송으로 가감없이 보여줬으니까요. 물론, 학교에서도 독일의 추악했던 역사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가르친 영향도 크겠죠
그거 완전 우덜식 인권이네여. 동양인은 왜
동물보다 동양인간을 우대하지 않은 곳 참... 팩트가 참 불편하다...
독일 강쥐들이 차분함을 유지하는 이유는 입양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이죠
독일은 입양시 법적으로 견주와 함께 강쥐가 의무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견주에 대한 책임이 강하게 부여되는데 그만큼 권리도 뒤따르니 그에 대한 불만은 적고 당연시하는 분위기인데 한국은 책임은 거의 애견선진국인데 반해 권리는 동남아 수준이라 반려동물 키우기 힘든 나라죠. 큰 의미에서 보면 한국인의 삶도 별반 다를게 없긴 하지만
맞아요. 이태리 개들은 친화성 갑.
아줌마들 할머니들 스몰토크 되게 잘하심
버스안에서든 정류장 식당안에서도 어제만난사람처럼 하심
먼가 쿨하고 다정다감함 ❤...외국인들도 그걸알아보더라구요
마자요
대신 참견질도 제일많이함 무례갑…
마지막 말은 나도 매번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동복지랑 노인복지가 좋은 나라는 약자를 의무적으로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담 약자인 반려동물들이기 때문에 동물복지가 강하다
아동복지를 시작해서 그게 자리를 잡으면 노인복지가 자리 잡고 그담이 동물복지다
그래서 누가 우리나라는 동물복지다 넘 약하다고 했을때 제일 약하고 지켜야 되는
아동복지가 최악인데 어떻게 동물복지가
강해질수 없다고 얘기 했던게 기억난다.
그래서 동물복지가 강하지길 원하면
먼저 아동복지가 강해질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했다 인식은 타고난게 아니라
교육이고 그건 기본이 자리 잡으면
그 기본 바탕으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