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꺼님, 반갑습니다. 목적어는 국어에서 주요 문장 성분 가운데 하나입니다. 목적어는 의미적 기준과 형태/통사적 기준에 따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의미적 기준으로서의 목적어는 동사와 함께 서술어부를 이루는 직접성분의 체언구(體言句)를 이루며 주어가 행한 행위를 받는 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한편 형태/통사적(문법적) 기준으로서의 목적어란 체언의 특정한 굴절 즉, 체언에 목적격 조사 ‘-을·-를·-ㄹ’이 음운 환경(앞말의 받침 유무)에 따라 각각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성분을 말합니다. 따라서 목적어는 타동사가 서술어로 쓰인 문장에서 동작의 대상이 되는 말로서 ‘누구를’, ‘무엇을’의 형태로 쓰이게 됩니다. 또한 문장이나 단어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주는 보조사 ‘도’나 ‘만’과 같은 형태소와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목적어 자리에 보조사가 오게 되면 격조사는 흔히 생략되고 보조사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① 목적격 조사의 쓰임 ㄱ. 받침이 있는 체언 뒤에서 예) ‘철수가 책을 읽는다.’에서 ‘책을’ ㄴ. 받침이 없는 체언 뒤에서 예)‘고양이가 쥐를 잡는다’에서 ‘쥐를’ ② 보조사가 결합된 목적어(격조사 생략) ㄱ. 목적어에 보조사 ‘도’가 결합 예) ‘철수가 책(을)도 읽는다’에서 ‘책도’ ㄴ. 목적어에 보조사 ‘만’이 결합 예) ‘고양이가 쥐(를)만 잡는다’에서 ‘쥐만’
홑문장과 겹문장을 구별하는 기준은 전체 문장 속에 삽입된 문장이 두 개 이상인지의 여부입니다. 문장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는 주어와 서술어입니다. 따라서 겹문장은 하나의 문장에서 ‘주어-서술어’의 관계가 두 번 이상 등장하는 것이므로 목적어는 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보어가 주어의 부가어라는 점에서 보어 구문도 서술절과 마찬가지로, 제1주어와 제2주어로 구성되는 겹문장, 즉 이중 주어 구문(이중 주격 구문)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문법에서는 이중 주격 구문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보어 구문은 보어 구문으로, 서술절은 서술절로 구분해서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교 문법의 테두리에서 보어는 홑문장과 겹문장에 관계 없이 사용됩니다.
목적어의 구성방식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알려주세요
야니꺼님, 반갑습니다.
목적어는 국어에서 주요 문장 성분 가운데 하나입니다. 목적어는 의미적 기준과 형태/통사적 기준에 따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의미적 기준으로서의 목적어는 동사와 함께 서술어부를 이루는 직접성분의 체언구(體言句)를 이루며 주어가 행한 행위를 받는 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한편 형태/통사적(문법적) 기준으로서의 목적어란 체언의 특정한 굴절 즉, 체언에 목적격 조사 ‘-을·-를·-ㄹ’이 음운 환경(앞말의 받침 유무)에 따라 각각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성분을 말합니다. 따라서 목적어는 타동사가 서술어로 쓰인 문장에서 동작의 대상이 되는 말로서 ‘누구를’, ‘무엇을’의 형태로 쓰이게 됩니다. 또한 문장이나 단어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주는 보조사 ‘도’나 ‘만’과 같은 형태소와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목적어 자리에 보조사가 오게 되면 격조사는 흔히 생략되고 보조사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① 목적격 조사의 쓰임
ㄱ. 받침이 있는 체언 뒤에서
예) ‘철수가 책을 읽는다.’에서 ‘책을’
ㄴ. 받침이 없는 체언 뒤에서
예)‘고양이가 쥐를 잡는다’에서 ‘쥐를’
② 보조사가 결합된 목적어(격조사 생략)
ㄱ. 목적어에 보조사 ‘도’가 결합
예) ‘철수가 책(을)도 읽는다’에서 ‘책도’
ㄴ. 목적어에 보조사 ‘만’이 결합
예) ‘고양이가 쥐(를)만 잡는다’에서 ‘쥐만’
아이쿠! 우리 선생님~ 오늘은 아침출석해요~~하하하~
오늘은 제일 쉬운 문법~ 주어,서술어,목적어,보어~하하하~~풀청 공부할게요~추억이 새록새록~
매번 감사합니다 ^^
문장의 주성분-주어, 서술어, 목적어,보어 잘 배우고 갑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새로운것 같아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게 있습니다! 목적어와 보어는 홑문장에서 같이 쓰일 수 있나요?
홑문장과 겹문장을 구별하는 기준은 전체 문장 속에 삽입된 문장이 두 개 이상인지의 여부입니다. 문장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는 주어와 서술어입니다. 따라서 겹문장은 하나의 문장에서 ‘주어-서술어’의 관계가 두 번 이상 등장하는 것이므로 목적어는 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보어가 주어의 부가어라는 점에서 보어 구문도 서술절과 마찬가지로, 제1주어와 제2주어로 구성되는 겹문장, 즉 이중 주어 구문(이중 주격 구문)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문법에서는 이중 주격 구문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보어 구문은 보어 구문으로, 서술절은 서술절로 구분해서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교 문법의 테두리에서 보어는 홑문장과 겹문장에 관계 없이 사용됩니다.
@@분당_기파랑문해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