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억을 잊을수만 있다면 수술이라도 받겠다? [헤밍웨이의 사라진 가방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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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жов 2020
-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등으로 잘 알려진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아직 무명이던 시절에 사라져버린 가방 하나 때문에 평생 괴로워했습니다.
도대체 그 가방 안에 뭐가 들어있었길래 헤밍웨이는 기억을 잊을 수만 있다면 수술이라도 받겠다고 했을까요?
Hemingway, Ernest, Moveable Feast, Simon and Schuster, 2014.
Kelly, Stuart, The Book of Lost Books, Random House Publishing Group, 2007.
Keyes, Ralph, The Courage to Write: How Writers Transcend Fear, Henry Holt and Company, 2003.
Reynolds, Michael, Hemingway: The Paris Years, W. W. Norton & Company, 1999.
Wagner-Martin, Linda, Hemingway: Eight Decades of Criticism, Michigan State University Press, 2009.
www.thehemingwayproject.com/20...
www.videezy.com/
#문학 #미국 #프랑스 #세계사 #작가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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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헤밍웨이 이렇게 잘생긴줄 몰랐어요 잃어버린 원고보다 외모가 더 놀랍다..
스윗.... 하긴 한데 헤밍웨이 엄청 마초적이고 이혼 재혼도 많이 한걸로 알아서.... 솔직히 저렇게 말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내 여자한테는 따뜻한 상남자.. '현재' 내 여자한테는..
헉.. 아내의 꼼꼼함이 헤밍웨이에게는 악재가 되었군요.
그와중 아내에게 하는 말.. 쏘 스윗..
그쵸...💕 저 미모에 저 다정함이라니 인기가 없을 수가 없었던 남자... ㅋㅋ
헤밍웨이 젊은 시절 모습은 처음 봤어요. 탐 크루즈와 조니 뎁을 섞어놓은 것같은 미남이었군요.
진짜 와...
헤밍웨이 여성편력이있어서 결혼도 여러번하고 특히 마지막 부인 홀대하기로 유명했어요.. 주변에서 그만 구박하라고 할 정도ㅋㅋ 근데 인격파탄자냐 하면 또아닌게 노인과 바다 쓸때 도움준 노인에게 잊지않고 찾아가 돈꽤 많이 준 것 보면 사람은 역시 다양한 면이 있구나 해요ㅎㅎ
아앗... 잘생긴 애처가인줄 알았더니 잘생긴 애녀가였군요..
그 가방 안에는 헤밍웨이의 미완성 미출간된 원고로 가득차있겠네..그거 혹시 발견한 사람 있으면 진짜 떼돈 벌듯
허걱 한두시간동안 쓴 자소서만 날려도 정말 속상한데 삼년치라니... ㅜㅜ
그러니까요 ㅠㅠ 저라면 자다말고 일어나서 울었을 듯 ㅠㅠ
잃어버린 원고고 뭐고 진짜 스윗하다 완벽한 남자였구나,,,
헤밍웨이... 오빠였네
아 너무 아쉽다..ㅠㅠㅠ 읽고싶은데ㅠㅠ 누가 찾아줬으면ㅠㅠㅠ
누구나 살면서 정말 잊고 살고싶은, 그러나 결코 잊혀지지 않는 일이 하나씩은 있죠. 헤밍웨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짐작이 갑니다. 그 유명한 노인과 바다도 쓰고 성공했어도 평생 아쉬웠을듯요.
유튜브 영상 설명도 잘하시고 영상도 잘 만드셔서 챙겨보려구요. 의미있는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에 힘들게 과제 다 끝내고 전원 끄는데도 파일 날아간 건 아닐까 불안해서 다시 노트북 켜보는데. 속으로ㅠ욕 오지게 했을 듯
블로그따라 들어왔어요. 이런 예술가들 사적인 스토리 풀어주는 컨텐츠 너무 좋네요!!!😽👍
어서오세요 :) 저도 이런 거 좋아해요 그들의 작품을 볼 때 느낌이 쫌 달라지기도 하고 더 인간미도 느껴지고요
왜 복사본까지 싹 다 챙겼던걸까요ㅜㅜ내가 다 안타깝;; 근데 헤밍웨이가 저렇게 잘생겼었나요?나이 지긋한 수염중년이미지만 있었는데,
탐크루즈 닮은 스윗훈남에 키183, 지성까지~ !🙊
헤밍웨이 넘 잘생겼죠ㅋㅋ 영상 만들면서 행복했어요..😂
잃어버린 원고의 가치를 모르는 좀도둑이 그냥 불에 던져버렸을 수도...아니라면 세상에 나왔어야...ㅠㆍㅠ
글도 그렇고 일화들도 그렇고 엄청 마초적인 인상이었는데....엄청 댄디하네요
아 진짜 속상했겠다...
와 헤밍웨이는 진짜 존잘에다
친구까지 존잘이네
인싸티가 풀풀나네 부럽다!
이번편은 공포영화같아요... ㅎㄹ..
The words 영화가 생각나네요. 그 영화에서는 소설이 담긴 가방을 잃은 후 부부 사이가 나빠졌었죠...
나도 가방 잃어 버렸는데
헤밍웨이는 백발 흰수염 노인으로만 봤는데 저렇게 잘생기고 키큰 남자였다니
영상마다 녹음크기가 서로 다른듯해요. 어떤건 소리가 너무 크고 이번것처럼 소리가 작아서 스피커최대로 해야하는 것들도 있고
잘생겼다.
아내...복사본까지
왜 챙겨갔을까?
왜?ㅎ
어이가 없네
터미널 가방도둑 봤는데, 그냥자기것 가져가듯 쓰윽 들고 걸어가는거예요. 참나~
지난 영상인 부터 영상 인트로가 생겼군요! +_+ 빈티지한 일러스트!! 전전 영상에서 댓글로 이야기했던 자막을 살펴봤는데 지난 영상은 폰트 흰색+검정 테두리, 이번엔 흰색+검정 상자로 하신것 같은데 흰색+검정테두리에 초반처럼 불투명 상자도 괜찮을 것 같아요(그런데 두 경우 다 영상 보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여러가지로 시도해보시는듯해서 적어봅니다) 초기 영상들에서 쓰신 폰트가 귀엽긴 하지만 역시 바꾸신 쪽이 더
깔끔한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7:14에서 '앗. 내 생각 어떻게 아셨지...' 했네요(뜨끔) 보고서나 업무서류들 같은 문서도 그렇긴 하지만 특히 창작물은 그 때 그 순간에만 나오는 것들이 있어서 더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이야기네요ㅜㅜ 아내가 짐을 내려놓지 않고 물을 사러 갔거나 대충 몇 개만 챙겨갔더라면 훨씬 더 많은 혹은 다른 작품들이 세상에 나왔을 수도 있겠어요ㅜ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내가 너무 다 잘 챙겨버린게 폭망으로 이어질 줄이야ㅠㅠㅠ 아내도 피말렸겠지만 헤밍웨이 입장에서는 집필 활동은 계속 했어도 그 원고에 대한 생각은 평생 갔을텐데.... 살면서 순간순간 원망감은 안 들었으려나요... 대인배ㅠㅠ
네네 인트로를 만들었어요! ㅋㅋ 아직 너무 부족하지만 그래도 제 느낌은 나는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ㅋㅋ 생전처음 애프터 이펙트 써본거라 저 짧은 거 만드는데도 하루종일... ㅋㅋㅋ 자막은 이제 자동 프로그램 쓰는데 여기는 배경 불투명 효과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아마..?) 그래서 그냥 검정박스를 주로 쓰려구요 테두리는 가독성ㅇ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해서 ㅠ
살면서 순간순간 원망감이 안.. 들진 않았고ㅠ 저 사건으로 인해 두 사람의 행복한 신혼이 끝이나고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했어요 ㅠ 거의 직후에 찾아온 임신이 아니었다면 더 빨리 이혼했을지도... 헤들리 얘기가 아니라 자세히 다루진 않았지만요 ㅠ
와~~~~ 100년 다되가네!ㅇㅇ;; 그나마 지금이라도 찾으면 다행일테지만...
음성이 영상마다 조금 다릅니다. 연속해서 들을때 갑자기 안들려요~
프랑스의 작가, 셀린느의 사라진 원고도 발견한 사람이 셀린느의 부인이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세상에 공개한 것이 이번주에나 출간되었습니다. 헤밍웨이의 사라진 원고도 꼭 다시 발견되면 좋겠네요.
저거 남아있었으면 평생 수험생 고통 받게 했을 수 도...ㅋㅋㅋㅋㅋㅋ
영화 말모이에서도 그동안 모아둔 사전 종이가 뒤늦게 발견 되던데 헤밍웨이도 제발...!!! 저렇게 큰 아픔을 딛고 일어나 훌륭한 작가가 되셨다니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후 하 첫 번째 부인이래서 저 일로 이혼이라도 했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나봐요 ㅋㅋㅠㅠㅠㅠ
이.. 이혼이요?🙄 이혼은 안 했지만..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하긴 했어요..! ㅠ 이건 헤들리 이야기가 아니니까 자세히 다루진 않았지만요. 임신하지 않았다면 더 빨리 이혼했을지도..
됐다 출판된 책도 안 읽었는데... 잃어버린 가방 찾았으면 돈 된다고 진즉 찾았을껄 더 이상 찾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