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같은 개신교 국가들은 16세기 후반 쯤 되면 마녀사냥 거의 다 끝나요. 남부 독일 오스트리아 에스파냐 같은 천주교 국가들도 17세기 중후반 이후에는 마녀재판 안 해서. 여행유럽님이 말씀하셨듯 당시 영국은 왕 한 번 죽여보고 공화정도 겪어봤다가 또 왕 앉히고 그 왕 또 내려오게 하는 정치적 과도기를 겪었기에 정치와 사회가 나름은(?) 성숙해져있던 상태라
저는 어릴 때 구석기 유적지 구경 가서 친구랑 저기 모형인 구석기 시대 사람 모형이 움직였다고 살아 있다고 뻥쳤는데 그거 믿은 애가 들어가서 모형을 부셔서 학교에서 엄청 혼난 적이 있어요. 그 후 항상 말조심 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더 순진하고 귀여운 것 같아요.
@a aa 어떤 점에서 이런 논리가? 나오는건지 설명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이해가.. 잘 안돼서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긴 한데 정말 못알아듣겠어요. 토끼 꿈을꾸고 토끼 고기가 먹고싶다는게 토끼를 낳은것과 무슨 상관인지 토끼고기가 먹고싶으면 토끼를 출산 하는것인지 그게 궁금한거였지 이런 답글은 생각 못했네요.. 한번만 설명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토끼를 치마 속이 아니라 몸속에 넣었대서 잠시 당황.. 그게 들어가나봐요ㅋㅋ 참 사기꾼들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합니다 그걸 또 믿어주니 하는거겠지만..
정말 몸 속에 토끼를 넣은거라면...
평소에 엄청 거기가 가렵거나, 아팠을테고.. 염증이나 기타 세균이 득실했을텐데 왜 저런 짓을 한거지?????????
돈과 명성이 나오죠
아팠겠다…ㅜㅜ
관종
세균같은거 감염이나 염증 났을것같은데 어후 징그러 ㅋㅋ
아니 토끼를...... 어떻게 몸 속에 넣는데..... 참 여러 의미로 대단하네...
저때 유럽은 진짜..ㅋㅋ 사람이 토끼를 낳는걸 믿다니..
마약을 몸 속에 넣어서 운반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들어본적 있는데 토끼는 생각하지도 못했어요ㅋㅋㅋㅋㅋ메리는 사기극이라는게 밝혀지긴 했지만 사형당하지는 않고 그럭저럭 무난하게 살다 간 것 같아서 어찌보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ㅋㅋㅋㅋ
그시대의 관종인가
몸에 어떻게 토끼를 넣을 생각을... 어메이징 유럽이네요
사람이 토끼를 낳았다 믿기vs사람이 토끼를 몸속에 넣고 낳는척을했다 믿기
후자도 믿기가 힘드네 ㅋㅋ 생각해보니까...
차라리 전자를 믿을래.. 후자는 너무 끔찍하자나...
둘다 불가능 할거 같은데ㅋㅋ
전자가 더 정상같네 ㅋㅋㅋㅋㅋ
그래 차라리 전자를 믿겠다. 후자는 상상도 못할듯...
토끼를 어떻게 몸속에... 치마속에 넣은거면 몰라.... 아휴 징그러워 몸 안에 장난아니겠는데...
거기 들어가 죽은 토끼는 무슨죄야...
그러게요....이거이거 요즘으로 치면 동물학대네.
죽이고 넣지 않았을까요? 내장기관에 넣는건데 안에서 발버둥쳐서 상처나면 큰일이잖아요 토끼도 발톱은 가지고 있어서요
@@삼성동갈치발-s9nㅂ
저시대는 마녀사냥이 없었나보네요 저런꿈꿔서 토끼 낳았으면 마녀라고 화형당할것같은데;;;
하노버 왕조정도면 근세랑 가까울걸요 영국혁명도 끝난 타이밍이니 뭐
18세기 중반이니까..음 모나리자 그려졌을 때쯤인가?
영국 같은 개신교 국가들은 16세기 후반 쯤 되면 마녀사냥 거의 다 끝나요. 남부 독일 오스트리아 에스파냐 같은 천주교 국가들도 17세기 중후반 이후에는 마녀재판 안 해서. 여행유럽님이 말씀하셨듯 당시 영국은 왕 한 번 죽여보고 공화정도 겪어봤다가 또 왕 앉히고 그 왕 또 내려오게 하는 정치적 과도기를 겪었기에 정치와 사회가 나름은(?) 성숙해져있던 상태라
@@hirugohangtabeta 모나리자 그리고 200년 정도 후가 18세기 입니다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가 조상인 우리 민족에게 토끼는 뭐....
박혁거세는 양수막에 쌓인채로 태어난듯
그 시대때는 그걸보고 알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할수도 있을듯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오...가능성있음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오 비슷한 얘기 들었던거 같네요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설득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어이없는 소동이네요.
사람이 토끼를 낳는다는걸 믿고 온나라가 들썩이다니.. ㅎㅎ
저런 미개하던 시대에 멘델 당신은 무슨싸움을 해오신겁니까?
매주 이거만 기다려요!!! 책 내시기 전부터 블로그도 자주 갔었는데
유튜브에서도 보니까 더 재밌네용
진짜 자료부터 목소리까지 정말 완벽합니다 학교에서 보여줘도 될 정도네요....
이런거볼때마다 매번 느끼는데 활자가 발달하고 일반 군중에게 보급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됨 뉴스로 이 사건이 알게되면서 미신이 무너지고 과학계에 토론이 이루어지고... 서양사보면 그렇네요...의사같은 지식인들도 거짓밝혀지니 허둥대고
아 아직 영상 초중반인데 댓글만 봐도 너무 역겨워서 볼 수가 없네 토끼를 ㅅㅂ왜....
우리는 이것을 관종이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아니; 왜 집어넣은거람.. 사체를 질안에 넣다니;;;
메리는 관종이었던 걸까요......
초반에 나온 앤 여왕의 초상화는 퍽이나 날씬하고 예쁘게 그려졌네요^^
토끼는 괜찮을려나...다 죽어서 나온걸 보니 진짜 ..동물학대+사기 ..
매번 잘 보고 있어요!
세상에는 정말 희안한 일이 많았던 것 같네요 영상 즐겁게 보았습니다
이왜찐
그냥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런거지... 왜 그랬겠어.. 지금 시대도 잇는데 그때도 그런사람들 없었을까....
저 때도 조회수 얻기가 힘들어서 저렇게들 콘텐츠를 잡았구나
1700년대에 96세까지 살았다니 ㄷㄷ
알고보니 만우절이라 의사한테 속였는데 완전 속아서 의사가 널리 퍼트려 버린겜
영상 넘 재미있어서 구독은 당연! 책도 구매했어여~ 책도 진짜 재미있어요!! 📖👍
황당하고 웃기기도 하고 또 뭔가 귀엽기도 한 사기극 같아요.
딱히 누굴 괴롭힌 게 아닌 재밌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또 어쨌든 과학과 의학의 발전을 이룬 것까지 흥미로워요.
저는 어릴 때 구석기 유적지 구경 가서 친구랑 저기 모형인 구석기 시대 사람 모형이 움직였다고
살아 있다고 뻥쳤는데 그거 믿은 애가 들어가서 모형을 부셔서 학교에서 엄청 혼난 적이 있어요.
그 후 항상 말조심 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더 순진하고 귀여운 것 같아요.
@@아지렁아 인간 창조주같은 마인드
너무 재미있다..
토끼 불쌍해..
와우...토끼를 어찌 몸에넣을생각을ㅠ
오늘도 재미었어요
이거 무료로 봐도 되나요..? ㅠㅠㅠ너무 고퀄이다 ㅠㅠㅠ 채널 흥하세요!!
6:35 교육의 중요성....
나도 우리집 고양이가 너무 이뻐서 내 뱃속에서 나왔다면 좋았을텐데(=친딸이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긴하다만... 아니 그렇다고 그걸 몸속에 집어넣.. 와.. 할말을 잃음..
좋아요 777을 망가뜨리고 싶지 않았지만...
안누를수가 없었네요ㅠㅠ
ㅋㅋㅋㅋㅋ참 그시절사람들은 순수하네요
토끼가 아니라 낳기도 전에 유산해서
태아가 나온거 아닌가..
0:18 뜬금없지만 토끼 코 씰룩거리는거 너무귀엽다...
스케일이 커지니 감당 못한 사기가 되었네요ㅋㅋㅋ
아 근데 톸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ㅋㅋㅋㅋㅋ메리 토프트는 인생을 참 재밌게 살다 갔네요 ㅋㅋㅋ 사기극 들키고 나서 한 말도 웃기고 참 ㅋㅋㅋㅋㅋㅋ
대단한 관종이네.....
토끼를 출산했다는데 토끼고기를 먹고싶어한게..
말이....되는건가...? 아니..어...그럼..난 딸기인건가..
아닌데..어...?
@a aa 어떤 점에서 이런 논리가? 나오는건지 설명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이해가.. 잘 안돼서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긴 한데 정말 못알아듣겠어요.
토끼 꿈을꾸고 토끼 고기가 먹고싶다는게 토끼를 낳은것과 무슨 상관인지 토끼고기가 먹고싶으면 토끼를 출산 하는것인지 그게 궁금한거였지 이런 답글은 생각 못했네요.. 한번만 설명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6:59 반대에요~ 토끼고기를먹고싶어하다가 낳은거죠
@@JeJe0123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빠듯빠듯 ㅋㅎ
선제후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왕을 뽑는 대귀족이래요
1700년대에 96세라구요..!?
토끼를 왜 거기 넣어..? ;;;
토끼같은 딸이 뭐 다른 말은 아니였네... 왜 그랬을까
모파상의 ‘괴물을 낳는 여인 ‘ 이 생각나는 이야기네요...소설은 비극이고 저 실화는 희극이지만.
엄청 끔찍한 이야기네요
치..치마속이 아니라고?
미친 건가... 토끼를 어떻게 집어넣음? 끔찍하다ㅠㅠ
이거 서프라이즈에서 봤던거당
K짱언니가 말해 준거당 ㅎㅎ
정신질환자였던듯
히토미의 이상성욕 태그들은 저때부터 떡밥이 있었던거구나...
저 시대 태어났으면 매일매일이 재밌긴 했을 듯ㅋㅋ
혹시 처음 유산했을때 사산아 생김새때문에 마녀사냥 당할까봐 그런건가
토끼가 진짜 불쌍하다 이용당하고 죽기만 했네 어휴
소문이 너무 극혐이다 ㅠㅠ
끔찍
..구해준 남편은 뭐지 이상성욕자인가
진짜 이걸 믿었다니....
이게 우리가 아는 유럽의 인식수준이엇구나 삼국시대에도 저리햇음 아무도 안믿엇을 것임
불쌍한 토끼 ㅠ
임신기간중 동물을 지나치게 아끼지말라고 조언…아이가 그 동물을 닮으니까;;;
토끼가 거기 들어갈수가 있나; ㅁㅊ.. 우겨넣었나.....
그저 토끼가 불쌍하네...
손정민 사건 조사하는 견찰같은 놈들이 많았던 영국 이야기군요 ;;
아.. 끔찍하네요.. 지 질 망가트려 좋은게 있는건가? 으.. 역겹.. 토끼는 운도 없이 관종에게 걸렸네 불쌍..🤢🥺
저 시대에도 관종이 있었군
토끼는 뭔 죄냐 관종한테 제대로 걸렸네
오 전 테라토마인줄..
일부러 조작해서 귀족들 눈요기하고 돈 벌려고 한 거지
이런 허무맹랑한~
새끼토끼는 털도없고 부푼 개불같아요.색도 똑같아요
수컷토끼랑 거시기를 한건가
토끼만도 못한 바보들....
저 시대의 관종....... ㅋㅋ
사기였구나 ㄹㅇ 인줄
😊❤😊=🐇?
아기토끼들은 뭔죄야 어떤 michin여자 때문에...
희대의 관종이네ㅋㅋㅋ
🐇🐇🐇🐇🐇🐇🐇🐇🐇🐇🐇🐇🐇🐇🐇🐇🐇
말이야 막걸리야?ㅋ
메리 그냥 관종이야...
ㅎㅎ
그럴듯한 말로 잘도
사길쳐먹네 ᆢ
말같은 소릴 해야지 ᆢ
종교인 맹신도들하고
아주 똑같고 무조건 정치꾼들 말을 믿고사는 맹지지자들하고 아주
똑같네 ~
관종병
ㅋㅋ 토끼공장 ㅋㅋ
사람이 어떻게 토끼를 낳아? 말도 않되는 소리하고 있네
그러니까 볻이에 토끼를 넣고 낳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거군요? 오호? 무슨 포르노 찍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