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함께 책읽기] 레온 빈샤이트의 "감정이라는 세계" - 2장. 사랑.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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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жов 2024
  •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레온 빈샤이트는 심리학자답게 호르몬과 싱빙성 있는 심리학 이론으로 이 질문에 말을 합니다.
    갓 사랑은 세가지 호르몬이 나온다고 해요.
    갓 사랑의 레시피는 도파민 (행복) + 코르티졸 (긴장) + 옥시토신 (유대감)
    도파민이 과다 분비되어 행복하지만 동시에 코르티졸이 분비되어 그 행복이 잃어질까봐 하는 긴장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옥시토신이 나와 유대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평생 사랑은 두 가지 호르몬이 나온다고 합니다.
    도파민 + 옥시토신!!!!
    긴장이 없이 행복과 강한 유대감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평생 사랑은 사랑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이 확장되는 만족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너와 내가 처음에는 구별되었지만 사랑할 수록 너와 나의 구분이 무의미한 수준이 되는 거지요.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자 같이 읽어봐요!

КОМЕНТАРІ • 2

  • @jungmiyoon7087
    @jungmiyoon7087 2 місяці тому +1

    자기 확장 모델은 성경적인 개념에서 나온 것 같아요.
    아담의 갈비뼈를 떼내어 아내인하와를 만들어 주면서 창조자는 말하지요. 돕는 베필이라며 아담이 외롭지 않도록 한몸에서 분리시켜서 파트너를 만들어주니 늘 부부가 하나라고 인식하고 믿거든요.
    두사람의 원이 각각 커지는 느낌, 실제로 커질거라는 것에 개인적으로 한표입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서로 채워가며 그 원을 키워나가며 함께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일 때 사랑은 더 커지고 단단해지는 것 같거든요.
    그게 옥시토신의 위력이 아닐까 싶어요.

    • @giving_tv
      @giving_tv  2 місяці тому

      @@jungmiyoon7087 좋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돕는 배필과 일맥상통하다고 느껴지네요. 말씀하신대로 옥시토신 유대감의 원은 더욱 더 커지는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익숙하다고 정체시키면 안되겠다고 책을 읽으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