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핵심 스킬, 내 스트레스와 불안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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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жов 2024
  • 육아 스트레스는 언제 피크를 찍을까? 한국 부모는 왜 불안할까? 그 어떤 육아 지식보다도 중요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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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25

  • @BS-sg6co
    @BS-sg6co 2 роки тому +35

    저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ㅡ 이 말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자책하는거 같아요
    뭐가 안될때 소리지르고 짜증내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 아 혹시 내가 저런 모습을 자주 보였나? 날 보고 따라하는거면 어쩌지 이런 생각들이 시작되서 아 내가 좋은 엄마가 못되는구나.. 로 결론이 내려져 또 우울하고.. 그러면서도 그런 행동을 보면 애한테 화가나고 화내는 내자신에 화가나고 이런 패턴 😤

  • @Newdojung_TOP
    @Newdojung_TOP 2 роки тому +53

    저는 자기전에 거의 책을 읽고자요. 숙면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육아서적 이외에도 종종 한 사람으로서 계속 텐션을 갖는것이 좋아서 철학이나 자기계발서를 읽는게 나름 저만의 육아스트레스 관리법입니다😀

  • @goldenlife9084
    @goldenlife9084 2 роки тому +6

    영상을 보는데 내가 이기적인게 아니였구나 하고 위로받았습니다~ 아이가 보육기관에 가고 나면 그 시간동안 저는 제 자기계발과 관련된 일을 주로 했거든요. 그런 저를 보고 아이 없는 시간에는 반찬도 하고 집안일도 미리 해놓으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 말이 맞는 말이기도 해서 내가 이기적인건가 나는 왜 내 시간만 가지고 싶지 했어요. 저한테는 힐링이였던 시간이였는데 그래도 저는 제가 이기적이다 게으르다 생각할때가 많았어요. 영상보니 나름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육아했던 걸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알로하로하-g3h
    @알로하로하-g3h 2 роки тому +15

    26갤아기 낯선타지에서
    가정보육 독박육아중입니다.
    육아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순간순간 심호흡하거나 음악들으며 넘어갔고…
    아기한테 짜증 한번 화 한번 안냈어요.
    영상노출을 꺼려해서 계속 책 읽어주고
    장난감 같이 놀고 놀이터가고..
    남편도 가사와 육아 참여도가 높은편이라
    행복하게 잘지내고있는줄 알았는데..
    1~2달전부터 불안증과 육아우울증으로
    약먹고있어요.
    그러려니하며.. 스트레스가 사라진줄 알았는데
    마음속엔 계속 쌓여있었나봐요.
    아기가 너무 예뻐서.. 잘키우고싶은 마음에
    무리하게 애쓴것도 있고요..
    다른분들은 저처럼 이런일없게
    스트레스도 잘풀고
    개인시간도 잘가지며
    행복한 육아 했으면 좋겠어요:)

    • @kangnayoung5486
      @kangnayoung5486 2 роки тому

      저랑 같은 상황이네오 읽어내려가면서 결국엔 잘 하고 있다.. 일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어요
      저도 남편이 매우 가사육아 참여도가 높고 저도 18개월인 지금 영상 노출 앖이 몸으로 제가 최선 다해 데리고 다니며 놀아주는 중인데…
      나중에 쌓이는 것이 폭발되는 군요.. ㅠㅠ

    • @VancouverMeong-gu
      @VancouverMeong-gu 2 роки тому

      저도 타지에서 30개월 아기 육아하고 있어요~ 저는 남편의 육아, 가사 참여도가 거의 없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ㅜㅜㅜ

  • @nunuumma
    @nunuumma 2 роки тому +6

    아이가 이제 곧 41개월입니다. 저는 15-24개월까지가 가장 힘든 육아였던거 같아요. 화가 올라올때마다 마음 속에 네모를 그리고 대답했어요..! 그렇게 화를 참고 누워서 일기를 늘 썻습니다. 내 마음은 어떤지, 내가 아이에게 오늘 어떻게 말했는지 다음날은 어떻게 말할지.. 사실 아직도 너무 어려워요. 지금은 "그래 10번 화낼거 1번으로 줄여보자"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저에 대한 울타리 경계선을 넓히는 중입니다. 오늘도 베싸티비 보고 우리 아이와 나의 건강한 육아는 어떤 것인지 일기주제가 생겨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sooyang5666
    @sooyang5666 2 роки тому +29

    저는 애 출산하고 열흘후부터 요가를 시작했는데 만 26개월 된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남편과 요가할시간만은 꼭 지켜달라고 해서 일주일에 3번 운동하는데 이 시간만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되니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거 같아요. 이것도 나름 스트레스 푸는 방법의 하나인거 같네요.

    • @dongmikim6857
      @dongmikim6857 2 роки тому

      집에서 하시나요? 나가서 하고 오시는걸까요? 저도 운동 꼭 하고 싶은데 ㅠㅠ 집에서는 도저히 의지도.. 시간도 없는거 같아서요 ㅠ

    • @김주희-f8b
      @김주희-f8b 2 роки тому

      부럽네요. 애둘다 초껌딱지였어서 하지도 못했는데;;

  • @토깽이-s7v
    @토깽이-s7v 2 роки тому +15

    요즘엔 코시국이 육아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키네요ㅠㅠ
    밖에나가면 시간도 더 잘가는데 마음대로 돌아다닐수도 없고, 다양한거 보여주고 경험시켜주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 내 아이가 노출이 부족해서 언어가 느린가.. 그래서 겁이많은가.. 만3세까지가 중요한 시기라던데 집에있는 시간만 늘어나고..
    이런 저런 생각들이 힘들게해요..ㅠㅠ
    영상 참고해서 이런 부분은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지 고민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집요정-t2h
    @집요정-t2h 2 роки тому +7

    정말 화 안내고 잘 육아하고 있었는데
    요 근래부터 부쩍 아이에게 화를 내고 있어서 몸도 마음도 힘들 때 이런 주제를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 @임선영-g3x
    @임선영-g3x 2 роки тому +12

    독박육아 하면서 화안나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 같아요 ㅋㅋ
    괜찮다가도 육아외에 해야할 일이 많아지거나 아이가 아니야병 내가병 걸려서 무조건 아니야 내가 할때 여유가 없으면 정말 화가나요 ㅎㅎ
    버스시간임박인데 외출준비 비협조적이거나 응가를 하고 한참동안 기저귀를 안갈려고 할때 등등이요 ㅋㅋ
    주말마다 지인을 만나서 한참 웃고 먹고 놀면 스트레스는 좀 풀리는거 같아요~~
    우리가 먹을때 아이가 같이 먹다가 시간이 비면 좋아하는 영상도 좀 보여주고요..
    원칙에서 벗어나면 절대안된다는 생각을 깨면 불안이 좀 줄어서인지 스트레스는 좀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 @daridak6853
    @daridak6853 2 роки тому +1

    영상 제목 보고 제얘기인데 놀랐네요 저 오늘 오전에 애한테 큰소리를 내고 말았거든요ㅠㅠ 애가 처음보는 엄마모습에 놀랐는지 자지러지며 울더라구요.. 한참을 안고 미안하다하며 저도 울었네요.. 혼자서 아이와 집에 있으니 정말 힘듭니다.. 오후엔 안되겠어서 잠깐 밖에 나갔다오니 계속 여기저기 삿대질하며 엄청 좋아하는 아기를 보며 또 반성했어요. 어느새 저녁이네요. 이제 밥을 해야죠.. ㅠㅠ 오늘만큼은 육퇴 후에 스마트폰 끄고 오랜만에 소설책을 읽으며 푹 쉬어야겠습니다.

  • @giraffeparenting
    @giraffeparenting 2 роки тому +21

    [스트레스 돌보기] 아들 쌍둥이 키우고 있어요. 신생아 때는 물론이고 세 돌 전인 요즘도 아직 잠, 밥, 용변을 해결하기 쉽지 않은데요. 베싸님 첫번째 포인트처럼 '내가 힘들구나'를 알아채고 스스로 인정해주는 게 첫걸음이었어요. 그리고 오며 가며 손 뻗으며 커피 한 잔(대부분 식은 상태지만)홀짝하면서 호흡 한 번 깊게 하고요. 그 정도 짬 밖에 없었는데 잘 버티고 있는 나를 칭찬해 ^^;; 물론 베싸TV도요. 이렇게 새벽에 깨면 필요한 주제 찾아보고 차분히 '내일은 다르게 해보자' 다짐한 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고마워요~ 베싸!

    • @박지나-z5r
      @박지나-z5r 2 роки тому +3

      대부분식은상태이지만.. 에서 깊은 공감이!!!! ㅜㅜ 댓글보면서도 위로가 되는 베싸TV이네요! ^^(식은커피 홀짝이면서 나만 이렇게 힘든가? 내가잘못하고있나? 이랬던^^)

    • @giraffeparenting
      @giraffeparenting 2 роки тому

      @@박지나-z5r 그러니까요. 첫째건 둘째건 쌍둥이건 한녀석이건 다 각자의 어려움이 있지요. 나만 힘든가? 뭘 잘못하고 있지 않나? 의심이라는 녀석이 언제고 발동걸릴 준비를 하고 무겁게 잡아끌지만... 지나님, 충분히 애쓰고 있고, 잘하고 계세요. 오늘도 식은 커피 홀짝이며 아이들 속으로 풍덩 빠져듭니다.

  • @jihyeyu4691
    @jihyeyu4691 2 роки тому +19

    육아 시작하면서 베싸티비를 알게된게 너무 감사한 일이었어요. 주변에 출산 앞둔 지인들한테는 꼭 추천하는 채널이기도 하고요🙂❤️ 저의 기질 자체가 스트레스 조절을 잘 하고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이긴 했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유아식기에 난리판이 하루에 두세번이니 증멜 힘들더라구요. 앞으로도 더 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 거 같아 오늘 영상도 선댓글 후 감상하러 갑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 @JIYU-py9qs
    @JIYU-py9qs 2 роки тому +6

    돌 앞둔 아가가 최근들어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안되면 짜증을 내고 울어서 도대체 갑자기 왜? 하며 고민되었는데.. 자아가 생기고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시기였군요..😂 단순히 나를 닮아서 그런가 자책하고 있었는데 그런 시기는 당연히 올 수 있는거였네요. 오늘도 무지했던 저를 다시한번 되돌아볼 수 있었어요. 역시 아는 것의 힘이란 대단합니다! 오늘도 깊은 깨달음을 얻게해주셔서 감사해요❣
    아, 제 스트레스 해소법은 커피마시며 사색하는거에요! 요즘은 미니멀라이프에 심취되어서 아기를 아기띠에 재우거나 아기가 혼자서 잘 잘때면 커피 한잔 여유있게마시면서 집안 이곳 저곳을 응시하면서 멍도 때리다 정리 계획도 세워요. 그리고 소소히 정리도 하고나면 기분도 좋고 성취감도 생기고 정돈된 모습보고 작은 힐링도 해요! 물론 아기가 일어나서 다시 어지르긴하지만요~🥲
    내일은 아기에게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한 엄마가 되기를 바라면서 잠을 청해야겠습니다☺

  • @JK-wk7zt
    @JK-wk7zt 2 роки тому +4

    저는 스트레스 해소로 명상 혹은 아무것도 안하기를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와 있는 시간이 매우 자극적이라 조금이라도 뇌를 쉬어주는게 가장 좋은 휴식같더라구요.
    창 밖을 보며 구름 흘러가는 것을 보는게 요새는 가장 좋습니다.

  • @시루떡-v7g
    @시루떡-v7g 2 роки тому +3

    이제 13개월 된 우리 아들 맘마 먹이는게 항상 힘들고 내가 뭘 잘못 해 먹이고 있나 하고 자괴감도 많이 들었었는데 베싸님도 같은 경험을 하셨다니 다미의 잘 먹는 모습만 봤을때는 상상이 안가네요
    누구나 그럴 수 있구나~~ 하며 내일은 또 뭘 먹일까 화이팅 해 봅니다.

  • @daeh0105
    @daeh0105 2 роки тому +5

    Knowledge is power.
    육아효능감을 키우기 위해 많은 지식을 쌓는 일도 중요한거 같네요.
    그리고 각각의 상황은 다 다르기 때문에 남과 비교하며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고, 스스로를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감사합니다!

    • @morayojeongbaramdori8208
      @morayojeongbaramdori8208 2 роки тому +1

      네 맞아요
      저도 독서에 몰입하면서
      유리멘탈이 그나마 단단해지는거느껴요

  • @platanushj
    @platanushj 2 роки тому +1

    육아 하시면서 베싸TV 까지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박지나-z5r
    @박지나-z5r 2 роки тому +1

    방금도 욱 욱 참다가 또 참다가 자책하다 우울하다 롤러코스터 🎢 탔는데 베싸님 이영상보니 위로가 됬어요..~ㅜㅜ

  • @안나나-k1y
    @안나나-k1y 2 роки тому +1

    오늘 영상은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ㅠㅠ 감사해요. 뭔가 위로가 되어요.

  • @euijinlim
    @euijinlim 2 роки тому +13

    오늘도 귀한 영상 감사해요! 정말 지식이 힘이라고, 베싸님 덕분에 아이가 저를 힘들게 할 때마다 아이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며 아이와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저는 아이한테 화가 난 적은 없는데 그렇다고 육아가 안 힘든건 아니라서 우울증인가 싶을만큼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어요. 특히 해외에서 살면서 가족 도움도 받을 수 없고 남편은 남편대로 너무 바쁘고 친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한국처럼 어린이집이 싼 것도 아니라서 더더 어려웠네요. 사실 아이가 두돌이 막 지난 지금도 어려워요. 특히 저의 체력이 안 따라줘서..ㅠ 좀 더 적극적으로 저의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vivaej
      @vivaej 2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저와 육아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해외이고 (호주), 말그대로 거의 혼자 육아를 해야하는데 이곳 시터나 유치원등 서비스비용이 만만치 않아 자유롭게 이용하기도 힘들어서 이래저래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와중이거든요. 아이는 이제 30개월되었는데 하루가 다르게 엄마의 한계를 시험당하는(?) 중인데, 요즘은 화보다는 약간의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빠져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친구도 많이 없지만, 만나더라도 에너지가 부족해서 만나고난후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요. 상담을 받아봐야하나 생각중입니다 ㅜ

  • @Ramymom
    @Ramymom 2 роки тому +2

    제가 육아하면서 아이에겐 화내지않고 아이에 관련해서는 힘들때에도 분노하지않을수있게 해준 원천은..베싸님이예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dongmikim6857
    @dongmikim6857 2 роки тому

    이게 그때마다 이유가 있겠지 싶으면서도..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거 같을때가 있더라고요 ㅠㅠ 기본적으로 감정조절에 미숙하고, 말씀대로 22갤인데 가정보육중인데 여태 밤수하며 부족한 잠때문인지 여기저기 아프고 하다보니 마음에 여유가 부족해서 더 화가나더라고요.
    오늘도 정말 너무한다 싶은날이였고 지친마음에 이 영상이 떠서 보니 순간 울컥하네요.. 정말 사랑스런아이인데 제가 부족하다는 생각. 다시는 애 낳으면 안되겠구나 싶은 생각 ㅠㅠ 체력바닥난 엄마는 제 몸을 부지런히 챙겨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김진영-e4g9z
    @김진영-e4g9z 2 роки тому

    저녁에 잠깐 운동하러 간 사이에 엄마 없다고 숨 넘어가게 울다가 제가 오자마자 팅팅 부운 눈으로 폭 안겨서 금세 잠들어버린 아가 때문에 참 마음이 울컥했어요. 이 작은 아기에게 엄마는 우주이자 세상의 전부인 것 같아요. 엄마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화도 나고 짜증도 나지만 베싸티비 보면서 이런 행동에도 다 이유가 있겠지 하며 아가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모르고 겪는 것보다 알고 겪으니 확실히 타격감이 덜 한 것 같아요~ 늘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 우리 아가의 1095일,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으로만 채워주고 싶어요.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우리 아가❤

  • @user-xf5cd1ez4u
    @user-xf5cd1ez4u 2 роки тому +2

    48개월 꽉 채워 가정보육했는데 매일매일 반복되는 육아가 끝이 없다는게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여행을 좋아해서 제주도 가는게 큰 낙이었어요 조용한 자연에서 애기도 잘 놀고..집에서 아기와 시간보내는게 힘든 분은 용기내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 @김은주-p5i2m
    @김은주-p5i2m 2 роки тому +2

    엄마가 잠만 잘자믄 문제 읎을것 같아요... 잠못자고 피곤하면 애한티 짜증내게되더라고요 ㅜ 두돌로 달려가면서... 잠푹자지고 컨디션 좋아지니 진짜 화안남요ㅋㅋㅋ 육아초반엔 잠도 못자고 몸상태도 개판이니.... 화가 안다스려질수밖에요ㅜㅜㅜ

  • @ykheo7902
    @ykheo7902 2 роки тому

    오늘 더욱 위로도 받고 많이 배웠네요~~👍늘 유익한 나눔 감사합니다

  • @parkandlees1219
    @parkandlees1219 2 роки тому +4

    지식쌓기 진짜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육아책을 정말 많이 읽었어요. 인성기르기,애착쌓기 위주로요. 여러아이들의 선례를 보다보니 우리아이가 어떤 행동을 보여도 자연스러운거라 받아들이게되고 화를 내지 않게 되더라구요. 어른의 잣대로 아이를 보지 않고 아이를 아이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여주니 아이도 저도 평온해요. 대신 훈육할때는 따끔하게 해줍니다. 그럼 아이에게 매를 들지 않아도 아이가 정말 안되는 거구나 라고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 @시루떡-v7g
      @시루떡-v7g 2 роки тому +1

      오…전 육아책에 대해서는 좀 베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읽어 보신 책 제목 알려주시면 한번 보고싶어지네요. 13개월 된 우리 아들과 요즘 부쩍 할 ㅜ종일 같이있게 될 일이 많아져서 육아를 온몸으로 직접 겪어 보니 일 하면서 하루중 잠시잠시 놀아 줄때랑 차원이 다르네요 ㅎㅎ
      육아맘들의 고충을 너무 잘 느끼고 있으며 때문에 늦었지만 저도 공부를 해 볼까 하는 맘에 정보 공유 부탁 드립니다.

    • @parkandlees1219
      @parkandlees1219 2 роки тому +1

      @@시루떡-v7g 저는 가장 추천드리는건 인성이실력이다(저자:조벽)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저자: 최성애), 0~5세 애착육아의기적(저자: 이보연) 정도가 있어요. 육아책이 쏟아져서 다 읽지는 못하지만 지금까지도 시간날때마다 들춰보는 책들입니다 ㅎㅎ육아동지들 힘내요~

    • @Leeverse리버스월드
      @Leeverse리버스월드 2 роки тому

      @@parkandlees1219 참고할게요~ 고마워요

  • @담담다미담
    @담담다미담 2 роки тому

    베싸님 영상보고 위로가되서 눈물나네요 ..ㅜㅜ감사합니다

  • @박시연ty
    @박시연ty 2 роки тому +2

    무조건 나를 돌봐줘야해요.
    아침에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삶아둔거 갈아마시고
    운동(복싱) 한달넘게 하고있는데 체력도 올라가고 진짜 삶이 너무 활기넘쳐요^^ 아이에게 화도 안내요^^
    운동하시고 나를 챙겨주세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엇 그 레시피 저도 예전에 김사과님이었나? 블로그에서 보고 임신~출산 초기에 많이 먹었던 레시피인데 반갑네요! 냉동실에 그거 끓여놓은 물이 한가득이어서 남편이 놀렸었던ㅋㅋㅋㅋㅋ 잘 먹고 운동 잘 하는 것 정말 어느 나이에나 다 중요하지만 출산하고 나서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Lilly-zk3be
    @Lilly-zk3be 2 роки тому +2

    베싸님 이런 영상 정말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앞으로 많이 만들어주세요!

  • @nahyunkim5637
    @nahyunkim5637 2 роки тому +1

    다 알면서도, 다 이해하면서도 화를 내게되는 이유를 몰랐는데 여기서 답을 찾았네요^^ 불안... 아이가 다칠것 같은데 말을 안들었을때 가장 참기 힘들었어요

  • @뿜마티비
    @뿜마티비 2 роки тому

    동지가있어 힘이되네요^^ 건강잘챙기셔요♡

  • @yanghyoni77
    @yanghyoni77 2 роки тому +2

    저는 배우러 학교에 다닙니다…. 육아랑 학업 병행이 힘들지만, 저는 너무 만족하면서 다녀요. 코로나덕에 리모트수업이라 애키우면서 공부하기 딱이에요

  • @정민주-g9l
    @정민주-g9l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한번 본다고 머릿속에 들어올내용은 아니네요 곱씹어보겠습니다~! 1:1 양육으로 집단지성을 이용하지못하고있는 요즘 육아에 베싸티비는 정말단비같은존재에요ㅠㅠ 정확하고 명확하게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morayojeongbaramdori8208
    @morayojeongbaramdori8208 2 роки тому

    부모는 아이에게 온 우주이고
    세상이고 햇살이고 세상을 알려주는
    존재인듯...
    아이가 보는 부모는 너무 큰 존재라서
    부모가 조금만 화기운을 내보내면...
    당황스럽고 무서울듯..
    이것도 참...어느정도 크고 독서에
    매달린 세월이 몇년이되니
    그나마 느끼지...ㅜㅜ
    난 그냥 죽다살다죽다살다죽다살다만 반복한 시기도 있었으니...
    그래 이만하면 할만큼했다
    ㅡㅡ그리 훌륭하지 않아도
    내 아이에게 좋은 사람이면
    그거면 됐다....
    지금도 독서를 꾸준히 하고있음..
    육아서적외에도 다양한 책으로
    확장하는게 좋은듯..

  • @정성희-b1m
    @정성희-b1m 2 роки тому +2

    베싸 사랑해요 💜

  • @TY-vy8gs
    @TY-vy8gs 2 роки тому

    와 비교하지 말라는 말 와닿아요
    수면시간도 항상 부족한데
    친정엄마는 항상 제가 체력이 없어서 그런다 하거든요 맨날 14키로 넘는 아이를 안고 놀아주는데
    체력이 아니라 수면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문제였던것 같네요 전 잠못자는걸 넘 힘들어 하는지라...25갤 아직도 통잠 못자는 아이라
    잠에 대해서 항상 곤두서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은 어린이집 보내고 내 시간 갖기도 하고
    아이의 행동에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생각하니 화를 잘 안내게 되긴 하더라구요 꼭 화내고 나면 내가 모르는 이유가 드러나서 아이한테 미안했던 경험이있었네요 ㅎㅎ

  • @로또맘-z2m
    @로또맘-z2m 2 роки тому +1

    지인이 추천해줘서 구독하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 정말 잘 봤어요~ 오늘부터 아기 안고 동네 한 바퀴하러 가려구요!! 분유 안 먹는 아기 컨텐츠 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모유에서 분유로 넘어왔는데 딱 100만 먹구 안 먹네요.. 그래서 이유식에 집착하게 되구요! 기다릴게용🙂 베싸님 좋은 하루 되세요

  • @김주희-f8b
    @김주희-f8b 2 роки тому

    요즘은 코로나여서 엄마들도 못보고 있네요ㅜ 괜히 만났다가 어린이집 폐쇄 될까봐 무서워서 만나지도 못하겠어요.. 학부모 확진으로 원 폐쇄를 두번 겪었더니 만나지도 못하고 스트레스 풀데도 없네요ㅜ

  • @invuth
    @invuth 2 роки тому

    와 너무 공감합니다 22개월 딸아이의 하루종일 이어지는 아니야 싫어 내가내가와 씨름하며 100일 둘째까지 돌보다보면 매순간 신경이 날카롭고 마음이 급한 상태로 텐션이 떨어질 새가 없네요... 제 스트레스를 우선 인정해야겠어요

  • @NINA-mc3nu
    @NINA-mc3nu 2 роки тому +1

    저는 평일엔 마음수양 유튜브를 틀어두고 아기 보고 집안일하고
    일요일엔 도서관 가서 논문 보고 공부해요
    제 시간이 확보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이 힘들 땐 아기에게 최소한으로 해주고 웹툰보고 에너지 충전합니다
    완전 제 위주 ^^;;;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1

      힘들 땐 부모 위주로 챙기는 것도 필요할 수 있겠죠! 24시간 아이에게 몰빵하는 게 무조건 좋은 결과를 불러오는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

  • @beyourlove1432
    @beyourlove1432 2 роки тому +1

    진짜 숨막히게 힘드네요. 제가 부모님한테 어릴때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표현이 적다보니 저 또한 아이에게 줄 게 없단 생각에 어디부터 고쳐야할지 모르겠고 아이에게 미안합니다. 저는 애를 낳으면 안됐었나봐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8

      내가 부족할 수 있고 그게 아이에게 해가 된다는 생각이 참 나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그 부족함을 인정하는 게 힘들지만 또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 아닐까요! 그런데 어린 아이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건 부족하던 완벽하던 그냥 부모의 관심인 것 같아요. 1:1로 오로지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 부모님이 스트레스 관리 잘 하면서,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여주고 따라해주고 함께 집중해주고 이런 것들만 신경써도 아이에게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것을 주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아이에게 뭔가 특별한 걸 줄 수 있다는 생각이 자신감을 많이 주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더라고요. 특별한 걸 주고 있다고 느끼려면 내가 아이에게 지금 해주는 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는 게 필요하고. 그러려면 결국 영유아와의 상호작용이나 부모가 아이의 안정적 정서나 애착 형성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이해하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도 사실 타고나게 감정표현이나 이런데 능하지 않고 성인애착검사를 해보면 불안정 애착으로 나올 정도로 스스로 완벽하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를 위한 사랑으로 계속 공부하면서 제가 더 나은 부모가 될 수 있고 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어요. 누구나 노력과 의지, 올바른 방향성으로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나를 믿어주기만 한다면요!

  • @Change-r9u
    @Change-r9u 2 роки тому +3

    항상 감사드립니다 😭😭😭😭

  • @토토토히힛
    @토토토히힛 2 роки тому

    아기가 크게 태어났는데 몸무게가 많이 안늘어서 스트레스 참 많이받았어요. 모유양이 적은가 싶어서 안먹겠다는 아기 억지로 물리고 ㅠㅠ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아이를 믿어줄걸 이라고 느끼지만 또 이유식 시기가 되니 스트레스 받고 있는 현실이네요 ㅠㅠ ㅋㅋ 이제 곧 유아식인데 베싸님 돌 이후 영양 , 해피밀 시리즈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겠습니

  • @이한나-y6b
    @이한나-y6b 2 роки тому

    배싸티비 너무 감사해요
    16개월아기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되었어요
    배싸님 일하느라 이런 유익한 영상찍으시랴 바쁠텐데 우째요^^~
    저는 코로나라 밖에 가기힘들어 저는 아이를 뒤에 태우고 드라이빙을 가요
    아울렛가서 회저목마도타고요~
    다미와 즐거운 육아하시고 메리크리스마스보내세요^^

  • @jennyhong9035
    @jennyhong9035 2 роки тому +5

    베싸님~오늘 영상도 너무 좋네요^^
    첫아이와 둘째아이 터울 몇년이 적당한지? 양육하는 엄마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아이들 터울이 궁금해요.
    아이를 양육해본 엄마들도 답이 제각각이더라구요~아이의 기질에 따라 많이 다르긴 하겠지만 그래도 베싸님의 근거있는 답 들어보고 싶어요^^

    • @김주은-c2p
      @김주은-c2p 2 роки тому

      3살4살 연년생 정말힘듦니다ㅜㅜ
      터울은 어느정도 진짜있어야하나봐요ㅜ

    • @유영현-f6l
      @유영현-f6l 2 роки тому

      전 첫째와 둘째는 4살터울, 둘째와 셋째는 두살터울인데 막상 키워보니 첫째와 둘째 사이에선 첫째를 너무 큰 애 취급 하다보니 첫째의 힘듦이 보여요ㅠㅠ 둘째셋째는 그냥 예쁘고 그래요ㅠㅠ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두살터울이 어느정도 괜찮을거 같아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3

      Jenny Hong님 안녕하세요?
      instagram.com/p/CGW0QQmJvEV/?
      제가 위 포스트에서 다루었습니다! 대체로 세살 정도라는 것 같긴 하네요~

    • @jennyhong9035
      @jennyhong9035 2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감사해요~참고하고 둘째계획 세울께요^^

  • @우다다다로희네-로희
    @우다다다로희네-로희 2 роки тому +1

    도입부에 “나만 이렇게 불안한가”부터
    폭풍공감되서 눈물 닦고 시작합니다.

  • @smalljoohee
    @smalljoohee 2 роки тому +3

    거꾸로 생각하면 우리 문화가 어쩌면 육아를 '애를 보는' 수준으로만 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근거 없이 옛 방식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 @33hyerin34
    @33hyerin34 2 роки тому

    베싸님 말씀해주시는 내용이 참 따뜻하고 위로가 되요. 그런데 카메라 위치 때문인지 위로 보고 계셔서 표정이 조금 더 경직되어 보이세요. 혹시 가능하시면 카메라 위치를 조금 아래로 내려주시면 어떨까요? 그럼 더 내용과 어울리는 표정을 함께 볼 수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1

      피드백 감사합니다~! :) 사실 약간 표정이나 얼굴이 원래 좀 그런 면도 없잖아 있긴 한데😂 카메라 위치도 조정하고 이래저래 좀더 부드럽게 노력해 볼게요~!

    • @33hyerin34
      @33hyerin34 2 роки тому

      네 감사해요😊

  • @자막으로만영상봅니다
    @자막으로만영상봅니다 2 роки тому +5

    현재 육아는 예전과 다르다는거 힘줘서 말씀해주신게 전 좋았어여! 오늘 영상은 제가 생각해오던 베싸님 모습으로 돌아오신거 같은 기분이라 더욱 반가운 영상이었어여 !! 게다가 위로까지 되는 영상이었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햇빛 쬐면서 걸으면 실제로 과학적으로도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성되서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걷는 동안 널부러져있던 생각들이 정리 되기도해서 환기도 되어 좋다고 알고 있어여 ㅋㅋ 애 낳기 전엔 그래서 뚜벅이 여행을 종종 혼자 가기도 했었는데 임신 후 애 낳고 엎친데 덮쳐 코시국이 온 후론 그걸 못하고 있네여 ㅋㅋㅋㅋㅋㅋ
    아직 스트레스 해소법 찾는 중인데 저도 얼른 찾아서 조금 더 즐거운 육아를 했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베싸님 !

  • @Stevek733
    @Stevek733 2 роки тому +6

    감사합니다. 현실적이고 이 시대를 잘 이해한 이야기와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아 문화도 변화한 상황과 시대에 맞게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많이 타면서 환경이 파괴되었다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를 버리고 옛날 교통수단인 말을 다시 타지 않는 것처럼.
    그 대신 발전된 기술 기반으로 전기차를 만들고, 또 다른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것처럼요.

  • @니니-t3b
    @니니-t3b 2 роки тому +10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는 두돌즈음해서 한 6개월간 좀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나마 이 이시기를 잘 헤쳐지나가서 37개월이 된 요즘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고 육아하면서 정말 많이 보는 책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_박혜란"의 글이 생각이 나서 남겨 놓고가요.
    [p.42 자식이 뜻대로 안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_ 솔직히 자식을 내 뜻대로 할 수 있으리라고 감히 생각하다니 참 용감한 엄마들이구나 싶다. 우선, 자식은 자식 뜻대로 자랄 수 있도록 지켜보면서 엄마는 그저 그 뒷바라지나 해야 하는 게 순리가 아닐까. 엄마는 자식의 몸을 낳아 주었을 뿐이지 그렇다고 자식의 뜻까지 낳아 준 건 아니다. 자식도 자기만을 뜻을 가진 존재다. 자식의 뜻을 헤아리지 않고 무조건 엄마 뜻대로 키우려는 건 자식을 독립된 인격체가 아니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데서 오는 발상이다.
    다음으로, 도대체 부모의 뜻은 항상 믿을 만하고 또 바람직하다고 자신할 수 있는 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 세상을 먼저 살아 보고 단맛 쓴맛을 모두 맛봤다고 세상의 모든 맛을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엄마에게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자식의 입맛에 맞다는 보장도 없다. 몸에 좋은 음식도 강제로 먹이면 체하기 마련이다. 자식에게도 골라 먹을 권리가 있다. ]

  • @고소담
    @고소담 2 роки тому

    어제 오늘 딱 불안도가 높았는데 딱 지금 도움되네요 ^^ 다미 너무 이뻐요 ~

  • @jkim5743
    @jkim5743 2 роки тому +7

    베싸님 컨텐츠 너무 감사해요!
    제가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은 세 가지 정도 되는데요.
    매일 하루일과 마치고 아가들 잠들면 세수하고 거울을 보면서 웃어요. 오늘도 무사히 새끼들 돌봤다, 참 잘했다, 이 정도면 훌륭한 애미다 생각하면서요. 실제로는 같은 반찬 한두 가지도 간신히 챙기는 수준이지만 훌륭한 게 별 건가요. 내 자식들이 웃고 배부르고 잘 자면 되는거죠.
    둘째는 SNS를 안 하고요. 남들 사는 모습에 관심이 없었는데 화려한 식판 사진, 엄마표 만들기 이런 거 뜨면 은근 스트레스더라고요. 그분들은 그게 적성에 맞으니까 하시는 거다 생각해요 ㅎㅎ
    또 짬이 나면 과학, 역사, 경제 관련 짤막한 유투브 보면서 쉬어요. 이렇게만 해도 내적 에너지가 좀 충전되는 것 같아요.
    각자 좋아하는 것 찾아서 자기 자신으로 지내는 시간 꼭 확보하시면 좋겠어요. 이 채널 열심히 보는 베프분들은 더 나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 좋은 엄마이겠지요. 응원합니다. 우리 힘내요 :D

  • @김희애-o5f
    @김희애-o5f 2 роки тому

    불안해지기쉽다.. 에서 많이 와닿네요..

  • @sunflower_ssun
    @sunflower_ssun 2 роки тому

    답을 모르는 육아라서 불안감이 있기도 해요. 지금 잘 키우고 있나 하는 의심🥲

  • @로기짱-e4f
    @로기짱-e4f 2 роки тому

    👍🏻오늘도 역시👍🏻

  • @6MoMo6
    @6MoMo6 2 роки тому +3

    저는 조부모와 함께하는 육아입니다..조부모님이 출근하셨을땐 너무나도 상관이 없는데, 함께하고 있을땐 스트레스가 너무 받거든요.. 조부모만 계시면 놀고싶어해서 밥도 잘안먹고, 쌩떼부리기도 하는데... 엄마의 육아방식이 먼저가 아니라 시엄마 육아방식을 고집하려고 하니..저는 너무 스트레스네요... 이런부분은 제가 포기하고 육아해야 하는걸까요ㅠ

    • @sikiajeon
      @sikiajeon 2 роки тому

      아..,,너무공감되네요..저는친정 엄마랑 너무 부딪혀서 스트레스 장난아닙니다...조부모랑 육아할때 맘을 비우라고하는데 미치겠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1

      흠 그렇죠ㅠ.ㅠ 혼자 할 때에는 나름의 스트레스가, 조부모님과 함께 할 때에는 또 나름의 스트레스가...ㅠㅠ 최대한 두 분의 양육 방식을 맞춰보는 부분 반, 맞출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내려놓는 부분 반, 이렇지 않을까요. 뻔한 말이긴 하지만요ㅠ 사실 인간관계의 영역이기도 한 것 같긴 해요. 서로 생각이 다를 때 어떻게 맞춰나갈 것이냐에 대한 부분일 텐데, 상대방의 방식을 뭔가 내가 먼저 존중하는 모습을 더더욱 보이고 그런 부분을 표현도 하면서 내가 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존중받을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연구해야 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저는 사정상 남편과 육아를 함께 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남편이 저와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 하는 것에 대해서 최대한 존중해 주고, 남편이 육아에 있어 잘하는 부분을 많이 짚어주려고 노력하면, 그만큼 제 방식을 존중해주기도 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물론 남편이 제가 평소에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는지 잘 알고 저와 육아에 대해 이야기도 많이 나누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제 방식을 잘 존중해주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시부모님과는 육아에 대해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이런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터놓고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힘들 수도 있지만 예를 들면 금쪽같은 내새끼 같은 프로를 보면서 (생떼 편 같은 거) 함께 그런 걸 이야기해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시부모님의 육아관에 대해서도 어떤 부분은 좋은 것 같다고 칭찬도 해 드리면서 내가 공부한 내용이나 방식에 대해서도 한번 말해 보고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조금씩 맞춰지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러면서도 부모님이 내려놔야 하는 부분은 분명 있긴 할 겁니다ㅎㅎ 저도 마찬가지이고요(간식이라던가, 그런 것들). 하지만 또 도움받음으로서 내가 더 재충전하고 육아를 잘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 이런 부분은 포기할 수 있지, 이런 마음으로 접근하면 좀 가볍긴 하더라고요!

  • @쿠키하우스-d6k
    @쿠키하우스-d6k 2 роки тому +1

    저는 요리똥손인데 이유식 직접하는거 집착하다가 아기도 안먹고 돈도 낭비하는거 같이 시판하고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ㅋㅋ

  • @흥신흥왕뽀냉이
    @흥신흥왕뽀냉이 2 роки тому

    베싸팬입니다^^ 일반유치원 영어유치원 놀이학교 등에 관한 영상도 보고 싶어요
    엄마들의 가장 관심 거리이기도 하구용
    아무래도 선택은 엄마들이 하는 것이지만 ..
    늘 하시듯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명쾌하게 풀어주셨으면 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1

      음.. 뭔가 근거를 담아 풀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라. 그냥 제가 최근에 개인적으로 느꼈던 바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일단 모든 교육기관에 대해 일괄적으로 말하긴 어렵다는 사실은 아실 거라 생각해요. 일반 유치원도 아주 훌륭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 영어유치원도 괜찮은 곳이 있고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곳이 있죠. 그냥 전체적인 각 카테고리에 대한 제 느낌은,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의 경우 일단 부모님이 각 기관을 잘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괜찮은 곳을 찾아보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판단을 잘 할 수 없다면 리스크가 더 크다고 생각해요. 누리과정이라던가 이런 전문가들이 열심히 만든 아동발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전혀 따르지 않아도 되는 사설 기관이고, 원장 마음대로 커리큘럼을 정할 수 있는 곳이니까요. 아동 발달에 정말 적합하게 설계가 되어 있는가 아닌가를 판단하기가 상당히 어렵지요. 누가 감독하지 않으니까요. 영어유치원의 경우, 일단 영어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는 점, 그리고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의 '영어 실력'을 중요시한다는 점 때문에(사설 기관은 부모들의 니즈에 맞출 수 밖에 없죠) 아이에게 영어를 과도하게 학습시키는 곳이 많아요. 저는 아이에게 영어를 언어로 자연스럽게 놀이 속에서 가르치는 것 자체는 좋다고 생각하고 이중언어의 장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이지만, 학령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자유 놀이 시간을 빼앗게 된다면 득보다 실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영어 아웃풋을 내려고 하다 보면 어쨌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고 아이들끼리의 상호작용을 하게 두기보다는, 어른이 아이에게 뭔가 인풋을 계속 줘야 하는 형태로 커리큘럼이 짜여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영어유치원의 어떤 근본적인 목표? 자체가 아동 발달에 긍정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많긴 하지요. 자유롭게 아이들이 놀면서 옆에서 어른이 영어로 인풋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베스트이겠지만. 그렇게 운영하는 기관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놀이학교의 경우 비슷한데,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활동들이 구조화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자유 놀이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다는 점이 큰 단점으로 보였어요. 예를 들어 놀이학교의 장점이라고 내세워지는, 교사 대 아동 비율은 적게 가져간다거나 운영을 투명하게 한다거나 더 준비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다거나 뭐 이런 부분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하면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주고자 노력하는 원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런 기관을 얼마나 잘 찾을 수 있느냐는 부모님의 역량에 크게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유치원의 경우 마찬가지로 원장의 역량이 중요하겠으나. 누리과정이라는, 아이들의 자유 놀이 시간을 중요시하는 기본적인 시스템 안에 묶여 있고 교육과정을 감독받고 있어서. 리스크는 조금 더 적은 것 같아요~

  • @dodori_012
    @dodori_012 2 роки тому +3

    좌절감은 항상 느끼고 있었는데 위로가 되는 영상 이었어요. 그러나 애가 평균치에도 못 미치는 양을 먹어서 실질적인 걱정이 항상 듭니다... 다른애들 평균양이 1000미리 라는데 앤 450미리만 먹고 자는 날이 종종 있고 평소엔 700입니다...눈물이 나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1

      1000미리는 가장 많이 먹을 시기의 최대치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너무 높은 기준을 기대하시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수유량은 개인차가 커요~
      healthychildren.org/English/ages-stages/baby/formula-feeding/Pages/Amount-and-Schedule-of-Formula-Feedings.aspx
      위 미국소아과학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960ml 이상을 먹는 아기는 과식이라고 볼 수 있으며 아기들은 자기가 필요한 만큼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아이의 먹는 양에 맞춰서 수유하면 된다고 합니다 ;) 모유든 분유든 어느 이상을 먹어야 한다는 기준선은 딱히 없어요~ 넘 걱정마세요!

    • @정성희-b1m
      @정성희-b1m 2 роки тому

      평소 500정도만 먹던 아이도 지금 무럭무럭 자라서 17갤 튼튼이가 되었어요 :)

    • @Ramymom
      @Ramymom 2 роки тому

      두돌지난아기키우고있는 엄마예요. 저도한땐그랬었기에 지나가다가 글 남겨요. 아기도 크면서 잘먹을때있고 안먹을때있고 그러더라구요. 엄마라서 평균치보다 낮으면 걱정되는건 당연하지만, 건강상 문제가없는 한 그러려니 하고 정해진 시간에 챙겨주기만하면 될듯해요. 저희아기도 모유끊고 이유식이랑분유,우유먹을때..총500도안먹었었어요ㅠ 아기먹이는데 스트레스를 정말많이받았어요. 밥,우유안먹으니 대용으로라도 영양챙기려고 간식류도찾고요...단유때문인가해서 죄책감도컸구요..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잘때 꿈수처럼 먹이려고도 젖병을물리기도했어요ㅠㅠ
      시간지나서보니 부질없는스트레스였던것같아요. 걱정되시는건 당연하지만, 아이마다 아니 사람마다 입짧은사람 많이먹는사람 있듯이 아이의 한모습으로 봐주는 마음을 가져보셔요~
      더잘해주고싶은 마음에생기는 엄마의 불안감같아요.지금 이 베싸님영상에 도움되셨길바래요~

  • @gosh8795
    @gosh8795 2 роки тому +1

    베싸님 오늘 영상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최소 두돌까지는 가정보육하려고 휴직도 연장했는데 18개월 된 지금 점점 한계를 느끼고 있어요. 대상항상성이라는것이 두돌부터 생긴다고해서 최대한 버텨보려했는데...ㅜㅜ 잠깐이라도 보내서 제시간 가져보려해요. 복직은 내년 8월이고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려는데 적응기간은 어떻게 가지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적응하는것처럼 보여도 8월까지는 하루 한두시간만 보내는게 좋을까요? 애마다 다르겠지만 해주실만한 조언이 있으시다면 듣고싶어요^^

    • @haejeong1010
      @haejeong1010 2 роки тому +1

      6개월간 한두시간만 보내는건 의미가 없지않을까요 ~ ? 아이를 빨리 집에 데려오고 싶다면 적어도 점심까지는 먹고 12시 반쯤 집에 데려오는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가자마자 데리고 올거면 안보내는게 낫지않을까요..? 아 물론 초기에는 두시간씩 보내면서 점심먹기전에 데려오면서 적응시키기도 해요!! 그리고 아이의 적응기간은 아이마다 모두 다르기때문에 어린이집에 다녀봐야 알 수 잇는 것 같아요. 적응이 느린아이, 빠른 아이 모두 다르답니다. 저도 두돌까진 데리고 있으려했는데 18개월쯤 어린이집 보냈는데 아이가 너무 적응을 잘하고 갑자기 말도 틔여서 신기하고 대견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3

      SH님 안녕하세요? 적응기간의 경우 저는 어린이집에서 최대한 적응기간에 있어 충격이 적게(?) 배려해주는 곳이라서 이렇게 했어요. 처음 일주일 동안은 제가 매일 2시간 정도 다미와 어린이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함께 집에 돌아갔구요. 그 다음주에는 조금씩 거리를 뒀어요. 어린이집에 있더라도 그 전주에는 제가 계속 같이 놀아줬다면, 둘째 주에는 저는 약간 구석에 있고 다미는 선생님과 상호작용도 하고 혼자서 놀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요. 물론 저한테 많이 왔지만 제가 그 전주만큼 적극적으로 막 상호작용해주기보단 좀 뒤에 물러서 있는? 느낌으로 함께 있어줬어요. 둘째 주 마지막 정도 됐을 때 선생님이, 잠깐 밖에 한번 산책 하고 오라고 하셔서 잠깐 다미를 두고 10분 정도 나갔다 왔구요. 세번째 주에는 제가 나가있는 시간을 조금씩 늘렸어요. 이 과정에서 몰래 나가지 않고 다미에게 인사를 하고(울더라도) 나갔다 돌아왔구요. 이렇게 해서 좀 적응되었을 때 등원하고 저는 바로 가고(이 때도 물론 울긴 울었습니다ㅠ), 두시간 반 정도 뒤에 데리러 오는 패턴을 오랫동안 유지했어요~ 그러다 다미가 친구들 따라서 낮잠에 들기 시작하고 그래서 낮잠 자고 일어나면 데리러 가게 되었고요.
      하바별시님 말씀처럼 아이마다 다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한두시간 정도 보내 보시면서 하원 후에 아이가 어떤지 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 다미가 아직 어렸을 때는, 세시간 이상 어린이집에 있으면 확실히 하원 후에도 지나치게 찡찡댄다거나 이런 게 느껴지긴 했었고 제 나름대로 세시간은 넘기지 말아야겠다, 이런 기준 같은 게 생겼던 것 같아요!

  • @세실리아맘
    @세실리아맘 2 роки тому

    영상항상 감사드려요 둘째 태어나서 또잠을못자게 되면서 불면증과 우울증에시달리다 단유하게되고 정신과상담받으면서 약을먹는데도 첫째에게 잠을안잘때 너무나도 화가나고 자꾸 때리게되어서 정말괴로워요ㅜㅠ약을먹어도 분노조절이안되고 가슴만후끈거리며 잠못자고 더욱괴롭네요

  • @riha100
    @riha100 2 роки тому

    베싸님 저 기억하시려나요?😬 저 둘째 낳고 두명 계속 가정보육 하다 카톡 알람으로 이제 정신차리고 다시 베싸님 영상으로 공부하러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 사이 역시나 유익한 영상들이 올라왔었네요~ 둘째도 키워야하니 다시 영상 첨부터 재정독 하려구요~ 늘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후아 다시 첨부터! 축하드리고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고생 많으시...겠지만.. 함께 힘내서 해봐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

  • @김주은-c2p
    @김주은-c2p 2 роки тому +1

    우연히 유투브 알게되어 정주행 중입니다
    막연하고 힘들었던것이 다미어머님 통해 해결이 되어가서 너무 감사할뿐입니다
    조금더 일찍 알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많은것들을 알게되어 아이들에게 적용중이네요
    너무고맙습니다
    계속 컨텐츠 올려주세요^^
    대신 리서치해주시고 연구해 주신덕분에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 @브리즈번댁에보더콜리
    @브리즈번댁에보더콜리 2 роки тому

    저는 다들 나가라고 나가라고 애들 데리고 나와 막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데... 연년생애들 준비시키가보면.....하루가 다 가버리고 나는 나가기전에 지치고 나가더라도 내가 기분좋게 꾸미고 나가고 싶은데 완전 그지꼴로 나가니까...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없는 날은 무조건 집......ㅠㅠ

  • @invuth
    @invuth 2 роки тому +1

    연년생, 형제자매 관계의 아이들 양육에 관한 컨텐츠도 올려주심 좋겠네요 ㅠㅠ 36개월이 아이들 정서와 애착에 중요한 시기라고 하는데 그 시기에 동생이 생긴 첫째의 경우 불안정 애착이 될 수도 있는건지.. 아무리 첫째에 집중하려 애쓴다 해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아이들 정서 면에서 최적의 나이차이는 몇살(혹은 몇개월) 일까요?

    • @김주은-c2p
      @김주은-c2p 2 роки тому

      공감합니다ㅜㅜ 노하우가필요해요..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1

      Young Jang님 안녕하세요? 음 제 생각에는 첫째보다는 둘째 애착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ㅠ 일단 첫째는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의 관심을 독차지한 상태이고, 어릴 때일수록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위해 부모님의 즉각적이고 섬세한 반응이 중요하니까요. 둘째는 신생아때부터 부모님의 관심을 오롯이 받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동생이 조금 더 불리한 상황이긴 할 것 같긴 한데요!
      instagram.com/p/CGW0QQmJvEV/?
      위 포스트에서 다룬 적 있는데, 딱 잘라 언제부턴 괜찮다! 고 말할 순 없지만 대체로 24개월 이상은 차이가 나면 좋은 것 같긴 해요. 어쨌든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36개월 이상 차이가 나면 더 좋을 것 같긴 하지만요. 하지만 이건 또 발달 측면에서 그렇다는 것이고, 적은 터울인 아이들은 그 나름대로 또 커가면서 가지는 장점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길게 봤을 때에는 오히려 터울이 적은 형제자매들끼리 더 잘 지낸다거나 의지한다거나 도움을 주고받는다거나 좋은 점들이 더 있을 수도 있는 것이구요 :) 터울이 적은 아이들을 키운다면, 어쨌든 부모님의 관심이 분산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도록 타인의 도움을 받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죠. 예를 들면 전, 만약에 다미가 지금(30개월인데) 둘째를 낳은 상황이라면, 시터님이나 조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다미에게 쓰는 시간은 많이 줄이고 둘째에게 최대한 집중해 줄 것 같아요. 다미는 이미 저와의 관계가 어느 정도 있고, 제가 없어도 (지금도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시터님과 놀고 있는데) 다른 양육자와 좋은 관계를 맺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둘째는 이제 막 세상을 만나고 애착 관계를 만들어 가는 시기이고 저의 관심과 집중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거든요.

    • @invuth
      @invuth 2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답글 감사드려요! 인스타 피드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저도 모르게 첫째 애착에만 신경을 많이 쓰고 둘째에 소홀했던게 돌아봐지네요.. 둘째는 아직 어리니까 하면서 방치되는 때가 많았던 것 같은데 ㅠ 첫째에게 섬세하게 반응해주고 관심가져 주고 놀아주고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50일 아가랑 뭐하고 놀아야 할지 고민했던 기억이 ㅠ)
      연년생 육아에 대해 다들 첫째가 시샘하지 않게 첫째에게 잘해주라는 얘기만 강조해서 둘째에게는 좀 소홀했었는데 둘째 지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까지 있다니 ㄷㄷ 무섭네요 ㅠ ㅠ 좀이라도 틈이 나면 둘째랑 놀아주기 보다 넌 아직 어리니까 하면서 쉬기 바빴는데 ㅠㅠ 조금 힘내서 둘에게 신경을 써줘야 하겠어요...
      계획할 수 있었다면 터울을 좀 더 두었겠지만 이미 20개월 터울인 현 상황에 최선을 다할 수 있 기를 바래봅니다 ㅜ ㅜ

  • @borameagles
    @borameagles 2 роки тому

    아기 낳기 전까지는 뭐 애 한명쯤이야 내가 혼자 감당할 수 있지 유난 떨지않고 적당히 키우면 되는거야 라고 생각했어요. 주변에 누가 애낳고 힘들어한다더라 이런 이야기 들으면 그 사람은 뭐 그런게 힘들다고 할까? 이렇게 생각했어요. 낳고나니 아직 다른분들처럼 애가 큰것도 아니고 2개월밖에 안됐는데 너무 힘드네요 ㅠㅠ 모유 수유도 의무감에 하는데 별로 기쁘지않고 잘 안먹고 난리칠때나 사출때문에 거부하는것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베싸님 말씀처럼 내가 잘 못해서 못먹여서 아기가 못크면 어떡하나하는 생각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지는거같아요. 아기 컨디션에 따라 자기효능감이 왔다갔다하고요.. 어여 날 풀려서 아기 데리고 밖에 산책 좀 다니고 싶네요. 외출해서 모유수유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아직 수유쿠션 없이는 못하는데 이걸 맨날 들고다녀야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K님 안녕하세요? 모유수유는 처음에 아기도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모유량이 아이와 맞춰져 가는 과정이라 좀 힘들죠ㅠ 저도 사출이 강해서 다미가 울고 해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외출했을 때는 수유쿠션 없이 그냥 팔에 안고 했어요~ 물론 쿠션이 있으면 더 좋긴 한데, 없어도 아이가 목 좀 가눌 수 있게 되고 부모님도 조금 더 수유가 익숙해져서 여유가 있으면 시도해 볼 만 합니다ㅎㅎ 수유가리개 같은 걸 잘 활용했고요!

  • @hs3846
    @hs3846 2 роки тому +5

    코로나시대 육아스트레스해소법 공유하면 좋겠어요 전 좀 고립되서 살고있는듯한데요 그래도 우울증걸리지않고 잘 버티고 있어요 코인투자하면서 관련정보 알아보고 단톡방에서 소통하면서 스트레스해소가 되는것같고 또 종교가 있어서 관련 동영상보며 은혜받으며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도 했어요 ^^

  • @kongkongball1
    @kongkongball1 2 роки тому

    언제나 감사합니다 ㅎ

  • @lovelyjy22
    @lovelyjy22 2 роки тому

    3개월된 아가 키우고 있는데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의 성장과정중 건강/면역력의 차이 지능의 차이가 있는지 리서치해 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자연분만 시도하다 응급제왕으로 아이를 낳아서 아쉬움이 있는데 의사는 차이가 없으니 걱정 말라고 그러고 그냥 궁금하네요. 그리고 분만시 무통 맞는것도 아기한테 안좋다고 안맞는 분들도 있자나요 그것도 과학적 근거가 있는건지 궁금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1

      JJ C님 안녕하세요?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이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에 비해 불리해질 수 있는 부분은 장내 미생물 관련된 부분인데요. 제가 장내 미생물 관련된 영상에서 언급하기도 했는데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은 분만 과정에서 특정 유익균을 모체로부터 물려받지 못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거든요.
      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2807-x
      이 기사에서는, 12개월 후 장내 미생물 환경이 비슷해지기는 하지만, 특정 균의 경우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은 여전히 가지고 있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Bacteroides라고 하는 균인데요, 9개월차 아이들을 조사해 봤을 때, 여전히 제왕절개로 태어난 60%의 아이들이 이 균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아주 적게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이 균은 알레르기 항체 형성과 특히 관계가 있는 균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100%는 아닌 것으로 보아, 이 균을 자연분만으로 얻지 못하면 평생 얻을 수 없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제왕절개로 태어났다고 할지라도, 모유수유라던가 다양한 세균에의 노출로 인해 자리잡게 도와줄 수 있고 결국에는 극복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110651/
      또한 이 논문에 따르면, 그냥 제왕절개를 한 것과 자연분만 과정을 어느 정도 거치다가 제왕절개를 한 것은 장내 미생물 환경 차원에서 또 다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자궁이 8cm이상 열린 후에 긴급 제왕절개를 한 경우 아기가 어느 정도 엄마의 미생물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구요. (몇cm까지가 유효하다 이런 내용은 없지만요)
      장내 미생물이라는 게 워낙 복잡한 생태계라서요. 균이 90% 비슷하다고 해도 한두 종류의 균이 있냐 없냐로 완전히 달라지기도 하고, 같은 균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어떤 환경에서는 발현되기도 하고 어떤 환경에서는 발현되지 않기도 하고,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장내 미생물 환경을 비교하는 것보다, 실제 장기적인 차이가 있었느냐 없었느냐를 보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장기적인 차이가 있음을 밝혔죠. (예를 들어 자연분만아가 지능에 있어 더 유리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www.uib.no/en/med/129796/being-born-caesarian-section-may-affect-your-intelligence 그리고 비만 가능성이 더 낮았다는 연구도 다수 있어요)
      다만 이 통계라는 게, 다른 요인들이 비슷하다고 가정했을 때 제왕절개아 중 비만인 아이들이 몇%라면 모유수유아 중 비만인 아이들은 몇%다, 이런 식으로 내는 것이다 보니, 다른 요인들을 바꿔준다면 제왕절개아 역시 모유수유아에 비해 비만이라던가 알레르기에 취약하지 않은 아이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간에 통계인데, 제왕절개를 한 아이들의 평균치와 자연분만을 한 아이들의 비만 가능성, 지능 등의 "평균치"를 비교해보면 그렇게 차이가 날 수 있겠죠. 왜냐하면 두 그룹 모두, 태어나고 나서 모유수유 여부, 모유수유 기간, 아기가 얼마나 평소에 다양한 세균을 주워먹는지, 다양한 장소에서 생활하거나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는지, 식습관이 어떤지 등 다양한 제반 요인들을 비교해 보면 비슷할 것이거든요.(이걸 비슷하게 통제하는 게 연구의 힘이죠) 다른 것들이 다~ 비슷하다는 전제 하에 분만 방법만 가지고 보면 평균이 차이가 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통계 속으로 들어가 보면,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라도 모유수유를 충분히 하고, 장내 미생물 환경에 유리한 이런저런 요소들 속에서 자라온 아이들은 충분히 자연분만아와 마찬가지로 좋은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가지게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무통 주사에 관해서는,
      med.stanford.edu/news/all-news/2021/04/Epidural-use-at-birth-not-linked-to-autism-risk-study-finds.html
      위 아티클에서는, 기존에, 무통 주사가 아이들의 자폐 가능성을 높인다고 해서 논란을 몰고 왔던 연구가 있는데 그 연구가 이런저런 허점이 있어서(주로 변수 통제 관련) 비판이 있었고, 이번에 진행된 한 연구로 인해 무통 주사와 자폐와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밝혔다고 하고 있고요.
      www.ncbi.nlm.nih.gov/books/NBK279567/
      위 논문에서는, 무통주사는 가끔 산모에게 혈압 저하, 발열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아기에게는 장기적으로 해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근거로 밝혀진 바 없다고 언급하고 있네요. 무통주사 사용 시 분만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다고 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아니라고 하기도 하고 논란이 있나 보네요.
      www.health.com/condition/pregnancy/epidural-side-effects-risks
      무통주사의 단기 부작용으로는, 출생 시 심박수나 호흡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 단기적인 부작용이라고 하고요. 출생 직후 모유수유를 시도했을 때 아이가 더 잘 못 물게 되는 일이 더 많다고 하는데 아마도 미량이지만 마취약의 효과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문제가 생긴다고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기가 뱃속에서 분만 시 머리를 아래로 두는 포지션을 취할 때, 무통 주사를 맞은 경우 이게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 드문 경우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대체로, 무통주사가 정말로 아이에게 해가 될 수 있다는 주장들이 충분한 근거들로 뒷받침되었다면, 의료계에서 이런 부분을 부모에게 명확히 고지하고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가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영어권 국가에서는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 @lovelyjy22
      @lovelyjy22 2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베싸님 바쁘실텐데 이렇게 자세히 리서치 해서 알려주시다니 감동이에요! 저는 캐나다 병원에서 출산했는데 10cm 다 열리고 푸시하다 애기가 내려오다 멈춰서 제왕했거든요..모유수유 중이고요.. 안그래도 제왕아기는 유산균 샤워를 못한다고 들어서 유산균 따로 먹이고 있어요 ㅋㅋ 힘들게 고생하고 결국 수술해서 아쉬움이 컸는데 이글이 위로가 되네요. 무통관련 연구내용도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궁금증이 많이 풀렸네요.

  • @dreamingarts5332
    @dreamingarts5332 2 роки тому +1

    100점짜리 엄마가 아니라 7~80점짜리 엄마만 해야겠다고 생각하니 육아가 좀 편해졌어요~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거요
    요즘은 15개월 아기가 눈이 오는 날도 신발은 여름 신발만 신고 옷도 자기가 좋아하는 옷만 입겠다고 매일 고집이라 외출준비 2시간씩 걸릴때 화가 치밀어요
    예전에는 바꾸려고 엄청 설득했지만 지금은 양말 두개 신기고 애기가 원하는 여름 신발 신겨 나가네요 이러면 제멋대로 하는 아기가 될까요? 이젠 제가 좀 편한 육아를 하게되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1

      아뇨 전 잘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영어 표현 중에 choose your battle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아이와의 삶에서도 저는 가끔 이 표현을 떠올려요. 아이에게 딱 잘라 단호하게 해야 할 때가 물론 있고 부모님의 의지를 관철해야 할 경우가 분명히 있고 필요합니다만, 그런 경우는 그렇게 함으로서 아이에게 뭔가 삶의 중요한 레슨, 사회적으로 적절한 룰, 이런 것들을 가르쳐줄 수 있는 순간들이죠. 아이가 좋아하는 옷이나 신발을 입지 못하게 하고 부모님이 생각하는 적절한 옷을 아이에게 굳이 입히려고 아이와 배틀하는 것은 전 별로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전반적으로 저는 평소 부모가 아이가 원하는 것을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어야, 정말 아이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줄 수 있고 단호하게 해야 하는 순간, 훈육해야 하는 순간에 그것들이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기도 해서. 굳~이 아이에게 꼭 뭔가 가르쳐줘야 하는 순간이 아니라면 아이의 욕구를 존중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특히 이 시기 아이들에게 뭘 입고 뭘 신고 이런 게 생각보다 본인에게는 중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아이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열심히 주장하는 게 보이니까요~ 자기 표현의 일부인 것 같기도 하구요, 제 뇌피셜이지만ㅎㅎ 저는 추울 때 여름 신발 신기고 밖에 그냥 나가기도 해요. 그럼 자기가 춥다고 신발 갈아신자고 다시 들어오기도 하고ㅋㅋㅋ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1

      꿈꾸는미술님! 최근 연말결산 영상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소소하게 연말 시상식을 했는데 댓글상을 받으셨어요ㅎㅎ 선물 보내 드려야 되는데 카카오톡에 베싸TV 검색하셔서 그쪽으로 톡 한번 부탁드립니다~!

    • @dreamingarts5332
      @dreamingarts5332 2 роки тому

      @@babysciencetv
      어머 제가 잠깐 지방에 가있느라 못봤는데 이란 기쁜 소식이 있었네요 감사드립니다^^

  • @nzmum
    @nzmum 2 роки тому

    아이들이 유치원 가있는 동안 내가 하고 싶었던 쇼핑도 하고, 낮잠도 자고, 유튜브도 하고 그런 나만의 여가시간들을 보내다보면 많이 해서되더라구요.
    그런데ㅠ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아이들....
    처음엔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온전히 시간을 함께하고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어요~

  • @charitylee3410
    @charitylee3410 2 роки тому

    베싸님~질문이있어요,,19갤 아기 습관처럼 자기전 애착이불을 이로 물어뜯는버릇이있어요 ㅠㅠ앞니로 뜯는소리날때마다 치아가 넘 걱정되서 저도모르게 물어뜯지마 하고 화를 내는데 이것도 당연 좋은방법은 아니죠..이럴때 어떻게해야 습관도고치면서 애를 타이를수있을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1

      아이의 행동을 고치는 방법은 제 생각에는 어떤 주제나 다 공통적인 것 같은데, 옆에서 부모님이 지속적으로 안된다고 (화내지 않고) 리마인드 해주면서, 그걸 하지 않았을 때 많이 칭찬을 해주는 거예요~ 행동주의적 접근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 부정적인 경험이 더해지면 그 행동은 줄어들고 긍정적인 경험이 더해지면 그 행동은 늘어나거든요.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할 때 부모님이 옆에서 그거 물면 안 돼, 하고 리마인드해주면서 이불을 빼주고, 이건 그 행동에 대해서 부정적인 경험을 주는 거죠. 부모님이 하지 말라고 저지하는 거니까요. 이불을 물려다가도 안 물었을 때, 혹은 부모님이 좋게 말했을 때 이불을 입에서 빼면 칭찬해 주는 것, 이건 이불을 물지 않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더해 주는 것이고요~ 다만 중요한 건 이렇게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내가 10번, 20번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졸릴 때 안정감을 찾기 위해 입에 뭘 넣는 아이들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이불 대신에 물거나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치발기라던가.. 아주 오래가는 습관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점점 크면서 스스로를 안정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능력들을 아이들은 키워나갈 수 있게 되거든요.

  • @okkyongjeong4264
    @okkyongjeong4264 2 роки тому

    아, 속 쉬원하다~~~^^

  • @도미솔-c6x
    @도미솔-c6x 2 роки тому

    실례지만 베싸님은 다미 동생 계획에 있으신가요?4세 여아 둔 워킹맘 인데요 ㅠㅠ 둘째가 너무 고민이에요..아이는 이쁜데 좋고 맞벌이다 보니 도움 받을 곳이 없어서 고민이에요 ㅜ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роки тому +1

      TV콩콩님 안녕하세요? 원래는 3살 정도 터울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지금 제 일을 시작하는 단계라서 미처 둘째를 낳을 엄두는 안나네요ㅠ.ㅠ 맞벌이면서 아이를 둘 키우기가 쉽지 않은 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조부모님들이 다 일을 하시고 멀리 계시기도 해서, 어린이집에서 어쩌다 일찍 데려와야 하는 날, 아이가 아프고 어린이집이 코로나로 휴원하고 어쩌고 하면서 참 직장다니면서 아이 키우기가 힘들겠다, 둘이면 정말 이런 일이 두배일텐데, 미리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아이가 둘이면 더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와 이토록 가까운 관계를 (물론 제가 잘 만들고 유지해가야겠지만) 지닌 존재가 이 세상에 하나 더 생긴다는 기쁨, 더 풍성한 의사소통이 오갈 수 있고 웃을 일도 더 많아지는 가족을 만들어 가는 행복, 뭐 이런 관점에서요. 맞벌이고 아이를 둘 키우게 된다면 아무래도 믿고 오랫동안 맡길 수 있는 베이비시터를 신중하게 잘 고용하신다거나 하는 전략을 사용하신다면, 그리고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적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휴직 기간, 그리고 복직한 후에도 아이와 있는 시간들을)에 최대한 집중하고 아이와 관계를 잘 만들려는 노력을 한다면 어렵지만 잘 해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 @stacykimmm
    @stacykimmm 2 роки тому

    항상 감사드려요!!
    저는 자는 동안 책을 읽으면서 그 순간만큼은 난 아이가 없다고 생각하며 읽어요ㅋㅋㅋㅋ
    결혼전의 나를 생각하며 ㅎㅎㅎ
    새로운 주제!!
    지금 해외에서 육아중이라 좋은 유치원의 기준을 알고 싶어요. 집 근처에 가정 보육식 몬테소리원이 있는데 운동장도 없고 시설이 좀 아닌 듯 싶은데…다른 하드웨어가 좋은 유치원에서는 몬테소리 커리큘럼이 아니고….선생님 질, 환경, 거리 등 많은 조건 중에서 뭐가 가장 우선적으로 반영되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내년 봄부터 프레스쿨 시작인데 견학하고 기준이 없으니 어렵네요…😅😅
    도와주세요😭🥰

  • @루체리-c4y
    @루체리-c4y Рік тому

    좋은 내용많아서 감사드리는데ㆍ말투와 눈빛이 너무 무서워서 들으면 스트레스받아요

  • @sunnyyun3512
    @sunnyyun3512 2 роки тому

    아 저는 하루에 150번은 열불 터지는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