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애착이 제일 큰거 같아요 밥먹는 습관 잡는다고 그렇게 난리를 치고 갖가지 방법을 써도 잘 되지 않았는데 전문기관에서 상담 하고 나서 우선 아기가 안아달라구할때마다 충분히 안아주고 불편해하는 상황을 바로바로 해결해주니까 밥도 갑자기 잘먹기 시작하더라구요 모두들 오늘도 육아 화이팅입니다~
◆꼭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ㅠㅠ ◆ 너무 답답하고 혼란이 와서 지혜를 구하고자 이렇게 댓글로 글을 적습니다. 저희 아들은 30개월이고 요즘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여서 매일 '한판'씩 하고 있습니다. 늘 똑같아야 한다, 울면 감정을 조절 할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한다, 엄마 기다릴꺼야 충분히 울고 이야기 해줘, 등 이야기 해주신 것들을 지키고 있는데 여기에 나오지 않는 몇가지가 고민이 되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댓글을 적습니다. 1. 매번 훈육할때마다(또는 심하게 울며 짜증낼때마다) 아이가 안아달라고 하는데 그때마다 안아주어도 되나요? - 다른 유튜브에서는 안아줄거야 엄마 손을 잡으면, 안아줄거야 이리와서 앉아 하면서 엄마가 작은 지시를 하고 아이가 그걸 지키면 안아주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게 맞는지 - 매번 안아서 울음이 그칠때까지 기다려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진짜 안아달라고 자주해요.....) 2. 엄마 기다릴께, 다 울고 와서 이야기 하자 하면 "엄마 다 울었어요, 이제 이야기 할 준비 되었어요" 말로만 합니다. 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 제가 지시하는 글을 그대로 따라 하는데 실재로는 감정이 조절되거나 화가 다스려 지지 않았습니다. - 결국 제가 이야기를 뭔가 하려고 하면 다시 울음을 터뜨립니다. - 제가 납득할때까지 충분히 기다려 줘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지 고민됩니다. 3. 요즘 말을 번복할때가 많습니다. - 밥 먹을꺼야 (그래? 그럼 우리 밥 먹자~) 아니 밥 안먹을꺼야 (음~시온이가 먹기 싫구나 그럼 안먹어도되) 아니야 밥 먹을꺼야~!!!!! (...........) - 이게 요즘 너무 큰 고민입니다 ㅠㅠ ※주저리 주저리 적었는데 아이가 자기 스스로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어른으로 커가길 원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한번만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워킹맘이라 평일엔 외할머니외할아버지가 주로 봐주시고 주말엔 엄마아빠가 아기를 보는데 일관성의 내용이 특히 더 와닿았고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인것 같아요😭 조부모와 부모사이의 기준도 다르고 할머니에 비해 할아버지가, 엄마에 비해 아빠가 허용범위가 넓어 훈육을 하다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이 영상을 아기 아빠에게 좀 보여줘야겠아요 ㅎㅎ 또 하나는 육아를 하다보면 이 상활이 부모의 욕심잉지 훈육이 필요한 부분인지의 헷갈릴때가 있어요, 해외여행중 비행에 지친 30개월 아기가 호텔 로비에서 신발 양말 다 벗고 맨발로 돌아다님 > 아기를 안아 쇼파로 데리고 와서 밖에선 맨발로 돌아다니면 발이 다칠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불편할수 있어 라고 알려줬더니 한바탕 큰소리로 울어버렸어요ㅠ 이 행동은 허용해줘도 되는 부분이었을까요? 아기를 울리고 마음이 많이 불편했았어요ㅠㅠ 또 호텔룸 안에서도 여긴 집이 아니니까 맨발로 다니면 안돼?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기도 좀 지저분하긴 한데 엄마가 위험한건 치웠고 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괜찮아 라고 말해줬는데 일관성이 없었던건 아닌지 궁금해요~
호텔로비는 위험하고 호텔룸은 엄마가 위험한걸 치웠으니 저같아도 맘님처럼 훈육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울때는 들어올려서 드 상황을 벗어나고 아이를 기분좋게 전환시켜주면 금방 괨탆아지더라구요 ! 그리고 저도 남편에게도 주기적으로 저와 똑같이 훈육하라고 리마인드해줍니다. 자꾸 알려주니 남편도 잘 따르더라구요!
호텔로비는 더러워서 보다는 퍼블릭한 공간이니 다른 사람을 위해 매너를 지켜야 하는것이라고 가르쳐야죠 쪄 죽겠는 더운 날에도 옷을 입는것은 다른 사람을 위한 매너이니까요 사람 많은 공공장소나 놀이터가 아닌 건물안에서 신발을 벗고 뛰어 다니는건 위험하다고 걱정 해주는 어투가 아닌 사람 많은곳에서 건물안에서 공공장소에서는 다른 사람을 위해 매너를 지켜야 하는것이다 가르쳐야하는게 맞죠.. 호텔 안에 들어와서는 가족만 있는 공간이니 벗어도 되는거구요 다칠까봐 걱정된다며 하지 말라는건 훈육도 아니고 방에와서 충분히 혼란스러울만 하죠ㅋ 호텔로비에서 신발 양말 다 벗고 소리지르며 뛰어 다녔겠네요 다친다고 한거 보니 맨발로 그냥 서 있던것 같진 않네요 안봐도 비디오인데요; 그럴땐 놀이터에서나 신발 벗고 뛰어다니는거야 여기는 놀이공간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일이 있어 왔다갔다 하는 공용 공간이라 여기서 그러는건 남한테 피해를 끼치거나 불편하게 하는 일이야 라고 가르쳤어야 정상 아닌가요 ㅎㅎㅎㅎ 다칠까봐 걱정이라니..
@@Hehekitt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측면으로 접근했다면 일관성이 있었겠네요, 그부분도 제가 가르치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다만, 아이가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녔던건 아니었고 맨발에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 신발을 벗고 맨발인 상태에서 로비 의자에 저랑 같이 앉아있다가 체크인 처리하고 있는 아빠쪽으로 뒷짐진 자세로 어슬렁 거리며 가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그 상황이 다른사람 보기 불편할것 같아 그리고 외부이니까 제지했는데 훈육이 필요했을지 궁금해서 민주선생님께 댓글로 질문을 했던거예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훈육이 필요했을까 했던 부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가 아직은 스스로 조절이나 오랜 시간 잘 참고 견디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여행지에서는 특히나 컨디션에 따라서 그냥 넘어갈 일도 떼를 쓰고 크게 울 수 있고, 또 부모도 집에선 아무일 아닐 수 있음에도 비행기나 로비처럼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서는 혹시나 피해가 될까 더 예민해지기도 하죠. 만약 6~7살인데 이런 행동을 했고, 엄마가 설명을 했음에도 수용이 되지 않았다면 훈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적으로나 아이의 개월수를 고려 했을 때 아이에게 안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그 후 조절하는 영역에서는 충분히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긴 합니다. 해외여행으로 비행기를 탔고 장시간 이동하고 또 로비에서 체크인을 기다려야 했다면 아이도 지쳐서 칭얼거릴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안되는 것에 단호하게 안된다고 이야기 하지만, 로비 내 또는 로비 밖에 재미있는 것들을 구경한다거나 흥미를 끌어 주는 등 적절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 모든 상황 모든 순간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아이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서 원인에 따라 진행하되, 그 안에서 정해진 규칙이나 허용의 범위가 매번 바뀌지 않고 일관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leeminjoo_lab 힝 민주쌤,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의 예시였지만 상황마다 훈육이 필요한가? 일관성이 없나? 고민되는 순간들이 정리가 되고 또 한편으로 왜때문인지 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아기에게 공공예절을 가르치지 못했나 하는 걱정에 대한 위로인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30개월아기가 아빠가 옷갈아입혀주거나 카시트에 올린다거나 목욕시키거나 할 때 울며불며 엄마가 해줄거라고 난리입니다. 아빠가 건드린 부분은 다시 원상복귀 시키고 엄마가 다시해줘야 진정하는데,이런것도 훈육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애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아빠와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힘을 써야할까요? ㅠ 도와주세요ㅠ ㅠ
훈육을 했는데도 안한다고 하고 울고나서 진정된 후에도 끝까지 안하려고 할때는 그냥 안고 끌어내는것이 답인가요… 기저귀에 응가를 하고 안 닦겠다고 하는데 설명하고 안된다고 해도 1시간씩 지나서도 안닦겠다고 해요.. 충분한 훈육 뒤에도 안하겠다고 했을때 대처방법을 알려주세요😢
작년까지는 일관되고 화를 최대한 내지 않는 엄마로 꾸준히 해나갔는데... 요즘 자꾸 화가 아니라 비명을 질러요.. 아이한테.. 아이가 4살 되고 더 고집 떼가 늘어서.. 전 옛날성격이 다시 나와서 완전 예민해져서 과자를 쏟기만해도 한숨쉬고 소리지르고. . 심하게 고집부리면 아아악 비명지르고 애한테 막말하고.. 작년에는 약을 먹으면서 감정을 조절했는데 이젠 약을 먹어도 왜인지 초예민한 옛날습성이 나와버려서.. 애도 저따라 예민해지고 다른 사람한테 쉽게 화내고 벽치고ㅜㅜ.. 안정적 애착형성의 구체적인 사례나 방법이 궁금해요ㅜㅜ
매일 반복되는 육아 일상에.. 지치고 또 지칠 수 있죠 ㅜㅜ 이전 영상에서 육아 스트레스 관리편 있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했던 사연과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보시면 좀 환기가 될 듯 해요. 그리고 '이민주육아상담소 애착형성' 이라고 유튜브 검색하시면 애착형성 관련 영상들 보실 수 있답니다. 참고해보시고, 꼭 도움되었음 합니다. 오늘도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육퇴까지 화이팅 해요 !!
안녕하세요~선생님~평소에 선생님께 정말 많은 도움받고 있어요. 질문이 있어서 댓글 남기는데요. 아이가 떼쓰거나 울 때 아이가 스스로 진정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잖아요. 그럴 때 아예 공간을 분리해서 부모가 다른 곳으로 가는 방식은 어떤가요? 예를 들어 아이는 거실에서 울도록 두고 부모는 안방으로 가서 문을 닫고 있는 거요. 어제 이 문제로 남편이랑 싸웠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자고 했거든요. 바쁘시겠지만 시간 되실 때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정애착 부분에서 궁금한점이 있어요😢 아이가 33개월인데 저는 안정애착이라 생각하는데 맞는지 헷갈려요 ㅜㅜ 왜냐면... 엄마에 대한집착이 높고 불안감과 겁이 많거든요 엄마 손가락에 집착해서 자기전, 일어나서 꼭 엄마 손가락을 찾고 제가 옆에 없으면 울어요 ㅜㅜ 워킹맘이라 아침마다 전쟁이예여... 밖에 나가도 살짝만 위험해도 겁내하고 그래서 더 훈육을 못하고 있어요.. 타고난기질인지.. 제양육방법에 문제가 있는건지 ㅜㅜ 답답해요 ㅜㅜ
안녕하세요 . 25개월아기 여아 키우는 엄마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받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요즘 아기가 떼를 많이 쓰는데 울면서 떼쓰면 안되고 엄마 때리면 안 되는거라고 하면 자기 방으로 문을 닫고 들어갔다가 나오질 않아요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나오라고 말해야 할까요 ..??
저희는 18개월 아기이고 갑자기 아빠 껌딱지가 된 잘 우는 아가입니다. 요즘 자주 실랑이를 버리는게 아빠랑 잘 놀다가 식사 시간이 되어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할때 아빠에게 안아달라 떼를 쓰며 웁니다. 아빠는 식사를 해야하니 그냥 앉아서 식사를 하면 드러눕고 안아줄때까지 울어요 ㅠ 한번은 아빠가 안고 식사를 했는데 아기가 이것저것 만지고 하다보니 식사를 제대로 못해 힘들어하더라구요 ㅠ 물론 아기는 그 시간에 배가 많이 고파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이럴때 재접근기라 안아주는게 맞는지 그럼에도 아기 자리에 앉혀 울더라도 식사예절을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 요즘 기본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행동을 못하게 했을때 툭하면 우는데 그럴때마다 아빠에게 안아달라해서 아빠가 너무 힘들어해요 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선생님 ㅜ
저희 아이는 15개월이라 이거랑 이전에 올려주신 세돌 전 훈육 영상을 봤는데요, 두돌전이라 말이 길면 안통하고 간단한 눈치를 살피는거같아요. 근데 돌쯤부터 짜증이 점점 늘더니 앞에 있는 물건을 확 바닥에 던집니다. 식탁에서 떨어뜨리는 느낌이랑 다르게 훈육해야하는부분미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엄마아빠 얼굴을 자꾸 때리고 안된다고해도 웃고 넘기려는지..? 하면서도 또 하네요ㅜ 애초에 얼굴을 처음 때렸을때 반응을 잘못했던건지.. 그뒤로 더더 하는데 훈육은 하기도 안하기도 힘들고 합니다 짜증내며 물건 던지는거랑 얼굴때리는건 정색하며 손을 붙잡고 훈육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계속 무시하며 주위를 다른곳으로 돌려야할까요.... 기본적인 수용언어가 되고 눈치는 잘 봐서 아무래도 고의인듯하여 고민됩니다.. 😢
저희아가도 15갤인데 딱 이래요 ㅠㅠ저희 개도 때리고요 저는 낮은 목소리로 정색 하고 하지마라 강아지도 아프다 물린다 얘기 계속 해줘요.... 때리고 나서 살짝 눈치 보는거 같은데.. 계속 해요 ㅋㅋㅋㅋㅋ그리고 계속 말하니까 양쪽 손으로 귀를 막는데... 참 난감 합니다
혹시.. 조부모와의 양육?훈육? 갈등....다룰 생각은 없으신가요? 😢 영상에서 봤던것 같기도 하고 못찾겠어요 ㅠㅠㅎ 친정엄마랑 아이 훈육문제로 계속 부딪혀요.. 육아공부를 하다보니 엄마가 나한테 잘못된 훈육을 했구나 느끼는게 있는데 엄마가 제 아이에게도 똑같이 하는게 너무 거슬리는데ㅠㅠ 그랗게 하지말라고 해도 “내가 너희 다 그렇게 키웠는데 너희 잘만 컸잖아!” “아니야 나 ~~이러이러해” “그럼 내가 자식 잘못키웠다는거니? 엄마 너희를 위해 죽도록 최선을 다했는데 그렇게 말하니 서운해” 대화가 무한반복.......ㅜ 가슴이 답답 ㅠㅠ ㅎ .........
4살 되고부터 매일 소리치네요.. 특히 재울때 ㅠㅠ 안그러고 싶은데 내 인내력은 어디까지인가 하고 무슨 테스트 하는것 처럼 🙄 그리고 좀 협박?을 해야 말을 들어서 너 이거하면 이거 안해줄거야 하고 자주 말하는데 어떻게 말을하면 좋을까요.... 좋게좋게 얘기하면 안듣는데...알려주세요..
아기가 19갤인데 하루종일 큰소리쳐요 ㅜㅜ 내가 이렇게 인격이 바닥이었나 하고 놀랍니다 정말 이성와 감정이 따로 놀고있어요ㅜㅜ
아이 키우며 이렇게 내가 화가 많은 사람이었나 싶을 때가 있죠 ~~ 이전에 올려드린, 엄마의 감정조절 / 육아 스트레스편 참고하시면 도움될 것 같아요 ^^
안정애착이 제일 큰거 같아요 밥먹는 습관 잡는다고 그렇게 난리를 치고 갖가지 방법을 써도 잘 되지 않았는데 전문기관에서 상담 하고 나서 우선 아기가 안아달라구할때마다 충분히 안아주고 불편해하는 상황을 바로바로 해결해주니까 밥도 갑자기 잘먹기 시작하더라구요 모두들 오늘도 육아 화이팅입니다~
오늘 내용 너무 좋아서 한번 더 정독했어요. 얼추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제대로 정리해서 알려주시니 속 시원하고 반성도 하게 되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보게 됩니다. 감사드려요❤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오늘 육아도 화이팅 해요 !
4가지중 이성...ㅜㅜ 이성의 끈을 놓지않는방법 어디없나요.. 그래도 감정조절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라고 말씀하신것 이건몰랐어요. 또 이렇게 배웁니다!🫶
정말.. 이성만은 너무 힘이 드네요 ㅜㅜ 제 화가 먼저 가라앉아야 하는데 그 순간을 아이는 내버려두질 않죠 ^^;; 오늘도 배워갑니다
너무 좋은 내용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ㅠㅠ ◆
너무 답답하고 혼란이 와서 지혜를 구하고자 이렇게 댓글로 글을 적습니다.
저희 아들은 30개월이고 요즘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여서 매일 '한판'씩 하고 있습니다.
늘 똑같아야 한다, 울면 감정을 조절 할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한다,
엄마 기다릴꺼야 충분히 울고 이야기 해줘, 등 이야기 해주신 것들을 지키고 있는데
여기에 나오지 않는 몇가지가 고민이 되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댓글을 적습니다.
1. 매번 훈육할때마다(또는 심하게 울며 짜증낼때마다) 아이가 안아달라고 하는데 그때마다 안아주어도 되나요?
- 다른 유튜브에서는 안아줄거야 엄마 손을 잡으면, 안아줄거야 이리와서 앉아 하면서 엄마가 작은 지시를 하고 아이가 그걸 지키면 안아주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게 맞는지
- 매번 안아서 울음이 그칠때까지 기다려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진짜 안아달라고 자주해요.....)
2. 엄마 기다릴께, 다 울고 와서 이야기 하자 하면 "엄마 다 울었어요, 이제 이야기 할 준비 되었어요" 말로만 합니다. 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 제가 지시하는 글을 그대로 따라 하는데 실재로는 감정이 조절되거나 화가 다스려 지지 않았습니다.
- 결국 제가 이야기를 뭔가 하려고 하면 다시 울음을 터뜨립니다.
- 제가 납득할때까지 충분히 기다려 줘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지 고민됩니다.
3. 요즘 말을 번복할때가 많습니다.
- 밥 먹을꺼야 (그래? 그럼 우리 밥 먹자~) 아니 밥 안먹을꺼야 (음~시온이가 먹기 싫구나 그럼 안먹어도되) 아니야 밥 먹을꺼야~!!!!! (...........)
- 이게 요즘 너무 큰 고민입니다 ㅠㅠ
※주저리 주저리 적었는데 아이가 자기 스스로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어른으로 커가길 원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한번만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전부 저희 아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 돋았어요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궁금해요오 ㅠㅠ
돈을 내고 상담을 받으세요
제일 어려운 문제를 적재적소에 딱!! 선물같은 아주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저두 참을인과....허허....내안에 악마가있다느껴요...ㅠㅠ
워킹맘이라 평일엔 외할머니외할아버지가 주로 봐주시고 주말엔 엄마아빠가 아기를 보는데 일관성의 내용이 특히 더 와닿았고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인것 같아요😭 조부모와 부모사이의 기준도 다르고 할머니에 비해 할아버지가, 엄마에 비해 아빠가 허용범위가 넓어 훈육을 하다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이 영상을 아기 아빠에게 좀 보여줘야겠아요 ㅎㅎ
또 하나는 육아를 하다보면 이 상활이 부모의 욕심잉지 훈육이 필요한 부분인지의 헷갈릴때가 있어요,
해외여행중 비행에 지친 30개월 아기가 호텔 로비에서 신발 양말 다 벗고 맨발로 돌아다님 > 아기를 안아 쇼파로 데리고 와서 밖에선 맨발로 돌아다니면 발이 다칠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불편할수 있어 라고 알려줬더니 한바탕 큰소리로 울어버렸어요ㅠ
이 행동은 허용해줘도 되는 부분이었을까요? 아기를 울리고 마음이 많이 불편했았어요ㅠㅠ 또 호텔룸 안에서도 여긴 집이 아니니까 맨발로 다니면 안돼?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기도 좀 지저분하긴 한데 엄마가 위험한건 치웠고 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괜찮아 라고 말해줬는데 일관성이 없었던건 아닌지 궁금해요~
호텔로비는 위험하고 호텔룸은 엄마가 위험한걸 치웠으니 저같아도 맘님처럼 훈육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울때는 들어올려서 드 상황을 벗어나고 아이를 기분좋게 전환시켜주면 금방 괨탆아지더라구요 ! 그리고 저도 남편에게도 주기적으로 저와 똑같이 훈육하라고 리마인드해줍니다. 자꾸 알려주니 남편도 잘 따르더라구요!
호텔로비는 더러워서 보다는 퍼블릭한 공간이니 다른 사람을 위해 매너를 지켜야 하는것이라고 가르쳐야죠
쪄 죽겠는 더운 날에도 옷을 입는것은 다른 사람을 위한 매너이니까요
사람 많은 공공장소나 놀이터가 아닌 건물안에서 신발을 벗고 뛰어 다니는건 위험하다고 걱정 해주는 어투가 아닌
사람 많은곳에서 건물안에서 공공장소에서는 다른 사람을 위해 매너를 지켜야 하는것이다 가르쳐야하는게 맞죠..
호텔 안에 들어와서는 가족만 있는 공간이니 벗어도 되는거구요
다칠까봐 걱정된다며 하지 말라는건 훈육도 아니고 방에와서 충분히 혼란스러울만 하죠ㅋ
호텔로비에서 신발 양말 다 벗고 소리지르며 뛰어 다녔겠네요
다친다고 한거 보니 맨발로 그냥 서 있던것 같진 않네요 안봐도 비디오인데요;
그럴땐 놀이터에서나 신발 벗고 뛰어다니는거야 여기는 놀이공간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일이 있어 왔다갔다 하는 공용 공간이라 여기서 그러는건 남한테 피해를 끼치거나 불편하게 하는 일이야 라고 가르쳤어야 정상 아닌가요 ㅎㅎㅎㅎ
다칠까봐 걱정이라니..
@@Hehekitt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측면으로 접근했다면 일관성이 있었겠네요, 그부분도 제가 가르치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다만, 아이가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녔던건 아니었고 맨발에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 신발을 벗고 맨발인 상태에서 로비 의자에 저랑 같이 앉아있다가 체크인 처리하고 있는 아빠쪽으로 뒷짐진 자세로 어슬렁 거리며 가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그 상황이 다른사람 보기 불편할것 같아 그리고 외부이니까 제지했는데 훈육이 필요했을지 궁금해서 민주선생님께 댓글로 질문을 했던거예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훈육이 필요했을까 했던 부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가 아직은 스스로 조절이나 오랜 시간 잘 참고 견디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여행지에서는 특히나 컨디션에 따라서 그냥 넘어갈 일도 떼를 쓰고 크게 울 수 있고, 또 부모도 집에선 아무일 아닐 수 있음에도 비행기나 로비처럼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서는 혹시나 피해가 될까 더 예민해지기도 하죠.
만약 6~7살인데 이런 행동을 했고, 엄마가 설명을 했음에도 수용이 되지 않았다면 훈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적으로나 아이의 개월수를 고려 했을 때 아이에게 안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그 후 조절하는 영역에서는 충분히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긴 합니다. 해외여행으로 비행기를 탔고 장시간 이동하고 또 로비에서 체크인을 기다려야 했다면 아이도 지쳐서 칭얼거릴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안되는 것에 단호하게 안된다고 이야기 하지만, 로비 내 또는 로비 밖에 재미있는 것들을 구경한다거나 흥미를 끌어 주는 등 적절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 모든 상황 모든 순간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아이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서 원인에 따라 진행하되, 그 안에서 정해진 규칙이나 허용의 범위가 매번 바뀌지 않고 일관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leeminjoo_lab 힝 민주쌤,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의 예시였지만 상황마다 훈육이 필요한가? 일관성이 없나? 고민되는 순간들이 정리가 되고 또 한편으로 왜때문인지 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아기에게 공공예절을 가르치지 못했나 하는 걱정에 대한 위로인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훈육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알려주는 것, 바람직한 행동을 안내하는 것
1. 안정애착
2. 부모의 권위
3. 일관성
4. 이성
30개월아기가 아빠가 옷갈아입혀주거나 카시트에 올린다거나 목욕시키거나 할 때 울며불며 엄마가 해줄거라고 난리입니다. 아빠가 건드린 부분은 다시 원상복귀 시키고 엄마가 다시해줘야 진정하는데,이런것도 훈육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애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아빠와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힘을 써야할까요? ㅠ
도와주세요ㅠ ㅠ
아이가 4살 개월로는 31개월되었는데 자꾸 청개구리처럼 행동을해요 아빠가 밥먹는모습을 보고 자기도 밥을 달라해서 열심히 차려줬는데 입에만 물고 있고 뱉는거에요… 저도 모르게 엄마진짜화날것같아 라고 말했더니 아이도 속상했는지 울더라구요..하 그렇게 말만햇는데도 우는경우는 달래줘야하나요 추스릴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사실 아이가 밥먹을때가 안된거 같긴했는데 입맛이 당기는구나라고 기쁜맘으로 준비했던건데 여러가지로 속상하더라구요😅이런경우는 훈육을 해야하는부분인가요….? 4살이되고 이런 청개구리행동이 많아져서 화도 나는데 이게 훈육할만큼 잘못한행동인가 계속 생각하게되요 참 육아는 어렵네요..
두돌다돼가는데 하원길 마주치는 뽑기, 잡화점(예쁜소품), 편의점(간식) 앞에서 들어가고싶어해서 매일 씨름인데 뭐라고 알려줘야할까요? 한번쯤 이벤트성으로 사줄 순 있다고 생각하는데 매일 사줄 순 없으니까요
(못보실까봐 댓글 여러개남깁니다…^^감사합니다)
남편과 제가 훈육이 다르다면 우선 아이를 보고있는 남편에게 아이앞에서 바로 말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일단 남편이 훈육하게하고 나중에 따로 대화해서 조정하는게맞나요
훈육을 했는데도 안한다고 하고 울고나서 진정된 후에도 끝까지 안하려고 할때는 그냥 안고 끌어내는것이 답인가요… 기저귀에 응가를 하고 안 닦겠다고 하는데 설명하고 안된다고 해도 1시간씩 지나서도 안닦겠다고 해요.. 충분한 훈육 뒤에도 안하겠다고 했을때 대처방법을 알려주세요😢
20개월 아긴데 화가나면 본인 손등을 물어요.. 훈육시기는 아니라지만 훈육이 필요한거 아닐까요? ㅠㅠ
작년까지는 일관되고 화를 최대한 내지 않는 엄마로 꾸준히 해나갔는데... 요즘 자꾸 화가 아니라 비명을 질러요.. 아이한테.. 아이가 4살 되고 더 고집 떼가 늘어서.. 전 옛날성격이 다시 나와서 완전 예민해져서 과자를 쏟기만해도 한숨쉬고 소리지르고. . 심하게 고집부리면 아아악 비명지르고 애한테 막말하고.. 작년에는 약을 먹으면서 감정을 조절했는데 이젠 약을 먹어도 왜인지 초예민한 옛날습성이 나와버려서.. 애도 저따라 예민해지고 다른 사람한테 쉽게 화내고 벽치고ㅜㅜ.. 안정적 애착형성의 구체적인 사례나 방법이 궁금해요ㅜㅜ
매일 반복되는 육아 일상에.. 지치고 또 지칠 수 있죠 ㅜㅜ
이전 영상에서 육아 스트레스 관리편 있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했던 사연과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보시면 좀 환기가 될 듯 해요.
그리고 '이민주육아상담소 애착형성' 이라고 유튜브 검색하시면 애착형성 관련 영상들 보실 수 있답니다. 참고해보시고, 꼭 도움되었음 합니다. 오늘도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육퇴까지 화이팅 해요 !!
안녕하세요~선생님~평소에 선생님께 정말 많은 도움받고 있어요. 질문이 있어서 댓글 남기는데요.
아이가 떼쓰거나 울 때 아이가 스스로 진정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잖아요. 그럴 때 아예 공간을 분리해서 부모가 다른 곳으로 가는 방식은 어떤가요? 예를 들어 아이는 거실에서 울도록 두고 부모는 안방으로 가서 문을 닫고 있는 거요.
어제 이 문제로 남편이랑 싸웠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자고 했거든요. 바쁘시겠지만 시간 되실 때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평소 나긋하고 부드럽게 아이를 대하다가 위험하거나 저를 갑자기 때리거나 하면 무서운표정으로 안돼 하면안돼 하긴하는데요.. 아이에게 부드럽고 낮은 어조로 해보니 안듣는것같아서 무섭게 하는데 무서운 표정으로 갑자기 돌변한것같아 아이가 놀랄까요?? 이제 19개월입니다
안정애착 부분에서 궁금한점이 있어요😢 아이가 33개월인데 저는 안정애착이라 생각하는데 맞는지 헷갈려요 ㅜㅜ
왜냐면... 엄마에 대한집착이 높고 불안감과 겁이 많거든요
엄마 손가락에 집착해서 자기전, 일어나서 꼭 엄마 손가락을 찾고 제가 옆에 없으면 울어요 ㅜㅜ 워킹맘이라 아침마다 전쟁이예여... 밖에 나가도 살짝만 위험해도 겁내하고 그래서 더 훈육을 못하고 있어요.. 타고난기질인지.. 제양육방법에 문제가 있는건지 ㅜㅜ
답답해요 ㅜㅜ
안녕하세요 .
25개월아기 여아 키우는 엄마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받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요즘 아기가 떼를 많이 쓰는데 울면서 떼쓰면 안되고 엄마 때리면 안 되는거라고 하면 자기 방으로 문을 닫고 들어갔다가 나오질 않아요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나오라고 말해야 할까요 ..??
저희는 18개월 아기이고 갑자기 아빠 껌딱지가 된 잘 우는 아가입니다.
요즘 자주 실랑이를 버리는게 아빠랑 잘 놀다가 식사 시간이 되어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할때 아빠에게 안아달라 떼를 쓰며 웁니다. 아빠는 식사를 해야하니 그냥 앉아서 식사를 하면 드러눕고 안아줄때까지 울어요 ㅠ
한번은 아빠가 안고 식사를 했는데 아기가 이것저것 만지고 하다보니 식사를 제대로 못해 힘들어하더라구요 ㅠ
물론 아기는 그 시간에 배가 많이 고파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이럴때 재접근기라 안아주는게 맞는지 그럼에도 아기 자리에 앉혀 울더라도 식사예절을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
요즘 기본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행동을 못하게 했을때 툭하면 우는데 그럴때마다 아빠에게 안아달라해서 아빠가 너무 힘들어해요 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선생님 ㅜ
저희 아이는 15개월이라 이거랑 이전에 올려주신 세돌 전 훈육 영상을 봤는데요, 두돌전이라 말이 길면 안통하고 간단한 눈치를 살피는거같아요. 근데 돌쯤부터 짜증이 점점 늘더니 앞에 있는 물건을 확 바닥에 던집니다. 식탁에서 떨어뜨리는 느낌이랑 다르게 훈육해야하는부분미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엄마아빠 얼굴을 자꾸 때리고 안된다고해도 웃고 넘기려는지..? 하면서도 또 하네요ㅜ
애초에 얼굴을 처음 때렸을때 반응을 잘못했던건지.. 그뒤로 더더 하는데 훈육은 하기도 안하기도 힘들고 합니다
짜증내며 물건 던지는거랑 얼굴때리는건 정색하며 손을 붙잡고 훈육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계속 무시하며 주위를 다른곳으로 돌려야할까요....
기본적인 수용언어가 되고 눈치는 잘 봐서 아무래도 고의인듯하여 고민됩니다.. 😢
저희아가도 15갤인데 딱 이래요 ㅠㅠ저희 개도 때리고요 저는 낮은 목소리로 정색 하고 하지마라 강아지도 아프다 물린다 얘기 계속 해줘요.... 때리고 나서 살짝 눈치 보는거 같은데.. 계속 해요 ㅋㅋㅋㅋㅋ그리고 계속 말하니까 양쪽 손으로 귀를 막는데... 참 난감 합니다
저희아기도 그 개월수에 그런 행동이 심했는데 20개월 넘으니 좋아져요
엄마 말을 이해할수 있는 능력이 더 생겨서 듣고 그러먄 안된다고 자꾸 말해주니 좋아졌어요
저도 걱정 많았거든요 ㅠㅠ 아이들도 크면서 좋아지더라구요 ㅠㅠㅠ
@@요미요미-x5v 헉 귀도 막나요.. 확실히 돌 지나면서부터 눈치가 생기고 알아듣는건 많은데 소통이나 훈육이 잘 안되다보니 답답하네요ㅜㅜ
@@김성아-h6r 정말요?? 시간이 약인가요ㅜㅜ 곧 어린이집을 보내려하는데 다른 아이들한테 그럴까봐 걱정도 되더라구요ㅠ
그래도 나중엔 나아진다고하시니 희망이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또 맞았어요 분명히 하지말라고 말해주면 움찔하고 안하기는하는데 화가 나면 무작정 저를 때리네요 ㅠㅠ 그냥 계속 단호하게 말해주는 수밖에 없는 거죠
혹시.. 조부모와의 양육?훈육? 갈등....다룰 생각은 없으신가요? 😢 영상에서 봤던것 같기도 하고 못찾겠어요 ㅠㅠㅎ
친정엄마랑 아이 훈육문제로 계속 부딪혀요.. 육아공부를 하다보니 엄마가 나한테 잘못된 훈육을 했구나 느끼는게 있는데 엄마가 제 아이에게도 똑같이 하는게 너무 거슬리는데ㅠㅠ 그랗게 하지말라고 해도 “내가 너희 다 그렇게 키웠는데 너희 잘만 컸잖아!” “아니야 나 ~~이러이러해” “그럼 내가 자식 잘못키웠다는거니? 엄마 너희를 위해 죽도록 최선을 다했는데 그렇게 말하니 서운해” 대화가 무한반복.......ㅜ
가슴이 답답 ㅠㅠ ㅎ .........
민주님 연휴 잫보내셨나요
6월도 화이팅 하세요 ^^
4살때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 건가요? ㅠㅠ
ㅋㅋㅋㅋㅋ저도 내년이 무서워지네요 허ㅓ
딱 네살 아이들 키우는데 댓글이 다 네살이라 웃겼어요ㅋㅋ 아이가 네살이 되면 아침부터 밤까지 화가나요~~
세쌍둥이키우면서 너무 화만 내는게 제가 인내심이 너무 없나봐요...훈육도 한다고 하는데 뜻대로 너무안되요...어렵네요 ㅠㅠㅠ
4살...30개월 들어선 후 부터 계속...들어왔다가 댓글들 다 4살 엄마들.....ㅜㅜ🤣
4살 되고부터 매일 소리치네요.. 특히 재울때 ㅠㅠ 안그러고 싶은데 내 인내력은 어디까지인가 하고 무슨 테스트 하는것 처럼 🙄 그리고 좀 협박?을 해야 말을 들어서 너 이거하면 이거 안해줄거야 하고 자주 말하는데 어떻게 말을하면 좋을까요.... 좋게좋게 얘기하면 안듣는데...알려주세요..
이제 뭔가 좀 옳고 그름의 판단은 가능하지만, 그래도 아직 조절력이 부족해서 충분히 매일매일이.. 훈육상황의 반복일 수 있어요. 자기조절력을 키워줄 수 있는 훈련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
안정애착, 부모의 권위, 일관성, 이성
32개월 아기 짜증날때 던지는건 기본이고 한번씩 바닥에 앉아 발버둥칩니다~ 어떻게 훈육해야할까요?
ua-cam.com/video/Y6fY257dR3k/v-deo.html 민주쌤 영상에 있어요!
저희 아들은 네살에 동생 콤보🤦♀️ 하..진짜 매일매일 전쟁입니다ㅠㅠ 4가지는 잘 알고 있긴 한데 현실에선 너무 어렵네요. 특히 저희 집은 일관성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