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군 시절 이 노래에 심취해서 보초근무 서면서 마음속으로 흥얼거렸던 아련한 추억이 돋아납니다. 고참들 몰래 가사 받아 적다가 놓쳐서 친하게 지내던 여친에게 편지로 가사 요청해서 받았었죠. 고참이 되어서야 악보 구해서 휴식시간에 내무반에서 기타치고 흥얼거렸었죠. 아~~ 나의 청춘은 왜이리 유수같이 빨리 흘렀는지. 세월이란 놈이 야속합니다. 나의 청춘 블루스여~~
저 오늘 신촌블루스 유명한 곡 듣고있는데요? 30대 초반이지만 옛 노래를 많이 듣게 되더군요 유년시절 그 아날로그만이 낼 수 있는 음악적 색채랄까요? 그게 향수로 다가오는지 요즘엔 90년대 초반 발라드나 포크음악을 듣게 되네요 빛과소금 듣다가 어떤 한 네티즌이 신촌블루스를 언급하면서 듣게 되는데요? 이 노래도 음악적인 깊이감이 있네요
신촌블루스 아쉬움을 들으면서..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그 때 그 곳에서 함께하지 못했던 친구들! 바람 부는 그 언덕과 무성한 나뭇잎 아래 돌연히 부는 바람사이로 행복했지요 내 귀여운 눈망울 어머니 등에 옹아리 머나먼 약속 기다려주오 아름다운 이별에 잠시 비가 올까요? 이별은 잠시뿐..
지나간 팝의 명곡이라는 곡들 지금 눈높이로 보면 곡의 짜임새도 완벽하지 못하고, 테크닉도 떨어지게 느껴질수 있다고 배철수 음악캠프의 배순탁 작가가 이야기 했었죠. 곡이 나왔을 당시의 소위 주류 음악들 들어보세요. 이곡이, 신촌블루스가 왜 의미가 있는지 느끼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1988] 신촌블루스 - 아쉬움 (응답하라 1988 삽입곡)](http://i.ytimg.com/vi/37j2Ob0Hy2w/mqdefault.jpg)
![[리턴 오브 더 레전드] ③신촌블루스 엄인호 - 아쉬움](http://i.ytimg.com/vi/xH5RdIw86oo/mqdefault.jpg)
![[#회장님네사람들] 온몸에 전율이 쫙.. '윤시내'하면 역시 〈열애〉💗 기립 박수가 절로 나오는 윤시내의 불꽃 라이브쇼🎤](/img/n.gif)
한국의 오랜 블루스 밴드 노래를 들으며 게리무어의 블루스 음악들과 희미하게 관념을 가로지르는 영감이 느껴지네요. 블루스.....영혼이 무언가를 상상하며 듣던 순수했던 그 때가 기억납니다.
1989년 군 시절 이 노래에 심취해서 보초근무 서면서 마음속으로 흥얼거렸던 아련한 추억이 돋아납니다. 고참들 몰래 가사 받아 적다가 놓쳐서 친하게 지내던 여친에게 편지로 가사 요청해서 받았었죠. 고참이 되어서야 악보 구해서 휴식시간에 내무반에서 기타치고 흥얼거렸었죠. 아~~ 나의 청춘은 왜이리 유수같이 빨리 흘렀는지. 세월이란 놈이 야속합니다. 나의 청춘 블루스여~~
그랬군요 😅 저는 88년도에 군대갔었는데 이 노래는 군복무 시절에는 기억이 없어요😂
나쁜 놈.❤❤❤
1980년에 군대에 갔는 데 지금도 군대 친구들과 교류하고 있어요^^
2024년 군에서도 흥얼거려요. 사회에 있는 여자친구를 기다리며-
제가 정말 사랑하는 노래입니다 ^^:: 20여년도 더 지난 군생활할때 신촌블루스 음악 들으며 분대장 근무서던 시절이 있었는데....눈뜨고 몇일 살았나 싶은데 40대입니다 ^^..나이는 먹어가지만 그때 그음악들이 있어서 아직도 젊게 사는거 같네요 ^^
그죠~눈뜨고몇일지낸것같은데 40을 심하게 훌쩍 넘어버린듯해요~^^
요새 이노래만듣고있다 회사도코로나때문에잘리고 이노래들으면서 내마음달래고있네 넘좋다
중학교 2학년때 우연히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듣고 완전 매료되어 당장 레코드가게로 달려가 테잎 사서 노래듣다 루씰이란 노래로 신촌블루스라는 그룹도 알게되어 그후 신촌블루스 팬이 되었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옛영상을 보니 넘좋습니다~~
나는 76년생. 나는 신해철, 서태지, 이승환 등의 노래를 많이 부르고 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신촌블루스 노래도 정말 좋다. 멋진 그룹이다.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려서 몰랐던것 같다.
저도76년생이예요.
그땐 좋은노래.좋은가수 많았죠.
그땐 왜몰랐을까요....
지금도 좋은노래는 많습니다
불꽃같던 청춘시절 추억속 노래들을 다시금 들어볼때 그 추억속으로 빠져버리는 거 아닐까요 ㅎㅎ
초딩 이라서 그랬겠지요
74년생입니다. 솔직히 중딩때 신촌블루스 1집 테잎을 샀었드랬죠...후회했읍니다.. 근데 지금 또 후회하네요 그 테잎 간직 못한걸...
동갑내기 친구야, 나도 그래. 똑같아...
어렸을 때라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지만 지금 와서 보니 완전 폼 미쳤네. 우리나라에 이런 명곡이 있었다니..
1989년 나는 고 3.
토토즐로 본 기억 난다.
회한과 미안함과 아쉬움이 꽉 찬 가사.
그 당시 신촌 블루스 좋아 했던 중1 이던 우리 외사촌 여동생 우리 집에 놀러오면 미니 카세트에 이어폰 꽂고 듣던 노래가 신촌 블루스 노래들.
나두 그나입니다. . 그리워 미치겠으요ㅡ❤
정서용님 노래 넘 호소력있음...
우리나라도 신촌블루스 같은 블루스락 밴드가 많이 나오면 좋겠어예
와 술1잔도 못 마시는데 이거 보는데 술 땡김
ㅋㅋ
저도 그럲습니다
동... ㅎㅎㅎ
홍대앞 가요. . 셀리 기타. .
정서용 부른곡 대부분 가지고 있는데 너무좋아요..
목소리가 너무...좋아
신촌블루스 1집 2집은 나의 최애 음반 중 하나 후...그립다 그 감성
저 오늘 신촌블루스 유명한 곡 듣고있는데요? 30대 초반이지만 옛 노래를 많이 듣게 되더군요 유년시절 그 아날로그만이 낼 수 있는 음악적 색채랄까요? 그게 향수로 다가오는지 요즘엔 90년대 초반 발라드나 포크음악을 듣게 되네요 빛과소금 듣다가 어떤 한 네티즌이 신촌블루스를 언급하면서 듣게 되는데요? 이 노래도 음악적인 깊이감이 있네요
아련한 추억을 되살려주네요. 1980년대 후반 신촌블루스의 음반을 사고 가슴뛰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최고입니다 아쉬움!
오로지 노래와 작사 작곡 만으로도
씹던 저 세월 ....
이런 진짜 음악을 하는 가수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대부분 옛날거밖에 없어요 들국화 부활 강산에 김광석 자우림 체리필터 도원경 브로큰 발렌타인
아니면 미사리 가면 진짜 밴드 나오긴 나온데 -..-
@@paz_y_amor_cabrones4233 이런 음악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떤 음악 장르임?
@@언제나고마워요-t8x 좋은뜻으로 미사리동내나오는 음악. Real music real voice. 강산에 비씃한걸 ? 김광석 등등. 반대적으로 요새 kpop
@@언제나고마워요-t8x 허세 말장난 아닌 노랫말, 기교 없이 부르는 노래, 그루브풍 발성 아닌 목소리 등... 이 모든 게 만들어내는 정서.
1
아랫줄에 쓰신분 하고 똑같은 마음이네요 술1잔도 못하는데 술땡기네요....
딱그마음입니다 감사해요
엄인호, 김현식 러프한 목소리 너무좋음
엄인호님의 그 갈라지는목소리 진짜 매력적이었던
아랫글에서 윗글로 바뀠네요 다음번에 친구들 하고 홍대바에 꼭 가보겠습니다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아 젊은 시절에 이 좋은 노래를 들으면서 벅찬가슴으로 살던 시절이 있는데 이젠 늙어서 벼락박에 똥칠할 날이 멀지 않았다...
정서용님 멋집니다.. 정경화님과 더불어 보고 싶은 뮤즈...
참좋은 노래이지예 너무너무 애절해예
88~89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김현식 콘서트 이노래를 처음 들었던기억이 나네요ᆞ
서용이의 코평수창법과 인호의 허스키보이스한 목소리가 ...
진짜로 80년대 임팩트한 충격이었다.
서태지가 애길때 야그야!...
우리나라 블루스계의 레전드밴드다!^^
눈망울이
다들 예뻐...
마주 잡음도...머쩌!!!
서용의
코러스...
그 적절한 몸짓...
굳.
치명적으로다가 아쉼없기!!!
아.. 전설의 목소리 ㅜ 감사합니다
이 영상 너무고맙습니다
성량이 넘쳐흐르는 여자분.. 놀랍습니다.
전설의 레전드
너무너무 멋지다 정말
89년. 고3시절. 친구들 보고싶다
저두요
그시절그립다
좋은 음악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하세오.
신촌블루스 아쉬움을 들으면서..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그 때 그 곳에서 함께하지 못했던
친구들!
바람 부는 그 언덕과
무성한 나뭇잎 아래
돌연히
부는 바람사이로
행복했지요
내 귀여운 눈망울
어머니 등에 옹아리
머나먼 약속 기다려주오
아름다운 이별에
잠시 비가 올까요?
이별은 잠시뿐..
미쳤나봐 진짜 ㅠㅠ
정말 좋은 밴드 !!
정서용님 화이팅!!!! 누나 건강하세요...!!!
정말 다른건 모르겠지만 가사가 정말 좋다 이래서 예전 노래가 좋다 😊 가사로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건 옛 노래다
너무 좋아요.. 신촌블루스 같은 음악이 부활하길..
오진다 오져 저시절 그립다구요
ㅠ
이시대 음악이 짱좋아
지금도 좋아요
불후의 명곡 😍
고등학교 때 좋아했던 노래인데.. 그립습니다. 모든게...
신촌블루스의 엄인호. 이정선.정경화.한영애 다 좋다.
그대없는거리. 한밤중에. 아쉬움.
아련하고 분위기가 쩐다.
위스키가 생각나게 하는 곡들 ㅋ
술은만병의근원
와 음정 정확한거보소 음원이랑 완전 똑같음 인이어도 없는 시절인데...
순수히 본인의 기교와 음정, 호소력짙은 목소리만으로 승부를 봐야했던시대.. 그만큼 지금도 기억되는 기라성 같은 스타들이 많은 이유겠지요.
증말 레전드....
옛 추억의 노래 아~~옛날 엄청 좋아했었는데 노래에 취한다
엄인호형님은 볼수록 귀하다 진짜 귀한사람이여
진짜..좋다..지금 들어도 정말 눈물나네요
젊었던 시절의 엄인호님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그리운 그 시절이 떠오르는 밤입니다.
노래 너무 좋다 ㅎㅎ
딱 두글자로만 신촌 블루스 엄인호,정서용 님을 표현해야 한다면 [진짜]라는 이말밖에 생각이 안난다..
클라스는 영원하다
대학밴드때 연주했던곡인데 30년이 넘게 지났군요^^
세월이 빠르네요..
좋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넘 멋진곡이에요~~♡
멋지네요~~
엄인호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세월 참 야속하고. 또 그때가 아련하네.
안타까운 마음뿐이네.
노래 후반부에 아쉬움에 고개를 뒤로 젖히는 행위.미치겠다.노래의 분위기와 너무 절묘해서----
대박 늠 좋아
아쉽네요
이게 바로 음악이다
넘 좋고 슬퍼요
쓰잘때기없는 아가들 밴드 정말 듣기싫다.
이분들은 정말 최고의 밴드 역시 멋집니다.
예를들면어떤거??
옛 추억이 생각납니다.
신촌 블루스 명곡 많구요 명가수 많구요 명연주자 `~ 대중음악사에 높이 평가 받아아할 팀인데...참..
노래 겁나좋다
이은미 정경화씨 떳는데 정서용씨 음반도 내고그랬는데 못뜬게 아쉽네요
어릴적 도끼빗 들고 기타치는 시늉내며 노래부르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플레이 리스트에있습니다 아쉬움..
여성 보컬 지금 근황이 어떻게 되시나요? 저런 느낌 충만한 보컬이 왜 안 알려졌지
레전드
와 쩌네... 어릴땐 안들렸다..몰랐다 이 맛..
엄인호 옷 너무 잘입어요
신촌블루스 보컬은 정서용이죠.
그립다
지나간 팝의 명곡이라는 곡들 지금 눈높이로 보면 곡의 짜임새도 완벽하지 못하고, 테크닉도 떨어지게 느껴질수 있다고 배철수 음악캠프의 배순탁 작가가 이야기 했었죠. 곡이 나왔을 당시의 소위 주류 음악들 들어보세요. 이곡이, 신촌블루스가 왜 의미가 있는지 느끼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몇 곡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ㅎㅎ
정말 동의합니다 우리 민족은 흥으로 가득찬 민족이니까요
요즘 노래는 꼭 인형들이 노래하는것같아 감동이 없네요
이 노래 땜에 미치겠다 너무 좋아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명곡 엄인호 정서용 끝내줍니다
레젼드. 정말 엄인호님 제가 정말 좋아하는 김현식님 80년대 후반 신촌블루스 판 사고 너무나 좋아라 했었는데...... 와 정말 보고 싶습니다.ㅠㅠ
캬 취한다
80 90년대 대학로와 신촌이 떠오르는 노래.
넘좋당 ㅠ
조그마한 두손으로 내게 전한 편지는
난 이부분이 좋아
가슴이…뭉클…ㅜㅠ
명곡.. 다른 말은 필요없음.. ^^
이런게 음악이지 요즘 나오는 인스턴트 음악들은 뭔가가 결여되있다 아쉬움은 역시나 원곡자가 부른게 너무나 맘에드네
우리때 노래. 신촌부르스. 동물원
근데엄인호아저씨 머릿결이 참 좋으시네~~~ 윤기가좔좔흐르시네~
역시 엄 인호형. .. 보고 싶습니다.
애창곡인데, 원곡을 이제서야 듣는 실례를 했네요 ㅠ
엄인호씨 목소리 크
저때 그시대의 허준의 후예들
(대마 뽕 밴드)중 하나.
나의 영혼을 완전 탈바꿈 시킨 밴드
그래서 지금도 음악에 미쳐사는 내가 되었다.
신촌블루스.....직접 찿아서 들어 보기는 처음인데.....왜 아직까지 건재한지 알겠네요
오늘 늬우스팩토리에서 듣고 다시 찾아 들으러 옴
장르는
틀
리지만 비너스에 결주어도 손색이 없음. 한국의 주옥
같은 가요들이 세계 안방에 퍼져서 노래의 기쁨과 슬픔이 전인류를 녹였으면...
저런거 본적두 없다! 안테나 돌리기도 바빴을 때야…근데 그때가 그리워…ㅋ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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