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 초전교회, 100년 교회 순례(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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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сер 2024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대고로 56]
    1903년 5월에 동포동에 사는 오의모가 오경집의 전도를 받고 기독교인이 되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동포동교회). 오경집은 대구계성학교 출신으로 부해리 선교사에게 전도를 받은 인물입니다. 10월에는 오의모가 직접 성전을 건축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했습니다. 1958년 8월에 예배당을 초전면 소재지로 이전하면서 교회 명칭을 초전교회로 바꾸었습니다.
    1905년에는 오의모가 영수로, 여환봉은 집사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1919년 4월 2일에는 오의모 영수와 교인들이 대가면 옥화교회의 유진성 조사와 홍진수 영수, 후평교회의 이판성 등과 힘을 합쳐 성주지역 만세운동에 앞장섰습니다. 오의모 영수는 주동자들과 함께 체포되어 1년 형을 선고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루었습니다. 정부에서는 1990년 8월 15일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습니다.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고 교회를 핍박하던 1942년에는 일제의 강압에 못이겨 월항면 인촌교회가 초전교회에 병합되었습니다.
    1954년 5월에 예배당을 동포리 신동섭의 과수원에 건축한 초전교회는 1955년에 한익수 장로를 초대 장로로 장립하고 교회 설립 52년 만에 당회를 조직하였습니다. 한익수 장로는 1959년 4월에 개원한 유아원의 초대 원장을 맡아 수고하였습니다.
    1956년 3월에 초전고등공민학교를 인수하기로 결의한 초전교회는 8월에 예배당을 초전면 소재지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초전중학교 동편 창고를 인수하여 신동섭의 과수원에 지었던 예배당을 해체하여 예배당을 재건하였습니다.
    1964년에는 1년 동안 백천에서 모래를 지게로 날랐고, 가천에서는 목재를 가져와서 도로변 서편으로 이전하여 교회를 신축하였습니다.
    1968년 3월에는 양실중학교를 설립하면서 한성희, 김진태, 김경락, 박득용 등을 설립이사와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양실중학교는 사립초전중학교가 되었다가 현재의 공립 초전중학교로 발전하였습니다.
    1981년에는 교회부지가 초전중학교로 편입됨으로 인하여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하여 1985년 1월 25일에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1999년 10월에는 성전 외벽을 적벽돌로 개축하고 종탑을 설치하였습니다. 2019년 3월 31일에는 총회로부터 3.1운동 참여교회로 지정받아 기념 현판을 설치했습니다. 2024년 1월에는 별관을 리모델링하였고, 5월에는 본당 로비를 증축하고 리모델링했습니다.
    [참고자료]
    1. 성주초전교회 연혁
    2. 성주군기독교 110년사, 2013년
    [음원출처]
    1. 크리스찬 BGM
    (https/ / @christian-bgm )

КОМЕНТАРІ • 2

  • @user-sj9xt9kw1z
    @user-sj9xt9kw1z Місяць тому +2

    집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귀한 사역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