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보았습니다. 저는 앨라바마 오하이오 텍사스에서 살아봤는데요, 미국 영토 90%이상이 이런 곳입니다. 저는 오히려 뉴욕이 미국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1. 문 열고 들어갈 때 뒷사람을 위해 아무도 안잡아줌. 2. 사람들끼리 지나가면 인사안함. 3. 몸 부딫혀도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이 그냥 감. 4. 수많은 범죄, 마약 등 사고가 제일 많음. (인구가 많으니 어쩔 수 없겠죠.) 제일 싫었던 건 위에 쓰여진 예의 없음을 뉴욕스럽다고 포장라는게 너무 싫었어요. 샌프란, 뉴욕, 런던, 서울, 도쿄 등은 사실 국가만 다르지 대도시라 다 비슷비슷하죠. 뉴욕이나 샌프란을 보고 미국스럽다고 느끼지는 않죠. 뉴요커들은 여기는 미국이 아니라 뉴욕이다 라고 항상 주장하는 만큼 전통 미국 문화가 아님을 그들도 인정하니까요. 앨라배마 오하이오 텍사스 5년 살았던거 보다 뉴욕에 1주 여행가서 훨씬 사람들이 별로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말씀대로 남부가 굉장히 보수적이고 그건 맞습니다. 뉴욕같은 대도시처럼 편리한 환경도 아니고요.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다들 엄청 친절하고 잘 도와주려는 순박한 사람들이 대다수예요. 환경도 훨씬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고요. 뉴욕에서 거주하신다니 편리하고 좋은 점도 많으시겠지만 너무 고생이 많으시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편이 구독자님 댓글 쭉 읽더니 ‘댓글을 정말 잘 써주셨군.’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제 남편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제남편도 맨날 알라바마 노래를 부른답니다ㅠㅠㅠ사람 북적거리는 타임스스퀘어 짱 싫어하고...하지만 저는 이런 도시도시스러움이 아직 좋은것이,,아직 찐미국스러움에 스며들 준비가 안된 것 같아요😂😂 다만 1번 문열때 잡아주는거는 한국과 비교해서는 뉴요커들도 꽤 잘해준다고 생각했는데요!! 어찌보면 1-3번은 서울에도 해당하눈 말인것같아요...ㅋㅋㅋㅋ서울이 좀더 심하고 뉴욕도 다소 그런편이고, 미국 시골로가면 정말 드문...? 저는 서울이랑 뉴욕밖에 안살아봐서 서울보다는 뉴욕사람들이 인간적이고 따뜻하다 생각했는데😂😂 모든건 상대적인가봐요 ㅋㅋㅋㅋㅋ
@@nursingjennie 다시 읽어보니 뉴욕이 별로라는 식으로 제가 댓글을 단 것 같군요. 혹시나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당연히 모든 것은 상대적이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것인데, 그걸 간과한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문 잡아주고 하는 것도 개인마다 다른 건데 제가 너무 일반화한 것 같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미국이 '여유로움'의 상징인 것으로 인식을 하고 있어서 뉴욕, 샌프란, DC 지역에 갔을 때 한국이랑 크게 많이 다르지 않은 모습에 큰 감명을 받지 못했던 듯 하네요. (아 물론 서울 사람들보다는 인간적이고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하여간 뉴욕이나 앨라배마나 남의 나라에서 사는게 어렵죠. 남편분과 행복하게 사시고 가끔씩 영상보러 오겠습니다!
남부 문화나 그런거에 충격먹거나 거부감 느끼는 사람이 많구나.. 나도 다 좋은건 아니고 미국이 생각보다 좀 희망편-절망편 괴리가 너무 큰 나라여서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나는 미국 남부 특유의 그 여유로움 느긋함, 푸근함이 좋던데.. 남부 자연경관 좋은데 가면 밥 로스 아저씨 나올거 같고 막 그 아저씨 프로그램 오프닝, 엔딩곡이 막 들리는거 같고 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충격충격으로 일관된 반응이 좀 아쉽긴 합니다만 사람이 다 다르려니 이해합니다. 역사가 문화를 만들고 문화는 사람을 만드니 새로운 세상을 가신다면 마음으로 한껏 부딪히며 온몸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FYI 실제로 노예해방을 이끌었던것은 Republican들입니다.)
핫 맞는 말씀이십니다...알라바마를 방문했던게 1년반 전이었는데 그때만 해도 제 식견이 많이 부족했던거같아요😂😂 평생 한국에서만 살다가 2021년에 미국이민와서 이렇게나 세상이 다양한지 몰랐거든요ㅠㅠ 그래도 미국사는 지난 2년 동안 미국에서 총 25개의 주를 여행 다니며 state및 city의 역사,문화 등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저 영상 찍고 편집했을때보다 꽤 유식해졌답니다! ㅎㅎ
맞는 말씀이세요....저도 여행하면서 새로움과 다름을 자연스럽게 잘 받아들이고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안되서 혼란스러웠네요😭😭 아직 20대인데도 사고가 이렇게 유연하게 안돌아가다니, 더더욱 부지런히 세상 경험 맘껏하며 식견을 넓혀야겠어요 ㅋㅋㅋㅋ세상이 참 넓고 넓은것같습니다ㅎㅎ
우와 저랑 완전 공감되는 말씀들이네요ㅠㅠㅠㅠ 저도 그런 부분이 타지생활에서 제일 힘들어요 ㅎㅎ막연히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잘 살아보고 싶어서 왔는데 제 마음가짐은 미국의 것들과 반대방향으로 자꾸 흘러가고있을때.... 미국에서 잘 지내려면 이런 생각들을 받아들여야돼! 라고하지만 생각보다 납득하기 힘든 차이점을 맞닥뜨렸을때 ㅎ...뭐가맞고, 틀리고,바람직하고, 내가가야하는방향인지 많이헷깔리더라구요 흑흑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라는 말밖에는 할수가없네요..구독자님도 저도 타지생활 화이팅!!!😝😝
남편분 그래도 굉장히 사려깊으신 분 같아요 아무래도 서로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충격이셨겠지만 남편분으로선 본인이 어릴적 살았던 추억이 있던곳인데 아내분께서 약간 미개?하게 본다면 ㅠㅠ... 아무렇지 않게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남편분도 이해해 주셔요 ㅎㅎ 힘드시겠지만 타국 생활 앞으로도 힘내세요!
흐엉 ㅠㅠㅠ제 태도가 너무 그래보였나요?? 😭😭 워낙 해외생활을 안해보고 더더욱이나 미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다양한것인지 잘 몰랐을 시기라 충격을 받았던거같아요....ㅎㅎ정말 미국하면 뉴욕이랑 엘에이밖에몰랐거든요ㅠㅠ그래도 이렇게 로드트립다니면서 미국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역사공부하면서 조금씩 미국의 다양한 면모들을 이해하는 중입니다! 응원해쥬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타지생활하면서 느낀점, 알게된점들 영상으로 다양하게 공유할게요🥰🥰
알라바마 그린빌, 몽고메리로 3개월 출장 갔었는데 뭔가 반갑네요… 저도 미국을 처음 간게 알라바마여서 제가 상상했던(뉴욕, LA) 같은 대도시와 너무 달라서 신기했죠.. 어딜가도 주차 하기도 너무 편했고 ㅋㅋ 남부 시골 지역의 그 여유로운 분위기와 가을날의 파란 하늘은 4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나네요.
저는 아직도 뉴욕처럼 시끄럽고 매연많고 복잡한곳이 너무 싫어요.. 따닥따닥 붙어있는 빌딩 아파트보다 집과 집 사이의 거리가 넓고 야드도 넓은 하우스가 있는 동네야말로 정말 최고인거같아요. 그리고 어디를가던 운전하고 차타고 가는것이 오히려 더 일상이랍니다. ㅎㅎ 학교도 15분차타는건 너무 가까운데요.^^ 오래 미국에 사시다보면 이제 여러 다양함과 각각의 매력을 알게되실거에요~
우와 정말요?!! 저는 해외생활 경험이 없고ㅠㅠ한국에서도 서울처럼 복작거리는곳에만 살았어서 아직 뉴욕 말고는 익숙하게 느껴지는 지역이 없는거같아요...운전도 서툴고 미국온지도 얼마안되서 그런걸까요?? 다들 잘 적응해서 살고계신데 저만 미국의 다양한 모습들에 화들짝 놀란거같은 ㅋㅋㅋㅋㅋ촌스러운(?) 모양새네요 ㅋㅋㅋㅋㅋㅋ이또한 저도 한 5년 뒤에 되돌아보면 추억이겠죠...? 그때까지 운전연습이나 좀 열심히해야겠어요😭😭
우와 알라바마....이민오셨다니!! 저희남편과 비슷한 추억을 쌓게되시겠어요! ㅎㅎ저희남편은 알라바마 무~~~척 사랑한답니다 ㅎㅎ영상을 제가 편집하는데 알라바마를 왜이렇게 안좋은 식으로 표현했냐며 자꿐ㅋㅋㅋㅋㅋ저는 구냥 남부에 처음와본 입장으로 솔직한 제 감상을 표현해보고싶었눈데ㅠㅠ혹시 기분상하셨다면 미리 죄송해요😭😭쨋든 저희도 이민온지 1년안됬는데 이민동지네요!! 앞으로 자주 소통하며 의지하고 잘 살아봐요우리!!😝😝
저는 개인적으로 호주 리저널 지역에서의 안좋은 기억때문에 미국가도 전혀 가고싶지 않은 주들이 남부 중남부 그런데요(무엇보다 아시안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 살아야 한다는 전투적 심리 ㅋㅋ). 덕분에 역사공부도 하고 정말 잘봤습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남편분 지식과 함께 참 유익했어요!
앜ㅋㅋㅋㅋㅋ저도 남부여행하면서 느낀것이, 저희가살고있는 뉴욕이 첫 정착지로 얼~~~마나 난이도가 낮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ㅋㅋㅋㅋㅋ진짜 이렇게 한국인많고 지하철이나 배달문화 한국만큼 발전해있는 곳에서 불편함없이 산다는게, 남부쪽이랑은 정말 큰 차이더라구요..저도 시골마을에 갔으면 살아남지 못했을거같습니다ㅜㅠㅠ 저도 남편덕분에 미국 역사에대해서 정말 많이 배울수있었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영상이었어요. 전 중부 시골(인구 5천명)^^에서 5년간 유학생활하고 일하고 해서 미국 시골의 정서가 가슴깊은곳에 심어져 있거든요^^; 뉴욕시티에서 옛정취가 그리울때가 진심 있어요. 제니님이 충격인것들이, 저는 이 뉴욕시티에서 살면서 옛중부 유학생활을 그리워하면서 아쉬워하는것들이에요^^
안녕하세요 기선님! 질문이 2006년 엔클렉스 합격을 하셨는데 그 이후에 어떤 갱신이나 조치도 하지 않으셨다는 말씀이시죠? 주마다 다를수도 있겠으나 뉴욕주 기준으로는 첫 갱신은 3년 이후이고, 그 다음부턴 매2년 마다 갱신을 하셔야한답니다. 만약 갱신을 하지 않으셨다면 엔클렉스 시험을 다시 쳐야하는건 아니고 면허가 비활성화된 상태로 남아있을거에요. 미국에 오기위해서 그걸 다시 active한 면허증으로 돌리려면 우선 면허증을 발급해준 board of nursing과 통화해보셔야겠는데요? 메일보내는경우 답변이 매우 느리니 1-2시간 기다리시더라도 국제전화로 해당 주 board of nursing에 전화해보시기 바랍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저는 앨라바마 오하이오 텍사스에서 살아봤는데요, 미국 영토 90%이상이 이런 곳입니다. 저는 오히려 뉴욕이 미국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1. 문 열고 들어갈 때 뒷사람을 위해 아무도 안잡아줌.
2. 사람들끼리 지나가면 인사안함.
3. 몸 부딫혀도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이 그냥 감.
4. 수많은 범죄, 마약 등 사고가 제일 많음. (인구가 많으니 어쩔 수 없겠죠.)
제일 싫었던 건 위에 쓰여진 예의 없음을 뉴욕스럽다고 포장라는게 너무 싫었어요.
샌프란, 뉴욕, 런던, 서울, 도쿄 등은 사실 국가만 다르지 대도시라 다 비슷비슷하죠. 뉴욕이나 샌프란을 보고 미국스럽다고 느끼지는 않죠. 뉴요커들은 여기는 미국이 아니라 뉴욕이다 라고 항상 주장하는 만큼 전통 미국 문화가 아님을 그들도 인정하니까요. 앨라배마 오하이오 텍사스 5년 살았던거 보다 뉴욕에 1주 여행가서 훨씬 사람들이 별로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말씀대로 남부가 굉장히 보수적이고 그건 맞습니다. 뉴욕같은 대도시처럼 편리한 환경도 아니고요.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다들 엄청 친절하고 잘 도와주려는 순박한 사람들이 대다수예요. 환경도 훨씬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고요.
뉴욕에서 거주하신다니 편리하고 좋은 점도 많으시겠지만 너무 고생이 많으시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편이 구독자님 댓글 쭉 읽더니 ‘댓글을 정말 잘 써주셨군.’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제 남편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제남편도 맨날 알라바마 노래를 부른답니다ㅠㅠㅠ사람 북적거리는 타임스스퀘어 짱 싫어하고...하지만 저는 이런 도시도시스러움이 아직 좋은것이,,아직 찐미국스러움에 스며들 준비가 안된 것 같아요😂😂 다만 1번 문열때 잡아주는거는 한국과 비교해서는 뉴요커들도 꽤 잘해준다고 생각했는데요!! 어찌보면 1-3번은 서울에도 해당하눈 말인것같아요...ㅋㅋㅋㅋ서울이 좀더 심하고 뉴욕도 다소 그런편이고, 미국 시골로가면 정말 드문...? 저는 서울이랑 뉴욕밖에 안살아봐서 서울보다는 뉴욕사람들이 인간적이고 따뜻하다 생각했는데😂😂 모든건 상대적인가봐요 ㅋㅋㅋㅋㅋ
@@nursingjennie 다시 읽어보니 뉴욕이 별로라는 식으로 제가 댓글을 단 것 같군요. 혹시나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당연히 모든 것은 상대적이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것인데, 그걸 간과한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문 잡아주고 하는 것도 개인마다 다른 건데 제가 너무 일반화한 것 같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미국이 '여유로움'의 상징인 것으로 인식을 하고 있어서 뉴욕, 샌프란, DC 지역에 갔을 때 한국이랑 크게 많이 다르지 않은 모습에 큰 감명을 받지 못했던 듯 하네요. (아 물론 서울 사람들보다는 인간적이고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하여간 뉴욕이나 앨라배마나 남의 나라에서 사는게 어렵죠. 남편분과 행복하게 사시고 가끔씩 영상보러 오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크리스마스에 메리크리스마스를 못하는건 뉴욕이랑 캘리가 이상한듯요
남부 문화나 그런거에 충격먹거나 거부감 느끼는 사람이 많구나..
나도 다 좋은건 아니고 미국이 생각보다 좀 희망편-절망편 괴리가 너무 큰 나라여서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나는 미국 남부 특유의 그 여유로움 느긋함, 푸근함이 좋던데.. 남부 자연경관 좋은데 가면 밥 로스 아저씨 나올거 같고 막 그 아저씨 프로그램 오프닝, 엔딩곡이 막 들리는거 같고 ㅋㅋ
저희남편도 남부문화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저도 싫어한건아니구ㅠㅠㅠㅠㅠ그냥 처음 접했을때 다소 생소하고 신기했던거같아요.....말씀하신거처럼 미국이 너무 큰나라라서 이런저런 지역분위기나 문화차이가 되게 큰거같아요!
제니님 영상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ㅎ 바쁘시겠지만 자주 올려주세용~~ 너무 재밌어요.
우와 기다려주셨다니 너무 영광입니다! ㅎㅎㅎ다음주에는 뉴올리언스 영상으로 돌아올게요!! 또 재밌게봐주세용😍😍
덕분에 미국 시골 풍경이나 문화를 잘 보고 느끼고 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우왓 잘봐주셨다니 저도 뿌듯하네요 ㅎㅎ저또한 정말 생전 처음가본 미국 시골이라 ㅋㅋㅋㅋㅋㅋ좋은 경험이었던거같아요! 다음편은 뉴올리언스로 돌아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충격충격으로 일관된 반응이 좀 아쉽긴 합니다만 사람이 다 다르려니 이해합니다.
역사가 문화를 만들고 문화는 사람을 만드니 새로운 세상을 가신다면 마음으로 한껏 부딪히며 온몸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FYI 실제로 노예해방을 이끌었던것은 Republican들입니다.)
핫 맞는 말씀이십니다...알라바마를 방문했던게 1년반 전이었는데 그때만 해도 제 식견이 많이 부족했던거같아요😂😂 평생 한국에서만 살다가 2021년에 미국이민와서 이렇게나 세상이 다양한지 몰랐거든요ㅠㅠ 그래도 미국사는 지난 2년 동안 미국에서 총 25개의 주를 여행 다니며 state및 city의 역사,문화 등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저 영상 찍고 편집했을때보다 꽤 유식해졌답니다! ㅎㅎ
조물주께서 펼쳐놓으신 역사와 자연에 순응하며 발전해온 그들만의 의식과 문화가 있답니다.
학습된 이념과 사상의 잣대로 보시면ᆢ쫌그렇죠^^
암튼, 두 분 예쁘네요~
맞는 말씀이세요....저도 여행하면서 새로움과 다름을 자연스럽게 잘 받아들이고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안되서 혼란스러웠네요😭😭 아직 20대인데도 사고가 이렇게 유연하게 안돌아가다니, 더더욱 부지런히 세상 경험 맘껏하며 식견을 넓혀야겠어요 ㅋㅋㅋㅋ세상이 참 넓고 넓은것같습니다ㅎㅎ
널찍하고 재미없는 알라바마 완전 내 취향,,💙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다들 취향이 다른거였어....나는 도시아니면안되나봐😭
저는 이스트코스트 서부는 가봤는데 남부는 플로리다말고 못가본게 아쉬워유 꼭한번 루이지애나 등 남부 가보고싶어요
맞아요 남부도 한국인이 아는 마이애미가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ㅎㅎ 미국오셔서 여행 여기저기 다녀보세요! 정말 50개의 다른나라라는 말이 맞나봐요😂😂
미국 남부 완전 저 취향이네요~ㅎㅎ
그런가요? ㅋㅋㅋㅋㅋ다음에 한번 같이가보면 좋겠네요☺️☺️
다양한 곳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도 정말 다양한 미국 모습을 알게되어 의미있고 특별한 여행이었답니다 ㅎㅎ 다음주에는 뉴올리언스로 돌아올게요!
반가워오
저도 반가워요🥰🥰
제니님! 오늘 영상도 재밌게 잘 보았어요🙂
저는 아직 온지 얼마안되서 이게 맞나싶기도하고...막상 살아보는걸로 와보니까 내가 생각했던, 여행했던, 꿈꿨던 미국생활과 많이 달라서 힘들기도 한데..제니님 영상에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많아서 오늘 영상은 감동이였습니당🥲
야밤에...청승이네요..ㅋㅋㅋㅋㅋㅋ
암튼 기운 많이 얻어갑니다>_
우와 저랑 완전 공감되는 말씀들이네요ㅠㅠㅠㅠ 저도 그런 부분이 타지생활에서 제일 힘들어요 ㅎㅎ막연히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잘 살아보고 싶어서 왔는데 제 마음가짐은 미국의 것들과 반대방향으로 자꾸 흘러가고있을때.... 미국에서 잘 지내려면 이런 생각들을 받아들여야돼! 라고하지만 생각보다 납득하기 힘든 차이점을 맞닥뜨렸을때 ㅎ...뭐가맞고, 틀리고,바람직하고, 내가가야하는방향인지 많이헷깔리더라구요 흑흑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라는 말밖에는 할수가없네요..구독자님도 저도 타지생활 화이팅!!!😝😝
@@nursingjennie 허규ㅠㅠ제니님도 그러신날들이 있었군요🥲 우리모두 힘내요❤!!!
제니님>_< 나중에 부담안되신다면... 구독자와의 만남 해주세요❤
부담드렸다면 죄송해요😭
알라바마 사람입니다 저희집도 이 전편에 찍혀서 너무 반가웠어요. 이민을 이곳에서 시작했는데 활쏘고 총쏴서 사냥다니고 그러고 삽니다.. 이제 LA1년 뉴욕1년 살아야되는데 많이 다를거같아 걱정과 설렘이 있네요ㅎㅎ
마지막 장면을 보고 놀랐네요 제가 다니던 회사 직원들 다 아는얼굴이에요ㅠㅠ
혹시 어느 부서에 계셨나요?
생산팀이요. 사진나온분하고 같은팀이요 혹시 남편분 아버지가 제 팀장님은 아니셨겠죠?
@@Califoniaairnationalguard 저는 2007부터 2012까지 공장장으로 있었습니다
혹시 제가 아는 분일까요?
아 그럼 모르실거같네요 전 그 이후에 들어가서 19년까지 근무했어요 아쉽네요ㅎㅎ 그래도 구독하고 영상 잘볼께요ㅎㅎ
남부 알라바마에 살고있는데..뉴욕에서 사시는 분들께는 충격이 큰곳인가 봅니다 허허.
아녜요.....제가 해외경험이 너무 없어서 아는게 너무 적었던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미국이라고하면 뉴욕이랑 캘리포니아만 있는줄알았거든요😂😂
@@nursingjennie ㅎㅎ 그래도 타주에서 오신 분의 새로운 perspective를 알게 되서 재밌었습니다.^^
샐러드볼인 미국인지라 그 안에 좋아하는 것도 잔뜩 있고 쓴 이파리도 있는 거 아닐까용 ㅠㅠ뉴욕 랜딩했을 때 제니님 텐션이랑 다른 게 짠하기도 귀엽기도 ㅠㅠ 총은....무섭당.....남부연합 모자... 시간될 때 영화 추천이용! >_
ㅋㅋㅋㅋㅋㅋㅋ오 샐러드볼...! 엄청 공감가는 말이네요ㅠㅠ좋은거만 보고 왔다가 반대편모습도 드디어 조금씩알아가는 제니의 성장기...!💫💫 영화추천고마워요❤️
울산사람으로 현대 반갑네용 ㅎㅎㅎㅎ 영상 항상 기다리고있습니당 :)❤️
앗ㅎㅎㅎ울산계시는군요!! 저희남편도 어릴때 울산에 쭉 살다가 인도도 가고 미국도 가고 그랬답니다 ㅎㅎㅎ다음주에는 뉴올리언스 영상으로 돌아올게요!!😝😝
울산러 반갑습니다 ㅎㅎㅎ
뼛속까지 울산사람인 저와 남편은 뉴욕은 너무 부담스러워 메릴랜드로 가욯ㅎㅎㅎ아마도? 올해 랜딩일텐데 두분처럼 적응 잘 했음 좋겠어요 ㅎㅎ
@@Zzang222 우와 메릴랜드!!! 저도 학교가 볼티모어라서 종종 간답니다 ㅎㅎ엘리콧시티? 거기 한인분들 엄청 많이산다고 하시던데 ㅎㅎㅎ 뉴욕보다는 훨~~씬 차분할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저희도 적응을 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특히 저ㅠ) 열심히 고군분투 중입니다 ㅎㅎㅎ소윤님도 화이팅이에요!😍😍
남편분 그래도 굉장히 사려깊으신 분 같아요 아무래도 서로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충격이셨겠지만 남편분으로선 본인이 어릴적 살았던 추억이 있던곳인데 아내분께서 약간 미개?하게 본다면 ㅠㅠ... 아무렇지 않게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남편분도 이해해 주셔요 ㅎㅎ 힘드시겠지만 타국 생활 앞으로도 힘내세요!
흐엉 ㅠㅠㅠ제 태도가 너무 그래보였나요?? 😭😭 워낙 해외생활을 안해보고 더더욱이나 미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다양한것인지 잘 몰랐을 시기라 충격을 받았던거같아요....ㅎㅎ정말 미국하면 뉴욕이랑 엘에이밖에몰랐거든요ㅠㅠ그래도 이렇게 로드트립다니면서 미국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역사공부하면서 조금씩 미국의 다양한 면모들을 이해하는 중입니다! 응원해쥬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타지생활하면서 느낀점, 알게된점들 영상으로 다양하게 공유할게요🥰🥰
알라바마 그린빌, 몽고메리로 3개월 출장 갔었는데 뭔가 반갑네요… 저도 미국을 처음 간게 알라바마여서 제가 상상했던(뉴욕, LA) 같은 대도시와 너무 달라서 신기했죠.. 어딜가도 주차 하기도 너무 편했고 ㅋㅋ 남부 시골 지역의 그 여유로운 분위기와 가을날의 파란 하늘은 4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나네요.
우와 출장가셨군요!! 가신 위치까 딱....ㅎㅅ인거같은데 저희 아버님이 무척 반가워하십니다😂😂 저도 이영상찍을 당시에는 제가알던 미국이랑 너무달라서...놀람과 충격의 연속이었는데 지금 돌아켜보니 그 여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시댁식구들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ㅎㅎ
@@nursingjennie ㅎㅅ에 한달 출장 갔다가 몽고메리 다른 업체로 갔었습니다 ㅎㅎ 그린빌이 한국의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기준으로 보면 심심하다면 심심할 수 있겠지만 저는 너무 여유롭고 공기도 좋아서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저도 남부 특유의 여유로운 바이브를 좋아해서 언젠가 또 가보고 싶네요
저는 아직도 뉴욕처럼 시끄럽고 매연많고 복잡한곳이 너무 싫어요.. 따닥따닥 붙어있는 빌딩 아파트보다 집과 집 사이의 거리가 넓고 야드도 넓은 하우스가 있는 동네야말로 정말 최고인거같아요. 그리고 어디를가던 운전하고 차타고 가는것이 오히려 더 일상이랍니다. ㅎㅎ 학교도 15분차타는건 너무 가까운데요.^^ 오래 미국에 사시다보면 이제 여러 다양함과 각각의 매력을 알게되실거에요~
우와 정말요?!! 저는 해외생활 경험이 없고ㅠㅠ한국에서도 서울처럼 복작거리는곳에만 살았어서 아직 뉴욕 말고는 익숙하게 느껴지는 지역이 없는거같아요...운전도 서툴고 미국온지도 얼마안되서 그런걸까요?? 다들 잘 적응해서 살고계신데 저만 미국의 다양한 모습들에 화들짝 놀란거같은 ㅋㅋㅋㅋㅋ촌스러운(?) 모양새네요 ㅋㅋㅋㅋㅋㅋ이또한 저도 한 5년 뒤에 되돌아보면 추억이겠죠...? 그때까지 운전연습이나 좀 열심히해야겠어요😭😭
하하ㅎㅎ제니님 처음 댓글 써봐요! 알라바마 특징이 너무 공감되네요ㅎㅎ 저는 6개월 전 알라바마로 이민왔는데 제가 사는 곳은 몽고메리보다 더 한적하답니다, 나름 잘 적응 중입니다 하하 ㅎㅎ 늘 건강하세요~~
우와 알라바마....이민오셨다니!! 저희남편과 비슷한 추억을 쌓게되시겠어요! ㅎㅎ저희남편은 알라바마 무~~~척 사랑한답니다 ㅎㅎ영상을 제가 편집하는데 알라바마를 왜이렇게 안좋은 식으로 표현했냐며 자꿐ㅋㅋㅋㅋㅋ저는 구냥 남부에 처음와본 입장으로 솔직한 제 감상을 표현해보고싶었눈데ㅠㅠ혹시 기분상하셨다면 미리 죄송해요😭😭쨋든 저희도 이민온지 1년안됬는데 이민동지네요!! 앞으로 자주 소통하며 의지하고 잘 살아봐요우리!!😝😝
메리크리스마스 안하는 거 왕신기
그치 ㅋㅋㅋㅋㅋ나 뉴욕에서 계속 메리크리스마스하고다녔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보면 우리가 상상하는미국은 대도시보단 미국시골이 상상하는미국에 가깝네요
맞아요...뉴욕이나 엘에이 같은 도시는 극히 일부고 대부분의 미국땅은 이런분위기인것 같아요. 거리 텅텅 비어있고 차로 이동해야되고 집은 주택에 앞마당 뒷마당있고 ㅎㅎㅎ 정말 여유로워보이면서도 평생 도시에 살았던 저한테는 다소 낯설게 여겨졌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주 리저널 지역에서의
안좋은 기억때문에 미국가도 전혀 가고싶지 않은 주들이 남부 중남부 그런데요(무엇보다 아시안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 살아야 한다는 전투적 심리 ㅋㅋ). 덕분에 역사공부도 하고 정말 잘봤습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남편분 지식과 함께 참 유익했어요!
앜ㅋㅋㅋㅋㅋ저도 남부여행하면서 느낀것이, 저희가살고있는 뉴욕이 첫 정착지로 얼~~~마나 난이도가 낮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ㅋㅋㅋㅋㅋ진짜 이렇게 한국인많고 지하철이나 배달문화 한국만큼 발전해있는 곳에서 불편함없이 산다는게, 남부쪽이랑은 정말 큰 차이더라구요..저도 시골마을에 갔으면 살아남지 못했을거같습니다ㅜㅠㅠ 저도 남편덕분에 미국 역사에대해서 정말 많이 배울수있었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영상이었어요. 전 중부 시골(인구 5천명)^^에서 5년간 유학생활하고 일하고 해서 미국 시골의 정서가 가슴깊은곳에 심어져 있거든요^^; 뉴욕시티에서 옛정취가 그리울때가 진심 있어요. 제니님이 충격인것들이, 저는 이 뉴욕시티에서 살면서 옛중부 유학생활을 그리워하면서 아쉬워하는것들이에요^^
으와........5년이나 계셨다니 정말 대단해요!!! 제 남편도 그런기분을 느끼는거같더라구요 ㅎㅎ항상 뉴욕시티는 너무 정신시끄럽다하구, 나중에 남부내려와서 살고싶대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도시가 더 좋긴하네요...운전도 잘못해가지구 지하철있는 뉴욕이넘조아요😭😭
와 초록빌에있는 회사인거같네요 신랑분 아버지께서 하신일이 저랑 같은 업종?인것 같아요ㅎㅎ
오맞습니다 초록빌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자동차업계 계시다가 지금은 은퇴하셨어요 ㅎㅎ 동성님도 어번에서 항상 화이팅입니당😝😝
저는 남부 좋던데요 ㅎㅎ ;
앗 그러셨나요 ㅋㅋㅋㅋ저도 싫다는게 절대절대 아니고ㅠㅠ 뉴욕이랑 너무 달라서 다름을 받아들이는게 상당히 어려웠던 ㅎㅎ....저도 남편처럼 한 3년 살았다면 익숙했을텐데요😭😭
미국도 사람 사는곳이다보니 어느 주를 가던 좋은분 나쁜분 다 있죠 ㅠㅠ
맞아요ㅠㅠㅠ모든건 케바케 사바사 ㅎㅎ어느 지역이 맘에드는지도 케바케 사바사죠🥹🥹
미국가고싶네요.
질문요?
엔클렉스 패스했다고 2006년에 받은 통보지 자료로있어요.
이럴땐 다시 봐야되는건지 어떻게 살릴수있는건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기선님! 질문이 2006년 엔클렉스 합격을 하셨는데 그 이후에 어떤 갱신이나 조치도 하지 않으셨다는 말씀이시죠? 주마다 다를수도 있겠으나 뉴욕주 기준으로는 첫 갱신은 3년 이후이고, 그 다음부턴 매2년 마다 갱신을 하셔야한답니다. 만약 갱신을 하지 않으셨다면 엔클렉스 시험을 다시 쳐야하는건 아니고 면허가 비활성화된 상태로 남아있을거에요. 미국에 오기위해서 그걸 다시 active한 면허증으로 돌리려면 우선 면허증을 발급해준 board of nursing과 통화해보셔야겠는데요? 메일보내는경우 답변이 매우 느리니 1-2시간 기다리시더라도 국제전화로 해당 주 board of nursing에 전화해보시기 바랍니다!!
잘봐씁니다앙
ㅎㅎㅎ꾸준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는 뉴올리언스로 돌아올게요!!!
영화 노예12년 보고 남부에대한 인식이 좋게 안들더군요 특히 저 남부연합깃발보니 아직도 소름이끼칩니다.
오 맞아요....저도 미국 남부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로 그런 역사적 배경을 공부해보니 조금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ㅠㅠ그런데 남부에서 3년간 살아본 제 남편은 남부를 참 좋아하더랍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일..이...겠쥬....!?ㅋㅋㅋㅋ케
동물을 박제 해서 가게에 전시하다니 너무잔인하네 미국도 어쩔수없군
ㅠㅠㅠ미국도 각 주마다 분위기가 정말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