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당신의 마음을 다 아시나요? 톨스토이 [부활] 5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21

  • @Iseeyou-h8p
    @Iseeyou-h8p Рік тому +1

    못들었던 방송을 듣고 있으니 먼 옛날 보았던 "부활"의 영화장면들이 스쳐갑니다

  • @이임순-v6g
    @이임순-v6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심리묘사가 어찌 이리 섬세할까요? 어려서 부활을 읽었을때는 느껴보지 못했던 오감이 다 깨어나는 기분입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9 місяців тому

      앗. 샘의 오감이 살아나는데 쬐끔이라도 마중물 역할을 했다면 감격입니다^^!!! 그쵸? 이래서 고전은 반복해서 읽어야 하나봐요. 어릴 때 기억 위에 다른 기억의 층을 쌓는 즐거움을 함께 나눠 보아요.♡♡

  • @gadin7639
    @gadin7639 Рік тому +2

    ㅎㅎ 오늘도 즐겁게 질 들었습니다. 문득 84년에 사겼던 친구와 2015년에 우연히 해후했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저의 일방적 선언으로 헤어졌던 사이였기에 아직도 미안한 감정이…😢 ㅎㅎ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1

      오, 그런 관계가 있었다니! 역시 샘은...네흘류도프셨군요!!!🤣🤣 그래서 부활 읽으셨을 때 네흘류도프에게 감정이입을 그토록!^^
      근데 (꼭 그런 일이 아니더라도) 모두의 청춘에는 휘장으로 가리고 싶었던, 빠져나왔다지만 마음 깊은 곳에 미안함이나 "억눌린 흐느낌"으로 남은 한 순간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 순간을 끌어안고 계속 어른이 되는 건지도...^^;

    • @gadin7639
      @gadin7639 Рік тому +1

      @@bookclub_bbar 그래서 얻은 교훈 하나. ’나중에 또 후회 말고, 지금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잘하자!🤣‘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1

      @@gadin7639 푸하핫!!!^^♡♡😂😂🥰
      과연 네흘류도프의 결론은 저도 지금 다시 읽으면 어떻게 느껴질지 기대되네요^^

  • @nami8871
    @nami8871 Рік тому +2

    부활
    넘 재미있게 듣고 있어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어머나, 재밌으시다니 기뻐요^^♡♡ 감사합니다!

  • @frozenat28
    @frozenat28 Рік тому +2

    매일 한 장씩 읽다보니 뒤쳐지지 않고 예습하고 수업 들어오는 뿌듯한 기분이에요. 내가 부활을 읽다니, 생각할 수록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1

      다른 바쁜 일도 많으실텐데 열심히 읽으면서 즐겁게 함께 해주시니 저도 신이 납니다. 뭔가 재욱샘 댓글이 없으면 달릴 때까지 기둘리게 되는😄 고마워요, 샘!!!🥰😂

  • @올한우
    @올한우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바쁘기도 하고 게으르기도 하다보니 이제 여기까지 읽었네요! 비바님과 함께 읽어가는 기분들어 포기하지 않고 재밌게 읽고 있는거 같아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4 місяці тому

      아이고, 고맙습니다!!!^^♡ 이제야 답변드리네요. 지금도 계속 재밌게 읽고 계시죠? 서두를 필요 없다고 봐요. 천천히 오래오래 재밌게 읽어요, 우리.🥰

  • @박장옥-z7p
    @박장옥-z7p Рік тому +2

    부활, 전쟁과 평화,
    레 미제라블!!
    제 인생관을 바꿔놨던 책들이랍니다
    사랑합니다, 비바님~^^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읽으니 이게 이렇게 좋은 작품이었구나, 깊이 감탄하게 돼요!♡

  • @dklee416
    @dklee416 Рік тому +1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 @임재윤-g7z
    @임재윤-g7z Рік тому +1

    오늘도 선생님이 진행하는 부활의 심층분석 강의를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하나 드려도 괜찮을까요.
    뭇 남성들의 유혹을 불러일으키는 매혹적인 외모를 구비한 카츄사에 대하여,
    톨스토이는 왜 한쪽 눈을 사시로 만들었나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 @이동혁-p5e8p
    @이동혁-p5e8p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대한민국 검사들을 120년전 묘사했던 톨스토이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9 місяців тому

      혹시 모든 시대, 모든 지역 검사들의 공통점을 묘사한 걸까요? 거참...^^;;;

  • @hyojin812
    @hyojin812 Рік тому +2

    판사, 검사보, 배심원 등 그저 자기 역할에 충실한 배우들의 연극.. 그 중에 압권은 시험만 잘 보는 어리석고 아둔한 검사보ㅎㅎ 소설 속의 묘사이기는 합니다만 19세기말 러시아의 무능하고 비합리적인 국가제도와 관료들에 대한 톨스토이의 우아한 풍자가 그 시절 이야기 같지만 않아서 서늘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