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매버릭은 마블등 만화실사판 영화와 CG 떡칠로 물들어가던 최근 헐리우드 영화에 진짜 실사영화의 저력을 다시 보여준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CG를 최대한 억제하고 코로나로 인해 개봉을 늦추더라도 스트리밍이 아닌 영화관 대형 스크린 상영을 고집한 탐 크루즈야 말로 진정으로 영화를 만들줄 알고 사랑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매버릭은 시퀄 영화를 보는 팬들이 무엇을 보기를 원하며 그래서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를 교과서적으로 잘 보여준 것 같네요. 그리고 환갑이 되어도 저렇게 자신을 철저히 관리한 탐 크루즈의 자기관리에게 도전을 받습니다. 제가 젊은시절 보았던 탑건의 추억을 이제 아버지가 되어서 자녀들과 메버릭을 보며 지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어서 더 좋았습니다.
저는 탑건이 개봉하던 해에 태어나서 어릴적 영화를 보고 전투조종사의 꿈을 꾸게되어 지금은 현역으로 복무중입니다. 개봉직후 탑건2를 봤는데 정말 현실적인 장면들이 많아서 아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배우 얼굴들이 G를 받아서 일그러지는 장면에서 탑건2는 이미 단순한 영화 이상입니다. 어릴적 보던 기분과 달리 끝까지 재미로만 볼수없었던 장면은 이젝션 하는 장면이 영화에서는 정말 짧은 부분이지만 순간 그동안 순직했던 동료 선배 후배들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했네요..
와 3번이나 보러 가셨군요, 저는 저희 오빠랑 4번 가서 봤어요! 진짜.. 보고 또 봐도 질리지않고, 영화값 아깝지 않다고 생각 든 영화는 😘👍🏻 아 그리고, 네이버 시리즈온에서도 구매해서 또 보고😅 비록 영구소장이 아니지만~ 2027년 8월 16일까지 볼 수 있으니(이용기간 5년), 그걸로 아쉬움을 달래려 합니다 🍿🍿🍿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미국의 힘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서로의 윈윈을 위한 것이지만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톰 크루즈의 영화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지만 여러 기관의 협조를 이끌어 내어 결국에는 이런 영화를 만들어 내는 힘이 존경스럽습니다. 단순히 미국의 국뽕 영화로 생각할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미쿡에서도 이제 쫄쫄이 복장의 영웅 놀이 와 프리퀄 시퀄, 돈 만을 쫓는 작품성이 결여된 프렌차이즈 에 지친상태에서 정말로 심장을 움직일수 있는 영화를 오랜만에 만나게 되서 이 영화에 빠질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물론 현재의 힘든 미국 현실을 위로하게 된게 의도 된 바든 그렇지 않든 좋은 영화라는 사실은 부정하지 못하것 같아요
여기서 부터는 스포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버릭이랑 루스터 가 적지에서 피격되서 톰켓 타기 전까지의 내용은 마치 다큐멘터리 처럼 느껴졌어요 마블이나 디씨나 요즘 영화들은 모두가 현실이 아닌것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영화를 감상하기 시작하는데 탑건은 마치 미군 파일럿 중에 정말 매버릭이라는 인물이 있을것 같고 전투기 사관학교에서는 저들처럼 생과사를 오가는 훈련을 받을것 같은 현장감이 스크린을 뚷고 나와 전달해 줘서 너무나도 긴장감 넘치게 촬영한 다큐멘터리 같은 착각을 일으켰어요 다만, 영화의 전개와 극적인 장면을 위해서 톰캣이 등장했어야 했겠지만 너무나도 간단히 적기를 탈취하는 부분이 현실감을 깨버린 부분이긴 했습니다. ㅎㅎ
@@너묵훈 그건 아니지만 애초에 지금 시점에서 F-14를 현역으로 굴리는 국가는 이란밖에 없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란을 그대로 내보낼 수는 없으니 적당히 묘하게 바꿔서 낸 듯. 지금은 탑건 1편때와는 달리 빨갱이놈들 죽이자!같은 구시대적 프로파간다가 통하는 시대도 아니라.....직접적으로 특정 국가를 적으로 설정하기 보다는 적당히 이란에서 모티브 따오고 영화에서의 긴장감을 위해 Su-57을 추가한 것 같음.
탑건 매버릭은 진짜 사운드를 함께 즐기셔야 할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ㅋㅋㅋㅋ 주말에 한번 다시 봐야겠네요 물론 영화가 2020년 6월 개봉예정이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2년이 연기되어 지금에서야 개봉되었는데 시기가 어떻게 보면 2년 기다린만큼 적절한 시기에 개봉되지 않았나 싶네요 또한 5세대 전투기라고 나오는 SU-57인 러시아 전투기가 등장하는것으로 봐서는 더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탑건을 보면 햄버거가 땡기신다 하셨는데 개봉 당일 조조로 한번 보고 햄버거 먹고 탑건 매버릭을 또 보러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즐겁고 재밌고 추억적이고 러브스토리와 우정이 있는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D로도 보고 4D로도 봤는데 전부 다 매력이 있습니다. 아직도 가슴설레게 하늘을 날고 싶다. 나도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느껴진 영화였습니다. 영화리뷰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어제 막 보고 왔습니다!! 심장이 뛰는 걸 오랜만에 느꼈네요... 전투 씬을 다 제쳐두고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매버릭이 파일럿이라는 직업이 자신에게 있어 not what I am, but who I am 이라고 말한 부분. 그의 인생이 압축된 대사 같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재미 감동 스토리 연출 정말 다 잡은 영화라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아요!
와우~!! 김지윤 박사님의 탑건 매버릭 리뷰라니~!! 오늘까지 3회차 돌았습니다.(아이맥스, 스크린엑스, 돌비시네마)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셔야 합니다. 절대 OTT나 TV로 볼 영화가 아니에요. 영화관의 존재 이유를 톰형이 제대로 알려줬어요. 전편을 완전히 뛰어넘은 걸작 후속편입니다. 그리고 보시기 전에 1편 복습은 가급적 하세요. 안봐도 영화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으나 1편을 알면 감동이 10배가 됩니다.
탑건 매버릭 을 보고 왔습니다 저와 동년배인 배우가 전 상상할수도 없는 강인한 체력으로 아들 딸같은 후배들을 선도 하는 모습에 존경심이 느껴집니다 지금의 모든 영화는 CG가 기본인데 이영화도 물론 그런게 들어가 있을테지만 중요한 대목에서 실제로 배우들 특히 톰크루즈가 직접 전투기에서 날아가는 씬 들이 놀랍기만 합니다 미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투기에도 카메라를 달고 전투조종사의 극한의 중력을 받는 얼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잔인함 이 돋보입니다 아마도 배경은 이란의 산악지역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불가능한 미션임파서블을 수행 합니다 지하핵시설 폭격이 아니라 그다음에, 아프커니스탄에서 2000억불어치의 무길 놓고 탈출한 미군의 자존심을 이영화를 통해 회복하려는듯 시나리오는 볼거 없지만 내용 만큼은 모두 사실에 가까워 이런 영화는 스크린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36년만에 나온 탑건 볼만 합니다 59세의 신전투기 테스트 조종사 대령 매버릭 미첼 그리고 전편영화에서 언급만 되었던 모델급 딸 제니퍼 코넬리와의 재회, 80년대 부룩실즈와 더불어 제니퍼 코넬리는 우리나라보다 미국과 영미권에서 슈퍼스타 였고 엄청난 미모를 자랑했지요 원스어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 어린시절의 제니퍼 코넬리가 나오고 최근에는 알리타배틀엔절에서 본것 같습니다 시작시 종소리가 항공모함에서의 전투기 이륙장면을 더욱 웅장하게 만들어 주네요
저도 어제 관람했지만 커뮤니티 후기에 미국인들의 갈증 해소제 같은 영화라고 평했었는데 김박사님도 비슷한 견해라고 하시니 반갑고 기쁩니다 ㅎㅎ 어찌보면 젊은 세대에겐 조금 식상한 느낌일 수 있는 작품이죠. 그럼에도 후반 4~50분의 연출은 잊을 수 없을만큼 피가 끓어오르는 느낌이니 강추하게 되네요 ^^
2주 밀려서 봤다고 근처 상영관에 포디가 없어 스크린엑스로 2만원도 안하는 티켓값으로 봤는데 톰형과 제작진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이건 30만원 해도 볼 가치가 차고 넘칩니다 보고 나와서 주차장에서 차뺄때 스티어링휠 잡자마자 에비에이터 빙의해서 괜히 풀악셀 밟고 뭔가 비장해집니닼ㅋㅋㅋㅋㅋ 제 콜사인은 헷지호그 로 하고싶군요
역시 정치학적인 관점에서 너무나 명쾌한 분석을 해주셔서 관람 후에도 상기시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본 평은 수많은 오마쥬와 클리세에도 불구하고 웅장함과 전투씬의 리얼리티는 다른 모든 것을 압도해버렸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서사도 괜찮았고요. 영화관에서 꼭 보세요. 아주 지립니다.
리더 다운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 메버릭, 메버릭을 위기에서 구해준 루스터, 영혼이 혼미해지는 시기에 기를 불어 넣어주는 여친, 끝없는 도전 정신과 인간애로 점철된 전투비행은 다시 한번 탑건:매버릭을 보고 싶게 하는 것 같습니다. 왜 37년이 지난 이 시기에 탑건 시즌 2를 재작하였는지를 설득력있게 설명해주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현직 전투기 조종사입니다 ㅎㅎ 우연히 박사님 다크투어 보고 너무 큰 영감을 받아 구독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9.11 테러에 이어 탑건에 정치적 역사적 배경까지 알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항상 이렇게나 양질의 유익한 컨텐츠를 제공해주시는 점 감사드립니다ㅎㅎㅎ 이 해석 덕분에 탑건 또 보러갔을 때 더욱 만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탑건 덕에 한국 전투기 조종사들의 자부심도 함께 올라가고 있는데 이 영화 통해서 한국 국방인력 모집에도 훈풍이 불기를...ㅎㅎ 마지막으로 콜싸인은 실제로도 해당 조종사의 가장 큰 특징을 따서 해학적으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박사님께선 현재 한국의 정치와 평화, 사회 경제를 망라하는 지적 컨텐츠의 수호자 ! 조종사셨다면 콜싸인 윤다이(지윤+제다이)어떨까요 ㅎㅎㅎ
탑건1을 보면 탑건매버릭의 킬링포인트가 더 많은걸 느낄수있지만 1볼시간이 없어서 1을 못봐도 이번영화 꼭 보셨으면해요 그만큼 재밌어요!!!!!!! 그리고 남성성이 드러나는 영화는 맞는것 같은데 남성분들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진짜 재밌게 보실 수 있어요!!!!진짜 러닝타임이 너무 짧게 느껴졌던 영화였습니다 탑건짱ㅜㅠㅠ 그리고 박사님영상으로 시대배경이랑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알고나니 영화감상이 한층 완벽해졌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영화 시작부에서 마하 10.0까지 도달하고 그걸 넘어서 10.4까지 돌파하는 장면, 정말 대단하고 신비롭기까지 하더군요. 우리는 자동차 고작 시속 150km로 모는 경우도 거의 없는데, 정말 경이로웠어요. 언제부턴가 cg로 떡칠된 액션 영화만 보다가 cg가 별로 없는 실제 비행기 액션을 보니까 역시 cg는 아직 실제를 절대 능가하지 못 하구나 싶었습니다. 음악도 한스 짐머가 맡아서 진짜 최고였구요. 좋은 전후 배경 설명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시지만, 1편은 진짜 웬만하면 꼭 보고 가세요.
영화를 보면서 진한 감동과 속에서 우러나오는 눈물이 맺혔었는데, 다시 지윤님의 리뷰를 들으니 몰랐던 부분들도 알게 되었고 다시한번 감동, 국가관, 우정, 의리, 사랑...등등 되새겨 지내요, 세월이 흐른후의 톰크루즈와 제니퍼 코널리의 연륜이 묻은 모습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간만에 좋은 대작 보게 되어서 행복 했습니다.
석양인지 일출인지 모르겠지만 전투기와 나란히 달리는 kawasaki h2에 탄 톰형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 거립니다.이번에 2d 영화관에서 봤지만 4dx 영화관에서 다시 또 보고 싶은 영화죠. . . 스턴트 없이 전투기도 직접 몰고 바이크도 장비없이 타시는 울 톰형의 나이가 한국이면 환갑이라니 정말 대단한 Tom cruise
탑건세대라 불리는 70년대생 전투기조종사였습니다. 미국과 달리 대한민국 해군은 전투기가 없어서 탑건에 매료되었던 당시 중고등학생들이 열광하면서 공군사관학교 경쟁율은 역대급이었죠 그리고 "중요한 것은 파일럿이다"라는 말 근접전에서는 실제상황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말입니다~ 자신감 넘치는 멋진 말입니다^^ 군사지식에도 조예가 깊으셔서 놀랐습니다~
개인사정 상 영화를 계속 못 보고 있는데, 스포주의임에도 교수님 영상은 참을 수가 없어서 봐버렸네요 ㅜㅠ 스포당했어도 교수님의 영상은 언제나 만족합니다! ㅋㅋㅋ 왠지 전 CNFK사령관을 말씀하실 것 같았는데 역시나네요~! (현 CNFK는 네이비씰 출신 제독께서 역임하고 계십니다.) 전 CNFK를 직접 뵙진 못했지만, 미 해군 에비에이터들, 특히 파이터 에비에이터들은 정말 자부심이 엄청 나다는걸 느낍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 국가의 군대들이 해육공군이 비슷한 시기에 창설됬지만, 미국을 비롯한 군의 역사가 깊은 서방국가들은 해육군이 먼저 창설되고 해군 항공대가 공군보다도 역사가 깊어 그 자부심은 어쩔 수가 없는것 같아요. 18년에 하와이에서 칼빈슨 함장님을 뵈었었는데, 네이비씰 부사관으로 근무하다 신분전환을 하여 에비에이터가 된 후 항모함장까지 역임하셨더라구요. 그래서 가슴에 날개가 3개입니다. (네이비씰 독수리흉장, 에어본 공수 흉장, 에비에이터 날개 흉장) 특수부대를 근무했음에도 누군가에게는 신분전환을 생각나게 할만큼 정말 매력있는 보직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제 직업에 후회는 없지만, 우리나라 해군 항공에 전투기 파일럿이 있었다면 무조건 지원해 봤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새로 도입하려는 우리나라 항모도 결국 함재기는 공군에 위탁할것 같은데, 언젠가는 우리나라에도 탑건과 같은 파일럿들이 생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C/S을 정한다면 Bluehorse🐴
눈나눈나 나도 조금 덧붙힐 테니까 쓰담쓰담 하트 눌러줭 - 얼트 보고서에 나왔던 것처럼 베트남전에 해군 조종사들이 도그 파이팅이 약해 격추 비율이 이전에 전쟁보다 높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순 실력 문제뿐만 아니라 그 당시 지금의 F-22급의 위치를 가지고 있던 해군 주력 전투기 F-4 때문인 게 이유가 큼. F-4가 성능은 좋았지만 기관포가 내장 되어있지 않았음. ( 전투기란게 미사일 발사 뿐만 아니라 기총 사격 기능도 있어야 함. 탑건 2 보신분들은 이게 왜 필요한지 대충 이해하실 것임. ) - 왜냐하면 F-4 전투기 설계 당시가 50년대인데, 50년대에는 '대만 해협 항공전' 이란게 있었음. 말 그대로 중국과 대만 사이에 공중전이 잠깐 있었음. 그 때 미사일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대만이 선전 했었는데 미국이 그걸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서 미사일 만능주의에 빠져버렸고 그 이후로 전투기 설계 사상이 바뀜. '야 기관포 아예 뺴자 ㅋㅋㅋㅋ 미사일로만 조지면 되는데 뭐 ㅋㅋㅋㅋ ' - 그래서 안 넣은 것도 있지만 그 당시 기술적 한계도 있었던게, 그 당시 레이더는 진공관 레이더로 진동에 매우 취약했음. '기관포' 란게 빠른 제트기를 맞출라면 사용하는 탄도 커야했기에 기관포도 커짐. ( 구글에 M61 vulcan 쳐보셈. ) '기관총' 을 썼던 시대에는 기관총이 얇아서 날개 안에 넣을 수 있었지만 기관포는 사이즈상 날개말고 동체에 위치할 수 밖에 없음. 그걸 우겨넣기 위해 날개가 커져버리면 공기역학은 화성 감. 동체에 넣을라면 이상적으로 위치를 전투기 앞쪽에 둬야하는데 전투기 앞쪽엔 레이더가 있어야 하고 레이더와 발사시 진동이 강한 기관포가 같이 위치하게 되면 레이더 기능도 화성으로 가버림. ( 나중 가서야 F-4는 기관포를 동체 밑바닥에 두거나, 진동에 강한 레이더로 개량 후 레이더 밑에 두는 설계를 함 암튼.... ) - 그래서 그렇게 만들어진 F-4는 초기엔 선전했지만 점점 문제가 파일럿들 사이에서 발견됨. 공중전을 할 때 멀리있는 적은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게 맞지만 가까이서 따라붙은 적은 기총 사격으로 쏴서 비행 불능시키고 치고 빠지는게 정석임. 만약 코앞에 따라잡은 적을 미사일로 조져버리면 그 폭발을 뒤에서 쏜 전투기가 바로 다 씌을 수 있음. 자칫 엔진 흡기구에 잔재물이 들어가면 엔진 트러블로 추락 할 수 있음. 즉, 미 해군 조종사들은 코앞에 있는 적을 어쩔 수 없이 놓치는 경우가 많아 요격율 대비 공격으로 인한 격추율이 높을 수 밖에 없음. - 탑건 1에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매버릭 아버지도 베트남 때 F-4를 몰았는데 격추당해 심지어 실종됐다고 함. - 탑건 2 극중 나오는 다크스타를 잘보면 수직미익, 조종간에 스퀑크 웍스 그림이 새겨져 있음 ㅋㅋㅋ
저도 오늘 영화보고 왔어요.. 정말 아슬 아슬하고.. 인간미 넘치는 영화 였어요… 가끔은 훌쩍 거리기도 하고… 모두들 남성미 넘치는 미남 들에다 톰 크루즈에 신들린 연기까지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분은 영화를 찍을때 혼신을 다 해 열심히 연기를 하는거 같아 멋진 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 미국의 위상을 높여준 작품 이라 인정합니다 👏👏
박사님도 영화를 보시는군요. ㅋㅋ 똑똑하신 분들은 공부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정치적인 부분을 곁들여 재밌게 설명해 주시네요. 20대 초반에 1편을 보았던 추억이 있어 아이맥스로 보게 되었는데 오프닝 곡과 화면에서 캬아 풋풋했던 과거의 추억이 송환되어 눈물 터질 뻔요..4D로 한 번 더 보거가려구요. 마블 영화처럼 화려한 CG가 많이 안들어가고 아날로그 감성이 많이 있어 올드팬들은 잘 보았을 듯 하네요.
탑건-매버릭은 마블등 만화실사판 영화와 CG 떡칠로 물들어가던 최근 헐리우드 영화에 진짜 실사영화의 저력을 다시 보여준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CG를 최대한 억제하고 코로나로 인해 개봉을 늦추더라도 스트리밍이 아닌 영화관 대형 스크린 상영을 고집한 탐 크루즈야 말로 진정으로 영화를 만들줄 알고 사랑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매버릭은 시퀄 영화를 보는 팬들이 무엇을 보기를 원하며 그래서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를 교과서적으로 잘 보여준 것 같네요. 그리고 환갑이 되어도 저렇게 자신을 철저히 관리한 탐 크루즈의 자기관리에게 도전을 받습니다. 제가 젊은시절 보았던 탑건의 추억을 이제 아버지가 되어서 자녀들과 메버릭을 보며 지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어서 더 좋았습니다.
분명 CG가 없을 수 없을 텐데 그게 CG 구분을 할 수 없어 훌륭했습니다.
맞아요 그 시절 아날로그 향수의 헐리웃 블록버스터를 제대로 보여줌
@@gleekiju 네, 적절한 CG 사용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죠.
대단한 글귀입니다
와우 탐 아저씨가 그랬군요! 역시 대단합니다.
저는 탑건이 개봉하던 해에 태어나서 어릴적 영화를 보고 전투조종사의 꿈을 꾸게되어 지금은 현역으로 복무중입니다. 개봉직후 탑건2를 봤는데 정말 현실적인 장면들이 많아서 아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배우 얼굴들이 G를 받아서 일그러지는 장면에서 탑건2는 이미 단순한 영화 이상입니다.
어릴적 보던 기분과 달리 끝까지 재미로만 볼수없었던 장면은 이젝션 하는 장면이 영화에서는 정말 짧은 부분이지만 순간 그동안 순직했던 동료 선배 후배들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했네요..
하지만 탑건의 해군 조종사들은 공군 조종사들을 폄하하는데... 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우리나라 국토방위에 함상 힘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비행대 근무했는데, 저 복무 시절에도 항공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모두 탈출에 성공하셔서 등산객들 핸드폰 빌려서 대대로 전화주셨었네요.
@@cliche_davinchi 그 문장에 답이 다있는데...87년 생이면 지금 36살이니...
@@cliche_davinchi 영화는 비디오로도 볼 수 있고 TV에서 재방을 해주기도 합니다.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게 아니에요~ 아셨죠?
@@cliche_davinchi 으뜨케든 딴지걸고싶어가지고~
개인적으로 최근에 수십년만에 나온 속편들이 거의 다 실망스러웠는데
탑건만큼은 깔수 없는, 역시 탑 건이라고밖에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정말 요즘 영화관비가 너무 비싼데 유일하게 돈 아깝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한국은 국민들이 열심히 일을했기때문에 , 가난한 국가에서 선진국이 되었다는데
도대체 국민들이 뭐 어떻게 열심히 일을했을까요?
국민들이 국가를위해서 공짜로 일해준것도 아니고 ,
전부 직장에들어가서 월급받고 일한거뿐인데 , 이게 국가가 잘사는거하고 무슨 관계임?
2천억 투자해서
지금까지 1조 3천억을 벌었다고 합니다.
영화한편으로 1조원 순이익 ㅎㄷㄷ
@@dsssi0 다 지도자의 차이로갈라져
이미 역사와 외국경제학계에서는 한국의발전은 박정희대통령의 성과다라고 기술하고있음요
한국좌파들만 국민의노력으로 이룩한성과다 . 노동자가 다했다 이런소리하지
@@dsssi0 다 지도자의 차이로갈라져
이미 역사와 외국경제학계에서는 한국의발전은 박정희대통령의 성과다라고 기술하고있음요
한국좌파들만 국민의노력으로 이룩한성과다 . 노동자가 다했다 이런소리하지
@@8ijghu923 순수 제작비만 그렇고 마케팅비 뽑으려면 훨씬 더 벌어들여야 손해가 없답니다
정말 기대 이상이상의 명화였습니다.. 초반 탑건 1편 오마주 장면 나올때는 진짜 소름이..
90년 2000년대 그시절 극장의 향수까지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감동적이고 뭔가 뭉클함이 느껴지는 2번 봄.. 우아한 제니퍼 코넬리도 영화의 감성에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범죄도시2가 천만이 넘었다고 해도 극장가서 볼 영화로는 생각되지 않아 가서 보지 않았는데 메버릭은 진짜 비싸도 가서 세번을 봤네요 한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전율을 맛봐서 행복하기 까지하게한 영화..😍
와 3번이나 보러 가셨군요, 저는 저희 오빠랑 4번 가서 봤어요!
진짜.. 보고 또 봐도 질리지않고, 영화값 아깝지 않다고 생각 든 영화는 😘👍🏻
아 그리고, 네이버 시리즈온에서도 구매해서 또 보고😅 비록 영구소장이 아니지만~
2027년 8월 16일까지 볼 수 있으니(이용기간 5년), 그걸로 아쉬움을 달래려 합니다 🍿🍿🍿
만화같은 CG로 떡칠된 영화에 눈이 피로하던 차에 진짜 영화다운 실사 영화를 보니까 눈이 확 정화되고 가슴마저 웅장해지는 드라마와 짜임새있는 연출에 감동이 파도처럼 밀려왔습니다.
탑건2는 21세기 명작중 하나임에 분명합니다.
ㅇㅈ영화가어니라 그냥 cg에니메이션...영화가아니라
톰아저씨의 역대 최고흥행작이 될게 확실해보임. 앞으로도 건강해서 30번이고 40번이고 한국 오셨으면 좋겠음. 이제 환갑도 지났는데 목숨 건 액션을 언제까지 하실지... MI8에서도 비행기 스턴트 하셨던데.
한국국적취둑했눈대몬소리..
이미 최고흥행 따블로 달성중입니다.
관절 나가기 전에 지팡이라도 선물해야
정말 포드대 페라리 이후로 이렇게 피를 끓게 만드는 영화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미국 영화관에서 환오성 지르는 관객들과 함께 본 영화가 너무 오랜만이라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혐을 하고 왔네요.
오~ 저두요. 한국엉화관이라 소리는 안질렀지만 포드vs페라리 너무 재밌어서 전 두번 봤어요. 탑건도 두번 보려구요 ㅋ
너 초딩이지?
애들 영화인데
환호성ㅋㅋㅋ 잼민인가ㅋㅋ
화노성?? 이거 걍 포드페라리 보면 레이싱이 주는 스릴이 있던데 매버릭은 걍 마지막에 좀 게임하는듯한 스릴감은 있었던듯 ㄷㄷ
@@개망함-t1p 미국하고 한국은 다르니까요. 관객들이 환호성 지르는 일이 간혹 있습니다. 어벤저스때도 그랬고 이번 탑건도 그랬고. 개인 취향이지만 저는 관객들이 리액션 많이 하는 미국의 영화관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미국의 힘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서로의 윈윈을 위한 것이지만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톰 크루즈의 영화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지만 여러 기관의 협조를 이끌어 내어 결국에는 이런 영화를 만들어 내는 힘이 존경스럽습니다. 단순히 미국의 국뽕 영화로 생각할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진짜 살면서 영화관가서 보고난 후에 '아 재밌었다.' 하는 영화는 많았지만 돈이 아깝지않고 이래서 돈주고 영화관와서 보는거구나 를 느끼게해준 진짜 인생작인거같습니다
매버릭이라는 닉네임을 쓴지 꽤 오래되었는데 탑건 속편이 나와 매우 반가웠어요. 바이크 헬멧을 매버릭 핼멧과 똑같이 만들면서 혼자 기념하기도 했죠. 박사님이 이 영화를 다뤄주시니 반가움이 배가되었습니다. 😍
저 닉넴 빛을 발하는구나
미쿡에서도 이제 쫄쫄이 복장의 영웅 놀이 와 프리퀄 시퀄, 돈 만을 쫓는 작품성이 결여된 프렌차이즈 에 지친상태에서
정말로 심장을 움직일수 있는 영화를 오랜만에 만나게 되서 이 영화에 빠질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물론 현재의 힘든 미국 현실을 위로하게 된게 의도 된 바든 그렇지 않든 좋은 영화라는 사실은 부정하지 못하것 같아요
여기서 부터는 스포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버릭이랑 루스터 가 적지에서 피격되서 톰켓 타기 전까지의 내용은 마치 다큐멘터리 처럼 느껴졌어요
마블이나 디씨나 요즘 영화들은 모두가 현실이 아닌것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영화를 감상하기 시작하는데
탑건은 마치 미군 파일럿 중에 정말 매버릭이라는 인물이 있을것 같고 전투기 사관학교에서는 저들처럼 생과사를 오가는 훈련을 받을것 같은 현장감이 스크린을 뚷고 나와 전달해 줘서
너무나도 긴장감 넘치게 촬영한 다큐멘터리 같은 착각을 일으켰어요
다만, 영화의 전개와 극적인 장면을 위해서 톰캣이 등장했어야 했겠지만 너무나도
간단히 적기를 탈취하는 부분이 현실감을 깨버린 부분이긴 했습니다. ㅎㅎ
@@swsr299 조금 비현실적이라고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현실에선 더 비현실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에 그냥 재미적인 요소라 생각하고 봤어요
일본 애니 에어리어 88 하나의 작전과 비슷하죠 ㅎㅎ
@snow hwang su 57이 이란에도 있음?
@@너묵훈 그건 아니지만 애초에 지금 시점에서 F-14를 현역으로 굴리는 국가는 이란밖에 없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란을 그대로 내보낼 수는 없으니 적당히 묘하게 바꿔서 낸 듯. 지금은 탑건 1편때와는 달리 빨갱이놈들 죽이자!같은 구시대적 프로파간다가 통하는 시대도 아니라.....직접적으로 특정 국가를 적으로 설정하기 보다는 적당히 이란에서 모티브 따오고 영화에서의 긴장감을 위해 Su-57을 추가한 것 같음.
탑건 매버릭은 진짜 사운드를 함께 즐기셔야 할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ㅋㅋㅋㅋ 주말에 한번 다시 봐야겠네요 물론 영화가 2020년 6월 개봉예정이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2년이 연기되어 지금에서야 개봉되었는데 시기가 어떻게 보면 2년 기다린만큼 적절한 시기에 개봉되지 않았나 싶네요 또한 5세대 전투기라고 나오는 SU-57인 러시아 전투기가 등장하는것으로 봐서는 더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영화 첫 시작에서 케니 로긴스의 노래가 나올 때 심장이 뛰더라구요. 36년전 노래가 다시 나올줄은 생각 못했는데 처음부터 예전 팬들을 확 사로잡는 기술을 쓸줄이야. 확실히 훌륭한 오락영화입니다.
- DANGER ZONE -
크으으
오랫만에 cg가 최소화된 영화를 보면서 너무 좋았네요. 탑건 배우들도 나이가 들어 이게 마지막이다 싶으니 뭔가 시대가 정리되는 기분이었어요
방금 탑건: 매버릭 보고왔습니다... 가슴이 웅장해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긴장감을 놓았다 풀었다도 잘하고... 공중전이라던가 액션은 정말 예술입니다. 정말 사나이를 위한 영화가 맞는것 같네요.
오랫만에 극장에서 감동먹고 돌아왔습니다.
탐형 이분 지금 환갑인데 이런 영화를 찍어요 진짜 동안이여 나도 47세 아재인데 이분같이 열정적으로 못 살았음 영화는 정말 추억 돋게 잘 만들었음 전혀 지루하지 않음
그리고 탐형의 그때의 반항끼가 나이 60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음
다크스타를 보여주면서 꼬리 날개에 스컹크웍스 로고가 있었고, 5:52에 말씀하시다시피 조종 스틱에 록히드마틴 로고 있었습니다! 이번 탑건: 매버릭이 항공기 덕후로서 정말 낭만 가득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탑건을 보면 햄버거가 땡기신다 하셨는데 개봉 당일 조조로 한번 보고 햄버거 먹고 탑건 매버릭을 또 보러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즐겁고 재밌고 추억적이고 러브스토리와 우정이 있는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D로도 보고 4D로도 봤는데 전부 다 매력이 있습니다. 아직도 가슴설레게 하늘을 날고 싶다. 나도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느껴진 영화였습니다. 영화리뷰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영화 어제 막 보고 왔습니다!! 심장이 뛰는 걸 오랜만에 느꼈네요... 전투 씬을 다 제쳐두고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매버릭이 파일럿이라는 직업이 자신에게 있어 not what I am, but who I am 이라고 말한 부분. 그의 인생이 압축된 대사 같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재미 감동 스토리 연출 정말 다 잡은 영화라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아요!
옛날사진이 나오는 첫장면에서 진짜 울컥했습니다 15살에서 49살이 된 나와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든 톰크루즈가 배역이라는걸 알면서도 진짜 매버릭같은 느낌이었어요
와우~!! 김지윤 박사님의 탑건 매버릭 리뷰라니~!!
오늘까지 3회차 돌았습니다.(아이맥스, 스크린엑스, 돌비시네마)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셔야 합니다. 절대 OTT나 TV로 볼 영화가 아니에요. 영화관의 존재 이유를 톰형이 제대로 알려줬어요. 전편을 완전히 뛰어넘은 걸작 후속편입니다. 그리고 보시기 전에 1편 복습은 가급적 하세요. 안봐도 영화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으나 1편을 알면 감동이 10배가 됩니다.
벌써 부럽네요. 전 조용해 질 때 지를려고 했는데. 전 IMAX & 4DX 준비하고 있는데...ㅠ
절대 공감 합니다
그 정도인가;;;; 영화관에서 보긴 볼려규 했는데;; 안봐서 모르는데 옛날 영화 제5원소, 늑대와 함께 춤을, 미션 임파셔블 1 정도의 영화인가 했는데
엄청 열광하는거 보니 나도 86년도 꺼 보고 영화관 가야 하나싶네요~ㅎㅎㅎ
와 저도 오늘 4d보고 아이맥스, 스크린엑스로 보고 싶단 생각했는데.. 돌비시네마도 있군요... 두번째 볼땐 1편 복습하고 3개 관 돌아봐야겠어요. 진짜 여러번 보고 싶단 생각 드는 영화는 오랜만이네요.. 최고..
4DX가 좋은가요
아이맥스가 좋은가요^^
진짜 톰 아저씨 연기력에 감탄했습니다 중력을 버티는 그 모습에 제가 다 힘을 주다가 체했어요..
ㅋㅋㅋㅋ저도 영화관에 중력체험 서비스 있는줄..^^
탑건 매버릭 을 보고 왔습니다 저와 동년배인 배우가 전 상상할수도 없는 강인한 체력으로 아들 딸같은 후배들을 선도 하는 모습에 존경심이 느껴집니다
지금의 모든 영화는 CG가 기본인데 이영화도 물론 그런게 들어가 있을테지만 중요한 대목에서 실제로 배우들 특히 톰크루즈가 직접 전투기에서 날아가는 씬 들이
놀랍기만 합니다 미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투기에도 카메라를 달고 전투조종사의 극한의 중력을 받는 얼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잔인함 이 돋보입니다
아마도 배경은 이란의 산악지역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불가능한 미션임파서블을 수행 합니다 지하핵시설 폭격이 아니라 그다음에,
아프커니스탄에서 2000억불어치의 무길 놓고 탈출한 미군의 자존심을 이영화를 통해 회복하려는듯 시나리오는 볼거 없지만 내용 만큼은 모두 사실에 가까워
이런 영화는 스크린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36년만에 나온 탑건 볼만 합니다 59세의 신전투기 테스트 조종사 대령 매버릭 미첼 그리고 전편영화에서 언급만 되었던 모델급 딸 제니퍼 코넬리와의 재회, 80년대 부룩실즈와 더불어 제니퍼 코넬리는 우리나라보다 미국과 영미권에서 슈퍼스타 였고 엄청난 미모를 자랑했지요 원스어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 어린시절의 제니퍼 코넬리가 나오고
최근에는 알리타배틀엔절에서 본것 같습니다
시작시 종소리가 항공모함에서의 전투기 이륙장면을 더욱 웅장하게 만들어 주네요
탑건 리뷰를 이렇게 고퀄로 한다고???
탑건 팬으로서 반갑고 아주 잘 봤습니다
제일 좋았던건 영화관을 고려한 풍족한 사운드에 오프닝부터 보여주던 과거의 향수, 찾아보지 않는 이상 쉽게 접하지는 못하는 항공모함 내부와 이착륙, 미해군의 지원으로 볼거리도 많았죠
요약: 겁나 재밌었습니다
저도 어제 관람했지만 커뮤니티 후기에 미국인들의 갈증 해소제 같은 영화라고 평했었는데 김박사님도 비슷한 견해라고 하시니 반갑고 기쁩니다 ㅎㅎ 어찌보면 젊은 세대에겐 조금 식상한 느낌일 수 있는 작품이죠. 그럼에도 후반 4~50분의 연출은 잊을 수 없을만큼 피가 끓어오르는 느낌이니 강추하게 되네요 ^^
20대가 봐도 처음부터 끝까지 없던 미국의 낭만이었습니다...
20대인 저도 봤는데 식상하지는않네요:)
너무나도 인상깊게 봤고. 흥미로웠어요
근데 탑건1을 안 봐서 등장인물들의관계를
깊이는 알지못해 영화관에서 매버릭을보고
티비에서 탑건1을 보니깐 탑건 2의 장면들이 생각이 많이났어여ㅎ최고였습니다
89년 생이라 탑건 이후에 태어났지만 먼가 이미 이영화에 추억이 있는것마냥 끌어올리는 듯한기분이 드는 영화였음
뭐가 식상하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1129cc 그럴 수도 있을 수 있다는거죠 너무 날서있으시네
2주 밀려서 봤다고 근처 상영관에 포디가 없어 스크린엑스로 2만원도 안하는 티켓값으로 봤는데
톰형과 제작진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이건 30만원 해도 볼 가치가 차고 넘칩니다
보고 나와서 주차장에서 차뺄때 스티어링휠 잡자마자
에비에이터 빙의해서 괜히 풀악셀 밟고 뭔가 비장해집니닼ㅋㅋㅋㅋㅋ
제 콜사인은 헷지호그 로 하고싶군요
탑건 오리지날 보고 매버릭 보면 뭔지 모르는 뜨거운 피가 솟구치네요. 비행기 엔진 소리에 그 스피디함과 매버릭이 선글라스 끼고 오토바이 질주하는 장면은 자유 그 자체였어요 ㅋ 톰형 언제나 함께해요!!!
87년에 탑건을 보고 공사에 간다고 마음 먹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눈이 나빠서 포기), 아직 보지 않았지만 예고편만 봐도 심장이 뜁니다. 올해의 제 최고의 영화는 바로 탑건이 될 거라 거의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날봤는데,, 두번은 더 봐야 더 많은것을 느낄것 같은 영화입니다. 역시 박사님의 리뷰는 또 다른 깊이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석양을 향해 톰의 비행기가 지나가고 크레딧이 올라가며 고조되는 가가의 hold my hand까지 완벽했습니다. 앞으로 2번은 더 봐야겠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예전에 탑건을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오늘 아들들과 영화를 보러가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아들만 3명있는 한국의 평범한 가장입니다. 김지윤박사님 유튜브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랑 감상평이 완전 똑같으십니다 ㅋㅋㅋㅋ 감동의 눈물 주륵주륵 ㅠㅠ 탐아저씨 눈물그렁그렁한 연기 진짜.... 울컥했어요.
구.신세대를 모두 조화롭게 아우르는 영화같습니다. 영화관내 관객 연령대도 정말 거의 반반으로 신.구세대일정도로 중장년 분들이 이렇게 많이 오신건 처음 봤어요 정말 멋진 영화입니다.
보러갑니다..전투기 조종했지만 여전히 가슴뛰는 영화죠...
역시 정치학적인 관점에서 너무나 명쾌한 분석을 해주셔서 관람 후에도 상기시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본 평은 수많은 오마쥬와 클리세에도 불구하고 웅장함과 전투씬의 리얼리티는 다른 모든 것을 압도해버렸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서사도 괜찮았고요. 영화관에서 꼭 보세요. 아주 지립니다.
관람했는데요..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더군요. 특히 전투기 출격할때..그리고 전투기 공중전이요. 뭔가 그리움이들기도 하는 그런영화였습니다. 못보신분들 극장에서 보시는걸 강추드립니다
Maverick이라는 단어가 이단아, 개성이 매우 강한 사람을 뜻하죠.
톰크루즈의 배역인 미트 미첼의 콜사인으로 쓰기엔 최적의 단어라 생각됩니다.
오우~정말 다른 영화 평론가분들 보다도 영화를 백배는 더 보고 싶게 해주시네요~ 역시!!! 좋아요, 구독 꾸욱 눌러봅니다. 다른 영상들도 기대 되네요~
요즘 찾아보기 힘든 낭만이 느껴지는 영화라 간만에
감동이었던...
어제 보고 왔는데 액션씬은 역대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요즘 CG떡칠한 영화보다 좋습니다.
리더 다운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 메버릭, 메버릭을 위기에서 구해준 루스터, 영혼이 혼미해지는 시기에
기를 불어 넣어주는 여친, 끝없는 도전 정신과 인간애로 점철된 전투비행은 다시 한번 탑건:매버릭을
보고 싶게 하는 것 같습니다. 왜 37년이 지난 이 시기에 탑건 시즌 2를 재작하였는지를 설득력있게
설명해주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스포 ㅎ
@@PTK-qt5vq ㅎㅎ 빙산의 일각이죠. 사운드 하며 긴박감하며 스릴감 등등을 스포 할 수가
없으니까요.
재미하나도 없는데ᆢ저 병신들은 무슨sf도
아니고 적진에서 항공기까지 훔처
불가능인데ᆢ
오늘 이 영상보고 용산 아이맥스에 탑건 보러갔다가 나오는 길에 주차장에서 누가 촬영을 하고 있길래 봤더니 지윤님이시더라구요. 되게 신기하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나저나 극찬하셨던 것 처럼 정말 볼 맛 나는 영화였네요.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매버릭은 꼭 IMAX로 보시길 추천드려요. 넓은 화면에서 그려지는 비행 장면은 정말 카타르시스입니다. 너무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장인정신 이 뭔지 보여주는 영화.
직접 날라다니는 전투기, 톰크루즈과 파일럿 배우들의 찐 액션, 깔끔한 기승전결
그리고 액션씬, 연출이 2020년대에 맞게 되게 스타일리쉬해졌고 다이나믹 해졌음
톰크루즈, 제니퍼코넬리 모두 좋아하는 청춘스타들이었는데, 이제서야 같이 처음으로 영화를 찍었네요. 그래도 둘다 여전히 멋지고 아름답더군요. 두사람은 되게 동안입니다.
탑건 추천합니다. 재미있습니다. 그전에 해군조종사를 키우는 학교를 배경으로 한 영화, 리차드 기어의 사관과 신사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사관과 신사!정말 잊고 있었던 추억의 영화입니다.ㅋ 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36년전 감동적으로 보고 지금 2탄을 볼수 있는 건강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친구들 많이 떠났는데...나보다 뛰어났던 친구들...
가족이랑 같이 보러 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톰 크루즈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라스트 무비스타임에
틀림없는거 같아요...
영화보고 나서 후기를 들으니 이해에 훨씬 도움되었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랑 관계없는 얘기긴 한데 세계 다크투어란 프론가? 거기에서 김지윤 선생님 얘기하는거 너무 잼있게 봤습니다 방송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다이~ 라고 말씀하실 때
정말 소름 돗았네요~
전 루크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우리 딸들도 박사님처럼 탑건 시리즈를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탑건의 전편 개봉시기의 서사
현재의 서사가 많이 유사하네요~
유익한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극장가서 또보고 싶은 영화는 탑건 매버릭이 처음이네요 뭔가 뭉클하기도하고 전투신에선 가슴이 쿵쾅쿵쾅 엔딩도 좋고 톰크루즈가 특히 멋있네요 가장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제가볼때는 쓰레기 영화인데ᆢ사람마다
생각이 틀리니 ㆍ톰쿠르즈 최악의 영화
CG와 PC에 찌든 헐리웃에 날리는 묵직한 한 방. 이게 진짜 영화라고!
꼭 보세요. 고딩, 대딩 아들들도 너무 재밌게
보더군요.
탑건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국 극장에서 봤는데 마지막 미션 장면에서는 모두가 함성을 지르더군요.^^; 전편을 오마주하는 몇몇 장면은 너무 오글거린단 느낌이 들었지만 잘만든 영화임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김지윤님 영상 보려고 탑건 영화먼저 보고왔습니다. ㅎㅎ 리뷰 너무 잘봤어요~~
슬픈 영화도 아닌데 울컥했습니다.. 박사님 고맙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현직 전투기 조종사입니다 ㅎㅎ 우연히 박사님 다크투어 보고 너무 큰 영감을 받아 구독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9.11 테러에 이어 탑건에 정치적 역사적 배경까지 알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항상 이렇게나 양질의 유익한 컨텐츠를 제공해주시는 점 감사드립니다ㅎㅎㅎ
이 해석 덕분에 탑건 또 보러갔을 때 더욱 만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탑건 덕에 한국 전투기 조종사들의 자부심도 함께 올라가고 있는데 이 영화 통해서 한국 국방인력 모집에도 훈풍이 불기를...ㅎㅎ
마지막으로 콜싸인은 실제로도 해당 조종사의 가장 큰 특징을 따서 해학적으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박사님께선 현재 한국의 정치와 평화, 사회 경제를 망라하는 지적 컨텐츠의 수호자 ! 조종사셨다면 콜싸인 윤다이(지윤+제다이)어떨까요 ㅎㅎㅎ
탑건 볼 생각하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요? 주제가 ^ Take my breath away^도 찡하고 전편 봤을때도 흥분했었는데. 60중반이 되니 영화의 장면들이 애들 생각과 중첩이되어서. 김박사님 명해설에 감동합니다.역시 만능이신듯.
다양한 관점들도 좋고 무엇보다 밀덕에 못지않은 지식을 적절히 넣는게 멋집니다.
탑건1을 보면 탑건매버릭의 킬링포인트가 더 많은걸 느낄수있지만 1볼시간이 없어서 1을 못봐도 이번영화 꼭 보셨으면해요 그만큼 재밌어요!!!!!!! 그리고 남성성이 드러나는 영화는 맞는것 같은데 남성분들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진짜 재밌게 보실 수 있어요!!!!진짜 러닝타임이 너무 짧게 느껴졌던 영화였습니다 탑건짱ㅜㅠㅠ 그리고 박사님영상으로 시대배경이랑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알고나니 영화감상이 한층 완벽해졌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여성들이 봐도 넘~감동 입니다
영화가 재밌으면 , 전편의 답습이있더라도 상관없다는걸 보여주는 ,
그저 멋있으면 그만인것..
우리는 그것을 원하고 또 극장에 보러간다
김지윤 박사님 해설은 무엇이든 언제든 흥미진진하고 지루하지 않아서 넘 좋아요ᆢ👍👍
극장가서 영화보니 감동의 쓰나미가…역시 큰 화면에서 봐야 제맛인 영화. 박사님도 팬이셨다니…은근 반갑네요~😏
너무너무 좋아요~~ㅎㅎㅎ탑건 메버릭 극장가서 세번을 봤습니다 ㅎㅎㅎㅎ한10년만에 이런 전율을 느껴보는거같네요 마흔 넘어가면서 극장을 잘 찾지 않았고 범죄도시2도 천만이 넘었다고해도 그닥땡기지 않았는데…이 영화는….그냥 명불허전입니다..*^^*) 근데 박사님이 다뤄주시니 더욱더 반갑네요 우리 톰형 알럽~~❤️😍❤️
탑건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3번이나 아이맥스로 봤는데
볼때마다 가슴이 뛰더라구요 ㅎㅎㅎ
오래 기다린 만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탑건 매버릭 고맙습니다 😊
저는 시사회에서 봤는데 주말에 한 번 더 보려고요 ㅋㅋ
영화 시작부에서 마하 10.0까지 도달하고 그걸 넘어서 10.4까지 돌파하는 장면, 정말 대단하고 신비롭기까지 하더군요.
우리는 자동차 고작 시속 150km로 모는 경우도 거의 없는데, 정말 경이로웠어요.
언제부턴가 cg로 떡칠된 액션 영화만 보다가 cg가 별로 없는 실제 비행기 액션을 보니까 역시 cg는 아직 실제를 절대 능가하지 못 하구나 싶었습니다.
음악도 한스 짐머가 맡아서 진짜 최고였구요. 좋은 전후 배경 설명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시지만, 1편은 진짜 웬만하면 꼭 보고 가세요.
마하 10은 CG임... 실사면, 그정도 속도는 아니고...
자동차 220까지 달려봤습니다 차없을때 외곽도로에서..시야가 좁아지고 판단력이흐려짐
영화를 보면서 진한 감동과 속에서 우러나오는 눈물이 맺혔었는데, 다시 지윤님의 리뷰를 들으니 몰랐던 부분들도 알게 되었고 다시한번 감동, 국가관, 우정, 의리, 사랑...등등
되새겨 지내요,
세월이 흐른후의 톰크루즈와 제니퍼 코널리의 연륜이 묻은 모습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간만에 좋은 대작 보게 되어서 행복 했습니다.
석양인지 일출인지 모르겠지만 전투기와 나란히 달리는 kawasaki h2에 탄 톰형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 거립니다.이번에 2d 영화관에서 봤지만 4dx 영화관에서 다시 또 보고 싶은 영화죠. . .
스턴트 없이 전투기도 직접 몰고 바이크도 장비없이 타시는 울 톰형의 나이가 한국이면 환갑이라니 정말 대단한 Tom cruise
가와사키라서 고게 좀 기분이 나빴음~
탑건 오리지널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지만 요번 탑건 보는내내 기존 서사가 영화에 몰입을 스펀지처럼 한층 흡수시켜줘서
감동적인 부분이 많았고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제가 이상한 줄 알았는데 정상이었네요ㅎ
ㅎㅎㅎㅎ 영상 너무 재밌게 봤어요. 특별한 ^^; 흥분 톤으로 설명하시는 교수님 에너지도 한몫을 하네요. 결국 제다이로 마무리하시는 클라스! ⚔️ 📸
너무나 익숙한 구조지만 그걸 뛰어넘는 재미가 있죠 😊 실제 경전투기의 앞부분에 회전하는 카메라 짐볼을 달고 촬영해서 그런지 극강의 화면이 나왔습니다.
86년 중 2 때 보고나서 어제 그 후속편을 보니 참 기뻤네요
정말로 CG보다 실사로 정성스럽게 만든 게 느껴져서 좋았고 스토리도 멋져서 더 좋았네요
조종사가 느끼는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명작이라 여겨집니다 ^^
동갑이시네~ ㅎ
전 뭉클해서 울뻔했네요
전 중3때.. 벌써 50이 되었지만.
영화관에서의 감동은.. 가슴이 벅차더군요.
탑건세대라 불리는 70년대생 전투기조종사였습니다. 미국과 달리 대한민국 해군은 전투기가 없어서 탑건에 매료되었던 당시 중고등학생들이 열광하면서 공군사관학교 경쟁율은 역대급이었죠
그리고 "중요한 것은 파일럿이다"라는 말 근접전에서는 실제상황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말입니다~ 자신감 넘치는 멋진 말입니다^^
군사지식에도 조예가 깊으셔서 놀랐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복무에 감사드립니다
@@두대발 아이코 감사합니다~ !!
진짜 조종사세요?
마하 얼마달리심?
이영화는 저같은 40대 아저씨들에겐 톰형이 우리 청춘의 추억을 선물해주는 거 같습니다.
인생의 성공과 좌절이 판가름나는 40대에 의기소침해지는 늙은 청춘들에게 힘내라고 말하는거 같은 톰형에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정말 재밌게,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보면서 '오, 천조국이여!!' 하는 감탄과 미국뽕?이 차오르는 기분이더군요. 그리고...김지윤 박사님 채널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색다른 영화 리뷰... 박사님만이 할 수 있는 컨텐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적이고 우아한 나레이션으로 간지라는 싼티나는 말씀하시는 모습도 색다릅니다...^^
오프닝테마 나올때 눈물이 주르륵 헤롤드휄트마이어의 음악은 역시나 경이롭다
개인사정 상 영화를 계속 못 보고 있는데, 스포주의임에도 교수님 영상은 참을 수가 없어서 봐버렸네요 ㅜㅠ 스포당했어도 교수님의 영상은 언제나 만족합니다! ㅋㅋㅋ
왠지 전 CNFK사령관을 말씀하실 것 같았는데 역시나네요~! (현 CNFK는 네이비씰 출신 제독께서 역임하고 계십니다.)
전 CNFK를 직접 뵙진 못했지만, 미 해군 에비에이터들, 특히 파이터 에비에이터들은 정말 자부심이 엄청 나다는걸 느낍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 국가의 군대들이 해육공군이 비슷한 시기에 창설됬지만, 미국을 비롯한 군의 역사가 깊은 서방국가들은 해육군이 먼저 창설되고 해군 항공대가 공군보다도 역사가 깊어 그 자부심은 어쩔 수가 없는것 같아요.
18년에 하와이에서 칼빈슨 함장님을 뵈었었는데, 네이비씰 부사관으로 근무하다 신분전환을 하여 에비에이터가 된 후 항모함장까지 역임하셨더라구요. 그래서 가슴에 날개가 3개입니다. (네이비씰 독수리흉장, 에어본 공수 흉장, 에비에이터 날개 흉장) 특수부대를 근무했음에도 누군가에게는 신분전환을 생각나게 할만큼 정말 매력있는 보직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제 직업에 후회는 없지만, 우리나라 해군 항공에 전투기 파일럿이 있었다면 무조건 지원해 봤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새로 도입하려는 우리나라 항모도 결국 함재기는 공군에 위탁할것 같은데, 언젠가는 우리나라에도 탑건과 같은 파일럿들이 생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C/S을 정한다면 Bluehorse🐴
내용 알고 봐도 극장에서 보면 사운드와 영상에 뻑 갑니다 꼭 보세요
1편을 90년대 초반 아버지께서 사셨던 LDP판으로 수없이 돌려 봤습니다. 그리고 OST 카세트테이프 사서 테이프 늘어지게 들었었네요.. 그때 OST 지금 들어도 다 멋집니다.
26세에 탑건을 보고 36년만에 메버릭을 관람. 환갑이 넘었네요. 인생은 짧아요~~.
매버릭 보고왔어요
진짜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원초적이고 묵직하고 고급스런 간지가 뿜어져 나옵니다.
지윤이 누나가 시대적 배경도 잘 설명해줘서 잘 봤습니당
눈나눈나 나도 조금 덧붙힐 테니까 쓰담쓰담 하트 눌러줭
- 얼트 보고서에 나왔던 것처럼 베트남전에 해군 조종사들이 도그 파이팅이 약해 격추 비율이 이전에 전쟁보다 높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순 실력 문제뿐만 아니라 그 당시 지금의 F-22급의 위치를 가지고 있던 해군 주력 전투기 F-4 때문인 게 이유가 큼. F-4가 성능은 좋았지만 기관포가 내장 되어있지 않았음. ( 전투기란게 미사일 발사 뿐만 아니라 기총 사격 기능도 있어야 함. 탑건 2 보신분들은 이게 왜 필요한지 대충 이해하실 것임. )
- 왜냐하면 F-4 전투기 설계 당시가 50년대인데, 50년대에는 '대만 해협 항공전' 이란게 있었음. 말 그대로 중국과 대만 사이에 공중전이 잠깐 있었음. 그 때 미사일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대만이 선전 했었는데 미국이 그걸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서 미사일 만능주의에 빠져버렸고 그 이후로 전투기 설계 사상이 바뀜. '야 기관포 아예 뺴자 ㅋㅋㅋㅋ 미사일로만 조지면 되는데 뭐 ㅋㅋㅋㅋ '
- 그래서 안 넣은 것도 있지만 그 당시 기술적 한계도 있었던게, 그 당시 레이더는 진공관 레이더로 진동에 매우 취약했음. '기관포' 란게 빠른 제트기를 맞출라면 사용하는 탄도 커야했기에 기관포도 커짐. ( 구글에 M61 vulcan 쳐보셈. ) '기관총' 을 썼던 시대에는 기관총이 얇아서 날개 안에 넣을 수 있었지만 기관포는 사이즈상 날개말고 동체에 위치할 수 밖에 없음. 그걸 우겨넣기 위해 날개가 커져버리면 공기역학은 화성 감. 동체에 넣을라면 이상적으로 위치를 전투기 앞쪽에 둬야하는데 전투기 앞쪽엔 레이더가 있어야 하고 레이더와 발사시 진동이 강한 기관포가 같이 위치하게 되면 레이더 기능도 화성으로 가버림. ( 나중 가서야 F-4는 기관포를 동체 밑바닥에 두거나, 진동에 강한 레이더로 개량 후 레이더 밑에 두는 설계를 함 암튼.... )
- 그래서 그렇게 만들어진 F-4는 초기엔 선전했지만 점점 문제가 파일럿들 사이에서 발견됨. 공중전을 할 때 멀리있는 적은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게 맞지만 가까이서 따라붙은 적은 기총 사격으로 쏴서 비행 불능시키고 치고 빠지는게 정석임. 만약 코앞에 따라잡은 적을 미사일로 조져버리면 그 폭발을 뒤에서 쏜 전투기가 바로 다 씌을 수 있음. 자칫 엔진 흡기구에 잔재물이 들어가면 엔진 트러블로 추락 할 수 있음. 즉, 미 해군 조종사들은 코앞에 있는 적을 어쩔 수 없이 놓치는 경우가 많아 요격율 대비 공격으로 인한 격추율이 높을 수 밖에 없음.
- 탑건 1에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매버릭 아버지도 베트남 때 F-4를 몰았는데 격추당해 심지어 실종됐다고 함.
- 탑건 2 극중 나오는 다크스타를 잘보면 수직미익, 조종간에 스퀑크 웍스 그림이 새겨져 있음 ㅋㅋㅋ
최고!!
탐크루즈랑 키아누리브스 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인데, 오래동안 연기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리뷰 잘 감상했습니다.!
극장서 4DX로 영화보고 차타고 집가는데 가슴이 웅장해지면서 사출신호? 경례하고 부아아앙 달렸습니다
진짜 엄청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올해 본 영화중 제일 만족
ㅎㅎㅎ 영화 리뷰도 잘하시네요~ 잘 봣습니다. 항상 김지윤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영양가있는 지식으로 머리가 꽉 채워지는 것 같아요~
박사님 미국쪽엔 진짜 해박하시고 매력도 있어보여요 ㅎㅎ
앞으로 좋은 내용 많이 올려주세요~
어제 극장에서 보고 오늘 방송보니 이해가 쏙쏙 가네요. 리뷰 영상 감사드립니다 👏👏👏
뻔한 스토리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톰아조씨 나와서 더 잼
김지윤 박사님. 미묘하게 오늘 거의 역대급으로 잘 나오신듯
전투기보다 항공모함에 눈이 더 가는 영화 ㅋㅋㅋㅋㅋㅋ
우리 톰형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는 탑건의 지분 70%이상은 한다고 봅니다.
뻔한 스토리지만 재미있는 영화네요.
역시 김지윤 박사님...세계는 지금 첫등장 하셨을때 부터 팬입니다요...찰리(=켈리 맥길리스)같은 누님
💖💖💖
김지윤 박사님
감사합니다 🎉
시대배경을 놓고 영화한편을 큰 틀에서 이해하게 되네요..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오늘 영화보고 왔어요.. 정말 아슬 아슬하고.. 인간미 넘치는 영화 였어요… 가끔은 훌쩍 거리기도 하고… 모두들 남성미 넘치는 미남 들에다 톰 크루즈에 신들린 연기까지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분은 영화를 찍을때 혼신을 다 해 열심히 연기를 하는거 같아
멋진 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 미국의 위상을 높여준 작품 이라 인정합니다 👏👏
역시 방송나올때부터 팬이되었음.
박식 섹시 프리우먼 매럭있다 생각했는데..
발음좋아요.꾸준히 활동해주세요~
박사님도 영화를 보시는군요. ㅋㅋ 똑똑하신 분들은 공부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정치적인 부분을 곁들여 재밌게 설명해 주시네요. 20대 초반에 1편을 보았던 추억이 있어 아이맥스로 보게 되었는데 오프닝 곡과 화면에서 캬아 풋풋했던 과거의 추억이 송환되어 눈물 터질 뻔요..4D로 한 번 더 보거가려구요. 마블 영화처럼 화려한 CG가 많이 안들어가고 아날로그 감성이 많이 있어 올드팬들은 잘 보았을 듯 하네요.
김지윤 박사님 ^^
항상 좋은지식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매번 좋은 방송내용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김지윤 박사님 방송 해설내용에 활짝웃으며 순수하고 열열한 팬입니다.
건강을 기원드리며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 ^^
앞으로도 다른 영화들도 많은 소개와 평론하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