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1986) vs 탑건:매버릭(2022)으로 보는 X세대와 MZ 세대 (ft.톰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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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696

  • @kokoling2798
    @kokoling2798 2 роки тому +899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코로나, 원작 감독의 자살, 중국 투자사 빤스런, 시나리오 수정, 재촬영 등 수많은 난관으로 영화자체가 엎어지냐 마냐까지 갔던 영화인데 원작을 뛰어넘은 속편이 나온 것만 해도 대단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가 나와서 올해 개봉된 외화 중 처음으로 천만 찍을수 있을 수 있을꺼 같은 예감.

    • @jh-pc2xk
      @jh-pc2xk 2 роки тому +35

      그런 우여곡절이 있었군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면 현실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죠,,

    • @토미치
      @토미치 2 роки тому +76

      거기에다 톰의 차량이 절도범한테 털렸는데, 탑건 매버릭 시나리오 복사본이 있었던 터라.. 진짜 우여곡절 많았네요.

    • @jh-pc2xk
      @jh-pc2xk 2 роки тому +19

      @@토미치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니 고생한 보람이 있겠네요

    • @kinoel6467
      @kinoel6467 2 роки тому +17

      토니 스콧 감독의 자살은 탑 건 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시나리오 수정, 재촬영은 거대 자본을 들인 영화라면 응당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너무 살을 붙이셨네요.

    • @minsoopark2388
      @minsoopark2388 2 роки тому +1

      그렇네요~~~

  • @something1371
    @something1371 2 роки тому +90

    탑건 매버릭이 주는 최고 교훈은 '장군진급을 포기한 대령은 존나 무서운거다'

  • @westping
    @westping 2 роки тому +126

    톰크루즈는 정말 가장 미국적인 배우가 아닌가 밝고 여유롭고 정의롭고
    미국적인 맛이 많이 퇴색된 요즘에 더 귀한 배우 같아요

  • @kerolee
    @kerolee 2 роки тому +324

    탐크루즈가 방한 시 50대 중반의 관객들에게 할 말이 없냐 물으니 울어도 괜찮다고 웃으며 했던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어요.
    영화를 보면서 정말 울컥하면서 남편이랑 울었어요.
    왠지모르게 그 시절의 나를 소환해 너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말해주는 느낌이랄까요.
    영화 자체는 정말 헐리우드식 내용인데 탐크루즈가 해주는 위로는 가슴에 와닿았어요.
    저랑 남편이 대학시절에 본 영화였거든요.

    • @maincho5338
      @maincho5338 2 роки тому +22

      정말 부럽네요 너무 좋은 추억을 공유하시네요

    • @부계정-j9q7n
      @부계정-j9q7n 2 роки тому +24

      갑자기 소오오오름이,,, 저 친한 지인들과 봤는데 제가 나이가 젤 많았거든요 이거보면서 갑자기 혼자 울컥했는데 이걸보고 왜 울컥한거지? 나 왜이러는거지? 엄청 당황스러웠거든요,,, 후 영화 진짜 속편이 전작을 뛰어넘고 이렇게 여운을 주는건 첨이네요 터미네이터2 이후로,,,ㅎ 급하게 쓰느라 단어도 철자도 엉망이었네요,,, 왠지 울컥한 게 이상한게 아니었다니 뭔가 기분이 묘하면서도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 @brianchun2113
      @brianchun2113 2 роки тому +9

      평생의 동지시네요. 35년을 함께 해로하시다니.ㅜ 전 1편때 중1이었고 지금 50다되었는데 아직 미혼이네요ㅜ

    • @굿모닝밀크
      @굿모닝밀크 2 роки тому +1

      제가 90년생이라 개봉 당시에는 못봤지만 초등5학년 01년도쯤 봤는데 물론 최고로 재밌게 봤고 2편은 더 재밌게 봤는데 울컥하는 느낌은 없었는데 36년만에 보는 분들관 달리 전 21년만에 봐서 그런가 봅니다 ㅜㅜ 그것도 초딩때 멋모를때라 그런가 ㅋ

    • @지니-p4m
      @지니-p4m 2 роки тому +9

      우리청춘의 영화가
      중년이 된 우리에게 주는 넘 소중한 선물이구 추억이구 아름다움이네요
      낼 보러갑니다
      동네남사친들과 서울까지 가서 줄서서 표를 예매해서 보던~~~

  • @user-741
    @user-741 2 роки тому +296

    진짜 몇년동안 극장에서 본 영화중 단연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이렇게 긴장되고 스토리 쫄깃하게 살려낼수가... 두시간이 너무나 짧고 톰형의 수고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봐서 스크린X 극장에서 다시봐야겠습니다.

    • @qjawls-717bb
      @qjawls-717bb 2 роки тому +5

      4dx도 추천드립니다. 같이 움직이면서 보니까 기동할때 더 심장이 흥분되더라구요

    • @55cops1co1p
      @55cops1co1p 2 роки тому

      4DX SCREENX도 있습니다 진짜 추천드려요
      몇년동안 극장에서 본 영화중 당연 최고의 영화라는 말에 동감하면서 4DX SCREENX까지 더해지면 진짜 배가됩니다...

  • @hjk5165
    @hjk5165 2 роки тому +275

    탐크루즈가 36년 후에도 비슷한 몸으로 해변에서 슬로우모션으로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니..이건 진짜 탐의, 탐에 의한, 탐을 위한 .. 영화네요...
    정말 take my breath away 입니다.
    기대하고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 @송성룡-f6r
      @송성룡-f6r 2 роки тому +2

      요즘도 간간히 바이크 탈때 듣는 노래~

    • @jh-pc2xk
      @jh-pc2xk 2 роки тому +6

      저도 내내 보면서 저분이 과연 환갑 맞나 했어요

  • @ernieball20
    @ernieball20 2 роки тому +138

    55세 아재임다... 86년도 어릴때 Top gun 보고, 여기 인니에서 5.25일날 매버릭 봤습니다... 화면의 웅장함, 사운드 압도적 긴박감... 톰 형님의 카리스마.... 그리고 같이 늙러버린 세월까지... 끝나는데 눈물 쏟았네요.. 아주 멋진 영화에요!! 👍👍👍

    • @sunghyo_yun
      @sunghyo_yun 2 роки тому +2

      남자 아저씨 울상임 남자아이 시력이 아파서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2 роки тому +3

      @@sunghyo_yun 언어장앤가보네...

    • @sunghyo_yun
      @sunghyo_yun 2 роки тому

      @@GGolfemiKimchiboGDetector 이렇케 글이 긴 아이디는 뻔해 뻔 뻔 혜 이상혜

    • @안길동-l5h
      @안길동-l5h 2 роки тому +1

      👍👍👍👍

  • @destiny1004s
    @destiny1004s 2 роки тому +62

    젊은시절 톰크루즈는 이세상 외모가 아니다 ㄷㄷ

  • @최혜영-q7f
    @최혜영-q7f 2 роки тому +275

    방금 보고 왔는데 진짜 뭉클하더라구요 발킬머보면서 찡하기도 하고 여러생각에 울컥하더라구요 ㅜ
    정말 탑건2가 나와서 너무 기쁘네요

    • @jimlim5367
      @jimlim5367 2 роки тому +8

      탑건3 도 나온답니다..^ *
      너무 자주나오면 람보 시리즈처럼 흥행을 위한 돈벌이 영화로 전락 할까봐 살짝(?) 걱정 스럽네요... ^ ^

    • @굿모닝밀크
      @굿모닝밀크 2 роки тому +4

      @@jimlim5367 카더라 퍼뜨리지 마세요 농담으로 36년 후에 3편 제작한다고 한 인터뷰 가지고 진짜인거마냥 퍼뜨리시네

    • @jimlim5367
      @jimlim5367 2 роки тому

      @@굿모닝밀크 누가 카더라인지 한번 볼까?
      미국 잡지나 방송에 나온거 링크 걸어주면 너 헛소리 한거 사과 할거야?
      니가 틀렸다고 사과 한다면 기꺼히 링크 찾아서 보여주마....ㅋㅋ

    • @굿모닝밀크
      @굿모닝밀크 2 роки тому +7

      @@jimlim5367 왜 반말 찍찍이야 ㅋㅋ 내가 틀린거면 당연히 사과하지 링크나 처 걸어

    • @junglee8367
      @junglee8367 2 роки тому +5

      발킬머 어떻게 나올지 기대했는데 아픈모습과 장례식까지..ㅠ아쉬웠어요 영화보고나서 찾아보니 실제로 후두암이라니..건강을 빕니다

  • @순대슌대
    @순대슌대 2 роки тому +74

    탑건 올해 봤던 영화중 넘버원 영화입니다! 1편 보고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내용이해하는데는 문제없지만 1편 봤을때랑 안봤을때의 느껴지는 감동이 다릅니다

  • @Pokerface-px5ez
    @Pokerface-px5ez 2 роки тому +382

    8~90년대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OST가 그 영화의 모든 장면을 주마등 스쳐가 듯 생각나게 만들 정도로 영화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작품들이 다수라는 것이죠.탑건 역시 Take my breath away 와 Danger Zone의 음악이 나오면 영화의 모든 장면이 머리 속에 주르륵 펼쳐지기도. 사관과 신사, 프리티우먼,미션,시네마천국,분노의 역류,플래쉬댄스,블레이드 러너,사랑과 영혼,터미네이터,더티댄싱,파워오브원,미녀와 야수,타이타닉....무엇이 먼저 떠 오르시나요? 영화 음악이죠. 한스 짐머,엔리오 모리코네,존 윌리엄스,데니 엘프만으로 대표되는 그 시절 영화음악들은, 지금의 영화음악들이 영화의 백그라운드를 담당하면서 보조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면, 그 당시 음악들은 영화를 주도하고 이끌었었던 특징이 있었음.제 기억으로도 탑건의 Danger Zone 의 음악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만들었던 기억이....

    • @f45rider
      @f45rider 2 роки тому +10

      Anthem 입니다 압권은

    • @chaobori9986
      @chaobori9986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 ost

    • @normal77079
      @normal77079 2 роки тому +7

      이번엔 Take my breath away는 안나오더군요. 그래도 Danger Zone 나온게 어딘가했어요

    • @Plan_W
      @Plan_W 2 роки тому +1

      👍

    • @successmen007
      @successmen007 2 роки тому

      @@normal77079 2곡 다 명반.

  • @Bladeseal
    @Bladeseal 2 роки тому +78

    Cg로는 표현 안되는 묵직한 물리감이 작열 하는 항공신
    전작의 예우지만 똑 같이는 가지 않고 매버릭의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서사
    배우들의 끝내주는 연기
    상상했던것 그 이상이었습니다 제 인생 탑3안에 들만한 영화네요

  • @감켐
    @감켐 2 роки тому +379

    X세대의 최대 강점은... 아날로그에서 시작해서 최첨단 디지털까지... 경험해본 유일한 세대.. 그것도 최전선에서..

    • @vamp_c502
      @vamp_c502 2 роки тому +36

      X세대로서 감켐님 댓글보고 가슴이 뭉클하네요. 아, 진짜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 @Smile_77
      @Smile_77 2 роки тому +27

      데땅뜨의 시대이자 여러 문화가 융성하던 가장 황금기를 산 세대이죠. 감사할 뿐입니다.

    • @분노의업헴
      @분노의업헴 2 роки тому +45

      민주화운동 아이엠에프 게임 디지털 스마트시대 모두 경험했고 경험을 넘어 직접 만든사람들이죠. 가장 진보적이고 논리적이며 고생 직살나게한 세대. 지금의 4-50대 아저씨 아주머니들

    • @ruin2003
      @ruin2003 2 роки тому +9

      그러게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 @하늘하늘-z8c
      @하늘하늘-z8c 2 роки тому +18

      X세대로서 너무 공감합니다. 11살에 탑건을 봤었는데 이제 40중반 아줌마가 되었네요.

  • @normal77079
    @normal77079 2 роки тому +150

    방금 유료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잘만든 영화였는데 한편으로 톰아저씨가 저러다 자연사하시는게 불가능해질까봐 가슴졸이며 봤습니다.
    전투기 장면은 직접 탑승해 찍었다는데 cg는 1도 느껴지지않고 저러다 큰일나겠다 싶을만큼 힘든 장면이었어요. 어디서 꺼내왔는지 모르겠는데
    작동 가능한 톰캣이 등장해서 반가웠네요.. 기왕이면 큰 화면을 제공하는 영화관에서 보는걸 추천합니다. 미국 국방부가 이번에도 크게 지원했나봅니다

    • @MrPeacermaker
      @MrPeacermaker 2 роки тому +4

      시사회 부럽습니다 저도 얼른 보고싶네요 ㅎ

    • @eteratic
      @eteratic 2 роки тому +4

      톰캣은 실기체가 없어서 다른 비행기로 비행한 뒤에 CG로 스킨(?) 씌운겁니다.

    • @제니훈-r5d
      @제니훈-r5d 2 роки тому +6

      톰아저씨 이제 환갑지났는데 너무 무리하지 말았으면...

    • @촉법소년단
      @촉법소년단 2 роки тому +1

      톰 아저씨와 톰캣

    • @또또또또-y3o
      @또또또또-y3o 2 роки тому +2

      아씨.. 보러 가야겠다

  • @ybchun7984
    @ybchun7984 2 роки тому +91

    세대가 달라도 top gun anthem은 역시 최고입니다.

    • @hjk5165
      @hjk5165 2 роки тому +3

      귓가에 맴돕니다.....

    • @paulpark3126
      @paulpark3126 2 роки тому +1

      시작 종소리가 울릴때 그냥 가슴이 멈춥니다
      그리고 한스짐머의 재편곡 최고네요

    • @successmen007
      @successmen007 2 роки тому +1

      텍 마 브로쓰 어웨이
      데인져 존
      😋

    • @김동원-n6s
      @김동원-n6s 2 роки тому +1

      ost 죽이죠

    • @Archi1208
      @Archi1208 2 роки тому

      응앵으응헤헤헤헤헤헿려^^*

  • @user-wx3zl6pg2f
    @user-wx3zl6pg2f 2 роки тому +44

    와 오늘 보고 왔는데 영화 대박이네요. 스토리는 진부하지만 연출 액션이 할리우드 전성기를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느낌이네요

  • @mwl5587
    @mwl5587 2 роки тому +57

    원작의 명장면을 다시 상기 시켜주는 센스!
    지상의 탑건
    폭풍의 질주 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멍멍-j5b
    @멍멍-j5b 2 роки тому +15

    이렇게 나와주는것만으로도 어디입니까 ㅠㅠㅠㅠ 감격 스럽습니다

  • @christina4465
    @christina4465 2 роки тому +42

    어렸을 때, 탑건 너무 재미있게 봤었고, 지금 봐도 좋은데, 이번에 나올 탑건; 매버릭도 너무 기대됩니다. 톰 크루즈를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이번에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해서 왠지 더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X 세대이든, MZ 세대이든 세대간의 갈등은 어느 시대나 있기 마련인데, 이번 영화에서는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는 것도 영화를 한층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youngilman
    @youngilman 2 роки тому +104

    세대별 특징까지는 당시 파악을 못했지만 ...
    당시 탑건을 개봉관에서 관람했던 세대로서, 제 또래 친구들의 공군사관학교, 항공대 등의 지원을 촉발했던 영화죠

    • @기하라-e3y
      @기하라-e3y 2 роки тому +8

      사실 탑건의 배경은 해군이다

    • @youngilman
      @youngilman 2 роки тому +7

      @@기하라-e3y 그거 모를까봐?ㅎㅎㅎㅎ

    • @khk843
      @khk843 2 роки тому

      @@youngilman 모르는거같은데?

    • @youngilman
      @youngilman 2 роки тому +23

      @@khk843 ㅎㅎ 영화만 보면 알수 있는걸 뭔 대단한거라고 지만 알고 있는듯이 자랑이냐 ㅋㅋㅋㅋ
      대한민국에 함모가 없는 상황에서 당연 함재기를 운영할 수 없으니 전투기 조정사 되려면 공군에 가야지 영화처럼 해군에 가냐? ㅋㅋㅋㅋ

    • @lch8313
      @lch8313 2 роки тому +2

      @@기하라-e3y 어차피 한국은 해군항공대가 없었으니까 공궁로 갔겠지

  • @ysh8089
    @ysh8089 2 роки тому +55

    지난 주에 보고 왔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꼭 보시구요, 1편하고 연결되는 점이나 연상시키는 장면이 많아서 보시기 전에 꼭 1편 보시는 걸 강추 드립니다.
    두 말이 필요없는 영화입니다~

  • @superfullmoon1985
    @superfullmoon1985 2 роки тому +31

    톰캣은 진짜 멋진 전투기의 표본이였지..

  • @사랑의인사-v1b
    @사랑의인사-v1b 2 роки тому +6

    내사랑 톰 아저씨~
    어릴적 최애 배우예요. 여전히 그렇구요.
    영화가 나왔을때는 제가 어려서 당시 '미성년자관람불가'여서 못봤었는데...
    어른이 되고나서 바로 전 스토리를 봤던 영화가 탑건이었어요.
    나 진짜 어른이구나하고 넘 기뻤었답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번 영화도 꼭 영화관에서 볼꺼예요!

  • @RyuChung
    @RyuChung 2 роки тому +26

    IMAX에서 봤습니다. 탐형이 주신 선물 잘 받았습니다. X세대인 저로서는 '우리 아직 죽지 않았어' 라는 위안(?)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상미와 스피드 그리고 영화적 재미... 진짜 놀랐습니다. 헐리우드가 헐리우드 했고 헐리우드만 할수 있었다라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4DX로 한번 더 보려했는데...2D더라구요.. 그래서 재관람은 유보했습니다. 3D였으면 바로 예매 했을 텐데 아쉽네요.

    • @chodam199
      @chodam199 2 роки тому

      아...탑건은 3d포맷없이 개봉 했습니다 ㅠㅠ

  • @JustMe-lg5xv
    @JustMe-lg5xv 2 роки тому +26

    호주 시드니에서 지인들과 보고왓습니다. 43살 두아이 아빠인데 제가 이제까지 본 영화중에서 최고 였습니다. 고딩때 타이타닉 이후 영화보고 울어본적은 처음이네요. 중1때 탑건1 보고 나이들어서 톰크루즈도 같이 늙어가는 모습보고 기분이 묘햇네요. 이 영화는 배우들과 스탭들이 진심을 다햇다는걸 알수잇엇습니다. 사운드 스토리 연기 연출 모든면에서 인생영화 최고엿습니다. 처음시작 부터 끝까지 온몸에 전율이 느낄정도로 완벽한 영화엿습니다. 끝 엔딩크레딧때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군요. 꼭 극장에서 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영화를 만드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Thankyou0402
    @Thankyou0402 2 роки тому +21

    탑건는 영화도 좋았지만 OST도 좋았습니다
    탑크루즈 배우의 연기 👍👍이였어요~~
    탑크루즈 배우는 나이가 들어도 멋있네요~~
    조승연 작가님 늘 좋은 영상,좋은 정보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승연의 탐구생활 응원합니다
    🍀🍀🍀🍀🍀🍀🍀🍀

    • @Tamgu
      @Tamgu  2 роки тому +4

      Highway to the Danger Zone 는 아직도 제 드라이빙 음악이에요 ㅋㅋㅋ

    • @Thankyou0402
      @Thankyou0402 2 роки тому +1

      @@Tamgu
      조승연 작가님
      고맙습니다 👍👍
      이 노래도 있지만 여자 가수님 부르신 노래도 좋지요~~

    • @Tamgu
      @Tamgu  2 роки тому +2

      @@Thankyou0402 Berlin 의 Take my Breath Away 말씀이실까요? ㅋㅋ 그 곡은 이번 편에는 안 나오는 것 같아요.

    • @Thankyou0402
      @Thankyou0402 2 роки тому +1

      @@Tamgu
      조승연 작가님
      말씀 하신 노래가 맞습니다
      아 그러군요😉
      이노래도 좋아하는데 아쉬워라~~
      조승연 작가님 고맙습니다
      😇😇😇😇😇 😇😇

  • @이인-i4w
    @이인-i4w 2 роки тому +21

    전 탑건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건 바로 주제가 Berlin - Take My Breath Away ..이 노래 때문입니다.
    영화는 여러번 보기 힘들지만 영화속에 나왔던 노래는 언제든 들을수 있으니..
    이노래만 들리면 바로 영화 탑건이 떠오르거든요.
    그당시 영화도 인기 있었지만 주제가도 영화 못지않게 엄청 인기가 있었습니다.
    한번쯤 주제가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는데...끝내 나오지 않아 대신 댓글로 올립니다.

    • @미니미니링
      @미니미니링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 저도 그게 너무 아쉬웠어요..

  • @김현희-c7x
    @김현희-c7x 2 роки тому +34

    승연님 덕분에 당시 영화관에서 탑건을 보던 추억이 생생하게 소환 돼요. 비행기가 출격할 때, 어마어마한 사운드로 인해 발 밑에서 올라오던 진동이 기억나구요. 또한 유명했던 탑건의 ost의 첫 소절도 흥얼거리게 되네요^^
    탐,매버릭 대령을 보러 영화관에 가야겠어요~~~

  • @샹띠-t5s
    @샹띠-t5s 2 роки тому +61

    개봉일 맞춰서 관람하고 아직 그 열기가 가시지않습니다. 아직 헐리우드의 신화는 건재하다는 ㅎㄷㄷ한 영화입니다. 보려면 꼭 극장서 보길 강추!!

  • @jungwooyul
    @jungwooyul 2 роки тому +147

    방금 세계테마기행 모로코편에 나오신 거 보다가 유튜브로 넘어와서 또 뵙고 있네요 👍👍👍

    • @jl_0725
      @jl_0725 2 роки тому +9

      저는 방금 써니즈님 영상에 정우열 선생님 나오신거 보다가 넘어와서 또 뵙고 있네요 👍👍👍

    • @orgeljung
      @orgeljung 2 роки тому +5

      저는 '밀라논나' 보고 여기까지 오게됐어요~

  • @JHLee-ei5tr
    @JHLee-ei5tr 2 роки тому +12

    86년 중 2 때 어머님과 강남의 씨네마천국에 가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영화도 옛 추억을 생각하며 이제는 제가 어머님께 탑건2를 보여 드리고 싶네요 ^^

  • @scottshin217
    @scottshin217 2 роки тому +13

    36 년전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봤던 탑건. 조승연님 말 그대로 제 감성에 꽉 박혔었죠. 제 옷장안에도 파일롯 쟈켓이 몇벌 있네요. ㅎ

  • @eunnyoung98
    @eunnyoung98 2 роки тому +4

    저는 Tom Cruise 배우에게 무한한 애정과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매력적이고 멋진 연기를 하며 팬들을 즐겝게 해줘서요. 그가 쏟은 시간과 노력은 그를 위한 것만이 아니라 오랜시간 그와 함께 한 팬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 같습니다. Tom Cruise, forever! 추앙해요, Tom! 6월 22일 Top Gun: Maverick 2022 보러 갑니다! ^^

  • @chaobori9986
    @chaobori9986 2 роки тому +16

    이번 탑건 진짜 재미있어요.
    영화관에서 꼭 봐야하는 영화지요.!!!!
    탑건 전편의 얘기를 대충 알면 더 흥미진진 할겁니다.강추해요😄

  • @ramido1403
    @ramido1403 2 роки тому +8

    너무나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ㅎ 이렇게 탐구라이프에서 또 보여주시니 더 기대가 되네요

  • @gohok_jin
    @gohok_jin 2 роки тому +18

    이거 보자마자 왓챠에서 탑건 복습하고 주말에 극장가려고 예매했어요!!!! 진짜 최고 작가님!!!! 설명듣고 보니 너무 이해가 잘되고 감동백배예요!

    • @jujijtoh
      @jujijtoh 2 роки тому +1

      1편 복습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회상도 엄청 나오고 그때 느꼈던 감정이 지금은 어떻게 다른지 잘 다가옵니다.

  • @JoelHamin
    @JoelHamin 2 роки тому +18

    진짜 오랜만에 본 재밌고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였습니다. 그런 영화를 조승연님이 리뷰해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 @아미고롤로
    @아미고롤로 2 роки тому +18

    와우 탑건 작가님 어릴적 로망이라고 한 영화아닙니까?

  • @jimlim5367
    @jimlim5367 2 роки тому +9

    저는 작가님 하고 보는 관점이 조금 달랐습니다
    저는 You would have fought it if not me?
    라고 말한 구스아들의 대사가 와닿더라구요
    교관으로 본인이 이야기한 내용을 누구보다도 메브릭이 파일럿이 더 중요한건을 알면서도
    Dog fight을 망설인건 1편에서 내용이, 구스와의 우정이었다면 자식이 없는 메브릭이 구스의 아들에 대한 아들처럼 소중하게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 하더라구요
    그 장면에서 아나로그와 디지털의 차이보다는 절친이었던 구스의 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인간적인 부성애가 더욱 크게 느껴 졌었습니다...

  • @정청-o9d
    @정청-o9d 2 роки тому +7

    1편을 보고 자란 세대지만 '내 숨결까지 가져가' 라는 노래만 기억날 뿐 내용은 기억 나지 않네요.
    아무리 탐 크루즈라도 30년이나 지나 아무 내용도 없는 항공액션+로맨스영화를 만든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조금은 걱정되었는데
    기우였습니다.
    다음 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니..
    역시 탐 크루즈.
    배우로도 멋지지만 일이나 팬, 자신의 삶을 대하는 태도 등 정말 '훌륭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탑건에 대해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learjet3871
    @learjet3871 2 роки тому +16

    분석을 기가막히게 하시네,,,
    빨간 마후라와 탑건을 보고 꿈을 키워오다가 25년후에 파이럿이 되었는데요.

  • @yeolchoong
    @yeolchoong 2 роки тому +13

    이 리뷰를 보고, 톰크루즈형을 보았을때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실제보다 더 핸썸 하시고, 너무 좋으셨습니다! 실제로 악수 한 영상 까지 찍었습니다! 여러모로 너무 감동이었고.. 원래 가장 최애 배우가 드웨인 존슨이었는데, 그날 부로 바뀌었어요 저는 탐형이에요, 이번주에 탑건 보러갑니다~ 항상 모든 영상 잘 시청 하고 있습니다!

  • @tonic4678
    @tonic4678 2 роки тому +22

    Aviator jacket에 플리거 시계까지!
    항상 디테일도 놓치지 않지만 그걸 과하게 드러내지 않으시면서 넘사벽 지식까지!!
    역시 조승연의 탐구생활입니다👍
    많이 배울 수 있는 컨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 @희동동-y7n
    @희동동-y7n 2 роки тому +12

    톰 크루즈 탑건 리즈 시절😍

  • @user-rax146
    @user-rax146 2 роки тому +7

    영상 잘 봤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로부터 시대를 읽어가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 지네요. 그러면서 80s 미국을 대표했던 두 상반된 메탈음악 장르인 L.A metal 과 Thrash 메탈이 떠오릅니다. 전자는 향락, 쾌락을 소비하는 것으로 Motley crue 로 대변되고 후자는 완전 반대편에서 죽음, 사회 비판을 이야기하여 Metallica 로 대변되죠. 그 두 거대했던 음악이 90s 에 Nirvana 를 위시한 시애틀의 grunge big4 의해 무너지게되죠. Singles 라는 영화가 이 음악과 함게 90년대 청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조승연님이 영화에서 고찰하신 바를 음악에서도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재밌는 에피소드 였습니다.

  • @theologian21
    @theologian21 2 роки тому +10

    정말 재밌고 유익한 분석 감사합니다~~
    조승연 작가님도 톰 아저씨처럼 잘 생겼어요 ㅎㅎ

  • @tankboi2
    @tankboi2 2 роки тому +28

    작금도 X세대와 MZ세대간에 갈등이 있는데, 지나고나면 또 그 다음 세대와 현 세대간의 갈등이 발생하겠죠. 이 영화가 그런 세대간의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것을 보여준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감켐
      @감켐 2 роки тому

      각세대간의 갈등은... 후 세대가 실력으로 올라오면 끝나죠...

    • @tankboi2
      @tankboi2 2 роки тому +2

      @@감켐 자만심은 충만한데, 갈켜주지 않으면 암것도 못하는 어린애들 뿐이라 ㄷㄷ

    • @tankboi2
      @tankboi2 2 роки тому

      @ᄋᄂᆱᄆᄂᄋᄅᄋᄆᄂ 니가 내는 국민연금보다 내가 내는 국민연금이 10배는 많이 내니 니가 걱정할 건 없을듯. 건강보험도 10배는 많이 내고... 찌질이 주제에

    • @znetic
      @znetic 2 роки тому +1

      좋은 댓글에 글이 왜이래?
      한가하게 안에서 싸울때 아님

    • @dime439
      @dime439 2 роки тому +1

      ​@ᄋᄂᆱᄆᄂᄋᄅᄋᄆᄂ X세대는 지금 대부분 40대인데 무슨 국민연금을 받아먹음? 오히려 가장 많이 내고 있는데 ㅎ

  • @sunhwahur4310
    @sunhwahur4310 2 роки тому +5

    역시 탑건!!! 4DX에 투자한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탑건 때문에 아직도 오토바이 타는 오빠들에 대한 환상이 있죠 ㅋㅋㅋ 이성이냐 본능이냐.. 내 한계를 넘어 성공할 수 없는 미션을 완성할 수 있은 건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나의 본능을 믿는 것, 곧 나를 믿는 것이라는 레슨이 전 제일 좋았습니다! Don’t think, just do it 🥰

    • @RyuChung
      @RyuChung 2 роки тому

      IMAX에서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더 4dx 보러 가려했는데 2d 더라구요. 너무 아쉽던데.. ㅠ.ㅠ

  • @ceciliaoh6893
    @ceciliaoh6893 2 роки тому +17

    아주 오래 전 종로 피카디리 극장에서 매진으로 암표 티켓을 사서 영화관 맨 앞줄에서 보느라 영상과 사운드로
    어질 어질 영화 보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풋풋해던 톰 크루즈가 36년이 지난 지금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정말 한 순간도 놓칠 수 멋진 영화였습니다. 지금의 컴퓨터 그래픽영화와는 느낌이 다른... 감동적인...
    조승연님의 수준 높은 영화평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샌프란 시스코에서

  • @user-serino7423
    @user-serino7423 2 роки тому +8

    탑건 시리즈는 정말 영화관에서 볼 맛 납니다. 저도 어제 영화관 가서 봤는데 실제 비행기 모는 것처럼 완전 실감나요. 화면 가득 채우는 탐형의 칼있스마까지..

  • @ytabum
    @ytabum 2 роки тому +14

    최신 영화 촬영기술로 만든 비행기 전투신은 진짜 눈이 튀어나올 정도더군요. 36년 전엔 미사일 쏘고 화면전환 적기 폭파 이런 패턴인데 오늘 보니 회피 및 페이크 동작까지 다 생생하게 나오고 1에선 적기들이 매버릭의 상대가 안되 일방적으로 격추됐지만 이번엔 적기 중에 매버릭에 필적할만한 파일럿이 있어 더 긴장감 장난아니더군요.

  • @kakhi0513
    @kakhi0513 2 роки тому +4

    진짜 미국 영화 느낌이 제일 많이 났던 영화..
    특히 마하 10의 질주, 2분 15초의 기적 장면은 포드 V 페라리의 세련된 버전 같다는 생각..

  • @jh-wj7hb
    @jh-wj7hb 2 роки тому +3

    탑건~~~추억의 영화💜
    비교 분석 넘 좋아요
    "인간의 기술, 의지가 미션을 성공으로 이끈다" ...넘 멋진 말이에요👍

  • @bellakim7277
    @bellakim7277 2 роки тому +6

    1986년 탑건....OST인 베를린의 Take My Breath Away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네요.

  • @currahee-6805
    @currahee-6805 2 роки тому +14

    안그래도 엄청나게 기다린 영화인데.. 작가님 리뷰를 보니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빨리 보고싶습니다!!!

  • @jmy3592
    @jmy3592 2 роки тому +6

    탑건으로 그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세대 정리까지 되니 역시 이만한 리뷰가 없네요.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이나 약간의 신파 요소도 있지만 그걸 다 뭉개버리는 미친 액션 ㄷㄷ 영화사에 남을 명작인듯..

  • @김은진-k7v1o
    @김은진-k7v1o 2 роки тому +7

    이번 영화 보기 전에 남편과 함께 탑건1을 다시보기로 보면서 대학시절로 잠시 돌아간듯 했어요 탑건 매버릭도 탑건1 못지않게 가슴 찡하게 멋진 영화였고 톰크루즈는 여전히 건재하네요 ㅎㅎ 헐리우드의 건재함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탐크루즈 오빠 최고!

  • @정심-m8n
    @정심-m8n 2 роки тому +3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ㅎㅎㅎ. 설명 아주 잘 하세요.

  • @sabasin123
    @sabasin123 2 роки тому +5

    탑건을 알고 보고 자란 89년생입니다.. 정말.. 시대를 넘어 세대를 관통하는.. 그 레전드와 지금의 레전드.. 공통분모인 톰 크루즈..형님 뭔가 이 영화는 MZ세대의 꼭대기에 위치한 80년대끄트머리 세대가 느끼는 점 또한 많았네요 OST.. 오마주 씬..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 @열두척-c1t
    @열두척-c1t 2 роки тому +1

    나도 모르게 눈물 훔치면서 봤다. 옆에 사람도 안경 내리고 눈물딱더라..
    어렷을적, 헐리웃 영화를 보며 꿈을 키우던 시절. 그때 그 감정이 그대로 느껴져서 눈물이 났음.
    그래 이게 바로 헐리웃영화지. 그래 바로 이거야.!
    역쉬!!! 그래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지!!
    군더더기 없고. 질척거리는거 없고. 미래지향적이고. 스케일크고ㅡ 우리 감성과는 또다른 헐리웃감성 👍
    오십견에 욱신거리는 몸둥아리가 뻑차오르는 느낌을 느끼게 해준 영화 ㅡ정말 존경스럽다 ㅠ

  • @vhqlems21
    @vhqlems21 2 роки тому +21

    80년대엔 f1도 그렇고 그룹 B 도 그렇고 내연기관의 발전과 기계공학이 성숙하면서 극도로 발전한 시기라 속도에 열광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탑건 내러티브도 사실 전쟁영화라기 보다는 레이싱 영화의 모티브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자동차 대신에 전투기를 모는 정도 ?
    첫 오프닝씬도 군사작전을 위해 이륙하는게 아니라 F1에서 피트 스탑하고 다시 출발하는 느낌이 더 들더군요 개인적으론

    • @jaekim4007
      @jaekim4007 2 роки тому +1

      오 공감해요 80년대 후반생이라 탑건1을 얼마 전에 처음 봤는데 보는 내내 어릴 때 열심히 봤던 사이버 포뮬러가 생각나더라고요. 본질적으로는 레이싱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소 막무가내에 재능이 뛰어난 주인공이라는 포지션도 똑같고요

  • @pssb6069
    @pssb6069 2 роки тому +2

    오늘 좀 찡한 맨트가 많네요 많이 공감합니다. 오랜만에 우리가 어린시절 동경하던 ‘미제맛’을 느껴보네요 👍

  • @대니-r8y
    @대니-r8y 2 роки тому +7

    이거 보고 감명받아 공사 간 사람들이 있었다는 얘기가..

    • @Tamgu
      @Tamgu  2 роки тому +3

      저도 저거 보고 공사가 꿈이었던 1인 입니다.

  • @리신이-j5g
    @리신이-j5g 2 роки тому +2

    올해31살입니다.
    어제 혼자보러갔습니다. 혼자 보러오신 아버님 어머님분들 많으셨습니다. 딱 제 나이때 1편보시고, 30년뒤에 2편을 보러오신거죠.. 정말 잘 만든 영화인거같습니다.

  • @맠-o2j
    @맠-o2j 2 роки тому +8

    헉 탑건 매버릭 보려고 오늘 저녁에 탑건 보려했는데
    빨리 보고 이거 봐야겠네요

  • @정유진-b1n5h
    @정유진-b1n5h 2 роки тому +2

    조승연 님 :)
    탐구생활 좋아하는데
    👍👍
    세련되고 , 뭔가 언어선택도 매끄럽고 , 참 좋아요.
    탑건 : 매버릭 " 기대도 되고 ,
    1986 년 탑건" 도 엄청 신선했죠!!
    🌿🌿🌿
    톰크루즈 " 배우의 멋진
    연기 도 기대 되고 ,
    거의 스턴트맨 을 쓰지 않고 ,
    모든 연기를 직접하는
    열정
    연기 파 ..~
    대단한배우 이죠 .💪💪💪
    또한
    뭐랄까 한국 팬들이
    톰 아저씨라 칭하는 ..~
    정다운 팬서비스 도 좋고 ,
    친절한마음도 있고 ,
    한국 음식도 좋아하고 ,
    또 한국계 여자 친구와 결혼도 하신다고 하니 , 축하도 드려야겠어요.
    톰 아저씨 팬이거든요.
    탐구생활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바빠서
    아직 못 봤는데 사실 빨리
    보고 싶어요 .❤️❤️

  • @azure397
    @azure397 2 роки тому +4

    조승연의 탐구생활에서만 들을수 있는 알짜 정보~~.

  • @Mminiiiii
    @Mminiiiii 2 роки тому +4

    이번에도 좋은 해석과 깨알같은 배경설명 감사해요! 다음주에 드디어 탑건을 보네요!!! 기대됩니다 ㅎ

  • @kimjj011
    @kimjj011 2 роки тому +5

    걘적으로는 2를 보고 1을 보는것도
    좋습니다. 꼭 1을 먼저 보고 안봐도 됩니다. 다만 2를보면 1을 보고 싶어 지니까 그냥 이번 개봉작을 그냥 보세요ㅎ

  • @하리얼-o1g
    @하리얼-o1g 2 роки тому +9

    영화 보고와서 조승연님의 해설을 들으니
    탑건이 보여주는 미국 사회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ㅎㅎ

  • @오페라의유령-w3u
    @오페라의유령-w3u 2 роки тому +4

    고1때 봤어요. 정말 천지개벽하는 느낌의 영화.
    인상깊게 본 영화~
    매버릭..기다려 지내요.

  • @btaminlee1614
    @btaminlee1614 2 роки тому +2

    탑건 먜버릭은 제가 본 영화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톰형은 진짜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오네요

  • @davidkim1323
    @davidkim1323 2 роки тому +12

    매일CG로 떡칠한 영화로 피로한 눈을 회복시켜준 아주아주 고마운 명작이었습니다. 👍

  • @thaHoj
    @thaHoj 2 роки тому +3

    진짜 전율이 돋았습니다. 근 몇년만에 최고의 영화

  • @koreanviking-8368
    @koreanviking-8368 2 роки тому +5

    정말 재미있게 보셨다고 느낀게 영상에서 업된 목소리가 대변해주는듯해요!

  • @kihopark2597
    @kihopark2597 2 роки тому +3

    진짜 단연코 최고의 영화였음.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발 킬머가 후두암에 걸려 억지로 말을 하는 장면에서 눈물을 참을 수가 없더라...그 목소리 한번을 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ㅠㅠ

  • @jh-pc2xk
    @jh-pc2xk 2 роки тому +13

    저는 몰랐던 당시 80년대 정서를 이 영상을 통해 알 수 있었네요! 아직 탑건86년작을 못봤지만 이번에도 다시 나온 오토바이씬이나 비치발리볼씬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자유분방한 매버릭이 교관이 되어서 제자들을 잘 이끌어나가는 부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진정한 스승!

  • @rossobenny5137
    @rossobenny5137 2 роки тому +7

    영화는 항상 그 당시의 시대와 사회상을 반영한다는게 이번에도 틀리지 않게 나온 거 같네요.
    일단 영화는 재미와 스토리로 먼저보고 이후에 이러한 시대상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 @armatus6136
    @armatus6136 2 роки тому +3

    이번 탑건 메버릭을 지금 엄마 어버이날 선물로 생각중인데 엄마한테 더 보여주고싶어지네요

  • @복덩이세영
    @복덩이세영 2 роки тому +1

    16살에 봤던 탑건.. 이제 50대에 보는 탑건.. 아!! 탐~ 땡큐 쏘 머치👍

  • @user-rz2si7ex8p
    @user-rz2si7ex8p 2 роки тому +5

    탐형 오기만을 기다렸군요

  • @룰루랄라-b4m
    @룰루랄라-b4m 2 роки тому +35

    피카디리극장에서 탑건을 보고 아시안게임,서울 올림픽을 보고 IMF 전까지 대한민국 최고 호황기를 관통한 세대로 다시한번 최고의 시대를 기대해 봅니다.

    • @good2er707
      @good2er707 2 роки тому +1

      대한민국 최고의 시대는 1~2년 전부터 아닌가?

    • @룰루랄라-b4m
      @룰루랄라-b4m 2 роки тому +5

      @@good2er707 그때는 모든 세대에 기회가 있었고 지금은 그렇지 않기에 지금의 젊은이들이 안쓰럽기도하고 어서 빨리 좋은 시절이 오기를 바랄뿐

    • @nappunjel8158
      @nappunjel8158 2 роки тому +1

      @@룰루랄라-b4m당시 중고교생활을 한 사람으로써 착각하지 마세요 기득권의 세력이거나 성장주도의 범위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은 주거조차도 권력의 폭력에 내쫒겨 목숨을 부지 못할 정도록 혹독한 시절이었습니다. 과거에 어설프게 누렸던 일부의 단물에 매몰된 기억에 헛소리 하지 마세요

    • @룰루랄라-b4m
      @룰루랄라-b4m 2 роки тому +3

      @@nappunjel8158 네 당신만 그렇게 생각하고 사십시요.
      그따위 싸구려 피해의식으로...,

    • @nappunjel8158
      @nappunjel8158 2 роки тому

      @@룰루랄라-b4m 보아하니 당시의 정보에 무지하고 배움이 모자란 것으로 느껴지는 바 누가 더 상위계급으로 살았을지 알겠습니다.ㅎㅎㅎㅎ 이미 누군가의 생각을 "당신만"이라는 범주로 좁혀가며 외려 자신의 무지성을 인지하고 있네요
      피해의식? 대개 세상 판별 못하고 오늘하루 등따시고 배부르게 사는 것에 만족하는 부류들이 자신도 안정권의 범위에 있는 것인양 착각하며 내뱉는 것이 피해의식이죠 네 그렇게 생각하세요 ^^
      기억속에서만 거창한 쌀밥에 고깃국먹던 자신의 전성시대를 부정하는 것을 못견디는 것 또한 나이듦속에 가장 비참한 고립이라는것을 알기 바랍니다.

  • @정정순-m7v
    @정정순-m7v 2 роки тому +1

    탑건을 보고 요즘 텁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텁건에 심취해 있는데
    최고의 명해설 이예요 감사합니다 저는 70이 다됀 여성요

  • @Rockman83
    @Rockman83 2 роки тому +11

    탑건 매버릭이 명작인 이유 : 요즘 개나소나 영화에 판치는 정치적 올바름이든, pc든, 그외 무었이든 관객 가르치려는게 없음. 그냥 한 10분쯤 보다보면. "오리 기다리셨습니다. 영화 잘볼 준비 되셨나요?" 라고 말걸고 발진하는 누리호마냥 쭉쭉 재미있음. 영화는 이래야지.

  • @souldb6534
    @souldb6534 2 роки тому +4

    저도 40대 아저씨지만 아직도 제 기준 부모님 세대에서 선글라스를 부르는 이름이 라이방인건 저 탐크루즈의 선글라스 이미지가 어떻게 보였는지 보이는 대표적 사례라 보이네요
    정말 멋있고 멋있는데다 멋있는 영화였습니다

  • @qjawls-717bb
    @qjawls-717bb 2 роки тому +2

    고1이지만 탑건1을 보고 기존 꿈꿔왔던 조종사의 꿈의 의지를 더 극대화되었는데 2년동안 기다린 탑건 2를 보고 탑건1의 흔적(가죽 점퍼, 오토바이, 오프닝, 매버릭: 아이스맨= 행맨: 구스 아들의 비슷한 라이벌 구도, F14, 클로징 장면 등)이 많이 묻어있는 향수 덕분에 추억(?)에 젖으며 관람했던거 같습니다

  • @parkyounghee4516
    @parkyounghee4516 2 роки тому +4

    오프닝 씬에서 오열한 1인 ㅠㅠ

  • @swsr299
    @swsr299 2 роки тому +2

    오늘 영화 보고 드디어
    영상을 맘편히 볼수 있네요 참느라 힘들었ㄷ따

  • @uk7301
    @uk7301 2 роки тому +2

    이더운날 무스탕까지입으시고 ~^^
    기다리고기다리던 영화 ~
    리뷰 잘봤습니다 ^^

  • @LittleSkyRuby
    @LittleSkyRuby 2 роки тому +6

    20년 뒤로 돌아갔다는 표현이 뭔가 미국 느낌 물씬 ㅎㅎ 작가님의 경력이 묻어나는..

  • @Michelle-qg5ij
    @Michelle-qg5ij 2 роки тому +9

    매버릭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혜영-b6m
    @이혜영-b6m 2 роки тому +4

    발 킬머 너무 반갑네요 참 좋아했는데 보러가야 겠어요^^

  • @gazzaga
    @gazzaga 2 роки тому +3

    요즘 차고넘치는 만화애니 실사화 헐리웃영화에 한줄기 빛이되는 영화같네요 엄청난 cg보단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것

  • @moonkichoi6682
    @moonkichoi6682 2 роки тому +4

    탑건 넘나 기대~~~

  • @ginzaholic1928
    @ginzaholic1928 2 роки тому +1

    일본에서 몇일전에 봤는데
    또 보고 싶네요
    007의 판정패네요 ㅋ ㅋ
    오프닝 시퀀스에 나오는
    men이
    men and women로 변경되었어요
    1이후로 여성 파이럿이 탄생해서 그런거 같네요

  • @류경하-q4g
    @류경하-q4g 2 роки тому +3

    톰크루즈와 동년배인 우리 세대는 격변의 사회변화를 이끌어 냈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직접 살을 부대끼며 경험하고 그 과실도 맛 보았던 한반도 최초의 행복한 세대인 것 같다.
    비록 탑건1이 개봉한 해에 군대를 제대해서 년10%씩 경제성장하는 대변혁 사회에 뒤처지 않으려 바둥거렸지만 탐크루즈의 미국세대들은 풍요의 꿀맛을 만끽한 개성세대였음을 부인할 수 없겠다.

  • @페니드레드풀
    @페니드레드풀 2 роки тому +3

    올해 영화 중 가장 기대작이에요!! 탑건 매버릭! 😎😎

  • @hwooooo
    @hwooooo 2 роки тому +38

    MZ세대인 저는 탑건을 넷플릭스로 시청했었는데 아이스맨 VS 매버릭의 경쟁구도보단 미국이 정말 대단한 나라구나 라는 걸 이 영화를 통해 느꼈습니다. 군인이라는 철저한 룰에 갇혀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데 규율보다는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파일럿을 동경하게 만들어주니까요. 우리나라는 징병국가라 어쩔 수 없다해도 군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 DP처럼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하는데 말이죠...

    • @starlifter303
      @starlifter303 2 роки тому +6

      저도 탑건의 팬이지만 86년의 탑건의 서사는 군대 이야기라기 보단 군의 스킨을 씌운 허리우드의 하이스쿨 스토리라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stargazer_038
      @stargazer_038 2 роки тому

      음... R2B 보면 그냥 영화적 설정이라고 느껴져요 홍보영화들이 다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

    • @swjin706
      @swjin706 2 роки тому +5

      지금도 보면 그렇게 느껴지나요? 그 당시 젊은 사람들은 지금 젊은 사람보다
      훨씬 더 미국의 위대함에 감탄했었음. 지금은 그렇게 느껴질 세대가 아닌줄 알았는데.. 그 당시 한국과 미국의 비교는 지금의 한국과 미국의 비교와 너무 어마어마 하게 차이나는 시대라.. 전투기를 항공모함에서 띄우고 음악을 띄워주니
      그당시 한국인은 그야말로 미국향에 가슴이 뛰었떤 시기..

    • @hwooooo
      @hwooooo 2 роки тому +2

      @@swjin706 제가 해군출신이라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대한민국 해군은 아직까지 항공모함이 없는데 80년도에 영화로까지 찍었으니... 정말 대단하죠

    • @starlifter303
      @starlifter303 2 роки тому

      @@hwooooo 반갑습니다~ 같은 '아' 해군이시군요^.

  • @taesukim79
    @taesukim79 2 роки тому +6

    어릴때 비됴로 탑건1편 봤었는데...중년이 되부렀네...

  • @뾰로롱-k2c
    @뾰로롱-k2c 2 роки тому +1

    똑똑하고 노크하는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정리해석하는 능력과 말하는 능력이 참 탁월하시네요~~한마디로 똑똑하시네요~구래서 자주 방문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가 모르는 정보를 들으러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