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ЕНТАРІ •

  • @skyfotress5782
    @skyfotress5782 2 роки тому +1241

    CG라는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신세대에게 환갑 먹은 톰 형은 "젊은이들, 이리 와서 리얼 액션 한 숟갈만 먹어보게" 라며 권했고 톰형의 연기 인생을 진하게 우려낸 그 한 숟갈에는 CG로는 낼 수 없는 리얼 액션만의 깊은 맛이 있었다.

    • @junebeam967
      @junebeam967 2 роки тому +83

      음... 이맛이야...

    • @airplane9942
      @airplane9942 2 роки тому +53

      美味....

    •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2 роки тому +50

      ㄹㅇ..그래서 요즘엔 CG들어간 영화보다 옛날 고전영화를 더 많이찾게 되는거같음

    • @21gbyok
      @21gbyok 2 роки тому +21

      든든하네유

    • @user-fz2ci9qy5l
      @user-fz2ci9qy5l 2 роки тому +22

      캬 표현 직이네요

  • @TearOFVamPirE
    @TearOFVamPirE 2 роки тому +217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울컥한 이유는..시작할때 영화에서도 언급된 것 처럼 슬퍼해줄 아내도 자식도 없다고 나왔듯 격납고겸 집에서 혼자 밥먹고..그러던 매버릭이
    엔딩때는 같은 공간에서 거의 아들과도 같은 루스터와 웃고..구스의 죽음에대한 죄책감도 이제서야 떨쳐낸것 처럼 보이며 거기에 더해 페니 벤자민과 그녀의 딸까지..흡사 가족처럼
    보여질때 울컥 했어요..
    그리고 벽에 붙어있던..예전 구스와 함께 찍은 사진 옆에..이젠 루스터와 같이 찍은 사진이 함께 붙어있는..
    정말 울컥하고 눈시울이 ..하아
    2회차까지 관람 했고..한번 더 4DX로 3회차 갈 생각입니다

    • @tkdkkkk
      @tkdkkkk Рік тому +6

      매버릭에 너무 이입되더라구요..

    • @user-qz6mz5gg8g
      @user-qz6mz5gg8g Рік тому +3

      20번 본 사람도 있다는 댓글 보았어요.
      저도 오늘 4번째 4d로 보았고 또 보러갈거에요.
      아쉬워요. ㅎㅎ

  • @Kim-yq3oy
    @Kim-yq3oy 2 роки тому +516

    극장에서 공개가 가능할때까지 개봉하지 않고 기다려준 제작사와 톰크루즈에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 영화를 티비로 봤다면 얼마나 후회했을지....

    • @user-hk1yb7fv2e
      @user-hk1yb7fv2e 2 роки тому +13

      진차..너무 감사함..기다리게 해준것조차..

    • @Jammanboe
      @Jammanboe 2 роки тому +56

      제작사에서 ott 배포를 밀었지만 톰형이 목숨걸고 결사반대해서 2년이나 뒤늦게 극장개봉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이맥스로만 두번 봤는데 극장 개봉 안했으면 크게 실망할 뻔 했어요. 무조건 큰 스크린으로 봐야하는 작품입니다. 톰형 칭찬해~

    • @rosee9952
      @rosee9952 2 роки тому

      인정 👍👍👍

    • @user-nu8xy6jl8r
      @user-nu8xy6jl8r 2 роки тому

      하지만 코로나땜에 집에서보는게 나을듯 합니다~^^.

    • @user-nu8xy6jl8r
      @user-nu8xy6jl8r 2 роки тому

      저라면 집에서보겠어요~^^.

  • @user-yg8uq5yu8h
    @user-yg8uq5yu8h 2 роки тому +99

    탑건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왜 극장이 존재해야 하는지를 아무리 스트리밍 서비스가 발전 하더라도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관이 얘기 하는것 같았습니다.나 아직 죽지않았다고.

    • @user-hp6ro9qv9s
      @user-hp6ro9qv9s Рік тому

      영화관의 이야기라니! 새로운 해석이네요 넘 좋아요ㅌㅋ ㅋㅌㅋ

  • @urara_g
    @urara_g 2 роки тому +209

    1편을 아예 모른채로 2편을 봤는데 박수를 치면서 나왔습니다..간단명료하고 단순한,원초적이면서도 새련되있는 압도적인 재미 이런 영화가 얼마만이였는지 요즘 영화들을보면서 쌓인 갈증을 싹 해소시켜준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점은
    영상에서도 언급되는 시리즈물에서 느낄수 있던 불안감을 그냥 시리즈물이였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는 저도 똑같이 느꼈습니다.
    정말 뻔하디 뻔한, 말그대로 교과서 적인 클리셰,사망플레그를 착실히 쌓아가고 그걸 마침내 터트리지만 보란듯이 뒤집어 내는 점이 정말 좋더라구요

    • @wincup
      @wincup Рік тому +10

      90년대말 이후 뭔가 고뇌하는 영웅, 구분이 불명확한 선악 기준...이런게 신선하게 느껴졌고, 어느새 신선을 넘어 주류가 되었었죠 (애니에서도 에반게리온 이후 똑같은 흐름). 어느덧 그런 복잡한 캐릭터와 이야기, 그리고 반전이 주류가 된지 20여년... 이제는 아이러니하게도 역으로 80년대식 단순명쾌 플롯과 이야기가 신선한 시대가 되었네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 감성 이 느낌.

  • @DotOneDanceD
    @DotOneDanceD Рік тому +39

    말도 안될 정도의 클리셰. 갈등 해결, 작전팀 선정과 위기, 마지막 구원자까지 완벽히 예상대로.
    근데 왜이렇게 재밌고 가슴이 뛸까

  • @user-sq8cs9kc9h
    @user-sq8cs9kc9h 2 роки тому +101

    라이너가 뻔한 오락영화에 구점을 줬다....완벽 그 이상이라는 말임

  • @hiheej1372
    @hiheej1372 2 роки тому +150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모범"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영화라고 생각함. 어떻게 보면 좀 구식이고 고전적일 수 있지만
    사람들을 극장으로 끌어당기는 원초적이고 자극적인 매력과 순수한 재미, 그런 게 몇천 억 들어간 할리우드 영화의 본질 중 하나라고 봄.
    탑건 매버릭은 그 기준에 100% 부합하는 영화였고 정말 만족스러웠음.

  • @user-ym1ui5es6s
    @user-ym1ui5es6s 2 роки тому +85

    철저한 비판을 중심으로 영화를 리뷰하는 라이너님의 "탑건:매버릭" 리뷰를 보면서 평점을 9점을 주기까지의 전개가 마치 영화속 전투 장면 처럼 또한번 숨을 참고 봤습니다. 탑건:매버릭은 정말 전설로 길이 남을 그런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 @user-od9ks4km6d
    @user-od9ks4km6d 2 роки тому +237

    탑건1을 본적 없이 탑건2를 보러 갔는데, 인물관계도가 이해가 안되는부분들이 있었지만, 라이너님 리뷰를 보니 이제 다 이해가 되네요. 근데 젊은시절 탐크루즈는 진짜 존잘러네요...지금도 60대라는게 믿기지 않는 페이스이긴하지만 ㄷㄷㄷ

    • @user-zw4ep5gd6r
      @user-zw4ep5gd6r 2 роки тому +12

      1도 보세요 재밋어요

    • @user-yc6rf1sf4y
      @user-yc6rf1sf4y 2 роки тому +32

      그러니까....60줄에 저정도 외모에,직접 비행기 조종을 비롯한 스턴트를 직접 다 했다고요? 먼치킨이네 이거

    • @johndoe-cc1yi
      @johndoe-cc1yi 2 роки тому +10

      1을 보고 2를 보면 매버릭과 루스터와의 관계에 감정이입을 엄청 하게 됨. 그때 그 꼬맹이가 저만큼 컸구나, 멕 라이언은 죽었구나... 하고

    • @wincup
      @wincup Рік тому +4

      80년대는 톰 크루즈, 90년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2000년대 이후는 그런 아이콘격 미남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 @tomi_J992
      @tomi_J992 Рік тому +1

      @@wincup 21세기엔 배우 풀이 넓어지고 사람들 취향도 다양해져서 압도적인 한명보다는 여러명이 양분하는느낌...?

  • @seungimdaddy
    @seungimdaddy 2 роки тому +38

    댓글에 이런표현 안하는데
    진짜 존나 재밌게 봤습니다
    최고의 속편으로 터미네이터를 꼽았는데 탑건도 추가입니다

  • @user-fb1cb4bl1u
    @user-fb1cb4bl1u 2 роки тому +96

    다회차 했습니다. 그래도 또 생각나는 걸작.
    OTT로는 절대로 영화관의 느낌을 살릴 수 없는 작품이라, 내려가기 전에 최대한 많이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톰형에게 감사의 인사를~~!!!

  • @lalala7750
    @lalala7750 2 роки тому +36

    액션 영화를 세 번이나 본 건 처음이에요
    화면도 욕심나고 사운드도 욕심나서 남돌비에서 보고는
    울었습니다
    제 평점은 톰형 때문에 10점 만점에 10점 입니다
    톰크루즈는 진정 레전드입니다
    돌비시스템 사운드 강추합니다

    • @user-lc5rw7me6z
      @user-lc5rw7me6z 2 роки тому +3

      저 코돌비로 봤는데 공감합니다 3회차때 봣는데 오줌 지릴뻔 했습니다

  • @funnylee5832
    @funnylee5832 2 роки тому +21

    평점 진짜 완전 최고 동감
    너무 훌륭한 오락영화라 깊이 감동하고 톰크루즈를 진심존경하게되었습니다
    그어떤 장르에서도 최고는 통한다는 깨달음을얻었습니다
    최고최고

  • @small_university
    @small_university 2 роки тому +26

    뜬금없지만 전 보는내내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007도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할 정도로 매버릭이란 캐릭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minslife390
    @minslife390 2 роки тому +46

    감히 가장 완벽한 후속작 블록버스터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왜 탐 크루즈가 영화 개봉을 이루면서까지 꼭 영화관에서 개봉해야 한다고 했는지 완전 이해했습니다. 이런 영화를 위해서라도 영화관은 꼭 존재해야 합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탑건 1 보고 가시라고 하고 싶네요. 안봐도 재밌지만 보고가면 더 찐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chegalou
      @chegalou 2 роки тому +1

      터미네이터2 대부2 다크나이트그리고 이제는 탑건 매버릭...

    • @user-ef6gy3jk6r
      @user-ef6gy3jk6r 2 роки тому

      @@chegalou 제국의 역습 ㅇㄷ?

  • @j.a.k.6615
    @j.a.k.6615 2 роки тому +31

    IMAX, 4D 총 2번 봤네요. F14 장면에서 눈을 의심했습니다. 너무 좋아서요. 팔레비왕조 시절 친미국가였던 이란만이 미국 이외에 톰캣을 운용하는 유일한 국가였고 지금도 현역이기에 아예 불가능한 설정은 아니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봐도 F15급 성능의 하이엔드 기체지만 너무 유지비가 비싸 호넷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이번 영화에서는 못보겠구나 했는데 정말 할리우드는 미쳤어요. 36년 전 사람들과 오늘을 사는 사람들을 이렇게 동시에 감동을 주네요. 간만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user-xz1lu2nr9b
      @user-xz1lu2nr9b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 F-14는 너무 넘사벽 스펙때문에 유지비용이 너무들어 물러났지만 지금도 좋은 전투기다 라고 하더라구요

    • @user-hz7km1ey8y
      @user-hz7km1ey8y Рік тому

      👏🏻👏🏻👏🏻👏🏻👏🏻

  • @user-ir8kb4bg1t
    @user-ir8kb4bg1t 2 роки тому +141

    영화관 가서 7번 봤는데 진짜 마지막 30분 전투는 봐도봐도 긴장감 넘치고 너무 잘만든것 같아요
    특별상형관이 너무 빨리 닫아서 아쉬울 정도... 용산 아이맥스 화면에서 나오는 다크스타가 실제 전투기와 1:1비율이라는 소리 듣고 너무 가고싶었는데 아쉬워요ㅠㅠㅠㅠ

    • @dirtyangel8518
      @dirtyangel8518 2 роки тому +41

      이런 리얼을 두고 cg떡칠한 토르땜에 특별상영관에서 홀랑 다 내려버린다니 참 씁쓸합니다

    • @chosenfew81
      @chosenfew81 2 роки тому +23

      @@dirtyangel8518 상영기간이 해도해도 너무 짧아요.. 이렇게 늦게 개봉해서 빨리 내리다니.. ㅠㅠ

    • @2501-..-
      @2501-..- 2 роки тому +4

      상형관 X 상영관 O

    • @user-wv1gc2xr8b
      @user-wv1gc2xr8b 2 роки тому +13

      저는 3번 봤어요 아마도 두번 더 보러 갈것 같아요
      세번까지 볼때도 처음 본듯한 쫄깃하고 박진감 넘치는 항공 액션이 손에 땀이 나게하고 스토리 또한 빈틈없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계속났어요 톰크루즈는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배경음악도 너무 설레고 출연진 연기 모든게 대단합니다👌👌👌

    • @go-bo
      @go-bo 2 роки тому +12

      @@dirtyangel8518 메박에선 홀랑 내리지 않고
      돌비시네마 교차상영 들어갔습니다
      토르 흥행이 시원찮다면 탑건 상영이 더 많아질수도 있겠죠

  • @kk1669
    @kk1669 2 роки тому +38

    진짜 재밌게 보고왔어요. 마지막 엔딩까지 완벽한 영화..👍
    마지막에 레이디가가 노래 나오면서 끝나는데 완전 울컥했습니다ㅠ

  • @february3071
    @february3071 2 роки тому +89

    이번 리뷰도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영화관에서 이렇게 만족하고 나온 것은 오랜만이었어요. 저도 임무 후반부에 교전씬은 진짜 손에 땀을 쥐고 숨도 제대로 못 내뱉으면서 봤고 가장 감탄하는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뻔하지만 뻔하기 때문에 더 좋은 영화였습니다:)

  • @frinmode
    @frinmode 2 роки тому +38

    영화시작도 하기전 파라마운트 나오면서 top gun anthem 음악 깔리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먼가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클라이막스 전투씬에선 온몸에 힘을 너무 줬는지 종아리에 쥐가나서 뒤에가서 서서 봤습니다
    아이맥스나 4dx로 함더 봐야겠습니다.

  • @user-wh4ki5kj6b
    @user-wh4ki5kj6b 2 роки тому +146

    그냥 올해 최고의 영화를 넘어서 21세기에서도 손꼽히는 영화라고 평가하고싶습니다. 4DX로 본 영화중에 유일하게 만족한 영화입니다.

    • @user-zs6ib1ku1b
      @user-zs6ib1ku1b 2 роки тому +25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 같다는 소리도 있던데 그건 좀 오바같고 21세기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불릴 만한 작품인 건 맞는 거 같아요 이렇게 잘 나올 줄은 진짜 예상 못했는데

    • @user-pb7du8vi8r
      @user-pb7du8vi8r 2 роки тому +10

      저번주에 시간이 안되서 2D로 보고 이번주말에 저도 4DX로 보려고 했는데 토르가 다 차지해버려서 넘 아쉽네요..

    • @blokhin10
      @blokhin10 2 роки тому +5

      @@user-pb7du8vi8r 그놈의 토르--;
      다행히 내려가기 직전에 잽싸게 예약해서 봤습니다.
      돈이 하나도 안아깝더군요.
      4dx로 즐기는 도그 파이트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 @alffksltmxk
      @alffksltmxk 2 роки тому +5

      어제 토르 보는 내내 탑건 매버릭이 진짜 쩌는 영화였구나 이생각만 나더군요 ㅋㅋ 다음주에 한번 더 볼까 생각중

  • @lmh3016
    @lmh3016 2 роки тому +34

    극초음속을 돌파하는 다크스타는 양산도 되지 않은 최신예 실험기이지만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무인전투기에 비하면 옛 시대의 유물입니다. 주역 전투기인 슈퍼호넷은 미 해군이 600대 넘게 도입한 안정적인 멀티롤 전투기지만 F-35를 비롯한 5세대 전투기에 비하면 구식이죠. FBW로 시작해 전자장비를 적극 활용한 슈퍼호넷에 비교하면 조종장치부터 레이더까지 모두 기계식인 톰캣은 지금 전부 박물관에 쳐박혀있는 완벽한 유물입니다. 가변익 초음속 제트 전투기인 톰캣에 비교하면 마지막 유인 프로펠러 전투기인 머스탱은 유물 오브 유물이죠.
    전투기만 그럴까요? 해군 파일럿으로 30년간 복무하면서 마하 10으로 날고 10G의 가속도를 견디는, 삶 그 자체가 해군 조종사인 영웅 피트 미첼 대령은 아직 그에 비해 미숙하긴 하나 최고의 기체로 최고의 교육을 받은 신예 탑건들에 비하면 구닥다리 올드타이머입니다. 미 해군이 최고의 교육으로 육성한 최고의 기량을 가진 탑건 조종사들 조차 곧 다가올 무인항공기 시대에서는 멸종할 예정인 존재들입니다. 매버릭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조종을 그만뒀거나 죽었습니다.
    영화의 엔딩은 해군의 마지막 에이스가 역사상 마지막 유인 프로펠러 전투기인 머스탱을 타고 날아다니는 장면으로 막을 내리죠.
    플롯은 단순하지만, 플롯을 따라서 시간순으로 배치한 장치들은 점차 미래에서 과거로 시대를 타고 거슬러올라갑니다. 여기서 무의식적으로 관성이 생기면서, 영화가 끝난 뒤에도 여운으로 전작에서 이어지는 감동과 저물어가는 시대에 대한 향수가 남습니다. 그저 개쩌는 항공액션을 보여줘서 말초신경만을 자극할 롤러코스터 무비였다면 오프닝의 F-35나, 도입부의 다크스타, 엔딩의 머스탱, 그리고 깜짝출연한 톰캣은 애초에 출연할 이유가 없는 군더더기거든요.
    애초에 전작 탑건도 전투기의 전자장비들이 발전하면서 잊혀져가는 근접항공전 기술을 조종사들에게 가르치는 것으로 시작하죠. 탑건 매버릭이 전작에 묻히지 않은 이유는 이 테마를 이어받아 더 진하고 복잡한 테이스트로 재창조하는데 성공한 덕분 아닐까 합니다.

  • @_shabah_
    @_shabah_ 2 роки тому +18

    영화가 시작하고 익숙한 장면 그리고 데인저존 노래가 울릴 때! 가슴이 쿵쾅거리면서 울컥 했습니다! 끝나고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무인기 시대에 파일럿이 필요함을 증명한 조종사 매버릭!
    스트리밍 시대에 영화관이 필요함을 증명한 영화 매버릭!

  • @rowally5045
    @rowally5045 2 роки тому +215

    라이너님의 리뷰를 즐겨보는 입장에서 이렇게까지 공감가는 리뷰를 영화후 다시 볼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뻔하지만 재밌다 이것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완벽한 영화였어요.

    • @user-wl7gc3wb4y
      @user-wl7gc3wb4y 2 роки тому +12

      정말 공감! 개인적으로 뻔한 것도 재미있게 못 만드는 졸작 영화들이 판을 치는 상황에 경종을 울리는, 동종업계 사람들의 마음에 새로운 각오를 만들어주는 그런 작품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 @wincup
      @wincup Рік тому +2

      @@user-wl7gc3wb4y 딱 이게 정답이죠.

  • @ppfr4244
    @ppfr4244 2 роки тому +46

    플롯과 주제는 아주 단순하게 그러나 그 액션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게 이게 헐리우드가 전세계를 정복한 이유다

    • @JohnLennon_1980
      @JohnLennon_1980 Рік тому

      20세기부터 다 아는, 헐리웃은 넘사벽인걸 모르는 사람이있었나

  • @user-sn7nf3px8b
    @user-sn7nf3px8b 2 роки тому +26

    진짜 미친영화입니다...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수 없었던...아이맥스로 봤는데...
    한번 더 보려고 준비중입니다...
    톰캣은...구닥다리로 보기엔 아직도 엄청난 전투기죠...이란공군에선 아직도 현역이구요...ㅋㅋㅋㅋ

  • @zerthers
    @zerthers 2 роки тому +22

    올해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영화 제작 현장에서의 모든 스텝들의 열정이 잘 담긴 작품이어서 더 의미가 남다르더라구요.

  • @adgjmptw5962
    @adgjmptw5962 2 роки тому +13

    이 영화는 리뷰까지 숨참고 봤네요..9점을 받기까지 찰나의 장면에 가슴 벅차게 하는,라이너님의 감동적인 리뷰 였습니다.톰크루즈와 동시대를 살아갔다는게 내 인생의 영광인 영화. 단연 내 인생 탑배우. 앞으로는 탑크루즈.

  • @dotory_lounge
    @dotory_lounge 2 роки тому +15

    행맨 역 배우는 진짜 파일럿 이미지가 아주 잘 어울리는듯. 영화 "히든 피겨스" 에서 멋진 우주비행사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죠

  • @user-fz2ci9qy5l
    @user-fz2ci9qy5l 2 роки тому +61

    일반관 특별관 가릴것 없이 5번 봤습니다 진짜 탑건 매버릭 보기위해 전날 티비로 탑건1을 보고 다음날 영화관가서 매버릭을 봤는데 진짜 빵빵한 사운드와 큰 스크린으로 보는 탑건은 개쩔더군요.....걍 오프닝 보자마자 아 이건 N차 각이다 했습니다 진짜 오늘부터 토르해서 특별관에선 탑건을 못즐기겠지만 안보신분들은 일반관에서라도 한번씩 즐기시길 바랍니다 ㅎㅎ(저도 한 영화를 이렇게 많이본건 처음이었어요)

  • @user-wl7gc3wb4y
    @user-wl7gc3wb4y 2 роки тому +22

    4DX 돈이 아깝지 않았던 톰 크루즈 최고의 영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말초신경 찍어누르는 매운맛도 필요 없다+정치적 올바름 그게 뭐냐 라고 유들유들 온몸으로 외치며 최강영화탑건우주선 타고 하늘로 올라가면서 영화인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도전장을 내미는 듯한 여유로움과 연륜이 느껴졌던 영화! 정말 시간 없어서 한번 밖에 못 본게 아쉬울 정도로 지금까지도 진한 여운이 느껴지는, 뭐 하면서도 인상 깊었던 장면들이 문득문득 생각이 나는 영화입니다~ 정말 영화관에 걸려있을 때 빠방한 사운드와 커다란 스크린으로 200% 즐겨보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에요

    • @user-qi1md4qx8j
      @user-qi1md4qx8j 2 роки тому +5

      탑건 메버릭도 정치적 올바름(이하 PC)을 무시하지 않았는데요. 파일럿 중에 여자도 있고 유색인종도 있죠. 다 자기 몫을 하는 괜찮은 파일럿으로 나왔고요. PC가 영화안에 잘 녹아나고 갑툭튀하지 않아 PC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그 영화 보고 PC하지 못하다고 트집 잡지 못하게 잘 녹여놨어요.

    • @user-dr3xs4iu1l
      @user-dr3xs4iu1l 2 роки тому +3

      @@user-qi1md4qx8j 맞아요
      Pc가 들어가서 싫은 영화들은 굳이 자신이 흑인이다 동성애자다 여자다 근데도 쎄다 이런 식으로 노골적으로 보여준다던가 심지어 대사에(하..) 넣기까지 하는데
      탑건은 전혀 이런 점들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 @user-wl7gc3wb4y
      @user-wl7gc3wb4y 2 роки тому +3

      @@user-qi1md4qx8j 맞아요 제가 언급하고 싶었던 것도 그 점이에요! 굉장히 디즈니처럼 티를 내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녹여놓아서 거부감이 들지 않았단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정치적 올바름은 중요하지만 요즘은 올바름의 권장을 넘어 너무 강요를 하고 상업적으로 이용을 한다는 불편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데(개인의견이에요) 탑건에서는 그런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 @5cmdwlq
    @5cmdwlq 2 роки тому +29

    두번 봤는데도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교훈 그런거 다 빼고 봐도 그냥 재밌습니다.

  • @user-gi4uw3uy8w
    @user-gi4uw3uy8w 2 роки тому +13

    제가 군대 있을때도 장포대 한 분이 계셨는데.. 나름 F-5 전투조종사고 비행시간이 2천시간을 넘긴 분인데도 장군 진급이 안돼서 매일 출근하자마자 산악자전거를 타고 어디로 사라지는 모습만 봤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탑건 매버릭을 보면서 내내 그 분 생각이.. ㅋㅋㅋㅋ

  • @jaehyeonjeon3500
    @jaehyeonjeon3500 2 роки тому +106

    정말 완벽하게 만든 2탄. 다른 영화였으면 최신 PC부터 유행하는거 넣고 가르치려고 했을텐데 그런거 없이 그저 1편에 대한 존경, 재미만 확실하게 잡음

    • @DotOneDanceD
      @DotOneDanceD Рік тому +5

      사실 여기도 훈련생에 여자 히스패닉 흑인 등 골고루 갖춘걸 보면 영향이 아예 없진 않았다 생각해요 (와중에 동양인 여자는 공기 수준이더군요). 하지만 그걸 다 씹어먹는 연출..

    • @DotOneDanceD
      @DotOneDanceD Рік тому

      @@mellonia7794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 @tomi_J992
      @tomi_J992 Рік тому +2

      피닉스같은 강한여성이면 대환영이지 별 되도않는 설정 덕지덕지붙은 억지 걸크러쉬가 싫은거임

  • @user-z2fx6yvi3
    @user-z2fx6yvi3 2 роки тому +9

    탑건이 그리워서 탑건 매버릭을 극장가서 봤고
    매버릭과 헤어지는게 아쉬워서 극장가서 한번 더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진짜 영화였습니다.
    이런 멋진 배우들과 멋진 영화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 @Yunam.sisandbro
    @Yunam.sisandbro 2 роки тому +6

    40대 중반 나이에 ..해당 영화 보면서 흘린 눈물은.. 과거에대한 회상 어린날의 그리움 ..마지막 발킨머 AKA 아이스맨 ..전 매버릭은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 @sazi2239
    @sazi2239 2 роки тому +8

    전투기 장면에서 단순히 비행만하는게 아니라 산소마스크를 쓰고 호흡하는 소리까지 같이 들려주니 분명히 난 2d스크린의 영화를 보고있는데 괜히 가슴이 두근댔음...

  • @Claiee1034
    @Claiee1034 2 роки тому +41

    극장에서 세번이나 봤는데도 또 가서 보고 싶은 영화….탐형은 찐이였다

    • @Jack-xc8hu
      @Jack-xc8hu 2 роки тому +5

      저도 세번 봤어요!!!!

    • @user-wv1gc2xr8b
      @user-wv1gc2xr8b 2 роки тому +4

      @@Jack-xc8hu 저두요^^

    • @Claiee1034
      @Claiee1034 2 роки тому +2

      @@Jack-xc8hu 같이 한번 더 보러 가요.!! ㅎㅎㅎ

    • @Claiee1034
      @Claiee1034 2 роки тому +3

      @@user-wv1gc2xr8b 네번 도전 갈까요.!!! ㅎㅎㅎ

    • @nowyworld
      @nowyworld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용아맥 1회, 용4DX 1회, 다시 부모님께 추천해서 같이 용아맥 1회
      60대 부모님도 감탄하심
      남돌비 가고 싶은데 토르 때문에...

  • @noveloper
    @noveloper 2 роки тому +22

    공감합니다.
    전작팬들에 대한 예우와 오락 영화로서의 끝을 보여준 느낌입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와는 정확히 반대 지점에 있는 작품이죠.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2 роки тому +52

    이 영화의 제일 좋았던점은 관객들에게 억지로 가르치려드는 PC 같은 답 없는 사상 주입이 없다는점일듯 쓸데 없는 사상 주입으로 만들어진 요즘 영화들틈에서 진짜 깔끔한 영화 한편 본 기분이였음ㅋㅋ

  • @sh_hongis
    @sh_hongis Рік тому +3

    라이너님, 중대한 오류가 하나 있습니다. 05:37-중간에 태평양 함대 사령관이면 2차 세계대전 당시 맥아더의 위치라고 하셨는데 맥아더는 육군이지 해군이 아니죠. 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함대 사령관은 롤랜드 에머리히의 미드웨이에서 우디 해럴슨이 맡은 체스터 니미츠였습니다.

    • @shfqn953695
      @shfqn953695 Рік тому

      육군사령관으로써=해군사령관이랑 같은 위치정도 된다로 들립니다

  • @njkim3414
    @njkim3414 2 роки тому +18

    이 영화가 말하는 게 단순하면서도 진리와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스토리가 복잡할 필요 없다, 인물간의 갈등이 폭발할 필요 없다, 개연성이 꼭 필요하지 않아도 된다, 심오한 메세지를 담을 필요가 없다.
    스토리가 단순하고, 인물간의 갈등이 적당하고, 메세지를 강요할 필요가 없어도 영화는 재밌을 수 있다.
    요즘 나오는 여러 정치적 메세지를 담은 영화나, 길고 긴 시리즈 또는 원작을 영화화 하여 설정을 대거 가져오는 영화나, 갈등이 폭발하고 눈물을 흘리고 싸우기 바쁜 영화나, 개연성을 위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덧붙이는 영화가 아니어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게 참 좋더군요.
    뻔한 영화라도, 뻔하기 때문에 더 재밌다. 뻔하게 재밌다.
    그냥 영화는, 재밌게 만들면 된다, 그 자체였습니다.
    또 봐야겠습니다.

  • @ptgrap
    @ptgrap 2 роки тому +30

    매번 새로운 시선으로 비판하는 모습에 많은걸 배웠기에, 과연! 탑건은 어떤 리뷰를 보여주실까 내심 궁금했는데, 라이너님께서 이렇게 호평하시는 영화도 드물겠다 싶네요,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 @yangunknown3519
    @yangunknown3519 2 роки тому +10

    이렇게 신나게 리뷰하는 라이너를 본적이 있나ㅋㅋ 탑건의 위대함입니다ㅋㅋ

  • @user-ww6eh5dq8e
    @user-ww6eh5dq8e Рік тому +7

    톰크루즈를 아직 극장에서 볼수있다는게 감사할뿐. 진정한 배우라는 직업이라고 말할수있는 배우.

  • @user-ee9or2fn5m
    @user-ee9or2fn5m 2 роки тому +8

    톰 크루즈의 다음 작품을 기다릴 수 있는 시대에 살아서 정말 행운이다

  • @onionhong4572
    @onionhong4572 2 роки тому +8

    첨에 러닝타임 2시간 넘는거 보고 영화 엄청 길다.. 생각했는데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다 나옴. 아직도 생각남. 그 엔진 소리와 비행 장면과.. 와 진짜 올해 역대급으로 숨도 못쉬면서 영화 봤어요. 강추합니다. 아직 안보신 분 있으면 꼭 영화관 가서 보시길!!!

  • @8kis
    @8kis 2 роки тому +38

    이 시대에 살면서 최고의 영화를 볼 수 있었다는 게 영광스러울 정도로 평생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을 영화입니다. "탑건"과 대등할 정도의 상징성을 가진 영화가 22세기가 나오기 전에 등장할지....

  • @namhonoh3810
    @namhonoh3810 2 роки тому +7

    탑건은 제 인생 영화였고 탑건매버릭까지도 제 인생영화가 될 줄은 몰랐네요
    탑건 매버릭 낭만 합격, 서사 합격, 액션 합격, OST 합격
    의외인건 남자분들만 미칠줄 알았는데 여자분들도 미치도록 열광하는 작품이라는게 신기합니다ㅎㅎ

  • @LALA-sr9il
    @LALA-sr9il Рік тому +2

    10:01 너무 잘 만드신 영상인데 틀린 부분이 있네요. 매버릭은 사관학교 출신이 아닙니다. Ocs 출신이에요. 아버지가 파일럿으로 일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죽었는데 그게 대외적으로는 매버릭 아버지 잘못으로 돼 있어서 사관학교에 갈 수 없었습니다(루스터와 이유는 좀 다르지만 비슷한 처지) 차석이라는 건 탑건스쿨 차석이라는 겁니다.

  • @alffksltmxk
    @alffksltmxk 2 роки тому +9

    할리우드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라고 봅니다. CG없이 이런 미친 영화를 만들 수 있는곳이 할리우드 말고 또 있을까요
    영화 보면서 슬픔이나 감동이 아니라 와 ㅅㅂ 영화 개쩐다.. 이런 감정때문에 울컥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음 ㅋㅋ

  • @relaxmelodieshaven
    @relaxmelodieshaven 2 роки тому +9

    영화 오프닝부터 감동에 떨었는데 끝까지 그 감정을 이어가서 놀랐습니다. 정말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잘 만들어진 오락영화.

  • @user-ui1up1oj3v
    @user-ui1up1oj3v 2 роки тому +34

    진짜 재밌게 봤다했는데 9점을 주시다니 별로 기대 안하고 봤었는데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 @vnr8875
      @vnr8875 2 роки тому +2

      라이너님이 원래 엄청 짜기 때문에 오락영화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높은 점수라고 봐야할듯요

    • @user-dr3xs4iu1l
      @user-dr3xs4iu1l 2 роки тому +7

      엄청 높은 점수입니다 ㅋㅋㅋ
      이분이 영화 평점 주는거 까다롭기로 유명해요
      조커도 7점인가 8점 줄 정도

    • @user-ui1up1oj3v
      @user-ui1up1oj3v 2 роки тому +8

      그.. 저도 높은 점수 주셨다고 생각하고 쓴 글입니다 여러분..

    • @user-dr3xs4iu1l
      @user-dr3xs4iu1l 2 роки тому +1

      @@user-ui1up1oj3vㅋㅋㅋㅋㅋ

    • @vnr8875
      @vnr8875 2 роки тому +2

      @@user-ui1up1oj3v 제대로 다시 읽어보니까 진짜 그런뜻이셨군요
      진짜 재밌게 봤다고 하셔놓고도 라고 오해했네요 ㅋㅋㅋ

  • @user-ci7gh7ju3p
    @user-ci7gh7ju3p Рік тому +2

    1. 미 해군이 세계 공군 2위라 하셨는데, 규모를 따지면 그렇지만 전투기 조종사들의 실력을 놓고 보면 1위입니다. 이건 미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도 인정하는 것인데, 악천후에 바닷 물결에 흔들리는 항모위에 착함 하는 것은 미 공군 조종사들도 엄두를 못내는 일이거든요.
    2. 마하마가 아니라, '미라마' 입니다.
    3. 2차 대전 태평양 함대 사령관은 체스터 니미츠 입니다. 영화 '미드웨이' 등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으므로 굳이 태평양 서부방면 육군 사령관인 맥아더를 끌어들여 비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4. 루스터를 구하기 위해 매버릭이 대신 격추된 것은 적기에 의해서가 아닌,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서 입니다.

  • @gyk8588
    @gyk8588 2 роки тому +8

    아직 안 보신분은 꼭 영화관 가서 큰 화면으로 보세요. 미쳤습니다! 라이너님이 9점줬으면 말 다한거죠.

  • @user-bx4xk1ri2t
    @user-bx4xk1ri2t 2 роки тому +25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님에도, 1편을 2편 보기 전 날 봐서 추억보정도 없었음에도 너무나도 완벽했던 작품. 더 할 말이 없게 최고의 작품이었다..

  • @nuguri5437
    @nuguri5437 2 роки тому +58

    라이너님 리뷰에 이정도 극찬이 있었던가요?^^ 이 영화잘보고나서 라이너님은. 이것도 어떻게 비평할까 궁금했는데! 진짜 펀치가 날아오는게 보이는데 그냥 맞고 있더라구요! 가히 60세 톰크루즈의 완벽액션인정합니다. ^^ 10점에서 9점! 1점은 다음편도 나오라고 남겨둔 점수같아요~~^^

    • @Iamgoincrazyright
      @Iamgoincrazyright 2 роки тому +1

      8, 9점 짜리들은 대부분 극찬입니다 ㅋㅋ

    • @cylee6928
      @cylee6928 Рік тому

      스파이더맨 노웨이홈도 평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 @tomi_J992
      @tomi_J992 Рік тому

      방장님이 급식때 탑건1 보면서 뽕찼던세대인지라 ㅋㅋ

  • @Chimmon
    @Chimmon 2 роки тому +11

    관객을 압도하는 연출과 그럼에도 관객이 극에 몰입할 수 있는 여유도 가지고 있으며
    경험하지도 않은 그 시절과 무대를 그리워 하게 하는 노스텔지아
    10점만점에 9점을 주신 점은
    너무 완벽했지만 더 훌륭한10점짜리 영화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느껴졌습니다

  • @bryanj_today
    @bryanj_today 2 роки тому +11

    아날로그의 깊은 감동이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 @JacoBKunDayo
    @JacoBKunDayo 2 роки тому +8

    IMAX나 4DX로 보시면 정말 비행 전투씬 더더더 실감납니다. 전 배우들이 실제 비행해서 비행씬 그 정도 뽑아낸 걸로 그냥 바로 인정이었어요.👍

  • @hazzisssluv5066
    @hazzisssluv5066 2 роки тому +11

    탑건1을 안보고 이번 탑건2를 봤는데
    1에서 나왔을 듯한 사진과 과거회상장면, 아이스맨과의 대화, 매버릭의 상황 등을 통해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하고 심지어 오마주가 되는 장면까지 발견을 하게되더라고요 그만큼 오래된 영화에 대한 설명이 굉장히 친절했다고 느꼈어요. 만약 탑건의 팬들이 봤다면 mcu팬인 제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점이 라이너 말대로 스토리의 단순함으로 연결되는 결과를 낳은거 같네요
    이번 라이너님 리뷰가 너무나 100% 공감이 가는게 이보다 더 화려한? 스릴넘치는? 공중 비행 액션은 한동안 못볼거같다는 거같네요
    1편이 궁금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앞으로 나올 영화를 포함하더라도 올해의 영화중에서 탑티어에 속하는 영화였습니다.

  • @찢죄명
    @찢죄명 Рік тому +2

    보는 순간 내내, 마치 어린 시절 부모님들과 손잡고 극장에 가던 그 두근거림과 향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TheSorrymama
    @TheSorrymama Рік тому +2

    05:35 맥아더는 남서태평양 해역군 사령관
    태평양 함대 사령관은 체스터 니미츠 제독입니다

  • @user-SPACEcadet.99
    @user-SPACEcadet.99 2 роки тому +29

    개인적으로 보면 3번정도 가슴이 엄청 벅차오르는 장면들이 있었고 오랜만에 크게만족감 느끼면서 관람했네요

  • @JustMe-lg5xv
    @JustMe-lg5xv 2 роки тому +4

    영화관에서 혼자 보고 왓습니다. 티켓값이 전혀 아깝지가 않앗어요. 두눈에 눈물이 주루룩.....너무 멋진 영화 !!!!!!!!

  • @turkishblue0812
    @turkishblue0812 2 роки тому +2

    처음 오프닝곡이 흘러나올때부터 뭉클했습니다ㅠ 중학교시절 비디오로 몇번을 보고 감동받았던 1편이 자꾸 떠오르면서, 몇십년이 흘렀지만 다시금 그때의 혹은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 영화에 감탄하게 되더군요ㅠ 정말 최고의 속편입니다

  • @ASHD422
    @ASHD422 2 роки тому +2

    매우 간만의 9점!!! 예상은 하면서도 한편으론 긴가민가했는데 정말 기쁘네요 ㅋㅋ 앞으로도 좋은 영화리뷰 계속 부탁드립니다!!

  • @mustardlee476
    @mustardlee476 2 роки тому +3

    개봉직후 영화를 관람하고, 라이너님의 리뷰를 기다려왔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seungimdaddy
    @seungimdaddy 2 роки тому +5

    리뷰영상에 간간히 보이는 레전드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도 참 반갑네요
    타이틀이 나오고 돈심슨&제리부룩하이머를 볼때도 저는 울컥하더군요
    레전드 제작자분들이죠..돈 심슨은 오래전에 사망했지만...
    이분들이 제작한 영화보고 재미가 없었던적은 없었어요
    제가 열심히 영화보고 다니던 90년대....이분들은 보증수표였죠

    • @asphere1492
      @asphere1492 Рік тому

      폭발성애자 마이클 베이가 '더 록'이란 걸작을 만들 수 있게 확실하게 제재해주고 붙잡아주었던 참된 제작자 브룩하이머 옹 ㅠㅠ

  • @wincup
    @wincup Рік тому +2

    헐리웃 상업영화에 9점은 정말 거의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바로 달려가서 봐야겠네요.

  • @hwangsoon
    @hwangsoon 2 роки тому +2

    알수없이 흘러내리던 뜨거운 눈물..
    가슴벅찬 경험이자
    인생최고의 감흥이었습니다.

  • @bjjwh
    @bjjwh 2 роки тому +6

    오프닝 음악과 장면 나올때 눈물 참음 .. 톰크루즈 나오고 ~레이밴 썬그라스 쓸떼 울컥 ~
    1편 탑건은 잘 기억 안나지만 음악과 비행기와 오토바이 달리는씬 정말 똑같에서 미쳤다고 생각함 ~~
    이전 1편에 비해 2편 아무도 죽지 않으면서 이만한 긴장감 스릴과 감동을 준다는게 대단할 따름임 ~~무엇보다 해피엔딩이라 더더욱 만족함 ~!

  • @Geugler
    @Geugler 2 роки тому +4

    환갑인 아저씨가 투철한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진짜로 전투기를 타가면서 영화를 찍었는데, 자존중감과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것이 당연함ㅌㅋㅋ

  • @break4style537
    @break4style537 2 роки тому +1

    라이너형 매버릭리뷰 언제하나 2주동안 기다림ㅠㅠ

  • @user-st9wb4kp9w
    @user-st9wb4kp9w 2 роки тому +1

    라이너님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드라마 리뷰는 잘 안하시는거 알지만 라이너님의 우리들의 블루스 감상평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듣고싶습니다 ….ㅠㅠ

  • @user-hw2fb3ge8w
    @user-hw2fb3ge8w 2 роки тому +10

    극장에서 세번봤네요
    이정도 영화가 다시 나올 수 있을지..

  • @user-nv1yp6sh3t
    @user-nv1yp6sh3t 2 роки тому +25

    아래 댓글처럼 CG없이 이렇게 영화를 현실적이고 재미있게 찍었다니...요즘 손만 허우적대고 CG떡칠만 한 영화 보다가 오랜만에 눈이 정화되는거 같았아요
    마지막 F14로 5세대 전투기와 싸울수 있는것은 현실적인 고증입니다..멀리서 서로 적인줄 미리 알았다면
    100% 지지만 아군으로 오인하고 옆에 붙었기때문에 가능한것이지요..

  • @chrisyp.7817
    @chrisyp.7817 2 роки тому

    좀 늦었지만 어제 극장가서 보고왔어요. 진짜진짜 잼있었어요. 사운드장난아니였고 진짜 미쳤다는 소리나오는 영상이였어요 ㅎㅎ

  • @user-fv4mc7zr6x
    @user-fv4mc7zr6x 2 роки тому +10

    후속작이 예상보다 좋더라구요 잘 봤습니다

  • @b2spirit86
    @b2spirit86 2 роки тому +19

    16:50 이거, 의외로 상당히 말이 됩니다. 지금이야 당연히 미국의 가상적국이지만 미국과 이란이 동맹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미국이 F-14 톰캣도 이란에 넘겨주었고, 이란은 그걸 현재까지 운용하며 전세계 유일의 톰캣 운용국이 되었습니다. 영화상 가상적국이 러시아와 이란을 대충 짬뽕한 것이라면, 의외로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 @추상인간
      @추상인간 2 роки тому +2

      아무리 활주로를 공격 당해 정신이 없었다 한들 경계도 서지 않고 적에게 전투기를 탈취당하는 장면이 말이 안된다는 뜻이 아닐까요?

    • @silfuh
      @silfuh 2 роки тому +3

      톰캣이 나오는게 말이 안된다기 보다는 그렇게 쉽게 전투기를 훔친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말씀일거에요😄

  • @sabbunhi
    @sabbunhi 2 роки тому +5

    10점 만점에 9점. 동감합니다. 전 세대에 대한 예우와 뻔한 것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서 뛰어 넘어버리는 연출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MCU 히어로들을 잘 떠나보내었던 엔드게임처럼...

  • @wincup
    @wincup Рік тому +7

    좀 다른 이야기지만, 아버지 구스가 부르던 곡을 수십년이 지나도 아들 루스터가 부르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에게 세대간 저렇게 서로 나누는 문화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미 구스가 부르던 80년대말에도 이미 오래된 곡이었지만). 이 영화전에도 종종 드는 생각이었지만 또 생각났네요.
    그리고 딱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역시 1편의 여주였던 찰리가 언급조차 안되었다는 점입니다. 세월이 흘러 변한 모습에 나올 수 없었던 것은 백번 이해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모든 자잔한 점까지 오마주와 1편과의 연계가 완벽했던 영화에서 무려 1편의 여주를 언급조차 하지 않았던 것은 조금 아쉬웠어요. 얼마든 설정으로 그녀를 회고하는 몇 마디정도면 충분히 좋았을텐데...

  • @travelacrossthesea.7365
    @travelacrossthesea.7365 2 роки тому +17

    이후에 나올 게임과 영화에 이 영화에 나온 공중전 장면이 영향이 상당하지 않을까 라는 예상이되더군요..
    보통 기억에 남는 작품은 관람후에 블루레이로도 구입했는데
    이 작품은 참.... 4DX 극장을 사올수도 없고 .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kris8120
      @kris8120 2 роки тому +4

      진짜 나중에 재개봉 한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듄처럼요 ㅎㅎ

    • @seungwonlee5048
      @seungwonlee5048 Рік тому +1

      이미 미션 자체는 애니메이션과 전투기 게임속 미션의 컨셉을 많이 차용 했어요. ^^

  • @Choi-en8mn
    @Choi-en8mn Рік тому +4

    나는 탑건에서 좀 감동먹은 포인트가...적국이 누구인지 특정하지 않은 점이다. 북한이나 이란일 수도 있었는데 나라는 물론 인종도 추측할 수 없었고 핵 시설만 파괴하고 온다는 미션만 드라이하게 다룰 뿐 그 어떤 적개심도 넣지 않았다. 적을 enemy가 아닌 adversary라고 지칭한 면에서 더욱 사려깊다고 느꼈다. 탐크루즈에 대한 호감이 상승함.

  • @chamomile04
    @chamomile04 2 роки тому +3

    두번 봤는데 나중에 tv로 나오면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였어요

  • @user-st8fv4uc9s
    @user-st8fv4uc9s 2 роки тому +2

    (노인) 톰 형이 다 늙어서 뭐 있겠어, 뒷짐지고 거만한 (ㅍ경수술한) 팔자걸음으로 거만하게 들어갔다가....
    소리지르고 감탄하고 눈물 찔끔하고 박수치면서 겸손하게 허리 숙이고 나왔습니다.
    우리와 같이 나이먹은 톰 형이 얼마나 멋진 무비스타이자, 재미있는 영화를 위해 얼만큼 진심인 선배, 어른인가를 깊이 느낀 영화였습니다.
    멋지게 늙어간 두 라이벌(매버릭과 아이스맨)의 우정과 배려가 뒷세대(루스터와 그 일당들)에게 어떻게 그 유산(레거시)를 보여주고 전승하는 그 이야기를 뻔한 줄거리에 너무나 쫄깃쫄깃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토니 스타크의 퇴장과 같은 안타까움이 톰 형을 빗겨서세월을 정상적으로 맞은 발 형에게 전해진 것도 너무나 깔끔한 연출이라 생각합니다.
    간만에 똑같은 영화 여러번 보러 갑니다.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그리고 예상대로 라이너님도 까기 어려운 영화였습니다.

  • @min7374
    @min7374 2 роки тому +4

    동양의 주윤발, 서양의 탐 크루즈 형님. 영화도 영화지만 인물 자체가 너무나 멋있었던 무비 스타들. 오랜만에 탑건이 다시 나왔다길래 큰 기대 안 했는데, 시간이 언제 갔을지 모를 정도로 몰입하게 만들더군요.

  • @user-eg9uw5qv8c
    @user-eg9uw5qv8c 2 роки тому +14

    진짜 저도 넘넘 재밌게봤어요!!! 전 분명 라이너님이 아무리 비판을해도 이건 무조건 8점이상이다 했는데 9점 ㄷㄷ 사실 인정할만한 점수에요

  • @imusang9414
    @imusang9414 2 роки тому +4

    탑건 1편을 20번이상 봤고 톰의 모든 작품을 봤던 팬으로서
    이번 작품은 "추억소환" 정도로 생각했다가
    큰코 다쳤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20대 관객들의 반응은
    "그냥 전쟁영화"라는 말도 하더라구요
    탑건을 유년시절 봤던 관객과 지난 영화로
    접했던 시청자들의 느끼는 갭이 상당한
    영화였던것 같구요
    전자의 관객인 저는 오프닝 갑판씬부터
    감정이 복받치더라구요
    극장에서 내려가기전에 한번 더 볼생각입니다

  • @tkdkkkk
    @tkdkkkk Рік тому +2

    진짜 1을 어렴풋이나마 알고 미국문화를 좋아하는 저에게 2편은 런닝타임내내 눈시울이 뜨거우면서 감상했던 인생영화였습니다.

  • @user-ft6bv4bx2t
    @user-ft6bv4bx2t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이런 멋진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줘서!
    그리고 멋진 리뷰해주신 라이너님께도!

  • @nataku80314
    @nataku80314 2 роки тому +5

    20세기를 제대로 살았던 사람들에겐 동화같은 영화! 시작부의 탑건앤썸으로 끝남!

  • @sA-wc8sb
    @sA-wc8sb 2 роки тому +1

    라이너님도 좋은 평을 해주셨군요. 저도 불안한 마음으로 봤는데 마지막 비행전투씬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죠. 만화같으면서도 너무 멋진 연출이였습니다.

  • @ReneeKim
    @ReneeKim 2 роки тому +1

    탑건메버릭까지 본 사람으로써 지금까지 본 리뷰중 최고입니다! 진심 끄덕끄덕 👍👍

  • @user-tp5xu8ok3s
    @user-tp5xu8ok3s Рік тому +4

    어떻게보면 정말 뻔하고 전형적인 할리우드 무비인데 뻔한걸 재미있고 멋지게 만드는것도 능력임..보면서 아 저기서 누가 구해주겠구나 이런게 다 예상가능했는데도 전혀 지루하지않았어요…ㅠㅠㅠㅠㅠ너무 재미있어서 탑건만 여섯번보고 있네요…

  • @serinyun7972
    @serinyun7972 2 роки тому +3

    정말 적군과의 전투씬은 숨이 막힌 느낌으로 봤습니다 역시 톰크루즈표 액션은 최고입니다 정말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어요ㅜㅜ

  • @jaeinjung1213
    @jaeinjung1213 2 роки тому +2

    이영화를 보면서 눈물도 조금 났습니다.제가 중학교때 3류 극장에서본 탑건이 생각나기도 했고 어느세 톰형님이 아재가 되었어도 이렇게 멋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라이너님이 평점9점 주는 영화도 처음 본거 같습니다.항상 영화비평 잘보고 있습니다.

  • @South_Pungse
    @South_Pungse Рік тому

    탑건 2를 보려고 1편 2편 리뷰까지 몰아 봤는데 모든게 완벽하네여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라이너님 항상 응원합니다

  • @jsk6390
    @jsk6390 2 роки тому +4

    완벽한 오락영화. 밀덕으로써 이해가 안갔어도 오프닝부터 소름돋았다. 끝까지 미소를 안지을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