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암환자의 건강관리루틴 브이로그 (feat. 뽀뽀해줘야 먹는 강아지 하루) / 소소함 주의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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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안녕하세요! 아름이에요
    2018년 말, 암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어요
    무난하게 치료가 다 되는 듯 하다가 2020년 초 뇌전이로 재발을 했어요
    바로 개두술을 받고, 항암제가 바뀌고 오늘까지 왔어요
    코로나같은 게 올 줄 몰랐던 것처럼
    암환자로서 살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아프면 살이 빠지는 줄만 알았지 살이 찌는지도 몰랐구요 (약 부작용)
    처음에는 진짜 뭐든 다 시도해보리라 생각했고,
    직접 닥치니 쉽지 않음을 깨닫고,
    또 굳이 고되게 저를 몰아세울 필요도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병을 계기로,
    건강만은 자신만만했던 제가, 제 몸을 더 예민하게 살피고
    몸에 좋을 선택들을 늘려가며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많은 환우분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으며
    힘을 내보고 있구요! (당장 가까이 림프종 투병을 했던 저희 엄마가 있어요)
    그런 저의 루틴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제 일상의 일부인 하루도 늘 함께네요
    2022년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모두 이런저런 기대들이 가득한 것 같아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세요!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구독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아요와 구독, 잘 부탁드립니다 ❤️

    추가로,
    엄마는 림프종 3기로 투병을 하셨고
    1년 뒤 제가 폐암 3기 진단을 받았어요
    모녀의 투병기가 제 블로그에 정리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봐주세요
    [암극복중]이라는 폴더에서 저와 엄마의 투병기를 읽으실 수 있어요
    참! 영상에 습관적으로 내년이라고 썼는데 올해가 엄마가 5년되는 해랍니다
    blog.naver.com/...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GM Info
    ✔ 뾰로롱 by lallaworks
    🎧 Download / Stream
    www.sellbuymus...

КОМЕНТАРІ • 4

  • @aeong2
    @aeong2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예전엔 무조건 얼죽아였는데 요즘은 미지근한 물로 마시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커피도 하루한잔으로 줄이고, 환경호르몬 많은 인스턴트 줄이려고 하고있어요! :) 꼭 어머니랑 아름님 완치하길 바랄게요!

    • @Wisharum
      @Wisharum  3 роки тому +2

      처음에 미지근한 물 진짜 어색하지요? 점차 적응되실거에요! 인스턴트 줄이면 진짜 좀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용 (주변에 맛집들도 많으니..화이팅입니다😀) 따듯한 댓글 감사드려요🧡

  • @jincho4159
    @jincho4159 3 роки тому +1

    부지런쟁이 다됫네🧡🧡 자잘하게 잘린 샐러드 레시피 알려주세욧 ㅋㅋ

    • @Wisharum
      @Wisharum  3 роки тому +2

      사먹었다우❤️‍🩹 잇샐러드?한쿡오면 같이 먹으러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