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말씀대로 이동만을 유도하는 길이 아니라 무료로 앉아서 쉴 수 있는 길과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어느 날, 일 때문에 이동하다가 1시간 정도 시간이 비었는데, 카페에서 책을 읽으려다가 무료 입장인 역사적 장소에 갔습니다. 한옥 마루에 앉아 새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으니, 마치 외가에 있는 듯한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43:10 어렸을때 마당있는 집에 살았는데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마당있는집이 좋은집이었다고 생각해요 계속 풍경에 변화없는 아파트 정말 좋은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 심심하면 마당에서 흙이나 각종 잡동사니들을 가지고 놀수있고 상상의 나래를 펼수도있고요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좋은 학교에 속하는 것 같아요. 대전 지족고였는데 (2000년중반 개교) 교무실은 2,3,층에있고 4층교실 겸 옥상엔 고3반들, 하늘정원이있고 매점이있어 많은 친구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정원에 앉아 수다도 떨고했던 기억이있습니다. 1층에도 화단이 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운동장,족구장 따로있었구요! 벌써 졸업한지 7년정도 지나 아직 그대로일지는 모르겠네요
@@성이름-b3i5k 안녕하세요!ㅎㅎ 맞아요! 5층...!ㅎㅎ감사합니다ㅎㅎ 저는 지족고등학교가 되게 낭만있는 학교라고 줄곧 기억했었는데 그 이유를 이영상을 보고 찾은 것 같아요! 화창한 날 하늘정원에서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수다떨던거, 점심에 친구랑 1층 화단들 사이에서 산책하던거, 창문으로 족구장에서 족구하던 좋아하는 남자애 훔쳐보던거, 졸업식에 화단에서 친구들과 사진찍던 기억들 등 좋은 기억들이 선명해서였어요 :) 여기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40:52 맞는말입니다. 일본 살았었는데. 방 두개에 거실도 작고, 키친있고 정도였는데. 신기한점은 거실이랑 안방이 붙어있는데, 그 나누는 벽이 열려서, 낮에는 거실이 두배가 되고, 잘때는 안방이 되는 그런 구조였어요. 근데 한국에서 아파트는 방 3개이고 훨씬 넓긴한데… 뭔가 폐쇠적이라, 방들은 그냥 침대있는 창고가 되고 거의 모두가 그냥거실이랑 키친에서 생활하죠.
진짜 뉴욕살면서 맨하탄의 st, Ave 개념에 감탄하던적이 한두번이아님. 내가 살때만해도 3g쓰던 시절이라 지도맵이 잘 안될때도 많은데 맨하탄은 스트릿과 애비뉴가 가로세로 잘려진 비율에 숫자로 쓰여있어서 그냥 주소만 봐도 대충 위치가 어딘지 바로 파악이 됨. 우리나라는 종로구니 강서구니 구정도는 알아도 동네주소 상세히는 맵찍기 전에는 모르지만 저기는 숫자만 보고 아, 그쪽이구나 하고 심지어 지도 안보고도 찾아갈수 있음.. 예를들어 주소가 310 42st, 6 Ave, NYC 라고 써있으면 310(건물번호) 에 스트릿은 42번지고 애비뉴는 6번째구나 라고 파악이 되면서 미드타운 왼쪽편에 310 번이라고 써있는 빌딩을 찾아가면 됨....진짜 다시생각해볼수록 그 옛날에 어떻게 이렇게 했나 싶음
옛날에는 그래도 운동장이 크기라도 했슴. 등나무 벤치도 있고 뺑둘러 나무도 있었지. 백미터 달리기가 사선으로 돼야 학교운동장이었지요. 요즘은 운동장이 손바닥만하더만. 한학년씩 운동회를 하고. 실내에서 하기도 하고. 신도시 계획할 때 그 널널한 벌판에 아파트만 다닥다닥 넣고 학교는 손바닥만하게 넣고. 땅 마구 넓을 때 넓게 넣었어야지. 도시계획하는 전문가들 다 책임방기고 건설사들 다 도둑놈.
교복이라는 죄수복이라도 없으면 누가 어떤 옷을 몇 번 씩이나 입고 다니는지 누구 옷에 붙은 로고 하나에 얼마 정도의 가치가 있다던지 그런 게 너무 투명하게 보이지 않을까요? 그 시절에 연못있는 집에서 사셨던 건 알겠는데 좀 더 보편적인 시각이 필요한 분 같네요... 학교 평당 공사비에 대한 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모든 국민이 12년간 만큼은 가장 좋은 건물에서 인격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힌국의 (조선의) 미는 자연을 위압하는 계획적이고 시대불문인 도시 개발이 아닙니다. 자연에 동화되는 소박의ㅠ미죠. 그러다보니 무계획적인 건축양식과 그에 맞는 도시ㅠ개발 형식이죠. 그래서 미래를 생각하지않고 현즉적 삶을 추구하느라 하나ㅠ하나씩 인구가 늘어나면서 그때 그때 늘려가는 건축의 방식을 취하죠. 나쁘게 말하면 난립될 수도 있고.. ㄱ.래서 도시가 발전하고 커지는 과정도 무질서속에 하나 하나 추가되며 커졌죠. 반면에 유럽이나 중국은 게획적인 도시의 건축양식을 갖추었구요.
남고,4층 교실,야자학습,철조망,주변 놀거리 부족. 교수님이말한 모든 취약점이 제 학교에서 드러나네요. 물론 잔디구장이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그것마저도 남고인지라 구역경쟁이 심함. 담벽말하신 부분에서 깨달은점, 아파트 주민들이 대거로 차끌고 지나다니는 출근길 앞 교문이 1개밖에없고, 주변지역엔 아파트단지와 왕복8차선도로, 교사전용 주차장밖에없는걸보니 굉장히 교도소와 비슷한 환경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대학실적은 늘 잘나오는지라 이번에 입학생들의 관심이 압도적이던데.. 교수님 말씀대로 지식만 쌓아가면 뭐하나요, 지혜로움이 뭔지 배우지못하는 닭장같은 곳에서 좋은 대학가봤자 다양성에대한 좋은시선을 갖기란 역부족일 뿐. 서울이라는 도시는 획일성에 적응하며 진화할것만 같은 불안감만 조성됩니다.
썸네일 제목과 내용이 전혀 관계없는듯. 제목으로 낚시해 조회수 끌어올리는 수법 쓰지 마세요. 강의 수준 떨어뜨립니다. 하라는 영어공부는 안하고 강의듣다 뎃글쓰고 있는 자신이 짜증스럽네요. 초등생들도 호기심으로 클릭할듯 저 아래 모텔에 가는 진짜 이유는 언제 나오나요?하고 묻는 초등생 질문도 있습니다. 타인의 소중한 시간 의미없이 뺏지마세요 법정스님이 남의 시간의미없이 뺏는자가 대도라 했어요 강의 내용과 일치하는 제목을 쓰세요 그래야 진짜 독자가 생깁니다.
거리에 벤치가 별로 없다는 지적에 너무 공감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서울이나 지방에 가도 번화가나 시장. 백화점 상가에도 정말 인색하게 쉬어갈 자리가 없네요.
지자체가 출렁다리나 산책로 만들 생각 이전에 그 돈으로 쉬어갈 의자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합니다.
노숙자들이 벤치에서 노숙하는 거 방지하려고 그러는 점도 있음
우리나라는 술 문화 때문에 벤치가 많으면 안 돼요
@@mmama4597 그건 그것대로 너무한데..노숙자가 죄인도 아니고..
호주는 걍 땅바닥에 앉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라뇨 ㅋㅋㅋ 외국가면 그 벤치들에 다 뭐가 있덥니까 미국만봐도 벤치는 취객 노숙자 약쟁이들이 점령합니다.. 꼭 해외에 나가보지도 못한사람들이 우리나라는 ㅋㅋㅋ. 번화가 시장 백화점 상가에 카페가 없던가요? 고작 5천원내고 쉬어갈 수 있는데. 지자체가 못미더울순 있지만 깔건 까더라도 좀 알고 제대로 까길 새는 예산이 그쪽이 아닌데. 출렁다리=관광산업, 산책로=복지사업 인데 그걸 만들생각 이전에라니.. 얕은 생각으로 쉬이 건드리지 맙시다.
죄인이지@@다춘
45:21 썸네일 내용
감사요 찾느라 개고생하고있었는데 ㅎ
ㅅ😅,
😅@@yongwoo7405
100분넘어가는 길이보고 어떻게 찾지, 했는데 감사합니다
실제 오래걸어보면 마포대교가 어렵단 얘기가 수긍 갑니다.
경치변화없어 지루하지요.
교수님 말씀대로 이동만을 유도하는 길이 아니라 무료로 앉아서 쉴 수 있는 길과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어느 날, 일 때문에 이동하다가 1시간 정도 시간이 비었는데, 카페에서 책을 읽으려다가 무료 입장인 역사적 장소에 갔습니다. 한옥 마루에 앉아 새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으니, 마치 외가에 있는 듯한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1:01:17 지금 배달 전문 가게들이 그렇죠. 전화번호와 상호는 다른데 같은 주방에서 만드는 여러 장르의 음식들....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등 전부 만드는 배달 전문 식당들....
1:38:20~1:38:50의 내용에 정말 박수를 보내며... 이런건 국회나 국책결정기관에 정말 건의를 해서 꼭 이루어지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위해선 많은사람들이 교수의 말을 따라 말하고 행동하며 다녀야 변합니다.
극 공감합니다
뭐 되세요? ㅋㅋㅋ@@JundongPaeng-c4n
@@JundongPaeng-c4n.....병신
43:10 어렸을때 마당있는 집에 살았는데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마당있는집이 좋은집이었다고 생각해요 계속 풍경에 변화없는 아파트 정말 좋은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 심심하면 마당에서 흙이나 각종 잡동사니들을 가지고 놀수있고 상상의 나래를 펼수도있고요
저희 집 마당에서 사실래요? 집도 지켜주시면 밥도 무료로 제공해 드릴게요.
시골이라 가끔 외부인들이 마당에 몰래 들어와 과일과 채소들 훔쳐가거든요...
@@yong6607 🤣🤣 애엄마라 안돼유 ㅋㅋ ㅋㅋ 하지만 재미나겠네요
유현준 교수님.. 오 대단하신 분 👏👏👏
스승엔 나이를 둘 필요가 없구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뿐 유비가 나이어린 제갈량을 스승으로 둔것 마냥. 임용한 박사님을 보고 다양한 관점을 배웟는데. 이분도 대단한 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상당히 공감되는게 학교를 좀더 아이들이 다양하게 쉴 공간을 만들라는 거에요. 애들은 상당한 시간을 학교에 있지만 정작 잠쉬 쉴 공간이 없네요. 꼭 모든 현대인의 공간이 다양하게 자연을 접하며 쉴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좋은 학교에 속하는 것 같아요. 대전 지족고였는데 (2000년중반 개교) 교무실은 2,3,층에있고 4층교실 겸 옥상엔 고3반들, 하늘정원이있고 매점이있어 많은 친구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정원에 앉아 수다도 떨고했던 기억이있습니다. 1층에도 화단이 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운동장,족구장 따로있었구요! 벌써 졸업한지 7년정도 지나 아직 그대로일지는 모르겠네요
@@user-wd2tr1jy5o'
좋은학교 다녀셨네요 부럽ㅋ
와 선배님…전 21년에 졸업했는데,아직 그대로예요 근데 하늘정원은 5층입니다!!고3때 맨날 쉬는시간이나 청소시간에 누워서 애들이랑 떠들고 매점가서 아이스크림 사오고 그랬는데 돌아가고싶네요
@@성이름-b3i5k 안녕하세요!ㅎㅎ 맞아요! 5층...!ㅎㅎ감사합니다ㅎㅎ 저는 지족고등학교가 되게 낭만있는 학교라고 줄곧 기억했었는데 그 이유를 이영상을 보고 찾은 것 같아요! 화창한 날 하늘정원에서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수다떨던거, 점심에 친구랑 1층 화단들 사이에서 산책하던거, 창문으로 족구장에서 족구하던 좋아하는 남자애 훔쳐보던거, 졸업식에 화단에서 친구들과 사진찍던 기억들 등 좋은 기억들이 선명해서였어요 :) 여기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반갑습니다 후배님!
시간적으로 일을 하니 갈시간이 안되고 몸이 아프니 동작도 느려지고 온라인쇼핑이 정말편리하고 좋아요. 나이가 많으니 움직임 자체가 둔해서 더요.먹을거 부터 해서 거의 매일 택배가 오죠 .
이런 명강의를 유튜브로 쉽게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굉장히 중요하고 아주 중요한 주제입니다
한국은좀... 집을 나서는순간 여유로움이 부족한게 이거는정말 지금당장 바로 즉시 개선해야될일 같네요 서글프네
이거는 지금 대한민국이 별로 관심을 덜두는 심각한문제
멋진 강우였습니다
오랫만에 귀가 뚫어지는 느낌입니다
알찬시간 감사드립니다
40:52 맞는말입니다. 일본 살았었는데. 방 두개에 거실도 작고, 키친있고 정도였는데. 신기한점은 거실이랑 안방이 붙어있는데, 그 나누는 벽이 열려서, 낮에는 거실이 두배가 되고, 잘때는 안방이 되는 그런 구조였어요. 근데 한국에서 아파트는 방 3개이고 훨씬 넓긴한데… 뭔가 폐쇠적이라, 방들은 그냥 침대있는 창고가 되고 거의 모두가 그냥거실이랑 키친에서 생활하죠.
학교 얘기 많이 하는 이유가 유교수님이 요새 애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거임. 그 나이대고. 모든 사람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중심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
정확하네. 만약에 상업적건물 건축가였으면 쇼핑몰, 상가건물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고민을 했을텐데..
@@chocoberrymuffin3392 자기가 생각한만큼 보이는거임. 노인되면 노인 생활커뮤니티에 대해 또 얘기하고 중요성을 강조할 것임.
@@chocoberrymuffin3392 ㅂ4
김은경
@@firedodi2005 그런것도 맞고 1명이 나와서 특강을 하려면 최근 모으는 정보위주로 하는게 맞지 그만큼 책임도있고
현준교수님 모셔놓고서는 모텔에 관음중으로 어그로나 끌고있네
잘하네
@@임주환123451:06 ᆢ😢🎉아 😢ㆍ
여긴 원래 일부 어그로로 먹고사는 곳이고
그런 분을 모신거에요
@@Rica-ks1nsㅋㅋㅋㅋㅋ그 와중에 예의 지키려면 지킬 수 있는거임 말하는거 저질이네
남의 디자인을 거리낌 없이 도둑질 하는 인간을 너무 추켜세우네요.
유현준 교수님, 중요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해주니 너무 좋아요. 건물과 인관의 유기적 관계!
🎉🎉😢🎉😢😢🎉🎉🎉😢🎉🎉🎉😢😢😢🎉🎉🎉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서 벤치에 앉아 있을수 있는 시기가 제한적이기도 하고 또 관리에 대한 기대요구가 세서 쉽지 않을듯 해요. 게다가 카페 등 점주권 업체들이 벤치만드는 것을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지식을 얻어가는 프로그램 너무 좋다
이사람 말 들으면 정말 설득력있음.. 멋짐.
아이들에게 자연을 돌려줘야한다는 말씀 크게 와닿네요
지자체장의 비리만 없으면 신도시나
아파트가 녹지 공간 조성이 잘되어 있지요.
옛날 지저분한 골목에는 자연이 없음.
@@applei5673 욕심이죠 신도시 개발하면서 자연까지 품어라?ㅋㅋ
정말 유익한 강연이네요
젊은 세대들도 근시안을 벗어나 시공간을 넓혀 사고하게 만들어 줄 거 같네요
유현준 교수님 강의는 들을 수록 중독이 되는 거 같네요
공감 절대 공감합니다. 학교가 교도소같았죠. 왜 교육예산을 가장 중요한 이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학교환경개선에 쓰지 않는걸까요?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이 줄어가는 마당에 교육부는 심각하게 이 문제를 재고했으면 합니다!!
익선동은 종로3가역 바로옆이라 가기도 편하죠..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고 재미와 영감을 주는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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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트럴파크가 밤에 위험하다할때 웃는데... 정말 위험한 곳입니다. 저녁에 항상 사람들이 죽고, 북쪽 호수에는 변사체가 버려지는 곳이지요..
헐 치안이 왜그래요?? ㄷㄷ
미국이라는 나라는 치안이 아주 안좋습니다. 더 이상 미국은 선진국이 아니예요
교수님의 강의 정말 재밌어요~~ 말도 재밌게 설득력있게 하시는지.. 존경합니다!!! 팬인증!!!
진짜 미국은 공원도 곳곳에 많고, 규모도 크고 관리도 잘 되어있어서 힐링하기 좋더라구요.
정확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공간의 모양을 바꾸면 삶이 행복해 집니다.
전 미국사는 사람인데.. 서민의 삶이지만 다양성과 자유로움에 있어서만큼은 만족합니다. 한국이 모국이지만 그립지는 안더라구요. 너무 도시화되어버린 환경과 건조해진 인간성? 을 접하는게 싫었어요. 슬프네요
멋진 강연 잘들었습니다.하루빨리 대한민국 아이들이 더 좋은 공간에서 공부하고 뛰놀며 자라길 바랍니다.그래서 더욱 창의력과 다양성이 좋아져서 우리나라에서도 더더욱 세계적인 인물들이 많이 나오길 바래보네요. 대한민국 화이팅!
😅😅ㅔㅐ
사이비 종교인들: 세상 누구보다 열심히 기도하고 빌지만 현실에서는 아무런 건설적인 일은 안한다
한국서민들: 세상 누구보다 열심히 세상이 바뀌길 바라지만 현실에선 그걸 바꾸기 위한 일은 안한다.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가 부산 대학캠퍼스와 비슷했는데.
엄청 좋았지.. 넓고 다양한 경관도 있고. 바다도 보이고.
55년전
쉬는 시간에는 무조건 뛰어
운동장으로 갔던 친구들 생각이 나네요 그때도 10분이였을건데
운동장이 와글와글 했어요
55 년전?
틀
@@정옥-z3s 잼.
@@정옥-z3s 틀 아니고 좌감성충들
55년 전이면 푸세식 시절? 영화에서 봤던 똥 푸는 사람들 있던 시절인가?
정말 공감되네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몸으로 체험하고 익힌 경험을 토대 삼아 어떤 환경에서도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분 왜이래 말을 재미있게 잘하지?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강의에 빨려 들어가듯이 재밌게 들었습니다.
어쩐지 말투가 귀에 익었는데 강의 끝나갈 즘에 든 생각입니다.
바른 소리, 서슴 없는 비판 하시는 소리가 왠지 이국종 교수님과 닮았네요.
건축계의 이국종, 유현준 교수님! 좋은 소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였어요^^
머물수 없는 거리는 지나는 시간동안 스트레스를 주더군요. 걸음과 시선이 머물 거리를 만들어 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똑똑한 사람은 많은데 휼륭한 사람은 없다
정치가 그지같은 탓 아닌가요? 언론도 문제 이구요 훌륭한 분들 많습니다! 너무 부정적인듯요!
4😊😊😊😊
@@evakim4875 그쳐 한심한 좌빨들이 넘많아서 ㅠㅠ재앙이였죠 점점 정상화가되야될텐데
@@evakim4875 ㅅㅅ
사람이 왜 훌륭해야 하는가요? 훌륭하지 않으면 사람낭비인가?
시간이 어찌흘러갔는지 모르게
잼나고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관음증은 조금 비약인것 같은데..
영화관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그런거죠..
높은 곳에 사는건 그 만큼 분리된 공간을 위함이고
시각에 차이가 있겠네요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영화에 열광하는 이유는영화란 타인의 인생을 훔쳐 보는거라 그렇죠. 그것도 개인의 전반적인 삶을~
@@pain9498 훔쳐본다기 보다 궁금한거 아닌가. 조금 어감이 다르네요
궁금한게 관음증이랑 같다.. 비약인것 같은데
피라미드 지구라트 보면서 왜 외형이 비슷하지 생각했는데 주변국들 힘과시용이라고 보는 관점이 신기하네요.
삶의 공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주는 시간.
지식의 집적 엑기스 전달시스템 요소를 다 갖추었다
두시간동안 말씀만 하시는 동영상이지만 동영상을 앞뒤 시간이동 없이, 가속 없이 두시간동안 재미있고 의미있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많은 사고를 얻어갑니다.
교수님의 쓴 책을 사서 읽어야지 …하는 차 ,이 영상을 보았네요,
내일 서점 가야겠어요 ㅎ
8:55 45:20 썸네일
교수님 멋진 강의 고맙습니다.
진짜 뉴욕살면서 맨하탄의 st, Ave 개념에 감탄하던적이 한두번이아님. 내가 살때만해도 3g쓰던 시절이라 지도맵이 잘 안될때도 많은데 맨하탄은 스트릿과 애비뉴가 가로세로 잘려진 비율에 숫자로 쓰여있어서 그냥 주소만 봐도 대충 위치가 어딘지 바로 파악이 됨. 우리나라는 종로구니 강서구니 구정도는 알아도 동네주소 상세히는 맵찍기 전에는 모르지만 저기는 숫자만 보고 아, 그쪽이구나 하고 심지어 지도 안보고도 찾아갈수 있음.. 예를들어 주소가 310 42st, 6 Ave, NYC 라고 써있으면 310(건물번호) 에 스트릿은 42번지고 애비뉴는 6번째구나 라고 파악이 되면서 미드타운 왼쪽편에 310 번이라고 써있는 빌딩을 찾아가면 됨....진짜 다시생각해볼수록 그 옛날에 어떻게 이렇게 했나 싶음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내가 읽은 책이 곧 내 우주다
공간의 힘이 대단하네요 잘봤습니다
ㄷ
좋은 강의가 귀에 쏙쏙! 감사합니다!
세종로 좋은데
겨울엔 엘이디 나무트리 거기에 조용하고 문화회관 계단에 앉아 사람구경도하고
뒷골목에 식당들...
궂이 조용한곳에 상권을만들어 복잡하게 만들어야하나?
아 이 선생님 좋은 선생님이네..아직 젊으신 분 같은데 거의 철학자 같으신 분 와👏👏👏👏
거의 전쟁사 임용환 박사님 급이네 뭔가 한방 꽝 맞은 느낌..
많이 개선돼야 하네요
교도소 /학교 ….일제식 교육재도 …하루 빨리 바껴야 합니다 .
자세한설명 권력 외 알았지만 몰랏던 사실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료는 구독좋아 입니다
이 강의듣고 감동하다니..진짜 좋은강의다
와우^^ 댓글은 처음인데요
강의들으면서 울컥 했습니다
학교와 교도소 닭장 비유
격한공감을 느꼈지만 이렇게 교육받나보다생각했지.. 깨닫지 못했네요
귀한강의 잘듣고 저도 작게나마 실천해야겠어요
진심 감사합니다.
저는 학교 다니는 내내 느껴서 힘들었어요.
내가 노예가 된 느낌.
당시에 그런 생각을 하고 느꼈어도 그걸 느낀대로 말하고다녔다면 사회부적응자, 불만 많은사람 으로 프레임 씌워지니 그런걸 느끼고 생각까지만 했던사람이 많을거에요ㅋㅋ 지금도 이렇게 유명한 분이 나와서 말하니까 그렇구나 하는거지 아직도 일반인이 저런말들 하면 잡음이 많을껄요
싸이월드 시절에
학교라는 감옥에 갇혀
교복이라는 죄수복을 입었다는 시가
나오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0번째로👍했습니당~~
진짱 감사해요‼️너무흥미있었어요
제제자들과 나눌주제가 될듯 하네요
프랑스 학생들 에게; 한국의 아주많은카페들에 관한 얘기들...
Merci beaucoup !
멸치볶음 맛있죠
옛날에는 그래도 운동장이 크기라도 했슴. 등나무 벤치도 있고 뺑둘러 나무도 있었지. 백미터 달리기가 사선으로 돼야 학교운동장이었지요. 요즘은 운동장이 손바닥만하더만. 한학년씩 운동회를 하고. 실내에서 하기도 하고. 신도시 계획할 때 그 널널한 벌판에 아파트만 다닥다닥 넣고 학교는 손바닥만하게 넣고. 땅 마구 넓을 때 넓게 넣었어야지. 도시계획하는 전문가들 다 책임방기고 건설사들 다 도둑놈.
절대 공감//타워 팰리스// 아파트 문화가 성장의 원동력에서 이젠 차별화 /양극화 / 단절의 부작용이 나오기 시작하는 듯.
정말 깨알같이 너무나 공감가는 멋진 강연입니다.
좋은시간 감사합니다..😊
cbs에서 용와대 추천했던 것, 소감 좀 듣고 싶은데~
예리한 분석가로 유용하게 재밋게 들었고, 이런 시각이 건축 설계하는 이들에게, 도시 계획하는 이들에게 영향이 미쳐지길 바랍니다.
아쉬운 부분이 베르사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 화장실에 모인 분뇨를 처리할 공간이 없어서 하인들이 대충 정원 아무곳에나 버렸기 때문에 더러웠던 것입니다.
니가 봣어?
주워들은건 똑같건만
정확히 얘기하면 화장실이란 공간은 따로 없었지만 곳곳에 변기는 있었슴.
근거 제시
그래서 용산은 뭐가 달라졌을까요?
내용이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맨해튼은 진짜 몇블럭 걷는게 진짜 쉽고 빠르게 느껴짐
.ㅒ😊
01:37:50
운동장이 있는거랑은 관련 없는건가요?
교복이라는 죄수복이라도 없으면
누가 어떤 옷을 몇 번 씩이나 입고 다니는지
누구 옷에 붙은 로고 하나에 얼마 정도의 가치가 있다던지
그런 게 너무 투명하게 보이지 않을까요?
그 시절에 연못있는 집에서 사셨던 건 알겠는데
좀 더 보편적인 시각이 필요한 분 같네요...
학교 평당 공사비에 대한 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모든 국민이 12년간 만큼은 가장 좋은 건물에서
인격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처음 듣는 강의 엄청 재미있게 듣엇 읍니다건추기 중요성 정부 및환경청에 알려 주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건 전체적으로 영상들이 볼륨이 작은게 맞나요?
서울이 얼마나 다채로운데. 외국인들이 다 이야기함. 골목도 많고 길도 강북은 제멋대로 되어서 구경거리도 많고. 건물도 과거에서 미래가 함께 있고
힌국의 (조선의) 미는 자연을 위압하는 계획적이고 시대불문인 도시 개발이 아닙니다. 자연에 동화되는 소박의ㅠ미죠.
그러다보니 무계획적인 건축양식과 그에 맞는 도시ㅠ개발 형식이죠.
그래서 미래를 생각하지않고 현즉적 삶을 추구하느라 하나ㅠ하나씩 인구가 늘어나면서 그때 그때 늘려가는 건축의 방식을 취하죠.
나쁘게 말하면 난립될 수도 있고.. ㄱ.래서 도시가 발전하고 커지는 과정도 무질서속에 하나 하나 추가되며 커졌죠.
반면에 유럽이나 중국은 게획적인 도시의 건축양식을 갖추었구요.
틀린말은 아님. 전체적으로 보면 자연 친화성이 떨어지는 개도국 디자인들이 많음.
@@mooyook2 그건 아님...조선시대는 여백의 미 (좋은말로)
전쟁으로 그냥 엉망진창으로 빨리빨리
계획없이 지었죠
예로 부산
정말 도시계획 안되었음
뭘봐야 다채롭다고 느끼는지 참 신기하네ㅋㅋ
@@DK-vf3rs당신이 유럽 아름답다 가고 싶다. 하니 유럽사람이 뭐라는 거야 다닥다닥 붙은 오래된 빌라촌에 건믈은 다 똑같이 생긴 동네가 모가 아름답다는 거야. 하는 사람과 같은 이치임.
친구한데 1시간30분쯤부터 보라고 영상공유했어요...너무나도 좋은강이 감사합니다
집중이잘되요 ~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잘 보고갑니다 ^^ 자꾸찾아서 보게되네요
배경음악이 목소리보다 더크네 ㅠㅠ
좀 줄이면 훨씬 집중되고 좋을거같네요
저장해두고 또봐야겠네요.
Correction! average slope of aqueduct is about 1/300, yes extreme case, it was 1/1000
유교수님을 건교부 수석자문으로 모시거나 차관으로 모셔야
이거 정말 돈 주고 들어야 될 수준의 강의인데 너무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1시간30분부터 보면
현재교육현장을 느끼실거예요.
농사짓는사람은 날씨 조금만 덜추우면 7시부터일힌고 여름정도되면 세벽 5시도 못되서 일어나서 저녁 8시넘게 일합니다.
재밌고 유익한 내용 잘 들었습니다.
1:41:32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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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간이 좋은 사람을 만든다
어 맞아요 홍대가면 가게들 구경하느라 바쁘고 재밌어욬ㅋ
리얼 전문가네.
조욤히 말씀 잼나게 잘 하시는 잘들었 습니다 꾸벅
남고,4층 교실,야자학습,철조망,주변 놀거리 부족.
교수님이말한 모든 취약점이 제 학교에서 드러나네요. 물론 잔디구장이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그것마저도 남고인지라 구역경쟁이 심함. 담벽말하신 부분에서 깨달은점,
아파트 주민들이 대거로 차끌고 지나다니는 출근길 앞 교문이 1개밖에없고, 주변지역엔 아파트단지와 왕복8차선도로, 교사전용 주차장밖에없는걸보니 굉장히 교도소와 비슷한 환경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대학실적은 늘 잘나오는지라 이번에 입학생들의 관심이 압도적이던데.. 교수님 말씀대로 지식만 쌓아가면 뭐하나요, 지혜로움이 뭔지 배우지못하는 닭장같은 곳에서 좋은 대학가봤자 다양성에대한 좋은시선을 갖기란 역부족일 뿐. 서울이라는 도시는 획일성에 적응하며 진화할것만 같은 불안감만 조성됩니다.
44:00 46:35
썸네일 제목과 내용이 전혀 관계없는듯. 제목으로 낚시해 조회수 끌어올리는 수법 쓰지 마세요.
강의 수준 떨어뜨립니다.
하라는 영어공부는 안하고 강의듣다 뎃글쓰고 있는 자신이 짜증스럽네요.
초등생들도 호기심으로 클릭할듯 저 아래 모텔에 가는 진짜 이유는 언제 나오나요?하고 묻는 초등생 질문도 있습니다.
타인의 소중한 시간 의미없이 뺏지마세요
법정스님이 남의 시간의미없이 뺏는자가 대도라 했어요
강의 내용과 일치하는 제목을 쓰세요 그래야 진짜 독자가 생깁니다.
강의를 참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하시네요.
후반부에 시애틀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을 캘리포니아 지진과 붙이신 것이 옥의 티네요.
진심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
배경음악 좀..
진짜 모든 게 주옥같은 강의
선정적인 제목 때문에 지인들에게 공유를 못하겠어요ㅠㅠㅠ
편집자님 ㅠㅠ
참 재밋게본 강연👍👍👏👏
학교를 최고급으로 세금 쓰자에 너무 감동입니다.
핵심을 말하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