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다리를 건넌 강아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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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반려견이나 반려묘 그리고 모든 반려동물들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신분들께 이 노래로 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КОМЕНТАРІ • 3

  • @ILoveyouwoojoo
    @ILoveyouwoojoo 3 місяці тому +2

    보고싶은 우주야..오늘 너의 장례를 마치고 바로 사진관으로 갔어..너의 사진만 146장...갑작스러운 사고로 5년간의 짧은 생을 살다간 니가..너무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사랑한다고 또 말해주고 싶은데 아직까지 니가 내 곁에 없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장난감보다 내 손길을 더 좋아했고..우주 송 만들어서 피아노로 쳐주면 그렇게나 싱글싱글 좋아했던 니가..항상 산책 나갈때면 신나서 소리치던 니가...니가...이젠..아무데도 없다...도무지 니가 남겨 두고간 사랑은 이렇게나 큰데.. 왜 그렇게 서둘러 갔는지...내 베게를 침대 삼아 항상 자리를 차지했던 너..내 숨소리..너의 숨소리를 같이 들으며 그렇게 둘 다 꿈속으로 빠져 들었었는데.. 지금이 혹시나 꿈이 아닐까? 내가 지금 악몽을 꾸고 있나..도저히 믿기지가 않아서 더 슬퍼....사랑하는 나의 우주야..고마워..진짜 너무너무 고마워..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니가 내 앞에 나타나 줘서.. 엄마는 정말 너와 함께한 이 세상이 너무너무 행복했어..한번만 더 널 안아 줄 수 있다면..한번만 더 널 만질 수 있다면.. 니가 다시 사라 질 때까지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그리고 너무 행복했다고 날이 새도록 끊임 없이 말해 주고 싶어...우주야..내 사랑 우주야.. 내 새끼..우주야..내 아들 우주야 ..사랑해..사랑해..너무 사랑하고 보고싶어..니가 너무너무 그리워서 미칠 거 같아...지금 내 눈 앞에 걸려 있는 너의 옷들..오늘 도착한 새 하네스..내가 만들어 준 목도리들..니가 좋아 하는 간식들.. 니가 여기저기 뭍히고 간 너의 항기들까지 그대론데...왜...왜 너만 없을 수가 있을까...그리워서 미칠 것만 같아..내새끼..그 아픔 속에서도 숨통이 끊어 질 때 까지 나만 보던 내 새끼.. 니가 남기고 간 사랑이 너무 커서 남겨진 내가 너무 원망 스럽다...보고싶은 내 새끼..사랑하는 나의 우주야.. 우리 꼭 다시 만나자..우리 꼭 다시 만나서 언제 어디서나 항상 우리 둘 만 꼭 같이 붙어 다니자..사랑하는 우주야..내가 언젠가는 꼭 널 찾으러 니가 있는 별까지 갈께..무지개 다리가 무너져 있어도 엄마는 어떻게서든 널 꼭 찾을께..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나의 우주..보고싶다..내새끼..

  • @유라-h6i
    @유라-h6i 9 місяців тому

    보고싶다..우리 젤리..

    • @kjda730
      @kjda730  9 місяців тому

      제 아이들도 11살인데 나중을 생각하면 너무 슬퍼져요. ㅜㅠ 언젠가 하늘에 가면 만날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