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브 54회] 오아시스 재결합 / 칸예 웨스트 리스닝 파티 / 2024 섬머소닉 후기 (with 장준환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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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жов 2024
  • 한 주의 음악 뉴스와 신보를 전해드리는, MUVE.
    이 주를 달군 뜨거운 음악계 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요약본은 더보기를 눌러보세요!)
    8월을 마무리하는 9월의 첫 뉴직! 역대급 이슈들, 함께 살펴보시죠.
    1. 2025 오아시스 재결합 투어
    오아시스가 15년 만에 밴드 재결합을 발표했습니다. 1집 [Definitely Maybe]의 발매 30주년을 앞두고 오아시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27. 08. 24"라는, 숫자만 적힌 수상쩍은 게시글이 하나 올라왔죠. 그리고 대망의 8월 27일, 오아시스는 갤러거 형제의 사진과 함께 투어 소식을 알립니다. 사실 2009년 밴드의 공식 해체 이후(라고 쓰고 형제의 절연이라고 읽다) 많은 사람들이 '저러다 다시 또 화해 하겠지'라고 예상했는데요. 오랜 시간 개별 활동이 이어지자, 밴드의 해체는 점차 기정 사실이 되어갔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듯한 두 갤러거. 그러다 시간이 흘러 망나니(?) 같던 두 형제도 철이 든 걸까요? 도대체 둘 사이엔 그동안 무슨 일이 있던 건지, 리암과 노엘의 싸움 연대기와 오아시스의 행보, 그리고 2025 투어 소식까지 뮤브가 자세히 짚어봅니다!
    2. 역대급 칸예 웨스트 리스닝 파티 (feat. 칸예 라이브)
    올해 역대급 사건이라고 꼽히는 '칸예 웨스트 리스닝 파티 in 한국'이었습니다. 평소 두문불출하던 칸예였기 때문에, 이번 한국 리스닝 파티에서도 그의 등장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려웠죠. 모두의 예상을 깨고 (공지된 시간보다 한참 뒤) 유유자적하게 말을 타고 등장한 그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 준 후, 몇 번의 낚시질 끝에 별안간 마이크를 들고 다시 나타났습니다. 열렬한 관중의 환호와 떼창 속에서 칸예는 2시간 30분간 히트곡 메들리를 보여준 후 자리를 떠났는데요. 현장에 있었던 민재와 준환이 전무후무한 당시의 퍼포먼스를 복기하고, 더 나아가 문제아로 찍힌 칸예 웨스트의 음악을 어떤 방식으로 소비해야 하는지 각자의 의견도 들어봅니다.
    3. 2024 섬머소닉 페스티벌 후기
    뮤브의 영원한 가족, 장준환 이즘 편집장의 생생한 페스티벌 후기! 지난해 연경도 섬머소닉 페스티벌을 다녀왔는데요. 올해는 준환이 바톤을 이어받았네요. 기억나는 무대는 물론이구요, 작년에 비해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섬머소닉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꿀팁은 무엇이 있는지 알차게 준비해 온 준환! 내년 섬머소닉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계시는 청취자분들은 54회 뮤브를 끝까지 들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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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문의 [magazine.muve@gmail.com](mailto:magazine.muve@gmail.com)
    작가 김반야
    PD 조한림
    진행 정민재, 정연경
    오프닝 송 나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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