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힘들어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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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4 чер 2021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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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민한번만 들어주세요
와 저 이 책에서 인상 깊은 문장 메모해서 가끔 봤는데 작가가 이분인걸 이제 알았어요.. 유튜브에서 가끔 볼때마다 이 분은 연애 관련 얘기만 하시나 생각했는데.. 박사였군요 책 잘 봤습니다!!
이유는 없음 그냥 그만큼 안좋아해서 안힘들어하는거임 미친듯이 좋아하면 무조건 힘들어함
이거다 ㄹㅇ
ㅇㄱㄹㅇ
ㄹㅇ인정 개인정..
ㅇㅈ
오 이게 공감된다
그 남자의 진실된 속마음))
“지금 너도 괜찮은 여자고 널 좋아하긴 해.
그런데 내 이성을 무너뜨릴만한
그런 감정에 휘둘리는 사랑에 빠져보고싶어.”
이거죠 이성을무너뜨릴만한? 웃기고잇네. 그냥 외로운거겠지
아오
ㅇㅈ 근데 이런사람만나면 정신못차릴것같은데
그말은 즉슨 “한 사람한테 미쳐서 폐인처럼 살아보고 싶다는뜻”
그 여자도 다른 어떤 남자한테는 이성을 무너뜨릴만한 여자일 수 있다는 ,,
@@wndnwo 이말. 너무공감이요 어떤 다른남자한테 그런여자일수도잇다는...
확실히 최선을 다 했으면 크게 힘들지 않은 것 같아요. 2년 만났는데 3일 정도 지나니 괜찮아지더라고요. 취준 시기고 면접도 잡혔어서 큰일났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별을 기점으로 그걸 극복하면서 직장인이 됐습니다!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점점 나를 더 사랑하고 안정적인 인연을 맺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생각해요.
하동균 - 워커홀릭 가사랑 비슷한거같네요..
맞아요! 확실히 사귀는 동안 최선을 다하면 헤어지고 나서 후회가 없으니까 많이 힘들진 않은것 같아요👍🏻👍🏻
기 받아갈게요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게
최선을 다했다라는 말이 미련없다는건데
상대에 대한 관심과 마음이 있으면 무한한거라
저는 마음이 식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그런 거 같아서용
@@user-nd3cb9oj7y무한하다라... 뭐 사람마다 다르니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결국 감정의 총량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이유 때문에 마음이 식었다고 표현하는게 더 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과 관심 등과는 별개로 여러 상황들 때문에(다른 어떠한) 관계를 포기하는 경우도
매우 많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인에게 내 마음에 대해서 아끼지않고 전하다보면 헤어지더라도 미련이 안남더라구요. 헤어지자고 말하는 쪽도 거의 저였고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한 거였는데 그게 충족되지않고 맞지않다고 느껴진다면 우린 아닌거니깐. 미련이 안생기더라구요
제 연애관하고 같으시네요. 저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내가 후회없는 연애를 할 수 있다 라는 주의라 정말 내가 할 수 있는걸 다하고 보는데 ㅎ
오우..저랑 똑같다요...
와 저도. 끝까지 잘해줌. 와 비슷한 사람이 많구나
전 저의 최선이 거의 계속해서 행동을 할수 있는 최선이 되더라고요.. 남들의 기준으로 최선을 다하면 그정도 못하는데 내가 좀 참으면 되지, 얘를 위한거니깐 이러면서 계속 합니다 ㅠㅠ
환경자체가 찢어나야 그제서야 멈출수 있더라구요. 약간 저만에 규칙? 기준을만들어야할까요..?
저도 공감합니다ㅠ
미친듯이 불타고 치고박는 연애도 해보고 잔잔하고 편안한 연애도 해보고 헤어지고 힘들어서 울고불고 해보고 밀당이고 뭐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마음가는대로 해보는 연애도 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욥
이거 맞음
그전에 연애까지가는 길이 더어렵다는거
치고박는 연애라...만나면 서로 죽통먼저 한대씩 주고받아야하는연애임??
한사람이랑 다해봤다... 하....
이게 맞지 역시 연애는 경험..
음... 결혼전 4번의 연애 모두 장기연애를(2~3년) 했었고, 지금은 유부남인 저의 주관적인 경험으로 이야기를 해보면, 할만큼 최선을 다하고 더이상은 정말 아니다고 생각이들때 헤어지면, 헤어지고나서 그렇게 힘들지 않더군요. 상대방에 대해 후회없이 한다는것이 어찌보면 본인 자신을 위한 행동 이더군요. 헤어지고 나서 후회와 아쉬움이 적어 덜 힘들게 됩니다
저도 이말에 동의해요. 더 이상 해줄것이 없고 최선을 다하고 나니 헤어져도 미련이 안생기더군요.
인정합니다
공감되네용
공감
ㅜㅜ 정말 최선을 다해본 경험이있다고 하셔서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ㅜㅜㅜㅜ 할만큼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상대방은 하나도 못느끼고있고... 얼마나 어떻게 더 최선을 더해야할까요 ?? 그만 놓아야할지 제가 부족했다고 생각하고 더 노력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우리강아지 볼때마다 막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미치겠고 뽀뽀 백번해도 안질리고
자는데 할퀴고 밟고 하면서 짜증나게해도 마냥 이쁘고 다 용서되고 그러면서
아 나 아직 내가 강아지를 사랑하는 만큼의 반만큼도 사랑하는 사람을 못만나 봤구나ㅋㅋㅋㅋㅋ
하고 최근에 깨달았어요
아비유개웃곀ㅋㅋㅋㅋ뭔말인지알것같애요...
ㄹㅇㅋㅋㅋ우리고양이 나물어도 아에구 내새끼 ㅜ ㅠ하는데
근데 ㄹㅇ.. 강아지한테는 뽀뽀 쪽소리나게 하면서 남친한테는 막 그렇게까지 못하겠더라구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공감합니다
와 이거다
맞아요 경험이 진짜 중요하긴 함. 이전에는 불같이 싸우고 울고불고 좋아죽고 하는 사랑을 해봤었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많이 힘들었지만) 그 이후의 연애들은 이성이 딱 자리를 잡으니 연애 순간순간마다의 기로에서 이성적인 행동을 하게 되더라구요. 굉장히 건강하고 애틋하고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신예은 저도 딱 똑같은 상황이에요ㅜㅜ 너무 편한데 이게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맞는건가... 고민되요
그냥 인간관계에 해탈해서 그런거임ㅋㅋㅋㅋ
그러든지 말든지
@@soojunglee2720 사랑하면 본인이 헷갈릴수가 없죠
그냥 이성이니깐 만나시는건 아닌지요
고등학생때 이런 연애를 했는데
그 후는 이성..
그래도 상대마다 차이가 있는 듯 ..
맞아요. 그런거 20대때 싹 해봐서ㅋㅋ....이젠 걍 이성적인 부분이 큼. 올인하는 연애 해봤는데 지나고보니 남은게 없고 허탈했음. 이후 연애는 내 삶 5 : 연애 5 로 하려하는데 상대가 이해못하고 서운해함 거의ㅠ.. 그래서 어찌어찌 맞춰주고 했지만 결국 헤어지고나니 공허한정도..? 어차피 이 슬픔 상실감 곧 지나감. 더 좋아한 사람도 그렇게 잊음. 그냥 내 할일하고 사는게 최고에여. 어차피 끝날 인연이라면
호된 사랑을 안해보면 생각보다 이성적이지 않고 끊임없이 질척대는 반면
진짜 온 마음을 다해서 누군가를 사랑했었다가 헤어진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 다음 연애에 대해서 초연해지는 것 같아요.
내가 온 마음으로 사랑해도 안되는 사랑이 있구나 라는걸 경험하는 순간 그 다음엔 사랑했음에도 이별하고 크게 힘들지 않더라구요.
공감,,,
마음 다주는 사랑 마음을다한 사랑도 받아보고나니 연애에 초연해지더군요
두사랑다 끝나고 너무힘들긴했었지만요
정말 말씀이 너무 공감되어요!!!!
이건듯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걸 깨달음
저는 진짜 잘해주고 더이상해줄게없을만큼 최선을다하고나니 헤어지고 생각보다 사~~악 식어버리더라구요.그이후론 근10년째 아무도안만남.목숨걸필요가없슴
어쩌고저쩌고 물어볼것도없음.. 가만히들어보면 다 자기입으로 친절히 모든걸얘기해주고있음
ㄹㅇ. 뭐지..? 싶은 찝찝한 말 한 마디가 나중에 생각해보면 관계의 키였음
와 진짜 공감된다 소름
감정이 이성을 이긴적이 없다는걸 본인이 인식하고 있는게 무서운거임 그런적이 없다는 말 자체가 은연중에 그런 사람을 찾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헐...ㄹㅇ
진짜 이게 맞다
언냐 나 손 덜덜 떨려
무섭다..
오히려 오래만나고 헤어지면
더 깔끔하게 헤어질수있더라
해볼꺼 다해보고 밑바닥도 다보고
하니까 미련없고 후회없이 헤어질수있다
남는건 그냥 공허함뿐이더라
연애를 할때 늘 내일 헤어져도 된다.
헤어짐은 당연한것으로 여기면
나를 잃지 않고 나답게 연애할수있어요.
그래야 끌려다니지 않고 끝나게 되더라도 나를 더 챙길수있고 쿨할수있죠
정말 어려워보이네요 저한테는...
연애는 혼자하는게아니라 함께하는 '우리'라는 것인데 좀 매정해보이네요 ㅠㅠ
말씀하신 것도 공감합니다만 연애라는 게 상대와 나의 일종의 약속이니.. 내일 헤어져도 되지만 오늘 하루는 최선을 다해야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연애 경험이 많은 분은 사랑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럴꺼면 뭐하러 사귐?혼자살지ㅋ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런 사람이 꼭 감정이 이성을 이겨버리는 사람 만나면 현실 판단 제대로 못하고 바람나더라....
실질적인 첫 사랑이었고 1년간 정도 많이 들었지만 모든 면에서 너무나 안 맞고(성향, 가치관, 취미, 사고방식, 배려하는 정도의 차이, 서로에게 돈 쓰는 정도까지) 하도 상처를 많이 받아서 제가 결국 수도 없이 헤어지자 했고 몇달 질질 끌다가 완전히 헤어졌어요.
돌이켜보니 그 사람이 저를 좋아하긴 했지만 저의 내외적 조건때문에 놓치기 아까워서 만난 거였고(직업,집안,성격 등등) 저라는 여자를 '사랑'한 건 아니었더라고요.
여자는 다 느끼거든요, 이 남자가 나를 얼만큼 좋아하는지 진짜 만나면서 모든 걸 다 파악해요. 가장 간절히 소망하는 것이 남자친구의 사랑이니 당연히 그 하나에 온 정신이 365일 집중되어 있죠ㅠ
사귀면서 절실히 깨달은 건 아 이 남자랑 같이 살면(결혼하면) 진짜 평생 너무 괴롭겠다; 내가 너무 상처받겠다.. 였고 차라리 헤어지는 아픔이 낫겠어서 진짜 펑펑 울면서 헤어졌어요. 아니, 막상 이별하자고 먼저 고했을 땐 하나도 안 힘들었는데 연락을 서로 안하니까 그 때 눈물이 막 쏟아지더라고요ㅜㅜ 서럽고 슬프고 사진보면 너무 맘이 아프고 아직도 좋아하니까..
여전히 잊기위해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결론적으로 정말 잘 헤어진 것 같아요. 여자는 정말 진심으로 나 사랑해주고 위해주는 진득한 남자 만나야돼요~ 그리고 미래의 비전이 확실히 보이는 믿음직한 사람이요.
지금은 괜찮으세요 ?
지금은 결혼 잘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된 진짜 좋은 남자와..
저는 남자인데 제 전여자친구가 이런 심정이었을 것 같아서 너무너무 미안하고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너무 정말로 화나고 후회돼요........... 지금도 걔만 생각하면 눈물나구요... 이런 사랑은 두번 다시 없을 것 같은데 제가 제 인생 최대의 복을 발로 걷어찬거나 다름없죠.... 다시 돌아와준다면 제 온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고 싶어요......... 너무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twg0456몇달간만 그리생각되여 곧 지나기요~~ 걱정마요 또 좋은사람은 나타납니당
@@Praise-the-LORD002와 멋지세요 ㅠㅠㅠ 저도 2주찬데 언젠가 다 잊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겠죠? 저도 2년 뒤에는 좋은 사람 만나고 있다는 댓글 쓰고싶어요 😢😢
씁쓸하네요.. 헤어진 전남친 이야기가 떠올라서 "저와 헤어지고 힘들지 않았다고.."
헤어짐은 매번
다른 느낌, 다른 아픔으로 다가와요
그래서 익숙해질 수가 없는 것 같네요
ㅇㅈ
저는 결혼 계획하던 사람이랑 헤어졌는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이랑 (성격 너무 부딪히고 만나면서 좋을 때보다 힘들때가 더 많았어서) 결혼했다고 생각하면 너무 고생하면서 살았겠다 생각하니까 다행이다 싶으면서 이 사람 안만나는게 그것보다 덜 무섭다 싶었어요. 결혼 생각 안하셨었어도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보시는게 도움 될것같아요.
결혼에 대한 압박가지면, 사람을 못봐요. 내려놓으면 사람만 보이니까. 헤어지는게 답이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오늘 헤어졌습니다. 빠른 결론을 내야 시간이라도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이제 더 이상 20대가 아니니...
옛말에 남자가 여자 좋아하면 그 집 기둥에 절을 한다고 했어. 그 말이 지금에도 적용되는 말이고, 남자가 정말 좋아하면 말과 행동에서 보여. 굳이 사랑해란 말을 안해도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가난한 여자를 만났는데 그 여자가 바라는 삶이 강남재벌2세 사모님을 바랬고, 결국 돈 많은 남자로 환승하니.. 현대 사회에서는 돈이 최고입니다
이건 찐이에요. 예전에 대강대강 만나던 사람들 나한테 사랑한단 말을 그렇게 해도 부족한 것 같고 의심이 들고 거짓말 들키고 했었는데 현남친은 사랑한단 말을 굳이 안해도 말과 행동 사소한 것들에서 사랑하고있다는 모습이 보여서 그냥 좋아요
근데 한번도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 안해서 너무 상처가 되었음
서로 미친듯이 좋아서 눈만 봐도 불타오르는 연애도 해봤고, 내 감정이 100인데 50만큼만 표현하면서 헤어지고 땅치고 후회하는 언애도 해봤고, 편안하고 잔잔함 속에서 즐거움이 있어서 이 사람이면 결혼 해볼까? 생각드는 연애도 해보고... 여러 연애를 해보면서 연애는 참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연인이 없는 공백기가 1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나 자신을 돌보고 건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이별 후에 힘들었던 건 항상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연애에서 주로 힘들었었다
결혼 생각이 들었던 잔잔한 연애는 왜 끝나게 된건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용ㅇ
@@user-mu5tj9zc4t 늦었나요? 많이..? 쓰레기 같지만 편안하고 잔잔하다보니 옛날의 불타오르던 설레임과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만약 20대 후반 30대 초반이었더라면 그 사람과 결혼했을 것 같아요. 다만 그때 그시절의 저는 제 청춘이 아깝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3년을 만났는데 헤어짐에 후회는 없습니다! 2년의 공백기를 갖고 저를 엄청 좋아해주는 사람과 연애도 해봤는데 제가 마음이 안가더라고요… 참 어렵고도 힘든 것 같습니다 연애
@@sjp1793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감이에요. 이제야 스물 초반이지만 죽도록 퍼주는 연애도 해봤고 끌려서 만나는 연애도 해봤고 끌림 없이 성격 잘 맞는 사람이랑 길게 연애도 해봤고 반만 표현하는 연애도 해봤고 가볍게도 만나봤는데 결국은 제가 제일 건강해야 좋은 사람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해당하는 말 같아요. 이번엔 제 최선을 다한 연애였는데 비록 썸으로 끝난 것 같지만 후회는 없어요. 역시 경험이 중요한가봐요.
헤어진지 하루 : 오히려 홀가분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헤어진지 사흘 : 조금씩 그리워진다. 뭐하고 지낼까.. 그녀도 지금쯤 날 그리워할까..
헤어진지 일주일 : 미치도록 그립다. 서로가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그 시절이.. 그녀의 향기, 숨결, 살비빔.. 내가 조금만 더 잘할걸.
헤어진지 한달 : 이제는 조금씩 무뎌져 간다. 하지만 너와 같이했던 장소를 지날때면 가끔씩 숨이 턱까지 차올라 오네.. 그럴때면 필사적으로 잊으려해.
헤어진지 6개월 : 이제는 깨달은거 같다.. 너를 그리워 한게 아니라 내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했었던 그 추억과 행복이 그리웠다는 걸.
넘잘아시네요 헤어진지 일년 내가 사랑했엇나 사랑을사랑한건가 암것도아니엿는데 왜힘들어햇찌 ㅋ
너무 싫다 이별은.......ㅠ
공감이요
손발없어지네ㅋ
저도 헤어진지 6개월쯤인데 부럽네요
아니다 싶을때 잘 정리하는것도 능력임 . 힘들어도 아닌걸 아니까 ..다시 돌아간대도 나는 그때 그 선택을 했을 것임...감성이 더 앞서는 연애는 이십대 초반에나 가능했던것 같음.
시간이 지날수록 변해가는 내 모습이 좋아져야하는데 연애할수록 망가지는 내모습이 싫었음. 지금은 운동해서 살도 빼고 면접도 열심히 보고 사람들도 만나고 그렇게 잘 지냄 .지나보니 감성이던 이성이던 항상 감정에 솔직해야하는 것 같음. 내자신에게 좀 더 솔직하지 못했던게 아쉬움. 그럼 덜 힘들게 일찍 정리했을텐데.. 여튼 다음에 만나게 될사람한테는 내 단점들을 알게 되었으니 좀 더 따뜻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꺼임 ☺️
ㅇㅇ결혼해서 바람피고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ㅇㅈㄹ하는 사람들 다 이런 케이스일듯
참 사람이 간사해
본인이 좋아하는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면 그게 베스트인데
생각보다 그게 힘듬 ㅋㅋㅋ
그리고 또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면 건방져짐 ㅋㅋ 내가 뭐라고 ㅋㅋ
그리고선 후회하지 아 그사람은 좋은사람이였는데...
핵초공감
7년만난 사람이랑 헤어지고나서 회복되기까지 3일걸렸는데 한달만에 생긴 6개월만난 사람은 아직도 생각나.
기간은 아무소용없고 마음이얼마나 깊은지가 중요한지 알게됨
감정이이성을지배한다고해서 더 사랑하는것도 그반대가 사랑하는게아닌게 아니라는거 공감
진짜 개공감 본인을 컨트롤할 줄 아는 사람은 배울점이 많고 멋있죠
마져 ㅇㅈ 그 둘의 경중을 어떻게 잴수 있을까..
후회없이 사랑했거나 사랑하지 않을때
헤어지고 힘듬이 없는 사람은
환승 이별한 경우
거의가 헤어지면서 룰루랄라
환승 이별 당하는 사람만 깊은 상처로 힘든 날을 보내게 됨
@@Zz_VoV 후폭풍 오는 케이스도 있죠..;;
내 여친은 태어날 기미가 안보인다.
🤣
제 남친두요
🤣🤣
@@jua5596 둘이 만나보는건 어때요?
ㅋㅋㅋㄲㄲㅋㄱㅋㅌ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는건 상대방이 너무 내스타일이고 너무좋아하는사람 이라서 나를 돌아볼 시간없이 상대방한테만 집중하는 연애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순간에 자기자신을 돌아보지않으면 상대방은 저를떠날 준비를 하고있는거 같아서 감정과이성사이 어느정도의 밸런스가 중요한거같아요 상대방을 좋아하는것도 좋지만 나 자신을 먼저사랑합시다. 이별하면 남는건 저 혼자뿐이에요
인정합니다…
@@releve-hs 되는게 쉽지않죠 고치지 않으면 상처받는 연애가 반복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나자신을 먼저 사랑하는게 좋다는 의견입니다
물론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후회가 남질않죠
@@user-ux1xi4tb4v 전 자존감도 다른 사람보다 높고 제 자신을 1순위로 놓고 사는데요 ..
사랑만큼은 그렇게 안되더라구요.상대를 너무 사랑했는데 끝나도 미련이 많이 남아요..훌훌 털어버리는거 연습 하면 된다고 하는데..정말 어찌 하는지 모르겠어요.
@@releve-hs 연습해서 될거였으면 힘들지 않았겠죠 ㅠㅠ 저는 힘들 때 운동했어요 그래도 계속 생각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잇는거 보단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러다 문뜩 힘드시면 한번 강하게 슬퍼하구 울고 풀어내면서 잊혀지는게 아닐까요 저도 크게 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 거리를 유지하는게 좋지 않나라는 말이었네요 !
@@user-ux1xi4tb4v 말씀 감사합니다.좋은말씀이세요.몇번의 이별을 했지만 눈물이 난건 처음이였어요.그만큼 많이 좋아했어요.
과정이라면 격어야하겠죠.그만큼 내가 성장하는 거라면 그러면 좋을텐데..배우는게 있겠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새겨들을게요.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현실에서 이렇게
자기 감정에 대해 잘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이해되게 말하는 사람
거의 본 적 없는데…
감정을 이성적으로 풀어서 말하는 방식이
거의 알랭드보통 같아요
너무 좋아👍🏻👍🏻👍🏻
😊😊😊😊😊😊😊😊😊😊😊😊😊😊😊😊😊😊
😊😊😊😊😊😊😊
😊
헤어지고 힘들지 않은 이유는 이미 마음이 어느정도 뜬 것 때문에도 있겠지만, 만나는 그 순간순간마다 그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정성을 퍼부어서 다 맞춰주고 최선을 다해 잘해주고 사랑을 줬기 때문에 이제 미련이 안남는거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받은 사랑을 한 사람은 헤어지고 난 뒤에 미련도 크겠죠
백퍼공감 억울한일로 헤어진게 아닌이상
뭐 한달정도는 좀 우울햇다가 맨날보던사람을
안봐서..습관땜에 힘들엇지
그담엔 훌훌털고 힘들지않앗어요
왜냐..내모든걸.내가할수잇는모든걸 다해밧기땜에요.아무 미련도 후회도없엇어요
이별은 하면 할수록 그 감정에 무뎌지는것 같아요 경험이 쌓이니까 전보다 감정정리에 능숙해지더라구요. 어떻게하면 괜찮아질지도 알고있구요! 근데 이렇게 빨리 정리할수있는건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해서 미련이 없기때문에 가능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에 휩쓸리는 연애를 하고난 뒤 끝을 보았을때 더이상 감정에 휩쓸리지않게 되었다. 제가 딱 그랬어요. 정말 나를 그 애에게 갈아넣는 연애를 하다가 그애랑 헤어지고 나니까, 나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사람이더라구요. 걔가 전부였는데 내 전부가 한순간에 사라지고 나니까 너무 허망하고 허무하고 억울하고 그래서 많이 울었어요. 그다음부터는 나를 어느정도 남겨두고 하는 연애를 하고 있어요. 그러고 나니까 전처럼 불속으로 뛰어드는 연애는 아니지만, 은은한 연애를 할 수 있게 된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 연애가 더 만족스럽고 행복해요. 당장 모든 걸 다 내어주진 못하지만, 함께 오래할 연애를 할 수 있을것같아서요. 김달님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댓달아봅니당 다들 예쁜연애하세요✨
가장 감성이 이성을 이기는 연애는 어릴때 하는연애가 아닐까 싶네요. 앞 뒤 물 불 안가리고
사랑할 수있고, 어느정도 알거 아는 고등학교 ~ 20대 초중반 정도 그 이후로는 생각보다 많은걸 배우고 무의식적으로 자기를 보호하려는 행동을 하는 느낌이랄까.. 감성이 이성을 이기는 연애가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감성이 이성을 이기려하는 순간 리미트를 걸어버리는듯한
이 분은 대체 인생 몇 회차이신지...
나이 먹어가고 경험이 늘어가면서 느꼈던 걸 누군가 이렇게 명쾌하게 분석하고 설명할 줄이야
시간이 갈수록 그 정도만 좋아했던거지 이것이 모든 이별을 온전히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느끼면서 타이밍과 인연이 무엇인지를 더욱 체감하게 된다
전남친이 20대 초반에 놀꺼 다놀고 클럽에서 할짓 못할짓 다해보고 절 만나서 정신차리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취준도 열심히 했었습니다.
놀꺼 다 놀아봐야 늦바람이 안든다.. 이 말이 맞을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그렇게 안놀고 싶은 성향의 사람을 만나는게 안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전남친을 만나면서 얘한테서 종종 풍겨져 나오는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모습들 그런 천박한 모습들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고쳐왔습니다.
근데 거의 다 고치고 자리도 다 잡아가고 다 좋은 것 처럼 보였지만 제 마음이 지쳤더라구요
그냥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어릴때 문란하게 놀던거 눈치 챌 사람은 다 챌수있어요. 진짜 인연이라고 생각된 사람을 만나도 놓칠수있습니다.
맞아요. 진짜 공감 ㅇㅇ 제 전남친도 이랬음. 나만나고 정신차렸다고 이제는 나이도 차서 그러지않을거라고하는데 사람 원래 본성은 어디못감.. 난 그렇게 노는게 좋지도않던데 이사람은 그냥 그런사람이었던거임. 뭐랄까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이 사람의 질이 나랑은 안맞음. 그냥 진흙물같은느낌 되게 건전안하고 여자 일단 기본적으로 무시하는게 본인스스스로 깔려있음 그렇게 일부러 안할려해도..
이거 진짜... 헤어지고 한창 외로운시기에 다시 자기 본래 놀던때로 돌아가더라...
ㄹㅇ
진짜 공감해요
역시 경험이 중요하구나...많은경험을 해봐야 되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는데 하나하나 경험 할 때마다 너무 이겨내기 힘듬ㅠ
공짜는 없쥬
그만큼 만나셨던 사람들이 다 특별했나봐요
@@seyoungl8021 말씀을 예쁘게 하시네요 배우고싶어요
이겨내기는 힘든데
매번 이겨내지긴 하더라구요
@@shshdodo 뭘 배워 ㅋㅋ 그냥 연애경험이 없으니까 쉽게 마음주고 상처받는거지
저런말 하는 자체가 저 여자분 안 좋아하는거네.. 정말 이 여자다 싶으면 감정적인 태도가 안 나올수가 없음..
저는 편안하고 솔직한 사이가 가장 좋다는걸 알았지요 .. 처음부터 달콤한 말 지르고 , 책임 1도 없는 사람 겪어도보고 눈물도 흘려보니 누가 흙속에 진주인지 알아채리겠더라구요
학창시절 마지막 연애를 내가 원하는 대로 아낌없이 표현해서 미련이 없었어요. 당시 차일때는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깐 그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역시 후회없이 표현하는 연애도 해봐야 하는 것 같네요.
지금은결혼하고 애도있지만 전에 연애하고헤어지면 안힘들어하는타입이었는데 두가지경우인거같은데
일단 헤어지기싫고 붙잡기도하고 마음도아팠는데 집에와서 할 취미나 할일이 항상있다보니 아픈게 금방잊혀지고 한가지는 연애경험이 쌓이면서 미리 헤어질거같은시기가 왔다는걸 미리직감하고 나도모르게준비를하고 정리하고있었을때인거같음
죽을 만큼 사랑해보고 이별해본 경험이 있고, 지금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습니다. 감정을 컨트롤 한다는건, 새로운 관계 시작부터 제 감정을 꾹꾹 누르는 과정입니다. 치솟아 버린 감정은 스스로 통제하기 너무나 힘듭니다. 저는 제 감정까지 계산하는 계산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되니 연애하면서 전혀 감정적으로 힘든일이 없어졌습니다. 편안하고 순탄한 연애를 하고있는거죠. 김달님 예전 영상중에 “이 사람이다” 싶을때를 제일 조심하고 그때만 잘 넘기면 괜찮다고 했거든요, 이 말 진리에요. 뜨거운 사랑은 살면서 딱 한번만 해봐도 족합니다.
@준비완료 와... 저도 이래 함 잃어보고 나니까 알것같네요... 거기다가 저는 성격이 하면하고 안하면 일절 없는 성격이라서 그러한 행동들이 저의 성격까지 부정하는 것이고 저 존재자체를 부정하는것 같아 그대로 밀고나갓더이만... 돌아오는건 대답없는 이사람이었습니다
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감정이 이성을 넘었을 때, 그 상황을 이전에 겪은 사람과 아닌 사람은 선택지가 다르거든요. 이전에 감정이 넘어서는 상황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훗날 감정이 하는 대로 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이성적인 선택지가 흐려지고 감정적인 선택지가 부각되어 보이니까요. '감정적인 선택을 해도 되는 거 아닌가? 내가 이렇게 힘든데?' 같은 보상받고 싶은 심리랄까... 그렇게 비장해지지 않아도 되었었는데 쫓기듯 감정에 매몰되어 버리더라고요.
인연이란
내 삶에 내 평범한 일상에 들어와
그 사람의 평범한 일상을 녹여 하나가 된 거다 서로가 평범한 일상 속에
잠깐 머물렀다 같이 손잡고 웃으며 일상을 공유하며 함께한 것이다
그러다 냉정하게 돌아선 우리 혹은 그 사람 때문에
너무 아파하지 말자 우리는 원래
혼자서 그 길을 걷고 있었다
내 삶이 없어진 것도
평범한 일상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
그 자리에 무너져서 너무 오래 아프지 말자
죽을 듯 아프다면 잠깐 쉬어도 된다
숨 좀 돌리고
아파도 한걸음 한걸음 걷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우리는 다시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게 될 것이다
행복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것이다
행복은 사사로운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이다
세상에..이분 그냥 작가라는 정도만 알고 우와 말 잘하신다 마음을 글로 말로 표현을 어떻게 이렇게 잘하시지? 하면서 정주행 하고있었는데 뒤에 책보고 표지가 낯이 익은데..?헉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읽으면서 우와우와 하면서 팬된 책이 있는데 이분이 쓰신거였구나 하고ㅋㅋㅋㅋㅋ제 최애작가님이세요!!!다른책도 다 찾아봐야겠어요
저거 회피형임
진짜 만나면 안되는 사람임
경험담
ㄱㅇㅈ
진짜 역대급으로 좋아했었는데 헤어질 무렵에 너무 많이 상처받고 실망하고..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마음이 정리되더라 그렇게 오래 지속되다가 헤어지니까 헤어지고 무덤덤했음.. 그리고 상대는 연락오고 매달리고 그러던데.. 나는 이미 마음을 다 써버려서 돌아갈 수 없다는걸 느낌.. 그리고 어차피 만나면 다 헤어져.. ㅋㅋㅋㅋㅋㅋㅋ
30대 되면 감정보다 현실생각나서 어릴때만큼 이성에게 빠지지않는듯.. 나는 그래..
20대 후반이긴 한데 공감요.. 아찔해요 지금 나이에서 불타는 사랑을 시작해버렸을 때 감당해야 할 책임을 생각하면.. 시작 할 엄두도 안 나고 시작 했다 쳐도 선을 그어버리네용
저도요 ㅠ
존나공감
20대후반인데 공감 시작할때 현실을 먼저..
23살인데... 단기간 연애만 2번하고 현실을 더 생각 하게 되네요..
1. 자기계발
2. 자기계발
3. 자신의 믿음
개발
개발
Dog 발
개 foot
개발
이별을.. 과장해서 한 100번 해보니까 사람이 엄청 이성적이어지는듯요..... 원래 전 누구보다 감성적인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정말 딱 하루 기분 뭐 같고 다음날부터 괜찮아져요.... 매 이별을 죽을 것 처럼 힘들어했던 제가요..
이별도 점점 무뎌지는거에요
이젠 현실이 더 중요하다는걸 알고 있기때문에
이별에 슬퍼하면서 시간을 보내느니
빨리 내 일상생활을 되찾고 내 할일을 해야한다는걸
무의식적으로 몸이 알고 있는거죠..
저도 이별경험이 한 회차(?)씩 쌓일 때마다
예전만큼 슬퍼하지 않고 빨리 회복한다는걸
느끼고 있답니당...
매우공감
이별후 아무리 힘들어도 그사람이 없어도 안죽고 나름 잘사는걸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기 때문임 그걸 반복하면 더 무뎌지는거고
ㅇㅇ 맞음
어휴 ㅅㅂ 또
이러지만 아무는 속도 빨라짐
김진표의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이란
노래가 떠오르네요~
처음부터 헤어질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하고 연인에게 최선을 다하고 잘해주면 헤어져도 그닥 후폭풍이 크지는 않더라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면 설득 한 번 하고 이때까지 네가 있어서 즐거웠다 이런식으로 말 한뒤 헤어지고 나면 2달내로 80프로는 연락 다시 오더라 특히 잘해줬을때 리액션의 정도가 있는데 리액션이 작고 그때만 땡인 사람은 절대 길게 못 가 시간 지나면 그 만큼 해준 사람이 없기때문에 다시 연락오면 무조건 받지말고 새로운 사람 찾아 지금 여친이랑 900일넘게 사랑하고 있는데 작은것을 해줘도 똑같이 자기도 해주려고 많이 노력해줘서 정말 고맙고 아직까지 봐도 하루종일 설레여서 미치겠더라
좋은 사람이네요 :-) 응원해요
상대방이 정떨어지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면 별로 안힘듭니다.
ㅇㅈ
아무것도 없을 24살부터 만나 이제 슬슬 자리잡아가는 31살까지 7년연애하고
헤어졌습니다. 아무것도 없을 때 진짜 너무도 잘해줘서 그 마음이 너무 좋아서
끝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제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고
제 몸 하나 조차도 견디기 버거워 질 때
전 여친 입장에선 관심이 부족해졌다는 이유로 많이 울고 싸웠어요.
나름대로 마음을 달래보려 그 때 당시 쉬는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날 수 있는시간에
짬을 내서 어떻게든 만나고 그랬던거 같아요.
하지만 일로 인해 제 마음이 여유가 없다보니 서운한 부분을 제 선에서는
풀어주려 노력해도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거기에 놓칠 수 없는 기회까지 얻어서 저는 더더욱 여유가 사라졌구요.
그 기회를 잡고나서 결과가 나오기까지 몇일 전 먼저 이별통보를 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예상 되었던 결과였고, 저도 이미 지칠대로 지쳐서 붙잡지도 않고 울기만 하다가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 날 만큼은 이별통보한 그 때 만큼은 정말 저도
울고 싶은 만큼 울었습니다. 다만, 제 일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감정을
내비치면 그 사람들에게도 영향이 갈 수 있어서 바쁜 시기가 끝날때 까지는
꾹 참고 바쁜 스케줄 모두 소화했어요. 그러고 울자..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바쁜거 끝나고 나니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친구들이랑도 술도 마셔보고
혼자도 마셔보고 . 정말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 사람을 진짜 사랑했고 좋아했는데 왜 그럴까 고민을 해보니까.
인생에서 중요한 커리어와 사랑 두 가지에서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렇다고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는 저에겐 인내심과 노력 그리고, 능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일을 선택했어요. 바쁘고 힘든거 정말 조금만 더 기다려줬다면.
진짜 평생을 바칠 생각이었는데, 결국 서로의 기준점이 맞지 않았고 폭발한 것이겠죠.
이 영상을 보고나서 느낀건 저도 20대 초반에
감정이 이성을 앞서는 연애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 상처도 받아보고
상처도 줘보고. 호구같이도 해보고, 하지만 지금은 사랑도 중요하나
제 일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는 거에요. 저도 영상보기 전 까진
생각하는 거 만큼 안 좋아해서 저러는건가 싶었습니다만. 영상보고 조금 안심이 되네요.
제가 제대로 해석한게 맞겠죠..?
두서 없는 댓글 달아 봤습니다.
아 ㅠㅠ 순간 감정이입해서 찡했네요,, 좋은 분 만나실거에요 ~ !
@@user-op7tn6wx9c 당분간은 열심히 일하고 저를 가꾸는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요ㅎㅎ
근데 오히려 더 사랑해서 연애할 때 서운한 감정이 많이 쌓이고 쌓이면 헤어질 때 오히려 안 힘들고 홀가분할 때도 있지 않나요
지금 저 인 거 같아요ㅠㅠ 남친한테 서운한 게 너무 많았고 마음고생 하느라 힘들었는데 헤어지니까 오히려 후련한 거 같으면서도 힘드네요ㅠㅠ 그래도 이번에는 더이상 붙잡지 않고 잘 이겨내보려고요!! 첫연애라서 더 의미부여를 했던 거 같아요ㅠㅠ...
이것도공감
ㄹㅇ
네 그렇게 헤어졌는데 덤덤하고 그저 그래요
김달님 자주챙겨봤던 구독자입니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부터 김달님 영상 꼬박꼬막 챙겨주면서 좋은사람 좋은연애 후회없는 사랑하고 싶어서 준비를 많이하고 사랑을 시작했었어요
처음엔 정말 이성이 앞서고 내할일 먼저 챙기는 다들 말하는 어른스러운 연애를 할줄 알았어요
하지만 연애하면서 저가 더 빠지게 됐고 그래도 저 할일은 꼭하고 여자친구한테 마음을주고 헌신했어요
정말 후회없이 내일이 마지막처럼 사랑해보니깐
진짜 이사람인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상대도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어요 그래서 너무 행복했어요
노력으로 발전할수도 있는 관계였구나
근데 아니였어요... 너무 힘들대요 관계를 이어나가기가
이별도 깔끔하지 못했고 통보식으로 받았어요
저도 평소엔 정말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었고 스스로 멋지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저는 그동안 어떤 연애를 해왔던건지 회의감이 드네요...
앞으로 계속볼사인데 힘든시기도 같이 겪을 사인데
너무 예의없이 통보받은게 밉고 화가나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다 잘 지나갔나요?
사연자분한테 잔인하면서 정말 현실적이라 도움이 되는 영상인 거 같네요
헤이지고 한달 반동안 힘들어하던 제가 이 영상보고 너무 괜찮아졌어요. 뭘 깨닳아서 괜찮아진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마음이 너무 편해져서 신기해요.. 정말 감사해요 달님..
힘내요~시간이 흘러서 지금은 더 나아졋겠네요
연애도 헤어짐도 그때 그 순간예요^^;내가 제일 중요하죠
지금은 더 괜찮아지셨을까 궁금해요..!
@@kokoqiqi 지금은 좋은 남자친구만나서 행복하답니당ㅎㅎ
@@Ksjhdhduejjdjie 와 그거 다행이네요ㅠㅠ 저도 6개월간 연애하고 헤어진지 두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힘드네요..
@@user-rn7jz1qi4l 제가 지금 반년 연애하고 헤어진지 이주됐는데 너무 너무 슬퍼요.....
그냥.. 암것도 생각하지말고
어설프게 시작할꺼면 시작을 하질말자..
어설프면 감정이고 뭐고 진짜 맘아프고 지옥 같으니까
내가 너무 좋아했는데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나를 생각하면
언젠간 헤어져야 했을
연이 였다는것을 아니까 더 마음이 아파
지금 이런걸 넌 알까
안다고 너가 돌아오면 뭐가 바뀔까
똑같이 나 혼자 괜찮다고 이해한다하곤
나 혼자의 내면에선 힘들어하고 있을거 같아서
지금 안잡고 헤어지는게 맞는걸 알면서도
다시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
재회를 바라지만 되도 내가 추구하는 연애나 미래를
못그리는 그런 상황
내가 먼저 연락할 일은 없을거야
나를 위해 이젠 그만 생각할게
제 마음을 그대로 적어놓은거 같아요. 눈물이 나네요
항상 문제는 상대방이 처음이랑 달라진거가 힘든거같아요
자주보고 연락도자주했는데 나중에는 띄엄띄엄보고 연락도 자주안하게되고 이거를
서로알고 믿으니까 아 원래 이런성격인가보네
하고 받아들이면 괜찮겠지만요
그냥 하는거지 그냥.
누가 나 좋다고 다가오는데 나도 딱히 싫지는 않고
손 뻗으면 쉬이 닿으니까 그냥 그렇게 손을 잡고
그러다가 흘러가면 아 그런가보다 하게 되는거.
뭔지 알겠다 예를 들면 술을 마셔도 만취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자기가 어느 정도의 술을 마시면 자기가 감당이 안되는 구나하는 느낌의 기준과 자기의 술주정이 어떤 유형인지 모르는데 이 뭔지도 모르는게 상대방에게는 훗날에 상황이 어쩌다 형성돼서 만취를 했을 때 그사람이 혹시나 폭력적인 술주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는 것을 걱정하는 것 처럼 상대방은 불안한 요소를 계속 가지고 연애를 하게 되는 느낌이네요..ㅠ 술은 먹여봐서 알아볼 수 라도 있는데 이거는 뭐...다른 사람 만나보라고 할 수 도 없고 답은 김달님이 말한 것 처럼 사연자분이 멘탈 잡으면서 연애하는 수 밖에 없네요..그치만 서로가 좋은 연애를 하고 있으면 아무리 매력적이고 좋은 상대방이 나타나도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마음을 절제를 할 거니깐 너무 걱정 안 하시길 바라요 현재 만나고 있는 상대는 어쨌든 사연자분이니깐요
아니마 아니무스 가설에 의하면 남여 각각 이성에 대한 여러가지 이상상이 있고 그 상이 투영되는 대상을 만났을 때 감성이 이성을 이깁니다.
상에 사로잡히는거죠. 투사는 나와 남에 대해서 더 많은것을 알아 갈 수록 줄어들고 사라집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마음은 안 그렇다는거.. 그러니 이별.재회 영상 찾아보고 그러지 다들.. 거기다 가사 팍팍 꽂히는 이별노래 찾아듣고
아무리 얘기해도 힘들지
내말이... 말해 모해..
와 근데 김달님은 진짜 똑똑하신거 같음. 어떻게 이렇게 사람 맘을 잘 알지?
솔직히 경험을 관점으로 두는 것 자체가 논점을 벗어난거같아요
물론 중요하고 필요하죠
근데 김달님이 마지막에 얘기하신 것처럼 애초에 내가 감정이 이성을 이기는 사랑을 해본적이 없다는걸 사귀고 있는 사람에게 한다는건 난 널 그만큼 사랑하지 않아라고 얘기하는 것과 같은거죠
지금도 사랑진행중인 시점에서 재뿌리고 앉아있는 상태인거니까요 ㅋㅋㅋ
본인이 더 좋아하고 연락기다리고 내가 없는 그 자리에서 남자친구가 다른사람과 놀고있으면 고작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불안해하고 그러진 않았나요?
밀당이란 말이 있죠.
밀당의 시작은 상대방에게 얽메이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찾을때부터 시작되는 겁니다.
그 시간에 게임을 하든 뭘하든 다른걸 하세요.
그리고 연락이 오면 그때 답하든지 못보면 발견할때 답하든지
모르긴몰라도 사연녀는 초조한 상태인게 너무나도 명확하게 보입니다.
본인을 바꾸세요
사람이 여유로워지면 원래 초조함을 받았던 입장에서 그 상대방이 초조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조금은 변화를 주어 남친쪽이 자꾸만 자신이 괜히 신경써서 괴롭히는건 아닌가 하는 감정을 심어줘야 어느정도 관계의 긴장감을 얻고 좋은 방향의 커플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학창시절때 연애많이해보세요
내가 무너질때 책임져야되는게 덜합니다.
와 이거 진짜 공감.....ㅠㅠ
나이 먹을수록 헤어지고 무너지는 그 기간에 잃게되는 게 너무 많음...그래서 더 이 악물고 괜찮아지려고 하는거....근데 아직도 헤어질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공감.... 꼭이요!! 😤
ㅇㄱㄹㅇ
맞아요ㅜㅜ대학생때 찐하게 깊게 미쳐서하세요
ㅇㅇㅇ오 맞아요 그리고 대처방법도 빨리 터득하게됨
사랑을 해본 사람은 여자와 헤어지면 가슴이찢어질듯 아픕니다.시간이 해결해 주지만 시간을 해결해준다는 자체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고 가슴이 찢어집니다 시간이 흐른후 생각해보면 보통 집착했더라구요 그이후 성숙해져서 같은 실수를 반복 안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죽기전에 사랑 한번해본게 얼마나 축복입니까.사랑했던 추억을 간직하고 다음사람에게 집착이 아닌 해와 같은 사랑으로 배려 신뢰등등 최선을 다하면 헤어져도 조금 가슴이 덜 아픕니다.
그려면 보통 아무리 잘난 여자도 상대방이 매달립니다.그이후 괜찮다면 영원한 사랑하시고 아니면 미련을 버리시면 됩니다 사랑은 도박과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이 깨우치고 최선을 다해야 헤어져도 덜 아픕니다.
저는 연애할 때 감정이 더 센 편인데도, 헤어지고 나서 그렇게 힘들진 않은 것 같아요... 주변에서도 어떻게 그렇게 칼같이 정리를 잘하냐고 하구요
이제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다 그니까 빨리 내 인생에서 지우는게 이득이다 라는 생각과 + 나는 다음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근거없지만 강한 믿음이 저를 일으켜세우는 것 같아요!
Enfp 성향을 가지신 분인 가봐요 이성보다 감정이 더 주관인데 연애를 대할 때에는 내 감정에 솔직히 충실해야 그 사람한테도 충실하다고 생각하는 주의
저랑 똑같네요ㄷㄷ
오 enfp가 대체로 이러는거였어요..? 저도 딱 이마인드인데 저두 엔프피거든요… 완전 신기해요!!
전 infj지만 이런 생각을 합니당
Isfj인데 이런생각해요..!
남친분 너무 저에요.. 저는 질투도 없고 표현도 적어서 전남친들이 서운해했었어요. 회피형 애착 같아서 안정형이 되려고 공부중이었는데 더 많은 사람들도 만나보도록 노력 해봐야겠네요!
제 전여친분이 님이랑 비슷해서.. 상대 입장(남자)으로서 공감되요..
전 헤어질때마다 김달님 영상들을 쭉봐요 많이 마음이단단해지는 느낌이에요 들을수록 피가되고살이되어요 ❤😊
저도 헤어진지 5일짼데 김달님 영상보면서 진짜 회복이 급속도로 되는 느낌이에요 들을수록 마음이 채워지고 내가 한 선택이 맞다는 느낌이 드는..
진짜 확실하게 크게 느낀게 울고불고 정신못차렸던 그때 이후 시간 지나니 진짜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것만 느끼면 깨달게 되는거 같음
이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뭔가 괜찮은 듯 하면서 눈물날 것 같고 마음이 허함.
머 이건 간단하더라구요ㅎ
덜사랑하는쪽이 헤어져도 별로 안힘들죠~
한 사람과 1년 반째 만나면서 상처 받는 말들을 많이 듣고 그러면서도 놓지 못해 계속 만났어요.
한 번은 그 남자가 홧김의 뱉은 말에 제가 너무 화가나서 헤어지자고 했고 이틀동안 헤어짐을 겪은 남자가 정신을 차린건지 똑바로 하겠다며 잘 했죠.
그러다 한 두달이 흐르고 또 생각없이 뱉은 말로 제 마음을 난도질 했고, 전 그때도 정말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헤어질수가 없었어요.
너무 좋아해서 사랑해서 상처 많은 그 사람 내가 잘 고쳐서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사람이 게임만 하면 끝난 뒤에도 게임에서 느낀 분노나 안좋은 감정이 잔잔하게 남아서 저한테도 영향을 줬고, 저는 그런 모습들이 내 마음을 힘들게 하니 자제해 달라 부탁해서 게임도 안하려고 노력 했어요 그사람이.
그런 모습이 너무 예뻐서 곧 다가올 생일에 이벤트와 여러 선물을 준비했어요.
생일상을 받고서는 태어나서 이런 선물과 이런 정성 처음 받아본다며 너무 감동하는 그 사람이 너무 안쓰러워서 그래 그래 우리 꼭 결혼해서도 생일 예쁘게 차리자며 미래를 약속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다음날 갑자기 싸우게 됐고 그 사람 말하는 걸 보니 아 사람은 진짜 고치는게 아니구나, 정말 말이 안통한다 라는 생각이 확 들었고 너무 갑작스럽지만 이별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너무 사랑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그 모습이 너무 뚜렷하기에.. 결혼해서는 더 하겠구나, 내가 너무 힘들겠구나, 이건 정말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드니까 아쉬워도 예전처럼 죽을만큼 힘들거나 미칠것 같지는 않네요..
물론 1년 6개월을 만난 만큼 생각은 계속 날것 같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마음에 그리움의 쓰나미가 몰려오거나 하루종일 어떻게 할지 몰라서 마음이 갈팡질팡, 연락을 할 까 말까 고민하고 있지는 않네요..
질질 끌어보고 좋아하는 만큼 매달려보고 끝을 볼 만큼 만나보는거 정말 좋은것 같아요.
진짜 너무 사랑했던 내 마음 다 주고 나니까 후회는 없네요
몇일 전에 헤어진 전남친이 저랬는데 결국 걔한테 감정을 일깨워줄 여자가 내가 아니라는게 좀 개같다 아니 많이 개같다
ㅋㅋㅋㅋㅋ와 나랑 똑같다 ㅋㅋㅋ 이성을 이길정도로 좋아한건 아니라는게
남자들이 연애상대로는 괜찮지만 결혼대상은 아니라고 말하는 뜻과 비슷한건가요..?
언더더씨 비슷한 말이죠 . 잔인하겠지만 앞부분은 악세서리고 뒷말이 포인트입니다.. '넌 결혼할 사람이 아니다' 인연 아닌 사람한테 시간 낭비 마세요!
@@park5178 아니요 자존감은 상관이 없어요 제가 나중에 다른 사람을 또 만나게 된다는 걸 알고 더 좋은 사람이겠지만 미래에 제가 좋아하게 될 사람은 이제 그분은 아니라는 사실이 슬픈거에요 최선을 다했어서 후회는 없어도 결국은 그분도 시간이 지나면 잊을 지나가는 사람이였다는게 슬픈거에요 많이 좋아했어서 그런거죠
@@user-bu7bl9ku1g 너무 공감되네요..
저런 사람이랑 절친이고 저런 사람하고 만나본 그냥 저만의 결과 ........... 결국 이성이라고 하지만 이성이 아닌 그들은 본인들을 더 사랑 했더라구요 ..... 근데 이게 맞는거죠 뭐 ... 이성이 감정을 컨트롤 할수 있는 법 아는거 이게 진짜 중요 한거 같아요
헤어지고 힘들어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있었네요 저는 헤어지고 힘들어하지만 상대방에게 티는 안내는 편이에요 그래서 상대방은 힘들어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진짜 못해주고 차이면 너무너무 힘듭니다
벌써 한달짼데 너무너무 힘듭니다
다들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세요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연애를 하자
둘다 행복한 그런 연애를..
20대 초반에 이별에 거의 반미친상태로 들어와서 영상보고 울고 그랬던 기억이나는데 이제는 어느덧 중반이 되어가고 연애 횟수도 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힘들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것 같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이 아픔이 끝나고 새로운 사람을 사랑할수있다는 생각으로 지금 이시간을 버팁니다.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행복해요
계속 행복하세요😊😊
가슴답답하고 숨 안쉬어지는거 공감되가지고.. 이게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는 좋은 결과로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다르다 라는 연애 4년정도 하고 이때까지랑 다르게 많이 힘들긴 했지만 버틸만 했음 친구들이 독하다고 할 정도로 (결혼적령기라 더 헤어지기 힘들었음)
왜 그런가 보면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더 크게 차지햇엇던거 같음
이게 바로 긍정의힘
지금 남친 못 만낫으면 어쩔뻔 햇어 휴
진짜 맞말..이전까지 연애하고 나서 헤어져도 하나도 슬프지 않았음. 1년반 넘게 했지만 진짜 감정이 이성을 넘어본적이 없는 느낌? 가식적인 사랑 그런 느낌이었어요 여태 저는 여잔데도 나름 이성적이었다고 생각을 해요 정도 없다는 소리 많이 들음 근데 진짜 좋아하는 남자 생기니까 오만 의미부여다하고 저혼자 힘들어하고 맨날 그거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다 퍼주고 싶고 이게 진짜 좋아하는 거구나 라는걸 몸소 느낌 내가 이성적인 사람이어서 그랬던게 아니라 진짜 예전에 사겼던 사람들을 별로 안좋아헀던거였음..
위기의 순간이 오면 이성적인 사람은 과연 남아있을까요. 같이 버텨내고 상황을 헤쳐나가보려고 할까요? 발빼는게 더 이득인 상황이 온다면 그냥 떠납니다. 겁도많고 이성적인 사람은. 사연자분 그 정도의 위기감을 버텨낼 용기있는 사람 만나고 계시는것이길 간절히 빌어요.
맞는 말..
저는 사랑은 그 관계를 지속하고 싶은 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덜 좋아해서 이성적인 거랑 진짜 사랑해서 관계를 유지하기위한 원인과 해결책 등을 찾아가면서 이성적인 거랑 차이점이 어떤게 있을까요?
관심의 유무가 다르지 않을까요. 덜 좋아해서 즉 벌 감정이 별로 없어서 이성적인 사람은 나에 대한/관계에 대한 관심이 좀 떨어지거나 없겠지만, 사랑해서 이성적으로 고찰하는 사람은 확실히 관계에 대한 관심, 나에 대한 관심은 있을거고, 중대한 문제는 나와 함께 이성적으로 상의를 해서 타협이나 해결점을 찾으려 하겠죠. 제생각은 그래용
나도 저 남자분과 같은 케이스인데
"그 여자를 힘들만큼 사랑하지 않았던 것 같다" 라는 말이 와닿네요
평소에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과 거의 대부분의 연애를 해 와서 그런 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여자 앞에서는 움츠러드는 모습을 인정하기 싫어서 이제 것 그래왔던것 같네요
다음 연애땐 헤어질 땐 이렇게까지 안힘들게
맘을 덜 주자 덜 주자 하고 해도
사람 감정이라는게 내마음대로 되나요
어쩌면 가족보다 사랑을 더 많이 나누는데
누굴 만나던 어떤 사랑을 하던간 헤어짐은 여전히 똑같이 힘들고 아프고 그렇네요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니까
한번에 정리된 적은 여태껏 없던 거 같아요
그냥 다음 연애가 꺼려질 뿐
이별은 이별의 방식 대처가 다를 뿐이지
헤어지면서 상처를 안받는다는건 모르겠어요
상처를 안받는다면 애초에 그정도 감정이였던 거겠죠 ㅎ
나라면 곰곰이 곱씹어보다가... 아... 날 그만큼 좋아하지 않는단건가? 하고 정말 서러워지고 혼자 감정정리하고 혼자 지칠듯
와 진짜 딱 저네요. 진짜 근데 헤어질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고있는 상태고 제 감정을 컨트롤할수있고 연애하다 헤어지면 하루힘들걸 알고있고… 지금까지 진짜 감정이 이성을 지배할만한 연애를 해본적은 있지만 또 반대로 이성이 감정을 지배한 연애를 해본적도있어요..
저는 컨트롤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연애를 안하고 그냥 제대로 된 사람과 마음이 가는 사람을 만나기위해서 연애를 일부로 안하고 소개도 안받고있어요.
저는 진짜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한번도 재회한적없고 그냥 헤어지면 끝이라서 뒤도 안돌아봅니다.
자존심부리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반나봤자 똑같을거라는것도 알고있구요… 나이가 들면서 사람보는 눈이 달라지고 저 스스로를 가꾸고 상대없이 혼자서도 스스로 해나갈 수 있고 갖춰질때 상대를 만나고싶네요..
혹시 mbti entj 이신가요..?
혹시 istp 세요?
매번 영상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미리 준비한것도 아닌데 어떻게 맞는말만 줄줄 명언만 줄줄 뼈때리는 말만 줄줄 할수가 있지 진짜 신기하다
사귀는 도중에 그런거 느껴지지 않아요? 이 사람은 나보다 덜 사랑하는거 같다 뭐 이런 감정이요.
서로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어서 하는게 연애인데.. 자꾸만 그런 생각 들어 자존심 상하고 그러면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말고 그냥 헤어지세요
이 세상에 남자, 여자 많잖아요
내 입장에서는 사귈 때 너무 힘들었어서 헤어지고 나니까 진짜 별로 힘들지도 않고 오히려 편하고 홀가분함
이제는 그 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라 함께 했던
시간과 행복이 그립네 ..
많이 만나보고 싶다ㅠㅠ 이성과의 교류가 없어...
이별은 맨정신에 버티기 힘든 일제강점기식 고문을 밤낮으로 한달쯤 받고 풀려나서 후유증 품고 살아가는 느낌인듯요.
실제로 고문 받아본적은 없지만서도.
제일 무서운건 정인듯
ㄹㅇ
맞아요... 후
정말 만나는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면 미련이 남지가 않음
사랑할때 후회없이 사랑해줬다면 헤어질때 편함
사랑할때 못해준 사람만 미련이남고 아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