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라는 이유로 눈치 보이고 위축이 될 때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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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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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48

  • @Anna-le8fc
    @Anna-le8fc 3 місяці тому +29

    저는 두살반 아이 미국에서 키우는데 공공장소에서 울거나 떼쓰는 돌발상황(?)이 생기면 주변에서 욕할줄알았더니 따뜻한 눈빛을 보여줘서 감동했어요 ㅠ지나가던 노인들, 애기엄마들역시 “애가 그렇지”하면서 웃는얼굴해주고 지나가더라구요. 사람 많은 곳엔 항상 유모차 먼저 지나가게 비켜주고 배려해줘서 고마운 마음으로 우리부부도 남을 배려해줍니다. 어디든 아이들은 환영받는 분위기에요. 어딜가든, 공원을 가도 아이들이랑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고 아이를 둘, 셋, 넷 낳은 가족들이 많이 보니까 이렇게하면 하나 더 낳아고 좋겠다 하는 마음이 절로들어요. 참고로 아주 조그만 신생아들도 엄마들이 아기띠해서 다닙니다ㅎ 한국은 삼칠일이다, 백일이다 엄청 챙기잖아요…
    한국에 갔을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아니면 기저귀 갈이대 찾기도 어려웠고,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간혹 유모차 타고 기다리면 엘리베이터 안에서 저희보자마다 문을 닫아버리더라구요… 혹시라도 민폐될까 더 맘 졸렸던거같아요. 근데 한국 엄마들도 보면 좀 뜨헉!할때 많아요. 공공장소에서 옆테이블에 다 들리게 엄청 크게 테블릿 틀어놓고..ㅠ 어린이집 선생님이 키즈노트를 많이 안써줬다, 낮잠을 좀 많이 재워서 집에오면 에너지가 많다 불평하구요..
    추가하자면
    두살반 아이 아직 젖먹이는데 수유커버 쓰고있어요. 한국에서도 그렇게 직수 많이했고 주변에 아무도 쳐다보는사람, 뭐라하는사람 없었네요. 다행히..

  • @rosej8783
    @rosej8783 3 місяці тому +19

    참 안타까워요 아기를 귀찮아 여기고 눈치를 주는 분위기라니 ㅜㅜ 강아지를 안고 다니면 예쁘다고 반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세상이 뒤집혀도 보통 뒤집힌게 아니네요

  • @juyunpark9937
    @juyunpark9937 3 місяці тому +17

    저는 미국에 사는 아기엄마인데요. 요기는 공공장소에서 아기데리고 가면 모두 환영해주고, 반가워해주며, 배려하는 모습보고 “이래서 선진국이라고 하는구나”를 느끼며 감탄했어요. 한국은 시설들이 너무 편하고, 신식이라 몸이 편하지만 미국은 시설은 낡았으나 마음이 평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장단점들이 있네요.
    좋은 이야기 나눠 줘서 늘 감사해요.❤

  • @user-cg2lw8lx2z
    @user-cg2lw8lx2z 3 місяці тому +18

    저도 손주데리고 버스타고 병원가는길에 손주가 버스에서 울때 난처해하고 있는데 옆 할아버지 승객이 아기우는데 왜 데리고 나왔냐고 했을때 엄청힘들고 속으로 울면서 도중에 내려서 먼길을 왔던기억이 나네요.
    조그만한 배려가 절실히 필쇼하다고 느꼈던 때가 있었네요.
    그래도 따뜻하게 말해 주신분들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 @yeb439
      @yeb439 2 місяці тому

      아이고 속상하셨겠어요…

  • @helpus5413
    @helpus5413 3 місяці тому +20

    맘충..상처가 되었던 표현입니다..쩝.. 문화가 바껴야 하는 건 맞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백경아-d7j
    @백경아-d7j 3 місяці тому +16

    이래서 아기를 낳아 키워야 하나님의 맘을알수있고 내생각대로 인생이안된다는 그런생각이 하나님을 만날수있는 계기가될수도있고 믿음이있으신분들은 더커지고 남을 배려하는 맘이 커지는거같아요

  • @Soeun0284
    @Soeun0284 3 місяці тому +7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 아기와 함께 온 가족들, 그리고 엄마들에게 더 따뜻하게 대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겠네요!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온아 무럭 무럭 건강히 자라렴!! 🦁🩵

  • @sunnieroger2561
    @sunnieroger2561 3 місяці тому +18

    아유 예쁘고 귀여운 아기 무럭 무럭 잘 자라길 바래요~🙏🏻💖😁
    안그래도 oecd 국가들중에 한국이 저출산 최고 라고 하는데..😢
    이럴수록 사회에서 더 격려 해주고 감싸주고 배려를 해야 하는데 , 글치만 엄마라고 해서 위축될 필요가 없고 대한 민국에 애국하는 일이라고 자부심을 가져야 하고 역시 애기 육아를 함으로써 여자의 인생에 큰 깨달음과 더 강인 맘으로 잘 살아 갈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조금도 위축되지 않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가호가 늘 책사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 해 드릴께요!

    • @user-se7ke6ig1k
      @user-se7ke6ig1k 2 місяці тому

      이렇게 우쭈쭈 해주며 치켜세워주다가 맘충이 나온 거임.
      애 낳는 게 무슨 특권도 아니고 왜 배려해줘야 함?

  • @엔비냐타르
    @엔비냐타르 3 місяці тому +10

    저도 작년에 아기 낳았고 현재 둘째를 임신 중입니다.
    첫째 태어난 달이 따뜻한 4월이어서 30일 되기 전부터도 외출을 자주 했어요. 저나 남편이나 불필요한 눈치는 안 보는 편이지만 동시에 절대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지 라는 강박도 어느 정도 있어서 여러모로 신경도 많이 쓰고 돌발상황에 대한 준비도 많이 하면서 다녔던 것 같아요. (저도 모유수유부였습니다)
    저희는 자차도, 대중교통도 자주 이용하면서 남들이 애기 데리고 어떻게 그렇게 여기저기 잘 다니냐 신기하다 할 정도로 단거리 장거리 잘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 중 하나가 남편이 정말 적극적으로 아기 케어를 잘해줬던 것 같아요. 저는 아기를 안으면 그 순간 얘한테 온집중을 하게 돼서 밥은 커녕 음료 한 잔 여유있게 마시기 힘든데 남편은 아무래도 저보다 쿨해선지(?) 아무리 뻗대는 아기를 안고서도 멀티가 되더라고요 ^^ 힘든 내색도 안 내고 그렇게 케어해주니 저도 심적으로 여유가 더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외출하면 남편이 아기를 95% 이상 케어합니다. 정말 육아에 있어서 남편만이 할 수 있는 역할과 남편만이 줄 수 있는 안정감은 독보적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다행히 주변에서도 아기를 엄청 예뻐해주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마주치고 있고요.
    정말 다각도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좀 더 따뜻하게 변화되면 좋겠고요, 그렇게 되는 긴 과정 동안에는 우리 모든 부부가 힘을 합쳐 으쌰으쌰 육아해나가면 정말 못 해낼 게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ㅎㅎ

  • @주명희-f9m
    @주명희-f9m 3 місяці тому +8

    가까운 사람들을 오래 관찰?!해봤는데~
    TV속 아이들엔 (슈퍼맨이 돌아왔다!)
    열광하는데 벽을 타고 들려오는 이웃의 영아
    울음소리와 자신의 아이에는 차가운(노 이해) 스트레스를 표현하는것을 종종 봤어요!!
    각 가정과 사회에서부터 산모와 아기에 대한 충분한 유대감과 이해와 배려가 없으면 (삼고초려~인재를 맞아 들이기 위한 충분한 노력과 인내함!!) 더욱 육아는 험난"하게 되더라구요!!~😅

  • @greenjung305
    @greenjung305 3 місяці тому +8

    경험해보지 못하면 모르는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ㅎㅎ 귀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c5km9nn3v
    @user-ec5km9nn3v 3 місяці тому +7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평강과 기쁨 충만으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lovejo7985
    @lovejo7985 3 місяці тому +12

    우리나라가 옛날 80년대나 90년대에는 아이를 보면 다들 좋아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지금은 배려심도 없고 이기주의가 강하해 진것 깉아서 안타갑습니다

  • @JusungLee-k7z
    @JusungLee-k7z 3 місяці тому +6

    공감합니다. 저 역시 미쓰때는 임산부를 배려할 줄 몰랐던 이기주의자임을 임신하고야 깨닫고 회개했어요..ㅠㅠ 우리나라가 모든 아이를 나의 아이처럼 생각해주는 성숙된 나라, 창조질서를 따르는 순종의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 @김동익-u8n
    @김동익-u8n 3 місяці тому +4

    저도 갑작스러운 울음소리에 매선 눈초리를 돌리기도 했는데.. 잠깐의 시선도 모아지면 애써 아이 낳은 엄마들을 위축 시켰을 수 있겠다 생각드네요.
    혐오표현은 안하지만 저출산 시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엄마들에게 축복하는 메세지를 전달해야겠어요. 힘내세요!!

  • @Hello_Joo
    @Hello_Joo 3 місяці тому +9

    아기때도 어려움이 많지만 조금 더 컸을때도 아이와 외출시 화장실문제도 있어요 유아용변기가 여자 화장실안에 있어서 유치원생 남자아이 여자 화장실에 데리고 들어갔다가 남지애를 데리고왔다고 욕하시던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케어가 필요한데 제가 아이와 남자화장실을 갈수도 없고 그때 욕하던모습에 애가 어찌나 놀라고 얼어버렸던지 생각만해도 아직도 부들부들 떨리네요

    • @sunnieroger2561
      @sunnieroger2561 3 місяці тому +2

      애구 맘고생 하셨네요..
      그래도 미국엔 가족 화장실이 하나씩 붙어있어서 엄마가 남자 애기를 또는 아버지가 여자 애기를 데리고 들어가 도와줄수 있도록 해 놔서 다행이죠.

  • @이에스더닮기
    @이에스더닮기 3 місяці тому +4

    아프지말고,잘 자라라~하나님이 주신 귀한선물❤너무예뻐요😊😊😊😊😊😊

  • @김임생-f1n
    @김임생-f1n 3 місяці тому +11

    맘 고샹이 심하시네요.
    그래도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시는 두분께 벅수 보내드립니다. 아직 결혼하지 얺은 저녀들이 있어서 결혼에 대해 많은 정보 부탁드려고 될까요??
    🎉🎉🎉

  • @parankim4920
    @parankim4920 2 місяці тому +1

    진짜 그래요... 다들 아기때가 있고 어린애로 지냈으면서 다음세대에 대해선 날 선 눈으로 대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위축돼요. 게다가 내가 컨트롤하기 쉽지가 않은데ㅜㅜ 그러니 아예 오지말라고 노키즈존이 있는거겠죠. 물론 진상맘들로 상처입은 사장님들이 계셔서 그렇겠지만요..도시에 아이가 갈만한 곳이 생각보다 많지가 않아요.

  • @user-nk7zj3ey4t
    @user-nk7zj3ey4t 2 місяці тому

    아직 말씀 초반까지 보고있는 중 댓글 드려요
    사자님
    솔직하신 모습 정말 예쁘십니다

  • @yoo183
    @yoo183 2 місяці тому +3

    그래서 우리가 삶에 겸손할수 밖에 없는이유 인것 같아요.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수 없는 모든 것들. 우리가 함부로 이야기 할수 없는 부분들이지요.
    그리고 저도 수유하는데 수유커버나 담요 몸에 두르고 애 먹을 시간이나 보채면 카페든지 식당이든지 먹입니다. 남들 눈치도 신경쓰일수 있겠지만 먹이는 우리 엄마들도 당당할 필요가 있다 생각됩니다!! 저도 처음엔 못하겠는데 했는데 몇달 하다보면 하게되더라구요^^ 장소가 없우니ㅠ

    • @yoo183
      @yoo183 2 місяці тому

      화장실 가서도 한적 있어요ㅠ

  • @user-delight-g
    @user-delight-g 2 місяці тому +1

    대학병원을 가야해서 장거리라 어린아이와 지하철 영유아석(노약자석)에 잠시 앉아있었는데 젊으신 할아버지가 자리 양보 안 한다며 못된 년,못 배운년 운운하며 아이 무릎에 앉으려고 해서 경악한 일이 있었는데 다른 할아버지께서 당신은 딸도 없고 손자도 없냐며 도와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나 싶어 다른 칸으로 이동하여 서서 가는데 비참해서 눈물이 흐르더군요

  • @kowlow4343
    @kowlow4343 3 місяці тому +2

    삶이 지치고 고단할 때, 애기 울면 이상하게 힐링되고, 희망이 생기던데

  • @윤성휘-u5j
    @윤성휘-u5j 2 місяці тому

    아가야 너무 귀여운 하온아가야
    하온아가 아빠닮아 정말정말 귀엽고 잘생기고 뭘하든 한류스타감이에요!
    이나라 큰보배이고 이귀한 아가구경하는것도 큰 복인데,,
    아가 울음소리가 온동네 넘쳐나도록
    사랑의맘과 눈길로 배려하도록 회개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yejinassi
    @yejinassi 3 місяці тому +6

    저출산이 정말 심각해요ㅜ

  • @mjkim9492
    @mjkim9492 3 місяці тому +3

    애기 나가도 됩니다.. 외국 가보세요 애들 30일 전에도 다 나가요😂
    첫 애 나가는데 90일, 둘째 30일, 막내 30일도 안되서.. ㅎㅎ 뒤로 갈수록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데,(아이 셋 케어할 사람이 나 뿐이면 첫째 등하원 때 막내가 같이 나갈 수 밖에 없음) 막내도 괜찮더이다..
    제발 엄마랑 애들 좀 그냥 두세요 ㅠ

  • @Note-pb5zd
    @Note-pb5zd 3 місяці тому +2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자님…ㅠ

  • @user-tm8wl7th7l
    @user-tm8wl7th7l 2 місяці тому

    😊😊 전 삼남매(쌍둥이 아들+연녀생 막둥이딸) 엄마예요
    두분 이야기 들으면서 정말 어제 일 같이 느껴지네요~^^
    너무 예쁘게 육아를 하시네요 ♡
    아빠 엄마가 되어야 만 느끼고 경험하는 그런 것들 ❤
    그런 속에서 아가가 크는 모습이 사랑스러위 너무 행복하실꺼예요
    이런 영상이 초보 엄마 입문하는데 도움이 될꺼예요

  • @user-vn2cb8gw5c
    @user-vn2cb8gw5c 2 місяці тому +1

    아이낳고 커피가 너~~~무 마시고싶었는데 아이 데리고 커피숍가기 눈치보여서 아기띠하고 take out해서 가지고 나왔던 기억이있네요😂
    위축되지마시고 당당히 데리고 나오셔요~
    아이낳고 집에만 있으면 우울증걸려요😅

  • @jaclynkim0430
    @jaclynkim0430 2 місяці тому +1

    얼마전 아기랑 둘이 미술관을 갔는데…지나가는 남자분들 점심 드시고 지나가시면서 유모차끌고 왔다고 웃으셨는데..살짝 기분이 나쁘더라구요ㅜㅠ 뭔가…내가 아닌 엄마이기만 한 느낌…ㅜㅠ

  • @river9853
    @river9853 2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마찬가지였네요... 회개합니다.. 이런 상황을 알게되니 마음이 바뀝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오뚜-q3n
    @오뚜-q3n 3 місяці тому +3

    그 조심성 있는 부모의 경우에 참 힘들겠다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조심성 있는 성격의 미혼자 입장서도 이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저 부모들이 싫어하지 않을까를 고민하다보면 더 어렵고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은 나 아닌 남이 내 아이에 대해서 인사말 한마디 하는 것도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 @hl3053
    @hl3053 3 місяці тому +2

    역지사지!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 법이고 내 부모와 자식이 귀하면 남에 부모와 자식도 귀한 법이거늘...
    내로남불❌ 내불남로⭕

  • @ireneyoon6071
    @ireneyoon6071 2 місяці тому

    이제 아기 2.5 세 됐어요 호주 살구요 , 제가 느낀건 한국보다 시선이 좀 덜 따가울수는 있지만 아기 키우는건 눈치봐야할 상황이 어디서나 너무 많고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앞우로 더 많으실꺼에요. 그래서 엄마는 쉬운일이 아닌듯 싶네요 힘내시고 말씀하신것 처럼 의식있는 사자님 같은 분들도 안 카워보고 경험 안하면 몰라요 감내하며 키우다보면 잘 지나가고 나부터 이제는 아이들 보면 아기 없었을때와 다른 시선으로 봐 줍니다.

  • @melody4558
    @melody4558 Місяць тому

    아이를 낳으면 전국민이 시어머니가 되죠.. ㅎ 아직도 겪을일이 많지만 아이 키우면서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저분이 그래도 애한테 관심은 있겠거니 합니다.
    그리고 아이있어도 아이크면 또 입장이 바뀌더라구요.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못한다고 딱 그렇게 바뀌더라구요. 또 그땐 그분의 상황이 있겠지만~
    그러니.. 백날 이야기를 해도 아이 안낳은 부부나 싱글이 아이있는 부부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 솔찍히 저는 다시 돌아가도 자신없네요;; ㅎ
    하지만.. 아이를 낳는 것은 부모의 선택에 달린만큼 사회적운동이 더 많이 필요하겠죠. 제도개선두요.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이젠 전 불편한 곳은 안가요. 그게 아이한테도 좋더라구요. 도시락 싸서 한적한 곳, 자연, 누군가의 집을 방문하는 것이 편하네요.

  • @cho2766
    @cho2766 2 місяці тому

    정말 삼남매엄마로써 상처받은일
    경주에 놀러갔는데 거의다 노키즈존 ㅠㅠ.
    애들이커서 나중에 다 성인이되고
    미래의 잠재적고객인데 너무속상함.
    이해는 되지만...
    저는 아무리 애가 울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 맘 알기에😢
    이제 다 커서 청소년. 초등이라 들어갈수있지만, 옛날생각하면
    그런가게 커서도 가고싶지않네요😅

  • @dayliyum
    @dayliyum 3 місяці тому +8

    어느시절마다 똑같은 것 같아요..저희어머니도 제가 금쪽이라 그냥 안나가셨다니 너무죄송하드라구요ㅠㅜ 그래서 내가 엄마데리고 어딜 그렇게 다니고싶은가 싶고...저도 카페사장인데 케어안하고 무관심한 엄마때문에 잘케어하는분들까지 싸잡는건 아닌것같은데 물건부수고 소리지르는데 케어안하는분들보면 원망스럽긴해요;;;;;

    • @OriAndGuri
      @OriAndGuri 3 місяці тому +6

      노키즈존은 아이들 때문이 아니라 그 부모들 때문에 생긴다고 하죠... 늘 수고많으십니다..

    • @sunnieroger2561
      @sunnieroger2561 3 місяці тому +2

      @@OriAndGuri 맞습니다 엄마들이 애기를 어릴적부터 공공 장소에서 예의 훈련을 시켜야죠. 모유수유하고 애기가 애기가 칭얼거리는건 아무 문제 없죠. 애기들은 다 그러니까요.
      근데 문제는 엄마가 공공장소에서 예의를 가르치지 않는다는게 더 큰 문제.
      미국도 어떤 엄마들은 미국인 한국인 할거 없이 그런 엄마들이 있어요 애가 뛰어디니든 돌아다니며 뭘 잡아 끌어내리든 상관하지않고 그냥 놔두는 소수의 그런 엄마들도 있어요.

  • @user-ix5fy5gy8w
    @user-ix5fy5gy8w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는 50대중반 구독자입니다 ^^
    아이를 다 키우고나니 유모차의 아기들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생각보다 아기를 이뻐하시는 분들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구역모임을 카페회의실을 빌려서 나눔을 히고 있는데 잠시후 3-4세 된 두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카페를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엄빠는 아주 흐뭇하게 바라보며 대충 말리고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별로 주변 눈치를 살피지도 않구요 잠깐이 아니라 30분정도 계속 되는 상황이였어요 ㅠ
    아이들 부모가 계시던데 이해가 안됐고
    그저 아무 잘못 없는 아기들을 눈살찌푸리며 보게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예쁜어기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보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공공장소에서의 부모의 태도에 비례해서 아기들을 바라보게 되는건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ㅠㅠ
    오히려 민폐가 될까봐 조심스러워하시는 부모님들을 보면 더 배려해주고싶고 예뻐보여요.
    누구나의 생각으로 아기들은 너무 귀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너무 의축되실 필요 있을까요? 워낙 두 분께서 예의바르시고 이타적인 부분이 많으셔서일 수도 있어요^^. 아기랑 이 무더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jaclynkim0430
    @jaclynkim0430 2 місяці тому

    모유수유하면…어디갈때 너무 신경쓰이는게 많지 않나요?ㅜㅜ 백화점 아니면 어디 가기가 쉽지 않아요ㅜㅜ

  • @Note-pb5zd
    @Note-pb5zd 3 місяці тому +1

    앞으로 더 겪으실 거고 미국같은 선진국하고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보는것도 재밌을 겁니다. 재미가 없을수도 있고요…

  • @user-zs1qc4ry1r
    @user-zs1qc4ry1r 2 місяці тому

    사자님, 요새 정부의 저출산 정책과
    무통주사 금지 정책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여아 조기 입학
    (저출산을 해결하려는 정책이
    사람을 출산의 도구로 쓰게 한다는
    비판이 있음)
    2. 제왕절개,무통주사 제한
    (마취도 산모와 태아를 위해 하는건데
    고통을 더 느끼며 출산하는게
    옳다는 무속인의 근거없는 말을 따랐다는 비판이 있는 정책)
    아무리 우파 정권이라도
    이러한 정책은 진짜 산모나
    여자들에게 잔인하고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사자님이나 이곳
    시청자들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