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날개 부위에 특화된 치킨점을 오픈하려면 '교촌'을 뛰어넘는 수준은 가져와야 비빌만 할텐데 말이죠. 그렇지 않으면 한번 먹어보고 '역시 교촌이 더 낫네', '차라리 교촌이나 시켜 먹을 껄' 하고 두번 다시 안 찾으니까요. 거기에 교촌보다 가격도 비싸다고 하니, 경쟁력은 오직 인스타 감성 공략 하나밖에 없겠네요.
한국인은 사람에 따라서 새콤 정도는 약간 좋아하기도 하지만 시큼은 대부분의 한국인이 안좋아하는데, 시큼은 좀...그렇겠군요;;; 그리고 치킨의 나라에 버윙 단일메뉴로 도전장을 던지다니...뭔가 무모한 것 같네요^^;;; 게다가 양 적고 비싸고 ㅊㄹ하기로 유명한 ㄱㅊ치킨보다 양 대비 가격이 저 정도 비싸다면...음...한국에서의 윙스탑의 미래가 밝아보이진 않네요 ㄷㄷㄷ 이름 그대로 한국에서 스탑할지도;;;
치킨 좋아하는 동생녀석이 오픈하자마자 달려가서 먹어봤다는데.. 딱 한다는 소리가... "굳이??" 라고 하네요.. 가성비가 좋은것도 아니고... 다른 프차랑 딱히 다른걸 모르겠다네요.. 한국인 입맛에 맞는것은 맛있는 곳도 맛있고.. 더 나은데가 많은것 같다네요.. 진짜 우리나라는 치킨 강국입니다. 새로운게 생기면 먹으러 가겠지만.. 특별함이 없다면 금방 잊혀지겠죠.. 워낙 치킨 브랜드가 많아서 말로만 하다 끝나는거 아닌가 싶네요.. 유투버 불러다가 홍보하는건 몇개 봤는데.. 다들 특별함을 말해주진 않네요..
이거 근데 찐 미국 맛 입니다 소스 자체가 한국식 치킨이랑은 많이 달라요 제가 미국에서 윙스탑 즐겨먹는데 전 미국식 치킨도 잘먹는 스탈이라 맛있게 먹는데 아마 한국에서는 많이 호불호가 가릴듯 해요 몇가지 맛은 엄청 자극적이고 엄청 짭니다 아마 미국식 레시피 그대로 한다면 감튀도 무지 짤거에요 감튀에도 시즈닝이 들어가거든요 여기는 랜치소스 맛집이기도 해서 감튀에 랜치에 찍어먹는게 진짜 맛있고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윙스탑에서 제일 맛있는 케이준콘이 한국 메뉴에서 빠졌다는거에요 윙스탑 최애 메뉴인데 옥수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케이준 시즈닝 팍팍 뿌린건게 엄청 자극적이고 맵싹하고 단짠 완전 중독적인 맛임 이거는 꼭 추천하고 싶은ㄷ데 한국메뉴에 빠진게 아쉽네요 😢
한국에선 미국과 달리 닭날파가 민초단이나 부먹대찍먹 뼈대순살 처럼 대중적으로 개그나 밈 소재로 쓰일정도의 문화가 파생되있진 않아서 그 자리부터 확립하는데 윙스탑도 도와주시면 상부상조 될꺼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다이너 스타일 버거집도 첨엔 너무 짜다는 말이 많아 카운터에 "덜 짜게 해주세요" 를 요청할수 있는 문구가 생기면서 줄 설 정도로 유명해졌고 저도 덜 짠 버젼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짜다는 분이 많은데 여기도 그런 옵션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번 주에 다녀왔는데요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국적인 맛이 나서 더 좋았고요 요식업에 있어서 대충 단가 계산이 되긴 했는데 이성적으로 보면 맞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봤을 때 체감상 어쩔 수 없이 창렬이라고 느껴집니다;; 윙스탑을 먹기 위해 미국 본점으로 가지 않고 국내에서 먹을 수 있는 점은 정말 매력적이나, 지속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 매장 사라지기 전에 맛을 다 보고 나오면 좋을 거라 생각되며 맛을 다 봤으면 재방문할 의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진짜 소비자분들께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현재 윙스탑 강남에 대한 제 개인적인 리뷰 남깁니다. 우선 맛에 대해서는 장점과 단점이 정말 명확하게 나뉩니다. 장점은 닭고기의 질이 정말 우수합니다. 저는 친구하고 둘이서 갔는데,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어서 타유튜버의 이벤트로 서비스까지 많이 받아서 먹게 되었는데요. 모든 메뉴의 고기가 정말 너무 부드럽습니다. 씹으면 씹히는 대로 고기가 입 안을 감쌉니다. 단, 제 입장에서 장점은 그거 하나뿐이었습니다. 단점 또한 정말 명확합니다. 정말 짭니다. 너무 짜고 자극적이에요. 전 짠맛, 단맛, 신맛, 슴슴한 맛 등 모두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입니다. 근데 제가 살면서 먹어본 모든 음식을 다 통틀어도 윙스탑의 치킨보다 짠 음식은 없습니다. 마치 젓갈을 밥 없이 한 주먹을 퍼서 머금고 있는 수준의 짠 맛이랄까요. 윙스탑 치킨의 제조 방식이 닭고기 자체에 염지를 하지 않고 볼에 소스와 닭을 넣어 버무리는 식으로 만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짠맛은 잘 버무려지라고 소스를 많이 해서 짠맛이 나는 게 아니라 그냥 소스 자체의 농도가 너무나도 진하다는 겁니다. 먹은 치킨 메뉴들은 순살로 히코리 스모크 바베큐, 루이지애나 럽, 레몬페퍼, 갈릭 파마산 이렇게 4가지인데요. 정말 모든 메뉴들이 짭니다. 정말 짜요. 경험삼아 직접 가서 드셔보시는 건 괜찮은데 각오를 철저히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콜라를 마시면 그나마 나을까 싶은 생각에 콜라를 마시다가 다 떨어져서 리필을 받아오려는데, 이대로 리필을 받고 그걸 마시면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갈 것 같다는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서 친구의 남은 얼음을 뺏어먹기만 했습니다. 근데 일정이 끝나고 집에 오니저와 제 친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콩팥(신장)이 아픈 게 직접적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매장에는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대의 중간 쯤에 들렀는데, 오후 10시쯤 되더니 슬슬 콩팥이 아파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몸살 기운이 난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현재는 새벽 4시 반 쯤인데 아파서 아직도 잠을 못 자고 있구요. 그나마 괜찮았던 메뉴는 사이드인 어니언 링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양파를 튀기기만 했을 뿐 다른 양념은 다행히? 되어있지 않더군요. 아마 가지 않으시는 게 건강에는 좋으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 참고로 일절 광고도 안 받았고 뭐 윙스탑을 망하게 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더 좋은, 맛있는 맛을 추구하는 한 소비자입니다. 다만 윙스탑의 치킨은 의사들이 가장 먹지 말라고 하는 음식 최상위권에 속하는 대창을 가히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쉑쉑버거나 인앤아웃이 뭐 우리 입맛에 맞거나 가성비 좋아서 장사잘되는 것이 아닌걸 보면 윙스탑도 뭐 무난하게 자리잡지 않을까 싶음... BBQ뭐시기 회장이 치킨3만원시대 엽시다 한걸 보면 이런 경쟁브랜드 들이 많이들 와서 울나라 치킨회사들 긴장 좀 하게 해줬으면 함...
솔직히 별로 메리트가 없어요.. 현지에서도 가성비로 먹는 느낌인데 우리나라 들어와서 가성비도 아니고 웬만한 브랜드 치킨보다 비싼데 맛이 또 그렇게 맛있는 것도 아니라면 치킨말고 저걸 먹을 이유가 있을까 싶음 우리나라에 들어오려는 시도는 좋고 환영인데 오히려 한국 시장에 데이고 가는게 아닐까 걱정.. 이런 곳들이 실패하면 선례로 남아 다른 해외 브랜드들이 잘 안들어오려고 할 것 같음..
![[맛있는 이벤트] 버팔로윙 무료로 먹고 가세요-종료](http://i.ytimg.com/vi/8YlvTEXxNuc/mqdefault.jpg)
![[맛있는 이벤트] 버팔로윙 무료로 먹고 가세요-종료](/img/tr.png)
두 차례 정도 가본 결과, 큰 변화가 없다면 절대 못퍼질거같네요 ㅎㅎ
황사장님 반응이 미지근...한게 아마 변화가 없다면 사라질 것 같네요ㅎㅎ
황사장님, 항상 고맙습니다 ❤️ 😊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들어오면 소비자 폭은 넓어지니 좋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지켜봐야겠네요
마지막 말은 진짜 공감하는데 한국 시장에서 헬적화로 가격올려서 팔아 먹을까 두렵네요 그게 잘되면 또 한국 기업들도 따라올거고 어려운 시장이네요 치킨시장
정보에 진심인 채널
황사장님 김대표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아직 파파이스도 못가봤는데 여긴 언제 가볼지...
영상 보니 한국 시장서 힘들 거 같긴 하네요. 그래도 요즘 다양한 해외 브랜드가 한국에 와서 좋아요
5:36 완전 공감이고 동의 하는데 경쟁력이 있어보이질 않네. 한국치킨회사들은 맛이라면 이미 몇십년간 여러 경쟁자들과 싸워가며 길러진 실력자들인데 맛은 그렇다쳐도 가격도 더 비싼편이라니 이대로는 안될거 같네
잘보고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이니셜과 같으시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니 드시는거 왜케 귀여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에서 날개 부위에 특화된 치킨점을 오픈하려면 '교촌'을 뛰어넘는 수준은 가져와야 비빌만 할텐데 말이죠.
그렇지 않으면 한번 먹어보고 '역시 교촌이 더 낫네', '차라리 교촌이나 시켜 먹을 껄' 하고 두번 다시 안 찾으니까요.
거기에 교촌보다 가격도 비싸다고 하니, 경쟁력은 오직 인스타 감성 공략 하나밖에 없겠네요.
현지에 성공한 비교대상이 있으면 진출하기 쉽지 않은데 용감하다고 해야할지
예전 미국에서 살때에는 버팔로윙 하면 Wingmaster 였습니다...값도 싸고 치맥에 최고였지요...맛은 오로지 핫소스 베이스의 맵고 신맛 한개였으며 기본 매운맛과 더 매운맛 딱 두개만 있었습니다, 물론 핫소스를 더넣고 덜넣고의 차이...ㅋㅋㅋㅋ
미국살때 우버로 몇번 먹었는데
비싸고 아쉬워서 먹을 때마다
한국 치킨 생각나게 만듬..
현지에서도 싼맛에 먹는곳이라고 하더라고요 항상 좋은 리뷰감사합니다
미국에서 그렇게 싸지않은데
뭐 적당히 싼느낌..?
34초 전 업로드 못참지
포화된 치킨시장에 배짱한번 좋은 녀석이 들어왔군요
한국인은 사람에 따라서 새콤 정도는 약간 좋아하기도 하지만 시큼은 대부분의 한국인이 안좋아하는데, 시큼은 좀...그렇겠군요;;;
그리고 치킨의 나라에 버윙 단일메뉴로 도전장을 던지다니...뭔가 무모한 것 같네요^^;;;
게다가 양 적고 비싸고 ㅊㄹ하기로 유명한 ㄱㅊ치킨보다 양 대비 가격이 저 정도 비싸다면...음...한국에서의 윙스탑의 미래가 밝아보이진 않네요 ㄷㄷㄷ
이름 그대로 한국에서 스탑할지도;;;
정말 잘되었으면 하는게 커뮤니티 의견들을 보니 사세버팔로윙 급이라는 평이 많아 슬픕니다 ㅜㅜ 정말 잘되었으면 합니다
ㅋㅌㅋ 사세가 버팔로윙 잘 만들죠
윙스탑이 이기기 쉽지않죠 ㅋㅋ
국내 치킨 브랜드들이 버팔로윙 비싸게 팔 기회 주는 수준 정도랄까요
치킨 좋아하는 동생녀석이 오픈하자마자 달려가서 먹어봤다는데..
딱 한다는 소리가... "굳이??" 라고 하네요..
가성비가 좋은것도 아니고... 다른 프차랑 딱히 다른걸 모르겠다네요..
한국인 입맛에 맞는것은 맛있는 곳도 맛있고.. 더 나은데가 많은것 같다네요..
진짜 우리나라는 치킨 강국입니다. 새로운게 생기면 먹으러 가겠지만..
특별함이 없다면 금방 잊혀지겠죠.. 워낙 치킨 브랜드가 많아서
말로만 하다 끝나는거 아닌가 싶네요..
유투버 불러다가 홍보하는건 몇개 봤는데.. 다들 특별함을 말해주진 않네요..
결국 윙밥을 팔아줘야겠다 싶습니다 :)
길지 않은 미국 생활 시절 진짜 맛나게 먹었던 곳인데, 가끔 생각나더라고요 ㅜㅜ 이번에 한국가면 먹구오려규요! ㅋㅋㅋ 근데 한국분들은 한국에 워낙 맛난게 많아서 만족하지 못 하실듯.. ㅎㅎㅎ 전 다른건 별로고 늘 망고 하바네로만 먹었어네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치킨이 대부분인 한국 치킨집이랑 윙 스탑과 싸우면 아마 한국 치킨집이 이기겠지?
그렇게 된다면 외산 치킨집의 무덤이 될거다.
그래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치킨집은 전세계 제일이 될거련나.
윙스탑 치킨집은 단맛과 신맛이 느껴지는 것이다.
인페르노와 아토믹같은 엄청나게 매운 미국산 치킨 초차도 100% 청양산 고추치킨 앞에서는 뾰족할수 없다능.
와.. 교촌보다 비싼 정도면
담합을 밥먹듯이 하고 가격을 올리고 있는 한국 치킨시장에 경쟁자가 들어온다는건 좋은 거라고 봅니다.
아직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절대..한국인맛은아닙니다..ㅋㅋ 치킨은 한국넘사에요..칙필레 도 한국치킨은못이김..
@@김미아아
그냥 경험 삼아 먹어보는 거죠~🤭
지금 가는건 좀 그렇고 대전에 점포가 생기면 가보고싶네요
이거 근데 찐 미국 맛 입니다
소스 자체가 한국식 치킨이랑은 많이 달라요
제가 미국에서 윙스탑 즐겨먹는데
전 미국식 치킨도 잘먹는 스탈이라 맛있게 먹는데
아마 한국에서는 많이 호불호가 가릴듯 해요 몇가지 맛은 엄청 자극적이고 엄청 짭니다
아마 미국식 레시피 그대로 한다면 감튀도 무지 짤거에요
감튀에도 시즈닝이 들어가거든요
여기는 랜치소스 맛집이기도 해서 감튀에 랜치에 찍어먹는게 진짜 맛있고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윙스탑에서 제일 맛있는 케이준콘이 한국 메뉴에서 빠졌다는거에요
윙스탑 최애 메뉴인데 옥수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케이준 시즈닝 팍팍 뿌린건게 엄청 자극적이고 맵싹하고 단짠 완전 중독적인 맛임
이거는 꼭 추천하고 싶은ㄷ데 한국메뉴에 빠진게 아쉽네요 😢
미국에서 버팔로윙 먹고 맛있다 생각한적 한번도 없는데.. 궁금하네요
시큼해하는 게 느껴지는데요😂
버팔로 윙 맛이 있긴 한데, 그 윙 하나로 그 다양한 한국 치킨과 경쟁하기 쉽지 않을거다. 아니면 한국화 되서 원래 버팔로윙 맛이 아닌 다른거로 변형되겠지..
피자와 같은 길을 가지 않을까 함...
날개.. 한국 닭은 날개에 껍질과 뼈만 있던데.. 수입닭이겠죠?
에이, 나도 미국에 있을 때 치킨윙 좋아하기는 했는데
한국에서 성공하기는 힘들다고 봄.
한국에서는 이걸 필요로 느끼지 못하게 만들 만큼 다양한 주전부리가 너무 많아.
미국은 먹을 게 없어서 이런 게 끌리지.
한국에선 미국과 달리 닭날파가 민초단이나 부먹대찍먹 뼈대순살 처럼 대중적으로 개그나 밈 소재로 쓰일정도의 문화가 파생되있진 않아서 그 자리부터 확립하는데 윙스탑도 도와주시면 상부상조 될꺼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다이너 스타일 버거집도 첨엔 너무 짜다는 말이 많아 카운터에 "덜 짜게 해주세요" 를 요청할수 있는 문구가 생기면서 줄 설 정도로 유명해졌고 저도 덜 짠 버젼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짜다는 분이 많은데 여기도 그런 옵션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난히 한국 들어오면 창렬화되던데 그런거 없이 한국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하면서 발전하면 좋겠네요.
외국 브랜드들 많이 들어왔으면함
퇴근후 돼지국밥 먹음서 보는...황사장님...
오늘도 출근햇어요..ㅠ.ㅠ
저도 좋아해요 돼지국밥 ㅎㅎㅎ 고생이시네요
이분은 얼굴만봐도 신뢰가감 ㅋㅋㅋㅋ
한국 현지화 되기전에 함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미국에서는 소다 무한리필인데 이것도 한국에 가져왔나요..? 하하하
뭔가 큰 차별점이 없으면 버티기 힘들듯..
솔직히 말해서 양놈들이 먹는 것 보다 더 다양한 치킨이 한국에 존재함
굳이 저걸 일부러 찾아가서 사먹을 정도는 아님
버팔로윙은 블루치즈 아님 렌치 딥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어요.
오 윙스탑 강남 가봤는데 맛나더라고요😋 대세로 떠오를지도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룻닭날개 치맥 무서운줄 모른다..
쉑쉑버거같은경우도 미국본토의 맛과는 너무나차이있던데 저것도그렇지않으까 추측되긴하지만 우리가 언제한번 먹어볼수있을까요? 비싼비행값 추가되었다는 마음으로 한번먹어봐야겠네요
먹어보러 가야겠습니다.
저는 저 시큼한 버팔로윙 좋아해서 브랜드가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부라...ㄹ까진 아니고 절대 성공 못한다에 돈 만원 정돈 걸 수 있습니다 ㅋㅋㅋ
형 1등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황사장님은 믿음이가요
한국에선 안됨!
한국사람들은 날개먹으면 바람난다고 굳게 믿고 있음...
사는곳에 생기면 한번 가볼까 고민해봐야겠네요....생기긴하려나
썸네일만 보고 가와사키매장인줄 ㅋㅋ
윙스탑 미국 살때 진짜 너무 너무 좋아했는데 특히 저 랜치소스ㅠㅠ 저 랜치소스때문에 윙스탑 갔는데 너무 비싸졋네요
사세 버팔로윙이 한국 표준입맛인데..🇰🇷 이길수잇을까요 ㅠㅠ
우리나라 버팔로윙이랑 미국 버팔로윙은 그냥 다른 메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달라서 우리나라에선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나라에 진출하면서 현지화 안하고 그냥 그대로 팔던데
버팔로윙 유학시절 첫 느낌 닭고기가 신맛이남 그래서불호
저번 주에 다녀왔는데요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국적인 맛이 나서 더 좋았고요
요식업에 있어서 대충 단가 계산이 되긴 했는데 이성적으로 보면 맞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봤을 때 체감상 어쩔 수 없이 창렬이라고 느껴집니다;;
윙스탑을 먹기 위해 미국 본점으로 가지 않고 국내에서 먹을 수 있는 점은 정말 매력적이나, 지속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 매장 사라지기 전에 맛을 다 보고 나오면 좋을 거라 생각되며
맛을 다 봤으면 재방문할 의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진짜 소비자분들께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현재 윙스탑 강남에 대한 제 개인적인 리뷰 남깁니다.
우선 맛에 대해서는 장점과 단점이 정말 명확하게 나뉩니다.
장점은 닭고기의 질이 정말 우수합니다. 저는 친구하고 둘이서 갔는데,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어서 타유튜버의 이벤트로 서비스까지 많이 받아서 먹게 되었는데요. 모든 메뉴의 고기가 정말 너무 부드럽습니다. 씹으면 씹히는 대로 고기가 입 안을 감쌉니다.
단, 제 입장에서 장점은 그거 하나뿐이었습니다.
단점 또한 정말 명확합니다.
정말 짭니다. 너무 짜고 자극적이에요. 전 짠맛, 단맛, 신맛, 슴슴한 맛 등 모두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입니다. 근데 제가 살면서 먹어본 모든 음식을 다 통틀어도 윙스탑의 치킨보다 짠 음식은 없습니다.
마치 젓갈을 밥 없이 한 주먹을 퍼서 머금고 있는 수준의 짠 맛이랄까요.
윙스탑 치킨의 제조 방식이 닭고기 자체에 염지를 하지 않고 볼에 소스와 닭을 넣어 버무리는 식으로 만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짠맛은 잘 버무려지라고 소스를 많이 해서 짠맛이 나는 게 아니라 그냥 소스 자체의 농도가 너무나도 진하다는 겁니다.
먹은 치킨 메뉴들은 순살로 히코리 스모크 바베큐, 루이지애나 럽, 레몬페퍼, 갈릭 파마산 이렇게 4가지인데요. 정말 모든 메뉴들이 짭니다. 정말 짜요. 경험삼아 직접 가서 드셔보시는 건 괜찮은데 각오를 철저히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콜라를 마시면 그나마 나을까 싶은 생각에 콜라를 마시다가 다 떨어져서 리필을 받아오려는데, 이대로 리필을 받고 그걸 마시면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갈 것 같다는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서 친구의 남은 얼음을 뺏어먹기만 했습니다.
근데 일정이 끝나고 집에 오니저와 제 친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콩팥(신장)이 아픈 게 직접적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매장에는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대의 중간 쯤에 들렀는데, 오후 10시쯤 되더니 슬슬 콩팥이 아파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몸살 기운이 난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현재는 새벽 4시 반 쯤인데 아파서 아직도 잠을 못 자고 있구요.
그나마 괜찮았던 메뉴는 사이드인 어니언 링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양파를 튀기기만 했을 뿐 다른 양념은 다행히? 되어있지 않더군요.
아마 가지 않으시는 게 건강에는 좋으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 참고로 일절 광고도 안 받았고 뭐 윙스탑을 망하게 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더 좋은, 맛있는 맛을 추구하는 한 소비자입니다.
다만 윙스탑의 치킨은 의사들이 가장 먹지 말라고 하는 음식 최상위권에 속하는 대창을 가히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교촌 레드콤보,간장 2개만 먹고
비비큐 블랙페퍼,황금올리브 2개만 먹고
bhc 거의 안먹지만 먹게된다면 맛초킹 하나만 먹음
치킨앤떡볶이 후라이드만
아주 아주 가끔 썬더치킨같은데
나머지 브랜드는 안먹음.
그런데 버팔로윙은 입맛에 맞음.
나쁘진않은데 애매한 맛들이 있어요
북미에서 윙의 인기는 윙스데이 옛날엔 개당 10센트 12센트를 10개 단위 혹은 12개 단위로 묶어서 팔아서 인기 있던거지 윙스데이 아니면 다른 메뉴가 더 인기가 좋지요
쉑쉑버거나 인앤아웃이 뭐 우리 입맛에
맞거나 가성비 좋아서 장사잘되는
것이 아닌걸 보면 윙스탑도 뭐 무난하게
자리잡지 않을까 싶음...
BBQ뭐시기 회장이 치킨3만원시대 엽시다 한걸 보면 이런 경쟁브랜드
들이 많이들 와서 울나라 치킨회사들
긴장 좀 하게 해줬으면 함...
사세 버팔로윙을 이길 수 있을 것인가..
들어오는게 다 가격현지화 해서 들어오니까... 굳이 이걸 이돈주고? 같은 느낌이 더 강해져서 한번정도 먹어볼만은 할꺼같은데...
버팔로윙은 한국화 되어서 몇번씩 들어왔는데 신맛이 대부분 억제된 느낌이었던
매장을 아예 미국 펍 스러운 분위기로 만들어서 팔면 가격이 용서 될 것 같아요.
오리지날의 시큼한 소스를 좋아하지만 그건 가끔 생각나는 별식일 뿐
교촌 10번 먹다가 한번 생각날 듯
저 버펄로 윙에 소스 묻히지 말고 그냥 튀긴 치킨으로 렌치 소스 찍어 먹으면 맛있음.
방금 갔다 왔는데 사실 이벤트 아니였으면 안갈거 같은 맛과 양이었습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굳이? 이런느낌
시큼한 치킨.. 갈 이유가 없다
오늘도 치느님이 보우하사
어렸을때 KFC갔다가 버필로 윙이라고 써있어서 왕큰 윙인줄 알고 시켰는데
세상 옹졸한 날개 하나 떨렁 나와서 어이없었던 기억이
8조각에... 만원이 넘어...?
쉑쉑처럼 외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가 생겼다 하면 미친놈들 마냥 우르르르 달려가서 처먹고 인스타 올리고 하는거 보니 쟤들도 찍먹하려고 들어오는거 같은데 ㅋㅋㅋ 근데 그런 트랜드에 편승하기엔 이미 한발 늦은감은 있는듯?
먹어봤는데 소스들이 다 호불호 심할만한 맛이고 간이 엄청 쎄요
잘되면 힙스터 플레이스로 연명 할 것이고 안된다면.. 철수?
한국은 치킨발전의 끝판왕인 신호등,커피,민초치킨까지 나와서 오히려 퇴보하는 단계까지 왔는데
외국본토 치킨은 어떨지 궁금하긴하네요
다만 지방에 살아서 여기 오기도 전에 철수하는건 아닌지..
교촌 콤보시리즈는 이기기 힘들지
오리지날은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윙스탑이 될지 윙스톱이 될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술집이나 사세 버팔로윙 겪어본 사람에겐 어색하게 느껴질뜻
미국에 있을 때 종종 사먹었는데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니라서 모르겠네요.
굳
미국에 노브랜드 버거 런칭한거랑 비슷한건가ㅋㅋㅋㅋ
한번쯤 호기심으로 먹을 만하겠지만, 더이상의 확장은 힘들듯
멕시코살때 먹었는데 한국애서 까지 굳~~~~~~이? 맛임
빨리 대구에 오픈하길
개어정쩡ㅋㅋ술집도아니고 9000원에 윙3개봉3개 맥주한잔에 7500원ㅋㅋ
미국에 살고 한국인들이 미국음식 짜다고 하는거 이해 못하는 입장인데 윙스탑은 내 입맛에도 너무 짬 물론 미국은 맥주 한잔에 윙 한입정도 먹을 정도로 안주를 많이먹지 않는 문화여서 이해는 되는데 한국인들이 즐기는 치킨을 식사로 먹는 용도로는 절대 안어울림
윙스탑은 레몬페퍼 최고!!
교촌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교촌보다 비싸면... 음.....
난 뉴욕살때도 윙 먹은적이 손에 꼽는데 ㅋㅋ 본촌이나 비비큐같은 한국치킨만 존나게먹고 가끔 찐한국치킨 뿌링클같은거 땡길땐 플러싱이나 펠팍가서먹고..
맛은 나쁘지 않은데
윙인데 치킨 가격 받아서 뭔가 자주 가긴 힘듬
버팔로윙 정말 좋아하는데 가기가 힘드네
방금 먹었는데 구성좋고 가성비 지리는데
근데 미국에서도 죽었는데 버팔로 와일드 윙한테 저가 사는 주는 윙스탑 별로임
찐 윙 좋아하는 사람 추천은 버팔로 소스 하고 래먼페퍼 믹스 하고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1주저네 가따 왔는데
마씨떠라 내가 짠걸 그닥 못 먹고 좋아하지도 안는데 저기 짜긴한데 마시써 가격도 꽤나 괜춘고
치킨은 그냥 우리나라가 갑오브갑
축구로 말하면
조기축구회에 메시가 드글거리는 상황
해외에서 치킨먹어보면
이딴걸 돈주고 파나? 라는
생각 많이함
솔직히 별로 메리트가 없어요..
현지에서도 가성비로 먹는 느낌인데
우리나라 들어와서 가성비도 아니고 웬만한 브랜드 치킨보다 비싼데
맛이 또 그렇게 맛있는 것도 아니라면 치킨말고 저걸 먹을 이유가 있을까 싶음
우리나라에 들어오려는 시도는 좋고 환영인데
오히려 한국 시장에 데이고 가는게 아닐까 걱정..
이런 곳들이 실패하면 선례로 남아 다른 해외 브랜드들이 잘 안들어오려고 할 것 같음..
한번 가봤는데 피자집에서 나오는 버팔로윙 크기랑 별반 다를게 없는 주제에 6조각에 8천원가량
비싸기만하고 맛도 솔직히 글쎄...
솔직한 심정으로 동네 피자집에서 사이드메뉴로 나오는 버팔로윙이 매콤하고 훨씬더 맛잇음
얼마못가 철수할거같으니 궁금하시면 맛보세여...
ㅋㅋㅋㅋㅋㅋㅋ 소리소문없이 왔다갈듯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도 마음에 듭니다
로컬라이징은 서서히 이뤄진다고 기대하고요
그런데 식사 대용으로 탄수화물이 필요하다는 깊이 있는 조언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한국인에게 감자튀김만으로는 빵이나 쌀의 대체제가 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지요.😌
미국향이 한국과 결이 달라서......
편의점부터 프렌차이즈나 핫플들 새로나오는거 계속먹어본지가 10년쯤 넘으니 별로 감흥없더라 영상은 스킵업이 다봤는데 아 뭐 그런거겠구나 싶네 암튼 마지막 멘트는 듣고나니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