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1700~1800) 프랑스는 세계 최초 저출산 국가가 됩니다. 당대 신생국 독일과 프랑스보다 더 자본주의적이고 도시화된 영국은 되레 출산율이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굉장히 이례적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종교의 몰락이 그 원인이었습니다. 종교는 단순 종교적 교리를 너머 당대의 질서였습니다. 그런데 1700~1800년 프랑스는 대혁명, 공포정치, 방데학살, 왕정 복고 등을 겪으며 질서가 완전히 무너져내렸고, 사람들의 세례, 임종미사를 줄이며 전통을 멀리하고 대신 세속주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산율은 완전히 내리 꽂았죠. 저는 우리가 지금 다시 종교를 극진히하고, 더 나아가 신정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종교를 너머 인간이 오래도록 지켜왔던 보편적인 정서, 사랑/용기/관용/베품/부끄러움/미소/재미 등을 복원하는 것이 최근 무너져가는 기존 질서를 회복하고, 사람들이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아이를 낳을 만한 세상'이라고 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1:03 어린 시절엔 개그콘서트가 끝나고 다큐 3일이 나올 때마다 ‘이런걸 보는 사람이 있긴 있나…’ 싶었는데,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보아야 하는걸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알았죠 ”기차를 타고 뒤를 돌아보면 굽이 굽어져 있는데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고 밖에 생각 안 하잖아요. 저도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면 굽이져있고 그게 인생인 거 같죠. 앞으로도 그렇게 되어 있을거고…“ 라는 유명한 장면… 아직 아이폰 3GS가 세상에 나오지도 않은 시절, 1차 면접을 끝내고 2차 면접을 가니마니 하고 있는 27세 취준생의 인터뷰 장면에서 저런 명언이 나왔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런게 진짜 수신료의 가치라고 할 수 있죠…
명언이네요. 종교가 약해지고 관용과 자비가 줄어드는 이유로는 우리가 보는 것들이 과거의 정제된 방송들에서 점차 저렴하고 무분별한 자료들(유튜브, SNS 등)을 계속 접해오면서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따지지않고 그저 조회수와 물질만을 추구하고자 하는 현재 시대의 방송망이 우리를 저렴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찬예김 종교는 인류 문화와 지식의 원천이었다 o 종교는 한국에서도 그와 동일한 작용만을 했다 x 민폐에 가까운 종교적 열정을 가진 인간들만이 항상 지식이니 뭐니 운운하더라. 믿음의 자유는 당신네들이 그딴 식으로 휘두르라고 주어진게 아니다. 철학과 사고?ㅋ 당신이 뭘 믿는지 말은 안했지만 그렇게 오만한 걸 보니 안들어도 잘 알겠네. 겸손이 뭔지 모르는 너희들은 백날 가도 그런 취급 못 면한다.
우리가 많이 간과하던게 종교인들이 사회복지의 사각지대를 굉장히 많이 메우고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이런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유물론적 사고로 가고 있다는 사인은 매우 분명하고 유럽사회가 이 유물론적 의식이 사회에 커지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본다면 우리가 이 상황을 참 심각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johnwilliam-ez7nk빅토리아 시대 빈부격차, 앙시앵 레짐의 종말, 미국의 강도귀족들, 제국주의의 광기, 식민지에 가해진 수많은 잔혹함과 결국에는 두번의 반복된 세계대전으로 이른 일이 있었죠 너무 좋은 기회니 궁금하시면 세계사에 대해 공부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사회적 도움 안주고 사회취약계층들 급증 더 심해지면 묻지마 범죄 더 판치는 미래가 옴 그래서 유럽에서 치안이 개판나기를 시작함. 이민자 사유도 있지만 거기 젊은 백인 남자들 일 구하기 힘들어져서 영국에서는 대놓고 극단적인 인종 검열을 그 젊은 백인 집단이 할라고 해서 몇 달전이 소란이었음. 이미 중국은 묻지마 민간이 차량 받아서 학살 최근에 일본 애들 학살이 그런 현상임
근세(1700~1800) 프랑스는 세계 최초 저출산 국가가 됩니다. 당대 신생국 독일과 프랑스보다 더 자본주의적이고 도시화된 영국은 되레 출산율이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굉장히 이례적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종교의 몰락이 그 원인이었습니다. 종교는 단순 종교적 교리를 너머 당대의 질서였습니다. 그런데 1700~1800년 프랑스는 대혁명, 공포정치, 방데학살, 왕정 복고 등을 겪으며 질서가 완전히 무너져내렸고, 사람들의 세례, 임종미사를 줄이며 전통을 멀리하고 대신 세속주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산율은 완전히 내리 꽂았죠. 저는 우리가 지금 다시 종교를 극진히하고, 더 나아가 신정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종교를 너머 인간이 오래도록 지켜왔던 보편적인 정서, 사랑/용기/관용/베품/부끄러움/미소/재미 등을 복원하는 것이 최근 무너져가는 기존 질서를 회복하고, 사람들이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아이를 낳을 만한 세상'이라고 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josephp9141 두번째 문단이 요지입니다. 종교를 부활하자는 게 아닙니다. 또한 첫번째 문단도 종교가 좋은 것이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의 전통이자 질서였다는 것이고, 이는 가치 중립적인 말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인간은 전통과 질서가 무너지면 극도의 혼란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 세속주의가 인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지만, 실은 전통과 질서가 무너지고 혼란에 빠진 가운데 의지할 곳이 오직 세속주의 밖에 없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내가 종교를 척지게 된 이유는 예전에 일했던곳 사장이 진짜 독한 인간이었는데 나한테 잘못을해놓고는 맨날 입버릇처럼 자기는 주말에 교회를 가서 회개를 하니 하느님이 다 용서해준다는 말을 했었어요. 죄를 지은 사람에게 도피처가 되어 주는 것이 종교라면 이 세상에서 종교야말로 제일 필요없는 것이라고 믿게 됐습니다.
모두가 여유를 갖고 그럴 수도 있지~ 역시 자네야~ 하며 넘기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들에게 대접하고, 다른 집의 아이도 내 아이처럼, 다른 이의 부모님도 내 부모님처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사회가 혼란스럽고 경제도 어려운 나날들인데 사람들이 조금만 더 서로를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 위에 적은대로 살려고 해도 무너질 때가 많지만, 2025년 새해 목표 중 하나가 제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제 주변 사람들부터 대하는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고, 따뜻한 말 듣고 싶고, 슬플 땐 위로를, 감사한 일이 있을 땐 축하받고 싶어하잖아요? 그렇게 먼저 행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4년 한 해 슈카월드, 슈카코믹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결국 마음 약한 애들이 인구의 95%고 남은 5%도 언제든 마음이 약해질 수 있는 게 현실...그 나약한 개개인의 인구를 묶어서 거대한 파워로 만들어주는 게 종교임 종교라는게 어떻게 2000년이 넘게 살아남았는지를 생각해보면 전지구급 수요를 가장 오래 가져온 것이 종교임
17:46 관대하게 봐줄까도 아니고 잘못/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으면 그걸로도 욕을 하는걸 보고 이 사회가 참 큰일이다 싶었습니다. 몇년전 모 커뮤니티에서 누군가의 범죄에 관한 글이 올라왔는데 "이러저러해서 범죄를 저질렀나 보구만" 이라 댓글을 달았더니 범죄자를 욕하지 않고 동조한다며 대댓글로 십수명이 달라붙어 욕을 했었습니다. 이런일을 한번만 당한게 아니라 수차례 당하니 그 후로는 그런부류의 글에는 댓글을 달지않게 됐구요. 그리고 용서까진 바라지도 않고 잘못을 했으면 잘못한 만큼의 비난을 해야하는데 10의 잘못을 했으면 10언저리의 비난을 하는게 아니라 저놈이 잘못을 했다->욕을 먹어도 싸다->욕지거리 프리딜 타임이다! 라는 논리로 100,200의 비난을 하는것도 흔히 보여서 이건 뭐 다같이 서로 눈치보며 언제 한놈만 걸려라 걸리기만 하면 죽여버릴거야 하는거 같습니다.
아마 비판당하신 주 맥락은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말라는거같네요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범죄자를 이해하려는 시도 자체가 평범한 사람들에게 혐오를 충분히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적 관점에서 범죄자의 엄벌만이아닌 교화와 사회의 포용 역시 중요합니다 우리 개개인이 두가지 측면을 항상 생각하고있으면 사회지도층이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종교의 부재 내지는 왜곡이 가져온 문제라고 할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확실히 '관용'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관용의 가치 자체를 부정하면서 어느 누군가에게 조금의 흠집만 보여도 '죽여도 되는 사람'으로 취급하며 마녀사냥을 하기도 하고, 그 반대편에서 관용의 가치를 되살려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는 사람들 중에서도 그러한 정의감에 도취되어 자신의 말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언에듀케이티드', '혐오자' 등의 단어로 규정짓고 배제하려 드는 등 관용의 탈을 쓴 극단주의를 일삼는 경우도 있죠. 슈카님처럼 그 중간 어딘가에서 온건한 논리를 설파하는 사람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관용이 줄은 이유는 반대급부가 엄청커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엔 사기쳐봐야 액수도 안크고 나라가 충분히 버틸수 있었지만 지금은 전세사기만 봐도 악영향이 너무 크고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니까요. 게다가 법이나 제재시스템들은 항상 일이 커져 터졌을때가 되어서야 외양간을 고치니 아예 엄벌주의로 가는게 아닐까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저도 이렇게 생각했었는데ㅋㅋㅋ 관용이 점점 사라지는 사회가 되가는거 같아여.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할만한것들도 죽을듯이 달려드니 원.. 제가 뭐 그럴수도 있지,, 하면 다들 호구냐고 하더라구요. 그게 왜 호구인건지.. 요즘 형제 자매가 잘 없고 외동이 많아서 배려를 배우지 못한상태에서 사람도 잘 안만나고 사람을 인터넷으로만 만나서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유교문화가 약해져서일 수 있겠네요ㅋㅋㅋ 역시 슈카님입니다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한국의 종교는 기복신앙의 특성이 강했었는데. 사람들이 이제 그런것에 기대지 않는다는 반증이기도 한듯하네요. 다들 가챠 경험도 있으니 무작정 바란다고 낮은 확률이 현실화되는것도 아니라는걸. 그리고 종교에 관련된 부정적인 이미지가 계속 커지고 있는데 자정의 노력도 없이 당당하기만 하니 왜 돈을 주고, 믿어야 하는지 의문도 들테고 말이죠. 남을 사랑하고 남을 위하는 것에는 종교와 상관없으니 종교인이 줄어들더라도 세상에 사랑이 많아지길.
우리 사회에서 “인간은 모두 소중하다“라는게 기독교가 심어준 개념이고,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라는건 불교가 심어주는 개념임. “자리에 맞는 도덕성과 자격을 갖춰야 한다”는 유교가 심어준 개념임 기독교는 약자를 돌보고, 불교는 자연을 돌보고, 유교는 책임감을 심어줌 유교는 소인으로 분류되는 약자를 경멸하는 부작용이 있고, 불교는 불행은 전생의 업보라며 차별을 합리화하는 부작용이 있고, 기독교는 인간을 위해 자연을 파괴해도 된다는 부작용이 있음 우리사회가 이렇게 돌아가는건 종교들이 나름 조화롭게 섞여서임 근데 이게 다 사라지면.. 이득도 안되는데 뒤쳐지는 약자를 지킬 필요가 없음 사람도 아닌 동물을 학대하고 멸종시키는게 안될 이유가 없어짐 높은데 올라가면 이득이나 챙기지 다른 사람을 이끌며 모범이 되는건 손해가 됨 종교가 없어진 사회는 사실상 각자 생존을 위한 투쟁뿐임
@@i-wanna-강남좌파라고 정치 겸 사회 용어에요. 강남에서 부유하게 태어났으나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스테레오타입처럼 배금주의자가 아니고 극도로 보수이지 않으며 진보적 태도로(정치 진보가 아니라 일반용어 진보입니다) 정신적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이익보단 각자의 올바름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층..을 말했던 것 같습니다만 죄송해요. 이 용어를 설명했던 책을 읽었던게 한참 전이라 머리속에 남은 이미지를 풀자니 길어졌네요
종교가 구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남녀갈등, 세대갈등, 빈부격차 때문에 힘든대 종교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니 구원을 받기 힘들고 멀어지죠 그랗다고 종교가 조금만 발언을 세계 나가도 여기저기서 파라냐 때처럼 몰려서 물어 뜯고 기존 신도까지 이탈할 수도 있으니 원론에서 벗어 날 수도 없죠 그러니 어디로 가도 막힌 길인게 현 종교의 주소 같습니다
09:34 불경이라는 표현보다는 불전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불교는 종교이기도 하지만 학문에 가깝습니다. 부처(붓다) 깨달음을 얻은자, 신이 아니라 수양을 통하여 득도에 이른 인간입니다. 석가모니께서 생전 자신을 우상화 시키지 말라고 하셨죠. 그렇다면은 왜 부처의 가르침을 불자들이 공부할까요? 우리가 학교에서 스승님(스님)에게 교육을 받는것과 동일합니다. 불전은 무조건 옳은것이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은 깨달음이 다를수있고 무엇보다 청출어람과 같이 부처를 뛰어넘는 깨달음을 얻을수있으니간요 그래서 스님들은 누구를 믿는것은 중요하지않고 수양, 공부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한국의 종교는 대체로 기복신앙(절대자에게 기댄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복을 기대하는)적인 성격이 강한데, 2010년대 이후로 경제가 점점 어렵다보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사람들이 점점 깨닫게됨 + 거기다 추가로 종교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기독교의 악명높은 포교활동도 한 몫 한듯
저 또한 해외의 작품들 감성적인 부분을 볼 때 이해하지 못하고 오글거린다는 감상을 내뱉을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지만 관용과 사랑이란게 결국은 목소리가 큰 편을 들어준게 크다고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학교폭력만 봐도 대대적인 뉴스가 될 정도가 아니면 피해입은 학생보다 가해자인 학생을 미래를 생각해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관용과 사랑이 약자에게 베풀어진 적은 애당초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더욱 사라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진정으로 관용과 사랑이 평등하게 이뤄진다면 좋겠습니다
[공지]
주식은지금 12/30(월), 1/3(금) 은 한 주 쉬어갑니다.
푹 쉬다 오세용💓 항상 응원합니다🥹
게시판이나 보이는곳에 공지를 해주시지 ㅠㅠ 하염없이 기다리다 혹시 몰라 들어왔는데 이런식의 공지는 곤란하옵니다
@@ngdsi7724 날것의 맛이지.
종교가 사라지고 정치종교가 늘어나고 있어요😂
수정) 왜 추천이 늘어나는거야?😂
그래..이거지.
정치가 종교화되는세태네요
근세(1700~1800) 프랑스는 세계 최초 저출산 국가가 됩니다. 당대 신생국 독일과 프랑스보다 더 자본주의적이고 도시화된 영국은 되레 출산율이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굉장히 이례적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종교의 몰락이 그 원인이었습니다. 종교는 단순 종교적 교리를 너머 당대의 질서였습니다. 그런데 1700~1800년 프랑스는 대혁명, 공포정치, 방데학살, 왕정 복고 등을 겪으며 질서가 완전히 무너져내렸고, 사람들의 세례, 임종미사를 줄이며 전통을 멀리하고 대신 세속주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산율은 완전히 내리 꽂았죠.
저는 우리가 지금 다시 종교를 극진히하고, 더 나아가 신정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종교를 너머 인간이 오래도록 지켜왔던 보편적인 정서, 사랑/용기/관용/베품/부끄러움/미소/재미 등을 복원하는 것이 최근 무너져가는 기존 질서를 회복하고, 사람들이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아이를 낳을 만한 세상'이라고 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수 믿고 천국갑시다
@@김민수-j3c1h6요즘 정치병자들 꼬라지 보면 이게 선녀일수도...
정치병이 창궐을 함ㅋㅋ
오글거린다는 말이 진짜 예쁜 말들을 막아요ㅜㅜ생각이 말을 만들기도 하지만 말도 생각을 만들기도 하는데ㅜㅜ아쉬워요ㅜㅜ
종교가 없어진 곳은 무엇이 채우느냐
배금주의가 채우고 있죠...
사적재제가 채우는중 . 사랑 대신 복수.
종교가 담당하던 가장 큰 부분 철학
그 부분은 진화심리학, 행동경제학, 뇌과학이 담당한다 생각해요.
정치와 이념이 채우고있음ㅋㅋㅋ
걍 백수와 모솔이 늘어서 그래
진짜 평소에 매일 하던 생각이었는데... 슈카쌤이 말해줘서 너무 좋다 ㅠ
사회가 삭막해져서 좋을건 진짜 하나도 없어.. 서로 총질만하고잇는 요즘 보면 안타깝다 정말...
나부터 그래야지 새해에는 관용과 사랑이 조금 더 늘어난 대한민국이 되길...
이런거 잘 안남기는데 슈카쌤은 통찰력이 엄청 나신것 같습니다. 그렇잖아도 최근에 점점 사랑이라는 말을 듣지도 하지도 않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삭막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화이팅
21:03
어린 시절엔 개그콘서트가 끝나고 다큐 3일이 나올 때마다 ‘이런걸 보는 사람이 있긴 있나…’ 싶었는데,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보아야 하는걸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알았죠
”기차를 타고 뒤를 돌아보면 굽이 굽어져 있는데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고 밖에 생각 안 하잖아요. 저도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면 굽이져있고 그게 인생인 거 같죠. 앞으로도 그렇게 되어 있을거고…“ 라는 유명한 장면…
아직 아이폰 3GS가 세상에 나오지도 않은 시절, 1차 면접을 끝내고 2차 면접을 가니마니 하고 있는 27세 취준생의 인터뷰 장면에서 저런 명언이 나왔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런게 진짜 수신료의 가치라고 할 수 있죠…
명언이네요. 종교가 약해지고 관용과 자비가 줄어드는 이유로는 우리가 보는 것들이 과거의 정제된 방송들에서 점차 저렴하고 무분별한 자료들(유튜브, SNS 등)을 계속 접해오면서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따지지않고 그저 조회수와 물질만을 추구하고자 하는 현재 시대의 방송망이 우리를 저렴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테스형 love 소피아 좀 치누.
진짜.. 다큐3일 다시.부활점..
관용과 자비를 외치는 놈들이 누구보다 악랄한 착취자인 나라라 어쩔수없음
다큐 3일 재밌는데 ㅠㅠ
이런 좋은 얘기를 하면서도 눈치를 보고 비난당할 걱정을 해야하는 시대인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해요! 😍😍🥰🥰
물질적으론 풍부한데 정신적으론 결핍이라서 그래요
어쩔 수 없죠
지금 많이 좋아진겁니다 ㅋㅋㅋㅋ
옛날에는 이런이야기 꺼내지도 못하지만 꺼내면 신도들몰려옴
캣맘보다 더 극성임
요즘도 지방 도시 및 구도심 번화가에 가면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그들의 연령대와 행동양식을 보면 난 정말 곱게 늙어야겠다는 다짐을 스스로 많이 합니다.
@@이지훈-c6r3s 결핍을 혼자서 해소할 수 있다면 문제가 안 됩니다. 젊을수록 어릴수록 알아서 잘 지내고, 늙을수록 그게 힘들죠.
사랑하고 관용을 베풀면 호구취급하는 경험을 많이들 하다보니 더윽 방어적이 되고, 그렇게 사회가 삭막해지는게 아닐지요
그래서 다들 요즘 화가 많은것 같습니다.
사실 인생에서 실질적으로 개인이 사랑과 표용을 언제 베푸는지 모르겠네요. 온라인에서 보이는 남에대한 비난은 그냥 논리와 지식의 부족인거 같고요.
종교적 믿음은 주는데 논리적인 비판보다는 비이성적인 비난이 더 늘어나는게 참 종교는 멍청한 인간한테는 필연적인가 보네요 ㅎㅎ
종교 범죄비율만 보더라도.... 사기죠;;
사회가 문제라고 하시는데 종교인들도 흠...
사실 저도 종교를 믿지 않지만 위의 댓글과 의견이 다르다 해서 무작정 비난하고 멍청하다 부르는 것도 비이성적이고 무식해 보이는데요
종교 관련해서 좋지 않은 소식만 언론에 나오다보니 전반적으로 종교를 믿는 인구가 적어지는 듯 합니다. 하지만 종교가 떠난 믿음의 영역은 정치라는 새로운 분야로 대체된 듯 하네요.
옛날에도 종교는 어르신들의 얄팍한 도파민일 뿐이었음.. 종교가 젊은이들에게 버림받는건 아주 옳게되고 자연스러운 수순이었지
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일 뿐이라는걸 알게된거지
ㄴㄴ 다 종교병에서 정치병으로 갈아탐
@@yacht-responce종교가 단순한 도파민? 종교가 만들어낸 철학과 사고를 무시하지마
@@찬예김
종교는 인류 문화와 지식의 원천이었다 o
종교는 한국에서도 그와 동일한 작용만을 했다 x
민폐에 가까운 종교적 열정을 가진 인간들만이 항상 지식이니 뭐니 운운하더라. 믿음의 자유는 당신네들이 그딴 식으로 휘두르라고 주어진게 아니다. 철학과 사고?ㅋ 당신이 뭘 믿는지 말은 안했지만 그렇게 오만한 걸 보니 안들어도 잘 알겠네. 겸손이 뭔지 모르는 너희들은 백날 가도 그런 취급 못 면한다.
우리가 많이 간과하던게 종교인들이 사회복지의 사각지대를 굉장히 많이 메우고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이런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유물론적 사고로 가고 있다는 사인은 매우 분명하고 유럽사회가 이 유물론적 의식이 사회에 커지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본다면 우리가 이 상황을 참 심각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물론땜에 유럽에서 무슨일있었는데요
@@johnwilliam-ez7nk빅토리아 시대 빈부격차, 앙시앵 레짐의 종말, 미국의 강도귀족들, 제국주의의 광기, 식민지에 가해진 수많은 잔혹함과 결국에는 두번의 반복된 세계대전으로 이른 일이 있었죠
너무 좋은 기회니 궁금하시면 세계사에 대해 공부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유물론적 시각으로는 도덕이나 윤리적 토대를 세우는게 사실상 불가능함. 애초에 천부인권이라는 법의 토대도 이제 흔들릴거임. 그런 상황에선 사람이 사람을 죽여도 이제 아무런 문제가 안됨 자연의 섭리니까.
@@데굴데굴-c7l얉은 지식으로 아는 체 하지말고 공부 좀 옳게 하세요. 히틀러 나찌당 유물론적 진화론에 기초해서 대량학살 했습니다. 스탈린 유물론적 진화론에 기초해서 수천명을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공부를 좀 옳게 하세요
사회적 도움 안주고 사회취약계층들 급증 더 심해지면
묻지마 범죄 더 판치는 미래가 옴
그래서 유럽에서 치안이 개판나기를 시작함.
이민자 사유도 있지만 거기 젊은 백인 남자들 일 구하기 힘들어져서
영국에서는 대놓고 극단적인 인종 검열을 그 젊은 백인 집단이 할라고 해서 몇 달전이 소란이었음.
이미 중국은 묻지마 민간이 차량 받아서 학살
최근에 일본 애들 학살이 그런 현상임
맞아요.. 우리나라 gdp도 많이올라왔고,, 지난 5~60년동안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냈어요. 지금은 필요한게 사랑인 것 같아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을 누구나 알지만 행하는 사람이 너무 적어 진 것 같습니다... 우리 함께 사는 세상에 "사랑"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원랜 그런 말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보자보자 하니까 보자기로 보더라' 같은 말이 더 득세해서..
그 사랑으로 사기치고 범죄 저지르니깐 더 적어지는거임.
아무래도 권선징악이 제대로 행해지지 않아서 그렇겠지요.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없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게 착하게 살아서 좋을 게 없다는 자조적 표현 아닐까요
ㅊㄹ ㄴ
??? : 누구세요 ?
??? : 사랑해요 ~
코믹스 컨텐츠 중에 슈카쌤 내용이 젤 좋아요
확실히 코로나로 어르신들 돌아가시니까 다시 가족들 모이는 구심점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저희집도 할머니가 계셔서 모이지 할머니 돌아가시면 안모일것같아요
슈카 진짜 똑똑하네 시대를 관통하는 말들이네요. 지금 우리나라는 진짜 어렵게 가는 것 보다는 다들 시원한 사이다만 마시려고 하는 인간들만 있는 거 같습니다.
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도❤
근세(1700~1800) 프랑스는 세계 최초 저출산 국가가 됩니다. 당대 신생국 독일과 프랑스보다 더 자본주의적이고 도시화된 영국은 되레 출산율이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굉장히 이례적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종교의 몰락이 그 원인이었습니다. 종교는 단순 종교적 교리를 너머 당대의 질서였습니다. 그런데 1700~1800년 프랑스는 대혁명, 공포정치, 방데학살, 왕정 복고 등을 겪으며 질서가 완전히 무너져내렸고, 사람들의 세례, 임종미사를 줄이며 전통을 멀리하고 대신 세속주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산율은 완전히 내리 꽂았죠.
저는 우리가 지금 다시 종교를 극진히하고, 더 나아가 신정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종교를 너머 인간이 오래도록 지켜왔던 보편적인 정서, 사랑/용기/관용/베품/부끄러움/미소/재미 등을 복원하는 것이 최근 무너져가는 기존 질서를 회복하고, 사람들이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아이를 낳을 만한 세상'이라고 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G-byun과연 종교들이 그런 좋은것들을 위해서만 목소리내는지 모르겠네요. 카톨릭만봐도 아직 신에대한 비이성적인 믿음을 강조하는 신부님들 많습니다. 역사적 필연성은 인정하나 굳이 그런 사회적 도덕성을 종교적 믿음으로 성취해야 될까요?
@@josephp9141 두번째 문단이 요지입니다. 종교를 부활하자는 게 아닙니다. 또한 첫번째 문단도 종교가 좋은 것이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의 전통이자 질서였다는 것이고, 이는 가치 중립적인 말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인간은 전통과 질서가 무너지면 극도의 혼란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 세속주의가 인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지만, 실은 전통과 질서가 무너지고 혼란에 빠진 가운데 의지할 곳이 오직 세속주의 밖에 없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로나 2,3년으로 몇 십년보던 가족을 안보게 된거라면 그건 좋은 의미의 가족은 이미 아니였던게 아닐까싶네요.
지금까지 중도를 지킨 정치인들이 지금 어떻게 됐나를 보면 정치인들의 막말이 멍청해서가 아니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라고 봐야겠죠. 막말을 하지 않으면 양극단의 지지자들로부터 배척당합니다 😂 나라에 망조가 들었어요
하지만 어떻게보면 멍청한 사람들만 살아남았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 사회를 만든건...우리겠죠 ㅋㅋ
내가 종교를 척지게 된 이유는 예전에 일했던곳 사장이 진짜 독한 인간이었는데 나한테 잘못을해놓고는 맨날 입버릇처럼 자기는 주말에 교회를 가서 회개를 하니 하느님이 다 용서해준다는 말을 했었어요.
죄를 지은 사람에게 도피처가 되어 주는 것이 종교라면 이 세상에서 종교야말로 제일 필요없는 것이라고 믿게 됐습니다.
땅에서 풀어야 하늘에서도 풀어지지😂 하나님 용서해주세요하면 먼저 잘못한 형제한테 가서 용서를 구하라고 하심
고로 그 사장은 😢
@@YJK-y7d 제 오랜친구도 '너한테 사과할 필요없어. 인간따위가 잘잘못을 따질수없다. 하나님께만 회개하면돼.' 실제로 한말이고 절교했습니다. 이 친구만 그런건 아니고 꽤 있었어요.
그사람은 나쁜사람이지만 그 사람은 인간이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죄인과 하나님을 혼동하지 마세요. 그리고 죄가 없는 완벽한인간은 세상에 없습니다. 당신도 죄인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반성하면 하나님은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랑, 포용, 희망을 주십니다.
@@밥맨-h9y미친놈;;
라이브가 없어서 새 영상을 올렸구만 역시 자네야~~
올해는 서로 사랑하고 보듬어주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도 슈카쌤과 함께!
저도 요즘 사람들이 화가 많난거같아요
굳이 종교인이라 그런게 아니라 남녀간에,젊은이와 늙은이간에,비종교인과종교인간에,좌와우간에 서로 증오보단 사랑할수있는 대한민국이면 좋겠어요
모두가 여유를 갖고 그럴 수도 있지~ 역시 자네야~ 하며 넘기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들에게 대접하고, 다른 집의 아이도 내 아이처럼, 다른 이의 부모님도 내 부모님처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사회가 혼란스럽고 경제도 어려운 나날들인데 사람들이 조금만 더 서로를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 위에 적은대로 살려고 해도 무너질 때가 많지만, 2025년 새해 목표 중 하나가 제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제 주변 사람들부터 대하는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고, 따뜻한 말 듣고 싶고, 슬플 땐 위로를, 감사한 일이 있을 땐 축하받고 싶어하잖아요? 그렇게 먼저 행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4년 한 해 슈카월드, 슈카코믹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달도 더 전에 촬영한걸 이제까지 묵혀놨다 쉴 때 올리는구만 역시 자네들이야
그만큼 주식은지금 수율이 좋다는거지ㅋㅋ
진짜 주위 둘러보면 점점 무교가 많아진다는 느낌이에요
정상으로 바뀌는거죠. 신은 없어요.
@@PARK-n1j ㅇㅈㅇㅈ 마음 약한 애들이 뭐라도 의지하려고 믿는게 종교임 구라인거 알면서도 의지하는거 ㅋㅋㅋㅋ
결국 마음 약한 애들이 인구의 95%고 남은 5%도 언제든 마음이 약해질 수 있는 게 현실...그 나약한 개개인의 인구를 묶어서 거대한 파워로 만들어주는 게 종교임 종교라는게 어떻게 2000년이 넘게 살아남았는지를 생각해보면 전지구급 수요를 가장 오래 가져온 것이 종교임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길 바라요! 신은 믿을 거 없는 사람이 믿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어떠한 것들(ex. 돈, 명예, 과학, 지식 등)이 자신을 구원해줄 거라고 은연 중으로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아무것도 믿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KKooo1226돈은 믿는만큼 보상을 줌 신은?? ㅋㅋㅋㅋ
새 영상이다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믿습니다 알멘~ 🙏
17:46 관대하게 봐줄까도 아니고 잘못/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으면 그걸로도 욕을 하는걸 보고 이 사회가 참 큰일이다 싶었습니다.
몇년전 모 커뮤니티에서 누군가의 범죄에 관한 글이 올라왔는데 "이러저러해서 범죄를 저질렀나 보구만" 이라 댓글을 달았더니
범죄자를 욕하지 않고 동조한다며 대댓글로 십수명이 달라붙어 욕을 했었습니다. 이런일을 한번만 당한게 아니라 수차례 당하니 그 후로는 그런부류의 글에는 댓글을 달지않게 됐구요.
그리고 용서까진 바라지도 않고 잘못을 했으면 잘못한 만큼의 비난을 해야하는데 10의 잘못을 했으면 10언저리의 비난을 하는게 아니라
저놈이 잘못을 했다->욕을 먹어도 싸다->욕지거리 프리딜 타임이다!
라는 논리로 100,200의 비난을 하는것도 흔히 보여서 이건 뭐 다같이 서로 눈치보며 언제 한놈만 걸려라 걸리기만 하면 죽여버릴거야 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이런 경험 있는데 세상에 잘못 없이 실수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는데 왜 이렇게 다들 다른 사람을 죽이려 안달일까요. 마치 배틀로얄이라도 하는거같아요.
사실 그 많은 사람들이 욕하고 싶은 사람은 눈 앞에 있는 수많은 작은 권력자들인데,
그때그때 나서서 뭔가 바로잡기는 못하고 스트레스를 쌓아두기만 하다가
약한 상대방 앞이나 익명이 보장된 곳에서만 마음껏 폭발시키는 게 아닐까 합니다.
다 나라에 철학이 없어서 그런거죠 ㅎㅎ
아마 비판당하신 주 맥락은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말라는거같네요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범죄자를 이해하려는 시도 자체가 평범한 사람들에게 혐오를 충분히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적 관점에서 범죄자의 엄벌만이아닌 교화와 사회의 포용 역시 중요합니다
우리 개개인이 두가지 측면을 항상 생각하고있으면 사회지도층이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Alex O’Connor의 선택적 자유에 반대하는 논리를 들어보면 참신합니다. 영어 ㄱㄴ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사랑합니다 슈카쌤❤
종교생활? 당해본 입장에서...그속에 인간들 다 말로만 종교지. 다 인간본성 못 벗어나요😢
이게맞음 우리나라 종교 본질은 기복신앙임
맞아요.. 종교에 당해본 사람들이 크게 떠나고있어서 종교를 믿는 비중이 주는거 같습니다.
확증편향이고 일반화 입니다. 당신이 모르는 곳에서 다른 어떤 종교인들은 인생을 바쳐서 남을 돕고 보살펴줍니다. 자신의 이름이 아닌 신의 이름으로요
정치가 신앙이 된 대한민국
인간의 어쩔수없는 열등함인가 아니면 적합한 교등교육의 부재인가???!?
근데 정치를 신앙마냥 받아들이는 주 세대가 40506070인데 종교신자도 대부분 그들인걸 생각해보면...
리짜이밍
@@EmpireProductions1 광신도 여깄네
@@injangjujakeunㅅㅂ 맞네
??? : 저는 무교입니다 (관상, 사주팔자, 점, 풍수지리, 타로, mbti, 혈액형성격설, 기타 극단정치사상을 신봉하며)
ㄹㅇㅋㅋ
거기다 한의원까지 😂😂😂
@@0412kkc 한무당들이 얼마나 무서운데; 엄청난 단결력으로 안 좋은 말하면 집단 린치하고 다니더라
@@0412kkc한의원은 시원하다
한의학은 "이게 왜 됨?"의 빅데이터 아님? 아무튼 작동은 하잖음 그럼 됐지 뭐
종교의 부재 내지는 왜곡이 가져온 문제라고 할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확실히 '관용'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관용의 가치 자체를 부정하면서 어느 누군가에게 조금의 흠집만 보여도 '죽여도 되는 사람'으로 취급하며 마녀사냥을 하기도 하고,
그 반대편에서 관용의 가치를 되살려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는 사람들 중에서도 그러한 정의감에 도취되어
자신의 말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언에듀케이티드', '혐오자' 등의 단어로 규정짓고 배제하려 드는 등 관용의 탈을 쓴 극단주의를 일삼는 경우도 있죠.
슈카님처럼 그 중간 어딘가에서 온건한 논리를 설파하는 사람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종교의 무능이 크죠. 안믿는 이유도 논리적인 생각방식보다 하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언론에 비춰지니까 안믿는거라 봅니다. 실질적으로 종교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준것도 있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5년 모두 사랑 가득하고 가정 평안한 한 해 되세요...!
형. 사랑해
오랜만에 칠판 코믹스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인데 새해 복 많이받으시구요
매체의 발달로 자신에게 유리한 결정을 더 쉽게 내릴수 있게 되어서 그렇습니다. 더이상 속고 살지 않는거고 그러고 싶지도 않은겁니다.
훌륭한 영상입니다…..❤
아무 소용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안에 울림이 있었고 이런 울림들이 언젠가는 모여서 큰 울림이 될 것 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관용이 줄은 이유는 반대급부가 엄청커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엔 사기쳐봐야 액수도 안크고 나라가 충분히 버틸수 있었지만 지금은 전세사기만 봐도 악영향이 너무 크고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니까요. 게다가 법이나 제재시스템들은 항상 일이 커져 터졌을때가 되어서야 외양간을 고치니 아예 엄벌주의로 가는게 아닐까 합니다.
엄벌주의 맞는 말
입법자를 자기가 뽑아놓고 법이 제대로 안돼있다하면 자기 얼굴에 침뱉기 아닌가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넹
@@이재혁-o2l선택지가 몇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최선의 선택을 했는데도 그 대상이 일을 안하면, 정치인 탓일지, 유권자 탓일지..저는 정치인쪽이라 생각해왔습니다만 재혁씨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최근에 고민하고 있던 내용이었는데 마침 나오네요.. 현재 사회에서 믿음이란 가치는 정말 희귀하고 희소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악용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고요..
착한 사람만 착한게 제일 문제 같음.
결국 선인들도 알아주거나 받는게 있어야 동력이 되는건데 세상사 그런 경우는 거의 없더라.
나도 공익부터 7년 동안 무급으로 자원봉사 다녔지만 결국 지쳐서 그만둠.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걸 말하는 사람 중에 선인은 없더라.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필요한 시대! 통찰력이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0:41 형 뒤에 후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정치가 남아있음. 특정 정치인을 우상화하고 특정 정치이념이 옳다고 평생 몇십년간 한 쪽만 계속 찍음.
보수가 있어야 성장이 있고 진보가 있어야 분배가 이루어지는 법. 정치이념 자체는 잘못이 없다. 정치인들이 문제지.
둘다 없애고 리부팅 안되냐 ㅋㅋㅋㅋㅋ
종교 대신 정치가 됨ㄹㅇㅋㅋ
예수쟁이들 나대는거만 봐도
ㄹㅇ 정치 진영을 종교처럼 따르니까 합리나 이성따윈 다 뒤지고 맹신과 이교도 사냥만 남았음
@@Kcia69 리부팅 하려면 신진 세력이 있어여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 정치인 중에 세력이 이룰 신입이 없음
@@이지훈-c6r3s 국민들이 거대 양당 버리고 생각있으면 제 3당 밀어줘야지
와 진짜 오랜만에 슈선생님이시네
슈카쌤 좋아요 자주 해주세요~!
지혜를 모아 모아 사랑의 힘으로!
알-멘-
금융사기 등등.. 용서하고 사랑하고 관용을 실천했던 사람들을 계속해서 괴롭히는 사회라면.. 더이상 당하고싶지 않다고 생각할 겁니다.. 용서를 받을 줄만 알고 진정으로 반성하는 사람은 참 없더라구요
그런것들이 비이성적인 비난을 정당화 하긴 좀 그렇네요. 물론 사회적으로 그런 비합리한 것들을 줄이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당하신거 같아 너무 슬프네요.
일정공지좀해주시지..
믿습니다 슈멘!!!!
최근 몇 년간 저도 이렇게 생각했었는데ㅋㅋㅋ
관용이 점점 사라지는 사회가 되가는거 같아여.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할만한것들도 죽을듯이 달려드니 원..
제가 뭐 그럴수도 있지,, 하면 다들 호구냐고 하더라구요. 그게 왜 호구인건지..
요즘 형제 자매가 잘 없고 외동이 많아서 배려를 배우지 못한상태에서 사람도 잘 안만나고
사람을 인터넷으로만 만나서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유교문화가 약해져서일 수 있겠네요ㅋㅋㅋ
역시 슈카님입니다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물질 주의적 사회의 문화와 적합한 고등교육의 부재의 결과;;
@@josephp9141 저도 딱 이생각이 들었어요 교육의 방향이 크게 어긋났다고 생각합니다. 테블릿을 보급하는게 당장 중요한 일이 아닌데 참..
슈카쌤같은 어른이 있어서 다행이다 ..😢
계속 이런분이 우리나라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주시기를 .. 사랑합니다 ~~~❤
한국의 종교는 기복신앙의 특성이 강했었는데. 사람들이 이제 그런것에 기대지 않는다는 반증이기도 한듯하네요. 다들 가챠 경험도 있으니 무작정 바란다고 낮은 확률이 현실화되는것도 아니라는걸.
그리고 종교에 관련된 부정적인 이미지가 계속 커지고 있는데 자정의 노력도 없이 당당하기만 하니 왜 돈을 주고, 믿어야 하는지 의문도 들테고 말이죠.
남을 사랑하고 남을 위하는 것에는 종교와 상관없으니 종교인이 줄어들더라도 세상에 사랑이 많아지길.
계속 고민하던 부분인데 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인은 그 어느 나라사람보다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들임... 돈을 사랑함.....
할렐루야 아멘 슈카목사님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코믹스 중에 슈카쌤이 제일 좋아요❤
슈카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종교가 그 사람의 삶에 도음과 위안이 된다면 믿는 것도 좋겠죠.
특정 종교들은 너무 편협하고, 수준이 너무 낮음.
확증편항, 내로남불, 선민의식 이 3개가 쓰레기의표본임 그중에 확증편항심한사람은 저2개는 패시브로 달려있음
라고 하는 것도 확증편향 아닐까요
@@브티 긁?
이분은 일단 확증편향이 심한듯
근데 이분확증 편향 심한건 맞는데 진짜 확증편향은 대단한 사회문제이긴 함. 일반화의 오류 확증편향은 진짜 모두가 경계하고 살아가야함
우리 사회에서 “인간은 모두 소중하다“라는게 기독교가 심어준 개념이고,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라는건 불교가 심어주는 개념임. “자리에 맞는 도덕성과 자격을 갖춰야 한다”는 유교가 심어준 개념임
기독교는 약자를 돌보고, 불교는 자연을 돌보고, 유교는 책임감을 심어줌
유교는 소인으로 분류되는 약자를 경멸하는 부작용이 있고, 불교는 불행은 전생의 업보라며 차별을 합리화하는 부작용이 있고, 기독교는 인간을 위해 자연을 파괴해도 된다는 부작용이 있음
우리사회가 이렇게 돌아가는건 종교들이 나름 조화롭게 섞여서임
근데 이게 다 사라지면..
이득도 안되는데 뒤쳐지는 약자를 지킬 필요가 없음
사람도 아닌 동물을 학대하고 멸종시키는게 안될 이유가 없어짐
높은데 올라가면 이득이나 챙기지 다른 사람을 이끌며 모범이 되는건 손해가 됨
종교가 없어진 사회는 사실상 각자 생존을 위한 투쟁뿐임
슈카쌤 정말 좋아요~
슈카님이 괜히 "사랑, 용기, 지혜"라는 말을 달고 다니는 게 아닌 걸 알았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이 영상을 인상 깊게 보진 않겠지만 저만큼은 확실하게 영상이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슈선생님 🎉
기독교인으로써 말하자면..간단하게 소금이 맛을 잃어서 빛이 빛을 잃어서 입니다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고 신이 아닌 인간의 권력을 따르는 순간 의미를 잃은거지요 회복되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수원교구 정의사도들보면 참 개판으로 돌아가죠. 데모하고 술마시느라 본당미사 늦고 ㅋㅋㅋ 진지하게 아예 정치적 발언못하게 바꿔야됨.
우상숭배하지말라 그렇게 일럿는데..
고등교육만 제대로 받아도 종교가 인간의 두려움을 이용해 다스리는데 이용해 왔다는 걸 역사로 배웁니다. 생물학만 봐도 종교의 위배되는 내용도 많고요. 걍 사람들이 과거보다 계몽되서 종교를 믿어야할 이유가 없어지는 거죠.
저도 노골적인 정치관여를 직접 목격하고 크리스천 사표 냈습니다
지금의 40대부터 70대까지가 천주교 개신교 주 신도들인데 성경을 냄비받침대로 써먹었나..
경제T 슈카 선생님의 경제가 아닌 인간사회의 소멸되고 있는 ‘덕목’을 갖추게 하는 이런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 슈카월드에서 했던 내용을 코믹스로 다시들으니 좋네요 역사강의들도 이렇게 리메이크 해줬으면
우리나라의 많은 영향력을 주는 유튜버가 어른이신 것 같아 참 좋네요
남을 사랑하기유ㅣ해선 나부터 사랑해야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부터 사랑하기가 쉽지않은거 같아요 늘 부족하다 느끼는...
어릴때부터 비교하는 일생이여서 그런가싶기도 하네요 (외모, 학벌, 재력...)
진짜 슈카형처럼 세상 힘든지 모르고 살아온 강남좌파가 세상을 이롭게 바꾸는거 같음 구김살이 없이 자라온게 느껴져서 좋아
좌파랑뭔상관?
@@i-wanna-강남좌파라고 정치 겸 사회 용어에요. 강남에서 부유하게 태어났으나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스테레오타입처럼 배금주의자가 아니고 극도로 보수이지 않으며 진보적 태도로(정치 진보가 아니라 일반용어 진보입니다) 정신적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이익보단 각자의 올바름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층..을 말했던 것 같습니다만 죄송해요. 이 용어를 설명했던 책을 읽었던게 한참 전이라 머리속에 남은 이미지를 풀자니 길어졌네요
종교가 구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남녀갈등, 세대갈등, 빈부격차 때문에 힘든대 종교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니 구원을 받기 힘들고 멀어지죠 그랗다고 종교가 조금만 발언을 세계 나가도 여기저기서 파라냐 때처럼 몰려서 물어 뜯고 기존 신도까지 이탈할 수도 있으니 원론에서 벗어 날 수도 없죠 그러니 어디로 가도 막힌 길인게 현 종교의 주소 같습니다
사랑과 관용을 다룬다는 자체로 슈카님의 생각의 깊이가 느껴지네요
종교가 사라지고 연예인을 숭배하잖아요ㅜㅜ
연예인 공화국
범죄자라도 숭배..
물론 정치교에도 빠지지만😂😂
이쪽도 범죄자라도 숭배
남이 한 실수 덮어주고 평소에 배려도 많이 해줬더니 지가 받는 배려는 당연하게 여기고 내가 한 실수 콕콕 집어서 지적하고 깎아 내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부터 꾸준하게 종교관련.. 문제를 꾸준히 접해온 탓에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종교에 기대기가...쉽지가 않네요..
슈카형은 그저 빛이다. 어두운 한국을 밝히는 빛 중 하나...
09:34 불경이라는 표현보다는 불전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불교는 종교이기도 하지만 학문에 가깝습니다.
부처(붓다) 깨달음을 얻은자, 신이 아니라 수양을 통하여 득도에 이른 인간입니다.
석가모니께서 생전 자신을 우상화 시키지 말라고 하셨죠. 그렇다면은 왜 부처의 가르침을 불자들이 공부할까요?
우리가 학교에서 스승님(스님)에게 교육을 받는것과 동일합니다. 불전은 무조건 옳은것이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은 깨달음이 다를수있고 무엇보다 청출어람과 같이
부처를 뛰어넘는 깨달음을 얻을수있으니간요
그래서 스님들은 누구를 믿는것은 중요하지않고 수양, 공부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부처가 가르친건 4가지이나 부쳐의 제자이나 신으로 등극한?분들의 가르침이 있어서 불경
새해 첫 날에 좋은 영상이네요.
새해부터는 사랑과 자비가 많아지기를
한국의 종교는 대체로 기복신앙(절대자에게 기댄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복을 기대하는)적인 성격이 강한데,
2010년대 이후로 경제가 점점 어렵다보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사람들이 점점 깨닫게됨
+ 거기다 추가로 종교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기독교의 악명높은 포교활동도 한 몫 한듯
기독교가 국내 종교의 절대다수인가? X (불교비율이 더 높음)
기독교 포교활동이 악명높은가? X (기독교의 탈을 쓴 사이비)
거기다 무지몽매했던 시절이 아니라는 점이죠. 신이라는 추상적인 존재는 이미 존재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될 정도의 지능을 갖췄으니까요. 문해율이 낮을수록 종교를 믿는 비율이 높습니다.
한국은 무교(無敎)보다는 무교(巫敎)에 가깝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당, 타로, 미신, 근거없는 것에 대한 믿음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죠. 특히 오늘날이 사주팔자, 타로의 전성기라고 합니다.
2025년에도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슈카월드!❤
2025년의 시작은 슈카쌤과 함께❤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십쇼
저도 요즘 느꼈어요😂 성공을 쫓는 삶도 좋지만 그것만 추구하는 사회인건 아닌가... 내가 너무 매몰된것 아닌가... 생각할게 많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슈카쌤~~!
슈카쌤 시간 너무 좋아욥
요즘 양쪽에서 형 욕하더라
서로 저놈 나쁜놈이라고
내편아니라고 ㅋㅋ
중도는 역시 어려워
고생이 많아. 힘내!!
중도는 간잽이니까
애초에 중도라는게 있을수가없어요 서로대립하는 가치를 가지고있는데 둘다 양립하는걸 지지할순 없으니까요
슈카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우리사회에 사랑이 만연해지길...
미국 보면 신 있는 것 같음
청교도의 나라 방장 사기맵 ㅋㅋㅋ
대통령 취임식 때 성경어 선서하는 것도 간지남
자아성찰을 위해 꼭 종교가 필요하진 않는다..풍부하고 다양한 지식과 교양.. 사회적경험이 더 중요함..
종교적 지식과 믿음도 한쪽에 치우치면 그것만 보인다..
17:00 역시 자네야 ㅋㅋ
지금 시기에 좋은 말씀입니다.
다소억지) 21:58 슈카 유튜버에서 사랑과 관용으로 대권도전 선언
슈카 왈, 오직 나만이 가능해...
고맙고,감사합니다.
정말로 사랑하고,관용하고,이해하고,용서하며 나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해요~~^^
문제는 이상한거 믿는 사람은 자기가 이상한거 믿는지 모름 ㅋㅋㅋ
슈카형 개그맨같지만 가끔 날카롭게 관통하는 통찰이 있음❤
저 또한 해외의 작품들 감성적인 부분을 볼 때 이해하지 못하고 오글거린다는 감상을 내뱉을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지만
관용과 사랑이란게 결국은 목소리가 큰 편을 들어준게 크다고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학교폭력만 봐도 대대적인 뉴스가 될 정도가 아니면 피해입은 학생보다 가해자인 학생을 미래를 생각해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관용과 사랑이 약자에게 베풀어진 적은 애당초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더욱 사라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진정으로 관용과 사랑이 평등하게 이뤄진다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듣고 싶어요🖐🏻
종교를 믿고 종교에서 말하는대로 근면성실하게, 착하게 살았는데 돌아오는건 불이익만 있고, 나쁘다고 손가락질 받아야 되는 사람들이 다 잘나가니까 그렇지. 이거 안바뀐다. 왜냐고? 종교가 생긴 목적자체가 바르게 사는거랑 상관이 없으니까.
사랑조차 영원하지 않은 세상에서 그 무엇이 불멸을 말할 수 있으리
끝이 있어야 새로운 세상이 있으니 사라질 운명 그저 감사할 뿐
? 서울대는 어떻게 이런 인재를 배출했는가 의문임. 그를 키운 건 사실 9할이 PC방일 텐데
❤❤❤역시 슈카 사랑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