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는 겨우 차비만 받아서 기차 타고 학교에 갔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서울에 기숙사나 원룸 잡아주고 주마다 용돈을 줍니다 큰 놈은 여친도 있고 작은 애는 곧 군대 가는데 내가 누리지 못한 것을 아이들은 조금 누리고 있으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돈만 쫒아가야하는 각박함은 더 깊어졌습니다 이런 아련한 노래를 들으며 시절을 추억하고 밝은 미래가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섯손가락 - 새벽기차 해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젓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수없는 내 마음이여
새벽에 청량리에서 강릉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ᆢ 29년전에ᆢ 휑한 가슴을 부여잡고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고 다짐하며 아침에 도착한 강릉에서 버스 타고 경포대에 가서 아침부터 열어준 고마운 커피숍에서 일년전 일지를 보며 따뜻한 커피 손에 감싸고 창밖에 겨울바다 파도 보면서 언젠가는 이 슬픔 다 지나가겠지 했던 생각이 난다ᆢ 30년 뒤에 나는 어디에서 무엇이 되어 있을까ᆢ
이 시절 그 시절 노래가 삶이고 내 처한 상황이고 방황한번 해 보고 싶던 그 시절... 누군가는 말 한다. 그때 아니면 못 해본다고. 다만 그 순간에 자신을 돌아 보고 제 자리로 돌아올 수 만 있다면 한번 이고 백번이고 해봐도 될 경험이고 추억이다. 그 한번도 못하고 살아온 내 삶이 그냥 그져 애처롭다.
2022년도에도 듣고잇는분~
지금 듣고 있네요 내나이 53살
고등학교때 듣던 음악 .....
슬프다~~~~
저두51
지금 저두요 51
형님들 49
저는 54... 입시 끝낸 그해 겨울...이
생각나네요...
저때는 겨우 차비만 받아서 기차 타고 학교에 갔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서울에 기숙사나 원룸 잡아주고 주마다 용돈을 줍니다 큰 놈은 여친도 있고 작은 애는 곧 군대 가는데 내가 누리지 못한 것을 아이들은 조금 누리고 있으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돈만 쫒아가야하는 각박함은 더 깊어졌습니다 이런 아련한 노래를 들으며 시절을 추억하고 밝은 미래가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눈물이 나네요 제나이52세
부산에서 낮에는공장 밤에는 학교에서졸아가며 졸업했지요
카셑트들으며 ~~~~~~
고생하셨습니다. 어려웠던 시절 잘 이겨내셨네요, 님 인생을 응원합니다
멋진 청춘이셨습니다.
늘 건강하고 응원합니다.
제 나이 57세
저도 눈물이나네요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겁게사는데 빚은한푼도없는데 돈은 못 모았어요
젼54이요 :::카셋사서 지구레코드? 사서들었어여 중학교 1~2 때 세월 이 한순간이네요
@@이정환-y5g 전 충남당진에 삽니다
같은시기에 같은음악을들으며 위로가 된분이 또 계셨네요 반갑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ㅎㅎ
진짜 80년대 감성이 그대로 실린 노래..~
그랬다...
그들에게도 청춘은 있었고
그 청춘들에겐 80년대 낭만이 있었다... 그때 함께 했던 모든 이들... 행복하길...
지금 님 행복하십니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행복하지만 이노래를 들을땐 마음이 우울해지는데 왜 그럴까요?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꽃피는 봄인데 그때가 너무나 그리워요
제가 다섯손가락 마지막콘서트를봤죠
평생남네요 86인지 87인지
24살 미국 사람이에요. 이 음악을 너무 좋아해요.
제 나이 59...
두달있으면 60인데
저에게도 낭만의 세월이 있었죠.
이 노래와 김범룡선생님의 "밤의 플래트홈"이 너무 좋았어요.
인생의 가장귀한 황금기시절 그땐 그시절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몰랏다 다시는 되돌릴수없는 피가 뜨거웠던 시절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그러네요
이 시대로 돌아가고 싶다
낭만이 있던 그 시절
어릴때 삼촌방 녹음기에서 듣던 “새벽기차”
어린 맘에도 왜그리 서러웠던지
쭈구리고 앉아서 한참 멍하니 듣던 노래.
1986년 한강대교, 그시절은 제3한강교를 걸어서 건너던 그해 겨울을 아직 잊지 못합니다.
슬픈 우리 젊은 날들을.....
제3한강교는 지금 한남대교 아닌감유??
@@개코는촉촉해 이새끼 완존 분위기깨넹..;;
이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90년대후반 누이 시어머니 칠순잔치때
갑자기 노래해보라고 청해서 생각나는 노래가 이노래라... 칠순잔치에서 제가 이 노랠 불렀답니다. 웃프죠
분위기 끝내주었겠네요
ㅎㅎ 시어머니 칠순잔치 축하곡으로는 쫌 많~이 생뚱맞아서 다들 속으로는 무지 당황들 하셨겠지만~ 며느리의 열창에 흐믓하셨을듯 합니다~😄👍
눈물나요.. 그시절 고귀했던 어린 추억들. 친구들.. 어려운 시국이지만 힘내고 좌절하지 말고 웃으면서 이겨내시길 ... 꾸벅
코로나시대들으니
너무슬프지만애뜻한엿적
그대로임
넘좋다요
다들대한민국아들딸들이여
힘내세요
중학교때 아무도없는 교실에서 벌렁누워서 천장을보고 매일부른 노래 그때가 나도 모르던 사춘기였군아
중학1년까지는 완전히 아무생각없는 아이었는데, 2년때부터 누나가 빌려온 짝퉁 이문세 5집을 듣고 음악이란 것에 매료되어서 거의 매일 거의 매시간 그 짝퉁테잎만 듣고 살았던 저의 사춘기가 생각나네요. 흰색테잎이었는데..
다섯손가락 - 새벽기차
해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젓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수없는 내 마음이여
아! 눈물이 나려하네..
나의 중딩 시절을 감성으로 물들인 다섯손가락의 새벽기차 온통 사춘기 였던 시기 이 멜로디 이 감성이 왜 그리 좋았던지요 ..... 눈물 시리게 그리운 시절 ....
나의 고딩시절...이 노래가 나의 허전한 마음을 위로해주고 채워주고 달래주었는데...지금도 여전하군요...
63세도듣고있네명곡이다
새벽 밀양역에서 카세트 테이프로 듣던그 노래
이곡 나올때 정말 신선했고, 들국화도 활동했고
부흥하던 시기... 너무 좋은 노래가 많았던 시절.
들으면 그시절이 떠오르는건 어쩔수가 없구나
☺️☺️☺️
들국화 콘서트 포스터 디자인을 했던 나
@@베가성-j3f 😃🥰
새벽에 청량리에서 강릉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ᆢ 29년전에ᆢ
휑한 가슴을 부여잡고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고 다짐하며
아침에 도착한 강릉에서 버스 타고 경포대에 가서 아침부터 열어준 고마운 커피숍에서
일년전 일지를 보며 따뜻한 커피 손에 감싸고
창밖에 겨울바다 파도 보면서
언젠가는 이 슬픔 다 지나가겠지
했던 생각이 난다ᆢ
30년 뒤에 나는 어디에서 무엇이
되어 있을까ᆢ
건강 하시고 항상 행복 하셔요 ᆢ
응원합니다.
@@SleepyheadLala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항상 행복 하셔요ᆢ
30년후엔 그날 새벽기차가 추억이되어 그리워질껍니다.
마음이 찡 한 글 입니다..
늘! 행복하소서
85년 대학교 구내 식당에서 임형순씨 옆 테이블에서 밥먹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40년이 얼마 안남았군요
새벽기차 또 타보고 싶군요
기차역의 묘한 냄새도 느껴보고 싶구요
홍대.
임형순 짱!!
기차역의 묘한 냄새는 철길 냄새인 것 같아요. 쇠냄새....
갑자기 뭉쿨해지네
언제적 노래인가
갓 스물도 안되었던 그 시절...😭😭😭
이쁜숙이는
아직도소녀로그대로내요
80년도 중반 나의 하이틴 시절 잊을수 없는 명곡
겉멋들었쓸때 멋있게들었던 20대였는데 이젠 50이훌쩍넘었네요 그땐 몰랐는데 여유없는 조급함에 가사에뜻을 깊게 느끼지못하고 메마르게 부른 느낌^^
동감
미투내요
같은생각요
맞는 말입니다. 완전 동감.... 근데 들을수록 그런 풋풋함과 약간의 미숙함이 또 나름 명곡의 젊은 원작자만의 맛이 아닐까 싶네요
동물원시대에 이노래를 들었습니다.그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스스한 마음에 드르면 좋아요.
새벽기차가 좋은건...
긴~~~ 낮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그 긴 시간동안 추억을 만들수 있으니까
명언
세월이 한참 흘러 익숙한 음악을 듣는것만으로도
콧등이 시큰거리는 세월..
어디쯤 온걸까..?
어디쯤 있는걸까..?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아! 그립다 그시절 추억은 자꾸만 내일을 재촉하구 군 시절 송추역에서 다섯손가락 뮤직촬영햇을때 봣는데 추억의 교외선은 사라져 버리고 ~~
30년전의 노래가...나를 그때로 이끈다. 아무쪼록 다들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고 있길 바란다.
나도
미투
정확하게는 35년전 노랩니다 ^^
미투
감사합니다ㅡ💜💜💜🎸🎸🎸🎸좋은음악ㆍ고마워요ㅡ
고등학교 다닐때 인생에 방황하고 별 꿈없이 살아갈때 이노래가 나의 위로가 되어 줄 때가있었지 아 ᆢ 지난간 세월이 너무그립다 청춘이 그립고 왜 이렇케 눈물이 흐르지..
다섯손가락의 마지막콘서트를 봤었죠. 고2인가 87년... 정동라디오극장으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에 항상 고등학교때를 그리워하는 첫번째 노래죠
함께 들었던 친구들이 그립고 보고싶네요. 이제는 50중반의 나이
댓들 잘 안쓰는데 오늘은 친구들이 그리워 쓰네요
지금들어도 명곡 새벽기차 애절함 에 아련한 슬픈 추억속으로 떠나봅니다💖💖💖💚💚💚💚
22살 군복무 중 가장 힘들 때 마음의 위로가 되었던 노래
어느새 환갑이 되었구나
얼마전 사랑하는 사람을 하늘나라로 보내습니다 보고싶어미치겠ㅇ습니다
힘들어요.
그래도.삶은 아름다워 요..
오늘도 힘들어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육신의 이별은 순간이지만,
영혼의 사랑은 영원할 것입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2023년에도 듣고 있어요
40대 후반
제 18번지 곡
테이프 늘어지도록 듣었던 노래
격세지감
대학시절 학교앞 지하 음악감상실에서 종이에 신청곡 적어 디제이 박스에 건네주던 기억이..
삐삐 차고 다니던 시절의 노래네요 ^^
이층에서 본 거리, 풍선, 수요일에 빨간 장미를... 진짜 좋아했는데 삶에 치이다 보니까 다 잊고 살았네요
고1때 방황할때 거리에서 들려오던 새벽기차노래 소리가회상됩니다 벌써37년전이네요 가사후반부에 전기기타소리에 전율을느낌니다 내나이50중반이됬습니다~~
해지고어두운거리를 생각만해도가슴이아련하네요
돌아갈수없는시간 추억을가슴에안고 남은인생 좋은추억만들고살아요^~
그대--
바쁘게 살아온 인생
잠시 그시절 회상하며...
중학교때 엄청 좋아했던 노래네요~~다시 그시절 로 돌아가고 싶네요
내가어렸을적노랜데
난애엄마가되고
둘은다시집장가도보냈다
57살씩이나되버렸다
맞어요
다덜어렸을적추억애기들뿐
난오십하고도요
일곱살씩이나되있내요
옥탑집..미치게 그리운 그때 그시절 내가슴 최고의 노래
이유없이 노래를 따라부르며 울었던 그때 그시절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1985년 고교시절 음악다방 한 귀퉁이에서 익숙치 않은 담배와 커피 그리고 이 음악이 내 그 시절을 가득채워줬었는데...
너무도 그리운 그 시절이네요
내앞에 앉았던 그 소녀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추억이 나를 몸서리치게 하네요
스무살때 알게된 노래인데 벌써 30년이 더 지났네요
임형순버젼이 훨씬듣기가 좋아요. 가사도좋고 너무나 서정적이고 한편의 시 같아요. 풍족하지는 못했지만 80년대 그때가 그립고 돌아가고 싶어요. 나의 20대로
임형순님의 이층에서 본 거리를 듣고 싶은데 녹음한게 없어서 슬픔.
임형순님이 보컬활동을 더 많이 했다면 이문세 정도의 아성을 구축했을텐데..
젊은 시절의 추억들이 뇌를 스쳐지나가네여
그리운 나의 시절 가고싶다 ㅡ.ㅡ
그 때 기차를타고 함께했던 그녀는 내곁에 지금은 없지만 내 마음속 영원히 잊혀지지.. 서울 도봉상업고등학교 그녀 행복하기를...
노래가 왜이리 애절할까...
청춘시대에들었던명곡입니다.지금60이되어서들어도촣아요.저분들은어디서무얼하고계실까요?그립습니다.그시절.모다행복하세요
저보다 쫌 형님이시네요ㅠ 다섯손가락 맴버분들이 64년생들이죠 저도 그렇구요 ㅠ 건강하세요^^
86년경주로 수학여행갈때 통일호 기차안에서 기타치면서 함께불렀던 노래
노래는 시간이 흐를수록 명곡이되었지만...
내 청춘은 먼 과거가 되었내요.ㅜㅜ
아~~ 나도 슬프다.
이렇게 내 첨춘이 다갔네 지금은 다들 행복하신가요
제가 군 입대한 날짜가 84년 12월 5일, 85년 3월이면 무지하게 얻어 터질때네요 ㅋㅋㅋ
지금은 손주 2명을 봤지만 ㅎㅎ
나도손주두명독는데요
다섯손가락의 새벽기차인지~
새벽기차의
다섯손가락인지~
흔히들 놀릴때
마음 아픈 일인이었네요~
늘 들어도 명곡입니다
마음속 한 곡
아련한 추억의 명곡
80년대 노래들이 좋고
가수들 목소리 가창력도 뛰어났다.
아~ 20대 후반 새벽에 길가에 묵묵히 서있던 내 모습이여~
이노랠들으며가슴시련던그맘이지금까지도
사진.노래가 과거추억의 길로 인도하는군요 가슴이짠하고 애리네요
맞어요
맘짠하내요
@@엄미숙-t7n (^.^)같은 느낌 같은공간
그시절노래들은
감성과낭만이찐햇는데~~~??? 84~87년쯤음악다방을운영하면서Lp로
이곡도많이걸었엇는데~~~
새월이가도 좋은노래는항상제자리에서새롭습니다 ^^
'서쪽하늘'만큼 추억에 물들게 하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
명곡입니다 이 노래는.., 새벽기차
죽인다 최고
옛날 여고생들 이뻐서 야~죽인다 죽여 했더니 갸들이 죽여라 죽여~ 그럴때가 있었네요^^
임형순 형 노래 잊지않고사는 그시대 사람입니다. 명곡을 잊지않고 한번쯤 불러주시는게 한물간 세대에 힘을주는듯해요.
저때 다섯손가락 인기는 최고 였었죠
역시 임형순 형님의 보컬은 진심 최고네요
옛날 친구가생각이많이나네요 가끔씩들을때마다좋아요😊
잠시 그 시절로 돌아가는 듯 착각. 하지만 곧 바로 현실 자각.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ㅋ
나의 청춘을 이 노래와 했던기억이ᆢ
23년 년초에 또 듣네요~~~~
지금 세대의 청년들은 느낄수 없는 80년대의 감성을 느끼고 갑니다....군대입대한지 1년후에 나왓군요..
80년대를 거쳐온 젊은세대들은 감성이 남달랐을거라 저는 생각합니다...가슴아픈청춘 ..반대편에선...ㅜ.ㅜ
허물어진 내마음을 아름답던리즈시절을함께실으며 듣고있는데 가슴은 창밖의겨울비에젖은 거리를 미끄러러지듯달리는 차들을바라보며 성냥갑같은 아파트고층에서 내려다보이는 그리고 커피향을 씹으며 그시절로 향하는데 외롭고 쓸쓸하게만 느껴지는것은 ㅠㅠ
저 81년생인데 진짜 좋네요...👍🏻😊
새벽 열차는 비를뚫고
선로위를 달리면서
창밖에는 비만 내리는 데
달리는 열차
굉음을 내면서
숼세 없어이 달리는 열차
아픔 가슴을 움켜쥐고
열차 장밖을 바라보았고
또 다름 역 알리는 정차
가 서서히 멈추고
내인생 오늘도 이몸
열차에 실어 봅니다
추억이 담긴 노래죠 서정 적인 가사 와 멜로디.
좋은 노래 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왜 미국에 있는지.... 에휴... 내년에는 한국에서 이 노래 듣고있기를 ㅜㅜ
대한민국이아닌
미국에서도
좋은곡은다들어도되요
행복하세요
새벽기차타고 그애와여행갔던거 생각난다
근우야 듣고있니ㅜㅜㅜ
그때가 조았지
엄마 여기서 뭐해
근우랑 지금을 살아도 우리네 현실은 비슷하지 않았을까요 ? 😂 ㅎㅎ 정화님과 저의 남은 인생을 응원합니다
칠천도 정화형님 입니까?
나의이십대시절!아련한추억이되살아나네!어느덧육십대중반을지나고있으니...
그 어둡고 힘든 사춘기시절을 날마다 읇조리던 노래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55
66년생 22년에도 좋네요 여전히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현주
캬~~이 노래 찍고, 다음 곡으로 이동
슬프고 그립다 그시절 친구들 첫사랑
대성리 청평 마석 ㆍㆍㆍ그리운 그시절ㆍㆍ 눈물이 납니다
음악은 그대로인데 ...나만. 나이를 먹네여 ㅡ. 이층에서 본 거리 ㅡ 그곡에. 영혼이 흔들렸는데.....
이 노래 들으면 고등학교 안가고 공장 간 생각 나네요
검정고시보고 대학원까지 졸업했지만...
벌써 36년 전이네
그때 그노래 내맘을 그리도 잘표현해주던지 아득한 그시절이 노래와 함께 떠오르고
12년전 여자친구 가 산에서 불러달라던...
이곡이 헤어지기전 부르던 애달픈곡이되엿네요
올해12년째 그때산행을회상하며...
30년이훌쩍넘었네
그시절그리워 눈물난다
선배님 사랑해요
경기도 간현역에서 처음 들었던 곡. 그때부터 애창곡이 되었지요....^^
이 시절 그 시절 노래가 삶이고 내 처한 상황이고 방황한번 해 보고 싶던 그 시절...
누군가는 말 한다.
그때 아니면 못 해본다고.
다만 그 순간에 자신을 돌아 보고 제 자리로 돌아올 수 만 있다면 한번 이고 백번이고 해봐도 될 경험이고 추억이다.
그 한번도 못하고 살아온 내 삶이 그냥 그져 애처롭다.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스쳐가듯만났던그대
아직도 내18번지 저도 나이 많이 먹었네요.어느새
이 노래를 들으면 아련하게 85~6년 무렵이 떠오르네요 !
2024년에도 듣네요. 너무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