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의 밤, 묵직한 감동을 주는 최백호(CHOI BAEKHO)♬ '야상곡' |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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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тра 2022
- 늦봄의 밤, 묵직한 감동을 주는 최백호(CHOI BAEKHO)♬ '야상곡'
#오픈마이크 #야상곡 #최백호 #김준서 #정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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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규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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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고음이 아니라 감정이다...
분명 봄바람일 진데, 뼛속을 시리게 하는 바람이네요.
삶속에 수많은 후회와 죄스러움으로 가득한 나의 회고록이 이젠 재만 남아 따뜻한 봄바람에 흩날려 사라지는 덧없음이 느껴집니다.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간만에 고뇌의 늪에 침잠되어 봅니다.
평과 해석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애곡인데 감사한 평입니다.
김윤아의 야상곡은 서양옷을 입은 1930년대 한국 사람이 떠오르고
최백호의 야상곡은 한복을 입은 한 많은 조선시대 사람이 떠오른다.
@곰돌이 푸 뮤직비디오때문이에요 사실. 뮤직비디오에 1930년대 양복 입고 나오는 게 있어서요ㅜㅜ
멋진 비유입니다
최백호 창법이라 명명해야 할듯.
숨 넘어갈듯 위태로우면서도 애절하게 넘어가는게 참으로 절묘하다.
이 노래가 가슴을 이리도 저리게 만드는 노래였나요...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많지만 마음을 위로해주는 가수는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최백호 님은 목소리만으로 위로가 되는 느낌이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듣도 보도 못한 최백호 님 장르다 …. 슬퍼서 눈물이 날 여유도 없다… 그냥 듣고만 있어야 된다… 다 듣고 나서 감정을 느껴도 된다.. 들을 수 있는게 복이다…
점심먹고 커피마시며 아무생각없이 듣다가 내 볼 위로 흐르는 눈물을 느낍니다.....ㅠ.ㅠ
김윤아님이 부를때는 애닮다고 생각했는데…
최백호님은 마지막 유언처럼…미어지네요!🥺
목소리에 노래가 달라지는 마술🥳
인생을 담아 부르는 노래😊
@@user-ks7mz1ul3s 뭘말하고싶은거고 맞춤법도 틀리고
최백호님은 가수라는 이름보다 인생을 구술로 전하는 혼이 담긴 노래를 주십니다.
이건 정말 가장 한국적인 서정과 한을 머금은 노래와 소리다 최백호님의 엄청난 내공이며 노래를 눈감고 음미 해보니
인생의 황혼을 넘기며 느끼는 사람에게는 단장을 끊는 느낌일듯 나도 그러하다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드시네요...
최백호님의 노래도... 맞춰서 연주해주시는 건반 뮤지션님도
아...지하철인데 눈물이 멈추지가
않네ㅠㅠ
사극 주인공이 늙어서 지난 날을 회상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한 곡인데 마치 대하드라마가 끝난 느낌....
쓸쓸하다 못해 목소리에 영혼이 찔리는 기분이다
최백호보다 뛰어난 가창기술자는 수도 없이 많겠지만 그 중에 최백호처럼 가슴을 울릴 수 있는 사람을 몇이나 될까 ,,,,, 대단하다 최백호
이 노래 김윤아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데, 이걸 작사 작곡 했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김윤아님 버전은...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후 느낌인데
최백호님은 먼저 보낸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야하는 느낌으로 부르신 것 같아요... 멋지세요
와우
이분 이과임?
정확하네
마지막 만남을 두고 이생에 마지막 편지를 남기고 가는느낌..
우와 최고!
노래해석 최고
기다리다가 서러워 애간장이 다 녹은 사람 같아요..
피아노 반주 연주자분... 실력이 대단하시내.. 이걸 조화롭게 잘 연결시켜주신다 ㅜㅜ 노래도 넘 잘부르고 피아노하고 조화도 좋고 지린다..
맞습니다. 최백호씨는 가수라기보다는 음유시인에 가까운 분이시라 박자 음정 이런거 초월해서 많이 부르거든요. 아마 자신의 노래를 노래방 기계로 불렀을 때 가장 낮은 점수를 받으실 게 뻔한 분.^^;; 독특하고 멋이 있다는 뜻입니다. 정형화되지 않은 감정선을 따라 음유시인의 감성으로 어느 음은 늘리고 또 어느 음은 몰아치고 그때그때 재해석해서 부르니 그걸 맞추어 가며 반주를 넣는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요. 하도 엄청난 가수라 모두 가수에게 몰입해 있을 때 그걸 캐치한 님도 대단하십니다.
아니 둘 다 졸라 웃기네. 최백호 씨는 오히려 박자 다 맞춰서 가고 있음. 메트로늄 켜고 들어보셈 노래가 느려서 그렇지 박자 틀린 게 없고 반주도 원곡이랑 거의 같다. 오히려 박자대로 갔으면 될 걸 최백호 씨가 박자 틀릴까봐 눈치 보면서 피아노 치느라 어색한 부분이 생김. 뭔 아는 척을 길게도 하네.
@@heelong77 그런가요?저게 어떻게 단지 느릴 뿐 원곡 박자 그대로 정확히 가는 걸로 들리는지 잘 모르겠군요. 그리고 메트로늄 아니고 메트로놈이니까 참조하세요.
@@heelong77 메트로늄님
최백호씨가 그때 그랬었다.
라고 직접 말한것도 아닌데 본인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길게도 써두셨내요 ^^... 패스..할게요..
피아노연주 짱
피아노듣고 누구야하고 봣죠.
이젠 연주
세계 어딜가도 뒤쳐지질 안네요.
전 59세 20살부터 업소 드럼 몇년치다 실력안되서 그만둔 못다핀 ..입니다.
후배님들 연주 기분좋은 소리입니다.
연세가 들수록 아름다운 가수 최백호님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찹찹한 봄바람 부는 저녁바다에 앉아 소맥 몇잔에 속에서 올라오는 알콜내음을 한숨처럼 뱉고 싶어지게 하는 노래다.
오십이 넘어가니 백호형님 노래가 무심코 나옵니다 늘 건강하세요.
오마이갓.....ㅠ 선생님..여기서 이러심 안되요.....ㅠㅠ 감사하구로
이런..... 피아노 연주하시는분이랑 최백호 선생님이랑 하나가된 무대같습니다.
타고났다는게 이런게 아닐까 어찌 이리 가슴을 후벼파는 재능을 타고났는지
나는 태어나서 열창이란말을 최백호님 노래부르는 모습보고 처음으로 느꼈었어요
감동이란 말 밖에는 안나오네요.
김윤아의 야상곡에서 이런 빛이 날수가...정말 가수가 괜히 가수가 아닌가 봅니다.
내 눈에 눈물이.... 최백호 님은 한국 최고의 가수이십니다..
최백호님 노래하시는 모습보면 이상하게 자꾸 눈물이 나요.... 감사합니다~ 온갖 감정을 느낄 수 있게해주셔서
이게 독백인가..싶다
애환.눈물.상처....아련함...이란 단어가 떠오르네요ㅜㅜ
최백호 선생님 비긴어게인 클립들을 제가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갓백호 ♡!
우와……… 야상곡에 이런 깊이가 가능하다니….. 역시 최백호 선생님이십니다 ㅠ.ㅠ
저나이에 저런 호흡이라니....
경이롭기. 까지 하네
와 ~~~~~~~~~~~~~~~~~~~~~~~~~~~~~아~~~~~~~~~~~~~~~~~~~~~~ 첫음 듣고 심장폭행 당했네 ㅠㅠ
노인의 소리.. 덕분에
원없이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올라왔네요 최백호 선생님의 야상곡… 크으 역시 레전드입니다… 이번 비긴어게인 너무너무 좋았어요ㅠㅠ 이런 조합 너무 좋아요 레전드 선배님들과 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공연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나이들면서 최백호님 목소리,노래가 이리 좋은지 젊을 땐 몰랐습니다.최백호님 그 존재감은 낭만
영혼을 다독여주는노래 첫음절에서 눈물이나네요 최백호선생님 감사합니다
최백호님, 음성에는 영원의 울림이 깃들어 있습니다.오래오래 듣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마음을 문자로 만들고 읽으면 이런 소리가 날까 그런 느낌..
세월이 나도 몰래 가는구나....
멋지다.
6.25 때 할아버지와 생이별하고
평생을 기다리다 돌아가신 할머니와
한 번도 아버지를 불러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나의 아버지가 생각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나이 50의 문턱에서 코로나도 아닌데 밤낮이 바뀔 정도로 극심한 감기몸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가수의 노래와 이야기에 더 몰입하게 되네요. 노래 앞에 늘 겸손한 자세. 그리고 깊고 담백한 최백호 창법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우게 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최백호 선생님
노래를 듣고나니 한편의 영화를 본것같습니다.
하………진짜 너무좋다
울어요 저 ㅠ
캬~ 김윤아의 야상곡을 정말 좋아했는데 최백호선생님의 이 노래도 가히 전율입니다..
음악을 유명하게 되기 위한 수단이나 젊을 때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가수들도 많은데 ... 최백호 선생님은 자신의 삶이 바로 음악인 거 같아요 ... 존경합니다
이름 석자가 장르이신 분... 이어폰이나 헤드폰 좋은 걸로 함 들어보시길 권해요. 선생님의 호흡과 음색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다른 가수분들에게서는 느끼기 어려운 최백호님만의 소리가 있습니다.
정말 이름이 장르네요...
정태춘님과도 유사함...그분은 대중가수에서 민중가수로 갈아타셨지만...두분 서로 잘안다고 하심...
@@machmax7정태춘님 아니신가요?
@@user-kw3he8tb2p 수정완료🙄
뭘 또 이름 석자가 장르이기까지 하냐 했는데 걍 지렸습니다.. 오늘부터 화이트 호랑이 팬입니다..
최백호선생님목소리로 윤아언니의 야상곡을 눈이 절로 감기며 가슴속이 먹먹함과 말로 표현할수없는 최백호선생님의 특유의 톤이 너무 감사합니다!!
눈물을 눈에 머금고 들었습니다..눈물이 뺨으로 흐르려던 찰라 최백호님의 목소리가 눈물을 붙잡아 주네요..이렇게 목소리에 한음 한음 집중하며 듣기 처음인 것 같습니다..tv에 자주 출연해주세요..
ㅎㅏㅇㅏ... ㅠㅠㅠㅠㅠ😢😢😢😢😢😢😢😢😢😭😭😭😭😭😭😭😭😭
이게 머야…최백호님이다~들어왔다가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
세월, 그 여정을 노래하는 시인.
원곡자를 뛰어넘을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와.. 진짜 말도 안되는 공연입니다 라이브는 얼마나 좋았을까요 현장에 계셨던 분들 부럽습니다
얼이 담긴 노래들.
한이서린 가사들.
그 곡조가 지쳐 앉아
고개 숙인 나를
눈 뜨게 한다.
하아 이분의 목소리는 먼가 애잔함 ㅠㅠ 마치 아버지가 나에게만 들려주는 노래네요 ㅜㅜ
천상 소리꾼
아 눈물이 역시 시인 노래는 애끓는 노래들!
내가 사랑하는 가수가 내가 사랑하는 가수의 노래를 불러주다니..너무 감격스럽네요ㅠ
캬 어찌 내 마음과 똑같으실까
김윤아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노래가 맞죠...
지금의 최백호님의 목소리는 이 노래가 더 절절히 자연스럽게 스며 드네요. 감동 받으신게 느껴질만큼요.
건강하시길...
그리움을 읊조리다
한소절 한소절이 가슴을 울립니다...
옴몸에 전율이 흘러넘치네...ㅜㅜ
가사가 들린다. 마음이 들린다.
I don't understand Korean but the emotions carried on his voice is just so touching. Gosh
This song expresses the heart of a person who has been struggling for a season while waiting for a loved one. He or she waits for somebody in late spring, remembering him (or her), smelling his (or her) scent that's still left.
I'm sorry that i don't have any ability to transfer this song's mean that Korean language only has. But i believe that all people who have ever experienced something broken heart or missed one feel something special.
그의 목소리에는 인생이 담겨 있지😊
영혼이 울림 한이 있습니다
전혀 다른 곡이 되었네요. 좋아하는 곡인데 다른 감성으로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감동입니다 ㅠㅠ
와....................무한반복중이에요. 뭔가 목소리에.. 우리나라 한이 다 담겨있는 듯한 느낌이에요..뭔가 우리네의 한이 전부 떠올려지는... ㅜ...........너무 좋네요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나는구나... 나이 40에 처음 겪어보네...
와... 21세기곡을 20세기에 리메이크한거에요?
야상곡 첨 듣는 사람이 들으면 이게 원곡, 야상곡원곡이 리메이크곡이라 착각할 정도 ㄷㄷㄷ
이런 식의 재해석, 역해석, 좋습니다유😍
좋아하는노랜데 최백호선생님이부르는거면 못참는다 진짜
최백호! 최백호!!!
단전에서 끓어 오르는 소리~~ 너무 멋지십니다.
와..........머야..........정말...간절하고간절하고.............아주 간절히...기다리는 마음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 애절함을 어찌하냐. 눈물난다.
오래된 골동품의 빛바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듯 함
심장을 잡고 쥐어짜는듯한 아픔을 느꼈습니다ㆍ
가슴이 시리도록 아린다.
최백호씨가 부르니
너무 좋습니다.
이번 편 너무 좋았어요 ㅜㅜ 정말 귀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다음에 이 멤버로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때 내 가슴 찌링찌링하게 만들었던 야상곡, 이렇게 들으니 너무 좋네요!!!!!
왜 눈물이 나지... 주착맞게... ㅠㅠ
알고도 재생시킨 영상에 오늘 있었던 딴생각에도 결국 노래에 집중하고 눈물짓게하는... 정말정말 대단한 흡입력이고 듣는이는 행복입니다
영상 제목만 보고 소름돋아서 들어옴 ㅠㅠ 최백호 선생님 저 울어요 ㅠㅠㅠㅠ
아.눈물나
최백호선생님 동래시장 레코드가게집 아들입니다.
통기타메고 아버지 어머니 가게 자주 들르셔서 노시다 가셨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는 태어나기 전이었지만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아.. 저희 아버지 어머니께서 안부 전해 달라하십니다 최*우님 박*순님 모두 보고싶어하세요 ㅎㅎ
노래를 들은것이 아닌 한분의 인생을 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어....뭐라 표현하지?...나이를 먹어져야지만...이 노래의 깊이를 알 수 있음.
단순히 내지르는 고음으로 가수의 수준을 평가하는 분들에게 가수는 개성과 그 음색의 특화로움이
우리 대중들의 귀에 오랬동안 각인 시킨다는걸 우린 알아야 합니다.
간만에 제 귀가 아주 호강했습니다. 부디 우리곁에 오랫동안 노랠 불러주세요~
격하게 동감합니다. 노래라는게 감성이 우선이어야 할텐데 요즘 고음발성 위주의 가창력만을 중시하는 세태가 아주 마음에 안듭니다. AI 를 가수시키면 더 잘할겁니다. 최백호같은 사람은 AI로 대체불가이지요.
나 우네 ㅠㅠㅠㅠㅠ 세에상에 ㅜㅜㅜ
최백호 선생님... 와아~~~~~~~~~~~~~~~~~~~~~~~~~~ 선생님 저 이노래 좋아하는데 선생님의 한소절에 눈물이 흐릅니다.
경이롭고 경이롭습니다.
하...원래 좋아하는 분인데...목소리가 마음을 울려요 야상곡이라니.......
환호성 ❤방송TV반갑습니다
화이팅 굿❤최백호
가수님건승하세요
갑진년새해
복,많이받으셨요
인천올림❤유튜버굿
다시 못 올 님을 기다리며 함께한 추억을 꽃잎에 적어 님께 보내는 마음속 편지..
심장이 멎는 줄....
인생의 마지막 밤 부르는 노래의 느낌이다.
최백호 선생님........노래로..정말 큰 감동을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20대 최애 노래가 야상곡입니다 김윤아님 이 후로 최고로 너무 좋습니다 ㅠㅠ
김윤아님이 부르신 원곡도 참 좋아했는데, 최백호님이 부르신 버전은 가사를 더 곱씹게 되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