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초창기에 참 인상에 깊이 남은 상황이 있었는데, 뉴욕시에 코로나가 크게 번지고 있을 때에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시 봉쇄를 고려하고 있다" 라고 하자, 뉴욕시장이 "만약 봉쇄가 실제로 이뤄진다면 연방정부의 주정부에 대한 침략행위로 간주하겠다" 라고 말하는 걸 보고 기함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확실히 미국이라는 나라는 참 복잡하고 재밌는 나라에요. 그 과정을 짚어주시는 것이 흥미롭고 유익하네요.
오늘도 아주 수준 높은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심교수님이 설명해 주신 링컨 대통령 선거 과정에 대한 내용은 처음 듣는 건데 너무 흥미진진했습니다. 당시 미국 정치 사회나 남북전쟁 상황 등에 대한 자료도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우리말로 된 책이나 글은 많지 않겠죠. 혹시 참조할 만한 자료 있다면 게시판 등에서 소개시켜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방송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옆 동네 프로그램인 역사저널 그날 느낌도 조금 나네요. 거기서 공영방송 프로그램이니까 어쩔 수 없이 가볍게 접근하는 부분은 빠지고, 대신 '역전다방' 답게 깊이있고 진중한 분석이 곁들여져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다룬 내용은 교과서로 아는 내용이고 상식으로 아는 내용들이지만 접근 방식이 다르고 깊이가 다르니까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하고 매 분마다 감탄하면서 본 것 같습니다. 그냥 뭐... 너무 좋네요!
즐겁게 잘 봤습니다. 남북으로 분단된 우리는 남북전쟁을 생각하면 정말 아쉬움이 남고 가슴 아프죠. 링컨 같은 리더십이 있는 지도자가 있었다면, 분단을 막기 위해 똑똑한 지식인들이 서로 싸우지 말고 좀더 최선을 다했다면, 벌어진 6.25 전쟁에서 김일성을 어떻게든 조져버렸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수어드가 법률을 초월하는 도덕률 등을 언급하면서 급진파의 환호를 받았습니다만 그 또한 급진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또 링컨은 한 명씩 돌아가면서 연방 하원 의원을 역임하기로 합의했을 정도로 일리노이에서도 강고한 휘그당 표밭에서 뽑혔으며 그 2년을 멕시코 전쟁에 대한 비판으로 인한 역풍 때문에 초라하게 마감했기에 연방 하원 경력을 링컨의 강점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수어드 또한 전국구 스타 정치인이었고요.
링컨이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인 이유가 링컨 이전까지는 '미국들은......' 이라고 불렸지만 링컨 이후로는 '미국은.....' 이라고 불리게 만들었다고나 할까요? 그 정도로 남북전쟁 이전까지는 미국의 각 주는 말 그대로 독립왕국급으로 따로 놀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방정부는 그런 독립왕국급 주들을 달래거나 협상하면서 정부운영을 했다고..... 지금처럼 연방정부가 주 정부를 휘어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치 옛날 일본의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예야스 이전 시절처럼 말입니다. 그 때도 일본의 각 지역들은 독립왕국 개념으로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그런 상황을 한 번에 정리한 존재가 앞에 말씀드린 3명이니까요. 그들이 활약한 시절을 묘사한 소설이 지금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대망' 이라는 소설입니다.
미국 남북전쟁과 링컨을 보면 오늘의 미국이 보입니다..링컨은 오늘날 말하자면 IT의 중요성과 이해력이 탁월했습니다 그 대표적 예가 철도 전신전보를 가ㅏ장 잘 활용했죠...그리고 전쟁중 산업의 생산성을 최대한 활용할 줄 알았고 전시체제로 산업을 개편한 인물이죠..남북전쟁으로 철도가 비약적으로 깔리면서 대륙철도가 완성되고 국토가 통일됩니다..이 시대가 진정한 미국의 산업혁명이고 미국이 세계경제의 전면에 등장하죠... 남북전쟁전후로 철도 철강 석유 금융 전기..재벌이 등장하고 독점카르텔의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링컨은 미대통령의 권한이 얼마나 힘이 있는가를 처음으로 보여준 대통령입이다. 당내 경선시 4명의 치열한 경쟁을 다룬 특히 가장 유력한 뉴욕출신이자 링컨내각의 국무장관이 된 슈워드와의 관계를 특별편으로 다루어 주시면 좋겠음 .하긴 다른 2후보도 링컨내각의 법무 재무의 중요직책을 맡으니...
@@dorianfa4209 너라뇨, 글을 쓸 때는 상대방이 트빠인지 아닌지 어떤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는데 그렇게 함부로 쓰지 마세요. 미국사는 교포분 께서 말씀하신거를 말한 건데 증거를 대라니 그건 아니지요. 글구 제가 보기에도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요 링컨과 오바마가 동급입니까? 오바마는 대통령 퇴임한 후에 생일파티라고 한 행적을 보면 이건 타락한 인간입니다.마약하구요
박태균 소장님 링컨의 정치 철학에 정조를 언급하신 점은 충분이 이해하지만 세도정치가 정조사후 직후 세도정치가 발현됐다고 하시는 점은 아쉬운면이 있습니다. 정조 사후 즉위한 순조도 그의 아들 효명세자도 그리고 그 아들인 헌종까지도 재위기간도 재위기간이지만 수명이 20대 초반에 요절한 불우한 군주였습니다. 조선의 근대기를 이끌 수 있었던 총명한 군주들이 갑작스런 요절을 하는 바람에 갈등과 치유의 시간을 만들지 못하고 좀 더 개혁적인 국가시스템으로 발전하지 못했던 것을 실패한 군주라고 하기에는 좀... 잘못된 접근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의견을 제시해봅니다.
![[195회] 6·25 최초 승리, 대한민국을 지키다! 춘천 전투 2부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img/n.gif)
※콘텐츠 내용 오류 수정으로 재업로드합니다※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확인하고 노력하는 역전다방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에 상이라도 아니면 뽀나스라도 받으셔야 할텐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taca3973 진짜... 이정도 퀄리티는 손에 꼽을정돈데.. ㅜㅜ
뭐가 바뀐건지 간단하게 공지라도 하면 안되나요?
실시간을 보지않는 이상 어디가 날아간건지 알 도리가 없네요
죄송하면 업로드 일주일에 2번 해주세요 아니면 좀 더 길게라도 ㅜ
역전다방 장수 프로그램 되기를 응원합니다. 토전사이후 제일 애청하는 프로입니다. 나오시는 허준진행자님 박원장님 채박사님 심교수님 이기자님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 50대 아줌마인 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구독 천만이 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청소년이 필수시청해야하는 역전다방 너무 재미있습니다.
세계사 교과서에서 몇 줄 문장으로만 기술되어 있던 내용을 여러 분야의 시각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서 전달해주는 역전다방!! 칭찬해요~~
출연자분들 어쩜 이렇게 각자 역할을 잘 소화하시나요. 대단하십니다. 특히 허준님의 진행이 시간이 갈수록 더 빛을 발하는군요.
토전사 첨부터 본사람으로써 허준님 진행자로써 굉장히 성숙해 지신 듯... 진행자로써 발전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준이형 앞으로도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어요
토전사 중반 이후 특히 중동전부터는 mc능력이 일취월장했죠ㅋㅋ
밀리터리 및 역사 관련에서는 이제 넘사벽 MC가 되었습니다..
왕눈이는 좀 빠지면
@@yongwookim6214 니나 좀 꺼지세용
6:05 현재의 유선통신반 이네요. 케이블 끌기... ㅎㄷㄷ
36:59 ㅋㅋㅋㅋ 허준님 '고인물' 시절에 링컨 성대모사로 '스탠턴? O-유' 까지 하셔서 누구보다 잘 아실텐데
마치 처음들은것처럼 리액션 찰지시네요 ㅋㅋㅋㅋㅋ
곱창 전골 땡기는 밤이네요
연말에 분위기 너무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역사예능 많아졌으면 좋겠다
물론 허-세 조합이 있어야 함
남북전쟁의 서막빌드업이 이렇게 훌륭한 내용이라니. 세분의 지식과 준비성에 감탄 또 감탄하고 갑니다
코로나 초창기에 참 인상에 깊이 남은 상황이 있었는데, 뉴욕시에 코로나가 크게 번지고 있을 때에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시 봉쇄를 고려하고 있다" 라고 하자, 뉴욕시장이 "만약 봉쇄가 실제로 이뤄진다면 연방정부의 주정부에 대한 침략행위로 간주하겠다" 라고 말하는 걸 보고 기함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확실히 미국이라는 나라는 참 복잡하고 재밌는 나라에요. 그 과정을 짚어주시는 것이 흥미롭고 유익하네요.
고맙습니다^^*
미국의 역사 그 자체를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또 기다려야한다는... 남들은 드라마 기다리지만 저는 역전다방 기다려요. 드라마처럼 수목으로 편성 해 주시면 너무 좋겠어요. ^^
격렬하게 공감합니다
이분들은 도대체가!!!!모르는건 뭔가요???!!!ㅜㅜ세상멋짐♡♡
네 분의 열정이 참 고맙습니다.
덕분에 수요일 밤은 역젼다방과 함께 합니다.
맥주 한캔과.함께
지식의 지평선을 넓혀갑니다.
역시 박사님들이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네요..허준 mc도 중요점에서 정리한번씩 하는것도 뛰어나고요 토전사 이후로 볼만한 애청프로가생겼어요
미국의 역사라 ㅎㅎ 너무 재밌네용
오늘도 선추천 후감상!!
역전다방 1회 부터 보고 있었요..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드디어 역전다방 신작 등판!
오래 기다린 만큼 더 재밌게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오~~존브라운 다음화에 나오는군요....
유익한 내용 실컷 보고 머리 속에 남는 건 곱창 먹고싶다...
매주 너무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주 수준 높은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심교수님이 설명해 주신 링컨 대통령 선거 과정에 대한 내용은 처음 듣는 건데 너무 흥미진진했습니다.
당시 미국 정치 사회나 남북전쟁 상황 등에 대한 자료도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우리말로 된 책이나 글은 많지 않겠죠.
혹시 참조할 만한 자료 있다면 게시판 등에서 소개시켜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8분!!
제발 12분만이라도 더 늘려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역사와도 관련 많은 청일전쟁 과 러일전쟁 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윌리엄 수어드 는 후임 앤드류 존슨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으로 재직하며 1867년 러시아로 부터 알래스카를 단돈 720만 달러에 매입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기다렸다구요
남북전쟁 앞까지 가는데 몇주가 걸린걸까...
잊지말자 태평양전쟁 1년 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샤를 만세 ~^^
진정한 지도자의 능력 리더십에는 지도자가 없는 미래의 공동체 사회에서도 그 가치와 체제가 얼마나 잘 지속되느냐의 여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심소령님은 미국시골 전문가ㅎㅎ 미국판 6시내고향+생생정보통 부탁해요
정말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이네요!
처리중이라 뜨네ㅠㅠ 좀더 기다려야 겠군요..
이제 보시면됩니당 ㅎ
정말 모든 분들이 보았으면 하는 강의입니다. 우리도 분열을 겪고 있지만 그걸 통합할 분이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잘보겠습니다 !!
이번 방송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옆 동네 프로그램인 역사저널 그날 느낌도 조금 나네요.
거기서 공영방송 프로그램이니까 어쩔 수 없이 가볍게 접근하는 부분은 빠지고, 대신 '역전다방' 답게 깊이있고 진중한 분석이 곁들여져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다룬 내용은 교과서로 아는 내용이고 상식으로 아는 내용들이지만 접근 방식이 다르고 깊이가 다르니까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하고 매 분마다 감탄하면서 본 것 같습니다. 그냥 뭐... 너무 좋네요!
12월 20일 임용한 박사님 침투부 진출
12월 20일 역전다방
12월 20일 궤도 블랙홀 특강
최고의 연말 22년 최고의 일주일
이거 완전 재밌는데 왜 사람들이 안보냐 ㅋㅋ 국뽕날조유튜브는 수백만씩 조회수가 나오는데
조선인 평균 민도.^^
ㄹㅇ
@@배달의기수-w7e ㄹㅇ ㅋㅋㅋ
ㅋㅋㅋ
술값은 서로 내려고하지만 영양제는 권해도 안먹죠
아오 힘들어요 기다리기
예전에는 링컨이 유명한 정치인이라서 쉽게 대통령된 건 줄 알았는데 그 배경에 남부 민주당과 북부민주당간 분열이라는 정치적 역학관계가 있었다니. 너무 흥미롭습니다.
심소령님은 언제 중령되세요? 진급을 기원합니다.
별도 달고 뱃지도 다셨으면
1:42 중계소 거리,전신회사 3:12 해저 케이블 설치 04:42 전쟁을 바꿈 05:02 철도,전신 설치 06:16 파르티잔 6:43 링컨의 행동 7:51 도청 8:46 링컨 10:51 1860년 대선 민주당 전당대회.(민주당 분열) 14:04 공화당 전당대회 15:15 링컨이 선출된 이유 16:26 입헌연합당. 17:41성향. 20:24 링컨 당선 22:02 남부의 위기의식... 24:21 연방탈퇴 25:35 남부연합 선포.(개별조항 거부권.) 28:56 앨라배마 몽고메리 29:55 예술인,현대차 30:56 곱창 32:10 제임스 뷰캐넌 36:10 링컨의 내각 38:20 취임연설 41:26 언론들...(말바꾸기?) 43:10 오바마 44:32 연설,사생활이 깨끗함 46:16 취임이후....
남부 북부의 지휘관 부터 병사들은
멕시코전쟁때 같이 근무 했구
서로를 잘아는 사이 인데
심소령님 세환기자님 채박사님 김박사님 진행의 허준mc 기대되네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정말. 뻔한 얘기지만 공짜로 보기 죄송해서 댓글 남깁니다 ㅎㅎ
즐겁게 잘 봤습니다. 남북으로 분단된 우리는 남북전쟁을 생각하면 정말 아쉬움이 남고 가슴 아프죠. 링컨 같은 리더십이 있는 지도자가 있었다면, 분단을 막기 위해 똑똑한 지식인들이 서로 싸우지 말고 좀더 최선을 다했다면, 벌어진 6.25 전쟁에서 김일성을 어떻게든 조져버렸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자유를 지키는 명목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해선 안됩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자유를 지키는
것입니다
보는 중간에 갑자기 비공개 전환되어서 놀랐는데, 다행입니다 ㅠㅠ
36:30 친구는 가까이,적은 더 가까이!
대부에서도 나온 명대사중 하나죠
@@lalayh181 //예! 제가 인용한 것입니다.
5:21
조금 애매해서 남깁니다.
토마스 스콧의 당시 직책은 Assistant Secretary of War 여서 자막처럼 차관보가 맞는 것 같습니다.
부장관은 Deputy Secretary, 차관은 Undersecretary.
도서관 얘기 할때 박사님 너무 귀여우셔요 ㅋㅋ
예전에는 인터넷이 사람들 사이를 연결해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와 반대로 돌아가는 걸 보면....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인거겠지요 ㅠㅠ
공동체주의로 개인의 생각들을 뭉게고 잇던게 오히려 해체된거죠...
@@bunningshouse 뭉갠다는건 가치판단적인 용어같네요. 공동체주의가 개인을 뭉개는 것도 있지만 또 사회구성원들의 화합을 이끌기도 하죠. 개인주의를 그냥 이기적이다 라고 하면 안되듯이요. 일장일단이 있는거죠.
와 카네기까지 연관이 있구나...
올라왔다 밥먹자!!
42:18 링컨 10전 3승 7패 선거 전적이지만 대통령 당선...! 좌절과 실패에 강한 사람 링컨.
스필버그의 영화 링컨에 아마 링컨이 직접 전보 치는 장면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허준! 허준!
오바마는 말과 행동이 많이 달랐죠.,
전투이야기는 언제쯤 나올려나.. 군인 한명 한명이 용감하게 싸웠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46:20 전쟁을 통해서 분열을 치유했다는 논리는 납득하기 힘드네요... 치유가 아니라 환부를 도려내었다 또는 자상을 봉합했다라고 표현해야 맞지않을런지요?
12:26
24:45
정치부분은 원장님 비중은 좀 높여주시면 좋을 듯... 가뜩이나 전쟁전투에서는 분량이 없어서 아쉬운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링컨은 완전 물로켔이었네요
해상도가 낮네요. 그래도 잘 보겠습니다~
ㄷㅏ음주 어캐 기다려ㅜㅠ
말한마디 꺼낼때마다 국민 염장지르고 속뒤집는 대통령이 우리에겐 있는데… 참
어느 나라는 땅도 벼룩 마빡만 한데 국민 자기들 손으로 나라를 갈라치지
또한 체이스가 오하이오 대의원단의 지지를 전당대회에서 받지 못했어도, 노예제 폐지론자로서 공화당의 원칙 구상에 이바지했으며 링컨의 당선을 돕고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오하이오를 1860년 대선 당시의 경합주로 꼽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저시대에 해저케이블을 부설을 햇어??????사기적인 기술이네
역시 이야기는 두쪽 모두 들어봐야...
수어드가 법률을 초월하는 도덕률 등을 언급하면서 급진파의 환호를 받았습니다만 그 또한 급진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또 링컨은 한 명씩 돌아가면서 연방 하원 의원을 역임하기로 합의했을 정도로 일리노이에서도 강고한 휘그당 표밭에서 뽑혔으며 그 2년을 멕시코 전쟁에 대한 비판으로 인한 역풍 때문에 초라하게 마감했기에 연방 하원 경력을 링컨의 강점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수어드 또한 전국구 스타 정치인이었고요.
아 그래서 링컨이 도끼로 뱀파이어 뚝배기 깨는 영화가...
서울대 사학과의 자부심 ... 부럽다...
재임시 시스템이란걸 만들었냐 못만들었냐 차이겠죠.
😱😱😱😱😱😱😱😱😱😱😰😰😰😰😰😰😰😰😰😰😰😰😰😰👏👏👏👏👏👏👏👏👏👏
오이오이 믿고있었다고!
소리가...
*A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cannot stand.*
분열된 집안은 살아남을 수 없다.
-에이브러햄 링컨, 1858년 6월 17일 일리노이 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링컨이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인 이유가
링컨 이전까지는
'미국들은......' 이라고 불렸지만
링컨 이후로는
'미국은.....' 이라고 불리게 만들었다고나 할까요?
그 정도로 남북전쟁 이전까지는
미국의 각 주는
말 그대로 독립왕국급으로 따로 놀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방정부는 그런 독립왕국급 주들을 달래거나 협상하면서
정부운영을 했다고.....
지금처럼 연방정부가 주 정부를 휘어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치 옛날 일본의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예야스 이전 시절처럼 말입니다.
그 때도 일본의 각 지역들은
독립왕국 개념으로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그런 상황을 한 번에 정리한 존재가
앞에 말씀드린 3명이니까요.
그들이 활약한 시절을 묘사한 소설이
지금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대망' 이라는 소설입니다.
몽크 솔져 채 님은 타이타닉에 나오는 선박 설계자 앤드류 씨를 연상케 함. 생긴 것도 비슷, 박식하고 신사적인 것도 비슷.
우리나라는 언제쯤 통합이 될까...
참고로 수어드 장관은 미국에게 최고의 잭팟으로 손꼽히는 알래스카 매입을 주도한 사람 입니다.
19:25
뭐가 잘못되었길래 재업로드 된 걸까? 궁금???
해상도가.. ㅜㅜ
그러면 당시 전선도 피복이 있었나요?
플라스틱이 아니라면 뭘로 했지요?
기름에 적신 천 같은 걸로?
신기 하네 그 시대 절연 기술이 있었다니
역시 통신 하면 암호가 따라 나오네요
옛날에도 할 건 다 했네요
모르스 부호가 0과 1의 조합이고
이걸로 숫자 0~9를 표현하고
숫자를 묶어 문자로 바꾸는 방식은
컴퓨터에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요
우리도 비슷한 걸 겪고 있잖아요
현직 대통령 억수로 모함하고 욕하지만
시간 지난 후에야 진정으로 인정하지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도 그렇게 되겠지요
그래도 독재자, 위선자는 잘 살다 가네요
사기꾼과 도둑놈을 찬양하는 한국
링컨, 공자, 레오나르도 다빈치, 부처, 예수 다 비슷하네요
덩치도 큰데 머리도 좋군요 (부처, 예수의 신체적 특징은 불확실하지만)
신이 인간 여자를 건드렸나?
아무나 보고 반인반신이라고 하면 안 되죠
멍청이를 허수아비로 세우고 아부하는 꼴이라니
북부는 공화당? 남부는 민주당?
의외네? 지금과는 성향이 반대잖아?
기득권이 보수가 되는 거고
도전자가 진보가 되는 거네
그러니 입장이 바뀌면 태도도 바뀌는 것
한국 민주당이 이상한 것도 그런 이유인가?
노예는 인간 가축이죠
신분제 찬성하는 보수 꼴통들은 지들이 노예 신분에 가까운 걸 알까?
못 배우고 가난하면 하인, 노예가 되는 것인데?
재산 떨어 먹고 한 번 추락하면 다신 못 올라 가는 걸 알까?
H, K사 싸니까. 리스로만
34:02
미국 남북전쟁과 링컨을 보면 오늘의 미국이 보입니다..링컨은 오늘날 말하자면 IT의 중요성과 이해력이 탁월했습니다 그 대표적 예가 철도 전신전보를 가ㅏ장 잘 활용했죠...그리고 전쟁중 산업의 생산성을 최대한 활용할 줄 알았고 전시체제로 산업을 개편한 인물이죠..남북전쟁으로 철도가 비약적으로 깔리면서 대륙철도가 완성되고 국토가 통일됩니다..이 시대가 진정한 미국의 산업혁명이고 미국이 세계경제의 전면에 등장하죠...
남북전쟁전후로 철도 철강 석유 금융 전기..재벌이 등장하고 독점카르텔의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링컨은 미대통령의 권한이 얼마나 힘이 있는가를 처음으로 보여준 대통령입이다.
당내 경선시 4명의 치열한 경쟁을 다룬 특히 가장 유력한 뉴욕출신이자 링컨내각의 국무장관이 된 슈워드와의 관계를 특별편으로 다루어 주시면 좋겠음 .하긴 다른 2후보도 링컨내각의 법무 재무의 중요직책을 맡으니...
현대미국은 pc가 폭주하는상태 까지왓는데도 없엘수가 없는게 pc조차 없으면 그냥 분열이 날수밖에 없는게 미국이라는거죠
앞뒤가 바뀌었음. PC가 바로 분열의 원흉.
우리나라 남녀갈등 심화의 시초가 페미니즘 ㅎㅎ 현실이 그렇죠
교수님께서는 링컨과 오바마의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하시는데
미국에선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무능한 대통령은 지미 카터이고
가장 부패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라 하던데요?
오바마가 주도한 비리사건이 뭔지 하다못해 미국에서 진짜 그렇게 버락오바마를 비리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지 근거를 말하셔야죠
오바마 좋아하지는 않는데, 부패 주장할려면 일단 증거부터 가져오고.
트럼프는 부패 증거 많던데. 너같은 트빠들 보면 한심하다. ㅋ
@@dorianfa4209 너라뇨, 글을 쓸 때는 상대방이 트빠인지 아닌지 어떤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는데 그렇게 함부로 쓰지 마세요.
미국사는 교포분 께서 말씀하신거를 말한 건데 증거를 대라니 그건 아니지요. 글구 제가 보기에도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요
링컨과 오바마가 동급입니까? 오바마는 대통령 퇴임한 후에 생일파티라고 한 행적을 보면 이건 타락한 인간입니다.마약하구요
도서관에 사서직과 박물관에 학예사 직업군은 너무 많이 두면 세상을 갈아먹는다는 것을
여기서 다시 입증하는군요.
FTX나 ATT 할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제발 99K랑 96K 대체할만한 통신기가 소대 분대에까지 주어졌으면....오죽하면 카톡 아니면 텔레그램을 쓰냐구요.
아직도 99k 쓰나요? 01군번인데 저때도 500만원짜리 쓰레기였는데
아틀란타나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곱창전골집 많고 의외로 가격이 많이 비싸진 않은데, 맛은 착하지 않은 ㅋㅋㅋㅋ 개불친절함 미국 한인타운 중에 싸가지 있는곳 본적없음 팁만 밝히고 서비스는 개판임.
외국에서 제일 걸러야할 존재들 한국인 한인타운 ㅎㅎ..
외교적으로는 오바마 행정부가 좀 많이 수동적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미국인들은 알바아니긴 하겠지
박태균 소장님 링컨의 정치 철학에 정조를 언급하신 점은 충분이 이해하지만 세도정치가 정조사후 직후 세도정치가 발현됐다고 하시는 점은 아쉬운면이 있습니다. 정조 사후 즉위한 순조도 그의 아들 효명세자도 그리고 그 아들인 헌종까지도 재위기간도 재위기간이지만 수명이 20대 초반에 요절한 불우한 군주였습니다. 조선의 근대기를 이끌 수 있었던 총명한 군주들이 갑작스런 요절을 하는 바람에 갈등과 치유의 시간을 만들지 못하고 좀 더 개혁적인 국가시스템으로 발전하지 못했던 것을 실패한 군주라고 하기에는 좀... 잘못된 접근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의견을 제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