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of an old cat] The story of Pippi, Nana's brother #2 - The trip to the Cat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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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вер 2024
  • Pippi is Nana's younger brother who was born around December 2000 and died on September 21, 2016. This video was made in honor of Pippi and not to repeat my mistakes to Nana. I'm sorry and just thankful for Pippi. I hope it helps people who have never lost a pet.
    #cat #oldcat #petloss
    [music]
    "Ballerina" Quincas Moreira
    "A Baby Lives In The Island"(A Lullaby in Korea) Played by LaLLa • [1 Hour] 동요 피아노 모음 1 |...

КОМЕНТАРІ • 955

  • @coolcatanice
    @coolcatanice 5 років тому +73

    이 영상을 편집하시면서 또 얼마나 우셨을지가 그려져서 슬픕니다.
    저도 불치병에 걸려 투병중입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눈물이 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남겨진 사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언젠간 갈 날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를 잘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못해준 것 나나에게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 @user-ro2ot3hj6m
      @user-ro2ot3hj6m 5 років тому +3

      사랑한다고 너가 있어 줘서 행복하다고 기쁨이였다고 아주 많이 너가 내곁에 있으어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하고 또 말해주고 또 만져주고 또 쓰다아주세요ᆢ뜨나고 나니 많이 많이 만지고 싶으요ㅠㅜㅠ

  • @S뽁뽁S
    @S뽁뽁S 3 роки тому +25

    지금쯤 나나가 부지런히 걸어서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삐삐를 만났겠어요.
    5년동안 혼자 외로웠을 삐삐.
    이젠 나나와 함께여서 더 든든 할테니 집사님 너무 슬퍼 마세요.
    아이들이 떠난날은 아이들의 눈망울만큼 항상 날씨가 좋았네요.
    길에 다니는 아이들의 밥을 챙겨주며 나나 닮은 아이를 보며 참 이채널을 좋아 했어요. 그저 힘내시라는 말 밖에 못드리네요.

  • @user-qr6wh3gx9f
    @user-qr6wh3gx9f 5 років тому +25

    저는 13살 노묘를 키우고 있습니다.
    나나집사님의 영상을보며 예습하고 있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삐삐는 하늘 나라에서 뛰어놀고 있을겁니다. 눈물 나서 혼났어요
    늘 행복하세요

  • @bind1725
    @bind1725 4 роки тому +43

    저희 아이도 죽음을 앞두고있습니다 며칠안남았다네요 집으로 데려가란말에 엉엉울면서 데려왔네요 생업이있는지라 최대한 같이있어주려하는데 당장내가없을때 쓸쓸히 가버림어쩌나 걱정이네요 우리아이 오래아팠던아이라 올한해만버텨다오라고 했더니 기특하게 2019년버텨주었네요.. 16살..누군가는 천수를 누리고 가는거니 맘아파하지말라하는데 가슴이 찢어집니다..어느 노견블로거님의 글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다 떠나는그날은 축제처럼 맞이하자고 ..그말에 의연해지려고합니다 영상고마워요 삐삐도 고양이별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 @user-tf1ce9iy4z
      @user-tf1ce9iy4z 4 роки тому +2

      no wayout 힘내세요,,,, 두마리의 집사로서 응원합니다!!!

  • @user-rp7rt4fe8u
    @user-rp7rt4fe8u 5 років тому +73

    회복 불가 투병중, , , 그 얌전한 아이가 몸서리치도록 병원가는거랑 약먹는거를 거부하는걸 보면서...매순간 갈등했지요. 과연 이것이 아이가 원하는 것일까? 발작으로 제 품에서 가긴했지만...나중에 우리 둘째는 다른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맘의 준비한다고 슲픔이 덜해지는건 아니지만요. 우리 모두 결국 죽음으로 가는 거니깐...최대한 열심히 지내다.. 만났음 좋겠어요. 좋은 글, 위로받고 갑니다

    • @AsilisM
      @AsilisM 2 роки тому +2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2년동안 투병했었는데
      마지막날 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갔어야했는지
      아니면 품에 안고 울고있던게 맞는건지
      아니면 더 힘들기전에 편하게 보내줬어야했던건지...

  • @nyk2101
    @nyk2101 5 років тому +14

    눈물이 펑펑 나네요 제 고양이는 급성 복막염으로 가버렸는데 이후 십년 이상을 후회로 보냈어요 그때 말라가던 아이 생각도 나고 같이 병 이겨내보자! 결심하자 마자 바로 다음날 발작과 함깨 가버려서.. 그것도 제가 퇴근하고 오자마자 얼굴 한번 보고 한숨 크게 쉬고 가던 아이 평생 못 잊어요 가슴에 묻어야지

  • @yaba3000
    @yaba3000 4 роки тому +17

    잘 참다가 나나가 “그래 나도알고있어 그동안 즐거웠어” 에서 결국 터졌네요 삐삐가 더이상 괴롭지않고 안락한 고양이별로 갔다는 소식이 마음이 울컥하면서도 놓이는것같아요 그리고 분명 삐삐의 묘생은 집사님덕분에 기쁘고 행복했던 날들이 훨씬 훨씬 많았을거라는게 느껴져요 삐삐야 수고했어 집사님도 정말 대단하시고 수고가 많으세요

  • @user-hc1wv6kz3u
    @user-hc1wv6kz3u 5 років тому +17

    집사님..눈물이 정말 멈추지를 않아요...이렇게 담담하게 유튜브에 올리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슬픔이 집사님을 울게 만들었을까요....삐삐도 집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을거에요. 지금쯤 고양이별에서 건강한 몸으로 집사님과 나나를 응원하고 있을걸요? 삐삐와 나나 모두 집사님을 만난 게 다시없을 행운이에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집사님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dminkim3539
    @dminkim3539 5 років тому +15

    우리 강아지 몇주전 많이 아프다는 이야기 듣고 병원비가 300나왔지만
    오래 살아주기만을 바래요.
    유기견이라 네 나이도 정확히 모르지만 너 데려온날을 기억한다 그때 사진 한장 찍어둘껄
    요즘 사진 많이 찍어둘껄 싶다.
    여기 영상보니까 더 마음이 아프다

    • @이성림-n3k
      @이성림-n3k 3 роки тому

      복받으실거여요.
      감사함니다.

  • @haehwanlee7376
    @haehwanlee7376 4 роки тому +17

    저는 19년간 가족의 곁을 지켜준 노묘의 집사랍니다. 하루하루 녀석을 볼때마다 맘이 너무 아프네요.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막상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면 쉽지않으리란걸 느끼고 있네요. 고양이를 키우고 떠나보내며 느끼는건 키울때의 즐거움이나 기쁨보다는 이별의 책임감이랄까요 그런 감정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아이를 하늘로 보내고나면 더는 키우지않을 생각을 가지고 있답니다. 녀석이 조금 더 가족곁에서 오래 살아주었으면 하네요. 노묘를 곁에 둔 많은 가족분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 @kikich1842
    @kikich1842 4 роки тому +18

    저도 지난 달, 수술을 하고 재발한 유방종으로 퍼저가는 암에 일년을 버티던 첫째를 안락사했어요. 더이상 면역체계가 버티지 못하여 턱 아래까지 암 조직이 커질때까지 결정을 못하던 미련한 집사였죠. 결국 가는 날까지 제게 정하게 해주던 세상에 하나밖에 없던 우리 첫째. 화장하기 전에 비로소 편햐진 얼굴을 보고서야 내가 욕심으로 고통을 길게 만든 자책감이 지금도 들어요. 아직은 때가 아닌지 꿈속에라도 찾아와주지 않네요. 잘지내니? 치노야. 가끔 네가 너무 보고싶네. 거기가 너무 재미나서 나한테 다녀갈 시간이 안나? 엄마 아빠도 만났을까? 이젠 안아프지? 나중에 만나자. 네가 내 고양이여서 너무 고마왔어. 사랑한다. 치노야.

  • @tankboy33
    @tankboy33 5 років тому +12

    보면서 눈물이 줄줄 나서 보기가 힘들었네요..
    편히 보내줘야 한다는걸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하루라도 더 보고싶고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쉽사리 보내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삐삐는 집사님과 나나와 함께한 16년동안 정말정말 행복했을 거에요
    삐삐도 그런 마음을 알고 더 같이 있고 싶어서 버텨주었던 걸지도 몰라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셨고 사랑해주셨으니 너무 자책하고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제 고양이들이 떠났을 때를 대비해서 추천해주신 책 꼭 읽어봐야겠네요

  • @user-bx4qw8cb4s
    @user-bx4qw8cb4s 5 років тому +11

    저는 이렇게 헤어지는게 무서워서 아직도 반려동물을 못키우고 있어요 ㅠㅠ
    끝까지 책임감있게 사랑해주신 집사님 덕분에 삐삐는 행복한 기억만 갖고 고양이별에 갔을것 같네요
    새초롬한 나나가 의젓하게 삐삐 곁을 지키는 사진에 울컥했어요..

  • @cocoajin606
    @cocoajin606 3 роки тому +18

    삐삐야 나나 만났어? 둘이 같이 오랜만에 좋은 얘기 나누고 어릴때처럼 가뿐하게 뛰어다니고 집사얘기도 나누고 그렇게 지내길 기도해 ❤

  • @user-du2sg6hm7e
    @user-du2sg6hm7e 5 років тому +15

    아... 어떻게 만드셨을지... 나나와 똑닮은 치즈 태비 냥이를 올겨울에 보내고 매일 눈물로 너무나 힘들어하던 차에 채널을 발견하고 말없이 보고 있었는데... 그냥... 할 말이.. 떠난 제 아가를 보는 것 같았어요. 너무나 힘드셨을 작업 이렇게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보내고 나서 후회와 미안함이 많은지라 여전히 자책 중이지만 그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잘해주었다고 하는 말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그 또한 제 어리석음이었나 봐요. 집사님도 삐삐에게 있어 전부이자 우주였을 테고 충분히 잘해주셨다는 말을 정말 진심을 담아 드리고 싶네요. 만드시느라 너무 애쓰셨고 감사합니다. 나나와 집사님의 건강과 행복, 평안 항상 보면서 기원할게요.

  • @loveddori
    @loveddori 5 років тому +20

    삐삐에게 가장 큰 선물은 나나와 집사님과 함께한 행복했던 모든 순간이였을거에요,삐삐야 고양이별에서 편히 식빵잘굽고있어 언젠가 나나와 집사님과 함께할 시간이 올테니 ^^

  • @BlueSuitsYou
    @BlueSuitsYou 5 років тому +13

    저 꾹 참다가 마지막에 한강 산책 부터 펑펑 울어버렸네요. 집사님은 이 영상 만드시면서 많이 울진 않으셨나요.. 저도 13살된 말티즈 예삐를 폐암으로 떠나보낸 적이 있어요. 점점 숨쉬기도 힘들어 하고 밤 내내 새벽에 꺽꺽 대고 힘없이 하루종일 누워있던 모습이 기억나요. 건강했을 때 부터 어느날부터 점점 밥을 안덜 먹기 시작하고.. 계속 켁켁 대길래 노견에게 으레 찾아오는 심장병인줄만 알고 심장병 약을 계속 먹였는데 차도가 없어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던 중 병은 점점 더 진행이 되고 큰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전부 받고 심장병이 아니라 폐암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 후로 틈틈히 산책도 시키다가 상태가 더 안좋아져서 가방에 넣어서 제가 들고 다니며 산책을 시켜주고 더 지나서는 찬바람 맞으면 안되어서 집에만 있다가 상태가 너무 안좋아진 어느날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엄마와 함께 예삐를 담요로 돌돌 말아서 늘 즐겨가던 강둑 산책로를 다녀왔어요. 그 다음날 아침에 엄마와 제가 지켜보는 앞에서 떠났습니다. 저도 엄마랑 안락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솔직히 제 욕심으로 안락사를 하지 않았어요. 아직 이렇게 숨쉬고 있는데, 자기 발로 비틀비틀 힘겹게 걸어가서 물도 마시려 하는데 하며 미뤄왔습니다. 성격도 워낙 다부지고 할말 하는 성격이고 중성화 수술 시킨날 집에 데려왔더니 팔에 꽂아놓은 진통제 수액 바늘도 스스로 뽑아버리고 가족들이 올때마다 현관까지 달려나가서 엄마와 그 소식을 들은 의사 선생님을 놀라게 했을만큼 깡도 엄청 쎈 예삐라서 이런 성격의 예삐라면 분명 아파도 조금 더 우리 곁에 있고 싶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삐삐의 병이 심해지는 와중에도 꼭 등대고 누워준 나나의 마음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저희집에 18살 13살 노견 두마리가 남아 있는데
    나나 이야기를 볼때마다 저희집 애들이 생각나네요.
    모쪼록 삐삐도 하늘에서 집사님 기다리며 행복하고 나나와 집사님도 삐삐 만나는 그 날 까지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영상은 뭐라 말로 다 표현 못 할 만큼 심금이 울리고 저릿하네요.

    • @user-kb3gj1xl5x
      @user-kb3gj1xl5x 5 років тому

      힘내시구 고통을 주고싶진않아요

  • @Cat_AmaRone
    @Cat_AmaRone 4 роки тому +15

    10년전 17살 나이에 자궁축농증으로 보낸 제동생 미니핀 콜라가 생각나네요.
    노령견이라 수술하면 회복될 가능성이 적다고...수술을 권하지 않으셨어요.
    6개월정도 병간호를 하면서 서로 지쳐갔죠.
    병원서도 중간중간 안락사를 권하셨어요.
    콜라는 지금까지 행복했고,주인품에서 가는거니 맘아파하지 말라고...
    그때는 안락사를 하고 싶지 않았죠.
    하혈과 농이 쏟아지는날!
    호흡도,배변도,먹는것도 힘들어지니
    이건 내가 콜라를 힘들게 하는거구나...
    편히 보내주자 맘먹었죠.
    근데 미안한건 마지막병원가는날 콜라 눈빛은 언니가 내가 아프니까 병원에 또 가는구나...그런 눈빛이었어요.
    잠을재우고 심정지주사를...
    우리가족은 울음바다가 되었죠.
    장례식을 치루고 콜라재를 항아리에 담아 1년간 함께한후 저희집 아파트에서 보이는 소나무밑에 깊이 묻어주었어요.
    지금은 16살 양이동생 얌이랑 지내고 있는데...
    3일전 피검사 엑스레이 초음파 갑상선검사...
    갑상선은 결과 기다리고 있고 다른것들은 이상이 없다는데 걱정은 되네요.
    삐삐도 건강검진 받고도 그랬으니...
    나나도 우리얌이도 행복했음 좋겠어요.
    삐삐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어요.

  • @user-rz5gl6uf2l
    @user-rz5gl6uf2l 4 роки тому +16

    삐삐는 엄마 에게 고마웠다고 했을거예요 너무나 사랑 스러운 자식같은 존재이기에 집사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집사님 잘하셨어요 노모인 나나도 아픈없이 고통없이 별이되는 그날까지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

  • @jinsunwon7516
    @jinsunwon7516 5 років тому +18

    삐삐와 이별하는 영상제목을 보고 안보려고 했으나 또 클릭했어요 제가 첫째를 보낼때가 생각이 날 것같아서요
    정말 와닿는 말, 많이 놀아주지 못해 미안하고 혼내서 미안하고 아픈데 힘들게해서 미안하다는 말에 오열했네요...저도 보낸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이런 영상 볼 때면 너무 가슴 아프네요 저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안락사 결정과 시기...고통이 있다면 저라도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을꺼에요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아이는 더이상 힘들게 하지 않을거라고 다짐했지만 그때가 되면 여전히 뭐든해보면서 희망을 갖겠죠...집사님이랑 삐삐가 보낸 이별 준비하는 시간을 보니 얼마나 집사님이 삐삐를 사랑했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저도 유골은 보관 안했지만 유치로 목걸이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몰랐네요 알았다면 꼭 했을텐데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user-di5oj1gg7j
    @user-di5oj1gg7j 3 роки тому +18

    가슴이아파요.나나를알고 팬이되면서 계속 보게되었는데 우리 이쁜 나나를 보내면서 집사님의 여러가지가 교차되는것을 글로써 감정으로 진실로 알것같아 제 마음이 너무나 슬프고 아픕니다.그 긴세월 집사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최선을 다했기에 너무 슬퍼하지않기늘 바랄뿐입니다.집사님 힘내세요~♡

  • @jG-mf3ps
    @jG-mf3ps 3 роки тому +17

    나나의 눈을 보면 늘 생각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착한 금수저 야옹이였던 나나가 좋은 인연들과 좋은 환경에서 인간으로 환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집사님 건강하세요.

  • @user-py5gz5uc3v
    @user-py5gz5uc3v 5 років тому +15

    음악은 너무 발랄한데 보는내내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삐삐 그래도 사는동안 집사님과 나나와 행복했을거에요.
    언젠가 다시 만나서 행복할날을 바래봅니다.
    그리고 집에있는 울애기도 더 잘해주고 사랑해줘야겠서요.

  • @user-qs9zp5ft7v
    @user-qs9zp5ft7v 5 років тому +13

    저도 펫로스증후군을 꽤나 앓았던 사람이라 이 영상을 볼까말까 많이 주저하다가 굳게 결심하고 봤는데 나나와 삐삐가 인사하는 장면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많이 미안한데 그런 나를 사랑해줬다는 그 문구에 무너져 내리더라구요. 전 사고라서 손 쓸 새도 없었는데 내내 지켜보셔야했던 마음, 너무 힘드셨겠어요. 집사님의 정성으로 삐삐는 힘들어도 행복했을 거예요. 삐삐야, 잘 지내지~~

  • @user-ng3nf3ck4l
    @user-ng3nf3ck4l 4 роки тому +11

    너무많이 슬퍼서 안울수가없어요 남의일같지가안네요 우리집에도 노묘가 두마리가있는데 생각만해도 슬퍼요 눈물이 멈춰지지가 않아요ᆢ마음고생많이했겠어요ᆢ

  • @amber_gris
    @amber_gris 4 роки тому +17

    지나가다가 영상을보고 오열을 했습니다
    급성 습식 코로나바이러스로 시약 확정 검사결과가 나오는 일주일을 채 못기닥고 무지개 다리 건넌다는데 저도 님처럼 복막염 이긴 고양이 모임을 찾아다니며 기적의 죽도 만들어주고 정말 할수 있는 온 힘을 다하려 했습니다. 8월에 진단을 받고 11월에 무지개 다리 건너기까지 직장도 그만두고 매달렸네요. 급성 습식 코로나 판정받고 복수도 가라앉고 3개월을 살아 기적에 가깝다고 했는데 갑자기 나빠져서 하반신 마비가 오고 나서야 주치의 선생님의 권유로 안락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고통에 몸부림치는 마지막 모습은 사람에게도 냥이에게도 말그대로 고통뿐이라고....제품에서 수면제를 맞고 잠든 아기를 평소 주치의 선생님께 넘겨드리고 둘이같이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후에 왠지 내가 결정을 하지 않았다면 살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과 내가 우리 아기의 마지막을 결정했다는 죄책감에 3개월이 넘게 우울증에 괴로와 했어요. ㅠㅠ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 새로운 인연으로 새 아가와 함께하는 순간에도 우리 아가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오네요. ㅜㅜ
    사랑하는 우리 아가 꼬비야
    모든 가족들과 심지어 주치의 선생님께도 가족과 같은 사랑을 받았던 우리 아가. 우리 모두의 기쁨이었던 아가 잘 있지? 삐삐랑도 친하게 지내렴. 보고싶다...

  • @dahyejang8861
    @dahyejang8861 5 років тому +11

    고양이를 키워본적도 키울생각도 앞으로도 전혀 없는 사람인데 어느 날 님의 노묘일기를 보고 참 대단하다 싶다 생각을 하며 나도 모르게 나나가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어요 힘든 결정 존중합니다 생명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소중하기에 남겨진 사람의 슬픔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 할 수 없겠지만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 나나가 항상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 @user-xl9lo4vm7o
    @user-xl9lo4vm7o 4 роки тому +8

    고양이 영상 보다가 우연히 노묘의 하루 일기 뜨길래 찾아왔습니다. 노묘의 하루만 보아도 집사과 나나가 힘든상황에서 교감하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맺혔는데, 이 영상 보니 울음이 터져버렸네요. 몇 년전 떠났던 저희 야옹이 생각도 나고.. 삐삐를 떠내보내는 집사님 감정과 나나가 삐삐랑 인사할 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 생각하니.. 삐삐는 하늘에서 항상 집사님과 나나를 지켜보고 있을거에요. 나나와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응원 자주 오겠습니다.

  • @user-yi1jz7nd7n
    @user-yi1jz7nd7n 5 років тому +8

    보면서 눈물이 왜 이렇게 나는지...삐삐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누구라도 알겁니다. 고양이별에서도 집사님 나나형생각하며 행복해 하고 있을거에요. 너무 자책하거나 슬퍼하지 않으셨음 해요. 둘다 예쁘게 키우시고 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다.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지 다시 깨닫고 갑니다.
    그리고 요즘 나나 영상 반복해 보면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나도 집사님도 건강하시길♡

  • @user-qb7bx7ey3l
    @user-qb7bx7ey3l 2 роки тому +15

    나의 천사 아기도 5년만에
    고냥이별에 갔어요
    갑자기 하반신 마비 오더니 3일만에 ㅜㅜ
    너무 보고싶다 뚝이야~~
    아빠가 많이 사랑했다 아가야~~

  • @음치의노래방-e7l
    @음치의노래방-e7l 4 роки тому +14

    하루하루 다르게 말라가는 아이를 보다가 해외로 일하러 간 사이에 엄마한테서 우리 아이가 갔다고 연락을 받았을때
    일하는 중인데도 다리에 힘이 풀리고 눈물이 쏟아졌던 때가 기억 나요
    저 마른 몸이 꼭 우리 고양이랑 똑 닮았어요
    그때 가는 순간 못지켜준게 지금까지 천추의 한으로 남아있고 계속 후회하겠죠 핸드폰에 남은 옛날 건강했던 때의 사진을 보면서 아직도 매일밤 울면서 자네요
    세 달 뒤면 1주긴데
    아직까지 심장이 찢어질 듯 아프고 힘드네요

  • @anneofgreengables1149
    @anneofgreengables1149 5 років тому +11

    아이고 영상보다가 오열을 해버렸네요 ㅠㅠ 집사님은 삐삐를 위해 최선을 다하신거에요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삐삐도 다 알거에요

  • @user-bk5wq1jv4z
    @user-bk5wq1jv4z 4 роки тому +20

    새벽에 잠이 오지않아 보다가 실컷 눈물흘렸네요.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고 교감하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어요.솔직히 쉽지 않는 일이에요.아이들의 뜻을 알아치리는것은요.
    저도 아픈아이 안락사로 보내고나서 죄책감때문에 지금까지 자책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쉽게 떨쳐내진 못할거같아요.
    펫로스책을 찾다가 어떤책에서 본 내용중에 가슴에 와닿았던글이 있었는데요.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세가지를 할수있어야한다.
    죽을수밖에 없는것들을 사랑하기.
    자신의 삶이 그것들에 의지하고 있음을 깨닫고 그들을 가슴깊이 끌어안기.
    그리고 놓아줄 때가 되면 놓아주기.
    저는 오늘 이동영상을 보면서 이글의 품고 있는것을 더한층 느꼈어요.

  • @user-ct1nd8yv6r
    @user-ct1nd8yv6r 5 років тому +6

    저도 7년전에 보냈는데.. 아직도 거실에 누워 잠들면 슥슥 발걸음 소리가 가끔씩 들려요. 떠나고 없는줄 알면서도 그그릉 대며 손에 부비부비 하던 촉감이 그리워 손을 뻣는데.. 아무도 없었을때 더 그립고 고마웠어요.
    그후 조카가 태어나서 오래오래 같이 잘 지내면서 극복되었어요.

  • @loveyacats7508
    @loveyacats7508 4 роки тому +14

    너무 많이 울었네요 힘들걸 알면서도 조금이라도 함께 더 있고싶음 마음이 저도 너무나 클것같아요 집사님 고양이별에서 아주 잘 있을꺼예요 엄마 지켜보고있을꺼예요

  • @user-yv9dh9qb5q
    @user-yv9dh9qb5q 4 роки тому +12

    저도 안락사는 찬성입니다...고통이 오래 지속되고 그게 아이가 더 힘든거라면 조금이라도 편하게 보내주는게 맞다고 보네요 막상 안락사를 결정해도 붙잡고 싶고 놓아주기 정말 힘들겠지만요...전 동물도 그렇지만 인간한테도 꼭 필요하다고 보네요...말기암 환자들이나 고통과 괴로움속에 의미없는 삶을 보내는 당사자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물론 무분별하게 사용되면 안되겠지만 까다로운 심의를 걸쳐서라도 환자분들 한테는 꼭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보네요...저도 올해 사랑하는 강아지를 떠나 보내면 가슴이 미어지고 힘들었는데 언젠가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법이니 많은분들도 생전에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시간들 추억들 함께 가지셨음 하네요

  • @user-bv8kj9sw4i
    @user-bv8kj9sw4i 5 років тому +11

    반려묘인 나나! 그리고 무지개 다리 건넌 삐삐! 집사님과 함께 했었던 삐삐는 무지개 다리 저편에서 수호의 기운을 보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나의 건강과 행복을 바래봅니다! 🧡💘💜💖💕💚💙💛

  • @user-pz9os8sx1w
    @user-pz9os8sx1w 5 років тому +8

    미친듯 눈물흘렸습니다....
    저도 키우던 아이가 17년되서떠났는데 저를기다렸는지 제가온뒤 제 품에서 하늘로갔거든요
    지금도 눈물이 미친듯 내립니다...

  • @jsg3894ify
    @jsg3894ify 5 років тому +8

    웃으면서 보내줘야 가는 아이도 맘편하게 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슬프지만 '좋은 곳으로 잘가라' 해줘야 한데요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요

  • @user-rm6fm4zu2n
    @user-rm6fm4zu2n 3 роки тому +14

    삐삐&나나 집사님.
    아침에 일어나 삐삐가 무지개다리 건너는 영상 보면서 눈물을 많이 흘리며 슬퍼했어요.
    그 어린 아가들, 둘이 붙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었네요.
    어쩔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며 사랑을 가득 담은 추억의 기록들은 남기신 집사님의 애잔한 슬픔이 제게도 진하게 전해옵니다.
    그래도 이 두 아이들은 천사 집사님의 사랑을 가득 안고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살다 갔노라!"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이 두 아이들을 잃고 상실감이 엄청 나셨을 집사님의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삐삐와 나나!! 천국에서 엄마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 거예요.
    "혼내줘서 미안하고 많이 놀아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집사님의 후회의 말씀, 가슴에 구구절절이 와 닿네요
    저도 이 말씀 새기며 우리집 냥이를 잘 돌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예쁜 아가들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을 빕니다!

  • @user-kx6qk3wf8b
    @user-kx6qk3wf8b 4 роки тому +15

    삐삐를 처음 보는 저도 이영상을 보고 미친듯이 눈물이 흐르는데...집사님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ㅠㅠㅠㅠ 삐삐는 집사님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을꺼에요 마지막 선택도 다 이해할꺼구요ㅠㅠㅠㅠ 아가 무지개별 너머 그곳에선 아픔없이 행복하렴

  • @user-cx8lu1iy6h
    @user-cx8lu1iy6h 5 років тому +8

    저는 어린고양이를키우고 있는데요, ,마지막에 울었네요 ,, 우리 고양이도 저런날이 올까 ,, 이런생각으로 감정이 이상하더라구요 ,, 삐삐는 고양이별에서 행복할꺼에요 ! 많이 노력하셨으니까 이쯤하면 잘하신거에요 응원합니다 !

  • @deadpool4498
    @deadpool4498 3 роки тому +13

    나나어르신 고양이별 가구 생각날때마다 보는데
    11:15 고양이 별에서 삐삐한테 집사님 이야기 엄청 해주고 있을거같아 보여요 집사님도 기운내서 무더위에 건강하세요!

  • @apogeeduet3460
    @apogeeduet3460 3 роки тому +17

    나나야 삐삐잘만났니~~~ 아프지말구 행복하게지내

  • @user-yh7fl1ob3v
    @user-yh7fl1ob3v 5 років тому +7

    삐삐야 고양이 별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 이모는 보는.내내 눈물이.나네.. 푹 쉬어 아프지.않으니까 그곳에서는..

  • @user-uu8oh7nu8m
    @user-uu8oh7nu8m 4 роки тому +20

    고양이끼리 인사하는거 너무슬퍼

  • @openfact8805
    @openfact8805 5 років тому +10

    공감합니다 우리아이도 신부전으로 보냈는데.. 이병원 저병원 끌고 다니면서 온갖 검사 반복하고 결국 아무도 없는 밤 병원에서 무지개다리 건너게 한게 한이 맺힙니다 하지만 홈케어나 안락사를 선택했다면 자책햇겟지요.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 햇겟지요 .

  • @user-rd2jg3nv1x
    @user-rd2jg3nv1x 5 років тому +11

    저도 보낸지 3년된 아이가잇는데
    입원한 병원서 새벽에 가는통에
    마지막을 못본게 글케 미안하데요
    영상보면서 울고잇는데
    다른 냥이들이 자다가와서 핥아주고
    핸폰에 부비부비하네요
    위로하는거겟죠
    집사님 남은 아이보면서 힘내세요

  • @Nice-hi8go
    @Nice-hi8go 5 років тому +11

    올라오자마자 봤는데 실성하고 울다가 이제야 정신줄잡았어요... 많이 아팠던 삐삐를 마지막까지 책임지신 용기에 감히 박수를 치고싶네요. .. 올리신 영상이 정말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저에게는 나만 그랬던게 아니었구나 하는 마음한켠 위안이 되기도 하고요.. 고생하셨어요.. 보낸 아이에게는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지만.. 나나에게는 고마움만 남을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나나가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많이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오래 살길 바라며 나나 이쁜 모습 또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 @user-gu7pc1sv9n
    @user-gu7pc1sv9n 5 років тому +7

    너무나 아름다운 눈망울의 삐삐.
    영상 기다리고 있었어요..
    헤어짐은 항상 슬픈거같아요..
    행복했고 미안해 할 필요없다고 삐삐는 말할거에요~

  • @thymkk3059
    @thymkk3059 5 років тому +8

    저도 두번이나 펫로스를 겪어본 사람으로 동물은 함께 하는 순간 가족이며 엄청난 희생과 책임이 따르는 것임을 새삼 느낍니다. 집사님 애쓰셨네요. 저 작은 아이가 집사님에게 또 집사님이 저 아이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었을지.. 또 아픔이었을지 느껴집니다.

  • @Irkung
    @Irkung 5 років тому +7

    마침표를 찍을 때를 아는 것이 마지막 집사의 몫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님곁의 삐삐와 나나는 참 행복했고 행복할거예요

  • @user-qt3ux9sw9x
    @user-qt3ux9sw9x 5 років тому +8

    공감이많이되내요..13년키운 강아지를 보내고나니 미안하고 자책감이많이들어요 더잘해줄걸 후회스럽고 건강할때 더산책시켜줄걸.. 옆에없을거라고 가끔 먼미래라고 생각만했지 진짜로 다가올지몰랐어요 힘이다빠진아가를 의사말만 믿고 수술시킨 그죄책감이 2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후회스러워요 삐삐는 분명 아프지않게 편히 잠들수있었던것에 고마워할거에요 삐삐를위해 최선을 다하셨어요 고생하셨어요

  • @user-iz3rg9gg8e
    @user-iz3rg9gg8e 5 років тому +13

    3편을 먼저 보고 그다음 2편을 봤는데 진짜 너무 슬퍼서 오열하고 있네요..
    이 영상 만드시면서 또 한번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 집사님에게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하늘에서 자길 추억해주는 집사님을 보며 삐삐는 정말 행복해하고 있을거에요.

  • @lovetime125
    @lovetime125 5 років тому +11

    새벽에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저는 고양이를 정말 좋아해서 영상을 자주 보는데 항상 반려동물도 늙어가고 아프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어리고 활발한 모습만 기억한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자주 가졌었는데.. 나나 영상이랑 삐삐를 보면서 진짜 가족 그 자체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아픈 노묘를 키운다는 것이 많이 힘들어보이지만 그래도 함께할 수 있는게 행복인거같아요. 나나랑 삐삐도 다 알고 있겠죠?? 영상 잘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 @user-xj1qp5sw7c
    @user-xj1qp5sw7c 4 роки тому +14

    모든아가들이 나쁜병에도 맞서나을수있게 많이 더많이발달되서 건강하게 이쁘게 사랑받으며 오래살기를.. 삐삐야 혹시나 나중에 다시 선물로와서 그땐 꼭 더오래더길게 건강하게 사랑만받으며 가길바래 잘자아가야 엄마곁지켜봐주며 늘 함께해주길 ...

  • @icylakepaxphile
    @icylakepaxphile 4 роки тому +14

    삶은 돌고 돌아 다른 형태로 계속 이어집니다. 이 생에 심은 좋은 인연의 종자 세세생생 다양한 모습으로 다시 이어질 겁니다. 물론 삐삐와 나나가 주인님과 현생에서 맺은 인연 역시 결코 '우연'이 아니죠, 끝까지 잘 해주셨네요. 코끝이 찡해지네요.

  • @BBBOMMMMI
    @BBBOMMMMI 3 роки тому +10

    눈물만 하염없이..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쩌다 제 피드에 뜬 영상을 보고 들어왔다가 저녁내내 우네요 ㅠㅠ 왜 이 천사들은 이리 큰사랑을.주고 금방 떠나가는걸까요 우리뽀미에게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Hlog-dj5ec
    @Hlog-dj5ec 3 роки тому +8

    나나 영상을 보고 많이 울적하고 꿈인가 생신가 했는데, 며칠만에 이 영상을 다시 보니 뭔가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나랑 삐삐, 오랜만에 다시 만났으니 그간 못해줬던 그루밍 서로 하면서 집사님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삐삐와 너무 닮은, 이제 겨우 두살 된 저희집 고양이를 보면서도 언젠가 이런 순간이 올 거란 생각에 두렵기도 하지만,
    당연하고 자연스레 찾아올 그날에 이 영상을 떠올리면서 집사님처럼 어른스럽게 보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찾아오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집사님도 건강하세요.

  • @user-po4fn8yo2x
    @user-po4fn8yo2x 4 роки тому +13

    고양이가 창가를 배회한 이유..
    냥이는.. 죽을때가 되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몰래 가서 ..
    혼자 생을 마쳐요..
    15살에 간 내 첫 반려냥이 그랬음..
    아픈 와중애 사라져서..
    찾으니... 아주 구석진 곳에..
    담요처럼 몸을 말고 있었음..
    보고 싶다. 나비야.. 잘 지내지.?

  • @user-fl7gm4yw2i
    @user-fl7gm4yw2i 5 років тому +9

    동물용 산소하우스 렌탈하려다가 한달 비용이 이만엔 넘고 비싸고 들어가 있어줄지말지 고민이 돼서 이제 움직이지 못하면 렌탈하려 햇는데 님 영상 보고 빨리 렌탈하려구요 . 나에게 많은 행복을 준 우리집 15세 노묘 나머지 인생 하루라도 편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영상 너무 고맙습니다 . 제가 괴로워서 영상 볼까말까 주저 하다가 봣는데 보기를 잘햇어요 .

  • @Han__Ul
    @Han__Ul 5 років тому +7

    눈물이 안나올수가 없는영상이네요ㅜㅠ 저도 치즈코숏 냥이를 키우는 마음으로서 마음이 아프고 너무 뭉클하네요..
    ㅁㅅㅁ님 힘내시고,나나도 힘내♡ 그리고 삐삐야 수고했어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이젠 아픔없이 편히쉴수 있으니깐..고생했어

  • @stellal742
    @stellal742 5 років тому +7

    저번영상에 10살이넘으면 노묘라고 한다하더라.. 라는 답글써주신걸 읽고 몇일후 10살이되는 제 고양이를 바라보며 한참 먹먹해 졌었어요. 점점 말라가는 삐삐를 보며.. 가슴아프셧을껄 생각하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사랑스런 삐삐.. 그리고 너무 예쁜 나나.. 복 많으셧네요..^^

  • @제이맥스
    @제이맥스 4 роки тому +5

    16년간 좋은 집사님 만나서 행복했었니!? 고양이 별에가서도 행복하게 잘살아~ 삐삐야 사랑해~

  • @jina-es1cy
    @jina-es1cy 5 років тому +17

    다시 생각하기도 힘들었을 것 같은데 기억을 꺼내고 정리해서 영상으로 올려주신 것 감사합니다....

  • @harneulbit
    @harneulbit 4 роки тому +12

    안녕하세요 저는 취준생이에요 하루종일 공부만 하다 지쳐 자기 전에 고양이들 영상 보는 게 낙인데 삐삐가 정말 예쁘네요 사랑스럽고요.. 오열하면서 봤어요 많은 생각도 들고 모든 생물은 죽는다는 게 너무 슬픈 것 같아요 삐삐는 지금 고양이별에서 집사님을 지켜보고 있을 거예요 힘들어하는 모습은 삐삐가 원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집사님의 삐삐를 향한 사랑이 정말 강하고 대단하고 멋있으신 것 같아요

    • @nana_na
      @nana_na  4 роки тому +2

      좋은 곳에 취직하실 거예요. 화이팅!

  • @xoals0718
    @xoals0718 4 роки тому +12

    삐삐 눈에 별들이 가득하네요. 고양이들을 위해 이리저리 고생하신 집사님 너무 대단하세요. 고양이들도 오래 집사님 곁에 있어 주는 것이 대견하네요~ 삐삐는 별에서도 잘 지낼 거예요.

  • @user-oy4xk6xq7k
    @user-oy4xk6xq7k 5 років тому +4

    삐삐는 집사님덕분에 참 행복한 묘생 이였을거에요 비록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이였겠지만 그또한 삐삐에게는 가장 소중한 친구 나나와 가장 사랑하는 엄마와 조금 더 함께 할수있어서 이겨냈을거에요 집사님은 최선을 다했고 삐삐에게 조금 더 묘생을 살수있는 시간을 주셨어요 집사님도 삐삐도 너무 고생하셨어요 삐삐가 고양이별에서 친구들과 앞으로는 늘 고통없는 행복한 묘생을 보내길

  • @s_yun_oe9
    @s_yun_oe9 5 років тому +7

    거실에서 뛰놀고 있는 아직 한살도 채 안된 아이 둘을 봄과 동시에 삐삐의 살아생전을 보며 많은 눈물을 흘리고 오열하였습니다 삐삐는 16년동안 많이 행복했을거예요 편안하게 쉬고 있길 바랍니다

  • @MOGI-n1o
    @MOGI-n1o 4 роки тому +14

    4년 전 안락사로 한 녀석을 보내면서 정말 많이 울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과연 옳은 선택일까? 녀석이 정말 원했을까? 지독한 고통이 있어도 마지막까지 가족들하고 같이 있고 싶진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지를 않았어요.
    고통을 덜어준다는 부분만 보면 최선일 수는 있지만... 아직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그저 미안할 뿐..평안하길 바랄 뿐..
    영상을 보고 지난 생각이 나서 조심스럽게 댓글 남깁니다. 삐삐가 평안하길..

    • @ricklumb2469
      @ricklumb2469 4 роки тому

      둘 다 맞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끝까지 붙들고 있다한들 결코 원망하는 고양이는 없을 겁니다. 그 마음을 알기 때문일테지요. 고귀한 생명을 향한 경외이자 애정입니다. 또 모든 수단을 다 하다 고통의 시간을 계속 연장할 수 없어 선택하는 안락사의 경우도 그 자체로 의로운 도움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l양갱
    @l양갱 4 роки тому +15

    ‘때가 되면 우리 다시 만나요’

  • @mramramraz
    @mramramraz 4 роки тому +5

    올해들어 가장 많이 운 것 같아요 ㅠ ㅠ 제가 살면서 본 냥이 중에 눈이 가장 예쁜 삐삐...고양이별에서 더이상 아프지않고 잘 뛰어놀고 있을 거예요. 너무너무 많이 사랑을 해주셔서 삐삐는 정말 행복했을 거예요.

  • @user-os1nd6gq1j
    @user-os1nd6gq1j 5 років тому +13

    안락사 잘한 결정이에요
    집사 맘같아선 오래 붙잡고 싶지만 욕심이죠ㅠㅠㅠㅠ

  • @Hero11991
    @Hero11991 4 роки тому +8

    냥이 이쁘고 귀엽고 요즘 유튜브 조회수 잘 나온다고 생각없이 데려와서 키우는분들 많은데 이런영상들보고 끝까지 애들 케어해주지 못할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데려오라고 하고싶네요 장점도 많지만 생활의 자유로움이나 단점도 생긴다는걸 생각안하는고 데려오는분이 많더라고요 책임감있는 파트너가 됩시다
    집에있는 첫째가 이제 10살이 넘어가다보니까 이런영상들 볼때마다 괜히 울컥해지고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 @user-rv7md6ib3s
    @user-rv7md6ib3s 4 роки тому +9

    집사님 은 최선을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삐삐는 엄마 옆에서 아프긴 했지 만 행복하게 살았을거예요 자책하지마세요 정말 존경합니다~ 삐삐야 냥이별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으렴
    엄마 잊지말고 사랑해 ~♡

  • @user-vr7hp8ge8b
    @user-vr7hp8ge8b 4 роки тому +7

    늦은 밤 삐삐를 보면서 많이 우네요.
    삐삐는 분명 냥이 별에서 평온하게 쉬고 있을거예요. 삐삐 집사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얼만큼의 시간이 주어질지는 모르지만 나나와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우리 냥이 한번 쓰담쓰담해 주고 자야겠네요.

  • @S뽁뽁S
    @S뽁뽁S 4 роки тому +12

    오늘 유난히 고통에 아파하던 저희아이 내손으로 안락사 사인하고 오던날이 생각나 눈물이 납니다.
    우리 최선을 다했다고, 그래서 자책하지 말아요.ㅠㅠ

  • @YwmommyJS
    @YwmommyJS 4 роки тому +11

    저희 고양이도 HCM말기로 4년 투병하다가 갔어요.. 아이의 살고자하는 욕구가 너무강해서 제가 욕심부리다가 마지막 발작으로... 2019년 11월 15일에 멀리멀리가버렸네요. 병원에가면 아이의지가 대단하다고 보통 이렇게 못산다고 심장이너무크다고 늘 안좋은말만들었었지만 우리코코가 대견하게 잘 견뎌줘서 마음을 놓았나봐요.. 너무 갑자기 가버려서 아직까지 많이 힘듭니다.. 코코야 삐삐랑 아프지말고 재밌게 잘 놀고 있어! 엄마꿈에 이제 그만나와두돼.. 엄마가 미안해.. 안슬퍼할테니 나 찾아오지말고 좋은곳에가렴...

  • @grace3kr934
    @grace3kr934 5 років тому +15

    보는 내내 눈물이..
    우리 집에도 사랑스런 냥이 둘이 있는데 언젠가 일어날 일이기에 더 감정이입이 되었네요.
    함께 있을 때 더 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줘야겠어요. 후회 덜 하도록..
    슬프지만 진솔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꼬로록-l8m
    @꼬로록-l8m 5 років тому +5

    무작정 귀엽다는 이유로 반려동물을 키우겠다는 사람들이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순간부터 멀리 무지개를 건너는 순간까지의 무거운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영상내내 많이 느꼈어요
    영상에서 나오는 집사님의 심정들을 보면서 얼마나 많이 힘드셨을지 보는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네요

  • @user-intfpj
    @user-intfpj 3 роки тому +15

    비록 나만의 이기적인 욕심인걸 알지만...쉽게 포기할수 있는 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 @solmyo56
    @solmyo56 5 років тому +4

    댕댕이지만 작년에 보낸 17살 아징이에게 들었던 마음과 너무 같아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안락사 정말 하고싶지 않은데 아이를보면 내 행동이 맞는지 수 많은 자책과 아이를 이렇게라도 붙잡고싶은
    마음..결국 보내주던 곁에 최대한 붙잡아두던 다 후회가된다하더라구요..저 역시 후회가 넘쳐나구요..가장 위로가 되는 생각은 내가 후회되는만큼 너무 사랑했고 소중했기때문이라는 생각이에요..천사같은 아이들은 떠나기전 우리에게 행복했다고 메세지를 주지만 그 당시에는 슬픔으로 가득차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사진에 보이는
    삐삐는 사랑을 많이받은게 보이네요:) 우리 아이들은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할거에요 그리고 우리가 울지 않으면 더 행복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나와 소중한 시간들을 같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user-re8yh1pz7k
    @user-re8yh1pz7k 2 роки тому +13

    영상보면서 너무 울었네요 ㅜㅜ 울 애기 이제 13살 아직 건강하지만 상상만해도 너무 슬퍼요 .. 난 친구도 없는데 냥이가 나의 우주고 나의 친구고 나의 전부인데.. 냥이가 없는 세상은 상상한적도 없는데.. 너무 슬픕니다 ㅜ

  • @핫티hottea
    @핫티hottea 4 роки тому +16

    이 새벽 나나 영상 놓친거 몰아보는데 결국 두번째 영상에서 울음이 터졌네요.
    많은걸 깨닫게 해주고 저도 키우는 10살된 강아지 둘과 유기견이라 4살정도 되었을 강아지 한마리를 위해
    지금이라도 조금 덜 후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채워야 겠어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 @justmyopinion660
    @justmyopinion660 4 роки тому +10

    In Feb this year my cat died she was 21. Eartha Kittn stopped eating and drinking on a Friday and on Monday I decided it was time to put her to sleep because I could not stand the thought of her suffering , it was very hard especially because I had lost my 13 year old dog the Oct. before . I also had to choose to put her down . You video is lovely and sometimes our love for our pets can cause us to do selfish things out of love. They give us so much we hate to let them go, but when the time comes we must . You are a good pet owner he loved you and you loved him. Pippi would be proud.

  • @user-tw5ed4ss4q
    @user-tw5ed4ss4q 5 років тому +4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저로써는 집사님의 슬픔의 반에 반도 못느낄 거에요...
    하지만 동물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 중에 한명으로써 눈물 흘리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저였어도 심각한걸 믿지 못했을거고 해줄수 있는것 전부 해주려고 했을거에요 마음이 아파도 억지로 밥과 약을 먹였을거고 이병원 저병원 돌아다녔을거에요
    집사님 덕분에 삐삐는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았을 거에요!!
    고양이 별에서는 아프지 않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을거에요!

  • @user-wh7ck5ve5t
    @user-wh7ck5ve5t 4 роки тому +9

    집사님, 안락사가 안좋은 걸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지만 안락사의 철자 뜻이 安樂死, 편안하고 즐거운 죽음을 뜻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나쁜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더이상 고통을 받지 않도록 편안하게 보내주는 역할도 하니까!...

  • @user-uc3bl1dv1e
    @user-uc3bl1dv1e 5 років тому +5

    지하철에서 보다가 오열했어요.....
    삐삐는 힘든 순간에도 엄마가 곁에 있어 행복했을꺼에요 분명.

  • @user-ie9dc4sb9k
    @user-ie9dc4sb9k 4 роки тому +12

    보는저도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아이를 놓아주는 집사님 마음이 어떠했을지 집사님을 두고 떠나는 삐삐마음은 어땠을지 너무마음이 아픕니다 고양이별에서 행복할거에요

  • @ppippipopo
    @ppippipopo 5 років тому +8

    지난날을 돌아보며 사진과 영상을 볼때면 이때 좀 더 놀고싶었나보다.. 이때 어리광을 부리려고 했나보다.. 바보같이 못알아차리고 지나간것만 계속 눈에 밟혀서 참 힘들었죠.. 하냥 울지않고 사진을 보기까지 참 오래걸렸지요. 요즘도 종종 울긴하지만..ㅋㅋ 저희집 아이는 원체 짧은 생을 살고갔기에 나쁘다고 울고불고 원망도 하고.. 자식은 가슴에 뭍는다더니 그게 이런건가 싶고ㅋㅋ 몇년이나 지나 구조된 아이 하나라도 들여 볼까 하다가 결국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포기하기도 하고.. 적당히 예뻐서 적당히 사랑하게 하지.. 꼬박꼬박 비싼 사료, 간식값 갖다바쳐 분에넘치게 해줬다며 못해준걸 애써 외면해보기도 하고..
    나를 하냥 슬프게 하려고 너와 내가 만난것은 아니지만 너를 잃었는데 어떻게 슬프지 않을 수 있겠나..
    그렇게 잃은 슬픔이 철떡 붙어 지치게 하다가 시간이 지나니 만나서 행복했다고 또 웃으며 볼 수 있는 날이 오더군요

  • @byoungeunlim5979
    @byoungeunlim5979 3 роки тому +17

    저는 마지막 숨을 내쉴때까지 계속 곁에 있어주었어요... 마지막은 가장 편안해하던 내곁에서 나와 마주보면서 겁먹지말라고요...너무도 겁이 많아 이동장만 봐도 난리를 치던 녀석이였거든요...숨도잘 못쉬면서 저를보며 골골송을 부르는데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답니다...ㅠㅠ 그 힘들어하던 모습이 생생해서 여전히 괴롭고 트라우마가 있지만
    제 품에서 두려움없이 🌈다리 건너서 좋았는지 꿈에 찾아와 인사하고 가더라구요 ㅠㅠ 😭 함께했던 그때처럼요...ㅠㅠ

  • @user-km1mx2cy8w
    @user-km1mx2cy8w 3 роки тому +10

    저도 편히 보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댓글을 쓰고있는 저를 우리집 두녀석이 쳐다보고 있네요, 상상도 할수없는 고통을 말도 못하는 가엾은 아이들에게 줄수는 없죠...ㅠㅠ 그게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줄수있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 @diane9247
    @diane9247 4 роки тому +13

    The guilt I felt after losing my old cat was the same as yours. We must remember that we did our best and they loved us as we loved them.💕😢

  • @catpretty9655
    @catpretty9655 5 років тому +7

    노묘냥이인 나나 항상 잘 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며칠전에 본 삐삐 이야기 첫번째편...그리고 방금 두번째편 눈물 넘 흘리면서 봤습니다...
    삐삐도 정말이지 집사님의 진심어린 사랑을 하늘에서도 충분히 느낄거에요!!
    아~~넘 슬퍼서 막상 할이야기는 많았는데 잘 안되네요..ㅠㅠㅠ
    정말 넘넘 슬퍼요...나나와 삐삐의 마지막 같이 있는 모습...이 모습뿐 아니라 모든 사진들이요
    암튼 삐삐와의 소중한 추억들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나도 계속 건강하고 행복하자!!

  • @user-ro2ot3hj6m
    @user-ro2ot3hj6m 5 років тому +8

    울나비가 떠난 날도 오늘 꼭 일주일 되는 날이네요
    공감하고 눈물나고 그립고 보고싶고 고양이별에 잘 도착했는지 또 묻고 또 알고 싶고ㅠ엄마 곁에 항상 있어줘서 고맙고 고마운ᆢ아 울나비 생각ㅠ 길냥이 아가로 와서 내곁에 15년 어쩜 그렇게 너가 우리 가족을 사랑해 줫었는지 지금 왜 자꾸 더
    자꾸 너가 느끼지냐고ㅠ
    삐삐 사진을 보니 나비랑 아파가는 과정의 모습이
    겹치네요 냥이가 아픔을 참 잘 참아주네요~ㅠㅠ
    감사해요 냥이사랑~♡

  • @MEKE_LEE
    @MEKE_LEE 5 років тому +6

    눈물이 쏟아져셔 시작하자마자 제대로 보기가 힘드네요... 저희도 묘르신이다보니... 세상 모든 고양이들 아프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gangba_
    @gangba_ 4 роки тому +18

    삐삐야 무기개다리 뒤에 너랑 이름이 같은 갈색 믹스견 하나 있어.. 고양이랑도 친구로 지내던 아이였는데 마을에 이상한 아저씨가 뿌려논 살충제를 먹고 먼져 갔어 친구 했으면 좋겠다...☺️

  • @N_OWNER_
    @N_OWNER_ 5 років тому +10

    영상 새로 올라올때마다 보고 아이들 껴안고 우는 것 같아요.
    삐삐는 좋은 엄마를 만나 진심으로 행복한 삶을 누렸을 거에요.
    사진마다 아이들의 속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하신것도 볼때마다 와 아이들입장에선 저럴 수 있겠네 하고 놀라는 것들도 있어요.
    지금부터 아이들 건강에 신경을 더 써주고, 나중에 자책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해야겠어요.
    소개해주신 책들도 꼭 읽어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N_OWNER_
      @N_OWNER_ 5 років тому +1

      다른 이야기지만.. 여름이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을때.. 삐삐 건강이 안 좋아졌다는 걸 보고는
      자주보이는 아픈 길냥이가 생각이 나네요... 체구는 큰데 삐쩍 말라서... 구내염때문에 그루밍을 못한지 한참이 됐는지 지저분한 털에.. 챙겨주는 사료도 겨우 먹거나 먹을 힘도없이 주변 인기척에도 도망갈 힘 없는 아픈 아이...... 그 아이 걱정이 앞서네요...
      길냥이 밥을 챙겨주면서 정말 딜레마입니다... 나때문에 더 고통받는 아이들이 생기진 않을까....하는

  • @jeje_1112
    @jeje_1112 5 років тому +7

    오열했습니다... 아직 저희 아가들은 건강하고 젊지만 언젠가 이별 할 생각을 하니 눈물부터 쏟아지네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영상 만드시면서 많이 힘드셨을것 같은데, 공유 해주셔서 감사해요. 최대한 후회하지 않도록 잘 해주고, 아가들도 저도 건강관리에 힘써야겠네요.
    힘내세요 집사님💕

  • @閔正媛
    @閔正媛 5 років тому +5

    예쁜 순간 많이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삐삐는 ㅁㅅㅁ님에 대한 고마움을 가득 안고 고양이별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