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마지막 말씀이 정말 와닿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가 지식을 담는 그릇을 갖고 있습니다. 그릇 안에 담겨 있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지식을 담는동안 견고하고 아름답게 다져진 그릇이죠. 그 그릇이 완성되어갈 때 쯤, 비로소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리학을 전공 후, 10년 째 반도체 분야에서 일하는 평범한 회사원이,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자연과학 컨텐츠의 유튜브를 챙겨보며 탐구하는 까닭은, 나의 그릇이 잘 완성되어 가고 있는가에 대한 성찰일 것입니다.
교수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질문1 달과 지구가 서로 잡아다닌다 하는데 서로 왜 충돌하지 않을까요. 질문2 강력,전자기력.약력,중력 구체적으로 이게 무엇인가요. 질문3 모든 우주의 별들이라 치면 왜 한결같이 둥근모양일까요 세모나 사각형 모양은 없는걸까요. 질문4 작은블랙홀 에 초거대 초신성이 접근 예를들어 야구공만한 블랙홀에 농구공만한 초거대 초신성이라 하면 블랙홀이 더큰 초신성도 흡수할까요. 정영진씨와 함께 하는 보다를 즐겨보는 1인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1. 달에서 지구의 중력이 없다고 생각해볼까요? 그럼 현재의 속도로 지구를 도는게 아니라 그 속도로 직선운동을 하겠죠. 그럼 다시 지구의 중력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달은 직선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지구가 잡아당기면서 궤도가 곡선이 되겠죠. 바로 그거입니다. 달은 끊임없이 직선으로 가려고 하는데, 지구가 그걸 적당한 힘으로 끌어당기니깐 떨어지지 않고 타원궤도로 지구 주위를 도는거지요. 2. (1)강력 (강한핵력): 쿼크와 글루온 사이의 힘으로 원자핵을 결합시키는 힘. (2)전자기력: 전기력+자기력 (3)중력: 질량을 가진 물체가 주변 물체를 서로 끌어당기는 힘. 3. 모든 원소들을 동일한 방향에서, 동일한 힘으로 끌어당길수 있는 모양이 구형형태니까요.
1. 원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구심력이 필요합니다 (달과 지구 사이의 운동은 타원궤도 이지만 복잡하니 원궤도로 가정합시다). 중력이 그 구심력의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마치 실에 공을 연결하고 돌리면 공이 안날아가죠? 그런데 실은 공을 '장력'이라는 힘으로 잡고 있습니다. 즉, 실은 공을 당기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공은 우리의 손과 충돌하지 않습니다. 지구와 달이 충돌하지 않는 원리와 같은 것이죠. 나중에 관성력에 대한 것을 배우면 또 다르게 접근할 수 있으니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 2. 지금 학생의 수준에서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일단 전자기력은 '전하'라는 성질을 가진 입자들끼리의 상호작용입니다. 중력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질량을 가진 물체는 주변의 시공간을 휘게 만들고, 그 휘어진 시공간에서 물체들은 무거운 물체쪽으로 가속합니다. 이것이 중력입니다. 약력과 강력은 저도 아직 공부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3. 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주에 있는 먼지가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모여서 회전하다가 중심부분에 중력이 매우 강해져서 핵융합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하면 별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초기에 모든방향으로 먼지가 모여들었을 것이고, 임의로 별의 모양을 바꾸지 않는 이상 '구'형태가 가장 당연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주에서 가정하는 것 중 하나가 '등방성'입니다. 우주의 어느 방향을 보더라도 우주는 똑같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구 모양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사실 모든 천체는 자전을 하기 때문에 조금은 타원형입니다. 완벽한 구는 없습니다. ) 4. 네 블랙홀은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흡수합니다.
디지털에서 는 이진법이라 0.5 -> 0.25 -> 0.125 의 순서로 정확하게 실수를 표현할 수있는데 나머지 실수 들은 다 근사 값이고 어쩌면 정확한 실수 값의 표현을 위해 무한 소수일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10진법아닌 더 높은 진법으로 계산하면 풀릴 수 있는 난제들도 많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위치 에너지는 중력에서의 퍼텐셜 에너지죠. 질량에 의해 시공간이 일그러지는 정도가 중력의 크기입니다. 블랙홀의 사진은 블랙홀이 빨아들이고있는 물질이 가열, 마찰된 빛을 포착한 것입니다. 빨아들이는 물질이 없는 블랙홀도 호킹 복사라는 빛,물질을 밖으로 내는 복사가 있는데 이는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드릴 것 같네요...
만약, 만약에 그 블랙홀 마저도 붕괴시킬 힘이라할수있는 "중력축퇴압붕괴" 이란게 있다면 어떻게될까요? 그나마 시공간이란 개념이랄수 있는, 차원마저도 바꿔버릴수 있지않을까? 더 자세하게 생각해보니 중력축퇴압이 붕괴되면, 차원이 접히는것이아닌. 아마 각각의 태양계에서 태양계사이, 은하계사이가 모두 그 경계가 없어질것같습니다. 전우주가 하나의 큰 광원이 되어버리는것. 혹은, 하나의 큰은하계가 되어버린후 그은하계가 점점 하나의 무언가로 되어버릴것.(중력마저 붕괴된 상태라 블랙홀과는 다른 양상이 되지않을까)
교수님! 중력에 대해서 문득 궁금한게 있습니다. 중력은 지구뿐만이 아니라 모든 물체사이에서 작용하는 인력이라고 알고있는데요. 우리가 큰 건물이나 무거운 타워크레인 같은 중장비라던가 채석장의 거대한 바위 같이 무거운 물체 옆에서 대야에 물을 받아놓고 나뭇잎이나 종이배를 띄우면 무거운 물체가 있는쪽으로 끌려가나요..? 아니면 그 정도 질량으로는 중력을 느낄수 없는 것인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어느정도 질량부터 체감이 가능한 중력을 가지는지도 궁금합니다...
선풍기 설명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선풍기 주변의 공기는 선풍기 날개와 비교해서 정지된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플라스틱과 공기의 마찰에 의한 정전기는 어떻게 발생하게 되는건가요? 먼지가 붙는 두 이유가 상충되는 현상처럼 느껴져 보충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저도 물리과는 아니고, 과학4ㅡㄹ 좋아하는 사람으로 어떻게 측정하는지는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생각을 해보면 전자기력과 중력은 비틀림 저울로 계산했었습니다. 물론 요즘엔 더 정밀한 측정이 있을 수 있겠네요. 강한 핵력과 약한 핵력은 직접적으로 측정하기엔 매우 작은 거리에서 작용하기에 입자가속기로 측정가능하거나 수학적으로 계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 다보고 궁금해진것이 또 생겼습니다. 1. 중력은 뭐가 발생시키는건가요? 원자 하나하나마다 중력이 있고 그게 뭉쳐서 거대화되서 중력이 쌔지는건가요? 2. 1이 만약 맞다면 블랙홀은 스스로 붕괴해서 결국 특이점인가하는건 질량 0에 수렴할정도로 조그만할텐데 그 엄청한 중력을 어떻게 유지하는건가요? 3. 사건의 경계가 뭔가 게임 스킬처럼 넘어가면 못돌아옴같은게 아니라 뭔가 기준이 있을거 같은데 빛보다 빠른건 없다=빛이 못빠져나오는 경계다. 라고 이해한게 맞을까요? 4. 이게 맞다면 제트 뭐시기는 빛보다 빠른건가요?
안녕하세요 범준 교수님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블랙홀 주위에 무었이든 있었어서 강착원반이 생겼다고 한다면 주위에 아무것도 없었을 경우에 강착원반이 생기지 않는 블랙홀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만약 그런 블랙홀이 있다고 추후에 우주의 여행?을 한다고 했을시에 그런 블랙홀을 피할 방법은 없는것이 아닌지도 궁금해집니다. 보다에서 말씀하셨던것을 기억해보면 실제 빛의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순식간에 이동하신다고 하셨는데. 만약 그렇다면 그런속도를 가진다고 한다면 우주에 있는 블랙홀을 어떻게 파악하고 피할지도 궁금하고 그걸 떠나서 여러 원소의 작은것들도 그리고 큰 행성등을 어떻게 피하고 이동이 가능할지도 저는 상상이 안갑니다.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사람을 밖에서 보면 지평선에서 멈춘 모습으로 영원히 보인다는 것은 잘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사람이 블랙홀 반대방향으로 플래쉬를 비추고 있다고 가정하면, 그 사람이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순간의 모습에는 플래쉬를 비추는 모습이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그 플래쉬는 밖에 있는 내가 보기에 영원히 빛을 비추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이런 상황은 영원히 빛을 비추고 있다는 면에서 무한에너지처럼 보일 것 같은데요, 이게 맞는 해석일까요?
우선 가시광선이 늘어남에 따라 먼저 간 사람은 관측자의 눈엔 흐려지면서 빨간색으로 바뀌다가 사라집니다(적색편의 현상). 만약 관측자가 다가가기 시작한다면 이 현상이 반대로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다시 원래 색으로 점차 변할겁니다. (개인적 견해) 다만 가속의 상한선이 광속이기 때문에 관측자가 후에 따라 들어간다 해도 속도의 차이 때문에 관측자의 눈에는 아마 어느 정도는 또렷해지되 원래의 100%의 또렷함은 못찾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빛의속도를 능가할 수 없다는 말은 빛이라는 것이 절대적인 조건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빛이 속도는 어쩌면 속도가 무한대 일수도 있가, 초속 100만 km일수도 있습니다. 이뜻은 시공간이 빛의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시공간이 휘는 현상은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때 빛의 속도가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진짜 빛의 속도는 사실상 그누구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후하고 점잖은 중년 교수님 방송을 그것도 물리학을 보려고 찾는 공부랑 1도 상관없는 40대 화물차 아저씨가 푹 빠져서 흥미롭게 보는거 자체가 정말 엄청난거 같아요.. 물리학을 떠나서 말씀을 정말 몰입도 있고 재밌게 잘하십니다
김범준 교수님은 말하는 내용 자체보다도
뭔가 인간적인 매력이 충분히 있는 분이라서
이야기에 신뢰감이 더 가고.. 잘 모르는 내용도 자꾸 듣고 싶어지는 묘한 특성이 있습니다
새우깡이네 ㅋㅋ
김범준 교수님. 이 분, 너무 멋있음. 블랙홀까지 잘 아시네... 이 분을 보면 배울 점이 너무 많으심
교수님 정말 정말 정말 재미있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블랙홀에 대해서 처음으로 어설프게나마 이해했습니다. ^^
김범준 교수님 잘 설명 기가막히게 잘해주셔서 이해가 쉽게 되네요 감사~~
교수님이 블랙홀 입니다
교수님 말씀에 빠져 듭니다
❤🎉😊❤🎉😊❤🎉😊
무.. 문과다!! 말을 너무 멋지게 잘해!!
존경합니다 교수님
이런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교수님얘기를 듣다보니 인간으로 태어나서 자연현상에 의문을 갖고
탐구하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일인가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철학자와 과학자 등등 고뇌하고
생각하는것을 업으로 사는분들이
가장 부럽네요.
김범준 교수님, 이해하기 쉽게 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정말 유식하시고 말씀도 쏙쏙 익혀집니다
감사합니다 잘배우고갑니다
설명 진짜 잘하신다... 확실히 교수님은 다르네요...
와 설명 진짜 잘하시네요. 어려운 내용인데 너무 재밌고 쉽게 이해되네요~
30여년전에 공부했던 유체 역학이 생각나네요, 너무 오래되서 이론적인 것은 잘 생각이 안나고 선풍기 날개 회전시 발생하는 vortex또한 한가지 원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계공학 공부하시는 분들 화이팅!!!
너무 재미있어요….고등학교 때 이분께 물리를 배웠으면 좋아했을지도.
모두 이해하긴 어렵지만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재미있어요..이분께 물리를 배웠으면 물리를 경이로워했을듯.
교수님, 마지막 말씀이 정말 와닿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가 지식을 담는 그릇을 갖고 있습니다.
그릇 안에 담겨 있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지식을 담는동안 견고하고 아름답게 다져진 그릇이죠.
그 그릇이 완성되어갈 때 쯤, 비로소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리학을 전공 후, 10년 째 반도체 분야에서 일하는 평범한 회사원이,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자연과학 컨텐츠의 유튜브를 챙겨보며 탐구하는 까닭은,
나의 그릇이 잘 완성되어 가고 있는가에 대한 성찰일 것입니다.
얼마전 알릴레오 북스서 빵없이 말씀하시는 교수님 보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없네요?! 제작진은 각성하라!!ㅎㅎㅎㅎ
빵이 있어야 교수님의 표정이 다양해진다.ㅋㅋㅋㅋㅋ
교수님 소년미 뿜뿜하십니다. 빵드시는 모습도 천진난만 귀여우심
참 어려운 주제의 설명을 쉽게 잘하시네요
우주먼지님 밥벌이 다뺏기겠다
원래 물리학과 천문학은 한몸 임
설물천
와 이 어려운 물리와 천채를 엄청쉽게 설명해주시네요..단 저는 듣기만햇습니다..
와ㅏㅏㅏ 꿀잼꿀잠😆
잘자
핵꿀잼❤
2:45 no slip condition이 선풍기에도 쓰일줄은 몰랐네요~~
차분하고, 필요한 화법만쓰는 대화
듣기좋습니다.
멀리서 카메라를 유선으로 연결해서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서 카메라를 넣었다 빼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상상만으로도 재미나고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와 바이크의 휠에 분진이 많이 쌓이는 이유를 잘 알았습니다.
마지막멘트가 너무멋있습니다 많이배우신분이 겸손까지하시니. .
2퍼센트 정도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ㅠㅠ 그래도 잼있어요 ^^
대단합니다 나는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교수님 감사합니다❤
잠들기 힘들어 하는 사람입니다😂
보다 채널 듣다가 선생님 목소리를 듣고 단독 채널 생기면 너무 좋겠다 했었는데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김원님 채널 들으며 잠들었었는데 번갈아 가며 들으니 참 좋네요 감사하며 내용 또한 너무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으셔~
교수니임~
너모 잼있어요 깔깔깔😂😂😂
선풍기님은 시원하면서 먼지까지 청소해주시네 ;;
11:20 이 부분은 질량이 아니라 지름인것 같네요!
ㅋㅋ선생님매력은
지식도 있지만
옆집 아재같아ㅋ
T와F를 둘다 가지고있어
교수님.고맙습니다❤ 늘 잘 보고 듣고 반복해서 봐요 요즘 저의 유일한 낙입니다 덕분에 어렵지만 언급하시는 내용과 관련된 책들도 더 자주 보게되고 독서시간도 많이 늘었습니다^^
부산영도에서 수리조선소 사상부일하는 20년짬밥 반장입니다 고졸인데요 선생님말씀들으니깐 진짜 내가 똑똑해지는 느낌입니다😅😅
9:19에 “블랙홀 내부로 들어가는 나를 봅니다“ 라는 멘트에 질문요!
블랙홀 안에 있는 사람 시점에서는.
무언가를 볼수가 잇나요?
본다는 행위는. 빛이 내눈에 도달해서
인지하는것인데
그 빛 조차 내눈에 도달하느냐는거죵😮
너무 재밌습니다~
열사멸에 도달할 날이 걱정되어 잠이 안옵니다 교수님..
1. 모든 물체는 빛보다 빠를 수 없다.
2. 초광속 엔진을 개발했더라도 성간, 은하 간 여행을 위해서는 세대 간 우주선을 개발해야 할 것.
3.그렇다면 공간을 접었다 펼쳐서 항행하는 워프 항법이 과학적으로 가능한가
라는 궁금증이 생기네용
3번은 이론적, 수학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양자역학이 워프의 답 아닐까요? 양자역학을 완잔히 파헤친다면 어짜면 워프는 가능 할 지도..
@@kerubi_이론적으로 웜홀을 만들순 있는데 만드는데는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가고 매우작으면서도 매우 순식간에 사라진다고하니 함성을 워프할정도의 기술력이 나올려면 아마 수십만년 후의 기술력으로나 가능할듯요
초끈이론...
교수님 채널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선풍기에 쌓이는 먼지 설명 듣다가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ㅠㅠ 선풍기 날개 근처의 공기가 선풍기 날개 기준으로 정지된 상태라면, 날개가 회전해도 공기와의 마찰이 생기지 않는 것 아닌가요?
블랙홀로 들어가보고 싶네요
학교 다닐때 물리 싫어했는데
왜 좋아지냐고요~~~
11:19 질량은 큰데, 크기가 작다. 아닐까요 혹시..?
네 이게 맞는말입니다 실수하신거죠~
계속 보다보면 물리기 마련인데.. 보게되네요 ㅎㅎ
범준에 물리셨네요ㅎ
교수님 교수실 급습하기 교수실 투어 컨텐츠 추천합니다ㅋㅋ
교수님 강의 한 번만 들어보고싶습니다....실력은 안되지만요ㅜㅜ
교수님 앞에 빵이 사라지는 빛의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선풍기에 먼지가 쌓이는 이유는 이과형이 더 잘 설명한 것 같네요..
22:59 23:01 너무 귀여워요.😂
x선 이야기 나오고 눈 뜨니 영상이 끝나있네요. 덕분에 잘 잤습니다
전파망원경으로 찍은 블랙홀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고리는 강착원반이 아닙니다.
그 보다 훨씬 안쪽에 있는 블랙홀의 중력장에 붙잡힌 여러 방향에서 오는 광자가 모여져 만들어진 빛의 고리를 찍은겁니다.
세상으ㅡ 모든것음 물리학인가 ㅋㅋㅋㅋ컨텐츠가 끊임 없네 감사합니다
오늘 선풍기 날개 닦았는데 말씀대로
선풍기 날개 중심 가장자리에 먼지가 가장 많이 뭉쳐저 있었어요
교수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질문1 달과 지구가 서로 잡아다닌다 하는데 서로 왜 충돌하지 않을까요.
질문2 강력,전자기력.약력,중력 구체적으로 이게 무엇인가요.
질문3 모든 우주의 별들이라 치면 왜 한결같이 둥근모양일까요 세모나 사각형 모양은 없는걸까요.
질문4 작은블랙홀 에 초거대 초신성이 접근 예를들어 야구공만한 블랙홀에 농구공만한 초거대 초신성이라 하면 블랙홀이 더큰 초신성도 흡수할까요.
정영진씨와 함께 하는 보다를 즐겨보는 1인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1. 달에서 지구의 중력이 없다고 생각해볼까요? 그럼 현재의 속도로 지구를 도는게 아니라 그 속도로 직선운동을 하겠죠. 그럼 다시 지구의 중력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달은 직선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지구가 잡아당기면서 궤도가 곡선이 되겠죠. 바로 그거입니다. 달은 끊임없이 직선으로 가려고 하는데, 지구가 그걸 적당한 힘으로 끌어당기니깐 떨어지지 않고 타원궤도로 지구 주위를 도는거지요.
2. (1)강력 (강한핵력): 쿼크와 글루온 사이의 힘으로 원자핵을 결합시키는 힘. (2)전자기력: 전기력+자기력 (3)중력: 질량을 가진 물체가 주변 물체를 서로 끌어당기는 힘.
3. 모든 원소들을 동일한 방향에서, 동일한 힘으로 끌어당길수 있는 모양이 구형형태니까요.
1. 원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구심력이 필요합니다 (달과 지구 사이의 운동은 타원궤도 이지만 복잡하니 원궤도로 가정합시다). 중력이 그 구심력의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마치 실에 공을 연결하고 돌리면 공이 안날아가죠? 그런데 실은 공을 '장력'이라는 힘으로 잡고 있습니다. 즉, 실은 공을 당기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공은 우리의 손과 충돌하지 않습니다. 지구와 달이 충돌하지 않는 원리와 같은 것이죠.
나중에 관성력에 대한 것을 배우면 또 다르게 접근할 수 있으니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
2. 지금 학생의 수준에서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일단 전자기력은 '전하'라는 성질을 가진 입자들끼리의 상호작용입니다. 중력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질량을 가진 물체는 주변의 시공간을 휘게 만들고, 그 휘어진 시공간에서 물체들은 무거운 물체쪽으로 가속합니다. 이것이 중력입니다. 약력과 강력은 저도 아직 공부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3. 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주에 있는 먼지가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모여서 회전하다가 중심부분에 중력이 매우 강해져서 핵융합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하면 별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초기에 모든방향으로 먼지가 모여들었을 것이고, 임의로 별의 모양을 바꾸지 않는 이상 '구'형태가 가장 당연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주에서 가정하는 것 중 하나가 '등방성'입니다. 우주의 어느 방향을 보더라도 우주는 똑같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구 모양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사실 모든 천체는 자전을 하기 때문에 조금은 타원형입니다. 완벽한 구는 없습니다. )
4. 네 블랙홀은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흡수합니다.
물체를 휠 때 때로는 탄성때문에 힘을 계속 주어야 할 때도 있는데요 공간에는 탄성이 없을까요? 공간이 휘어짐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필요로 할 수 있나요
인터스텔라에서 나온 중력과 파도 크기 관계좀 설명해주세요... ㅠㅠ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항상 좋은 말씀과 겸손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혹시 교수님께서 바라시는, 이론상 또는 수학적 계산상으로는 존재하지만, 앞으로 관측이나 증명이 되길 바라시는게 있으신가요? 궁금합니다^^~
이번영상에 지구가 시계방향으로 자전하네요
디지털에서 는 이진법이라 0.5 -> 0.25 -> 0.125 의 순서로 정확하게 실수를 표현할 수있는데
나머지 실수 들은 다 근사 값이고 어쩌면 정확한 실수 값의 표현을 위해 무한 소수일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10진법아닌 더 높은 진법으로 계산하면 풀릴 수 있는 난제들도 많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뭐야 쇼츠인줄 알고 계속 보는데 렉걸린줄 알았네요 1분넘게 보고 알았어요 ㅋㅋㅋ
김범준 교수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우리가 보름달이나 태양을 볼때 지표애 가깝게 떠 있을때 상대적으로 크게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퍼텐셜 에너지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퍼텐셜 에너지는 위치 에너지랑 같은 것인가요?
천체의 크기(질량) 따른 중력의 크기는 어떻게 되나요?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나도 커서 빛조차도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블랙홀은 빛을 내뿜을 수가 있는 것일까요?
위치 에너지는 중력에서의 퍼텐셜 에너지죠.
질량에 의해 시공간이 일그러지는 정도가 중력의 크기입니다.
블랙홀의 사진은 블랙홀이 빨아들이고있는 물질이 가열, 마찰된 빛을 포착한 것입니다. 빨아들이는 물질이 없는 블랙홀도 호킹 복사라는 빛,물질을 밖으로 내는 복사가 있는데 이는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드릴 것 같네요...
블랙홀이 중력때문에 시간이 느리게 가니까 블랙홀이 생긴 순간부터 우리는 같은 시대에 존재하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우리의 시간은 빨리가고 블랙홀의 시간은 느리게 가니까
만약, 만약에 그 블랙홀 마저도 붕괴시킬 힘이라할수있는 "중력축퇴압붕괴" 이란게 있다면 어떻게될까요?
그나마 시공간이란 개념이랄수 있는, 차원마저도 바꿔버릴수 있지않을까?
더 자세하게 생각해보니 중력축퇴압이 붕괴되면, 차원이 접히는것이아닌. 아마 각각의 태양계에서 태양계사이, 은하계사이가 모두 그 경계가 없어질것같습니다. 전우주가 하나의 큰 광원이 되어버리는것. 혹은, 하나의 큰은하계가 되어버린후
그은하계가 점점 하나의 무언가로 되어버릴것.(중력마저 붕괴된 상태라 블랙홀과는 다른 양상이 되지않을까)
존경합니다.
교수님 설명에 따라 블랙홀의 이미지를 만들어 봅니다.
혹시 지구 적도에서 여러개의 로켓엔진 같은 물리적인 힘으로 지구의 자전 속도를 가속시키거나 늦춘다거나 가능 할까요
교수님! 중력에 대해서 문득 궁금한게 있습니다.
중력은 지구뿐만이 아니라 모든 물체사이에서 작용하는 인력이라고 알고있는데요.
우리가 큰 건물이나 무거운 타워크레인 같은 중장비라던가 채석장의 거대한 바위 같이 무거운 물체 옆에서 대야에 물을 받아놓고 나뭇잎이나 종이배를 띄우면 무거운 물체가 있는쪽으로 끌려가나요..? 아니면 그 정도 질량으로는 중력을 느낄수 없는 것인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어느정도 질량부터 체감이 가능한 중력을 가지는지도 궁금합니다...
2분전! 바로달렷!
열사멸 상태가 우리가 말하는 최초의 우주 상태가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천체들이 붕괴하고 블랙홀도 사라지고 아무것도 없는 엔트로피 최대의 상태에서
최초의 빅뱅이 시작된게 아닐까 하네요
홍홍홍😊😊😊
강물은 바람때문에 흔들리는거고 강물에 바람이 안부는데 왜 흔들림.?
선풍기는 앞으로만 바람이 불어서 정전기 따문에 위와 뒤쪽애 먼지가 쌓이는데 쌓이면서 엎쪽도 쌓이는거 아닌가융 날게 위쪽이 유독 많이 쌓이는이유
선풍기 설명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선풍기 주변의 공기는 선풍기 날개와 비교해서 정지된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플라스틱과 공기의 마찰에 의한 정전기는 어떻게 발생하게 되는건가요? 먼지가 붙는 두 이유가 상충되는 현상처럼 느껴져 보충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님 영상을 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이있는데요. 세상에 있는 4개의 힘이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이들의 힘의 크기를 어떻게 측정하는지, 어떻게 서로의 힘의 크기를 비교해서 어떤 힘이 더 강하고 어떤 힘이 약하다고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저도 물리과는 아니고, 과학4ㅡㄹ 좋아하는 사람으로 어떻게 측정하는지는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생각을 해보면 전자기력과 중력은 비틀림 저울로 계산했었습니다. 물론 요즘엔 더 정밀한 측정이 있을 수 있겠네요. 강한 핵력과 약한 핵력은 직접적으로 측정하기엔 매우 작은 거리에서 작용하기에 입자가속기로 측정가능하거나 수학적으로 계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선풍기 날개 갯수는 왠지 오토바이 2기통, 4기통 6기통이랑 비슷한 느낌?
들으면 재밌는데.. 이해가 잘 안가는거 질문하고 싶은데 질문을 못하니까 속상하네요.
교수님 무지렁이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중력도 속도가 있나요? 중력에 영향을 받거나 중력의 힘을 말하는게 아니라
블랙홀이 짠 하고 생겼다고 쳤을 때 그 블랙홀의 중력이 미치는 범위까지 전달되는 속도가 있을까요?
그리고 영상 다보고 궁금해진것이 또 생겼습니다.
1. 중력은 뭐가 발생시키는건가요? 원자 하나하나마다 중력이 있고 그게 뭉쳐서 거대화되서 중력이 쌔지는건가요?
2. 1이 만약 맞다면 블랙홀은 스스로 붕괴해서 결국 특이점인가하는건 질량 0에 수렴할정도로 조그만할텐데 그 엄청한 중력을 어떻게 유지하는건가요?
3. 사건의 경계가 뭔가 게임 스킬처럼 넘어가면 못돌아옴같은게 아니라 뭔가 기준이 있을거 같은데 빛보다 빠른건 없다=빛이 못빠져나오는 경계다. 라고 이해한게 맞을까요?
4. 이게 맞다면 제트 뭐시기는 빛보다 빠른건가요?
교수님 쩌심
김범늄 교수님!!😊
안녕하세요 범준 교수님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블랙홀 주위에 무었이든 있었어서 강착원반이 생겼다고 한다면
주위에 아무것도 없었을 경우에 강착원반이 생기지 않는 블랙홀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만약 그런 블랙홀이 있다고
추후에 우주의 여행?을 한다고 했을시에 그런 블랙홀을 피할 방법은 없는것이 아닌지도 궁금해집니다.
보다에서 말씀하셨던것을 기억해보면 실제 빛의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순식간에 이동하신다고 하셨는데.
만약 그렇다면 그런속도를 가진다고 한다면 우주에 있는 블랙홀을 어떻게 파악하고 피할지도 궁금하고
그걸 떠나서 여러 원소의 작은것들도 그리고 큰 행성등을 어떻게 피하고 이동이 가능할지도 저는 상상이 안갑니다.
성간 여행을 계획하시는데 블랙홀 때문에 망설이시는군요. 교수님께서 빨리 답을 주셔야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 같네요 ㅎㅎㅎ
어제는 모기한테 물렸는데 오늘은 교수님한테 물림.
비행기 엔진 속에 날개같은게 많은것도 일정한 출력 낼수 있어야되서 그런걸까요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사람을 밖에서 보면 지평선에서 멈춘 모습으로 영원히 보인다는 것은 잘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사람이 블랙홀 반대방향으로 플래쉬를 비추고 있다고 가정하면, 그 사람이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순간의 모습에는 플래쉬를 비추는 모습이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그 플래쉬는 밖에 있는 내가 보기에 영원히 빛을 비추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이런 상황은 영원히 빛을 비추고 있다는 면에서 무한에너지처럼 보일 것 같은데요, 이게 맞는 해석일까요?
정확히 라는 말과 이론적인것 교수님이 말씀을 듣으니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점
이게 뭘까요? 시작 빅뱅 원😮자 차원 빚의 잔상 이런거 말고 한번
아하 너무 이해가 됬습니다. ㅎㅎ😅
교수님 만악 특이점을 여행하고 왔다면 어떻게 설명이 이어질까요?
보다보니까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블랙홀로부터 멀리 있는 사람이
블랙홀로 다가가는 사람이 결국에
사건의 지평선 바로 직전에 멈춘것을
본 후에
블랙홀로부터 멀리있는 사람이 블랙홀로 가까이 다가가게되면
그 사람은 사건의 지평선 바로 앞에있던 사람을 어떻게 보게되나요
우선 가시광선이 늘어남에 따라 먼저 간 사람은 관측자의 눈엔 흐려지면서 빨간색으로 바뀌다가 사라집니다(적색편의 현상). 만약 관측자가 다가가기 시작한다면 이 현상이 반대로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다시 원래 색으로 점차 변할겁니다.
(개인적 견해) 다만 가속의 상한선이 광속이기 때문에 관측자가 후에 따라 들어간다 해도 속도의 차이 때문에 관측자의 눈에는 아마 어느 정도는 또렷해지되 원래의 100%의 또렷함은 못찾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johnb8319 오 감사합니닼
우주먼지 : ......??? 교수님?
오!
교수님 자막 검수 한번 하셔야겠어요
빛의속도를 능가할 수 없다는 말은 빛이라는 것이 절대적인 조건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빛이 속도는 어쩌면 속도가 무한대 일수도 있가, 초속 100만 km일수도 있습니다.
이뜻은 시공간이 빛의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시공간이 휘는 현상은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때 빛의 속도가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진짜 빛의 속도는 사실상 그누구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5:59 발사하는 -> 발산(divergence)하는
블랙홀?, 그 거 넘어엔 무엇이 있나요?, 그리고 그 넘어엔?, 그리고그 넘어엔... , 그리고 그 모든것을 담은공간? 은,, 그 공간의 넘어앤?.. 다 틀린 이야기..
오히려 시물레이션 우주론이 합리적일듯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무한대의 중력이라면 시간이 영원히 멈추는건가 그럼 특이점으로 모여든 입자들은 어떻게 되는거지 또 빅뱅 역시 점에서 시작되었다는데 빅뱅과 비슷한 건가 진짜 우주에서 가장 미스테리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