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3] 와인과 불꽃놀이_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살짝 취한 김에 불꽃놀이를 보러가는 그 길에서
    너네랑 걷는게 어느순간 너무 좋아졌다고 고마움을 고백했다.
    그랬더니 친구들이 본인들도 그렇다고,
    나랑 같이 걸으면서 더 좋아졌다 라고 말해줬을 때
    너-무 기뻤다.
    추웠지만 따뜻했다.
    #산티아고순례길 #산티아고 #순례길 #까미노데산티아고 #까미노 #스페인순례길

КОМЕНТАРІ • 6

  • @user-vp7xn9et1l
    @user-vp7xn9et1l 5 місяців тому

    1등!
    취한 밤, 이국 땅에서 마음 맞는 사람과 함께보는 불꽃놀이.... 이런 날 일기는 마음에다 쓰는 거지요. 행복해 보여요^^

    • @Trave.lin_
      @Trave.lin_  5 місяців тому

      마음에다가 쓰는 일기라는거, 정말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 @deulog
    @deulog 5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들 보다보면 저도 린님과 친구들과 함께 걷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좋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뜻깊었을 것 같아요! 중간에 성당 규모에 놀라고 갑니다😮

    • @Trave.lin_
      @Trave.lin_  5 місяців тому

      진짜 너무 좋은 친구들을 만난거같아욯ㅎㅎ 그쵸 성당 정말 들어가 볼 만 했습니다!! ☺️

  • @kyungpark8894
    @kyungpark8894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 길의 흐름에서](수정)
    흘러가듯이
    인생을 걸어가는
    그 길의 하루
    ***

  • @kyungpark8894
    @kyungpark8894 5 місяців тому

    [몸 한 자루라는 이름의 인생 작가]
    나라는

    천년의 먼 하루라는
    그 길의 행간에
    나를 쓰고
    나를 읽는다면
    이미
    인생의 작가입니다.
    ***
    [그 길의 흐름으로]
    흘러가듯이
    걸으면서 흐르는
    그 길의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