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해주신 tjddlr 0119님 감사합니다! ◎영상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용상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덧글 달아주세요. 설명란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이나 각종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pyapyakim@naver.com
"정말 마취없이 괜찮으시겠습니까?" "괜찮네 시급하니 빨리 독을 빼주게" 번성에서 오른팔에 독화살을 맞은 관우는 이름난 명의 화타에게 치료를 받게된다. 그 치료방법은 팔의 근육을 갈라낸 후 뼈를 들어내어 뼈에 스며든 독을 긁어내는 것이다. 아들 관평이 관우를 걱정하며 말하였다. "아버님, 정말 큰 고통이실텐데 마취가 없으셔도 괜찮으시겠습니까?" "허허 관평아 두던 바둑이나 마저 두자꾸나" 이 관우의 여유로운 한마디를 시작으로 치료가 시작되었다. 화타는 날카로운 칼로 팔뚝을 세로로 갈라 그 속의 근육 조직을 찢어 벌려 뼈를 들어냈다. 실로 잔인한 장면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 후 화타는 큰 쟁반을 가져와 밑에 두며 뼈에 붙은 독들을 긁어내기 시작했다. "서걱 서걱 서걱 서걱" 소름끼치는 소리가 온 진영에 들려온다. 소리를 들을 장수부하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뼈를 긁어내면서도 신음소리를 내지 않는 관우를 보면서 화타는 놀라 말하였다. "아씨발 왼팔이네" 관우는 냅다 화타의 대가리를 후려쳤다.
마취에 대한 소중함을 잘 일깨워주는 영상입니다. 고통이 없는 것이 특정 상황에선 불행할 수 있지만 수술과 같은 상황에 마취가 없어 고통을 전부 느낀다면 정신이 먼저 죽을 것 같네요 ㄷㄷ 화장실 영상도 그렇고 이 채널은 여러 방법을 통해 현재 시대에 살아서 다행인 것을 일깨워주는 것 같습니다.
그건 당시 처형집행자 일족 즉 카고 계급이 의사를 하거나(그야 시신 처리는 그들이 맡아서 해부학적 지식은 높으니까요ᆞ근데 사람 숨통 끊는건 스트레스 많이 받는 ptsd 생길 일이라 전직을 그쪽으로 종종 함) 돌팔이 의사가 많아서 그런겁니다ᆞ 이발사에게 그걸 맡기는건 뒤질땐 뒤지더라도 내가 저 사람도 아닌 천민놈이나 돌팔이에겐 손 못대게 하겠단 차별이라고 밖에ᆢ 박서양 의사가 실력은 도축 도운 경력이 있으니 출중한데(일상이 외과나 다름없으니) 백정 출신이라고 상당히 차별받았죠ᆞ
@@royyoun219 그 이야기 유명하죠.. 시급하니 빨리 독을 빼주게" 번성에서 왼팔에 독화살을 맞은 고나우는 이름난 명의 화타에게 치료를 받게된다. 그 치료방법은 팔의 근육을 갈라낸후 뼈를 들어내어 뼈에 스며든 독을 긁어내는 것이다. 아들 고나평이 고나우를 걱정하며 말하였다. "아버님, 정말 큰 고통이실텐데 마취가 없으셔도 괜찮겠습니까?" "허허 고나평아 두던 바둑이나 마저 두자꾸나" 이 고나우의 여유로운 한마디를 시작으로 치료가 시작되었다. 화타는 날카로운 칼로 팔뚝을 세로로 갈라 그 속의 근육 조직을 찢어 벌려 뼈를 들어냈다. 실로 잔인한 장면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 후 화타는 큰 쟁반을 가져와 밑에 두며 뼈에 붙은 독들을 긁어내기 시작했다. 서걱서걱 서걱서걱 소름끼치는 소리가 온진영에 들려온다. 소리를 들은 장수부하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뼈를 긁어내면서도 신음 소리를 내지 않는 고나우를 보면서 화타는 놀라 말하였다 "아씨발 오른팔이네" 고나우는 냅다 화타의 대가리를 후려쳤다.
어금니 신경치료도 멘탈 나갈 정도로 아팠지... 전신에 땀 이 흥건하게 아니 그냥 몸이 땀을 싸는 수준으로 옷이 젖을 정도로 아프긴 했지..... 근데 신장결석.. 이건 고통에 몸부림 치다가 시야에 창문이 보이니까 어머니가 옆에서 좀만 참자, 좀만 참자 하시면서 훌쩍이시는 와중에도 뛰어내리고 싶다는 미친 생각까지 함 ㅜㅜ 고통에 몸이 움직이지 못 해서 창문으로 못 갔던게 고마웠던 내 몸의 통각체계 ㅠㅠㅠ 걍 미친놈이 되는 고통
@@감사합니데이 @홍길동 하... 사실 나도 또 작년에는 복숭아뼈 골절로 손가락보다 좀 더 긴 철심 2개 박고 수술 하고나서 마취 풀리고 새벽에 울었다 고통에 잠이 안 와서 ㅋㅋㅋ 손등에 진통제 수액 바늘 꽂은 구멍 투성이고 3달 동안 걷지도 못 해서 병원에서 간병인 분이 하루에도 몇 번 씩 오줌통 치워주시고 다리를 몸 아래로 내리는 행위 자체거 불가능 할 정도여서 잠들면 걷는 꿈도 꾸고 그랬었는데 1년 되니까 이제 좀 괜찮아지더라 뭐든지 지나면 다 괜찮아지더라! 나보다 훨씬 심각한 부상인거 같은데 재활치료 게을리 하지말고 열심히 해서 다시 건강해지길 기도할게!
근데 잘못생각하신게 서양의학에서 외과수술’만’ 잇엇다는건 착각이죠. 서양의학 역시 내과적인 시술들이 다 존재하는 중에서 발전을 거듭하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외과적인 수술’까지’ 발생해서 발달하던 과정이 잇던거지, 끝까지 외과적인 수술은 발전시키지 못한 한의학과는 애초에 비교대상이 못되죠. 아무리 수술이 두렵더라도 외과적 수술이라는 의학의 정수까지 발전해낸 서양의학을 믿지 한의학은 때려죽여도 못믿을듯.
영상 내용에서 화타가 조조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은 삼국지 연의의 내용으로, 실제 인물을 기반으로 둔 소설 내용입니다. 실제 화타의 경우 바둑을 두는 관우의 독묻은 뼈를 깎거나, 두개골 수술을 이유로 조조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으며 허구의 내용임으로 수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조조 두통 치료안해줬다고 화타 죽인 건 진수 삼국지 방기전에 나옵니다. 심지어 내용본문엔 관우 치료한건 언급한적도 없는데 왜 전혀관련없는 내용을 근거로 본문이 잘못되었다고 하시는지... 다만 오보와 번아가 화타 제자로 있어서 화타의 기술 전체가 실전된것이 아니긴 합니다.
중세 시대 이야기를 좀더 해보자면 잔다르크의 경우에는 전투중에 화살을 맞고 머리에 돌을 맞았지만 회복되었고 토우튼 전투에 참가했던 어느 병사는 턱뼈가 세조각으로 부서졌지만 수술로 감염의 흔적도 없이 깔끔히 회복되기도 했었다네요...아무튼 마취제도 마취제지만 위생관념이나 위생기술도 저 시절 보다는 훨씬 발전된 시대(우리가 쓰는 비누조차도 없던 시절이고 깨끗해볼수 있는 수준이어야 물에 끓인 천정도일테니)에 사는게 다행....뭐 지금 우리도 미래인들 입장에선 '아이고 더러워!!!저런데서 사람이 어떻게 살어?!'하겠지만...
제 할아버지가 위수술 하셨고 제어머니 귀수술 하셨습니다 마취없이 의사가 죽은줄알고 놀래서 흔들어 봤답니다 어머니는 수술에 방해될까 꾹참으셨다네요제 할머니는 산파도없이 다섯 자식을 혼자 낳으시고 탯줄끊고 바로 빨래를하시고 일도 하러 나가셨다네요 옛날 장수가 뼈에박힌 화살촉을 빼내는걸 장기두며 참아냈다고 하는말이 사실로 생각되네요 엄청난 정신력을 실제보고 살았으니까 그 힘든 옛날에 장수가 그정도 정신력은 될거라봅니다
* 후원해주신 tjddlr 0119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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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apyakim@naver.com
4:35초 페르시아제국이 아니라 아바스 제국(실질적으로 부와이흐가 그자리에 있었지만)으로 압니다
혹시 조선시대 수술에 대한기록있으면 알려주실수있나요?ㅠㅠ
덧?
영화 내부자들 본사람들은 그 끔찍함에 대해 더 잘알것이다.
@@오합지졸고대로마시대 ㄱ
저 시대에 안 태어난 게 진정한 행운이다 ㄷㄷㄷ
ㅇ
ㅈ
축하드립니다 백번째 환생이시군요 이제 편하게 수술받으세욥
ㄹ
ㅇ
마취 진짜 신기해.. 생애 첫 전신마취 수술로 잔뜩 쫄아 있었는데
조금 맵고 독한 가스 마시면서 하나.. 둘... 하고 셋더니 기억 사라지고 흐엥에.. 흐엥.. 하면서 깸ㅋㅋ 무통주사 덕에 통증도 없었음. 현대 의학에 경의를 표한다.
얼마전 위 내시경 받았는데 수면내시경으로 받았습니다 목이랑 입쪽 마취제 뿌리고 마지막에 수면 주사 받는데 자고일어나면 끝날줄 알았는데 웬걸 몸은 엄청 졸린데 의식은 깨어있어서 내시경 들어가는 느낌(살짝)도 들고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분 이야기 하는거 다들림 ..ㅋ 어 어 이쪽보자 이상은없네 젊어서 좋네 등등 ㅋㅋ 신비한 경험이였음
@@워럽-n5r 절반 죽어있었돈 거임ㅋㅋㅋㅋ
@@dlxmfma767 ㅋㅋㅋ 반쯤 유체이탈한거임 ??
전 기흉수술했어는데 산소마스크 같은걸 쒸우더니 눈몇번 감았는데 그후 기억이없음...
수술끝난후 마취풀리니깐 아주 와...이런고통은 첨이있음
진짜 마취없이 수술했으면...상상하기도 힘드네요
이런 현대에살고있는걸 진짜 감사해야함.
@@워럽-n5rㅋㅋㅋㅋㅋㅋ닥터스트레인지이눜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 1/4확률로 사망에 어차피 다리병신으로 살아야한다면 그냥 살다가 죽고말지 진짜 너무 끔찍하다
난 목숨을 위해 다리한쪽 잘라도 괜찮을듯....
아니다.. 그건 아니다.,
예전에 다리를 어케 잘랐겠음 ㅋㅋ 서걱서걱 자를거 생각하니까 씹..
눈 깜빡임을 잊으면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 따라하세요
* 지금 눈 다섯 번 깜빡여주세요
* 눈동자를 왼쪽으로 ← 오른쪽으로 →
위로 ↑ 아래로 굴려주세요 ↓
* 눈을 힘껏 감았다 뜨세요
@@시력지킴이요정 오 감사해요
엄청난 고통으로 쇼크사로 죽을듯 과다출혈보다는 ㄷ
사망률 300%는 진짜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
300퍼센트면 수술한번에 3명죽는단건가
@@우지원-t5q 10:35 한 수술에 세명 죽음 ㅋㅋㅋ
@@hjer1210 심장마비😱
도대체 어떤 정신나간 수술방법이길래
300인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ㄱㅋㅋㅋ
이거 쓰러 왔는데ㅋㅋㅋㅋ 300%ㅋㅋㅋ
러시아 투표율이랑 비슷한 개념인가 아ㅋㅋ
그냥 자살 선택할듯...
병원에서 발톱 자르는것도 비명지르고 난리났는데 다리를 어떻게 썰어 ㅋㅋㅋㅋ
@@다이후 배달음식말고 너는 못먹냐?
@@도산죽돌이 ㅗㅜㅑ;; 먹을때 나도 껴줘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도 그냥 약물로 꼴까닥 할 듯 같네요..
@운치패드unchpad ㅗㅜㅑ
@@다이후 ㅗ
오늘도 새로운 고양이 캐릭터 득템입니다. 제가 사는곳에서 멀지않은곳에 최초의 현대적의미의 마취방법을 개발하신분의 동상이 있는데요, 항시 그동상 지나갈때마다 고마움이 생기더라구요. 마취없이 수술이라...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아피온ᆞ만드라고라ᆞ마비산 등도 효과는 있지만 지금보단 효율적이지도 않고 심하면 아피온 경우는 중독으로 인한 후유증도 심하니까요ᆞ 현대적 마취약은 그만큼 많은 이를 살린거죠
마약이 무조건 나쁜게 아니지. 야만적인 방법을 사용해서 고통을 잊게 할바엔 설령 마약에 중독된다 해도 수술이 안아프게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게 중요하지.
이 세상에서 마약이 절대로 사라질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물론 올바른 용도로만 사용하면 마약 역시 의약품이 되지만..
@@CsPerrault 요즘이 1922면 암페타민 모르핀 쓰는거 ㅇㅈ이지만 최근엔 몇몇 사례제외하고 마약성 진통제 없어도 됨
@한으차 ???: 그러니 빡빡이 소릴 듣지!
현대에도 전투중인 군대에서는 그런 마약성 진통제가 없어서 마취 없이 수술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벌여졌지요.
@한으차 ???: 당신은 징징이의 저주에 걸리셨습니다. 저주를 해제하시려면 "여기있네 빵 통조림"을 크게 외치시기 바랍니다.
진짜 골때린다... 현대에 태어나서 천만다행이다
근데 캐릭터 귀여워서 몇 개째 연속으로 보고있음ㅠㅠ 귀여워 고양이
근데 미래에는 걍 치료 안해도 돼서 천만다행이라고 하겠지...
@뿡 프사출처 좀
고양이는 정의인거에요! 히히
그래서 망치로 골때렸음.
니가 더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마취없이 괜찮으시겠습니까?"
"괜찮네 시급하니 빨리 독을 빼주게"
번성에서 오른팔에 독화살을 맞은 관우는 이름난 명의 화타에게 치료를 받게된다.
그 치료방법은 팔의 근육을 갈라낸 후 뼈를 들어내어 뼈에 스며든 독을 긁어내는 것이다.
아들 관평이 관우를 걱정하며 말하였다.
"아버님, 정말 큰 고통이실텐데 마취가 없으셔도 괜찮으시겠습니까?"
"허허 관평아 두던 바둑이나 마저 두자꾸나"
이 관우의 여유로운 한마디를 시작으로 치료가 시작되었다.
화타는 날카로운 칼로 팔뚝을 세로로 갈라 그 속의 근육 조직을 찢어 벌려 뼈를 들어냈다.
실로 잔인한 장면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 후 화타는 큰 쟁반을 가져와 밑에 두며 뼈에 붙은 독들을 긁어내기 시작했다.
"서걱 서걱 서걱 서걱"
소름끼치는 소리가 온 진영에 들려온다.
소리를 들을 장수부하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뼈를 긁어내면서도 신음소리를 내지 않는 관우를 보면서 화타는 놀라 말하였다.
"아씨발 왼팔이네" 관우는 냅다 화타의 대가리를 후려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지순례
ㅋㅋㅋㅋ 딴데서 본거 베껴오는 수준 ㅋㅋㅋ
마지막 ㅋㅋㅋㅋ
마취에 대한 소중함을 잘 일깨워주는 영상입니다. 고통이 없는 것이 특정 상황에선 불행할 수 있지만 수술과 같은 상황에 마취가 없어 고통을 전부 느낀다면 정신이 먼저 죽을 것 같네요 ㄷㄷ 화장실 영상도 그렇고 이 채널은 여러 방법을 통해 현재 시대에 살아서 다행인 것을 일깨워주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프랑스에서는 외과수술이 천한 일로 인식되어서 이발사가 외과의사를 겸하는 일이 흔했다고 합니다.
외과의사의 지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된 일이 외과의사가 루이 14세의 치질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해서라네요.
상인, 광대, 의원이 과거엔 천한직업이었는데 지금은 정반대가 됬네요ㄷㄷ
그건 당시 처형집행자 일족 즉 카고 계급이 의사를 하거나(그야 시신 처리는 그들이 맡아서 해부학적 지식은 높으니까요ᆞ근데 사람 숨통 끊는건 스트레스 많이 받는 ptsd 생길 일이라 전직을 그쪽으로 종종 함) 돌팔이 의사가 많아서 그런겁니다ᆞ
이발사에게 그걸 맡기는건 뒤질땐 뒤지더라도 내가 저 사람도 아닌 천민놈이나 돌팔이에겐 손 못대게 하겠단 차별이라고 밖에ᆢ 박서양 의사가 실력은 도축 도운 경력이 있으니 출중한데(일상이 외과나 다름없으니) 백정 출신이라고 상당히 차별받았죠ᆞ
@@HoSangYun.
당시 상인 : 사업가
당시 광대 : 연예인
당시 의원 : 의사
... ... ...
여담으로 일설에 의하면 화타는 죽기 직전에 자신을 잘대해준 간수에게 자신의 비법과 노하우가 적힌 일지를 전수했는데 간수가 화타처럼 화를 입을 걸 두려워한 그의 부인이 그 일지를 훼손했다고 합니다.
연의에 나오는 내용이죠.
@@bugs_bunny__ 그런데 연의 내용도 근거가 있다고 하네요. 삼국지 정사가 나올 때 이미 시중에 떠돌던 삼국지의 영웅담을 집필한 책들이 있었고, 이를 반영하여 천년 후 원나라 때 소설로 쓴 것이 삼국지 연의 이라합니다.
화타는 시간여행자일듯~
중국산 로스트 테크놀러지
화타가 쓴 외과도구도 침이였습니다. 침도 종류가 여러개가 있어요 9침이라해서 현대의 메스와 같은 침도 잇고 화살촉처럼 생겨서 농을 빼는데 쓰는 침도 있고 부러진 뼈가 잘못 붙엇을 때 다시 제대로 붙이기 위해 뼈를 긁어내는 용의 침도 있엇습니당.
잠만 뭐요? 침이 뼈를 긁......? ㅎ 그냥 죽기를 택하겠습니다
@@royyoun219
그 이야기 유명하죠..
시급하니 빨리 독을 빼주게"
번성에서 왼팔에 독화살을 맞은 고나우는 이름난 명의 화타에게 치료를 받게된다.
그 치료방법은 팔의 근육을 갈라낸후 뼈를 들어내어 뼈에 스며든 독을 긁어내는 것이다.
아들 고나평이 고나우를 걱정하며 말하였다. "아버님, 정말 큰 고통이실텐데 마취가 없으셔도 괜찮겠습니까?"
"허허 고나평아 두던 바둑이나 마저 두자꾸나"
이 고나우의 여유로운 한마디를 시작으로 치료가 시작되었다.
화타는 날카로운 칼로 팔뚝을 세로로 갈라 그 속의 근육 조직을 찢어 벌려 뼈를 들어냈다.
실로 잔인한 장면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 후 화타는 큰 쟁반을 가져와 밑에 두며 뼈에 붙은 독들을 긁어내기 시작했다.
서걱서걱 서걱서걱 소름끼치는 소리가 온진영에 들려온다.
소리를 들은 장수부하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뼈를 긁어내면서도 신음 소리를 내지 않는 고나우를 보면서 화타는 놀라 말하였다
"아씨발 오른팔이네"
고나우는 냅다 화타의 대가리를 후려쳤다.
@@달크림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크림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달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취를 만들어주신분 너무 감사합니다 ㅜ
10:30 진짜 무슨 심슨 할로윈 특집에서나 볼법한 상황이네 ㅋㅋㅋㅋㅋ
D'oh!
아이 카람바
하하
대충 항상 뒤지는 아저씨랑 할배 죽겠네
웃픈상황..
3:03 네.. 정말 환자를 죽음으로써 고통을 없애주려는 의사님들의 노력이 보이네요..
10:39
구경꾼 사망.........
조수 사망.............
환자 사망.............
그래서 300%
펜1타킬!
ㅋㅋㅋㅋㅋㅋㅋ
트리플킬!
@@다크소원 쿼터킬!
아군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원피스 드럼섬 에피소드때
닥터쿠레하가 마을에 내려와 어떤 아이의 수술을집도할때
고통스러워하자 "자 주사다"하니
쵸파가 뿔로 내리쳐 기절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당시엔 개그였지만 이번영상보니 원시적인 마취방법이였음
병명 : 위궤양
수술중 사인 : 뇌진탕
????????
원피스 은근슬쩍 고증있음ᆞ해적은 의외로 민주주의적이라거나 수평적이거나 (루피네나 상크스ᆞ흰수염네) 괴혈병에 시달린다거나ㅋㅋ
위대한 항로의 뭣같은 날씨는 실제 바다의 뭣 같은 날씨라ㅋㅋ 무풍지대ᆞ태풍ᆞ돌풍 등등 날씨도 개판인데 섬에선 왠 원주민에 생전 처음보는 독초와 맹수도ᆢ 개그지만 개그같지 않는ㅋㅋ
마취제 만드신분 진짜 감사합니다..
외과 수술이 제대로 정착하는데 마취, 감염방지, 수혈 이 세 가지가 중요합니다.
오히려 수술 테크닉과 도구는 고대나 현대나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포칼립스급 대재난이 와서 문명이 멸망하더라도 이러한 외과수술과 관련된 지식은 반드시 보존되어야 합니다.
없으면 권총자살이라도 해야겠네요.
중세유럽은 그 기술이 잘 유지안되서ㅠ
로마시대 군의관들 실력은 진짜ᆢ전장 복귀율이 생각외로 높음ᆞ근데 그때 도구 복원품 만드니 지금 쓰는거랑 별 차이도 없고ᆞ하긴 거기 양봉이 발달한게 의료용으로 쓸려고 천연항생제인 프로폴리스 채집 때문이니ㅋㅋ
수혈은 몰라도 감염이나 마취는 최대한 할수 있을려면 할려고 기를ᆢ
나는 죽음을 택하겠다!!!!!!!!!!!!!!!!!!!!!!!!!!!!!!!!!!!!!!(치과에서 사랑니 발치할때 마취주사 맞는것도 아파서 난리치는데 마취없이 수술을 받는다면.....)
억 치과 마취주사 아픈거 ㅇㅈㅇㅈ
으... 살면서 제일 고통스러웠던거
라섹하고 눈이 시리고 따가워서 3일간 눈물이 줄줄 흘렀던 거
사랑니 아래쪽 두 개 누운 거 레이저랑 드릴로 발치하고 마취 풀리고 3일간
누가 턱에 송곳 꽂고 빙빙 돌리는 느낌..
아파서 어지러울 정도였음
어금니 신경치료도 멘탈 나갈 정도로 아팠지... 전신에 땀 이 흥건하게 아니 그냥 몸이 땀을 싸는 수준으로 옷이 젖을 정도로 아프긴 했지..... 근데 신장결석.. 이건 고통에 몸부림 치다가 시야에 창문이 보이니까 어머니가 옆에서 좀만 참자, 좀만 참자 하시면서 훌쩍이시는 와중에도 뛰어내리고 싶다는 미친 생각까지 함 ㅜㅜ 고통에 몸이 움직이지 못 해서 창문으로 못 갔던게 고마웠던 내 몸의 통각체계 ㅠㅠㅠ 걍 미친놈이 되는 고통
나도 다리두개 진짜 제대로 부러져서 성장판 엄청 벌어져가지고 나사못이랑 철심박음..ㅋㅋ차칫하면 못걸었을수도 있다는 상황이었다더라... 염병하고 마취가풀리는데 전기맞은 고등어마냥 병실침대에서 꿈틀꿈틀 거림 ㅋㅋㅋㅋㅋ살찢은데 아픈건 둘째치고 발 반대쪽으로 튀어나온 철심쪽이 개아픔 *실제로 튀어나와있음 나도 소독할때 첨봄 ㅋㅋ* 그래서 고생엄청함 지금집인데 매주 병원들으고 소독하고 철심뺄때동안엔 딛지도 말라더라...기괴하게 비틀고 부닥치고 꺾으면서 어찌저쩨 이동하기는함..ㅋㅋㅋ
@@감사합니데이 @홍길동 하... 사실 나도 또 작년에는 복숭아뼈 골절로 손가락보다 좀 더 긴 철심 2개 박고 수술 하고나서 마취 풀리고 새벽에 울었다 고통에 잠이 안 와서 ㅋㅋㅋ 손등에 진통제 수액 바늘 꽂은 구멍 투성이고 3달 동안 걷지도 못 해서 병원에서 간병인 분이 하루에도 몇 번 씩 오줌통 치워주시고 다리를 몸 아래로 내리는 행위 자체거 불가능 할 정도여서 잠들면 걷는 꿈도 꾸고 그랬었는데 1년 되니까 이제 좀 괜찮아지더라
뭐든지 지나면 다 괜찮아지더라! 나보다 훨씬 심각한 부상인거 같은데 재활치료 게을리 하지말고 열심히 해서 다시 건강해지길 기도할게!
다소 원초적인 내용때문에 잔인한데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웃기네요 ㅋㅋㅋ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10:58 옷자락 잘려 나갔는데 심장마비로 죽은건 또 뭐야 ㅋㅋㅋㅋㅋ
쇼크사ㅋㅋㅋㅋ
야생닭 즉 품종개량전 닭도 별짓 안하고 턱 하니 잡아도 자기가 천적에게 잡힌 줄 안건지 그냥 쇼크로 사망ㅠ 놀라서ㅠ
동남아시아 밀림에서 오늘도 돌아다니시는 그 치느님요ᆞ 그러니 사람이라도 다르진 않을듯
나같아도 ㅈㄴ 놀랐을듯ㅋㅋㅋ 다리 자르다가 조수 손가락도 잘라버렸는데 나도 잘릴까봐 개무서웠을듯ㅠㅠ
건강이 좋지않던 사람이였나봄
그 옛날 마취는 둘째로, 위생 개념 없던 시절 수술을 성공했다는 게 신기.
그때랑 지금이랑 성공의 기준이 다를듯
수술 시간 경쟁도 있을만큼 최대한 빠르게 째고 꼬매고 하는거..
@@blur99009 무슨 스피드런이나 타임어택 게임 같네요
로마시대엔 그나마 끓는물로 도구 소독도 하고 술로 씻었다네요
감사합니다 마취제 만들어주신 분들 ㅠㅠㅠㅠㅠㅠ
보는 내내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마취제 발견은 환자의 신 님이 내려오셨다
사망률 300% 대참사.. 의대에서는 매년 수업마다 필수로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죠
정말 현대의학 최고의 성과는 마취와 소독 이 두 가지네...
다른 건 몰라도 정말 의학 만큼은 현대가 최고인 것 같네요...
다른것도 근대가 재일 최고지
신기한 댓글
천체물리학은 어떻고, 유전학은 어떻고. 모든 학문은 발전해.
고통을 수술하는 그 순간만큼은 잊게 해주는 마취가 인간에게 통한다는것에 되게 감사할따름..
농담이 아니라 현대에 가까워 지기전까지 의사들은 살린숫자보다 죽인사람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
ㄷㄷㄷㄷ
@@Darkdrippingrice1223 그게 바로 윈도우 xp 배경화면
@@Darkdrippingrice1223 뇌절
그때는 수술할 때 장의사도 불렀나?
@@Darkdrippingrice1223아 천국이요 안심하세요
사망률 300%의 수술 사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쓸개제거 시술을 했던 사람으로서 마취제와 진통제 만들어주신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통제 맞으면서도 칼에 찔리는 그 느낌이 났는데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ㅠㅠ, 의사 최고!
어휴 고작 그런걸로 엄살은... 게다가 시술... 아무것도 아님
제멜바이스가 의학에 청결(손씻기)과 소독(의료기구)개념을 도입하기 전까지 저런 수술과 치료중 감염합병증으로 죽는 케이스가 허다했습니다. ㅎㄷㄷ
정작 이사람도 당시에는 헛소리하는 정신병자 취급받아서 정신병원에 끌려가 죽었다네요...
@@사진의여유 근데 그걸 인정하면 자기들이 살릴 사람도 죽였다는걸 인정하는 셈이라서 의사들이 그런거죠ᆞ
손 안씻고 수술하고 시체 부검하고 산파노릇도 자주하던 시기라ᆢ
@@이주표-g2z 앗 현재 자동차 회사들의 급발진 사고 대처와 놀랍도록 똑같군요.. ㅠㅠ
정말생각해보니 한의학을 생각해보니 마취가 없다면 무조건 한의학을 선택할듯
확실히 침은 주사바늘 맞을때처럼 좀 따끔하다 마니깐
한의학은 진짜 국제보건기구에서 인정을 했죠
나같아도 침맞고 약먹고 말지 ㅅㅂ생살을 어케짤라
근데 잘못생각하신게 서양의학에서 외과수술’만’ 잇엇다는건 착각이죠. 서양의학 역시 내과적인 시술들이 다 존재하는 중에서 발전을 거듭하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외과적인 수술’까지’ 발생해서 발달하던 과정이 잇던거지, 끝까지 외과적인 수술은 발전시키지 못한 한의학과는 애초에 비교대상이 못되죠.
아무리 수술이 두렵더라도 외과적 수술이라는 의학의 정수까지 발전해낸 서양의학을 믿지 한의학은 때려죽여도 못믿을듯.
@@deweyyy5345 한의학도 면역력 높이는 거엔 도움됨
존나 잔인한데 사망률 300% 썰은 보면서 어이없어서 웃을수밖에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양수업으로 흥미가있던 의학의 역사 수강해봤었는데 그거보면서 느낀게....
와...현대에 태어나 다행이다 였음... 마취제와 수혈 시스템은 진짜 사람 여럿살림..ㄷㄷ
환자뿐만 아니라 조수랑 구경꾼까지 잡다니 ㅋㅋㅋㅋ 심장마비는 진짜 예상치 못했네요
ㅘ..... 걍 저시대때 아프면 한강가서 캐삭하고 다음생을 사는게 더빠를듯...
건강이 말그대로 매우 큰 행운이었던거네요
그 전에 불교만세 삼창해야 계정 복구됨
@@표현의자유-f1p ?
@@표현의자유-f1p 근하하하하하하하
@@표현의자유-f1p "나는 빡빡이다"
다리자르는 수술 상상만해도 너무 끔찍하고 무섭다....이게 실화라니..
와 저영상보니깐 안그래도 지금수술해도 무서운데 저당시에는 마취도안하고 톱으로 살이랑 뼈를 썰어버리는데 장난아니네요 마취약 만들어주신 과학자분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밤중에 보고 웃겨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잘리지도 않았는데 심장마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타 쓰리피
현대에 태어난걸 정말 감사해야함
내
너무 유익하고 재밌네요
구독따봉댓글완료
2:40 돈까스 ㅋㅋㅋㅋㅋ
정말 뜨실것 같습니다 지금당장 구독 누르겠습니다!! ㅠㅠ
몇달전에 발톱이 잘못되서 마취 없이 발톱 잘못된것을 뺏는데 너무 아픔 만약 마취없이 수술 해야 한다면 난 그냥 죽을거임
끄터리만 잘라 뽑아도 ㄷㅈ
오늘 첨보는 채널인데 설명도 쉽게해주고 귀여운 고양이그림이 넘좋아용ㅋㅋㅋ 떡상각
한명살리는 수술에서 3명을 죽이는 사망률 300%의 수술이라니...ㅋ
아직까지 깨지지않은 기록!!!
3:15
더블 질식 마취법ㅋㅋㅋㅋㅋㅋㅋ
마취제 없는 수술이라니..상상만해도 끔찍하다ㄷㄷ
영상 내용에서 화타가 조조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은 삼국지 연의의 내용으로, 실제 인물을 기반으로 둔 소설 내용입니다. 실제 화타의 경우 바둑을 두는 관우의 독묻은 뼈를 깎거나, 두개골 수술을 이유로 조조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으며 허구의 내용임으로 수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ㅇㅈ 애초에 화타는 의사도 아니고 그냥 관리였죠
실수하셨나보넹
정사 화타는 조조의 치료요청울 거부했다가 죽었습니다
조조 두통 치료안해줬다고 화타 죽인 건 진수 삼국지 방기전에 나옵니다. 심지어 내용본문엔 관우 치료한건 언급한적도 없는데 왜 전혀관련없는 내용을 근거로 본문이 잘못되었다고 하시는지...
다만 오보와 번아가 화타 제자로 있어서 화타의 기술 전체가 실전된것이 아니긴 합니다.
너무너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7:50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나는 잘라야될 다리말고 다른다리자르는 실수하는줄 알았네 ㅋㅋ
아 그 실수 실제로 미국 독립전쟁때 영국군에서 일어난 적 있는데.
더 끔찍한 건 멀 쩡한 다리 짤린 병사는 결국 두 다리 다 못쓰게 됬는데 의사도 적군 온다고 버리고 도망감ㅋ
@@dimmorashuvant3784 진짜 있었던일이었어요? 헐..
@@jeanlee6572 ㅇㅇ 내가 옛날에 테리 디어리가 그림그린 책을 도서관에서 본 적 있음, 그림작가가 '잔혹한 세계사'의 그 작가라 기억함.ㅇㅇ
@@dimmorashuvant3784 와우~~잼있는 책일것 같아요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어우 쒰더.....
듣기만했는데도 심장이 빨리뛴다 끔찍하다..
1:04
저건 뇌수술하다가가 아니라 걍 뚝배기까 깨진거 같은데요.....
듣기만 했는데 정말 소름이네요 ㅠㅠ 한 100년 일찍 안태어난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코난이 쓰는 마취제가 인류가 만들수 있는 마취제 기술의 끝이다
매일매일 바꿔주는 마취제
오늘의교훈: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자!!
오늘 날 의료기술이 뛰어난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마취 언제 나오냐고...보다가 결국 내가더 고통을 이기지 못했다...
대장 수술 한다고 휠체어 에 태워진채로 수술실로 나아가던 그 순간들이 떠오른다...
20세기에 태어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삼국지에 화타 선생은 대단한 사람이 당시에 한의학만 발달 할 시절에 외과, 내과,산부인과 그걸 다하는 가정의학과 창시자
아직도 화타를 믿나? 중국놈의 뻥에?
@@z4210301 근데 진등의 간 디스토마 치료는 ᆢ실제 진등이 민물고기 회에 환장했고 당연히 기생충 위험도 크고(=자연산) 치료하고도 그 식습관 고치랬는데 못고치고 결국 재발해서 사망
@@이주표-g2z 진등이 머죠??
@@fiercehan6791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사람 이름.
근데 일러스트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ㅎㅅㅎ
돈까스 ㅋㅋ
현대에서도 수술하겠다면 ㅈㄴ심란해지는데 저 시대는 진짜로 목숨걸어야 되네
정말 유익하네요.
10:57 갑자기 옷이 잡아당겨져서 심장마비로 사망은 뭔데 ㅋㅋㅋㅋ
5:40 어쌔신 크리드 1에서 죽음의 의사가 생각나는 부분이네요. 환자가 죽기 싫다고 도망치니 조수들이 두들겨패서 수술실에 질질 끌고가는 모습....
진짜 마취제는 신의 발명품이다
인간이 만든건데요.
@@Maoapk 비유해서 표현한거잖아 으휴
신의 (한수인)
신이 있다면 고통 자체가 없도록 했겠지ㅋ
의학이 발달한 시대에 태어나고 싼값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이 나라에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해야겠다
1/4밖에 안죽은게 제일 신기하네...1/4만 살아남았더라도 놀라울것같은데
형 오늘도 발음이 진짜 정확한거 같다
한국어(자동 생선됨)자막을 켜도 진짜 명확하게 나와
수술은 정말 빠르게 했습니다.
생존률은 기록에 없습니다.ㄷㄷ
예전에 한 달 동안 병원입원했을 때 연달아 겪었던 의료사고가 생각나네요. ㄷㄷㄷ
다행이 시술이어서 그렇지 그게 수술이었다면...
ㅋㅋㅋㅋㅋ고양이 캐릭터랑 나레이션 목소리가 정말 귀여워요!
11:20 엄청 아프겠다..
아픈정도가 아니라 죽지 않았을까요? 역사적으로 보면 고환이 뜯겨서 죽은사람도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마취제가 없었다면 수술받다가 13세의 나이에 요절해서 지금이영상도 못봤겠지 감사합니다 조상님들...
분명히 나는 영상만 보고있는데 보는내가 심장 쪼그라들고 아파오는 영상이었다...
끼얏호우!
기다리고 있었다구!
똥, 수술, 해적 이런류의 테마가 조회수 잘 뽑히는거 같네요 신기한 채널
수술실에서 일했는데...마취 진짜 중요하져...일단 마취잘안되면 환자가 계속 아파하고 소리지르고 몸에 힘주게 되면 수술부위가 잘 보이지도 않고 흔들려서 아무리 집도의가 실력이 좋아도 뭘할수가 없음....
중세 시대 이야기를 좀더 해보자면 잔다르크의 경우에는 전투중에 화살을 맞고 머리에 돌을 맞았지만 회복되었고 토우튼 전투에 참가했던 어느 병사는 턱뼈가 세조각으로 부서졌지만 수술로 감염의 흔적도 없이 깔끔히 회복되기도 했었다네요...아무튼 마취제도 마취제지만 위생관념이나 위생기술도 저 시절 보다는 훨씬 발전된 시대(우리가 쓰는 비누조차도 없던 시절이고 깨끗해볼수 있는 수준이어야 물에 끓인 천정도일테니)에 사는게 다행....뭐 지금 우리도 미래인들 입장에선 '아이고 더러워!!!저런데서 사람이 어떻게 살어?!'하겠지만...
아 이 형 영상 잘만드네 오케 구독
예전에 다리 수술한곳 실밥풀었는데 그게 살 안에 남아서 뽑으러갔는데 의사세키 남자가 마 요런것으로 마취하노 카며 생살을 찢고 빼냈는데 시이발 그렇게 아프지는않드라 발톱뽑는게 너무 아팠어......
공감
마취는 가능하면 무조건 해야함 ㅋㅋ 가오부리면서 비수면내시경햇다가 난 조상님 만날뻔함
지금도 마취의 분들은 수술의 시작부터 끝까지 환자의 생명징후나 고통반응 등 모든 걸 모니터링하는 므찐 일을 하고 계심...
인생 첫수술 군병원에서 국소 마취쓰고 했다가 너무 아파서 군의관에게 말하니 마취가 되지않은부위까지 썰고있었음..
그제서야 마취 다시하고 수술함
수술받은게 처음이라 국소마취는 원래 아픈가 이러다가 ㅈ될뻔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근데 내용이 너무 무서워요.T.T 재미있기는 하지만...
진짜 강한자만이 살아남았네...
찰스 다윈이 옛날에 의사가 되려고는 했으나 마취 기술이 없다 보니까 소리를 지르는 환자 때문에 고생했다는 일화가 떠오르네요.
중국의 화타라는 의사가 뼈 수술을 진행했다고는 나옵니다.(마취 이야기에서)
조수 죽이고 환자 죽이고 구경꾼 죽이고 미친놈이다 싶었는데 이거면 꽤 나은 성적이라니...
제 할아버지가 위수술 하셨고 제어머니 귀수술 하셨습니다 마취없이 의사가 죽은줄알고 놀래서 흔들어 봤답니다 어머니는 수술에 방해될까 꾹참으셨다네요제 할머니는 산파도없이 다섯 자식을 혼자 낳으시고 탯줄끊고 바로 빨래를하시고 일도 하러 나가셨다네요 옛날 장수가 뼈에박힌 화살촉을 빼내는걸 장기두며 참아냈다고 하는말이 사실로 생각되네요 엄청난 정신력을 실제보고 살았으니까 그 힘든 옛날에 장수가 그정도 정신력은 될거라봅니다
귀수술 잘되신거지요????
2:39 돈까스 사준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뜻이에요???😮
@@fiercehan6791 아이가 돈까스를 사주는 줄 알고 부모를 따라갔는데 간곳은 병원이었다는 슬픈 얘기가 있습니다
@@101보병-d7v 안 슬픈데요?
4:10 4:17 화타가 관우와 주태를 치료했다고 소설에 나오지만 화타는 위나라에서 활동했으며, 관우가 팔 치료 받은 것은 맞지만 화타가 해준것은 아닙니다.
이 시대에 태어나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냥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옛날에도 스피드런은 있었네요
사람을 조금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방법이었겠지만
"외과수술 사망률 300% 스피드런 도전과제 올클리어"
2:39 고양이 뒷모습 넘 귀여운거 아님..?졸귀당
저게 고문이지 무슨 수술이야 ㅋㅋㅋㅋ
고문도 아님 저정도면 살인임 그냥ㅋㅋㅋ
사랑해요 퍄퍄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