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틱입니다 :D 워낙 방대한 게임이라 대본 쓰면서 부담도 되고 즐거웠던 "마비노기"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됐네요. 키트라던지 랜스, 펫 밸런스, 파트너 시스템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많겠지만 추리고 추렸는데도 13분 짜리 영상이 나와버렸... 댓글로 많은 밀레시안들이 저보다 더 정확하고 날카로운 지적들을 많이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중간 중간 광고가 들어가 있는데 부디 언짢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오타가 발견되어 재업로드했습니다.
화틱 화틱님 이거 실환데요 안궁금 하시겠지만 잘 들어주세요 2009년에 마비노게를 처음 들어가고 8월 말쯤에 길드(since06이미 사라짐 ㅠㅠ)에 들어갔는데 eosd7****(*은 닉네임의 일부입니다)란 분이 계셨어요 그런데 그때 초보유저였던 저한테 엄청 친절하게 해주시고 던전도 같이 돌아주셔서 되게 친해졌거든요 그리고 2017년 11월 중순쯤에 들어갔는데 저가 모르는 분이 저한테 저 기억 나세요?라고 물으시길래 아뇨? 누구세요? 라고 물어보니까... 아크님 저 에오스에요!!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11살때 제가 엄마한테 혼난거 하소연한거 다 기억한다 하시면서.....와 ㄹㅇ 대박 소름돋았자나요 ㄷㄷ 그래서 시간날때마다 그분이랑 마비노기 잘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사랑해용♡♡)
예전 마비노기는 그냥 나무때려다가 모닥불만 피워놓고 악기연주만해도 오순도순 모두가 모여앉아 나무열매를 나누어먹었죠 모르는 유저도 처음보는 유저도 바로 친구가 될수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던것같아요 오픈한지도 이제 14년인가요 많은 패치와 업데이트에 예전의 마비노기의 맛은 거의 사라졌지만 그래도 10년간 접었다 복귀했다 잊을수없는것은 그당시 년도에는 없었던 동화같은 감성의 그리움이 남아있는것같아요
지금과 그때가 다른건...'아무것도 모르는사람'과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 만나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같이 시도도 할수있는 재미가있었지만. 지금은 고렙 유저들이 대다수라복귀유저들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사람이 없지요... 오히려 메이플스토리마냥 자기땅이라며 배척해버리기까지하고... 영상에서 예기한거처럼 겉도는느낌이 드는데 이겜을 왜다시 하고싶어할까욤...
스킬수련 극공감 ㅠㅠ 마비노기 재밋게 하다가도 수련하다가 접고 복귀 하려니 또 수련할 생각에 복귀 안하고 .. 무슨버프 무슨버프 피시방 포션포션 하면서 32배니 16배니 하면 금방한다는것도 사실 다 노하우 및 돈이 있어야 금방 하는거고 그외에는 그냥 시간으로 떼워야하는데 지금같이 게임이 한창 물오른 시대에 마비노기만 붙잡고 시간보내기도 뭐하고.. 하고는 싶지만 진입장벽이 으으.. 류트서버 기준 복귀 해봤는데 신규유저가 없고 다 기존 올드유저 밖에 없어서 끼리끼리만 놀고 혼자 소외돼서 다시 접었어용ㅋㅋ큐ㅠ
마비노기는 하면 할 수록 재밌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케릭터 육성의 재미도 있고, 전투가 아닌 여러 생활과 아르바이트 등 여러 방면으로 돈을 벌어 옷도 맞춰보고, 맞춘 옷에 맘에 드는 색으로 염색도 해보고 그 사이사이 지인 분들과 수다 떨면서 하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에요ㅎㅎ
과거 ) 돈을 주고 해도 꿀잼이였고 돈이 아깝지 않았다 " 예 : 돈을 가지고 자기 모습을 내 마음대로 바꾸는 재미 " ㅣ 현제 ) 무료화 해도.... 현질로 플레이 하지 않으면 게임 하기 매우 힘들다.....ㅣ 역시... 과거 넥슨은 게임을 좋아했지만.... 현재는 게임을 그냥 돈 버는거 같다는 저의 개인적 생각.... 물론 돈을 받아야 패치 아니면 새로운 게임을 만들 수는 있찌만.... 돈슨은 그냥 돈만 벌고 옛날꺼 반복하는 느낌이 있어서....
영상 재미있게 잘 만드셨네요. 잘 봤습니다. 다만 오류가 있는 부분이 있어 정정해드리려고 합니다. 9:53 부터 오류가 약간 있는데, 쌍검이 두 배의 데미지를 주는 것은 맞으나 이는 일반 공격을 할 때에 해당하고 스킬을 쓸 때 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인챈트와 세공도 한쪽씩 각각 두 개씩 바를 수 있지만 쌍검이기때문에 1/2만큼만 적용이 됩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애초에 쌍검에는 세공 옵션이 반토막나서 들어가게 설정이 되어있고 쌍검의 데미지는 왼손 검과 오른손 검의 데미지를 더한 후 1/2로 나눈 만큼만 적용이 되기 때문에 인챈트와 세공에서 우위를 점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인챈트와 세공을 두 배로 해야해서 더 힘들어지죠. 여담으로, 클래식 전투에서 다이나믹 전투 패치를 통해 사냥이 더 쉬워지고 효율적인 데미지를 낼 수 있게 되긴 하였으나 턴제의 의미가 사실상 무너지고 쿨타임 게임으로 바뀌어버린 덕에 대전 유저들이 많은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기존에는 카드게임 하듯이 스킬들을 적절히 배합해가며 전략적으로 대전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쿨타임제로 바뀐 지금은 그냥 돈 제일 많이 처발라서 스펙괴물같은놈이 이기거든요.. 사냥은 다이내믹이 좋지만 대전은 클래식 전투가 좋네요 ㅠ 또한 메인스트림이 간소화되고 편해지긴 하였으나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들을 잘라내기도 함으로써 개연성과 흐름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현재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은 스토리에 대해 이해를 제대로 못하고 있더군요. 뉴비들이 난독증인게 아니라, 스토리 자체가 완전 칼질을 당해서.. 부계정 파서 새로 진행해보니 정말 엉망입니다. ㅠ
메인스토리 G1부터 신대륙 이리아때까지했던 옛날사람입니다. 그때는 정말 인생게임 그 자체였다고 평할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이었죠. 캠프파이어 앞에서 수다떨고 몸매관리한다고 나무열매만 먹고 정 허기지면 팔라딘변신해서 스테미너 채우고ㅋㅋ 최근에 그때 그 향수를 다시 느끼고싶어서 해봤는데 더이상 제가알던 그 게임이 아니더군요.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맞나봅니다.
카지매 라는 넥슨의 영상 작가님의 컨텐츠에 하고싶어서 시작한게 벌써 10년전 이네요... 마비노기를 하면서 추억도 많이쌓고 재밌는일도 많았지만 현실의 제 10년이란 시간을 조져버린 게임이라 2달전에 접고 말았죠..하 참 인생게임 이기도 하지만 안좋은기억도 많이 쌓이고 지금의 마비노기를 보아 두번다시 복귀할 리 없을..그런 미련에만 남는 아쉬운 게임이 돼었습니다.
성당 아르바이트로 일명 축포 구하려고 아르바이트 알림 프로그램 설치하고, 문게이트 개방시간 알림 프로그램 설치하고 학교 친구들과 던전도 같이가며 즐겁게 플레이했던 추억의 인생게임입니다. 2시간 무료라서 1시간 59분 맞춰 던전제단에서 제물넣으려고 대기타던 생생한 기억도 있구요. 아직도 타이틀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을 들으면 약 13~14년 전 가장 즐겁게 마비노기를 즐기던 중학생 때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 두근거리네요. 그 추억을 느껴보고 싶어서 전역하고 플레이해봤었는데... 다른 게임이 되어있어서 아쉬웠습니다. G1~G3까지가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게임 제작 초기 계획이 G3까지였군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정리하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초창기 시절 마비노기(작성자님이 처음 마비노기를 시작하신거로 추측되는 시기인 무료정령검을 주던 시기보다 이전시기)에 대한 부분이나 중간에 변화점에 신대륙 등장과 엘프,자이의 등장 그리고 연금술 관련은 생략하신 부분도 좀 아쉽군요 그리고 제가 접는 원인이 되었던 다이나믹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설명해주셨지만 많은 유저들이 등돌리게 만들었던 세공과 상자까기 과금유도 등에 대한 언급이 없는것이 아쉬웠습니다ㅎㅎ 전반적으로 영상을 간략하면서도 짜임새있게 잘 만드셔서 재미있게 봤습니다ㅎㅎ
항상 화틱님의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있는 팬입니다..ㅎ 마비노기는 어릴 때 즐겁게 했던 게임이라 더 반갑네요 다만 조용하고 차분한 화틱님의 목소리와 영상이 좋아서 보고있는데 중간중간 짤같은 영상이 튀어나와 시청의 맥을 끊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개인적인 취향이지만요 대세를 따라가신건지 재미를 더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짤영상이 없어도 화틱님께서 설명하시는 것 그대로도 충분히 재미있고 좋아요 :) 지나가던 한 팬의 의견이었습니당!
친목질을 넘어 '좆목질' 이라는 개념을 아마 온라인게임상에선 최초로 정립한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던바튼 일찐부터 시작해서 정말 길드내에 자기들끼리만 아는 얘기, 자기들끼리만 도중에 다른게임을 하러 간다던지 오늘도 전화를 하네마네.. 이런 소리가 오가는거보면 그 그룹에 끼지못한 다른사람들은 참 눈살이 찌푸려지는데 당시 마비노기 할때가 약 10년전이었지만, 그게 그 당시에도 참 불쾌했는데 지금도 그럴거 생각하면 참 추억생각에 켜볼까 싶으면서도 결국 못키게되네요.
저도 가끔 메신져에 로그인한 친구 아무도 없는 지금의 마비노기에 접속해서.. 소용돌이산에 올라 큰 나무아래 앉아 티르코네일에서 던바튼 가는 길목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로그아웃 합니다. 오픈베타때가 엊그제만 같은데, 어느덧 제 나이가 43이 되어버렸네요. 여전히 오프라인에서도 유목민 처럼 텐트 들고 호젓한 곳에서 캠핑을 종종 즐깁니다. 류트하고 만돌린 하나 사야겠어요. 연주는 못하지만...
메이플만 하고 있던 시절에 TV 광고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되어서 G1 시즌 2~3사이에 시작했는데, 티르코네일 밤에 도착했는지 광장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서로 캠프 셰어링 했던게 지금도 기억나네요. 메이플과는 너무나도 다른 방식의 게임이라 뭘 해야할지도 몰랐고, 그렇게 나무만 때리거나 아르바이트 하거나... 사냥만하다가 두시간 무료 타임이 끝난 시절이 있었네요. 뭣도 모르고 시작하고.. 아예 작정하고 시작도 했지만, 그때 유표 서비스에만 혜택이 너무 많았기 떄문에 아쉬워도 즐겼던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펫도 없던 시절.. 뛰어다니며 사람들과 던전 로비에서 캠프 파이어를 키며 대화한 시간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당시엔 제가 왕따 중학생이였기에.. 이 시절이 더더욱 저에게 힘을 줬던것 같아요. 게임내에서 워낙 좋지 않는 일들도 많이 있었고, 그걸 통해 성장한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이 줄어들어서 오히려 퇴보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그때 그 시절에 마비를 시작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되요. 다시는 느낄수 없는 그 추억의 시절일까요... (물론 하나하나 편의성을 따지게 된다면 지금이 좋지만요.) 과장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마비를 접지 않고 계속 하게 된 이유가... 마비노기 메인 테마인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이 들릴때마다 "다시 가볼까?"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것 같아요. 그때 그 시절을 느낄수 있는게.. "로나의 판의 판타지 라이프" 영상 덕분이기도 해요.
마비노기는 애초에 당대의 액션, 육성을 목적을 두던 다른 RPG게임과 차별되게 '판타지라이프' 를 기반으로 두기에 단순 게임을 넘어선 생기는 추억이란 점이 다를 수 밖에요 ㅎㅎ 제일 차별성을 두는 것은 직업도 정해지지 않아서 무기만 바뀌면 공격방식도 바뀌는데다 세계관도 켈트신화를 바탕으로 잘 짜여져있어서 몰입도도 좋게 되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이만한 게임 나오기 정말 힘들다 제작자들 천재인듯.. 근데 누렙 몇천 찍고 아이디 삭제한 입장으로서 다시 게임을 시작하고 싶진 않음. 그 방대한 필수 퀘 언제다깨................. 그리고 누렙도 언제 그만큼올려......... 그리고 또 변화 어떻게 적응해..........
흠....몇가지 안나온 퀘스트가 있네여 g4~g8내용은 단편 퀘스트 및 약간의 설정 내용으로 g1~g3떡밥을 푸는 내용이 다뤄지고 g9~g12에서는 마족들과 여신들의 어마어마한 스토리와 통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리아 드라마 퀘스트를 모두 진행함 으로서 g3이후에 일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후 신의기사단 메인스트림을 통해 다시 g1~g12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최근 업데이트된 아포칼립스가 대표적인 예죠. 셰익스피어는 진짜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여-- 진짜 그때 유저들 반발 심했어여 설정붕괴 하냐고 그래서 우리의 갓웅석 팀장님이 이 모든 똥들을 지금도 치우고 계십니다.
마비노기 한지는 정말 오래됐지만 지식은 초초초뉴비인 유저입니다 ㅜㅜㅜ 모리안섭에 있다가 류트로 왔는데요..! 매번 너무 하고싶어서 들어가도, 캐릭터 성장이나 무기 키우는 거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퀘스트를 혼자 못 깨기도 하고 허탈해서 또 끄게 되더라구요.... 길드같은 것도 없고 가르쳐주거나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서 뭐가 뭔지 영문을 모르고 그냥 돌아다니면서 깨작깨작 플에이하다가 끄게 돼요 ㅠㅠㅠ 마비하고 싶습니다...ㅜㅜ
현재 마비노기 유저입니다!! 갈수록 돈독오르는 패치랑 키트등으로 맘이 조금씩 멀어졌었지만 최근에 점점 신규유저를 위한 패치를 많이 해주구 렉줄임이라던가 편의가 점점 좋아지구있어서 다시 맘이 생겨서 좋아용 ㅎㅎㅎ 그래도 여전히 막 추천할만한겜은 아니더라도 힐링겸 캐릭터가 점점 성장해가는 겜을 하고싶다면 마비노기를 내밀고 싶네욥!
넥슨의 패치 방식도 문제엿지만 넥슨님이 하시는일이라면 무조건 싸고도는 홍위병수준의 세뇌된 충성유저층도 큰 문제였죠. 대다수 유저들이 잘못된 패치라고 할때 게임이 쉬우면 재미가없습니다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어디 넥슨 주식이라도 산거마냥 지나치게 잘못을 옹호하고 온갖 헛소리를 늘어놓는통에 거기에 2번질려서 나간사람들 많아요
저도 초딩때 친구들과 피방가서 마비노기를 즐겨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돈슨이 돈만 밝혀서 어쩔수없이 접어야했던... 열살로 다시 돌아가려면 만원내야되고 어린 캐릭이 부의 상징이었고 ㅋㅋㅋ 그런데 처음 마비노기를 접했던 그 신선함과 아름다운 맵과 BGM은 아직도 간간히 기억나게 해요 정말로 아름다웠던 가상현실이었죠 소드아트온라인과 콜라보 한건 또 첨 알았네 좋은 영상 고마워요^^
옛날 진짜 순수했을 때 그냥 맵 하늘만 봐도 재밌고 야금술? 빛나는 바다구경이나 뗏목, 열기구 등 타고 넓고 이쁜 맵 돌아다니면서 게임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대화하면서 퀘스트도 깨고 아이템도 얻고 하루종일 던바튼에서 대전뜨고 요리해서 나눠먹고 던전돌고.. 펫 있는애들 말이랑 미믹이랑 줄줄이 태워서 같이가고 ㅎㅎ 진짜 학창시절 추억 대부분이 마비노기 였었고 가끔 bgm 찾아 듣다 울 때도 있지만 생각 날 때마다 들어가보면 뭐가 뭔지도 모르게 아이템들이 바뀌어있고 진성 혼모노들끼리 모여서는 이상한 얘기나 주고받고 있고 그 시절 친구들은 몇년 전 접속이라 떠있음.. 혼자서 맵 돌아다녀봐도 예전 그 갬성도 아니라 바로 꺼버리게 됨. 다 큰 어른인 현실친구들이랑 추억 살리려 옛날게임 해봐도 어린시절 순수했던 그 감성이 다시 안나오는 듯.. 세지려면 현질 해버리고 쉽게 게임 할 수 있으니까. 그 때 몇년간 같이 게임했던 마비친구들 중 반은 오덕끼가 심해서 아직도 게임만하고 사회생활 적응 못하는 애들도 있고 어릴적 인연이라 연락도 안하지만 가끔은 그리움. 사람 서로 가려 사귀지도 않고 현실 친구나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돈 없어도 없는대로 욕심없이 게임에 빠져살던 때가
초6때부터 했는데 벌써 고3ㅜㅜㅜ마비하면서 좋은 사람 이상한 사람 엄청 많이봐서 좋은 기억도 많고 화났던 기억도 많음...영상 보니까 추억돋네여 수련한다고 계속 던전돌고 퀘스트 깨고 길원들이랑 사냥가고 나중에는 다 친해져서 현실에서도 몇번 보고 했는데 되게 그리운 게임이기도 함ㅜ
마비노기 한창 잘나갈 때, 이리아가 나오고 나서, 나 홀로 '지금이라도 팬 간담회 열어서 유저와 소통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었던 게 기억이 난다. 이게 당시에 생각지도 못하게 어그로를 좀 끌었는데 그 결과는 조롱 당하기 일수였고, 내 마비노기 캐릭터 닉네임까지 언급하면서 대차게 까이던 게 기억이 남. 그렇게 잘나가던 때도 유저들 사이에서 뭔가 좀 이상해지고 있다는 말이 오고 가서, 마비노기를 정말 좋아했던 나로서는 간담회를 통한 소통이 급선무라 생각했음. 하지만 유저들에게는 조롱당하고, 고객센터에 건의 접수해도 돌아오는 건 무의미한 글자들 뿐....... 그리고 나는 그 다음 해에 계정 삭제했는데... 몇년 뒤 마비노기는 점점 추락하고, 이상해지고, 어느 순간 팬과 소통하는 행사를 열고 그러더라...... 뭐 그 때 간담회를 했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 잘나가던 당시에, 유저들 사이에 이상하게 가고 있다는 말들이 오고 갔던 그 당시에 유저들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소통이라도 했다면... 어땠을지...... 현실은 결국 돌고 돌아서 유저들이 원하는 걸 해줬을 때는 이미 전성기는 훨씬 지나가 있던 상황.
마비노기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정말 재미나게 했었어요. 성당알바 해서 축포 얻고, 그거 유저한테 팔아서 돈모으고...ㅋㅋㅋ 2시간 다되가서 나오가 부르러 오기전에 던전으로 대피하고! 최근에 몇번 들어갔을 때는 무척 복잡해져서 되돌아 나오긴 했지만 아이디는 계속 유지 중이에요. 추억이 담겨있는 캐릭터라 지우기 싫음! 모바일 마비노기가 나온다던데, 기대하고 있습니당
사실 영상에서 소개된 단점들은 게임 자체의 단점이라기보다도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고, 조금이라도 안찍은 스킬이 있으면 망캐취급받는 게이머들의 풍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기도 하죠..... 요즘은 달인작이랍시고 시작하자마자 환생 반복하면서 노가다만 줄창하는 코스도 있던데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오랜만이에요 화틱님! 무려 제 인생게임 마비노기라니 설레는 마음으로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잘 봤어요 ㅎㅎ 엘프 자이언트 생길때 캐릭터만들어서 두번정도 접었다가 다시 시작해서 약 2년전까지 현질한번없이 노가다로 몇개빼고는 전부 스킬 1랭크도 찍어보고 꿈에 그리던 왕정 연금술사도 했었던 저한테는 오랜만에 추억을 돌아보는것같은 영상이었네요...ㅎㅎ 엄청 열심히해서 말도안되는 아이템들 만들고 했던거 접으면서 싹 팔고나니까 다시 접속하기는 속상해서 힘들어져버린 게임이라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다시보니 좋아요 :) 요즘 날씨 엄청 더운데 더위안먹게 조심하시구 또 좋은 영상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화틱님 ~!❤
마비노기 7년 플레이 했던 유저인데 옛날 마비노기의 향수때문에 들어 가는것도 이제는 너무 바뀌어서 이질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지금은 완전 고인물들만 남게된 게임이죠. 아직도 고쳐지지 않는 위치렉, 너무 현질 유도하는 키트판매, ㅈ목질, 뉴비와 굇수와의 누랩차이는 이미 몇천을 넘어선 몇만... 예전에는 야금만해도 돈이 벌렸지만 요즘은 장비가 어느정도되야 하는 수정노기 부터 돈벌수단도 적어지고.... 그래도 마비노기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위에 설명된 모든 차이점은 1세대 오타쿠와 2세대 오타쿠의 차이점으로 설명됨 1세대 오타쿠들이 현실을 기반한 판타지에 매력을 느낀다면 2세대 오타쿠들은 1세대 오타쿠컬쳐에 기반한 판타지에 매력을 느낌... 다시말해 현실감각이 조또없고 가상매체에 빠져사는 애들 2세대라고 하지만 1세대 중에 중증인 놈들은 자연스레 2세대로 넘어가 대장자리 해먹는 일이 많음 이래서 특정 서브컬쳐가 유의미한 족적을 남긴 경우 그걸 즐기며 자란 세대는 십중팔구 오리지널을 넘지 못하고 얕은 아류작만 양산하다 끝나곤 함
마비노기..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던 게임이죠.길드에서 만나서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사는사람들도 있고.벌써 현세를 떠나 소울스트림으로 떠난 형님도 있고.얼마전에 아이를 낳았다고 연락오는 친구도있고.바에서 술먹다 추억팔이하다 티르코네일 은행앞에서 맨날 떠들던 사람을 만나질않나.던바튼에서 마족스크롤 사기당한 친구가 경찰이 되었고.15년전 퍼거스같은 사람은 안되겠다고 했던 친구는 대머리가 되었고.케오섬에서 자주보던 그친구는 라멘집 사장님이 되었습니다.게임은 또다른 세상이고 가장가까운 소통창구였던거 같네요..대학교1학년..시작 그리고 지금은 서른다섯 아재가 되었네요.아직 접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들어가보고 있습니다.화틱님 덕에 여러가지 옛날추억팔이하면서 친구랑 보드카나 한잔 해야겠네요.감사합니다.
퍼거스는 마비노기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유명하죠. 대한민국 게임계에 한 획을 그은 상당한 게임임에는 분명합니다. 지금도 사실 플레이중인데요, 예전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맛도 있어 재미있게 즐기는 중! 그리고 역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감성은 여전합니다 ㅎㅎ
고등학교 시절때 마비노기 개발자(프로그래머)였던 분의 교수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개발자보다는 스토리 짜는사람이 대단했다. 나는 한게 거의 없었다 라고 말씀하셨고 스토리가 대단하다는 말씀에 공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겜알못 패치와 컨텐츠때문에 복귀했다가 바로 접은 게임이지만
참 좋은 추억의 겜이지요. 무료화 1~2년후 처음 시작한 유저인데.. 그 편의성 업데이트와 현질없이는 크기힘들게 되어감을 느끼곤 접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공이 아주 컸죠.. 군대가기전 두 캐릭을 윈드밀1랭 제련 1랭 야금 3~4랭 목공 1랭까지도 올렸으나 전역하고 복귀할때쯔음 다이나믹 패치로 윈드밀의 중요성도 하락하기도 했고, 여러가지 수련치 배가 효과로 누구나 4배 8배로 올리니 누구나 고랭크가 되고 환생도 편의가 제공되니 영상에서처럼 처음과 달리 누구나 굇수가 되었죠. 열심히 하던 어린 저는 상대적 박탈감이 좀 컸던거 같네요. 그렇게 힘들고 지긋지긋하게 좀비와 해변을 몇날 며칠을 돌아다녔는데.. 새로오신분들은 저보다 빨리 성장하시고.. 굇수분들은 현질로 더더욱 멀어지니 이거뭐.. ㅎㅎㅎ 그래도 그당시 같이 놀던 사람들이 그리워지는건 사실이에요.. 아직까지 닉을 기억하는분들도 있는데 그분들 현실에서 잘 지내고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비노기] Fantastic Melody -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An Old Story from Grandma)](/img/n.gif)
안녕하세요! 화틱입니다 :D
워낙 방대한 게임이라 대본 쓰면서 부담도 되고 즐거웠던 "마비노기"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됐네요.
키트라던지 랜스, 펫 밸런스, 파트너 시스템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많겠지만 추리고 추렸는데도 13분 짜리 영상이 나와버렸...
댓글로 많은 밀레시안들이 저보다 더 정확하고 날카로운 지적들을 많이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중간 중간 광고가 들어가 있는데 부디 언짢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오타가 발견되어 재업로드했습니다.
할상잘봐용! 감사합니다!앞으로도힘내주세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시작한다고 하면 뜯어말려야할만한 게임이 되버린점이 슬프네요.. 나름 10년을 넘게 했던 게임인데..
화틱 화틱님 이거 실환데요 안궁금 하시겠지만 잘 들어주세요
2009년에 마비노게를 처음 들어가고 8월 말쯤에 길드(since06이미 사라짐 ㅠㅠ)에 들어갔는데 eosd7****(*은 닉네임의 일부입니다)란 분이 계셨어요 그런데 그때 초보유저였던 저한테 엄청 친절하게 해주시고 던전도 같이 돌아주셔서 되게 친해졌거든요 그리고 2017년 11월 중순쯤에 들어갔는데 저가 모르는 분이 저한테 저 기억 나세요?라고 물으시길래 아뇨? 누구세요? 라고 물어보니까... 아크님 저 에오스에요!!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11살때 제가 엄마한테 혼난거 하소연한거 다 기억한다 하시면서.....와 ㄹㅇ 대박 소름돋았자나요 ㄷㄷ 그래서 시간날때마다 그분이랑 마비노기 잘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사랑해용♡♡)
더더 길어도 좋아요!
오타일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누렙 5천까지 순식간에 찍는게 가능합니다!
예전 마비노기는 그냥 나무때려다가 모닥불만 피워놓고 악기연주만해도 오순도순 모두가 모여앉아 나무열매를 나누어먹었죠 모르는 유저도 처음보는 유저도 바로 친구가 될수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던것같아요 오픈한지도 이제 14년인가요 많은 패치와 업데이트에 예전의 마비노기의 맛은 거의 사라졌지만 그래도 10년간 접었다 복귀했다 잊을수없는것은 그당시 년도에는 없었던 동화같은 감성의 그리움이 남아있는것같아요
지금과 그때가 다른건...'아무것도 모르는사람'과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 만나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같이 시도도 할수있는 재미가있었지만.
지금은 고렙 유저들이 대다수라복귀유저들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사람이 없지요...
오히려 메이플스토리마냥 자기땅이라며 배척해버리기까지하고...
영상에서 예기한거처럼 겉도는느낌이 드는데 이겜을 왜다시 하고싶어할까욤...
마비노기...ㅎ 하다가 그만뒀다 어느순간 생각나서 또하고ㅋㅋ 그게 반복 그렇게 초딩때부터 대학졸업한 지금까지하네..ㅋㅋ 차별성이 엄청나긴함
맞아요 하다가 그만 뒀다 무한 반보쿠
@@화틱 무겐츠쿠요미!
ㅇㅈ해요ㅋㅋㅋ
마비노기의 소통의 큰장점은 음유시인 이름그자체였었는데 ... 요즘은 악기연주하는 사람이 안보임... 연주 있다고해도 수련연주만 보임
갈색곰 잡았을때 휴즈럭키보너스떠서 콧노래 부르면서 투 핸티드 소드인가 사러 반호르까지 룰루랄라 걸어갔던게 기억나네요 그때의 마비노기도 좋아했지만 어렸을적 순수했던 제가 그리워서 더욱더 애잔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투핸디드소드 사려고 알바뛰는데도 돈이 안모여서
모닥불 피워놓고 그냥 하소연하듯 말했는데 모르는 사람이 돈을 주면서 얼른가서 투핸디드소드 사라며..
그 사람이 제 첫 마비노기 친구였어요 ㅎㅎ
아련하네요
마비노기에서 남편을 알게되고 결혼했어요:)
뉴우비가 뉴우비를 도와줬다가 납치함ㅋㅋ
케케케케케케케케케
종종 있던 케이스였죠 ㅋㅋㅋㅋ제가 아는 분들도 그렇게 만나서 결혼한 후에도 같이 플레이하는데 취미가 같으니 좋아보이더라구요
저 아는 형님도 마비노기하다 만나셨는데ㅎㅎ도란도란 얘기나누는 게 매력인 게임이였죠
이게 진짜 인생겜이지 ㅋㅋㅋㅋ
캬...행복하세여 나도엄청 가슴따듯하게했는데 왜 나는 그런일이 없었을까...ㅠㅠ
크 그런일들이있다고듣기는했지만 ㅎ
진짜2007년 이전 마비노기 너무그립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좋은영상 고마워요!
전 PC마비노기도 좋아하지만 이재 곧 내올 모바일 마비노기가 엄청 기대가 됩니다! 어디서든지 마비노기를 할 수 있다니... 넘 좋자너.ㅠㅠ
연금술사때부터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셰익스피어는 완전히 트리거가 됐고 세공이 막타를 먹였죠.
들어갔다 잠깐 깨작거리고 나가는 게임. 그래도 아직까지 계정 삭제 안하고 들어가는거 보면 애증이 상당히 남아있나보다. 모바일 버전 빨리 나와라!
이누카이 존재감이 없을 뿐 이미 나와있음
아이라레이 마비노기 생활의달인 말고 제대로된 모바일 게임 나온다고 했어요
아이라레이 모바일 올해 출시한다 말했고 아직 안나왔습니다!
모바일 나와도 똑같이 변할텐데 굳이 돈슨 게임으로 나오기를 바라다니...
그 노가다 달작 수련을 굳이 또 모바일로....
솔직히 에렌에서의 설레임과 자신이 키우는 캐릭터에 몰입하면 진짜 추억이 정말많은게임...친구 알바 예술 여행 등등 진짜 마비노기만큼 감성있고 추억이있는 게임이없음 2019년 마비노기모바일 나오면 진짜 다시 엄청해야지♡
ㄹㅇ... 내인생작.. 골렘잡으려고 8명이서 갔다가 다죽고했는데 나중에 한방도 아까운 몹되버리고 ㅠㅠ
메이명박 헐 메명님ㅋㅋㅋㅋㅋ
메명이 유튜브 되게 열심히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딜가도잇네 나랑 취향이 비슷한가..? 구독한거 80프로는 같을듯
스킬수련 극공감 ㅠㅠ 마비노기 재밋게 하다가도 수련하다가 접고 복귀 하려니 또 수련할 생각에 복귀 안하고 .. 무슨버프 무슨버프 피시방 포션포션 하면서 32배니 16배니 하면 금방한다는것도 사실 다 노하우 및 돈이 있어야 금방 하는거고 그외에는 그냥 시간으로 떼워야하는데 지금같이 게임이 한창 물오른 시대에 마비노기만 붙잡고 시간보내기도 뭐하고.. 하고는 싶지만 진입장벽이 으으.. 류트서버 기준 복귀 해봤는데 신규유저가 없고 다 기존 올드유저 밖에 없어서 끼리끼리만 놀고 혼자 소외돼서 다시 접었어용ㅋㅋ큐ㅠ
이거 진짜 공감.. 멍하니 있다가 티르코네일 던바튼 가봐도 혼자 소외된 느낌? 친구창 예전애들 닉네임들 보고 과거 회상좀 하다가 끄게됨 ㅠㅠ
마비노기하면 역시 로나와 판의 판타지 라이프부터 아닙니까? 전 이걸로 인해
마비노기 시작하게 되었었는데 ㅎㅎ
화틱님 최고ㅠㅠ 마비노기 ..참 오랜만에 듣는 노래에 심장이 쿵했네요 적어도 2년전에 오랜만에 들어갔을때 길드도 너무 많고 많은것이달라졌더라구요ㅠㅠ참 아쉬워요 예전 마비노기가 보고싶어요..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스킵도 안하고 잘 들었어요!!
내 추억의 게임 ㅠ 맨날 옷 만들고 염질해서 선물하고 광장에서 사람 모아서 합주하고 음식 만들어서 던전에 앉아 쉐어링하던거 축포알바하던거.. 윈드밀 노가다하고 비오면 야금하러 뛰어가고 다 너무 추억이다ㅠㅠ
내 정령 몇년 째 굶고 있을텐데 잘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기아 할아버지 정령 됐을 듯....
지금도 재미있게할수있어요!
쑥색 진리블 이웨카 색깔들도 외우고다녔는데 의덕이 가장 재밌었음 ㅋㅋ
야금 노가다 ㅋㅋㅋ
다시 하지는 않겠지만
마비노기는 저한테 최고의 게임으로 남을거에요
정말 스토리가 최고였어요
모든 엔피씨가 다 매력이 있었죠
마비노기는 하면 할 수록 재밌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케릭터 육성의 재미도 있고, 전투가 아닌 여러 생활과 아르바이트 등 여러 방면으로 돈을 벌어 옷도 맞춰보고, 맞춘 옷에 맘에 드는 색으로 염색도 해보고 그 사이사이 지인 분들과 수다 떨면서 하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에요ㅎㅎ
과거 ) 돈을 주고 해도 꿀잼이였고 돈이 아깝지 않았다 " 예 : 돈을 가지고 자기 모습을 내 마음대로 바꾸는 재미 " ㅣ 현제 ) 무료화 해도.... 현질로 플레이 하지 않으면 게임 하기 매우 힘들다.....ㅣ 역시... 과거 넥슨은 게임을 좋아했지만.... 현재는 게임을 그냥 돈 버는거 같다는 저의 개인적 생각.... 물론 돈을 받아야 패치 아니면 새로운 게임을 만들 수는 있찌만.... 돈슨은 그냥 돈만 벌고 옛날꺼 반복하는 느낌이 있어서....
진짜 셰익스피어가 신의 한수였다. 마비노기를 망하게 한. 생각한 사람 누군지 안면이라도 보고 싶다.
ㅇㅈ 저도 그때 접었어요 ㅋㅋㅋㅋ
셰익스피어가 뭐에요?
@@흔한죠죠러-z5i 마비노기의 스토리상 인물중 하나입니다. 마비노기의 플레이어들은 '밀레시안'이라는 종족인데 셰익스피어는 첫번째로 에린에 온 밀레시안이였습니다. 메인스토리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인물입니다
ㅋㅋㅋㅋ저도 결국 이때문에 접었습니다 엄청 공감 되네
jeon 아 ㄹㅇ 저 신규하고 얼마안가서 접은게 거때문
완전공감하고 갑니다 문제점들 다 공감했어요 ㅠㅠ 예전엔 모닥불피워놓고 악기연주하던 그런 낭만이 있는 게임이었는데 세공나오면서 뭔가 다 붕괴된 느낌
영상 재미있게 잘 만드셨네요. 잘 봤습니다.
다만 오류가 있는 부분이 있어 정정해드리려고 합니다.
9:53 부터 오류가 약간 있는데, 쌍검이 두 배의 데미지를 주는 것은 맞으나 이는 일반 공격을 할 때에 해당하고 스킬을 쓸 때 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인챈트와 세공도 한쪽씩 각각 두 개씩 바를 수 있지만 쌍검이기때문에 1/2만큼만 적용이 됩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애초에 쌍검에는 세공 옵션이 반토막나서 들어가게 설정이 되어있고 쌍검의 데미지는 왼손 검과 오른손 검의 데미지를 더한 후 1/2로 나눈 만큼만 적용이 되기 때문에 인챈트와 세공에서 우위를 점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인챈트와 세공을 두 배로 해야해서 더 힘들어지죠.
여담으로, 클래식 전투에서 다이나믹 전투 패치를 통해 사냥이 더 쉬워지고 효율적인 데미지를 낼 수 있게 되긴 하였으나 턴제의 의미가 사실상 무너지고 쿨타임 게임으로 바뀌어버린 덕에 대전 유저들이 많은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기존에는 카드게임 하듯이 스킬들을 적절히 배합해가며 전략적으로 대전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쿨타임제로 바뀐 지금은 그냥 돈 제일 많이 처발라서 스펙괴물같은놈이 이기거든요.. 사냥은 다이내믹이 좋지만 대전은 클래식 전투가 좋네요 ㅠ
또한 메인스트림이 간소화되고 편해지긴 하였으나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들을 잘라내기도 함으로써 개연성과 흐름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현재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은 스토리에 대해 이해를 제대로 못하고 있더군요. 뉴비들이 난독증인게 아니라, 스토리 자체가 완전 칼질을 당해서.. 부계정 파서 새로 진행해보니 정말 엉망입니다. ㅠ
이상하게 마비노기는 뭔가 오랜만에보면 존나 반가움..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뭔가 사람들한테도 알리고싶고 뭔가 그런 말로표현 할 수 없는 감정이느껴짐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을 이렇게 표현해주셨네요..ㅜㅜ
Saving this video, in case I ever learn Korean. Mabinogi taught me to socialize.
내가 한국어를 배우는 경우에 대비하여이 비디오를 저장합니다. 마비노기는 나에게 사교적 인 가르침을 주었다
.
새로운 종족 나오기 전까지 했었는데... 저의 청춘이 묻어있는 유일한 게임인거같음.......연주 잘하려고 미친듯이 연주랭크 올리고, 공홈에서 좋아하는 노래 악보 다운받고, 궁수 리볼버 스킬이 너무 배우고싶어 미친듯이 교본 찾아다녔고, 윈드밀 1랭크의 미친듯한 시전속도와 범위에 매료돼서 하루종일 랭크작하고, 캠프파이어에서 열변을 토하고......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노래 작곡하는거... 너무 추억이네요ㅠㅠㅠㅠㅠ
마비노기 10년차 유저입니다.
이 영상보면서 정말 많은걸 떠올렸네요
지금 이 영상을 보니까 옛날에 지인들끼리 캠프파이어 키고 주변에 오손도손 모여서 수다떨거나 악연하는등등
즐겁게 지내던 시절이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오래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틱님도 더운날씨에 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화틱님 설명영상은 다른 유튜버 영상보다 다른 매력이있어서 한번보면 끝까지보게되고 여러번 보게되는 매력이 있어요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제 매력이 뭘까요...ㅋㅋㅋ
화틱 스토리 정리같은건 정말 집중되게 편집해주시고 ㅋㅋ 다른영상들은 흥미로운게 너무나 많아요 가끔치시는 농담덕분에 피식하게되고 목소리도 차분하셔서 지금같은 시간에 보기 딱좋아요ㅋㅋㅋㅋ 이런매력 아닐까요? 재밌어요
메인스토리 G1부터 신대륙 이리아때까지했던 옛날사람입니다. 그때는 정말 인생게임 그 자체였다고 평할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이었죠. 캠프파이어 앞에서 수다떨고 몸매관리한다고 나무열매만 먹고 정 허기지면 팔라딘변신해서 스테미너 채우고ㅋㅋ 최근에 그때 그 향수를 다시 느끼고싶어서 해봤는데 더이상 제가알던 그 게임이 아니더군요.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맞나봅니다.
우유 우유 g1때면 이멘마하 처음 나올때를 기억하시나요. 그당시 새로나온 마을의 입구 돌(?)을 마지막으로 깨는 사람에게 "이멘마하를 최초로 방문한(?)" 같은 타이틀도 줬던 추억이 있었어요
모습Mosoup 반호르 씰 브레이커, 이멘마하 씰 브레이커 이런거 말씀 하시는거죠~?
저도 초창기부터 하다가 무료화되고 셰익스피어에서 하차한사람인데 한 4년전쯤에 생각나서 들어갔다가 한시간도 안하고 다시 지웠죠.. 추억은 추억일때 아름답더라구요.. 몸매관리 ㅋㅋㅋ 캠프파이어에서 사람들이랑 요리해먹다보면 금방 체형이 통통해져서 나무열매 열심히 먹고 다시 빼고 그랬는데 ㅋㅋㅋ 정말 아련해요 생각만해도 ㅠㅠ
맞아요 ㅋㅋㅋㅋㅋ 진짜 그 타이틀 가지고 있는 사람들 너무 부러웠던...
머여 ; 왜이렇게 정성들여 만드신거여 ; 챕터 정리 너무 잘함 ㄷ ㄷ 화틱님 레포트도 개잘쓸것같음
리포트 쓸 힘을 영상에 쏟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마비노기의 다양한 생활컨텐츠들 그대로 들고 테라,검은사막 그래픽으로 리멕못하나? 그럼 유저 오질거같른데
그러게요 ㅎㅎ 해상도도 풀HD급으로 리뉴얼 하고, 텍스쳐 품질도 향상시키면 제2의 전성기 노려볼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진짜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군대가면서 시들시들해지고 갔다오니 전투시스템이 너무바껴버려서 접은 게임. 진짜 애정가지고 했던 게임인데 가끔 그립긴 하지만 들어갔다가 너무 바뀐 모습에 슬퍼질까봐 들어가지도 못하는 아이러니한 게임이네요 저한테는.
아무도 안 챙겨주는 생일을 챙겨주는 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블염색을 위해 재산을 탕진한.....
김우정 저는 리레에 돈 엄청 썼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나중엔 저렴한편인 연이웨카+크림 조합으로 갈아타서 지염으로 쉽고 싸게 해결했네용 ㅠ 추억
의덕질 심하게했을땐 지염딱히 쓸일없어도 30~40개 정도 펫인벤에 넣고다녓죠 ㅋㅋ
전 염색엠플로 리블을 찾기위해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인 기억이.....
Silver슈슈 리레22222
카지매 라는 넥슨의 영상 작가님의 컨텐츠에 하고싶어서 시작한게 벌써 10년전 이네요...
마비노기를 하면서 추억도 많이쌓고 재밌는일도 많았지만 현실의 제 10년이란 시간을 조져버린 게임이라 2달전에 접고 말았죠..하 참 인생게임 이기도 하지만 안좋은기억도 많이 쌓이고 지금의 마비노기를 보아 두번다시 복귀할 리 없을..그런 미련에만 남는 아쉬운 게임이 돼었습니다.
옛날 마영전 하고싶다
넥슨만 아니였다면 어땠었을까
갓겜이 망겜이 되는 순간이네
정말 그렇네요.. 마영전도 마비노기도 겜 자체는 잘만들었는데.. 현질필수겜이 되어버리니까
성당 아르바이트로 일명 축포 구하려고 아르바이트 알림 프로그램 설치하고, 문게이트 개방시간 알림 프로그램 설치하고 학교 친구들과 던전도 같이가며 즐겁게 플레이했던 추억의 인생게임입니다. 2시간 무료라서 1시간 59분 맞춰 던전제단에서 제물넣으려고 대기타던 생생한 기억도 있구요. 아직도 타이틀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을 들으면 약 13~14년 전 가장 즐겁게 마비노기를 즐기던 중학생 때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 두근거리네요.
그 추억을 느껴보고 싶어서 전역하고 플레이해봤었는데... 다른 게임이 되어있어서 아쉬웠습니다. G1~G3까지가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게임 제작 초기 계획이 G3까지였군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추억담 컨텐츠는 누적레벨 5천까지 쉽게 올려주는 컨텐츠에여 2천으로 쓰여진걸 봐서 말씀드립니다.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재밌게 정리하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초창기 시절 마비노기(작성자님이 처음 마비노기를 시작하신거로 추측되는 시기인 무료정령검을 주던 시기보다 이전시기)에 대한 부분이나 중간에 변화점에 신대륙 등장과 엘프,자이의 등장 그리고 연금술 관련은 생략하신 부분도 좀 아쉽군요 그리고 제가 접는 원인이 되었던 다이나믹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설명해주셨지만 많은 유저들이 등돌리게 만들었던 세공과 상자까기 과금유도 등에 대한 언급이 없는것이 아쉬웠습니다ㅎㅎ 전반적으로 영상을 간략하면서도 짜임새있게 잘 만드셔서 재미있게 봤습니다ㅎㅎ
마비노기 진짜 갓겜임... 중딩때 시작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쭉 하고 있음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다양한 컨텐츠들 그리고 미친 룩덕질까지.. 섭종 할때까지 계속 할거임
고등학교 시절 마비노기라는 게임에 대해 알게되었고 그때 당시 누적레벨 2천까지 달성하고 길원들과 재밌게 소통하고 놀고 그랬는데 세공 업데이트 이후로 돈만 있으면 괴물이되는 상황을 보며 전 게임을 접었습니다.
앞으로도 복귀할 생각 없습니다. 돈많이버세요 ^^
ㅠㅜ 알바하고 양털깍고 거미줄 주우러 다닐때가 재밋엇어요..... 골렘 잡으러 풀파티 만들고
저도 던바튼에서 양털깎아서 돈벌었음
그때는 키아던전골렘이 제일 강한 몹이였음 티르코네일 뒷동산에서 다이어울프잡고 그리즐리베어 잡아서 나오는 악의 징표인가 뭐시긴가 10개모아서 팔면 수입짭짤했었고 검사들도 아볼은 필수였지 아볼로 달려오는 몹 스턴걸어야했었으니..
저도 예전마비노기가 참 그립네요 순수하기만했던 동심을 떠올리는듯한 느낌이라 그저 추억같은 기분이 듭니다
마비노기 유저였던 사람들은 옛추억때문에 매번 연어처럼 다시 돌아올 수 밖에없다..
인트로 부터 눙물이.... 흑흑
OST도 넘나 좋은것...
인정. ㅠㅠ
인정이요.
항상 화틱님의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있는 팬입니다..ㅎ 마비노기는 어릴 때 즐겁게 했던 게임이라 더 반갑네요
다만 조용하고 차분한 화틱님의 목소리와 영상이 좋아서 보고있는데 중간중간 짤같은 영상이 튀어나와 시청의 맥을 끊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개인적인 취향이지만요
대세를 따라가신건지 재미를 더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짤영상이 없어도 화틱님께서 설명하시는 것 그대로도 충분히 재미있고 좋아요 :) 지나가던 한 팬의 의견이었습니당!
하.....마비노기는 진짜 내 인생게임 여기에만 현질을 얼마나 했을까나....^^ 2007년도부터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확 변해져서 안했었지.. 리블리화로 맞추고 환생도 존나하고 펫들도 샀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마비노기 브금만 들으면 왈칵 눈물고임.....내 추억의게임....2시간 지나면 아레나가서 시간떼우고 그랬는데.....돌아와 그때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목질을 넘어 '좆목질' 이라는 개념을 아마 온라인게임상에선 최초로 정립한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던바튼 일찐부터 시작해서 정말 길드내에 자기들끼리만 아는 얘기, 자기들끼리만 도중에 다른게임을 하러 간다던지
오늘도 전화를 하네마네.. 이런 소리가 오가는거보면 그 그룹에 끼지못한 다른사람들은 참 눈살이 찌푸려지는데
당시 마비노기 할때가 약 10년전이었지만, 그게 그 당시에도 참 불쾌했는데 지금도 그럴거 생각하면 참 추억생각에 켜볼까 싶으면서도 결국 못키게되네요.
xoxx oxoo 여자들 종특
Kenneth Abnormal ???여자나 남자나 다 똑같았음ㅋㅋㅋ특히 남자들은 정모랍시고 여자보러가고ㅋㅋ
바람의나라 부여 남 ㅈ목질이 먼저임 ㅋㅋ
성인들 좆목의 시작은 리니지고 당시 초중고 급식들 좆목의 시작은 마비노기가 맞지.. 저게임 해보면서 10년전에 처음으로 정모가봄ㅋㅋㅋㅋㅋㅋㅋ
오호 마비도 오래됬나보네요 전 1999년 나인틴아인틴 기념으로 바람나라 문파정모 참혀했는데 저인생 첫정모라 기억함.세월이 참빠름..
저도 가끔 메신져에 로그인한 친구 아무도 없는 지금의 마비노기에 접속해서.. 소용돌이산에 올라 큰 나무아래 앉아 티르코네일에서 던바튼 가는 길목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로그아웃 합니다. 오픈베타때가 엊그제만 같은데, 어느덧 제 나이가 43이 되어버렸네요. 여전히 오프라인에서도 유목민 처럼 텐트 들고 호젓한 곳에서 캠핑을 종종 즐깁니다. 류트하고 만돌린 하나 사야겠어요. 연주는 못하지만...
ㅜㅜ
메이플만 하고 있던 시절에 TV 광고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되어서 G1 시즌 2~3사이에 시작했는데, 티르코네일 밤에 도착했는지 광장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서로 캠프 셰어링 했던게 지금도 기억나네요. 메이플과는 너무나도 다른 방식의 게임이라 뭘 해야할지도 몰랐고, 그렇게 나무만 때리거나 아르바이트 하거나... 사냥만하다가 두시간 무료 타임이 끝난 시절이 있었네요. 뭣도 모르고 시작하고.. 아예 작정하고 시작도 했지만, 그때 유표 서비스에만 혜택이 너무 많았기 떄문에 아쉬워도 즐겼던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펫도 없던 시절.. 뛰어다니며 사람들과 던전 로비에서 캠프 파이어를 키며 대화한 시간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당시엔 제가 왕따 중학생이였기에.. 이 시절이 더더욱 저에게 힘을 줬던것 같아요. 게임내에서 워낙 좋지 않는 일들도 많이 있었고, 그걸 통해 성장한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이 줄어들어서 오히려 퇴보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그때 그 시절에 마비를 시작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되요. 다시는 느낄수 없는 그 추억의 시절일까요... (물론 하나하나 편의성을 따지게 된다면 지금이 좋지만요.)
과장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마비를 접지 않고 계속 하게 된 이유가... 마비노기 메인 테마인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이 들릴때마다 "다시 가볼까?"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것 같아요.
그때 그 시절을 느낄수 있는게.. "로나의 판의 판타지 라이프" 영상 덕분이기도 해요.
마비노기는 애초에 당대의 액션, 육성을 목적을 두던 다른 RPG게임과 차별되게 '판타지라이프' 를 기반으로 두기에 단순 게임을 넘어선 생기는 추억이란 점이 다를 수 밖에요 ㅎㅎ 제일 차별성을 두는 것은 직업도 정해지지 않아서 무기만 바뀌면 공격방식도 바뀌는데다 세계관도 켈트신화를 바탕으로 잘 짜여져있어서 몰입도도 좋게 되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잘만들었는데 하필운영진이 돈슨이라서..
저도 g3까지만 재밌고했었고 그이후로는 재미가 떨어지더라구요.
노가다 요소가 너무많아졌어요. 갑자기
지금 생각해도 이만한 게임 나오기 정말 힘들다 제작자들 천재인듯.. 근데 누렙 몇천 찍고 아이디 삭제한 입장으로서 다시 게임을 시작하고 싶진 않음. 그 방대한 필수 퀘 언제다깨................. 그리고 누렙도 언제 그만큼올려......... 그리고 또 변화 어떻게 적응해..........
흠....몇가지 안나온 퀘스트가 있네여 g4~g8내용은 단편 퀘스트 및 약간의 설정 내용으로 g1~g3떡밥을 푸는 내용이 다뤄지고 g9~g12에서는 마족들과 여신들의 어마어마한 스토리와 통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리아 드라마 퀘스트를 모두 진행함 으로서 g3이후에 일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후 신의기사단 메인스트림을 통해 다시 g1~g12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최근 업데이트된 아포칼립스가 대표적인 예죠.
셰익스피어는 진짜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여-- 진짜 그때 유저들 반발 심했어여 설정붕괴 하냐고 그래서 우리의 갓웅석 팀장님이 이 모든 똥들을 지금도 치우고 계십니다.
마비노기 한지는 정말 오래됐지만 지식은 초초초뉴비인 유저입니다 ㅜㅜㅜ 모리안섭에 있다가 류트로 왔는데요..! 매번 너무 하고싶어서 들어가도, 캐릭터 성장이나 무기 키우는 거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퀘스트를 혼자 못 깨기도 하고 허탈해서 또 끄게 되더라구요.... 길드같은 것도 없고 가르쳐주거나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서 뭐가 뭔지 영문을 모르고 그냥 돌아다니면서 깨작깨작 플에이하다가 끄게 돼요 ㅠㅠㅠ 마비하고 싶습니다...ㅜㅜ
류트.. 전엔 초보만보면 너 초보니? 동네사람들 여기보세요! 여기 초보가 있습니다! 하는 동네였눈데 지금은 좀 달라졌나봐여..ㅠ
현재 마비노기 유저입니다!! 갈수록 돈독오르는 패치랑 키트등으로 맘이 조금씩 멀어졌었지만 최근에 점점 신규유저를 위한 패치를 많이 해주구 렉줄임이라던가 편의가 점점 좋아지구있어서 다시 맘이 생겨서 좋아용 ㅎㅎㅎ 그래도 여전히 막 추천할만한겜은 아니더라도 힐링겸 캐릭터가 점점 성장해가는 겜을 하고싶다면 마비노기를 내밀고 싶네욥!
스타일이 너무 좋으시네요 구독 추천~ 저도 마비노기는 단시간 ㅋㅋ 재밌게했었어요
살신성인 개그 오지는ㅠㅜ 팩폭 너무 쩌는 거 아니에요? ㅋㅋ 전 친구 따라 음악이 좋아서 했었죠. 그때 짝사랑했던 그 친구와 몇년이 흘러 사겼고, 헤어졌고,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네요ㅋㅋ 참 추억의 게임입니다
화틱님 목소리 넘좋아요 👍👍
항상 고마워요
요즘영상 너무 안올라와요ㅠㅠ
이번 영상 만드는데 오래 걸려서 ㅠㅠ 더 자주 찾아뵈야 되는데...
넥슨의 패치 방식도 문제엿지만 넥슨님이 하시는일이라면 무조건 싸고도는 홍위병수준의 세뇌된 충성유저층도 큰 문제였죠. 대다수 유저들이 잘못된 패치라고 할때 게임이 쉬우면 재미가없습니다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어디 넥슨 주식이라도 산거마냥 지나치게 잘못을 옹호하고 온갖 헛소리를 늘어놓는통에 거기에 2번질려서 나간사람들 많아요
저도 초딩때 친구들과 피방가서 마비노기를 즐겨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돈슨이 돈만 밝혀서 어쩔수없이 접어야했던...
열살로 다시 돌아가려면 만원내야되고
어린 캐릭이 부의 상징이었고 ㅋㅋㅋ
그런데 처음 마비노기를 접했던 그 신선함과
아름다운 맵과 BGM은 아직도 간간히 기억나게 해요
정말로 아름다웠던 가상현실이었죠
소드아트온라인과 콜라보 한건 또 첨 알았네
좋은 영상 고마워요^^
과거와 현재를 다루시는 건데 클베시절이나 키아던전밖에 없던 시절은 안 다루셨네요..ㅠ 아이리 시절 하셨다니 어쩔 수 없나... 아이리 나올 즈음 접은 저로썬 뭔가 아쉽네요 ㅠ 내가 너무 늙은건가..ㅠ
이제는 고인물들밖에 안남아 있는게임... 더이상 뉴비들이 올수가 없게된 구조가 되버린거같아요ㅠㅠㅠ 뉴비들이 시작하기에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
고등학생 시절이었나. 마비노기 덕분에 몇년간은 재미있게 살았던 것 같다.
영상 재밌네요 진지한 개그요소도 있어서 좋아요
와 왜 이걸 이제봤는지.... 진짜 추억 돋고 과거 생각 많이 나네요... 참 그땐 GM들도 유저들과 소통 많이했고 어디 버그로 끼게되면 GM이 직접와서 '헐 어떻게 들어가셨어요ㅠㅠ'등 진짜 재밌었는데......
꽉꽉 찬 영상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노답 블소도 한 번쯤 해주셨으면..
생일챙겨준 친구 대신 생일 챙겨준 게임은 있으셨군욬ㅋㅋ
반가운 영상이었습니다. 옛 생각이 나네요. 고마워요
셰익스피어 특개 세공 나약파힛...진짜 접고나서도 망할만한 사건 수두룩했지만 추억담생기고 사람 다시 많아진거보면 저력이 있는 게임이긴 함...
옛날 진짜 순수했을 때 그냥 맵 하늘만 봐도 재밌고 야금술? 빛나는 바다구경이나 뗏목, 열기구 등 타고 넓고 이쁜 맵 돌아다니면서 게임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대화하면서 퀘스트도 깨고 아이템도 얻고 하루종일 던바튼에서 대전뜨고
요리해서 나눠먹고 던전돌고..
펫 있는애들 말이랑 미믹이랑 줄줄이 태워서 같이가고 ㅎㅎ
진짜 학창시절 추억 대부분이 마비노기 였었고 가끔 bgm 찾아 듣다 울 때도 있지만
생각 날 때마다 들어가보면 뭐가 뭔지도 모르게 아이템들이 바뀌어있고 진성 혼모노들끼리 모여서는 이상한 얘기나 주고받고 있고 그 시절 친구들은 몇년 전 접속이라 떠있음..
혼자서 맵 돌아다녀봐도 예전 그 갬성도 아니라 바로 꺼버리게 됨.
다 큰 어른인 현실친구들이랑 추억 살리려 옛날게임 해봐도 어린시절 순수했던 그 감성이 다시 안나오는 듯.. 세지려면 현질 해버리고 쉽게 게임 할 수 있으니까.
그 때 몇년간 같이 게임했던 마비친구들 중 반은 오덕끼가 심해서 아직도 게임만하고 사회생활 적응 못하는 애들도 있고 어릴적 인연이라 연락도 안하지만 가끔은 그리움. 사람 서로 가려 사귀지도 않고 현실 친구나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돈 없어도 없는대로 욕심없이 게임에 빠져살던 때가
세공 나오기 전까지는 한국 RPG게임의 정점을 보여줬다고 생각함 그야말로 판타지 라이프 그 자체였으니깐
소중했던 어린 날의 추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6때부터 했는데 벌써 고3ㅜㅜㅜ마비하면서 좋은 사람 이상한 사람 엄청 많이봐서 좋은 기억도 많고 화났던 기억도 많음...영상 보니까 추억돋네여 수련한다고 계속 던전돌고 퀘스트 깨고 길원들이랑 사냥가고 나중에는 다 친해져서 현실에서도 몇번 보고 했는데 되게 그리운 게임이기도 함ㅜ
마비노기.....오픈베타부터 시작해서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네요. 기존 제작진이 안 빠져나가고 그대로 개발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죠.
정말 말이 많은 게임이지만 이 게임이 한때는 혁명 그 자체이자 초 갓겜이었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세공나오고 망한게임
블루버그 세.공.좋.아
그전에도 망소리많았음.. 항상망하는게임임
Cosmic Cat 근데 세공이 수련항목에는 도움이 큰것도사실.
하지만 전투시스템은... 절래절래
그전에는 수련이 정말 헬이라서...
세공도문제지만 재능에서 연금술 나올땐 시체을 던져놓고 새로운재ㄴ....읍읍
문성준(카드반)🐕새끼!
마비노기 한창 잘나갈 때, 이리아가 나오고 나서, 나 홀로 '지금이라도 팬 간담회 열어서 유저와 소통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었던 게 기억이 난다. 이게 당시에 생각지도 못하게 어그로를 좀 끌었는데 그 결과는 조롱 당하기 일수였고, 내 마비노기 캐릭터 닉네임까지 언급하면서 대차게 까이던 게 기억이 남. 그렇게 잘나가던 때도 유저들 사이에서 뭔가 좀 이상해지고 있다는 말이 오고 가서, 마비노기를 정말 좋아했던 나로서는 간담회를 통한 소통이 급선무라 생각했음. 하지만 유저들에게는 조롱당하고, 고객센터에 건의 접수해도 돌아오는 건 무의미한 글자들 뿐....... 그리고 나는 그 다음 해에 계정 삭제했는데... 몇년 뒤 마비노기는 점점 추락하고, 이상해지고, 어느 순간 팬과 소통하는 행사를 열고 그러더라...... 뭐 그 때 간담회를 했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 잘나가던 당시에, 유저들 사이에 이상하게 가고 있다는 말들이 오고 갔던 그 당시에 유저들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소통이라도 했다면... 어땠을지...... 현실은 결국 돌고 돌아서 유저들이 원하는 걸 해줬을 때는 이미 전성기는 훨씬 지나가 있던 상황.
마비노기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정말 재미나게 했었어요. 성당알바 해서 축포 얻고, 그거 유저한테 팔아서 돈모으고...ㅋㅋㅋ 2시간 다되가서 나오가 부르러 오기전에 던전으로 대피하고! 최근에 몇번 들어갔을 때는 무척 복잡해져서 되돌아 나오긴 했지만 아이디는 계속 유지 중이에요. 추억이 담겨있는 캐릭터라 지우기 싫음! 모바일 마비노기가 나온다던데, 기대하고 있습니당
사실 영상에서 소개된 단점들은 게임 자체의 단점이라기보다도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고, 조금이라도 안찍은 스킬이 있으면 망캐취급받는
게이머들의 풍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기도 하죠.....
요즘은 달인작이랍시고 시작하자마자 환생 반복하면서 노가다만 줄창하는 코스도 있던데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오랜만이에요 화틱님! 무려 제 인생게임 마비노기라니 설레는 마음으로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잘 봤어요 ㅎㅎ 엘프 자이언트 생길때 캐릭터만들어서 두번정도 접었다가 다시 시작해서 약 2년전까지 현질한번없이 노가다로 몇개빼고는 전부 스킬 1랭크도 찍어보고 꿈에 그리던 왕정 연금술사도 했었던 저한테는 오랜만에 추억을 돌아보는것같은 영상이었네요...ㅎㅎ 엄청 열심히해서 말도안되는 아이템들 만들고 했던거 접으면서 싹 팔고나니까 다시 접속하기는 속상해서 힘들어져버린 게임이라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다시보니 좋아요 :) 요즘 날씨 엄청 더운데 더위안먹게 조심하시구 또 좋은 영상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화틱님 ~!❤
유리 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싹 팔고 다시 접속하면 진짜 기분 이상하죠...ㅠㅠㅠ 날씨 더우니까 유리 님도 조심해요 !
마비노기 7년 플레이 했던 유저인데 옛날 마비노기의 향수때문에 들어 가는것도 이제는 너무 바뀌어서 이질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지금은 완전 고인물들만 남게된 게임이죠. 아직도 고쳐지지 않는 위치렉, 너무 현질 유도하는 키트판매, ㅈ목질, 뉴비와 굇수와의 누랩차이는 이미 몇천을 넘어선 몇만... 예전에는 야금만해도 돈이 벌렸지만 요즘은 장비가 어느정도되야 하는 수정노기 부터 돈벌수단도 적어지고.... 그래도 마비노기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와.. 마비노기.. 옛날이 진짜 그립긴해요.. 옛날엔 사람들이 던전돌면서 얘기라도 했는데 요즘은 하는모습도 드물어서 길드들어가야 사람이랑 대화하고.. 그렇지만 중간에 들어와서 친해지지도 못하고 쩝..ㅠ 옛날이 그리움..
조금만 노력해도 굇수가 되진않고 누랩 5000 까진 몇일이면 찍고 아이라의 책외에도 많은 편의가 생긴점을 적지않아 아쉽네요 옛날부터 현재 까지 즐기고있는 하이엔드 유저지만 그래도 항상 마비노기가 마비노기했다 라는걸로 위안삼으면서 패치를 받아들이고있습니다.
영상은 잘만드셨으나 마비노기에 애착을 가지시면서 플레이한 느낌은 아닌것처럼 보인달까요.. 많이 아쉬운내용이 많네요 ㅜㅜ
물론 마비노기를 영상에 담아내려면 두시간짜리 영화보다 길겠지만 ...! 영상 잘보고갑니다
위에 설명된 모든 차이점은 1세대 오타쿠와 2세대 오타쿠의 차이점으로 설명됨
1세대 오타쿠들이 현실을 기반한 판타지에 매력을 느낀다면
2세대 오타쿠들은 1세대 오타쿠컬쳐에 기반한 판타지에 매력을 느낌...
다시말해 현실감각이 조또없고 가상매체에 빠져사는 애들
2세대라고 하지만 1세대 중에 중증인 놈들은
자연스레 2세대로 넘어가 대장자리 해먹는 일이 많음
이래서 특정 서브컬쳐가 유의미한 족적을 남긴 경우
그걸 즐기며 자란 세대는 십중팔구 오리지널을 넘지 못하고 얕은 아류작만 양산하다 끝나곤 함
와.......핵과거와 핵최근 영상들이네요
케라우노스가 유투브에 벌써...!!
2005년전에 처음마비노기나왔을때했었는데 그때 고딩때하던 그감성...팔라딘퀘스트한다고 섭사람들다같이몰려다니던추억이 돋네요
처음 팔라딘 변신하던때의감동이란 ㅠ 정말그때는 맨날 나무보면때리고 마을광장에서채팅으로수다떨고 알바뛰던추억 그리고 서큐버스옷벗겨지는거보고충격먹었던기억새록새록남니다 ㅎㅎ
마비노기..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던 게임이죠.길드에서 만나서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사는사람들도 있고.벌써 현세를 떠나 소울스트림으로 떠난 형님도 있고.얼마전에 아이를 낳았다고 연락오는 친구도있고.바에서 술먹다 추억팔이하다 티르코네일 은행앞에서 맨날 떠들던 사람을 만나질않나.던바튼에서 마족스크롤 사기당한 친구가 경찰이 되었고.15년전 퍼거스같은 사람은 안되겠다고 했던 친구는 대머리가 되었고.케오섬에서 자주보던 그친구는 라멘집 사장님이 되었습니다.게임은 또다른 세상이고 가장가까운 소통창구였던거 같네요..대학교1학년..시작 그리고 지금은 서른다섯 아재가 되었네요.아직 접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들어가보고 있습니다.화틱님 덕에 여러가지 옛날추억팔이하면서 친구랑 보드카나 한잔 해야겠네요.감사합니다.
마비노기.. 그냥 꿈을꾼듯해... 희뿌연 안개속에서... 모닥불쬐며... 양들 울음소리들으며.. 가끔 이슬비가 내리고 음~
20대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던 게임ㅜ 이제는 30초가 되어서 겜을 잘 안하지만..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 게임ㅜㅜ.그립네
퍼거스는 마비노기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유명하죠.
대한민국 게임계에 한 획을 그은 상당한 게임임에는 분명합니다.
지금도 사실 플레이중인데요, 예전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맛도 있어 재미있게 즐기는 중!
그리고 역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감성은 여전합니다 ㅎㅎ
고등학교 시절때 마비노기 개발자(프로그래머)였던 분의 교수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개발자보다는 스토리 짜는사람이 대단했다. 나는 한게 거의 없었다 라고 말씀하셨고 스토리가 대단하다는 말씀에 공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겜알못 패치와 컨텐츠때문에 복귀했다가 바로 접은 게임이지만
그래서 더더욱 마비노기 모바일이 기다려지네요 옛날의 그 느낌을 다시 받을수있을거같아요
그래픽은 언제 바뀌었는지도 모르겠지만...
나오 그림체는 맨 처음 버전이 가장 이뻤습니다.
아이러니한게 이걸보고 다시 하고 싶어져 복귀한 유저입니다 다시봐도 재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크 감사합니다 ㅠㅠ 뿌듯쓰...
참 좋은 추억의 겜이지요.
무료화 1~2년후 처음 시작한 유저인데..
그 편의성 업데이트와 현질없이는 크기힘들게 되어감을 느끼곤 접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공이 아주 컸죠..
군대가기전 두 캐릭을 윈드밀1랭 제련 1랭 야금 3~4랭 목공 1랭까지도 올렸으나
전역하고 복귀할때쯔음 다이나믹 패치로 윈드밀의 중요성도 하락하기도 했고,
여러가지 수련치 배가 효과로
누구나 4배 8배로 올리니 누구나 고랭크가 되고
환생도 편의가 제공되니 영상에서처럼 처음과 달리 누구나 굇수가 되었죠.
열심히 하던 어린 저는 상대적 박탈감이 좀 컸던거 같네요.
그렇게 힘들고 지긋지긋하게 좀비와 해변을 몇날 며칠을 돌아다녔는데..
새로오신분들은 저보다 빨리 성장하시고..
굇수분들은 현질로 더더욱 멀어지니 이거뭐.. ㅎㅎㅎ
그래도 그당시 같이 놀던 사람들이 그리워지는건 사실이에요.. 아직까지 닉을 기억하는분들도 있는데
그분들 현실에서 잘 지내고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영전도 해주시면 정말 재밌을거같아요!!
상당히 재미있더라 구요.
그립습니다 마비노기 ㅠ
브금이 안나와서 살짝 아쉽네요 정말 그때의 몽환적인 그래픽과 빠져드는 스토리 인게임 컷신과 날씨변화 노을지는 던바튼 티르코네일 등등 장면장면마다의 브금덕분에 분노하고 행복하고 슬퍼하고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고 그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