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때쯤부터 10살이 되었으니, 애들에게 밥하기, 라면 끓이기, 계란후라이 하기 정도를 가르쳤다. 혹시모를 어떤때를 대비해서... 꽤나 재미지고, 책임감 있게 잘 한다. 방학중 어떤때는, 저녁밥을 애들에게 하라고 시켜놓고 퇴근해 오면 따뜻한 밥냄새가 , 더 따뜻한 집을 이이들이 만들어 놓기도 한다. 설겆이도 물론 잘 한다. 주방도구 구매하면서 이것저것 보다가 작고 예쁜 칼세트가 있기에, 중국에 두 세트 조달해 봤다. 아카시아 나무란다. 엄청 좋아하며, 요리를 시작한 지아. 계란볶음밥. 채칼도 싸길레 한번 사봤다. 내가 쓸물건은 아닌듯하여 지아에게 쿨하게 양도했다. 지 젖병도 못들던 때가 엊그제인데, 이젠 직접 요리를 해서 저녁을 준비할 만큼 컷네.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자라는구나. 아빠와 딸의 케미가 좋아,, 좋아
ㅎㅎ 귀엽네용!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쇼핑하다가 예쁜 칼 세트가 있어 사줬더니, 이리 좋아하네요. ㅎㅎ
3학년때쯤부터 10살이 되었으니,
애들에게
밥하기, 라면 끓이기, 계란후라이 하기 정도를 가르쳤다.
혹시모를 어떤때를 대비해서...
꽤나 재미지고, 책임감 있게 잘 한다.
방학중 어떤때는,
저녁밥을 애들에게 하라고 시켜놓고 퇴근해 오면
따뜻한 밥냄새가 ,
더 따뜻한 집을 이이들이 만들어 놓기도 한다.
설겆이도 물론 잘 한다.
주방도구 구매하면서
이것저것 보다가
작고 예쁜 칼세트가 있기에,
중국에 두 세트 조달해 봤다.
아카시아 나무란다.
엄청 좋아하며, 요리를 시작한 지아.
계란볶음밥.
채칼도 싸길레 한번 사봤다.
내가 쓸물건은 아닌듯하여 지아에게 쿨하게 양도했다.
지 젖병도 못들던 때가 엊그제인데,
이젠 직접 요리를 해서 저녁을 준비할 만큼 컷네.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자라는구나.
아빠와 딸의 케미가 좋아,, 좋아
나왜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