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 서울국제가요제 참여를 시작으로 89년까지 5회나 방문했던 '소녀대(少女隊)'는 당시 학생들에게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았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경쾌한 리듬의 노래와 발랄한 율동, 세련된 무대매너와 의상등은 곧 그녀들에게 빠져들게 되었고 토모의 당시 나이는 72년생으로 또래 중딩소녀의 등장이 참 신기하게 느껴졌다. 88년 발매되었던 'korea' 앨범을 구입후 독서실 다니면서 지겹게 들었던 기억이 난다. (Johnny Angel, Daydream Believer 특히 좋아했던..)
저의 사춘기를 지배했던 최강소녀들의 풋풋한 모습을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ㅠ 어릴때 일본 다녀오시는 친구 아버님께 부탁드려 페파민트 원더랜드 테입받아들고 미친듯이 빠져있던 때가 선명하게 되살아나네요ㅜㅜ 그땐 레이코 광팬이었었는데 이젠 토모의 귀여움이 아련하게 느껴지네요ㅠ 귀중한 영상편집 공유해주신 빅토리님 감사드립니다 🙇♂️🙇♀️🙇
86년 서울국제가요제 참여를 시작으로 89년까지 5회나 방문했던 '소녀대(少女隊)'는 당시 학생들에게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았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경쾌한 리듬의 노래와 발랄한 율동, 세련된 무대매너와 의상등은 곧 그녀들에게 빠져들게 되었고 토모의 당시 나이는 72년생으로 또래 중딩소녀의 등장이 참 신기하게 느껴졌다. 88년 발매되었던 'korea' 앨범을 구입후 독서실 다니면서 지겹게 들었던 기억이 난다. (Johnny Angel, Daydream Believer 특히 좋아했던..)
저의 사춘기를 지배했던 최강소녀들의 풋풋한 모습을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ㅠ
어릴때 일본 다녀오시는 친구 아버님께 부탁드려 페파민트 원더랜드 테입받아들고 미친듯이 빠져있던 때가 선명하게 되살아나네요ㅜㅜ
그땐 레이코 광팬이었었는데 이젠 토모의 귀여움이 아련하게 느껴지네요ㅠ
귀중한 영상편집 공유해주신 빅토리님 감사드립니다 🙇♂️🙇♀️🙇
저는 이시잘에 밭으로 끌려 다니며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왔죠
정말 이노래 좋아했는데요. 다시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때 소녀대의 패션을 보고 충격먹었죠. 정말 잘나가던 일본의 패션수준에ㅠ놀랐죠
한 세대가 지나 이제 격세지감이네요 세상이 바뀌어 우리 젊은이들의 패션을 일본서 따라 한다니
Good version of the song.
일본그룹이 이런 보석들을 아끼구 사랑했으면 진짜 아시아에서 음악계는 쥐락펴락했을텐데 ㅋㅋㅋ 아 그런데 보면볼수록 매력개쩌네
어릴적 LP로 많이 들었는데~~~^^
60년대 발라드 팝송을 저렇듯 아이돌 세대들이 받아들일만한 사운드로 승화시켰다는점이 충격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