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하늘의 아버지, 서울모테트합창단 | G. F. Händel-Heavenly Father(Largo), Seoul Motet Choir | 코로나19위로의노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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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하늘의 아버지
    헨델
    Heavenly Father(Largo)
    G. F. Händel
    서울모테트합창단
    코로나19 위로의노래 2
    Seoul Motet Choir
    Covid19 Song of Comfort 2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에서 주를 찬송 하리이다.
    (시편 22편 3절, 22절)
    찬송과 교회음악의 가치를 생각할 때 이보다 더 은혜가 되고 감사한 말씀이 있을까 생각이 드는 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총을 깨달은 주의 백성들이 삶의 고백으로서 드리는 찬송이 하나님께서 거처하시는 집이 되고 하나님께서 그곳을 가장 편안히 느끼시고 기뻐하시고 가장 위대한 역사를 이루시는 그런 곳이 된다는 것이니 얼마나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말씀인지요?
    아시다시피 시편 22편은 구원자로 오실 메시아가 장차 당할 고난을 구체적으로 예언하는 시편입니다.
    그 고통스런 한 구절 한 구절 사이에 주의 백성들에게 베푸신 여호와 하나님의 은총을 상기시키며 성경 어디에도 찾기 힘든 표현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구절이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 즉 신성을 가장 적절히 온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찬송(음악)임을 다시 한번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헨델의 '하늘의 아버지'(Largo)는 원래 교회음악으로 작곡된 곡이 아니고 헨델이 평생에 성공을 위해 힘썼던 오페라 아리아임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때로는 가장 화려함을 갖고 있고 때로는 초절정의 단순함으로 표현되는 바로크음악 중에 바흐와 헨델의 느린 곡들이 주는 우아하고 고상함의 최상을 느끼게 해 주는 곡들이 많은데 이 곡 또한 그러한 느낌의 대표적인 곡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곡조에 우리말 가사도 너무도 적절히 붙여서 이 곡을 연주할 때마다 지휘하고 노래하는 연주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 그런 찬송입니다.
    하늘의 아버지
    거룩하고 거룩하신 주
    주님은 전능하사
    우리의 모든 것 숨김없이 아시매 고합니다
    아버지여 우리 기도
    들어 주옵소서
    능력의 주시여 나의 믿음 도우소서
    내 영혼 불타고 마음은 즐거워
    주 하나님 놀라운 역사를 온 세계에
    오 하나님, 하나님 거룩한 그 이름 전하오리
    오 나의 주여
    오 하나님, 하나님 거룩한 그 이름 전하오리
    듣는 모든 분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최초 게시일 20200909
    수정 게시일 20210307
    서울모테트합창단 지휘자 박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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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모테트합창단
    Seoul Motet Choir
    코로나19 위로의 노래
    Covid19 Song of Com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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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아버지
    Heavenly Father
    헨델
    G. F. Händel
    지휘 | 박치용
    피아노 | 이수경
    Conducted by Chee-Yong Park
    Piano Soo-Kyung Lee
    녹화장소 : 청란교회
    녹화날짜 : 2020.7.21-22
    영상촬영,편집 : 담음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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