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제말이요! 일산아줌마입니다. 제가 회사다니면서 수학공부태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수학공부하는 이유를 깨달았던 계기가 생각하는 힘이 단련되지 않아 시키는 거 이상 할 줄 모르는 분들을 보면서였어요. 제가 하던 일이 업무별 각 단계의 리스크에 대한 관리방법이 적절하게 디자인됐고 운영되는지 확인하는 거였는데, 직원들 인터뷰할 때 ’왜 이 방법으로 관리하는지‘ 물어보면 꽤 많이 돌아오는 답, ’전임자가 그렇게 했어요‘..저 말 들을때마다 학생때 수학공부하면서 이유 생각안하고 문제 푸는 방법만 공부하면 저렇구나 싶고 그러니 어케어케 좋은 대학 나와 회사와도 시키는 일 이상 못하고 환경이 조금만 바뀌면 멘붕에 남탓하는구나 싶어 너무 안타까웠어요.. 게다가 시키는 거 잘하는 거는 쉬운가? 그거 사실 화자와 청자의 엄청난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센스가 있어야 함. 시키는 거 잘하면 다들 백종원처럼 요리하게요? 교과수학 공부하는 이유를 무슨 수학자 양성이라고 착각하고 일단 점수라도 얻자 하는데, 수학자 양성은 적성 맞는 애들이 전공으로 선택하면 그 이후이고, 교과수학은 생각하는 힘 기르고 그 힘으로 문제해결하는 힘 기르는게 목적인데.. 그래야 사회 나와서 그 힘 써먹고 이용당할 위험에서 자기를 구하는데..😢 학교체육이 올림픽메달 따려고 공부하는 게 아닌거처럼요.. 선생님, 응원합니다!!!
놀랍게도(?) 체스에서도 완벽히 똑같은 현상이 만연합니다. 사람들이 초반 몇 수를 그냥 외웁니다...그게 왜 좋은 건지는 알려고 하지도 않고, 당장 그 초반을 넘겨야 하니까 그냥 인공지능 보고 수를 외우는데, 그게 모든 수를 다 외울 수는 없다 보니 필연적으로 상대가 내가 모르는 수를 두게 됩니다. 그런데 좋은 수가 왜 좋은 수인지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모르는 수에 대한 좋은 대응은 절대로 생각해 낼 수 없고, 결국 상대의 그 수가 안 좋은 수이더라도 그걸 대응하지 못해서 집니다. 그러면서 "상대가 내가 배운 대로 안 해준다"라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죠. 수학 공부할 때도 문제 유형만 대뜸 외우다 시험 망치고 나서 "내가 공부한 유형이 안 나왔다"라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는 것과 같죠...어느 쪽이든 그 이유를 생각하지 못하고 결론만 외우면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사람 말을 무작정 따라하는 앵무새와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19살입니다 5월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수1수2 공부하고있습니다 다른과목도 엉망입니다 상황이 상황이고 급한 마음에 겨울방학도 이거하느라 저거하느라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학교갔습니다 쉬지않고 잠을 줄여가며 공부해도 모자를것같은데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남은 시간동안 할수있을까 걱정만 떠오릅니다 주변 친구들에 비해 뒤처지고 있는게 느껴지고 하루하루가 절망스럽고 힘듭니다 그래도 이 영상 보고 긍정적인 태도 할 수 있다는 태도 그런 마음가짐 가지고 가보겠습니다 정말 19년 평생 살면서 가장 힘든 싸움이 될것같습니다
사고의 확장성이 생기려면 있는 건 다 알아야 해요.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그 말씀과 연결해서, 알아야 설명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적절하게 적용할 수도 조합할 수도 있습니다. 수학 쓸데 없다고 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현상을 문제화 시키고, 문제를 단계별로 구성하고 각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나열하고 이중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아 적용하고, 잘못 적용했다면 다시 되돌아가서 다른 방법으로 해보고 등등 모든 사고와 행동의 구조화에 수학은 굉장히 유용한 학문입니다. 단지 언어가 한글이나 영어가 아니라 숫자와 기호일 뿐.
어렸을 때부터 수학, 과학을 좋아하고 탐구하는 것을 좋아해서 수학을 공부할 때, 나만의 법칙을 만들어서 외우고는 했습니다. (사실 단순 암기력이 너무 안 좋아서,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으면 외워지지가 않아서) 가령 삼각함수에서 곱을 합차로 바꾸는 공식에서, 왜 곱에서 sin cos의 종류가 같으면 cos 다르면 sin으로 바뀌고 뒤에가 sin이면 앞에 부호가 - cos이면 부호가 + 인지 이런 패턴을 발견하고, 좀 더 실력이 늘었을떄 그걸 스스로 증명하고 '내 예측이 맞았어!!' 하는 그 쾌감, 스스로 탐구하고, 그걸 수학적 언어를 사용하여 논리적으로 기술 할 수 있다는게 수학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진로로 고민할때, 아무런 고민없이 이과에 수학과에 지금도 관련직종에서 일을 하고있고,지금도 수학에대한 열정이 남아있어서 유튭에서 수학관련 영상을 자주 봅니다. 유튜브에 양질의 수학 컨텐츠와 강의가 넘쳐남에도, 소위 대세 라고하는것들이 소위 n축이나 거리곱이나 뭐 이런것들을 많이 아는것이 주류가 되고있고, 수학적인 탐구가 빠져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수학, 철학, 인문학등 고대부터 발전해온 이러한 순수학문의 본질은 '알려고 하는 태도' 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이 어떠한 구조로 되어있는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그 의문을 품고 납득 가능한 설명을 찾는 과정이지요. 하지만 현대인들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어떠한 정보가 주어졌을때 그것이 참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에 대하여 더 이상 생각하려 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현대인들은 두려워 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타인에 대한 두려움, 그로 인한 혐오... 그러나, 두려움의 본질은 무지 입니다. 내가 모르기 떄문에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알고있는 것이 왜 그런지 인지하고 있으며 타인, 혹은 타인이 하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그것을 듣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분쟁과 갈등을 해결하며, 모두에게 행복한 길로 나아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얘기한 그런사람과 결혼하면 안된다, 그런사람은 성공하지 못하며 성공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은 그런 뜻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선함과 악함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선악과는 인간의 호기심과 선하고 악함,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능에 충실하게 사는것은 동물에 가까운 삶을 사는것이며, 호기심과 알고자 하는 노력이야 말로 인간 다운 삶,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삶의 방향을 쫓는 시대가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자신이 되길 희망하며, 많은 수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수학의 본질'을 깨닫기를 바래봅니다.
학생들 성적만 올려주려는 게 아니라 인생까지 구원해주시려는 참 스승님... 저는 진짜 인강 하나도 안 듣고 50일 수학부터 시작해서 승제쌤이 증명해보라는 거 다 하면서 강의 완강하고 지금 수능 수학까지 독학하고 있는데 수학이 진심으로 재밌어요.. 학생 때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수학이었는데.. 직장인이라 집에 돌아오면 너무 피곤한 날도 있는데 수학만 공부하면 절대 졸지 않아요 ㅠ 존경하는 정승제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학생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이번에 초등학교 4학년 각도 부분 서술형 평가에 삼각형이 180인 이유가 나왔어요. 아이들이 틀려서 깜짝 놀랐는데 저도 이건 배운적이 없었거든요...그걸 애들이 어떻게 알아??했는데.... 선생님이 이 말씀하셔서. . . 집중해서 들었어요. 이번 중간고사를 본 고1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거든요~~!!
문해력을 키워서 소통을 잘 하도록 노력 해보아야겠습니다~ 선생님이 겪으신 경험을 통한 통찰을 이 유튜브 영상 하나로 볼 수 있다니 ㅠ ㅡ ㅠ 너무 행운입니다. 생선님이 남겨주신 인생에 도움이 될 말씀들 새겨듣겠습니다. 생선님도 정말 건강하시고 꼭 행복하세요. 생선님 저 이투스 강의 결재했습니당 ㅠ ㅠ 확통 화이팅. 저도 심리학 공부하면서 시험만 통과하자 이런 생각으로 이론 암기에만 급급해서 잠시 생각을 해보는 경험을 잊었었습니다. 결론을 외우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꼭 진심으로 공부해서 제가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 필요한 분들께 꼭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거에요. 생선님 이러한 깨닳음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맞아요! 당연한 것에 대한 의구심이 중요하죠. 수학뿐만 물리(4 대 역학), 천체 물리, 화학 등 학술적 내용들은 모두 당연한 것에 대한 의구심에서 시작했죠. 예컨데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그리고 캐플러 법칙에서 만유인력으로 그리고 뉴턴 역학에서 상대성 이론으로 발전하기까지 당연한 것에 대한 질문들에서 시작했죠. 심지어 평면 상에서 삼각형 내각의 합에 매몰되어있을때 리만 형이 곡면에서 삼각형을 떠올린거 보면 생각에 생각을 더해야만 발전한다고 봐요. 물론 리만 형은 범접할 수 없는 수학자이지만... 저도 논문 공부할때 진짜 왜 수식이 이렇게 되고 공학적으로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몇일 동안 고민하고 답을 찾게 되요. 뭐 프로젝트 할 때도 데이터가 물리적으로 맞는지도 체크하구요. 생각에 생각 이거 훈련이 필요하고 쉽게 얻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제 생각엔 교육이라 함은 학생들의 생각하는 훈련을 배양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등급 낮으면 어떻습니까. 사고 능력이 양성되면 어디든 가서 잘 할텐데.
소름돋게 공감됩니다 신규랑 일해도 단지 그 친구가 모르는 걸 탓하지 않아요 알려줘도, 직접 메모해서 빨간별 파란별 형광펜 그려줬는데 그 메모 쓰레기통에서 발견했을 때 슬펐네요..넌 안 되겠구나 라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올라와서..저부터 잘해야겠지만 잠시 그 친구가 생각났네요
저는 고등학교 물리교사고 담임인데 항상 너무 답답해요ㅠㅠ 학생들이 수학에서 개념을 소중히 하고 디테일을 살리고 제발 좀 이해를 했으면 좋겠는데 교과서를 몇바퀴 돌렸느니 이딴 소리만 하고 정적분 다 뗐다는 애들이 정적분이 뭐냐 이런거 물어보면 전혀 대답을 못해요. 문제 풀기 전에 개념부터 확실히 하라고 아무리 강조를 해도 고쳐지질 않아요ㅠㅠㅠ
학생일때 많은 선생님, 심지어 우리 오빠가 나랑 얘기할때 영상에 선생님처럼 참~ 저를 답답해서 딱 이 짜증톤이였는데 어른이 되고 아이를 키워보니 이유야 어쨌든 정말 진심으로 알려주고싶어서 내가 이톤으로 애한테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진심이 느껴집니다 ㅠㅠ 어릴때 이런 가르침이 무슨말인지 알아듣는 지혜가 없었네요
유튜브 어느 게시물에서 자기이름 한자로 쓸수있는게 상식이냐 아니냐로 설문조사했더니 상식이 아니다 가 과반수가 넘더라 ㅋㅋ 한자 필요없다부터 요즘세상에 무슨 한자냐 부터 중국인이냐 소리까지 별소리가 다 나오던데 그런거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고 공부잘한다 이런소리 나오는데 딱 똑같네 아니 오히려 이게 더 심각하지 ㅋㅋ "자기이름의 뜻도 모르고 쓸줄도 모르고 궁금해 하지도 않는 사람이 과연 공부를 잘할수 있을까?" 와 같은 맥락임 ㅋㅋㅋ
이건 수학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듯... 진짜 살 수록 저 말이 공감이 되요. 명료하게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세상은 눈으로 보이는 수치에 집착하고 그것이 전부인양 이야기 하는데, 이렇게 말하는 게 쉽고 듣고 이해하기도 쉬워서 그런 거 같아요. 진짜 실력은 본질적인 것에 접근하려는 태도인 것 같아요. 어느 분야이든.
"내각의 합이 180도가 아닐 수 있는 경우"처럼 '학교 상식'이 반전되는 경험이 그런 관심을 부르는 방법 중 하나다 싶어요. (삼각형 내각 문제가 궁금하시다면 김용국ㆍ김용운 교수님의 '재미있는 수학여행' 4권이 비교적 읽을만한 저서입니다.) 방정식이 미지수를 푸는 수단이 아니라 계산을 돕는 수단일 수 있다? 이항이 항을 들었다 옮기는 게 아니라 덧셈/뺄셈의 결과다? (이건 정승제 선생님 다른 영상서도 다뤘죠) 등등 으레 이거겠거니 싶던 게 깨지면서 그런 태도의 자양분이 된다고 봅니다.
56세 중3학부모예요 선생님 말씀..너무 와닿아요 저역시 태도의 문제로 좋은회사 취직해서도 (내능력이아님) 여기얼마 안다닐껀데 하고 회사서 원하는 자격증도 안따고 심드렁하게 회사생활했네요 근데 이나이까지 다니다보니 너무 후회돼요 태도..의문제 너무 와닿아요 샘 말씀대로만 일단 해보세요 진짜.제발이요.
현재 30대 중반입니다. 제가 중학교때 혹은 고등학교때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생각이 선생님 영상을 볼때마다 듭니다. 수학은 사고하는 과목이라 생각했는데, 제 학창시절 주변 어른들에 의해 늘 외워야했고 를 틀어막고 빠른 답과 성적을 원햤습니다. 하나를 제대로 알고 싶어도 시간을 가지지 못했고, 지금에와서는 내가 나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어도 괜찮았는데 그런 말을 해주는 어른이 없었던 게, 미처 몰랐던 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지금 제 아이에게는 훗날 수학이 얼마나 재밌는 과목인지 혼자 사고하고 또 사고하고 해결해나가는 힘의 시간을 충분히 주고 싶어요. 진도만 빼고 성적만 올리는 수학이 아니라, 사고 그 자체 를 묻고 논리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시간과 지지를 줄거에요 선생님의 마음처럼요
그러기에는 학교수업시간에 배우는 양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다양한 모의고사 문제들이 있어요. 하나의 원리를 어느정도까지 자세히 알고 있는지는 결국 문제를 풀어봐서 본인의 이해 정도를 가늠할 수 있어요. 이해도만 측정하는 문제만 주어진다면야 좋겠지만 오늘날 전국연합모의고사나 수능문제들은 제한된 시간내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이는 달리기로 비유하자면 무조건 빨리 달리기를 원하는 것이지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달리는 기쁨을 느끼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을 강요합니다.
수학적 사고가… 그렇게 쉽게 길러질까 싶어요. 고등학교 3년정도 다니는데 그렇게 긴 시간인가 싶기도 하고… 더군다나 수능이라는게 결론만 보는 시험이 있으니까요.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는 알겠습니다만 아이들이 과연 이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다만 저는 말씀이 도움이 됩니다.37살에 미혼이고 이제 딱히 할게 없거든요.
맞습니다. 이미 고등학생이면 늦어요. ㅎ 사고력 향상은 한 문제를 오래 생각해보는게 필수인데, 수능과 내신, 그리고 다른 과목. 생각할 시간이 부족하죠. 사고훈련에 3000시간 투자를 한다해도 기본기 정도 갖춤. 매일 3시간 3년 해도 1000시간. 정승제 쌤도 거의 불가능한 것을 말씀하시고 있죠.
중학교 때, 선행해야한다면서 5시부터 10시까지 학원 뺑뻉이, 주말에도 주말반 뺑뺑이 돌면서 수학(상), (하), 1,2,미적까지 3번씩 정석으로 돌렸던 사람인데요. 그냥 혼자만의 시간도 즐기고 싶고, 편히 쉬고 싶은 마음에 답안지 베껴가면서 답안지 외워서 앞에 나가 풀고 그랬어요. 수학적 고민을 싫어하진 않았지만, 그냥 수학 공부가 싫어져서 점수 쭉쭉 떨어졌는데 담임선생님이던 선생님께 생선님 하신 말씀 똑같이 들어서 그때부터 정신줄 잡고 3년 버텨 수능쳤고 3점짜리 하나 틀려 인서울 소재 상위권 공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진짜 마음 고쳐잡고, 개념과 원리 하나하나에 관심가지고 왜 이럴까 생각하면서 정리하기 시작하니 한번도 재밌다고 생각해본적 없던 고등수학이 재밌어졌어요. 재미었어야 하는게 아니고, 관심가지면 가까워지는거고 그렇게 하다보면 재미도 생기더라구요. 시작은 내가 마음을 바꾸고 가까워지려고 노력해야하는거였습니다. 원래부터 알고 있던 거지만 요즘 하는 일이 안풀려서 뭐가 문제인지 몰랐는데 생선님 말씀 듣고 다시 되새기고 갑니다 ㅎㅎ
선생님 말씀 참 좋아하지만 모두가 최선의 최고의 노력을 하며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며 살기는 힘듭니다.. 최선의 나를 찾아라 저도 동의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지만… 많은 학생들 그리고 성인들도 그렇게 살고 싶진 않아 해요. 적당한 행복과 편안함 힘든 것은 살짝 피하거나 무시하고 사는 삶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봅니다. 선생님의 생각에 저 개인은 동의하지만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는 사람들의 행복도가 떨어져 출산율도 떨어지고 하는 거 같아요. 선생님께서도 자신의 많은 생각의 기반 그리고 말하는 습관 태도 등에 사교육 1타 강사인 자신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많이 부탁드립니다.
고등학생때는 정승제처럼 공부하는거 되게 미련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결국은 돌고 돌아 정승제처럼 하는게 맞더라 뭐든지.. 일이든 뭐든 남들 시키는거 그대로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면 결국 살아남지를 못함 내가 쉽고 빠르게 하는 일은 남들도 그렇거든.. 결국 끝에는 본인 스스로 사고해서 일을 해결하는 사람이 성장하고 올라가더라고
40대인 여성입니다^^ 한번씩 강의 들으며 제 인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생선님이 말씀하시는 태도, 마인드에 대해 되새깁니다. 정말 수강생에게 필요한 얘기이기도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얘기를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의 필수 조건은 태도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세상을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하는지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승제튜브] 정승제 공식 유튜브 채널](http://yt3.ggpht.com/ytc/AIdro_kGVg8oxEZOLq_puTNwBQZOXyq2ideb7VZEY_49xTgI7yE=s48-c-k-c0x00ffffff-no-rj)
![[#유퀴즈온더블럭] 일타 강사 정승제 생선님도 수학 점수 반타작이던 시절이 있었다?!💥 중1 때 얻은 깨달음으로 졸업 때까지 만점만 받은 비결](http://i.ytimg.com/vi/op0reIIl-OE/mqdefault.jpg)
학생들은 안보고 어른들만 볼거같음. 나이들수록 선생님 말이 더 잘 이해가됨.
선생님말을 잘 들었으면 하...내가 이러고있지않지
어른도 본인들이 저렇게 안 산 사람이 80이니까 봐야함.
이거 마따
ㅇㅈ 학생들은 절대로 이해 못함 ㅋㅋㅋ
뜨끔
가벙 끈 긴 사람인데…이거 진리임.. 고등학교 공부는 태도를 배우는 것임… 지식이 아님
동감 덧붙이자면 공부하는 태도를 넘어서 선생님이라는 어른을 대하는 태도와 사회생활, 그리고 수업시간에 지루한 그 시간을 참는 훈련 등등 공부이외에 자기도 모르게 배우는 사회 경험들이 포함됨
지식도 습득하는것도맞긴해요 머리에 배경지식들이 잇어야 훗날 융합적사고가되는거라서
우와.. 제말이요! 일산아줌마입니다. 제가 회사다니면서 수학공부태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수학공부하는 이유를 깨달았던 계기가 생각하는 힘이 단련되지 않아 시키는 거 이상 할 줄 모르는 분들을 보면서였어요.
제가 하던 일이 업무별 각 단계의 리스크에 대한 관리방법이 적절하게 디자인됐고 운영되는지 확인하는 거였는데,
직원들 인터뷰할 때 ’왜 이 방법으로 관리하는지‘ 물어보면 꽤 많이 돌아오는 답, ’전임자가 그렇게 했어요‘..저 말 들을때마다 학생때 수학공부하면서 이유 생각안하고 문제 푸는 방법만 공부하면 저렇구나 싶고 그러니 어케어케 좋은 대학 나와 회사와도 시키는 일 이상 못하고 환경이 조금만 바뀌면 멘붕에 남탓하는구나 싶어 너무 안타까웠어요..
게다가 시키는 거 잘하는 거는 쉬운가? 그거 사실 화자와 청자의 엄청난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센스가 있어야 함. 시키는 거 잘하면 다들 백종원처럼 요리하게요?
교과수학 공부하는 이유를 무슨 수학자 양성이라고 착각하고 일단 점수라도 얻자 하는데, 수학자 양성은 적성 맞는 애들이 전공으로 선택하면 그 이후이고, 교과수학은 생각하는 힘 기르고 그 힘으로 문제해결하는 힘 기르는게 목적인데.. 그래야 사회 나와서 그 힘 써먹고 이용당할 위험에서 자기를 구하는데..😢
학교체육이 올림픽메달 따려고 공부하는 게 아닌거처럼요..
선생님, 응원합니다!!!
수학을 배우고 학습하는 이유.. 학생, 부모, 심지어 교사들까지도 이걸 모르는게 태반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사회분위기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 개선은 요원해 보입니다. 그 과정을 다 거친 부모들 조차 애들을 가르치는게 아닌 좋은 직업군의 사람으로 만들어 내려니 사교육과 편법이 성행하는것 같아요😢
와 진짜 공감..
일단 대학부터 보내놓자는 마인드의 부모 때문에 애들이 조바심에 그런 위험감수를 못하는거죠 뭐...
결국 어른들 잘못
어머~진짜 구구절절 맞는 말
진짜 너무너무 맞는말.. 태도가 제일 중요합니다.. - 36세 회사원
캬 이 엄청난 인생조언을 어린 친구들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불어 이런 마인드를 가진 자녀를 키울 수만 있다면...ㅠ
놀랍게도(?) 체스에서도 완벽히 똑같은 현상이 만연합니다.
사람들이 초반 몇 수를 그냥 외웁니다...그게 왜 좋은 건지는 알려고 하지도 않고, 당장 그 초반을 넘겨야 하니까 그냥 인공지능 보고 수를 외우는데, 그게 모든 수를 다 외울 수는 없다 보니 필연적으로 상대가 내가 모르는 수를 두게 됩니다. 그런데 좋은 수가 왜 좋은 수인지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모르는 수에 대한 좋은 대응은 절대로 생각해 낼 수 없고, 결국 상대의 그 수가 안 좋은 수이더라도 그걸 대응하지 못해서 집니다. 그러면서 "상대가 내가 배운 대로 안 해준다"라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죠.
수학 공부할 때도 문제 유형만 대뜸 외우다 시험 망치고 나서 "내가 공부한 유형이 안 나왔다"라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는 것과 같죠...어느 쪽이든 그 이유를 생각하지 못하고 결론만 외우면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사람 말을 무작정 따라하는 앵무새와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오 저 체스하는데 진짜 맞아요 오히려 이탈리안 게임 투 나잇 디팬스에서 Ng5했을 때 Bc5 트랙슬러 카운터어택 같은거 하면 오히려 상대방이 잘 못해요 ㅋㅋ
왜 이곳에...아..수학...
이래서 본질을 깨닫는 게 분야를 막론하고 중요한 거 같아요.
체스 그마급 고수들도 잘모르는 오프닝에 10수안에도끝나는일이 간혹가다잇죠
19살입니다 5월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수1수2 공부하고있습니다 다른과목도 엉망입니다 상황이 상황이고 급한 마음에 겨울방학도 이거하느라 저거하느라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학교갔습니다 쉬지않고 잠을 줄여가며 공부해도 모자를것같은데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남은 시간동안 할수있을까 걱정만 떠오릅니다 주변 친구들에 비해 뒤처지고 있는게 느껴지고 하루하루가 절망스럽고 힘듭니다 그래도 이 영상 보고 긍정적인 태도 할 수 있다는 태도 그런 마음가짐 가지고 가보겠습니다 정말 19년 평생 살면서 가장 힘든 싸움이 될것같습니다
힘내세요 늦지않았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남은기간 뒤집을수있습니다.
힘들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파이팅!! 할 수 있어요!
급하다고 바늘 허리에 실 매서 쓸 수는 없어요. 기본을 차분히 익히시고, 그 뒤에 (조금 늦더라도) 다음 단계로 이어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력하는 자세와 마인드가 재산인걸 언젠가는 알게될거에요ㅎㅎ
수험생은 수능이 끝인것처럼 느껴지겠지만 끝은 보이지 않을정도로 기니, 하고자하는 방향과 최선을 다하는것만 잊지않으면 언젠가 보답은 반드시 옵니다.
화이팅
0:55 진짜 레알이다... 문해력 떨어지는 사람이랑 대화하면 진짜 너무 화나던데 줘 패고 싶다니까
댓글보면 화딱지남 ㅋㅋㅋㅋ 일부러 그런건지 아닌지 표정조차 볼 수 없으니까 판단이 안됨… 근데 우리나라대통령보고 아 우리나라 대다수가 그렇구나 내가 최소한 상위 50%안에는 드는수준의 사람이구나 자존감 급상승 ㅋㅋㅋㅋ
설명 잘 못하는것도 문제죠...
그런걸 우린 분노조절장애라고 하기로 했어요..
대화가 어려운 이유는 내가 전달을 못한건지 상대가 이해를 못한건지 그 상황에서 알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상대가 문해력이 낮아 내 말을 이해를 못한다는 주장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성적보다 성장을 해야하는데, 성장하려면 사고하고 사유 사색하는 느긋함이 필요하죠. 하지만 현 우리나라의 사회 분위기는 빨리빨리 결과를 내는것을 중요시하니 눈에 띄는 성적을 내는 사교육이 성장을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ㅠㅜ
왜냐면 느긋한건 정부가 도저히 못기다려주는거죠 ㅋㅋㅋㅋ
아이들에게 생각할시간을 줄 수 있는 교육환경이 선행되어야지요. 우리 불쌍한 한국학생들. .ㅜㅜ..
이거 찐이다 ... 어렸으면 이해 못했을 것같은데 나도 나이 먹고 태도와 자세의 중요성을 엄청 느낀다 그래서 과정과 결과가 다 중요하다는거다
미래의 결혼을 위해 지금부터 수학에 대한 태도를 바꾸겠습니다 생선님😍
여전히 문해력이...
@@sakurasgihanamichi 드립을 왜...니 문해력이...
국제 결혼을 위해 외국어 매진히도록
사고의 확장성이 생기려면 있는 건 다 알아야 해요.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그 말씀과 연결해서, 알아야 설명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적절하게 적용할 수도 조합할 수도 있습니다. 수학 쓸데 없다고 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현상을 문제화 시키고, 문제를 단계별로 구성하고 각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나열하고 이중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아 적용하고, 잘못 적용했다면 다시 되돌아가서 다른 방법으로 해보고 등등 모든 사고와 행동의 구조화에 수학은 굉장히 유용한 학문입니다. 단지 언어가 한글이나 영어가 아니라 숫자와 기호일 뿐.
어렸을 때부터 수학, 과학을 좋아하고 탐구하는 것을 좋아해서 수학을 공부할 때, 나만의 법칙을 만들어서 외우고는 했습니다. (사실 단순 암기력이 너무 안 좋아서,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으면 외워지지가 않아서)
가령 삼각함수에서 곱을 합차로 바꾸는 공식에서, 왜 곱에서 sin cos의 종류가 같으면 cos 다르면 sin으로 바뀌고
뒤에가 sin이면 앞에 부호가 - cos이면 부호가 + 인지 이런 패턴을 발견하고, 좀 더 실력이 늘었을떄 그걸 스스로 증명하고 '내 예측이 맞았어!!' 하는 그 쾌감, 스스로 탐구하고, 그걸 수학적 언어를 사용하여 논리적으로 기술 할 수 있다는게 수학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진로로 고민할때, 아무런 고민없이 이과에 수학과에 지금도 관련직종에서 일을 하고있고,지금도 수학에대한 열정이 남아있어서 유튭에서 수학관련 영상을 자주 봅니다.
유튜브에 양질의 수학 컨텐츠와 강의가 넘쳐남에도, 소위 대세 라고하는것들이 소위 n축이나 거리곱이나 뭐 이런것들을 많이 아는것이 주류가 되고있고, 수학적인 탐구가 빠져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수학, 철학, 인문학등 고대부터 발전해온 이러한 순수학문의 본질은 '알려고 하는 태도' 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이 어떠한 구조로 되어있는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그 의문을 품고 납득 가능한 설명을 찾는 과정이지요. 하지만 현대인들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어떠한 정보가 주어졌을때 그것이 참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에 대하여 더 이상 생각하려 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현대인들은 두려워 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타인에 대한 두려움, 그로 인한 혐오... 그러나, 두려움의 본질은 무지 입니다. 내가 모르기 떄문에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알고있는 것이 왜 그런지 인지하고 있으며 타인, 혹은 타인이 하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그것을 듣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분쟁과 갈등을 해결하며, 모두에게 행복한 길로 나아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얘기한 그런사람과 결혼하면 안된다, 그런사람은 성공하지 못하며 성공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은 그런 뜻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선함과 악함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선악과는 인간의 호기심과 선하고 악함,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능에 충실하게 사는것은 동물에 가까운 삶을 사는것이며, 호기심과 알고자 하는 노력이야 말로 인간 다운 삶,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삶의 방향을 쫓는 시대가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자신이 되길 희망하며, 많은 수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수학의 본질'을 깨닫기를 바래봅니다.
정승제 개 멋있다.
초등수학강의 꼭 부탁드려요 ❤수학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어릴때부터 잘 키울수 있도록요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수학을 배우고 학습하는 근본적인 이유인데..사교육 강사가 이런 말씀을 하시니 아이러니 하네요.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입시교육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이런 진리도 학생, 학부모에게는 쇠귀에 경읽기 라는거..좋은 말씀에 공감과 함께 현 교육 현실에 한숨이 나오네요
반백년 살아보니 알겠더라구요. 길게보면 크게보면 더더욱 인생은 태도로 수렴한다는 걸.
오늘도 영상 너무너무 감사하구 영원히 승제쌤 사랑합니다!!!!!!❤❤❤❤❤❤❤❤❤
정승제선생님 인생조언비롯 근본적인태도를 수학에빚대어 말씀하시는거
극 공감합니다
학교가는게문제아니예요
우리아이들이 어서어서 깨닫길
역시 정승제쌤이 최고~
6분가량 되는 짧은영상이었는데 근래에 본 가장 가치있는 영상이 되었습니다....어렴풋이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확신하게 되네요
오프라인 강의보다 여기올라오는 영상들을 돈주고 들어야되는거 아닌가싶네요~ 오늘도 고맙승제님!
누가 그러더라. 공부 잘하는 애들은 하루하루 찝찝함이 없을때까지 공부한다고. 지금 영상이랑 일맥상통하는 것 같음.
학생들 성적만 올려주려는 게 아니라 인생까지 구원해주시려는 참 스승님... 저는 진짜 인강 하나도 안 듣고 50일 수학부터 시작해서 승제쌤이 증명해보라는 거 다 하면서 강의 완강하고 지금 수능 수학까지 독학하고 있는데 수학이 진심으로 재밌어요.. 학생 때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수학이었는데.. 직장인이라 집에 돌아오면 너무 피곤한 날도 있는데 수학만 공부하면 절대 졸지 않아요 ㅠ 존경하는 정승제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학생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이번에 초등학교 4학년 각도 부분 서술형 평가에 삼각형이 180인 이유가 나왔어요. 아이들이 틀려서 깜짝 놀랐는데 저도 이건 배운적이 없었거든요...그걸 애들이 어떻게 알아??했는데.... 선생님이 이 말씀하셔서. . . 집중해서 들었어요. 이번 중간고사를 본 고1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거든요~~!!
옳으신 말씀 입니다~~
수학공부를 통해서 인생을 배웠습니다.
수학과 인생은 다르겠지만 공부와 인생은 같더라고요
문해력을 키워서 소통을 잘 하도록 노력 해보아야겠습니다~ 선생님이 겪으신 경험을 통한 통찰을 이 유튜브 영상 하나로 볼 수 있다니 ㅠ ㅡ ㅠ 너무 행운입니다. 생선님이 남겨주신 인생에 도움이 될 말씀들 새겨듣겠습니다. 생선님도 정말 건강하시고 꼭 행복하세요. 생선님 저 이투스 강의 결재했습니당 ㅠ ㅠ 확통 화이팅. 저도 심리학 공부하면서 시험만 통과하자 이런 생각으로 이론 암기에만 급급해서 잠시 생각을 해보는 경험을 잊었었습니다. 결론을 외우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꼭 진심으로 공부해서 제가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 필요한 분들께 꼭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거에요. 생선님 이러한 깨닳음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뜬금없을지 모르는데 다른 프로그램 보고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댓글이 막혀서) 수험생도 아니고 공부를 하고있는 사람도 아닌데 정말 너무너무 존경하고 '팬' 하고싶습니다.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정승제선생님 너무 존경합니다!❤ 수학이 아니라 인생을 알려주는 선생님.
진리를 쉽게 수학으로 풀이해주기.
정일품님 대박👍
멋찐말씀❤❤
공감합니다. 유행이나 투기 불나방이 많은 이유도 사고력을 기르지 못해서는 아닐까
맞아요! 당연한 것에 대한 의구심이 중요하죠. 수학뿐만 물리(4 대 역학), 천체 물리, 화학 등 학술적 내용들은 모두 당연한 것에 대한 의구심에서 시작했죠. 예컨데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그리고 캐플러 법칙에서 만유인력으로 그리고 뉴턴 역학에서 상대성 이론으로 발전하기까지 당연한 것에 대한 질문들에서 시작했죠. 심지어 평면 상에서 삼각형 내각의 합에 매몰되어있을때 리만 형이 곡면에서 삼각형을 떠올린거 보면 생각에 생각을 더해야만 발전한다고 봐요. 물론 리만 형은 범접할 수 없는 수학자이지만...
저도 논문 공부할때 진짜 왜 수식이 이렇게 되고 공학적으로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몇일 동안 고민하고 답을 찾게 되요. 뭐 프로젝트 할 때도 데이터가 물리적으로 맞는지도 체크하구요. 생각에 생각 이거 훈련이 필요하고 쉽게 얻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제 생각엔 교육이라 함은 학생들의 생각하는 훈련을 배양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등급 낮으면 어떻습니까. 사고 능력이 양성되면 어디든 가서 잘 할텐데.
소름돋게 공감됩니다
신규랑 일해도 단지 그 친구가 모르는 걸 탓하지 않아요 알려줘도, 직접 메모해서 빨간별 파란별 형광펜 그려줬는데 그 메모 쓰레기통에서 발견했을 때 슬펐네요..넌 안 되겠구나 라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올라와서..저부터 잘해야겠지만 잠시 그 친구가 생각났네요
ㅠㅠ 어휴 읽기만해도ㅜ 너무 상처였을거 같아요ㅜ
끊임없이 파고들어서 끝끝내 내 것으로 만들고 나면 사고의 흐름이 빨라집니다. p → q → r → s가 p → s로. 직관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푼다는 건 이런 거예요.
저도 그런 줄로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나의 직관은 주변 환경에 따라서 아주 쉽게 변형되더라고요. 근데 너가 말하는 p가 정말로 p임? 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결국 사고의 흐름은 빨라지지 않더라고요.
이 말 자체는 정말 맞음 그걸 반복사고하다보면 정확도는 그대로인데 사고 속도 자체가 빨라짐
너무너무 진리이고 그래서 소름!!!
생선님 .. 이번 시험 끝나면 해보겠습니다..😢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저 승제생선님이랑 동갑인데...
수학도 배우고...인생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성패는 태도의 문제다. 가슴 깊이 새기고 꼭 성공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결혼의 본질을 깨달은 분ㅎ 멋지네요...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길 때마다 봐야 할 영상인 것 같아요 긋~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승제쌤 존경합니다
생선님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살게요~~~!
와....이걸 또 영상으로 만들어야 하다니....충격적이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생선님
저는 고등학교 물리교사고 담임인데 항상 너무 답답해요ㅠㅠ 학생들이 수학에서 개념을 소중히 하고 디테일을 살리고 제발 좀 이해를 했으면 좋겠는데 교과서를 몇바퀴 돌렸느니 이딴 소리만 하고 정적분 다 뗐다는 애들이 정적분이 뭐냐 이런거 물어보면 전혀 대답을 못해요. 문제 풀기 전에 개념부터 확실히 하라고 아무리 강조를 해도 고쳐지질 않아요ㅠㅠㅠ
좋은 깨닫음 얻고 갑니다.
선생님 진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사랑해요
학생일때 많은 선생님, 심지어 우리 오빠가 나랑 얘기할때 영상에 선생님처럼 참~ 저를 답답해서 딱 이 짜증톤이였는데 어른이 되고 아이를 키워보니 이유야 어쨌든 정말 진심으로 알려주고싶어서 내가 이톤으로 애한테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진심이 느껴집니다 ㅠㅠ 어릴때 이런 가르침이 무슨말인지 알아듣는 지혜가 없었네요
오늘 조례시간은 이거다 5월쯤되면 긴장풀리는 고2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이네요^^
유튜브 어느 게시물에서 자기이름 한자로 쓸수있는게 상식이냐 아니냐로 설문조사했더니
상식이 아니다 가 과반수가 넘더라 ㅋㅋ 한자 필요없다부터 요즘세상에 무슨 한자냐 부터 중국인이냐 소리까지 별소리가 다 나오던데
그런거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고 공부잘한다 이런소리 나오는데 딱 똑같네 아니 오히려 이게 더 심각하지 ㅋㅋ
"자기이름의 뜻도 모르고 쓸줄도 모르고 궁금해 하지도 않는 사람이 과연 공부를 잘할수 있을까?" 와 같은 맥락임 ㅋㅋㅋ
이건 수학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듯... 진짜 살 수록 저 말이 공감이 되요. 명료하게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세상은 눈으로 보이는 수치에 집착하고 그것이 전부인양 이야기 하는데, 이렇게 말하는 게 쉽고 듣고 이해하기도 쉬워서 그런 거 같아요.
진짜 실력은 본질적인 것에 접근하려는 태도인 것 같아요.
어느 분야이든.
완전 공감요
대학만 간다고 인생이 끝나는게 아니라는걸.. 극히 일부분일 뿐이라는걸 어린친구들이 빨리 알면 좋을듯..
팬되었음 ㅋ
수학적 진리를 넘어선,,,,,,,인생 진리네요❤❤
"내각의 합이 180도가 아닐 수 있는 경우"처럼 '학교 상식'이 반전되는 경험이 그런 관심을 부르는 방법 중 하나다 싶어요. (삼각형 내각 문제가 궁금하시다면 김용국ㆍ김용운 교수님의 '재미있는 수학여행' 4권이 비교적 읽을만한 저서입니다.)
방정식이 미지수를 푸는 수단이 아니라 계산을 돕는 수단일 수 있다? 이항이 항을 들었다 옮기는 게 아니라 덧셈/뺄셈의 결과다? (이건 정승제 선생님 다른 영상서도 다뤘죠) 등등 으레 이거겠거니 싶던 게 깨지면서 그런 태도의 자양분이 된다고 봅니다.
56세 중3학부모예요
선생님 말씀..너무 와닿아요
저역시 태도의 문제로 좋은회사 취직해서도 (내능력이아님) 여기얼마 안다닐껀데 하고 회사서 원하는 자격증도 안따고 심드렁하게 회사생활했네요
근데 이나이까지 다니다보니 너무 후회돼요
태도..의문제 너무 와닿아요
샘 말씀대로만 일단 해보세요
진짜.제발이요.
아멘🙏
수학과 철학을 함께 알려주시는 훌륭한 선생님이시네요.
박수~~~~!
요리 레시피를 외워서 음식을 만들순 있어도 그 레시피를 변형해서 새로운 음식을 만들진 못함 재료를 이해하지 못하고선...
각 재료가 무슨 맛을 내는지 어떤 순서로 배합되면 어떻게 변하는지 모르니까
현재 30대 중반입니다. 제가 중학교때 혹은 고등학교때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생각이 선생님 영상을 볼때마다 듭니다.
수학은 사고하는 과목이라 생각했는데, 제 학창시절 주변 어른들에 의해 늘 외워야했고 를 틀어막고 빠른 답과 성적을 원햤습니다. 하나를 제대로 알고 싶어도 시간을 가지지 못했고, 지금에와서는 내가 나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어도 괜찮았는데 그런 말을 해주는 어른이 없었던 게, 미처 몰랐던 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지금 제 아이에게는 훗날 수학이 얼마나 재밌는 과목인지 혼자 사고하고 또 사고하고 해결해나가는 힘의 시간을 충분히 주고 싶어요.
진도만 빼고 성적만 올리는 수학이 아니라, 사고 그 자체 를 묻고 논리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시간과 지지를 줄거에요 선생님의 마음처럼요
그러기에는 학교수업시간에 배우는 양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다양한 모의고사 문제들이 있어요. 하나의 원리를 어느정도까지 자세히 알고 있는지는 결국 문제를 풀어봐서 본인의 이해 정도를 가늠할 수 있어요. 이해도만 측정하는 문제만 주어진다면야 좋겠지만 오늘날 전국연합모의고사나 수능문제들은 제한된 시간내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이는 달리기로 비유하자면 무조건 빨리 달리기를 원하는 것이지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달리는 기쁨을 느끼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을 강요합니다.
수학이란 단어를 인생으로 치환해도 똑같습니다 승제 선생님이 얘기가 빈말처럼 들리지 않는군요 선생님의 태도로 어린친구들의 사고도 많이 성숙하고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하고 계십니다
쌤 진짜 백퍼 공감이요... 애들이 인문학 책을 읽고 생각을 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모두. 맞는 말이네요~ㅜㅜ
명언집 내세요~~~
매번 읽고 곱씹고 싶네용
첫싸인 한 책은 저주세요~~~^^
진정 수학을 사랑하시는 분 ~^^ 제가 학생이라면 선생님 강의 듣고 싶어요~~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초등맘 엄마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공감합니다.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삶을 대하는 태도라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낮술먹고 강의 시간에 대 놓고 자는 학생들.... 수능점수의 차이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라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지나가는 50대입니다.
수학적 사고가… 그렇게 쉽게 길러질까 싶어요. 고등학교 3년정도 다니는데 그렇게 긴 시간인가 싶기도 하고… 더군다나 수능이라는게 결론만 보는 시험이 있으니까요.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는 알겠습니다만 아이들이 과연 이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다만 저는 말씀이 도움이 됩니다.37살에 미혼이고 이제 딱히 할게 없거든요.
맞습니다. 이미 고등학생이면 늦어요. ㅎ 사고력 향상은 한 문제를 오래 생각해보는게 필수인데, 수능과 내신, 그리고 다른 과목. 생각할 시간이 부족하죠. 사고훈련에 3000시간 투자를 한다해도 기본기 정도 갖춤. 매일 3시간 3년 해도 1000시간. 정승제 쌤도 거의 불가능한 것을 말씀하시고 있죠.
답을 빨리 구하려는 태도는 미국에서도 심해요. 왜? 라는 생각을 멈추는 방법은 수학을 빨리 풀어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응용력 부족으로 수학자체의 깊은 맛과 사용법이 사라지면서 그 많은 시간이 소비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죠.
선생님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수학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런 고민하면서 공부했으면 학교 졸업해도 수학 잊어버리거나 않았을 듯.
중학교 때, 선행해야한다면서 5시부터 10시까지 학원 뺑뻉이, 주말에도 주말반 뺑뺑이 돌면서
수학(상), (하), 1,2,미적까지 3번씩 정석으로 돌렸던 사람인데요.
그냥 혼자만의 시간도 즐기고 싶고, 편히 쉬고 싶은 마음에 답안지 베껴가면서 답안지 외워서 앞에 나가 풀고 그랬어요.
수학적 고민을 싫어하진 않았지만, 그냥 수학 공부가 싫어져서 점수 쭉쭉 떨어졌는데
담임선생님이던 선생님께 생선님 하신 말씀 똑같이 들어서 그때부터 정신줄 잡고 3년 버텨
수능쳤고 3점짜리 하나 틀려 인서울 소재 상위권 공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진짜 마음 고쳐잡고, 개념과 원리 하나하나에 관심가지고 왜 이럴까 생각하면서 정리하기 시작하니
한번도 재밌다고 생각해본적 없던 고등수학이 재밌어졌어요.
재미었어야 하는게 아니고, 관심가지면 가까워지는거고 그렇게 하다보면 재미도 생기더라구요.
시작은 내가 마음을 바꾸고 가까워지려고 노력해야하는거였습니다.
원래부터 알고 있던 거지만 요즘 하는 일이 안풀려서 뭐가 문제인지 몰랐는데
생선님 말씀 듣고 다시 되새기고 갑니다 ㅎㅎ
예전에 수학 공부시칸때 사물을 이용하는 강의한적보니 정말쉽게 이해가 가던데 학생들은 선생님 잘만나는게 복인듯
아들에게 얘기하고픈 말을 잘 해주시네요~아들한테 전달했는데 과연 볼지. . ㅋ
좋아요 홀수번 누르고 갑니다~
영상보면 공부하고싶어요
뒤늦게 하는 공부가 즐거워요
어른이 더 재미있어 하는 수학강의 😂
수학의 신이네 ~^^
얼마전에 블로그에 인생의 성공은 태도라도 썼는데 그 말을 여기서 다시 듣네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구나
정말 제가 아들에게 하고싶었던 말이예요❤
Vlog 같이 일상 생활 하시는 소소한 영상 올려주시는 것도 좋을꺼같아요
생선님이 머무는 공간이 궁금해요
수학이라는 뿌리.. 👍
천재네 ㅋ̤̫ㅋ̤̮ㅋ̤̻
선생님 말씀 참 좋아하지만 모두가 최선의 최고의 노력을 하며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며 살기는 힘듭니다.. 최선의 나를 찾아라 저도 동의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지만… 많은 학생들 그리고 성인들도 그렇게 살고 싶진 않아 해요. 적당한 행복과 편안함 힘든 것은 살짝 피하거나 무시하고 사는 삶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봅니다. 선생님의 생각에 저 개인은 동의하지만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는 사람들의 행복도가 떨어져 출산율도 떨어지고 하는 거 같아요. 선생님께서도 자신의 많은 생각의 기반 그리고 말하는 습관 태도 등에 사교육 1타 강사인 자신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많이 부탁드립니다.
진리다 진리
이렇게 멋진사람이었구나
음 정말 다양하고 많은 문제들을 꿰뚫는 말이네요
쌤때문에 수학 공부하고 싶어졌어요!
고등학생때는 정승제처럼 공부하는거 되게 미련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결국은 돌고 돌아 정승제처럼 하는게 맞더라 뭐든지..
일이든 뭐든 남들 시키는거 그대로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면 결국 살아남지를 못함 내가 쉽고 빠르게 하는 일은 남들도 그렇거든..
결국 끝에는 본인 스스로 사고해서 일을 해결하는 사람이 성장하고 올라가더라고
40대인 여성입니다^^ 한번씩 강의 들으며 제 인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생선님이 말씀하시는 태도, 마인드에 대해 되새깁니다. 정말 수강생에게 필요한 얘기이기도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얘기를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의 필수 조건은 태도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세상을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하는지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저건 모든 인생통틀어 진리임. 모든공부에서 어느정도 성취하려면 저런태도가 무조건 필요함 ㅠㅠ 영국사는데 에서 중고딩애들 공부하느거보면 모든게 증명임. 왜 이런방식이 나오는지 도출해 내야함 그리고 그게 배점이 큼. 이게나중에 대학 그이상가면 차이가 확나더라
우리애들좀 가르쳐주시면 세상 안부러울텐데 꿈이지만ㅠ
생선님같은 마인드의 선생님,학원강사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생선님 멋지십니다
생선님 나의 이상형.ㅎㅎ
우리 아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볼륨 적당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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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대한 태도를 늘 강조하는데 공부량에 비해 성적이 안나오니 좌절을 해요ㅠ
공부머리도 점점 트이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