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보면 관상과 인상에 대해서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듯...관상은 얼굴을 보고 미래를 예상하는 것이 강하고 인상은 이 사람이 과거에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가가 얼굴에 어느정도 드러나는 것이고...얼굴을 보고 미래를 판단하는건 너무 섣부르다는걸 알려주는 영상인데 이상하게 꼬아보는 사람이 많은듯
긍데 진짜,,, 보면 대충 감이 옴. 제 직업 특성상 지역주민들 매일 갱신되어서 졸라많이보는데 진상, 쓰레기, 정신병자, 고상한척 하지만 꼭지돌면 꼬장부리는 또라이들 보면 다 티나욥,,,ㅠ 특히 눈 보면 아주 높은 확률로 어떤 결의 사람인지, 가까이해도될지, 엮이면 줜나 피곤해질지 느낌 뽝 와욥,,, 이걸 뇌에서 쌓은 빅 데이터라 해야할지,, 그냥 본능적으로 정수리의 안테나가 서는 느낌;;;; 아무리 사람좋은 척 웃어도 아 저사람은 좀 가까이하면 안되겠다 이런 느낌...?
댓글보니 어르신들 알고리즘 탔나보네요 ㅋㅋ 관상이 비과학적이라고 해서 선생님들 살아온 인생을 욕한게 아니랍니다..세상을 과학적으로만 살아오는 사람들이 뭐 얼마나 되겠어요. 관상이 아니라도 원래 과거 원시시대부터 일부만 보고 전체를 예측 예상하도록 뇌는 진화되어왔고 그런 능력이 뛰어난 인간형질이 진화에 유리했을겁니다. 모든걸 다 파악하기전에 죽으니깐요. 내 주변인간을 파악할때 몇년동안 관찰하면서 그사람에 대해 알려고 하는거보단 살아온 일부의 데이터만으로 그사람을 쉽게 판단 내리는게 비록 과학적이지 않고 정확하지 않더라도 내 생존에는 더 유리했을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관상학 같은 개념이 암암리에 퍼져있는건 아주 당연하고 과학적으로 납득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다만 과학계에서도 외형으로 인간의 성격능력지능을 알수있을거라는 가설은 꾸준히 제기되어왔고 증명하지 못하고 사장되었기 때문에 교수님도 저렇게 쉽게 결론 내리신거일겁니다. 크게보면 나치들이 게르만족이 위대하다라던가 흑인황인족들을 미개하다고 단정짓던 백인들 논리랑도 크게 다르지 않기때문에 더 경계해야하는 마인드기도 하구요.
인지기능인 눈과 표현을 담당하는 입 그리고 음성을 들어보면 캐릭터가 대충 보이긴 함 수배전단이나 사회면에 나오는 범죄자들 얼굴에서 눈주위만 봐도 싸하고 거부감 드는 인상들 많음 오히려 처음인상은 이랬는데 안면을 트다보니 그 처음생각이 지워졌다가 어느 순간 그 첫 인상과 딱 들어맞는 행동으로 돌변하는 사람도 살면서 많이 봤음 그리고 중요한건 과학으로 검증이 안된거라고 해서 틀리다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태도임 수많은 세월을 거쳐 사람들의 경험치를 통해 쌓이 관점들인데 그걸 무시하려면 더 검증된 것들을 가지고 와서 증명을 하는게 맞는거지 그냥 비과학적이라고 보는건 외려 증명을 해보려고 한적조차 없으면서 결론을 내버리는 비과학적인 태도를 스스로 드러내는 꼴
관상 자체는 오류가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생학 관점에서 위험한게 맞지만 적저생존 관점에서 세대를 거듭하면서 생기는 생존감각과 생김새의 인과관계를 모두 부정하긴 어렵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손이 큰 사람은 그 능력을 생존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손을 사용했을 확률이 큽니다. 이건 단순히 물리적인 인과를 설명한 것이고, 미형을 판단하듯 서로의 생김새에 영향을 주고 받는 관념론적 변증법이라 할까요. 어떤 이미지가 형성된다는 건 부정하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의미를 포함해서요. 마지막 말씀처럼 생김새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는 사고는 위험하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그 이미지를 세대를 거듭해 굳혀간다는 것은 한번 생각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과학에 대해 덧붙이자면 제가 기대하는 건 이런거였습니다. 과학자분들을 모시고 비과학에 대해 얘기한다면, 과학적 사고로 본 비과학일텐데요. 이미 우리는 관상이 비과학적이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 우습다 넘어갈 게 아니라 어떤 부분에선 과학적일 수 있다 라는 걸 짚어보는 게 의미가 있지 않나 합니다. 과학은 수학이 아니니까요. 인간이 만들어낸 컴퓨터도 복잡계라고 하는데 인간이 그렇게 단순한가요.
그리고 뒤에 말씀하신 이미지가 형성되고 그로인해서 사람들이 그 이미지에 영향을 받음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은 당연히 있겠지만 그건 관상학 자체가 과학이냐 아니냐를 이야기할때 생각할 부분은 아닌거같네요. 그러한 주변 사회환경에서 영향을 받는 점은 심리학 뇌과학 교육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이야기 같고 그것이 관상학이어서 영향을 받는 내용이 아니니 교수님이 말하는 관상학이 과학이 아니라는점에 있어서 반박할 근거는 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최재훈-d1b 가설이고 쉽게 납득 가능하다 생각했는데 간단한 비교라도 필요하셨나 봅니다. 증명할 수 없는 명제는 맞으니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할 수록 소모적인 논쟁이 될테니 다르게 설명 해 봅니다. 실존주의적인 맥락에서 인간을 도구, 즉 활용도에 따라 설명하는 것이 정서적으로 반감을 일으키는 점은 인정합니다. 인간은 사용하기 위한 도구임을 부정하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신체 기관을 각각 무슨 역할을 하는 것이라 배우고 쉽게 납득하죠. 이 사이에 저는 괴리를 느낍니다. 동물들은 그렇게 바라보지 않으니까요. 인간의 탐구를 위한 도구는 지금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현미경이나 망원경 같은 것들, 범위를 넓히자면 철학적 사조와 같은 것들입니다. 이는 세계를 보는 눈을 넓히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참인 명제만을 다루는 수학과 다르게 과학은 항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어떤 논제가 비웃음거리로 소모되더라도 과학자의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다 안읽으시거나 보고싶은대로 보시거나 한 것 같은데요, 전 관상학이 비과학적이라고 했습니다. 대안도 없으면서 아쉽다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겠죠. 복잡계이지만 인간의 사고가 언젠가 정복할 영역으로 가정하고 상상으로나마 제가 관상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면 경제학의 게임이론과 그 이론에서 제시하는 과학적 실마리를 연관지어 보겠습니다.
@@멜론-h9q 손이야기가 지금 가설이시라는거죠. 직관적이나마 굳이 납득가게 수정간다면 적극적으로 손을 사용했을때는 손이 발달할 수 있다.(손이 커지는것은 이상함) 혹은 진화적인 관점에서 특정 인구집단에서 손이 큰 경향을 나타내고 이는 손이 큰 활동에 유리한 환경조건에 있어서 손이 큰 개체의 생존이 더 유리해져서 진화론적으로 그러한 경향을 보인다. 라는 가설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냥 아무 전제도 없이 그냥 손이 큰 사람은 그 능력을 생존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손을 사용했을 확률이 크다 라고 하는건 일반적으론 틀린 이야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쉽게 납득이 되지 않아서 의문을 남긴거고 실제로도 저것을 가설이라고 한다면 엄밀하게 따지기도 전에 틀린 가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을 다 안읽는다고 하기엔 몇문장 되지않아서 충분히 다 읽었습니다. 저도 선생님이 관상을 과학적이라고 했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해당 영상이 그런 주제의 내용이라는 것이지요. 과학은 항상 가능성을 열어두는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신다고 말씀하셧는데 과학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는건 증명도 되지 않는 혹은 언뜻보기에 말이 되지 않는 말 조차도 다 받아들여준다는 뜻이 아니라 모든 맥락에 비판적인 사고를 가진다는 점에서 오는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맞는 말처럼 보이는 주장에도 똑같은 잣대를 가져다 대기때문에 가능한 부분인거죠. 선생님 본인 텍스트에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서 불쾌하게 느꼈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 엄밀함 없이는 과학적인 이야기는 못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관상이 과학적이라는걸 안다고 하셨는데 다른 댓글만 봐도 아시겠지만 그게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영상이 더더욱 필요한거구요.
조금 민감하고 제가 글로 적기에도 정말 불쾌한 생각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관상은 유전적인 영향으로 인한 과학이 맞는것 같습니다. 사람의 노력이 아닌 고유 능력은 유전적인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데 똑똑한 두뇌를 가진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얼굴과 그렇지 못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얼굴형, 황인, 흑인, 백인의 얼굴형 체형이 모두 다른것과 같이 그사람의 고유 능력과 생김새도 유전적인 영향으로 특징을 어느정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단적이지만 정말 죄송한 이야기로 다운증후군으로 생각해보면 유추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문제시 글 삭제하겠습니다.
다운증후군은 이미 어느유전자가 문제가 생겨서 그런 문제를 일으킨지 다 밝혀진 질병입니다. 외형에 있어 유전적인 영향이 당연히 들어가고 성격을 결정짓는 요소 중에 유전자가 있음은 틀림없지만 이 말이 선생님이 말씀한 " 그사람의 고유능력 생김새도 유전적인 영향으로 특징을 어느정도 가질 수 있다" 를 증명할 순 없습니다.
한숨까지 쉴정도로 형편없는 이론이면 과거의 사람들이 현대의 시스템으로 문명화의 옷을 입어야 한다는 소린데 묘하게 설득력있는 개소리라 구독 취소하고 내가 당신을 형편없게 보고 싶네 자료들이 괜찮았으니 구독했던 것 같은데 잃어도 아무 지장 없어서 이 영상을 지금 발견한 거 겠지 누군지도 모르는 어용교수 이름까지 알고 피하고 싶지는 않고 채널 명은 항상 확인하고 안옴 수고
관상은 확증편향이고 낙인효과 같은거임 사회적 인식에 마음이꺽이고 휩쓸려가버리는
관상이라고 해서 결정론적인 접근은 지양해야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습관, 행동, 생각들로 인해 드러나는 인상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간혹 의외의 경우가 있긴한데, 완전한 경험이란 없으니.. 보면 대략적인 성향 같은건 보이거든요...)
댓글들 보면 관상과 인상에 대해서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듯...관상은 얼굴을 보고 미래를 예상하는 것이 강하고 인상은 이 사람이 과거에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가가 얼굴에 어느정도 드러나는 것이고...얼굴을 보고 미래를 판단하는건 너무 섣부르다는걸 알려주는 영상인데 이상하게 꼬아보는 사람이 많은듯
이런 영상 좋다 쇼츠로도 자주 만들어 주세요 예전에 봤떤 영상인데 기억이 이미 날아갔네ㅋㅋ
관상이 통계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관상이 통계학이 맞다면 관상과 관련된 검증된 빅데이터가 존재야 함.
문제는 그들이 말하는 빅데이터가 열람 가능한 객관적인 자료가 아니라, 단지 '본인의 뇌피셜'임.
관상이 얼굴만 보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 말투 등등을 같이 보는것 같습니다
사소한 습관 마저 봐야죠
근데 도화살낀 사람을 만나면 다르긴 함
긍데 진짜,,, 보면 대충 감이 옴. 제 직업 특성상 지역주민들 매일 갱신되어서 졸라많이보는데 진상, 쓰레기, 정신병자, 고상한척 하지만 꼭지돌면 꼬장부리는 또라이들 보면 다 티나욥,,,ㅠ 특히 눈 보면 아주 높은 확률로 어떤 결의 사람인지, 가까이해도될지, 엮이면 줜나 피곤해질지 느낌 뽝 와욥,,, 이걸 뇌에서 쌓은 빅 데이터라 해야할지,, 그냥 본능적으로 정수리의 안테나가 서는 느낌;;;; 아무리 사람좋은 척 웃어도 아 저사람은 좀 가까이하면 안되겠다 이런 느낌...?
관상은 과학이 증명못한다고 미신이라고 해선 안되고 아직 관상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준이 안되니 아직은 모른다고 말해야ㅡ정상이죠..오랜세월 경험으로 축적된 분야는 분명 뭔가가ㅡ있으니 지금까지 전해져온것
'꼴'이란 만화를 집필한 허영만 화백도 그 만화에서 말했음...옛 표본이 적은 유사 통계다 보니 관상을 보는 이들도 현대에 그걸 적용하는게 너무 힘든일이라고... 얼굴을 보고 정확히 맞출 수는 없다고 인정한...
관상이라는건 유전이랑 엮여있다고 생각함. 성격도 유전과 밀접한 영향이있으니. 관상을 보고 미래를 점친다는것은 과하지만 상대를 파악하는 정보로 이용하는건 합당해보임
관상은 과학적이진 않아도 나이테같은 것이라고 봅니다.
그건 관상이 아니라 인상이라고 봐야죠
사람마다 본능적으로 꺼려하는 사람을 느낌으로 안다는건 DNA 에 데이타가 새겨져 있는거니까 과학이 될수있지 않을까요
댓글보니 어르신들 알고리즘 탔나보네요 ㅋㅋ 관상이 비과학적이라고 해서 선생님들 살아온 인생을 욕한게 아니랍니다..세상을 과학적으로만 살아오는 사람들이 뭐 얼마나 되겠어요. 관상이 아니라도 원래 과거 원시시대부터 일부만 보고 전체를 예측 예상하도록 뇌는 진화되어왔고 그런 능력이 뛰어난 인간형질이 진화에 유리했을겁니다. 모든걸 다 파악하기전에 죽으니깐요. 내 주변인간을 파악할때 몇년동안 관찰하면서 그사람에 대해 알려고 하는거보단 살아온 일부의 데이터만으로 그사람을 쉽게 판단 내리는게 비록 과학적이지 않고 정확하지 않더라도 내 생존에는 더 유리했을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관상학 같은 개념이 암암리에 퍼져있는건 아주 당연하고 과학적으로 납득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다만 과학계에서도 외형으로 인간의 성격능력지능을 알수있을거라는 가설은 꾸준히 제기되어왔고 증명하지 못하고 사장되었기 때문에 교수님도 저렇게 쉽게 결론 내리신거일겁니다. 크게보면 나치들이 게르만족이 위대하다라던가 흑인황인족들을 미개하다고 단정짓던 백인들 논리랑도 크게 다르지 않기때문에 더 경계해야하는 마인드기도 하구요.
관상은 경험이 맞음.
곁에 가기 싫은 관상은
결국 인생에 도움이 안됨.
그건 인상
관상은 살면서 누적된 생김새를 보는게 아니라 그냥 근거없이 예상하는거임
보다몰은 배송이 늦네요. ㅠㅠ
세상에는 과학으로도 설명할수없는것들이 많지. 과학이없던시절 인류 초창기부터 얼굴을보고 위험을감지하는 능력 그걸 감지못하면 목숨을 위험받기때문에 얼굴과 분위기 느낌을보고 판단하는 감이라는건 인류의능력중 하나임.
인지기능인 눈과 표현을 담당하는 입 그리고 음성을 들어보면 캐릭터가 대충 보이긴 함 수배전단이나 사회면에 나오는 범죄자들 얼굴에서 눈주위만 봐도 싸하고 거부감 드는 인상들 많음 오히려 처음인상은 이랬는데 안면을 트다보니 그 처음생각이 지워졌다가 어느 순간 그 첫 인상과 딱 들어맞는 행동으로 돌변하는 사람도 살면서 많이 봤음 그리고 중요한건 과학으로 검증이 안된거라고 해서 틀리다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태도임 수많은 세월을 거쳐 사람들의 경험치를 통해 쌓이 관점들인데 그걸 무시하려면 더 검증된 것들을 가지고 와서 증명을 하는게 맞는거지 그냥 비과학적이라고 보는건 외려 증명을 해보려고 한적조차 없으면서 결론을 내버리는 비과학적인 태도를 스스로 드러내는 꼴
관상 자체는 오류가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생학 관점에서 위험한게 맞지만
적저생존 관점에서 세대를 거듭하면서 생기는 생존감각과 생김새의 인과관계를 모두 부정하긴 어렵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손이 큰 사람은 그 능력을 생존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손을 사용했을 확률이 큽니다. 이건 단순히 물리적인 인과를 설명한 것이고, 미형을 판단하듯 서로의 생김새에 영향을 주고 받는 관념론적 변증법이라 할까요. 어떤 이미지가 형성된다는 건 부정하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의미를 포함해서요.
마지막 말씀처럼 생김새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는 사고는 위험하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그 이미지를 세대를 거듭해 굳혀간다는 것은 한번 생각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과학에 대해 덧붙이자면 제가 기대하는 건 이런거였습니다.
과학자분들을 모시고 비과학에 대해 얘기한다면, 과학적 사고로 본 비과학일텐데요.
이미 우리는 관상이 비과학적이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 우습다 넘어갈 게 아니라 어떤 부분에선 과학적일 수 있다 라는 걸 짚어보는 게 의미가 있지 않나 합니다.
과학은 수학이 아니니까요.
인간이 만들어낸 컴퓨터도 복잡계라고 하는데 인간이 그렇게 단순한가요.
손이 큰 사람이 생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손을 사용했을 확률이 큰가요..?
그리고 뒤에 말씀하신 이미지가 형성되고 그로인해서 사람들이 그 이미지에 영향을 받음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은 당연히 있겠지만 그건 관상학 자체가 과학이냐 아니냐를 이야기할때 생각할 부분은 아닌거같네요. 그러한 주변 사회환경에서 영향을 받는 점은 심리학 뇌과학 교육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이야기 같고 그것이 관상학이어서 영향을 받는 내용이 아니니 교수님이 말하는 관상학이 과학이 아니라는점에 있어서 반박할 근거는 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최재훈-d1b 가설이고 쉽게 납득 가능하다 생각했는데 간단한 비교라도 필요하셨나 봅니다.
증명할 수 없는 명제는 맞으니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할 수록 소모적인 논쟁이 될테니 다르게 설명 해 봅니다.
실존주의적인 맥락에서 인간을 도구, 즉 활용도에 따라 설명하는 것이 정서적으로 반감을 일으키는 점은 인정합니다. 인간은 사용하기 위한 도구임을 부정하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신체 기관을 각각 무슨 역할을 하는 것이라 배우고 쉽게 납득하죠. 이 사이에 저는 괴리를 느낍니다. 동물들은 그렇게 바라보지 않으니까요.
인간의 탐구를 위한 도구는 지금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현미경이나 망원경 같은 것들, 범위를 넓히자면 철학적 사조와 같은 것들입니다.
이는 세계를 보는 눈을 넓히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참인 명제만을 다루는 수학과 다르게 과학은 항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어떤 논제가 비웃음거리로 소모되더라도 과학자의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다 안읽으시거나 보고싶은대로 보시거나 한 것 같은데요, 전 관상학이 비과학적이라고 했습니다.
대안도 없으면서 아쉽다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겠죠.
복잡계이지만 인간의 사고가 언젠가 정복할 영역으로 가정하고
상상으로나마 제가 관상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면 경제학의 게임이론과 그 이론에서 제시하는 과학적 실마리를 연관지어 보겠습니다.
@@멜론-h9q 손이야기가 지금 가설이시라는거죠. 직관적이나마 굳이 납득가게 수정간다면 적극적으로 손을 사용했을때는 손이 발달할 수 있다.(손이 커지는것은 이상함) 혹은 진화적인 관점에서 특정 인구집단에서 손이 큰 경향을 나타내고 이는 손이 큰 활동에 유리한 환경조건에 있어서 손이 큰 개체의 생존이 더 유리해져서 진화론적으로 그러한 경향을 보인다. 라는 가설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냥 아무 전제도 없이 그냥 손이 큰 사람은 그 능력을 생존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손을 사용했을 확률이 크다 라고 하는건 일반적으론 틀린 이야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쉽게 납득이 되지 않아서 의문을 남긴거고 실제로도 저것을 가설이라고 한다면 엄밀하게 따지기도 전에 틀린 가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을 다 안읽는다고 하기엔 몇문장 되지않아서 충분히 다 읽었습니다. 저도 선생님이 관상을 과학적이라고 했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해당 영상이 그런 주제의 내용이라는 것이지요. 과학은 항상 가능성을 열어두는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신다고 말씀하셧는데 과학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는건 증명도 되지 않는 혹은 언뜻보기에 말이 되지 않는 말 조차도 다 받아들여준다는 뜻이 아니라 모든 맥락에 비판적인 사고를 가진다는 점에서 오는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맞는 말처럼 보이는 주장에도 똑같은 잣대를 가져다 대기때문에 가능한 부분인거죠. 선생님 본인 텍스트에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서 불쾌하게 느꼈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 엄밀함 없이는 과학적인 이야기는 못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관상이 과학적이라는걸 안다고 하셨는데 다른 댓글만 봐도 아시겠지만 그게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영상이 더더욱 필요한거구요.
대표적인 관상은
귓볼이 있죠
이건 타고 나는건데
부처님귀가 잘산다거나
귓볼이 흐르면 돈이 안모인다거나
다 헛소리임
돈 긁어모으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도 흐르는 귓볼 가진분들
많거든요
다만
저도 인상은 믿는 편이에요
과학자가 만나는 사람들, 장사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사람들,
교수님들이 접하는 사람들은 같은 부류죠
우리들은 20초쯤 말 섞으면 판단 끝.
세상 순진하신 분들
...이 사람는 순진하다기보다는 순수하네
통계학이다,유전적이다 흠.. 아니라고하기엔 맞는 말같기도 하고
대충은 들어맞는거같던데
계곡상이나 일진상에 당해본 사람들은 관상 믿게됨
관상과 k5는 과학이 맞습니다
범준쓰..실망..관상은 과학 맞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본인들 관상이 제일 관상은 과학이다를 입증하고 있는데ㅋㅋㅋ 정작 본인들은 부정하고있음ㅋㅋ 그리고.. 관상을 비판하려면 적어도 관상공부를 해본사람이 비판할수 있는거임. 제대로 파보지도 않고 비판하는건 비판이 아니라 비난임.
공식 맞나
관상은 과학이 맞습니다...
이론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을뿐
저 키작은 안경잡이 아저씨야말로 편협하네요 ㅋㅋ 유전학은 전혀 고려하지 않음
ㅅㅂ ㅋㅋㅋㅋ 과학자한테 과학으로 덤비노 ㅋㅋㅋㅋ 유전학 ㅇㅈㄹ 하네
조금 민감하고 제가 글로 적기에도 정말 불쾌한 생각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관상은 유전적인 영향으로 인한 과학이 맞는것 같습니다. 사람의 노력이 아닌 고유 능력은 유전적인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데 똑똑한 두뇌를 가진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얼굴과 그렇지 못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얼굴형, 황인, 흑인, 백인의 얼굴형 체형이 모두 다른것과 같이 그사람의 고유 능력과 생김새도 유전적인 영향으로 특징을 어느정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단적이지만 정말 죄송한 이야기로 다운증후군으로 생각해보면 유추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문제시 글 삭제하겠습니다.
김범준교수님 한숨쉬시는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진짜 이런 댓글 다는 사람중에 유전학을 정식으로 공부한 사람이 몇이나 되나
다운증후군은 이미 어느유전자가 문제가 생겨서 그런 문제를 일으킨지 다 밝혀진 질병입니다. 외형에 있어 유전적인 영향이 당연히 들어가고 성격을 결정짓는 요소 중에 유전자가 있음은 틀림없지만 이 말이 선생님이 말씀한 " 그사람의 고유능력 생김새도 유전적인 영향으로 특징을 어느정도 가질 수 있다" 를 증명할 순 없습니다.
강호순
쓰신 내용에 따르자면 유전으로 생김새가 닮을 순 있지만 그 생김새와 성격의 연관성은 설명할 수 가 없는 것 같네요.
이분들 관상을 무시하네.
이 사람들아.. 관상은 과학이야.
지들이 모르는 분야는 헛소리라고 치부하네.
지들이 무식한걸 모르고..
박사학위 따니까 세상 다 아는것 같나?
2등
1등
한숨까지 쉴정도로 형편없는 이론이면
과거의 사람들이 현대의 시스템으로
문명화의 옷을 입어야 한다는 소린데
묘하게 설득력있는 개소리라
구독 취소하고
내가 당신을 형편없게 보고 싶네
자료들이 괜찮았으니 구독했던 것 같은데
잃어도 아무 지장 없어서 이 영상을
지금 발견한 거 겠지
누군지도 모르는 어용교수
이름까지 알고 피하고 싶지는 않고
채널 명은 항상 확인하고 안옴 수고
느그 관상이 댓글로 보이노 ㅋㅋㅋ 지가 지 무덤파네 확증 편향은 지가 만드는거 모르나?
일단 얘 생김새는 보임
3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