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칭기즈 칸의 일대기에 대한 자료는 많습니다만, 사실 그 후손들의 삶도 만만치 않게 재미있어서 평소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른 분들께 소개해 보고자 해서 영상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칭기즈 칸의 손자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쿠빌라이입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바투에게 가장 큰 매력을 느끼고 있어서 오래도록 그 행적을 조사해 왔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러시아를 공포에 떨게 했던 킵차크 칸국의 시조 바투에 대한 단독 영상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모쪼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립국어원의 표기법에 따르면 '오고타이'가 맞습니다만, 몽골어 원음에 가장 가까운 건 '우구데이'라고 알려져 있고, '에게데이'라고도 합니다. 다수 연구자들이 대부분 '우구데이'라고 표기하므로 저도 그 표기를 따르고 있습니다만, 우리 나라의 공식적인 표기는 말씀하신 대로 '오고타이'이므로 그렇게 말씀해 주신 게 정답 같습니다.
각 칸국들의 영토는 사실 황제국을 칭했던 나라들 수준으로 넓었으니 말씀하신 것처럼 그들이 황제를 칭해도 이상할 건 없었다고 봅니다. 다만 몽골인들의 가치관 자체가 황제가 아닌 칸을 최고 지위로 여겼기에 궁극적으로는 대칸의 아래 각 칸국의 칸들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차가타이의 경우 죽을 때까지 스스로 칸을 자처하지 않았으므로 그의 후손 대에 이르러서야 칸을 칭하면서 차카타이 칸국을 건국했다는 걸 보면, 칸이라는 호칭이 몽골인들에게는 황제 이상의 권위가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코맙슴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랬는데 옛말에 근거해서 또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기에 똑같은 걸음 본삼고 걷지 않겠습니다 순수의 걍역사 주관없는 있는그대로의 역사 잘흡수하겠습니다아 ㄱㅅ합니다 ❤하트는걍 코맙다고 고백은 절대 ㄴㄴ 걍ㄱㅅ
👍👍👍
혹시 흑사병이 어떻게 원나라를 무너뜨렸으며 동시에 흑사병이 한중일 삼국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다룰수 있나요?
죄송합니다만 제가 흑사병 관련해서는 공부가 부족하기 때문에 당장 영상 제작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대한 알아보고 공부한 다음, 준비가 되면 영상 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칭키즈칸 사후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영상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칭기즈 칸의 일대기에 대한 자료는 많습니다만, 사실 그 후손들의 삶도 만만치 않게 재미있어서 평소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른 분들께 소개해 보고자 해서 영상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칭기즈 칸의 손자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쿠빌라이입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바투에게 가장 큰 매력을 느끼고 있어서 오래도록 그 행적을 조사해 왔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러시아를 공포에 떨게 했던 킵차크 칸국의 시조 바투에 대한 단독 영상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모쪼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부타이가 인류 역사상 최고의 명장인가요? 요것도 영상 나오면 좋을거같아요!
그 큰 몽골이 어떻게 쪼개졌는지 긍금했는데 이제 알겠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이해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원 제국과 4칸국의 분화는 사실 몽골인들 가치관으로는 당연한 영지 분할이고, 그 내부적으로 다시 무수히 많은 칸국이나 왕가로 나뉘는데 그게 근대나 현대의 국가 개념과는 달라서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일칸국이 맘루크칠때 레반트 십자군국가들이 같이 싸웠어야하는데 맘루크에 붙었다가 자기들이 토사구팽당했죠
정치라는게 참 어렵네요.,... 뭐랄까 개판같기도 하고.... 참......
칭기즈칸 네 아들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요약해주셨네요.
능력이 넘쳤던 주치
주지는 아는데 스님인데 주치를알았네요 첨에는 주치라길래 주치의 말하는줄
작자님 역사책에서 몽골은 고려에게
패배했는데 왜 몽골땅에 넣죠??(원나라x)
오고타이칸 입니다
국립국어원의 표기법에 따르면 '오고타이'가 맞습니다만, 몽골어 원음에 가장 가까운 건 '우구데이'라고 알려져 있고, '에게데이'라고도 합니다.
다수 연구자들이 대부분 '우구데이'라고 표기하므로 저도 그 표기를 따르고 있습니다만, 우리 나라의 공식적인 표기는 말씀하신 대로 '오고타이'이므로 그렇게 말씀해 주신 게 정답 같습니다.
@@Hmentary 네 설명 고마워요
정복은 수부타이가 다했지 솔직히
어차피 각 장군들이 점령한땅.. 그 땅이 각 나라보다 더 크니.. 황제라 칭해도 이상 없는데..
각 칸국들의 영토는 사실 황제국을 칭했던 나라들 수준으로 넓었으니 말씀하신 것처럼 그들이 황제를 칭해도 이상할 건 없었다고 봅니다.
다만 몽골인들의 가치관 자체가 황제가 아닌 칸을 최고 지위로 여겼기에 궁극적으로는 대칸의 아래 각 칸국의 칸들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차가타이의 경우 죽을 때까지 스스로 칸을 자처하지 않았으므로 그의 후손 대에 이르러서야 칸을 칭하면서 차카타이 칸국을 건국했다는 걸 보면, 칸이라는 호칭이 몽골인들에게는 황제 이상의 권위가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